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패러디/MC/SM]낙루(落淚)의 흰 백합·이문록(異聞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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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403회 작성일 17-0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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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MC/SM]낙루(落淚)의 흰 백합·이문록(異聞錄) 4

 


최면술을 걸어 쿄코에게 타치바나 망코의 인생을 재연하도록 하는 조교는 저녁시간 내내 계속되었다. 취침을 시킬때까지, 조교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넉넉하게 있었다. 모리타는 착실하게 최면 조교를 시켰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망코는 남자 선생님들과도 섹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기특한 망코에게 선생님들은 쉬는 시간에도 섹스 특별 수업을 해주었습니다."

유아기가 끝난 다음에는 똑같은 복장에 빨갛고 네모난 초등학생용 가방을 짊어지게 하고, 이름표를 가슴에 달아 초등학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교무실처럼 꾸며둔 책상 밑에 엎드려서 선생님 역활을 맡은 남자를 펠라치오 하도록 했다.

"선생님. 자지 맛있어요-!"
"크크큭.... 그래. 망코는 자지 빨기를 잘 배우는구나."

초등학교 시기를 끝낸 다음에는, 세일러복을 입고 여중생처럼 단장했다. 그리고 용돈을 벌기 위해 원조교제를 시작했다는 설정으로, 샐러리맨 복장을 한 남자들에게 아양을 팔게 했다. 그리고 러브 호텔처럼 꾸민 방으로 들어가서 또 섹스를 했다.

"망코는 머리가 바보인데다가, 게을러서 매일 섹스만 하면서 빈둥거리고 놀았기 때문에 공업고등학교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고생으로 원조교제를 하려면 명문 여교생인 것이 비싸게 받을수 있었기 때문에 명문 사립으로 유명한 성백합 여자고교, 세인트 릴리의 교복을 몰래 구해서 입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고 시대가 되자 모리타는 이런 이유를 지어대며 바로 그 세인트 릴리의 교복을 쿄코에게 입히도록 했다. 그것은 쿄코가 세인트 릴리에 재학중일때 입었던 소중한 교복으로, 졸업을 하고서도 친가에 보관해둔 것을 성 카타리나의 무리들이 감언이설로 속여서 가져온 것이다.

"헤헤헤... 이거 꽤 이쁜데...."
"휘익-!"

남자들은 세인트 릴리의 교복을 입은 쿄코에게 감탄사를 날렸다. 과연 미스 세인트 릴리. 보통 쿄코 정도의 나이라면 교복을 입어도 부자연스럽고, 오히려 꼴사나운 모습이 되기 쉽상이었지만, 그녀는 아직도 현역 여고생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청순한 매력을 뽐낼수 있었던 것이다.

"아저씨들... 저는 세인트 릴리의 다치바나 망코라고 합니다. 저, 저어...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에게 원조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쿄코는 몸을 움찔움찔 떨면서 남자들에게 말했다. 지금까지와는 약간 상태가 달랐다. 마치 정말 세인트 릴리의 여고생이었던 쿄코가 모종의 사정으로 억지로 원조 교제에 나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익숙한 교복을 입은 탓일까. 다치바나 망코로서의 연기를 하려는 의식보다, 과거의 기억이 끌어내지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이것은 남자들에게는 더욱 군침이 당기는 일이었다. 지금까지처럼 단순히 최면에 걸린 섹스광 여자가 아니라, 진짜로 청순한 여고생으로부터 원조 교제를 받는 상황을 받을수 있으니 말이다. 미스 세인트 릴리에까지 뽑힌 청순하고 아름다운 여고생 시절의 타치바나 쿄코를 능욕할수 있는 것이다.

"헤헤헤.... 자 그럼 500엔 정도 주도록 할까?"
"케케케.... 그래 망코도 많이 컷으니까 엄청나게 올려줬요.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네.... 500엔. 감사합니다. 아저씨들."

매춘 요금으로 겨우 500엔짜리 동전 하나를 받은 쿄코는 남자들에게 이끌려 러브호텔처럼 꾸며진 방으로 데려가졌다. 남자들은 옷을 벗고, 대야에 물을 떠 준 다음 쿄코에게 뒷물을 하도록 했다. 청순한 명문 여고생의 모습을 한 쿄코는 러브호텔 같은 방에서 창녀처럼 대야 위에 쪼그리고 앉아 팬티를 벗고 물을 찰팍찰팍 거리는 소리를 내며 보지를 씻었다.

"크헤헤헤... 귀엽구나 망코는..."

이미 몇번이나 범해온 몸이었지만 쿄코의 그 행동을 보면서 남자들은 새삼 또 다시 흥분하고 있었다. 청순한 그녀가 싸구려 창녀와 같이 싼 값으로 매춘을 하는 상황이 더없이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이다. 모리타는 그런 사내들에게 세인트 릴리의 교복도 벗기지 않고 그대로 입힌 채로 쿄코를 범하도록 지시했다.

