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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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427회 작성일 17-0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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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미궁 by TOSHI

 LEVEL8

 호색한 배반자, 바르디가 친절한 얼굴로 건네준 음료를 미유는 아무 의심도 없이 단번에 마셔 버렸다.

 이 집에까지 달려 왔던 만큼 목이 마르던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17 세의 소녀의 하얀 목 안으로 꿀떡꿀떡 거리며 음료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바르디는 소녀가 자신의 정액을 마시고 있는 중이란 상상을 하자, 페니스가 부풀어 오름을 느끼고 있었다.

 주의 깊은 바르디는 한번 더 같은 약제가 섞은 음료를 만들어 다시 미유에게 건네준다.

 바르디의 악의를 눈치채지 못한 미유는 예의 바르게 말한다.

 「아저씨. . . .이것, 상당히 맛. . .」

 갑자기 말이 나오지 안나오게 되어 당황하는 미유.

 「긴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달려서 몸이 이상한 것 뿐이야 걱정하지말아라」

 「조금, 누워 쉬고 있어. 단드가 돌아오면 내가 불러 줄테니」

 바르디가 가리키는 곳에는 침실로 통하는 복도의 문이 있었다.

 동료를 전혀 의심하지 않는 미유는 일어서서 문을 향했지만,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가 않아서 무심코 비틀거려며 쓰러졌다.

 바르디는 얼른 일어서 부축하며, 거들어주어 겨우 침실에 데려갔다.

 「어떻게 된거지. 조금 열이 있는 것 같은데」

 「아프지 않아?」

 가볍게 말을 걸면서, 그 얼굴은 만면에는 부자연스러운 사악한 미소가 조금씩 드러나 있었다. 소녀 겨드랑이에 돌려진 손이, 옷 위에서 자연스럽게 유방의 한 쪽 부분을 만지며 함정에 빠진 사냥감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향기로운 꽃 내음이 나는 머리카락의 향기가 바르디의 코를 간지른다.

 비열한 남자는 더 이상 자제를 할 수가 없게 되어 미유를 질질 끌듯이 하여 침실로 급히 들어간다. 바르디의 집은, 가게와 주거, 그리고 단드의 침실이 함께 있었다. 바르디의 침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긴 복도가 빨리 소녀를 맛보고 싶어하는 바르디에는 견딜 수 없이 길게 느껴졌다. 데리고 가는 미유의 몸에는 약초의 성분이 이미 깊게 침투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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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부름을 나와 있던 단드는 왠지 오늘 밤이 불안하였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불안감에 가슴이 답답해 짐을 느끼고 있었다.

 서로 사랑하고 있는 미유가 내일은 적 성에 잠입한다는 사실은 정상인 이라고 해도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 사실이었지만, 이 날 방은 그것과는 별게로 자신의 마음에 뭔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을 하여 압박을 느끼고 있었다

 무언가 이상했다.

 영감이 강했던 할머니의 유전 때문인지는 몰라도, 단드에게는 다소의 예지 능력이 있었다. 자신이나 자신이 생각하는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간혹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느낌을 별로 대수롭게 생각을 하지를 않았던 단드에게 이 이상의 예지는 할 수가 없었다.

 불안한 것만으로는 원인을 몰라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단드는 이번만은 정말로 화가 났다.

 (이래서야 마치 겁쟁이 같잖아)

 단드는 불쾌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다만, 성의 시장의 방향을 보면,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 이상할 뿐이었다. 아무래도 심부름을 가고 있는 앞의 방면이 아니라, 마을에 남겨둔 동료에게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거기서, 단드는 심부름을 빨리 마치고 돌아가기로 했다.

 주인의 바르디는, 눈에 띄지 않게, 또 경비병을 만나면 곧바로 숨어 들 수 있도록 도보로 심부름을 하라고 명령을 했지만, 단드는 아는 사람의 집에서 말을 빌려 빠르게 달려 갔던 것이다.

 용무를 끝마치고 귀가를 서두르면서, 시시각각 가슴에 불안감이 높아지는 것을 기억했다. 단드는 말을 격렬하게 채찍을 내리치며 밤의 가도를 질주 해 나갔다.

 마을까지는 앞으로 조금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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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실의 침대에 미유를 옆에 뉘이며 조심조심 문을 닫으며, 바르디는 소녀의 몸을 살그머니 애무하기 시작했다.

 「어때? 아직도 괴롭니?」

 「네. 아직은. . .가슴이 답답해 오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정말 미안합니다.」

 「괜찮아. 아저씨의 일은 전혀 신경쓰지 마」

 「너무 답답래 보이니깐 조금 옷을 느슨하게 해줄께」

 바르디의 상냥한 말에 미유는 안심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부친과 거의 같은 나이의 바르디이기 때문에 다소 느슨했던 것도 있었다.

 바르디는 소녀의 의복을 벗기기 시작을 하면서, 아래에서부터 공공연하게 나타나는 하얀 육체의 몸을 감상한다.

