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의모와이모~그리고친구의 엄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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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040회 작성일 17-02-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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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는 허둥대며 바지에 손을 가져간다.
 
이제 한계였다.두 모자의 행위를 지켜본 덕분에,부풀어 터질 것 같을 만큼 발기하고 있다.
 
"후후,타카하시군의 자지,크네요...여기로 와요...선생님이 입으로 해 줄게요"
 
"부탁합니다.구강성교 정말 좋아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고개를 끄덕이는 페니스의 끝을 선생님의 얼굴에 들이민다.
 
그러자 선생님은 손을 뻗어 육봉을 잡고 밑으로 가볍게 당기자,
 
양피가 벗겨져 그사이로 시뻘건 귀두가 수줍게 드러난다.
 
그리고 귀두끝에 입을 맞춘뒤,
 
입안 가득히 베어물고 혀로 부드럽게 휘감으며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서,선생님 좋아요"
 
미끈거리며 축축한 점막사이로 육봉이 둘러싸여 빨려들어가는 듯해 저도 모르게 몸서리 친다.
 
발 밑에서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녀의 볼이 터질 듯 부풀어 올라 있다.
 
"아음,류군의 자지가..쩌쩝,히로시의 좆보다...더 큰것 같아"
 
"아아!좀 더..더 혀를 사용해서..아 좋아,거기,거기 좋아요"
 
"흐응,정말,주문이 많은 류군,아응"
 
능숙하게 페니스의 성감을 빠르게 탐색하며,반응을 즐기듯이 집요하게 찾아 다닌다.
 
그녀의 혀가 민감한 귀두 앞부분을 빨고 핥아 줄때마다 단번에 쾌감이 올라와 부들부들 신체가 떨린다.
 
"후후 어때?기분 좋아?하으음,이런 식으로 하면...어때?"
 
쿠라모치 선생님은 혀로 귀두를 휘감고,목젖을 움츠려 육봉을 단속적으로 조여준다.
 
그런후 두손으로  나의 엉덩이를 꽉 잡아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자지 전체를 강렬하게 스로트해 간다.
 
"크윽,그,그만!"
 
촉촉한 점막이 자지를 감싸 서서히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자,
 
강렬하게 치솟는 쾌감에 전류에 지린것 처럼 바르르 떨며
 
두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움켜잡고 거칠게 자지를 뽑아낸다.
 
그녀의 침과 자지에서 나온 점액이 뒤섞여
 
 번들거리는 육봉이 간신히 참은 사정감을 억제 하며 부들부들 거리고 있다.
 
"하아하아!"
 
그 반응을 즐기듯 쿠라모치 선생님은 입꼬리를 요염하게 올리며
 
새빨간 혀를 내어 나를 도발하듯 올려다 보고 있었다.
 
"흐응,타카하시군 괜챦아?후후,자지가 불쌍하게 벌벌 떨고 있어요."
 
"헉헉,하,하지만,선생님의 혀가 귀두에 감겨와서...거기에,
 
하아하아,그렇게 강하게 움직이면,하아,바로 사정할거 같아서"
 
아직도 꿈툴대며 벌겋게 팽창한 자지가 그녀를 노려보듯이 끄덕이고 있다.
 
"후후,입속에 내도 괜챦으니까,더이상의 도망은 선생님으로써 용납못해요"
 
귀두앞을 혀로 내밀어 입을 맞추자 하얀 실이 길게 늘어져,그녀의 빰을 타고 붉어진 목덜미로 타고 흐른다.
 
그리고 번들거리며 끄덕이는 자지를 잡고 다시 입안 가득이 배어물자,
 
찌르르 한 기분이 빠른속도로 온몸에 퍼져간다.
 
"아읏!"
 
선생님의 혀가 뱀이 또아리를 틀듯 육봉를 휘어감아오자,입속에서 다시 급격히 달아 오른다.
 
그리고 먹음직스러운듯 더욱 적극적으로 요염하게 입술과 혀를 움직여,
 
입안에 든 육봉을 개걸스럽게 빨고 햝아오자 나른하면서 날아오르는 기분에 힘이 빠져
 
선생님에게 사타구니를 내 맡긴채 가쁘게 헐떡이고 있었다.
 
"아아,하아하아,서,선생님"
 
"쩌쩝,후후,어떻게 학원에서 몰래하는 페라치오,기분 좋아?스릴 있지 않아?"
 
"하아,익숙해지면,여기가 아니면,할 수 없게 되버려,으음,읍,쯔즙!"
 
애무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선생님은 더욱 머리를 움직여 흔든다.
 
점액과 타액으로 혼탁된 선생님의 입 속에서 페니스가 느끼는 자극은,
 
사토미이모와의 구강성교와는 다른 미지의 쾌락이었다.
 