‘크크크큭... 당신은 하나도 남김없이 능욕당하는 겁니다. 추억까지도....’

커다란 핑크색 하트 모양의 침대에 드러누은 쿄코는 스커트를 걷어올리며 가랑이를 열었다. 교복을 입어 청순한 외형과는 정반대로, 그녀의 스커트 아래에는 털을 모조리 깍아 백보지가 되어버린 보지가 음순을 음란하게 뻐끔거리며 하얀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자지 주세요... 아저씨들.... 망코가 정말로 좋아하는 자지♡"
"크크큭... 자 그래! 받아라...!"

한 남자가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타고 단숨에 자지를 쑥 집어넣었다. 교성을 지르고 바르르 떨면서 경련하는 쿄코.

"아앙... 아흐응..."
"이쪽으로도 간다!"

그 때, 다른 남자가 그녀의 입에 굵은 자지를 처박았다. 쿄코는 입 안에 들어온 자지를 낼름낼름 핥아댓다. 입에도 자지를 물자 보지를 박던 사내는 쿄코의 몸을 빙 둘러 자신이 아래에 오고, 쿄코는 위에 올라타게 한 다음,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좌우로 쫙 벌렸다.

"이쪽 구멍이 비었잖아... 크크..."
"좋아! 똥구멍으로도 간다!"
"아훅!"

세번쨰 자지가 쿄코의 항문으로 파고 들었다. 쿄코는 모교(母敎)의 교복을 입고 여고생과 같은 모습으로 세 명의 남자에게 구멍이란 구멍은 다 처박혀서 윤간을 당하게 되었다.

"우흡... 으흡... 으흡...! 자지.. 자지.. 아흐윽...!"
"크크큭.. 우리들도 끼워달라고..."
"망코가 한번 호텔에 방을 예약하면 이미 동네의 색골 아저씨들에게는 소문이 쫙 퍼지게 되어있었지요. 크크큭...."

그리고 모리타는 또 다른 두 남자들을 호출해서 쿄코의 비어있는 양 손에 자지를 쥐어주게 했다. 쿄코는 그것들도 열심히 딸딸이쳤다. 이윽고 남자들은 차례차례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쿄코의 입, 얼굴, 보지와 항문.... 모든 곳에 남김없이 정액이 쏟아졌다. 정액 투성이가 된 채로 숨을 허덕대며 쓰러지는 쿄코.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들이 한번 싸고 나서 물러나자 또 대여섯명의 새로운 남자들이 쿄코에게 달려들었다.

"하룻밤마다 엄청난 수의 색골 아저씨들이 몰려들어서 윤간 파티를 벌였답니다. 크크큭.... 여고생일 때 망코는 매일 정액 절임이 될 떄까지 범해진 것입니다."

사내들과 쿄코는 침대 위에서 이리저리 뒤엉켰다. 그들은 모두 쿄코를 향해 자지를 마구 들이댓다. 마치 거대한 살덩어리가 된 것처럼 쿄코와 남자들의 육체가 서로 뒤엉켰다.

"아항.. 아흑.. 아흐으응... 아흐윽...!"

남자들은 거칠게 쿄코의 구멍이란 구멍은 죄다 능욕하면서, 그녀의 신체 전체에 마구 정액을 뿌려댓다. 쿄코의 전신은 정액으로 더럽혀졌다. 물론 그 와중에 자랑스러운 세인트 릴리의 교복도... 하얗고 끈적끈적한 정액이 잔뜩 뿌려져, 심한 냄새를 풍기는 정액 걸레로 변해버렸다.

"헉헉헉.... 이만하면 됐소? 선생?"
"후후후... 충분합니다."

남자들도 완전히 정력이 다 떨어졌을 쯤에야 능욕은 끝이 났다. 쿄코는 완전히 녹초가 되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침대 위에 쓰러져 있었다. 남자들은 정액이 넘쳐흘러 나오고 있는 그녀의 보지에 몇 장의 지페를 구겨서 쑤셔박았다.

"크헤헤헤헤... 잘 했어. 망코야. 보너스로 이걸 주지."
"그런데 너도 이제 슬슬 진로를 결정해야 할 때인데... 무슨 일을 할꺼야? 크크큭..."
"어차피 바보로 머리가 나쁜 너는 보지를 파는 것 이외에는 진로가 없겠지? 크크큭..."
"하아... 하아.. 하아..."

쿄코는 남자들의 조롱소리에 뭐라 대답도 하지 못하고 숨을 헐떡였다. 능욕에 더럽혀진 세인트 릴리의 교복, 매춘의 상징으로 보지에 쑤셔넣은 지폐, 정액투성이가 된 더러운 신체... 그 모든 것이 동영상으로 낱낱히 기록되고 있었다.