 무예를 배운 미유는 매우 가녀린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가슴이나, 허리의 근처는 이미 여자다운 풍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아르티아의 여자 전사 경우 보통은 가슴과 허리의 방어 아이템을 착용을 하는 것 이외에는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이 탄 피부를 가진다. 그러나, 미유의 경우는 전사인 것을 숨기기 위하여 방어용 아이템 위로 망토를 착용을 하거나 밤에만 훈련을 받다 보니 어디도 햇빛에 탄 곳이 없었다.

 평상시는 촌스러운 옷으로 숨겨져 있던 피부는, 벗겨보자 하나의 티끌도 없는 진주 색 톤으로, 희미한 침실의 빛에서도 눈부실만큼 빛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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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드는 시시 각각 높아지는 불안감에 말에서 내렸다.

 숨에 찬 듯이 바둥거리는 말을 풀어주고는 재빨리 달리기 시작했다.

 구두의 끈이 부뜩 거리는 소리를 내며 끊어져 버렸다.

 싫은 예감은 더욱 더 강해져와 단드는 떨리는 손가락으로 서투르게 끈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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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에 옆에 누워있는 소녀의 피부를 바르디의 손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미유는 기묘한 지금까지는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감각에 사로 잡혀 몸을 비튼다.

 몸의 깊은 곳에서부터 뜨거운 무엇인가가 타오르는 것만 같은 감각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며, 몸이 벌벌 떨려오며 경련을 느끼며,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

 방금 전에 대량으로 마시게 된 비약이 소녀의 육체를 여자의 몸으로 바꾸고 있었다.

 미유는 이제 정상적으로 사고할 수가 없게 되어 자신의 육체의 변화도 알지 모르고 있었다. 다만 몸 안에서 밀어 올라오고 있는 쾌감에 몸이 맡기고 있었다.

 이미 소녀는 몸에 전혀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덮치는 바르디도 알몸이 되어 있었다.

 소녀의 매끈매끈한 피부를 바르디의 털로 가득 덮힌 피부가 비빌 때마다, 거의 반정도 의식을 잃은 미유는 쾌감에 무심코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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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드는 밤길을 서둘려 달려, 바르디의 상점으로 향한다.

 왠지 모르겠지만, 「서둘러서 빨리 돌아가지 않는다면 안된다」는 사명감이 있다는 생각에 다리를 더욱더 서두르게 만들고 있었다.

 (눈에 띄어도 괜찮으니까, 말을 타고 가게까지 갈껄. . .)

 숨을 헐떡이며 최대한 빠르게 주택가의 구석진 주위의 가로수 길을 지나 달리는 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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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디는 의식이 거의 없는 소녀를 자유롭게 가지고 놀고 있었다.

 다리를 크게 벌어지게 하여 소녀의 중앙부에 얼굴을 가까이 한다.

 아르티아인의 여자는 대부분 체모가 얇아 무모에 가깝다.

 미유의 성기도 마찬가리로 보지 위에 조금 털이 나 있을뿐 여자의 균열이 거의 다 보이는 무모였던 것이다.

 아직 처녀의 순수함을 남기고 갈라진 곳은 하나의 길다랗게 베여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바르디가 손가락을 이용하여 좌우에 넓히자, 그 사이로 보지의 작은 입술이 보인다.

 얇은 연분홍색의 비순은 아직 닫힌 채로 육체의 동굴을 지키고 있었다.

 남자는 손가락을 그 사이에 넣어 주위를 자극하며 안으로 침입하여 들어간다. 그러자, 미유의 몸이 흠찟 진동하는 것이 느끼어졌다.

 남자는 교묘하게 손가락을 사용하여. 툭 튀어나온 쾌감의 싹을 비순 사이에서 찾아내어서는 손가락의 을  식지의 배 부분으로 질척질척하게 두드렸다.

 참지 못하고, 작은 절규를 지르며 목을 좌우에 흔들며 신음하는 미유가 애처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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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드는 겨우 가게가 있는 거리까지 도착했다.

 식품점의 사 거리를 돌면, 이제 가게가 보일 것이다.

 주위를 경계도 하지 않고, 단드는 모퉁에서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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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디는 17세의 신선한 육체의 동굴에 손가락을 집어 넣기 시작한다.

 처음 보다는 훨씬 부드러워져 있었지만, 손가락을 꽉 조이는 감각은 소녀만이 가능한 것이었다.

 숙련된 손가락은 거기서 처녀의 증거를 찾아냈다. 부드럽게 꾸불꾸불한 보지의 주름살, 일부분이지만 특히 좁게 붙어 있어서 식지조차도 들어가지 못할 만큼의 관문을 만들고 있었다. 이것이야 말로, 미유의 보지 안에 식지 보다 더 굵은 것은 아무것도 들어간 적이 없다는 증거였다.

 「후후후. 생각했던 대로군.」

 「미유는 아직 숫처녀였었어」

 바르디는 단드나 다른 남자가, 자신보다 이 아가씨를 시식한 적이 없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매우 만족했다.

 「지금, 아저씨가 여자로 만들어 줄테니깐, 안심해라」

 제멋대로인 말을 하며, 바르디는 미유의 음부에 얼굴을 묻었다.

