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야 왕 [夜王] 3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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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364회 작성일 17-0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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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왕 [夜王] 3 - 31


 ***   ***   二十人과 一人의 결전(決戰)   1   ***   ***

 

움직이지 못한 정파인들..

" 왜?. "
" 뭐하는 거야..어서 죽여라고.. "
" 몸이.. "
" 움직이지..않아..어떻게 된거야..읔.. "
" 뭐야!. "
" 호호호.. 경고 했을것이데..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고..호호.. "
" 이년..무슨 짓을 한것이냐?. "
" 호호호.. 당신들을 처분할 분이 오셨어요..기대하세요..안그런가요..상공.. "

유나영의 말에 모든 사람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나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정파인들은 속았다고 생
각을 하고 유나영에게 뭐라고 할려는 순간.. 그녀의 얼굴을 보고 그곳을 시선을 돌렸다.

" 헉..언제.. "
" 절정고수.. "
" 천마...신....군...북...리..천..이.. "
" 왜 늦으셨나요?. "
" 하하.. 미안하오.. "

백장 높이의 하늘에 떠 있는 한 사람, 바로 북리천이 였다. 북리천은 처음부터 그곳에 서서 밑에 일어
나는 일들을 모두 주시하고 있었다.
정파인들의 혈도들 찍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것도 북리천이다. 하늘에 떠 있는 북리천이 천천히 움직여
갔다. 앞으로 걸어가는 북리천은 마치 허공을 밟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는 무림인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
정을 하고 있다.

" 믿을 수..없어..어떻게.,저렇게.. "

북리천은 앞으로 걸어가 천마성 앞에 멈추는 순간 밑으로 하강해 갔다. 밑으로 내려온 북리천은 제일 먼
저 오천구에게 인사를 했다.

" 사백님..소자 북리천 인사 올립니다. "
" 내가..북리천..이라구..헌데..얼굴이.. "
" 하하..나중에 설명해주겠습니다. 우선.. "

북리천은 더 밑으로 내려가 그 밑에 있는 낙인무사들을 쳐다보았다. 구창을 쳐다보는 북리천은 그를 향
해 미소를 짓어보였다.

" 빨리 나왔네..구창.. "
" 너는..설마.. "
" 하하.. 넉달이나 빨리 나오다니.. 역시 나를 보좌(保佐)할 인물답군. 하하하. "
" 진짜..주인?. 헌데..얼굴이.. "
" 하하..나중에 말하겠네.. "

북리천은 구창과 몇마다를 나누고 몸을 돌려 정파인들을 쳐다 보았다. 다리를 움직이지 않았지만 움직여
가는 북리천은 어느세 정파인들 앞에 다가왔다.
북리천은 그들 하나하나를 돌아보고 미소를 짓어갔다.

" 그대들이 정파에 숨어 음모를 꾸미는 인물들이군.. "
" 어떻게 그 사실은.. "
" 아..내가 말을 안했는가 보군..수란!.. "

북리천이 누군가를 불렀다. 그때 금련사가 움직여 북리천 곁으로 다가왔다.

" 수란이 말하는 것이 좋겠군.. "
" 예..상공.. "

구양수란은 금련사의 등에서 내려와 정파인들 하나하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제일 앞에 선봉으로 서 있
는 남자를 보고 미소를 짓었다.

" 당신은 화산파(華山派)의 제일 제자가 아니군요.. "
" 닥치시오..어찌 그런 말을.. "
" 호호.. 지금 당신의 얼굴과 몸의 살결을 보시면 잘 알거에요. 얼굴색과 목색이 전혀 틀리군요. 특히
  화산파의 제일 제자의 나이는 삼십대후반으로 알고 있어요.. 허나 당신의 피부색과 손을 보면 이제 이
  십대 초반의 남자로 보이는 군요. "
" 당신...도대체 누구야.. "
" 어머..호호..인사가 늦어네요..구양수란이고 합니다. "
" 구양수란..무림제일뇌(武林第一腦)!. "
" 호호..맞아요.. 천하제일뇌황(天下第一腦皇) 제갈무혼(諸葛霧渾)과 상벽을 이룬다는 여인이 바로 저
  예요. "
" ?. "
" 그리고 당신은 아미파(峨嵋派)의 장문인이 아니군요. 그녀의 현 나이는 육십세가 넘었는데..지금 당신
  의 몸은 삼십대 여인의 몸이에요..어떻게 육십대의 여인의 몸이라고 할 수 있나요.. 호호.. "
" 이..이년 죽어라!. "

검을 뽑아든 아미파의 장문인은 그대로 구양수란의 급소를 찔러 갔다. 구양수란은 아미파의 그런 행동에
놀라 눈을 감고 말았다.
눈을 감고 아무리 기달려도 자신의 몸에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 것을 알고 있을때..그녀의 귓가에 다정
하게 들여오는 남자의 목소리..

