창작과번역 음욕통학(淫辱通学') 7장 3~4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419회 작성일 17-02-10 00:19

본문

쉬는 날이라 하나 더 올립니다.
 
 

■ 새로운 음욕 예감 3

 두 명이 화장실을 나오자, 정확하게 전철이 플랫홈에 빠르게 내려왔다. 두 명은 어느새 플랫홈에 줄을 만들고 있던 샐러리맨이나 OL들의 흐름에 밀려 차내에 들어왔다.

「오늘은 혼잡하고 하니깐.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큰 소리가 나며 유사와 미유키에게 사람의 물결이 눌려온다. 반대측의 문 쪽까지 억지로 밀어 넣어졌다. 귀에서 익숙한 소리에 들리자 되돌아 보았다. 거기에는 쿄도우 형제가 서 있었다.

「혼잡하고 있는 때는 모두가 힘들지. 헤헤에……」

 깨달음과 동시에 유사와 미유키는 쿄도우 형제의 거대한 신체에 의해 시야가 차단되어지듯이 둘러 쌓이고 있었다.

「아니! ……」

 미유키는 짧게 비명을 질렀다. 유이치의 명령을 지키지 않은 두 사람의 얼굴이 순식간적으로 경련을 일으킨다.

「미유키, 명령은 잘 지키고 있었나?」

 천정 부근에서 내려다 보는 유이치가 심술궂게 묻는다. 미유키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고개만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야스지가 유사의 엉덩이에 손을 뻗었다.

「아니! 그만줘……」

 유사가 말하는 작은 비명은 달리기 시작한 전철의 소음에 묻혀져 갔다. 싫어하는 표정을 즐기면서 야스지는 스커트 위에서 손을 균열의 안쪽으로 이동해간다. 손가락 끝으로 여기저기 무엇인가를 확인하듯이 엉덩이의 균열을 위를 탐색하기 시작한다.

「형님, 제가하죠. 두 사람 모두 명령을 지키지 않은 것 같구나」

 쿄도우 일행은 명령을 지키고 있는지를 확인하러 왔던 것이다.

「역시 지키지 않은 것 인가. 너희들! 그렇게 벌을 받고 싶은 가보지?」

 유이치는 두 명의 귓전에 위압감 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녀 , 아닙니다……. 그러한 이유 ……」

 미유키는 육식동물에 포위당한 작은 동물과 같이 두려운 표정이 된다. 떨리는 소리로 필사적으로 변명거리를 찾고 있었다.

「제가 잘못한 것입니다. 오는 길에 하자 제가 했습니다」

 미유키는 무엇인가 호소하고 있는 듯이 유이치의 눈을 응시한다.

(미유키씨,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있다……. 자신 만이 죄를 입으려 하고 있다……)

 미유키의 상냥함이 유사의 가슴을 아플 정도로 단단히 조인다.

「아니예요. 제가……, 제가 싫다고 말했기 때문에……」

 유사는 미약하게 고개를 저으며 유이치에게 고했다.

「이런, 여자의 우정은 녀석인가? 레즈비언 이라는 것……」

「아닙니다. 시간이 없어서……」

 미유키는 순간적으로 변명을 하려고 한다. 유이치 일행에게 그런 거짓말은 통할 리가 없었다 두 명이 플랫홈에 들어갔을 때로부터 그녀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감시하고 있었다.

「그러면, 여기서 해! 우리들이 보고 있는 상태에서 말이야」

「어? 여기서……?」

 유사와 미유키의 얼굴이 굳어진다. 설마, 많은 승객이 있는 장소에서 하라고 할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었다.

「안돼, 이런 장소에서……, 할 수 없어요……. 용서해 주세요……」

 아무리 쿄도우 형제에게 둘러 싸여져 승객으로부터 차단당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언제 누구에게 알려 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나무처럼 굳어 있던 유사가 용서를 구한다.

「너희들의 선택은 두 가지뿐이 없다! 미유키가 여기서 유사에게 어널 플러그를 삽입하는 것과 그렇지 않으면 두 사람 모두 알몸으로 벗겨진 채 우리들에게 플러그가 삽입 되는 것뿐이다」

 이 두 명이라면 할 수도 있는 행위라고 생각하자 유사는 괴로웠다.