"아응,타카하시군의 자지,정직하군요,후후,이렇게 또 커져버리다니!"
 
"쯔읍,아응,자지에서,또 좆물이 나와,으응,그냥 해도 되니까...."
 
그 말에,자극에 열려 있는 귀두앞 구멍에서 트크트크하며 사정할 정도의 기세로 점액이 내뿜는다.
 
한계가 가깝다.하지만,아직 이 쾌락을 맛보고 싶다.
 
(좀 더,좀 더,좀 더!)
 
"하아,후후,선생님한테 학원에서...페라치오를 받을줄은 생각 못했죠?"
 
"하아!네,특히 쿠라모치 선생님에게는...우욱"
 
"그렇게 말하니,아응,더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아...흐응,괜챦으니까,하음,내줘,가득 가득 입에다 싸줘!"
 
아,아,절정이 가깝다---선생님의 입속에서 자지가 벌벌떨고 있다.
 
"크...서,선생님,더이상 참을수 없어요!아,나온다,사정할 것 같아요!"
 
"괜챦으니까!괜챦으니까!언제라도,타카하시군의 정액,입속에 가득 내줘"
 
선생님이 더 격렬하게 페니스를 빨아 올린다. 마치 모든 체액이 빨려드는 강한 자극에,
 
나는 억제 하고 있던 사정감을 풀어 선생님의 입 속에 대량의 정액을 내뿜어 버린다.
 
"아아~좋아,너무 좋아"
 
지그시 눈을 감아 고환에서 자지로 정액이 빠져 나가는 그 느낌을 음미한다.
 
페니스가 사정에 입속에서 맥박 칠 때마다,간헐적으로 뿜어 나오는 백탁액이 선생님의 목젖뒤에 부딛힌다.
 
벌컥벌컥,벌컥---기가 막힐 정도의 양이었다.
 
"음,으음,꿀꺽...꿀꺽..."
 
선생님은 입 속을 가득 채우는 정액을 다 마신다.그러나,
 
벌어진 입 술사이로 하얀 덩어리가 흘러나와 턱을 타고 대퇴부에 떨어진다. 
 
"미,미안해요---너무 기분이 좋아 멈추지 않아서---"
 
"아,하아...후후,괜챦아요.가득 내줘서 나도 기분 좋았어요"
 
"그,그렇지만,너무 많이 나와서..."
 
"아무래도 정기적으로 자위를 하지 않아 그럴....어멋,
 
후후,그 증거로,타카하시군의 자지가 다시 고개를 들어요"
 
"아아,역시 젊은 사람은 다르넹"
 
그 말대로,정액과 타액투성이가 되버린 육봉이 서서이 부풀어 오른다.
 
마치 아직 욕망을 채우지 않았다고 보채듯 선생님의 손안에서 자지가 꿈툴꿈툴대며 손안에서 맥박치고 있다.
 
"후후,그럼 이제 어쩔까,여기서 끝낼래?아니면---"
 
"부탁합니다 선생님,다시 한번 사정시켜 주세요"
 
"솔직한 아이---좋아요,특별 서비스야"
 
그렇게 말하며,선생님은 다시 페니스에 입을 맞춘뒤,
 
육봉에 아직 묻어있는 정액을 빨고 햝으면서,천천히 귀두를 베어문다.
 
그리고 혀끝으로 귀두를 부드럽게 감아돌리면서 리드미컬하게 머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따뜻한 점막사이로 타액과 정액이 섞이고,그것은 물렁물렁 탁해진 점액이 되고 또 페니스로 변한다.
 
나의 몸 전체가 그녀의 입 속으로 빨려들어가듯 몸전체가 성기가 되어 그녀에게 함몰되어 진다.
 
"아아~선생님"
 
"쩌쩝,하아...흐응,류군~기분 좋아?"
 
"흐응,이번에도 언제든지 해도 되니까...쩌쩝"
 
점막질의 쾌감이,조금 전보다 강해진다.
 
입술사이로 들어갈 땐 목구멍을 움츠려 육봉을 가득 부드러운 점막이 조여주고,
 
나올 땐 혀로 자지를 휘감아 풀어주는 그녀의 현란한 스킬에 빠르게 쾌감이 등골을 타고 올라
 
 걷잡을 수 없이 숨이 거칠어진다.
 
"하아...흐응,타카하시군의 자지,또 단단해지고 있어,후후...마치 날카로운 은장도 같아요"
 
농담인 듯한 말을 하면서,자신의 말에 흥분한듯 쿠라모치 선생님의 애무는 더욱 격렬해진다.
 
"하아하아!서,선생님...아읏"
 
정액과 타액으로 번들 번들한 그녀의 입술 속으로,팽창한 자지가 끄덕이며 리드미컬하게 출입한다.
 