" 수란..눈을 뜨시오.. "
" 상..공.. "

북리천의 말대로 눈을 뜨고 앞을 바라보는 구양수란은 자신의 눈앞에 검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뒤로 물
러 났다. 뒤에 북리천이 있어 구양수란은 그의 품으로 안겨가는 행태가 되고 말았다. 따뜻한 북리천의
품을 안기는 구양수란은 얼굴일 빨개져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부끄러워 하는 구양수란을 보는 북리천은 미소를 짓어 보였다.

" 하하..수고했소..수란.. "
" 네..상공.. "
" 그대들의 진면목(眞面目)을 보여줄 차례군.. 어디.. "

북리천이 그 자리에서 손을 움직여 갔다. 빠른 속도도 아니고 아주 느린 속도로 움직여 가는데 그의 손
에 언제 잡고 있는지 여러개의 인피(人皮)가 있었다. 그 관경을 보고 있는 낙인촌과 천마성의 사람들은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북리천이 언제 정파의 인물들의 인피를 벗겨 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당사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지 북리천을 노려보기만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피를 벗겨 가는 북리천
은 그들을 향해 인피를 보여 주었다.

" 헉..언제.. "
" 천황의 명령인가?. "
" ..읍..흡.. "
" 이런.. "

인피를 벗은 정파인들은 그 자리에서 무엇인가 목구멍으로 넘겼다. 그 것을 늦게 알아차린 북리천은 그
들의 입을 막아가는 순간 모두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 젠장..청산가리(靑酸加里)을 입에 넣고 있었군.. "

하얀 거품을 내면서 죽어버린 사람들..이들을 보고 있는 북리천은 넋을 잃고 있었다.

" 젠장..한 놈 잡아서 알아볼것이 있는데..아깝군.. "
" 치밀한 사람이네요..천황이라는 사람.. 이들이 독약을 먹고 죽은 것은 상공이 무서워서 그런 것이 아
  니에요..이들이 무서워 하는 것은 바로 천황에 대해서 겁을 먹을 거예요.. "
" 왜 그렇게 생각하지?. "
" 이들의 손을 보세요..죽을 사람이 왜 주먹을 쥐고 있겠어요.. 그리고 이들의 눈을 보세요..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을.. "
" ..역시..수란의 말이 맞군..  "

자살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치 못한 사람들은 무기를 버리고 천마성을 뒤로 하고 주행랑치기 시작했
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북리천은 몸을 돌려 자기 앞에 있는 천여명의 낙인 무사들을 쳐다보았다.

" 구창..그대들의 실력을 보고 싶군.. 시간은 반각(半刻)를 주지. "
" 후후..알았다..우리들의 실력을 보여주지. 얘들아..가자!. "

북리천은 넉달이나 빨리 나온 낙인무사들의 무공실력을 시험했다. 구창도 자신들의 실력이 어느정도 향
상 됐는지 북리천에게 보여주기 위해 망설임 없이 승낙을 했다.
구창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천여명의 낙인무사들이 전광석화(電光石火)와 같이 도망치는 무리들을 향
해 사라져 갔다. 그들이 떠나자 성문위에 있는 오천구가 내려와 북리천 앞으로 다가왔다.

" 천아. "
" 예. 사백님.. "
" 너의 모습이 변해구나..그리고 저 여인은?.. "

오천구가 가르키는 여인은 구양수란 옆에 서 있는 삼십대 중반의 여인이 였다. 북리천은 오천구의 질문
에 잠시 망설이고 있을때..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걸어오는 유나영, 그녀는 북리천 앞에 다가와 고개를
끄떡이고 그곳에 몸을 숙여 갔다.
이유를 모르는 오천구는 그녀를 쳐다보고 다시 북리천을 쳐다볼때, 북리천의 말에 놀라는 오천구..