***

쿄코는 정액걸레가 된 교복을 갈아입는 일도 없이 책상과 의자를 놓아 교실과 같이 꾸민 방에 앉게 되었다. 최면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정신적으로 쇠약해진데다가 지치고 피로하여 눈은 완전히 의지를 잃고 텅 비어있다. 잘못하면 마음이 영구적으로 망가져버릴수도 있는 때.... 하지만 이런 때가 마음의 깊은 곳까지 파고들수 있기 때문에 결정적인 암시를 박아넣기에 적당한 상태이기도 하다.

"자아. 다치바나 망코. 이 진로조사서를 보고 있지?"
"네...."

모리타가 질문을 던지자 쿄코는 힘없이 대답했다. 쿄코의 손에는 볼펜이 하나, 책상 위에는 작은 종이 쪽지 하나가 놓여 있었다. 종이쪽지는 "진로조사"라고 써있었다.

"넌 머리가 멍청한 바보니까 어차피 대학에는 갈 수 없겠지. 그럼 취업을 해야 할 텐데 어디로 할 거냐...? 응? 다치바나 망코."
"아...."

모리타는 마치 선생님이 된 것처럼 질문을 던졌다. 쿄코는 멍한 눈으로 볼펜을 들었다. 그리고 미리 모리타에게 암시된 내용을 종이에 써가려는 순간... 손끝이 멈추었다.

"아... 아.... 아..... 으....."
"....? 이런..."

볼펜의 끝은 눈에 뛰게 흔들리고 있었다. 경험이 풍부한 모리타는 즉시 이것이 이상현상임을 알아차렸다. 옜 교복을 입어 과거 기억이 피드백을 받은 것 때문에, 자신이 다치바나 망코가 되어 있다는 최면에 오류가 생긴 것이다. 어쩌면 쿄코의 정신이 지니고 있는 최후의 저항 의지일지도 모른다.

"후후후... 이런 것 쯤...."

모리타는 즉시 최면약을 더 주사하고, 최면을 약간 더 조종해서 그녀의 지배권을 되찾았다. 그리고 다시 진로조사서를 쓰도록 확실하게 명령을 내렸다.

"네.. 망코의 제1지망 직업은.... AV여배우 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망코가 섹스하는 걸 보면서 자위를 하면 정말 흥분될 것 같아요. 제2지망 직업은.... 스트리퍼입니다. 많은 남자들이 자지를 세우고 흥분한 가운데서 나체로 춤을 추는건 정말 짜릿할 것 같아요. 제3지망 직업은.... SM클럽의 마조녀입니다. 난 괴롭힘 당하는 것도 정말로 보지가 욱씬거리니까..... 헤헤헤헤헤...."

쿄코는 확실히 머리가 나쁜 여자아이처럼 바보같은 웃음을 지으면서, 터무니 없는 직업들만 채워서 진로조사서를 써냈다. 모리타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그 서류를 받아 챙겼다.

***

"크크큭... 훌륭하군..."

야마다 의사는 모리타가 가져온 쿄코의 조교 영상을 보면서 그의 능력을 절찬하고 있었다.

"이대로 편집하면 AV로 낼 수도 있겠어."
"아하. 그러고보니 그런 계획도 이미 잡혀있었지요."
"아무튼 촬영하는 수고는 크게 덜었군. 그래. 최면기계는 어떤가."
"쿄코의 뇌파용으로 미세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 영상을 가공해서 소프트만 넣으면 이런 귀찮은 일 없이도 잠재의식 속에 명령을 새겨둘수 있습니다."
"크크큭... 좋아. 나도 수술 계획을 서둘러야겠군."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무언가?"

모리타의 말에 야마다 의사는 귀를 기울였다.

"최면을 통해 정신 구조를 조사해보고 안 것입니다만, 쿄코는 자신이 교사라는 사실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바보같이 이런 상황에서도 아직 교사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자부심과 희망을 완부없이 파괴하지 않는 이상은 정신 개조에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크크큭...."
"난 또 뭐라고.... 그런 것이라면 내가 이런 일에 대비해서 만들어둔 것이 있지....  머리가 좋은 걸 자랑삼는 여자에게는 딱 좋은 것이야. 쿄코는 이제 곧 다시는 교단에 설 수 없는 몸이 되었다는걸 인정하게 될 거야. 크크크크큭...."
"하하. 그것을 쓸 생각입니까? 그럼 그건 선생님만 믿겠습니다. 교사로서 재기불능이라... 후후후.... 큰 상처가 되겠군요."

두 남자는 앞으로의 조교를 논의하면서 음침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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