「그런……. 어느 쪽이나 아냐! 할 수 없이, 우우……」

 유사의 뺨을 한 줄기 눈물이 흐른다.

「운다고 용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미유키, 플러그를 건네줘라……」

 야스지가 미유키로부터 봉투를 강탈해 어널 플러그를 꺼낸다. 그리고, 젤리를 발라 삽입의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유이치가 유사의 제복의 목 언저리를 잡으며 찢으려고 했다. 프틱하는 소리를 내며 버튼이 한 개 날아 갔다.

(여기서 알몸으로 되어 엉덩이를 부끄러운 곳을 모두로 보여져 버린다면……, 부끄러운 사진이 여기저기 퍼진다면, 나와,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따뜻한 가정도 끝나 버린다……)

 많은 위구심이 한 순간에 뇌리에서 요동치며 돌아다녔다 슬픔이 잠긴 유사의 표정이 느껴진다.

「그만,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플러그를……」

 버튼이 떨어지는 것과 유사의 슬픈 얼굴을 보며 미유키는 당황하여 야스지로부터 어널 플러그를 배앗았다.

「유이치님, 제가 유사의 엉덩이에 넣겠습니다. 그러니까……, 허락해 주세요」

 유이치라면, 여기서 유사를 전라에 벗겨 버리는 것 정도 얼마든지 할지 모른다. 미유키는 유사가 사람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치욕을 당하는 것이 너무 무서워했다.

「유사, 참아……. 부탁이야……」

 유사는 미유키의 얼굴을 응시하고 그리고 시선을 마루에 떨어뜨리며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미유키가 승객들을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유사의 스커트를 걷어 올려 간다. 자신의 신체를 방패하여 물오른 엉덩이를 싸고 있는 팬티를 승객으로부터 숨긴다.

「팬티……, 내릴께」

 미유키는 유사의 각오를 확인하듯이 말을 건다. 유사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고 굳게 눈감았다.

 미유키의 손에 의해 팬츠가 넓적다리까지 내려왔다.

「……」

 부드러운 살결이 바깥 공기에 노출되어 무심코 소리를 낼 것만 같았다. 전철의 차 바퀴가 지르는 정기적인 소리에 섞여, 샐러리맨이나 OL의 이야기 소리가 유사의 귀에 잠입한다. 아무리 전차 안에 있다는 것을 잊으려고 해도,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가 전차 안에 있다는 것을 생각나게 한다.

(아, 나……이렇게 많은 사람들 중에서 엉덩이를 내비치고 있어. ……모두, 보지 마……)

 눈으 감았기 때문에 주위의 상황이 알지 못한다. 이것이 유사에게 치욕감을 한층 더 증대 시키고 있었다. 이런 유사를 유이치는 만족스럽게 내려다 보고 있었다.

(역시 유사는 교복이 잘 어울린다. 아직 신선함이 남아있는 유사에게는……)

 교복 모습의 유사가 눈 앞에서 눈을 감고 있었다. 그 만큼 중학생이었던 유사를 한번 본 것만으로 한 눈에 반해 버린 유이치는 하단의 피가 솓아 오르는 것만 같았다. 처음으로 유사를 보았을 때부터 거의 3 년 가깝게 지나 있었지만, 그 신선함은 그대로였다. 유이치에게 머리카락을 짧게 잘려져서 당시의 모습이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유사, 구멍을 넓히는 거야!」

 굴욕에 뺨을 붉힌 유사의 얼굴을 보고 있자 유이치는 좀 더 학대를 하고 싶어졌다. 스스로의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도록 명령을 한다.

「예?」

「그렇게 약해빠진 구멍으로는 아무것도 넣을 수 없으니깐. 양손으로 구멍을 벌려」

 유이치의 명령에 유사의 눈썹이 수치심에 찌그러진다.

「좋아. 당신이 넓히기를 원한다면……」

「후우, 우우……」

(어디까지 나를 타락시키면 기분이 풀리는 거야? 분해……)

 유사는 손가락을 부드러운 구멍에 가져갔다. 스스로도 본 것이 없는 장소를 스스로 드러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굴욕감에 뺨을 붉혔다.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곳을 자신의 의지로 보이지 않으면 안 되는 수치감에 귀까지 다홍색으로 물들었다.