" 사백님도 잘 아는 여인입니다. 유나영.. "
" 뭐야!..저..년이..감..히.. "
" 사백님..그녀는.. "
" 상..공..은 가만히 있어 주세요. "

유나영은 고개를 들어 오천구를 바라보는데 그의 눈에는 살기가 가득한 눈으로 유나영을 노려보았다. 오
천구의 그런 심정을 하는 유나영은 죄를 짓은 사람처럼 그를 향해 말을 해 갔다.

" 아주버...아..니. 사백님이라고 해야겠군요.. 지금 저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있
  습니다. 천번 만번 죽어도 저의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것을 저도 잘 압니다. "
" .. "
" 사백님이 어떠한 처벌을 준다고 해도 저를 달게 받겠습니다. 이곳에서 자살하시라면 그렇게 하겠습니
  다.. "
" 크크크.. 그 말이 사실이 겠지?. "
" 예.. "

째..앵...
자기 옆에 있는 부하의 검을 뽑아든 오천구, 그는 검을 쳐 들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유나영의 목을 내려
칠려는 자세를 취했다. 하늘위로 손과 검을 치켜든 오천구는 잠시 망설이고 있다.
여기서 그녀의 목을 내리치면 자신의 동생과 딸에 대한 원한은 모두 해결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오천
구, 허나 문제는 자기 옆에 서 있는 북리천이 문제였다. 지금 유나영과 북리천의 관계는 아주 깊은 사이
라는 것을 오천구도 눈치 챘다.

- 천명과 청청의 위해 복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천이다. 천이의 눈을 보아 저 여자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젠장..나는 어떻해야 한단 말인가?. -

북리천도 오천구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유나영을 오천구가 죽인다면
그녀를 위해 복수를 할 것인가..아니면 모든 것을 잊어 버리는 것인가, 북리천은 고민하고 있었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유나영은 옆에 있는 북리천에게 슬픈 목소리로 전음(傳音)을 보냈다.
 
" 상공..만약에..제가.. "
" 싫어..나영이 죽일 수는 없어..절대로.. "
" 그럼 상공은 사백님한테 검을 들수 있나요?. 제가 아는 상공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못할거예요. "
" 나영.. "
" 저분이 저를 죽여도..상공은 절대로 복수하지 말아주세요..그리고 제가 죽거든..제 무덤에 상공의 아
  내라는 글을 남겨주세요..그것이 제 소원이랍니다. "
" 나..영.. "
" 부디 행복하게 잘 사세요..상..공..흑..흑.. "

아주 짧은 시간에 두 사람의 대화는 끝났다. 오천구는 그 짧은 사이에 결단을 내렸는지 유나영을 향해
입을 열어갔다.

" 나를 원망하지 말아라!. 유나영.. "
" 예..원망을 안할것 입니다. "
" 오냐.. "

하늘을 쳐 들고 있는 손을 내려치는 오천구, 그 모습을 차마 보지 못한 북리천은 눈을 감고 하늘위로 고
개를 들었다.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오천구가 들고 있는 검은 어느세 유나영의 몸을 지나 지면에 박혔
다.
북리천은 그녀의 죽음을 차마 불 수가 없었다. 그때 다시 들여오는 오천구의 말소리..

" 네년이 죽인다고 천명이나 청청의 삶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너는 평생 살아가면서 그 죄를 어깨에
  걸머지고 살아가라..평생 참회(懺悔)하거라. "
" 사..백..님.. "
" .. "

몸을 돌려 천마성으로 들어가는 오천구, 그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 천명아!..미안하구나..너를 위해서 복수를 할 수가 없구나.. 너의 제자이자 나의 딸의 앞날을 위해서
  그녀를 죽일 수 없구나..부디 용서를 해 주거라.. 저승에 가서 내가 사죄를 하겠다..그러니 편해 눈을
  감거라.. -

성 안으로 들어가는 오천구, 뒤에서 그의 모습을 바라보는 두 남녀는 그가 사라지자 서로의 눈을 바라보
았다.

" 상공.. "
" 나영..다행이야.. "

두 사람은 옆에서 누가 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서로의 몸을 꽉 껴안아 갔다. 그런 두 사람의 행동에
누구하나 말을 하지 못했다.
서로 껴안고 있는 사이 추적을 하던 낙인무사들이 북리천이 있는 곳에 다 모였다. 북리천은 껴 안고 있
는 상태 그대로 구창을 보았다. 구창 역시 두 사람의 어떤 행동을 하든 상관하지 않고 북리천을 보았다.