실지렁이같은 시퍼런 혈관들이 빳빳하게 발기한 육봉을 들러싸고 세차게 맥박치고 있다.
 
발기한 육봉이 그리는 미묘한 R의 라인에 따라,
 
선생님의 5개의 손가락과 그리고 혀의 야릇한 움직임에
 
찌릿한 기분이 밀려와 거칠게 그녀의 머리를 움켜 잡는다.
 
"아!좋아,좋아요 선생님"
 
머리채가 떨어져 나가는 통증에 선생님은 눈자위를 찡그리지만,
 
그것 또한 쾌감인듯 더욱 몰입하여 애무의 강도를 높인다.
 
자지를 훑어주는 그 손이,기분 좋다.아무래도 가볍게 손톱을 세우고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이 육봉을,그리고 떠오른 혈관을 잡아당길 때,형용할 수 없이 조급한 마음이 된다.
 
(최고였다.이대로 사정하고 싶다.)
 
"하응,선생님한테 이런짓을 하다니,흐응,쩝,타카하시군 너무해~"
 
내앞에 무릅을 끓고 앉아 요염하게 눈자위를 흘리며 나를 보는 타카하시 선생님.
 
(하지만,선생님의 보지에 넣는다면---)
 
강렬한 유혹에 온몸이 부르르 떨린다.선생님의 입 속에서 한층 페니스가 더욱 커지며 긴장해 버린다.
 
"으웁.컥,컥,하아...대단해...타카하시군의 자지 다시 커졌어."
 
(선생님의 보지에 넣고싶다.그녀를 범하고 싶다.)
 
목젖이 귀두에 닿은듯 괴롭게 갸르릉 거리지만 선생님은 애무를 멈추려고 하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더욱 심취한 표정으로 입술과 혀,그리고 손의 움직임을 강하게 해 간다.
 
"내줘,입속에...하앙,타카하시군의 정액,가득 내줘!"
 
발밑에서 울부짖는 선생님,그런 그녀를 보자
 
강렬한 지배감과 독실밖에 있는 히로시의 엄마를 범한다는 배덕감에 마음속 또다른 나를 깨워버린다.
 
그리고 머리를 움켜 잡고 있는 손에 힘을줘 손과 입으로 애무하던 자지를 빼내고 뒤로 밀어버린다.
 
"아얏!타,타카하시군 왜,왜 갑자기...아학"
 
나의 눈에 띈 강렬한 욕정을 간파한듯 쿠라모치 선생님은 숨결이 거칠어지며 몸을 오들오들 떤다.
 
"류,류군...?"
 
"하아하아!"
 
뒤로 엉덩방아를 찍어 드러난 무방비한 여체,허리위까지 올려진 스커트 밑으로 방금전까지
 
 그녀의아들과 교합한 흔적이 보지주위에 아교를 붙인듯 덕지덕지 붙어있다.
 
나의 시선이 그녀의 음부에 꽂히자,부끄러움을 느껴서인지 떨리는 손으로 살짝 가렸다.
 
하지만 보여지는 것 만으로도 쾌감을 느끼는지,
 
선생님의 보지가 더욱 축축해져 벌린 대퇴부를 타고 정액과 함게 흐른다.
 
"서,선생님"
 
달려들듯 선생님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몸을 들이 밀어 육체위에 올라타자,
 
무방비상태서 아들의친구에게 사타구니를 벌린 선생님의 입에서 달 뜬 신음이 터져 나왔다.
 
"타,타카하시!그만,흐윽"
 
생각보다 넓고도 풍만한 몸의 푹신하고 따뜻한 느낌에 더욱 밀착하며,
 
발작적으로,부들 거리는 자지를 선생님의 둔덕사이를 밀어 붙인다.
 
자지가 보지 주변을 쑤시고 미끄러지자,그녀는 숨이 턱 턱 막히는것 같아 온몸이 경직된다.
 
하지만 선생님의 말과는 반대로 어린 수컷의 자지가 안타깝게 그녀의 꿀물속으로 들어오지 못하자,
 
야릇하게 허리를 움직여 자지에 맞춰온다.
 
이미 흥건해진 선생님의 보지주변에 자지가 잊대어지자
 
 전신 혈액이 아래로 쏠리듯 달아 올라 머리가 새하얘졌다.
 
그러던 순간,벌벌거리는 귀두의 끝 부분에 선생님의 보지균열사이로 미끈 거리는 점막이 느껴왔다.
 
그러자,자지를 더 빨아들이려는 듯 선생님의 보지가 뻐금뻐금 거리며,
 
마치 입으로 무는 것 같이 귀두가 삼켜진다.
 