 어린아이의 같이 보이는 미소녀가 전차 안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채로 있는 것이다. 스스로 구멍을 넓혀 주름이 새겨진 곳을 벌리고 있는 것이다. 유이치의 눈에는 부끄러움에 뺨을 붉히며 엉덩이를 쑥 내밀어 능욕의 때를 기다리고 있는 유사가 너무 귀여워 보였다. 유이치는 유쾌해서 견딜 수가 없다. 동경하던 미소녀를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쾌감에 취해 있었다.

「미유키, 서둘러라. 빨리 넣으란 말이야! 유사의 똥구멍이 학수 고대하고 있잖아」

 처음으로 엉덩이에 이물을 넣는다는 공포심에 떨리고 있는 엉덩이를 유이치가 턱으로 가리켰다.

「하, 네……」

 미유키는 스스로의 손으로 구멍을 벌리고 있는 유사의 아누스에 플러그를 앞으로 대었다

「히!」

 유사는 그 차가운 감촉에 놀라 눈을 떴다. 그 시선의 앞으로 유이치가 차가운 냉소를 지으며 웃었다.

「싫으면, 큰 소리를 내도 괜찮아! 그렇지만, 너희만 불리하게 될 뿐이다. 우리들은 굳이 손대고 있지를 않고 있기 때문에. 헤헤에……」

 유이치는 양손을 올리며 천정에 대고 두 명에게 관심이 없다는 듯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래요. 손을 대고 있는 것은 미유키이고. 너희 레즈비언 행위가 승객들에게 알려질 뿐이지. 그래도 좋다면 비명이라든지 뭐든지 질러보라고!」

 야스지도 양손을 가슴의 앞으로 모았다. 지금, 승객에게 발견 되다면, 유사와 미유키의 변태 행위로 밖에 안보일 것이다. 유사는 분함에 입술을 강하게 씹었다.

 어널플러그에 미유키의 힘이 더해진다. 둥글게 가공된 끝부분이 주름이 새겨진 국화 무늬의 야누스를 확대해 간다.

「야! 우우……」

 작은 신음 소리가, 유사의 입술에서 빠져나온다. 유사는 엉덩이의 구멍에 이물질이 넣어진다는 무서움에 목을 우로 올리며 뒤로 젖혔다. 목을 편 시선 끝에는 유사를 내려다 보는 유이치의 얼굴이 있었다.

「소리를 높여도 좋아. 승객들에게 알려줘, 지금 무엇을 하시고 있는지를……」

 유사는 치욕을 참으며 입을 다문다. 평상시와는 다른 배출을 역으로 전래지는 감촉이 엉덩이를 근질근질하게 만들었다.

「우우……」

 이물질이 엉덩이 안에 밀려 들어왔다. 유사는 괴로운 듯이 눈썹이 찡그려지며 입술을 깨물었다.

--------------------------------------------------------------------

■ 새로운 음욕 예감 4

 아침 일찍이 서늘한 공기가 남아 있는 차내에서 유사 한 사람만이 이마에 땀을 흘리고 있었다.

「유사, 엉덩이에 힘을 빼……」

 미유키에 말해지만, 힘의 전혀 빠지지 않는다. 빨리 끝내고 싶다. 굴욕을 더 이상 당하고 싶지 않다. 빨리 엉덩이 안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 플러그를 밀어 내려고 한다.

(아니, 빨리 끝내야해……. 모두에게 발각되어 버릴지도 몰라. 엉덩이를 노출 하고 있는 것을……)

「안돼 그렇게 힘을 쓰면……. 들어가지 않아요……」

 들어가 걸친 플러그가 뽀옹하며 되돌아 나온다.

(그렇구나, 유사는 처음이구나)

 미유키는 손을 유사의 앞으로 돌리며 팬츠 안에 잠입했다. 그리고는 새로로 갈라진 계곡에 위치라고 있는 크리톨리스를 손가락으로 연주했다.

「앙, 아 응……」

 유사가 목을 뒤로 젖히는 것과 동시에 작은 소리를 내며 어널 플러그가 엉덩이 안으로 사라져 갔다.