" 다 잡아왔다. "

낙인무사들의 손에 잡혀 온 가짜 정파인들은 떨면서 북리천을 보고 있다. 그러나 북리천은 그들을 한번
둘러보고 자기 뒤에 있는 천마성의 수하들을 향해 명령을 내렸다.

" 저들을 뇌옥(牢獄)에 하옥해라. 나중에 무림맹에 넘길것이다. "
" 복명!. "

가짜 정파인들을 뇌옥으로 데려갔고 그곳에 남은 사람은 북리천과 낙인무사들 뿐이다. 북리천은 낙인무
사들을 보고 미소를 짓어 갔다.

" 좋아..역시 나의 기대를 버리지 않군.. "
" 우리를 무시하는가?. 주인. "

복종을 하면서 북리천에게 반말로 말을 하는 구창, 주인과 수하이면서 한편으로는 서로 친구같은 사이였
다.
천마성의 있는 모든 비급과 영약을 낙인무사들에 주었고 그 결과 상상도 할 수 없는 초인군단을 만들어
버린 북리천, 과연 그들이 북리천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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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武林盟)
구파일방(九派一防)의 추대로 천하제일세가(天下第一世家)가 무림맹주가 됐었다.

무림맹주(武林盟主) 화무준.
총수(總帥) 제갈무혼(諸葛霧渾)
개방의 취선등 여러명의 구파 장문인(將門人)들 한 곳에 모여 있다. 허나 무당파의 장문인만 빼고 나머
지 구파들은 차기 장문인들이 앉아 있다. 다른 파의 장문인들은 행방불명(行方不明)이거나 자신의 제자
들에게 살해 당한 장문인들도 있었다.
제일 상석에 앉아 있는 화무준, 그는 자신 앞에 앉아 있는 다른 구파의 인물들을 한명씩 둘러 보았다.

- 안돼..이런 인물들과 천황과는 싸울수 없어..오합지졸(烏合之卒)을 데리고 결전을 한단면 백발백중(百
  發百中) 패하고 만다..더군다나 무림에 활보하고 다니는 천황의 세력에 이들 역시 기가 죽어 있다. 어
  찌 정파라고 자부하는 이들의 이렇게 몰락(沒落)하고 말았단 말인가.. -
" 맹주님.. "
" 왜그러시오. 아미파의 주혜미(珠慧美)낭자.. "
" 이대로 당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정파의 수치를 회복할..기회를.. "
" 맞소..감히 정파의 장문인들을 살해하고 정파들을 가지고 놀았다는 것이 참을 수가 없소.. "
" 그대들의 심정은 이해 하오..허나 우리 무림맹이나 구파일방의 인원으로는 절대로 천황의 세력과 정면
  대결을 할 수 없소.. "
" 안되면 칠대세가(七大勢家)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
" 그것 또한 불가(不可)하오. "
" 어째서.. 무엇때문이오..맹주님. "
" 그들은 절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오.. "
" 이유를 알고 싶군.. 제갈 총수?. "

모든 시선이 화무준 옆에 서 있는 제갈무혼에게 쏠렸다. 제갈무혼은 자기를 바라보는 구파일방의 인물들
을 보고 천천히 입을 열어갔다.

" 칠대세가들은 자신의 일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저 또한 우리 무림맹의 일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듯이.. "
" 어떻게 하면 움직일수 있습니까?..총수. "
" 단 한 사람..현 무림에서 칠대세가를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
"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

제갈무혼은 잠시 망설이면서 화무준을 바라보았다. 화무준은 제갈무혼은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알고 살짝
고개를 끄떡였다.
다른 구파일방들도 제갈무혼이 추천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해 할때, 제갈무혼의 입에서 나오는 이름에
구파일방들은 놀라는 표정을 짓고 말았다. 그중에 개방과 화산파만이 알고 있다는 표정인지 전혀 동요를
하지 않았다.

" 말도 안되오.. "
" 어찌 그를.. 있을 수 없는 일이오.. "
" 사파의 인물이 어찌 세가를 움직일 수 있단 말이오.. "

모두 반신반의(半信半疑)한 눈으로 서로를 쳐다 보았다. 과연 제갈무혼의 입에서 나오는 인물이 누구란
말인가?.
정파인들이 그 이름을 듣고 반대하는 이유는.. 도대체 누구를 주목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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