 소녀의 신음 소리가 한층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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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퉁이에서 가게에 튀어나온 단드는 순간적으로 발을 멈추었다.

 길의 앞에서 2 개의 사람의 그림자가 걸어 온다.

 첼깍첼깍하며 갑옷이 스치는 소리와 함께, 창을 메고 있는 군사의 모습이 보인다. 그 옆으로 활을 가지고 있는 군사의 모습이 나타났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주변을 살피며 이쪽으로 걸어 오고 있는 무리들의 신분은 너무도 간단하게 짐작을 할 수가 있는 것이었다. 쿠바니아 경비병의 야간 경비병들이다.

 단드는 너무나도 서두른 자신의 부주의를 저주했다.

 「어이. 거기, 수상한 놈! 움직인다」

 경비병의 소리에 단드는 얼어붙은 것처럼 꼼짝달싹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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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의 침실에서 남자가 미유를 밀어 넣으며 마지막 작업을 착수해 나가고 있었다.

 남자의 입술이 소녀의 귀여운 싹을 빨며, 혀 끝으로 원을 그리듯이 핥으며 돌린다. 충분히 젖어 있는 것을 확인하며, 소녀의 도랑을 상하로 훑어 가며 가늘게 만 혀를 하단의 구멍에 중반부까지 삽입을 한다.

 미유의 의식은, 이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핑크빛 천국에서 뛰어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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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분께서는 저에게 무슨 볼 일이 있으신가요?」

 단드는 침착하게 말을 하려고 했지만, 숨이 차 거친 소리가 나와 버렸다.

 「너는 이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

 이상한 기색을 느낀 경비병들은 무기를 잡으며 천천히 다가오며 묻는다.

 「저 말입니다. 저는 주인의 심부름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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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쯤 벌려 있는 상태로, 단침이 흘러 넘치는 미유의 작은 입술은 이미 상기 되어서 다홍색의 꽃잎처럼 붉어져 있었다.

 때때로, 핑크의 혀로 자신의 입술을 위를 스치듯이 핥아지자, 거기는 윤택을 띠며 윤기 있게 빛났다.

 남자는 미유의 육체에서 뽑아 낸 손가락을 젖어 있는 소녀의 입술에 들어갈 수 있다.

 미유는 무의식 중에 가볍게 입을 다물며, 입술로 자신의 입에 침입을 한 손가락을 들이마셨다.

 바르디는 그 입에 머지않아 자신의 페니스를 넣을 것이라고 결정을 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범하려는 준비를 해갔다.

 소녀의 양 넙적다리를 벌리며 어린 성기의 중심에 검은 귀두를 겨누며 한 손으로 페니스를 지지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소녀의 동굴의 입구에 자신의 첨단을 다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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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한밤중에 심부름이라?」

 「예 그건 장사의 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먼 마을까지 갔다 온 것입니다.」

 「이것은 그곳의 가게의 물건으로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상한지 어떤지는 우리들이 결정을 하는 것이다.」

 「좀더 경비초소에서 조사를 해야겠다!」

 단드는 오늘 밤에 협의한 도주 경로를 쓴 밀서를 몸 안에 가지고 있었다.

 조사를 당한다면 이 사실 근방이라도 발각이 될 것이다.

 당황한 단드는 살그머니 허리에 손을 넣었다. 허리에는, 작은 주머니와 예리한 나이프가 숨겨져 있었다.

 긴장감에 밤의 공기가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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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유는 꿈을 꾸고 있었다.

 애인의 단드가 가볍게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입맞춤을 하고 자신의 몸을 애무하고 있는 것이다.

 따뜻한 포옹 중에서 너무 행복했다.

 그러나, 그것이 점차 답답하고 아파옴이 느껴진다.

 몸이 누르며 밀려오고 있는 중압감에 찢어질 것만 같은 아픔이 느껴진다.

 「하아, 왜 이렇게 심한 짓을 하는 거야?」

 소녀는 꿈 속에서 애인에게 물어보았지만, 거기에 단드의 모습은 이미 사라져 버렸다.

 

 아픔은 체내를 퍼졌다. 또 다른 압박감이 하반신의 한 곳에 집중이 되어 몰려온다. 미유는 자신이 정말로 당하고 있다는 것에 갑자기 눈이 떠졌다.

 정조의 위기를 경고하는 처녀의 본능이 미유를 약물의 잠에서 불러일으켜 위험한 곳에서 제정신을 되찾게 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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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여자의 비명이 들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경비병은 기분을 가라앉히고 지금의 상황에 집중해 갔다.

.

 단드가 허리에 손을 넣자, 창을 가진 경비병은 경계를 하며 청년의 주위를 주시산다.

 조금 떨어져 있던 활에 화살을 채운 군사가 현을 당기고 있었다.

 나이프를 뽑아 싸우는 것은 자살 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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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열한 배반자에게 솎은 미유!

 단드야, 서둘러서 애인의 위기를 구해야 한다.

 과연, 젊은 연인들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악덕 상인의 생각대로 처녀가 이대로 사라져 버리는 것인지?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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