자신의 귀두가 선생님 보지의 점막에 닿는 순간 등골이 찌리릿 거리는 엄청난 쾌감에,
 
반사적으로 허리를 눌러 누르자 자지가 뜨거운 점막 안으로 쑤욱 들어갔다.
 
"아학,류,류군"
 
"헉"
 
뜨거운 이물질이 그녀의 점막속으로 쑤욱 들어오자,
 
선생님은 후련한 감각에 저도 모르게 다급히 바닥에서 손을 때,나의 허리를 와락 끌어안았다.
 
아들친구의 생동감 넘치는 자지가 보지 깊숙이 들어차 끄덕이는 걸 느끼자
 
강렬한 배덕감에 아들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사지로 배에 올라탄 어린 수컷의 몸을 휘감았다.
 
"서,선생님 나와요.아아~"
 
쿠라모치 선생님의 어깨에 매달려 울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대로 따뜻한 몸에 들어가는 순간 사정해버린다.
 
달아 오를만치 달아오른 성기가 선생님의 보지에서 미끄덩거리며 좌우로 조여드는 압박감과 함께,
 
한없이 빨려드는 듯한 엄청난 흡입감에 견디지 못하고 폭발해 버린것이다.
 
"아~아~"
 
그상태로 선생님은 입을 벌려 나의 정액이 자궁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극치의 절정감에 격렬한 쾌감의 파문이 손 끝에서부터 발 끝까지 찌릿찌릿 번져간다.
 
선생님의 속살이 꼼실꼼실 거리며,사정하며 꿈틀 거리고 있는 자지를 꼬옥 물고
 
 정액 한방울까지 깊이 빨아들이고 있다.
 
"아!선생님 너무 좋아요"
 
선생님은 지그시 눈을 감은채 몸속에서 아직도 픽픽 거리는 자지의 맥동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후--
 
우리들 3명은 발설할 수 없는 비밀을 공유하는 것 말고는,어떤 특별한 감정도 들지 않는다.
 
"그,그러면 먼저 돌아갈테니..."
 
그렇게 말하고 화장실에서 걸어 나갈려고 몸을 돌릴때,히로시가 나를 보고 있단걸 눈치챘다.
 
평소와는 다르게,그 얼굴에는 감정의 색이 있었다.
 
왠지 슬픈 듯 한,그리고 안타까움이 섞인,그런 혼탁한 표정.
 
"왜,왜그래?할말이라도 있어?"
 
"...아니...아무것도 아니야.그것보다 먼저,가줄래?"
 
나로부터 시선을 회피하며,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다시 조용해진 공간.
 
무엇인지는 모르지만,말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
 
나는 독실안에 쿠라모치 선생님이 신경 쓰이면서도,화장실을 뒤로 했다.

 

 
 
 

(타카하시군이 나간 후---우리 2명은 화장실에 들어와 앉는다)
 
"하아..."
 
"새엄마,괜챦아?"
 
"응,으응 괜챦아..."
 
(히로시는 걱정하듯 나를 보고 있다)
 
"...."
 
"아...."
 
(히로시는 포켓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나의 신체에 붙은 더러움을 닦아내려고 한다)
 
"괘,괜챦으니까..신경안써도..."
 
"시간이 없쟎아.곧 수업하러 가야지"
 
"그,그렇네..."
 
(나는,아무말도 없이 나의 신체를 닦고 있는 히로시를 바라만 본다.맞아...나도 돕지 않으면...)
 
나는 변기뚜껑에 묻은 이물질을 닦으려고 한다.그러나,그 손을 히로시가 잡는다.
 
"괜챦아...내가 해둘테니까.그것보다,빨리"
 
"으,으응...고마워요"
 
(여느 때처럼 거북한 침묵...이 때는,서로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젠장..."
 
히로시의 욕지기를,나는 못 들은 것 처럼 행동한다.
 
"이것으로...된건가?과연 저녀석을 부추긴게 잘한건가..."
 
"젠장,미치겠어"
 
(그렇게,우리는 미치고 있었다.어쩌면,처음 본 그 날로부터...)
 
"...이제,괜챦으니까.먼저 가요"
 
"아니...나는,나중에 갈거야"
 
"...그래요"
 
(그 이상은,말할 것은 없다.그것이 우리 모자의 관계였다)
 
"...아"
 
"왜그래?"
 
(한마리의 암개와 그주인.그것이 바로 우리들)
 
"미안해요"
 

히로시는 나를 무시하며,독실로 돌아간다.


"젠장"
 
화장실안에서,문을 차는 소리가 들렸다.
 
(미안해요...미안해요...)
 

(난 아들이 내 뱉는 욕지기를,무시할 수 밖에 할 수 없다.그리고,그런 어머니로서 무력한 자신이,얄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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