「들어갔습니다……, 전부……」

 미유키가 어널플러그가 모두 들어간 것을 유이치에 고했다.

「그래……」

 유사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플러그를 삽입 당하는 굴욕을 참아낸 것에 대하여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조심스럽게 주위를 바라자, 변함없이 유사의 신체는 쿄도우 형제와 미유키가 벽이 되어 승객에게서 차단되어지고 있었다.

(겨우 끝났다……. 누구에게도 보여지지 않았어……)

 유사가 팬츠를 올리기 위하여 손을 내렸을 때 유이치는 그것을 제지하듯이 단언했다.

「아직 마지막이 아닐 텐데 잊은 것 없냐! 미유키 펌프도 장착해야한다!」

(어? 마지막이 아니라는 말이야? )

 유사의 안도를 하던 기분이 일순간적을 굳어졌다.

 미유키는 수긍을 하며 봉투 안에서 테니스 공 정도 크기의 파이프가 연결된 장치를 꺼냈다. 그것은 고무로 만들어진 간이 펌프였다. 간이로 볼을 누르면 어널 플러그에 공기를 내보내는 장치였다.

 유사의 엉덩이의 사이로 튀어나온 작게 보이는 플러그의 한 부분에 펌프를 장착하여 미유키가 공기를 보낸다. 고무로 만들어진 플러그가, 아누스 안에서 부풀며 커져간다.

「……, 우우……,……」

 배설 기관을 확대되어 가는 굴욕에 유사가 눌러 참고 있던 비명이 새어나온다. 공기가 이송될 때마다 유사 안에 있는 플러그가 부풀어 올라 간다. 쿄도루 형제가 앞으로 침범할지 모르는 곳의 주름이 새겨진 부드러운 야누스가 벌려지고 있는 것이다.

(아 , 보여 지고 있어……. 보여 질지도 몰라……. 이렇게 부끄러운 곳을 미유키씨에게 엉덩이를 벌려 지고 있는 것을……)

 시선을 느끼자 수치심에 귀까지 다홍색으로 물든다. 같은 여성인 미유키에 항문을 벌려지고 있다는 사실이 한층 더 수치심을 부추겼다.

 항문 안에서 부풀어 가는 플러그가 야누스의 주름을 늘리며 안쪽에서부터 항문을 밀며 올라 간다. 이미 크게 벌려져 부풀어 오른 야누스가 유이치의 눈에 비친다.

「이것으로 어떻게도 해도 빠지지 않게 되었군. 너희들이 무슨 꿍꿍이를 부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에에에……. 공기를 뽑는 장치는 내가 맡아 둔다」

 유이치는 유사의 눈앞에 특수한 드라이버와 같은 것을 보여주었다.

「야누스플러그를 뽑고 싶었으면, 방과 후 나에게 와야 한다! 그래야 공기를 뽑아내어 그것을 뺄 수가 있거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변도 볼 수 없는 처지가 될꺼야, 헤헤에……」

 분한 듯이 입술을 깨무는 유사를 조롱하듯이 유이치가 미소를 띄운다.

「좀 더! 공기를 넣어라!」

「하, 네……」

 미유키는 한층 더 펌프를 꽉 쥐었다. 슈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가 이송된다.

「우우, 하아 , 아프! 이제벌써) 안돼. 그만……, 넓히지 말아주세요……」

 유사의 얼굴이 고통에 의해 일그러진다. 한번 더 마유미가 묵살하며 펌프질을 한다. 슈하는 소리와 함께, 플러그가 한층 더 크게 부풀어 오른다.

「하아 , 안돼 어. 그만, 아퍼요……. 우우……」

 유사는 고통의 소리가 새어 나오는 것을 우려한 듯이 얼굴을 유이치의 가슴에 묻었다.

(소리가 나오면, 모두에게 발각되어 버린다…….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이……, 전차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발각되어 버려……)

 수치심에 의하여 유사는 미워하며 혐오감을 느끼고 있는 남자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소리가 나와 버릴 것만 같았다. 유이치의 T셔츠를 강하게 꽉 줘며 정신이 몽롱해지는 만큼 자신의 얼굴을 그 가슴에 꽉 눌렀다.

「끝났습니다」

 그 소리에 유사는 유이치의 가슴에서 얼굴을 떼어 놓았다. 그 순간 유사의 몸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 야스지는  유사의 뒤로 돌아가 있었다 유이치에게 얼굴을 묻고 있던 유사가 승객의 시선에 노출되고 있었다. 2미터 가까이 큰 남자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교복 차림의 소녀를 샐러리맨이 의아스러운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다행히 걷어 올려져 있던 스커트는 내려져 노출되어 있는 엉덩이와 넓적다리에 내려가 있는 팬타를 가까스로 숨기고 있었다.

(보여 진 것일까? 모두에게……, 보여진 거야? )

 유사의 표정에 불안한 기색이 나타났다.

 유사의 뒤에서는 야스지가 미유키의 입술을 빼앗고 있었다. 야스지는 일단 입술을 떼어 놓고 미유키에게 명령을 한다.

「미유키 리모콘의 스위치를 넣는거다!」

 미유키는 봉투에 플러그와 함께 들어가 있던 리모콘을 꺼내 스위치를 눌렀다.

「꺄아--, 아 , 아 아……」

 유사의 항문에 충격이 느껴졌다. 비명을 발한 그 때, 전철이 정확히 철교에 도달하여 소음에 의해 그 소리는 묻혀져 갔다. 유사의 야누스를 확대하고 있는 플러그가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유사는 엉덩이를 내밀면서 유이치의 가슴에 무너지며 몸을 숙였다.

 엉덩이를 괴롭히며 압박을 가하는 것 같은 감촉에 발가락 세우며 선 채로 유이치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우우, ……, 우우……」

 T셔츠를 꽉 쥐어 새어 나오는 신음 소리를 필사적으로 견뎠다. 직장을 괴옵히고 있는 진동이 배 안 전체에 울려 퍼져 간다. 질을 타고오는 진동에 음부를 자극한다. 유사는 타인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것도 잊고 있었다. 다만 소리가 새는 것을 무서워하며 얼굴을 강하게 유이치의 가슴판에 꽉 눌렀다.

「유사, 부끄럽지 않은가 보지. 이런 곳에서 나를 안고 있다니……」

 유이치는 승객이 들리도록 큰 소리를 낸다.

「우우, , 아니야……」

 지지하는 것마저 없다면, 바닥에 쓰러져 버릴 것만 같았다. 유사는 허덕이는 소리가 새어나지 않도록 한층 더 강하게 얼굴을 꽉 누른다.

(아 , 안되! 여기서 무너지면……. 느끼면 원수 같은 사람에게…, 엉덩이 같은 걸로……)

 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만큼 엉덩이에 힘을 더욱 주었다. 괄약근에 단단히 조이고 있던 어널플러그에 의해 직접적인 진동을 전해졌다. 허리가 실룩실룩거리며 흔들리고 있었다. 그 모양은 연인이 이별을 느끼며 눈물을 참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하였다.

「저녁에는 또 다시 만날 수 있잖아. 조금만 참아」

 유이치는 애인에게 말하듯이 상냥한 소리로 유사에 말을 건낸다.

「어떻게 된거야? 아침부터……. 최근의 고교생이란……」

「이른 아침부터 애정을 과시하는 것이 눈꼴 사나운데……. 수치심은 없는 것인지」

 샐러리맨들이 남자에게 안겨져 있는 유사를 보며 조롱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 온다. 유사의 뒤에서는 다시 야스지가 미유키의 입술을 차지하고 있었다.

「저 교복, 성애학원의 것이 아닌가? 요조숙녀 학교라는 말을 듣고 있는 성애학원도 이제는 몰락한 것이 아닌지 몰라.」

「아, 이른 아침부터 남자에게 안아 있어, 한 쪽에서는 키스를 해. 성애학원도 이제는 양아치 같은 학생들의 집합소로 변했군……」

 샐러리맨들의 조소하며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려 온다.

「우우, 우우……, , 우우……」

(틀려……. 달라……. 너무, 분해……)

 유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유이치의 가슴에 매달려 새어 나올 것만 같은 허덕여 소리를 죽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