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스타킹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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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72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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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이 들었다.


잠시 후 ‘징’소리 비슷한 소리를 듣고서 잠에서 깨어났다.

거실 및 식당으로 통하는 스크린 도어 너머로 그림자가 보였다.

난 등을 대고 누워 있었고 메리는 반쯤 내 몸 위에 걸쳐서 소리를 내면서 자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도 스타킹을 신고 있었지만 펌프스는 근처에 벗어 놓았다.


그녀가 우리의 몸을 움직인 후 이불을 몸 위로 덮은 게 틀림없었다.

난 잠시 그녀가 자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향기와 아름다운 모습이 내 가슴을 가득 채워주고 있었다.

가끔 그녀는 나일론스타킹으로 감싸인 다리를 내 다리에 대고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내 자지가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녀를 깨워서 점심 겸 저녁이 도착했다고 말해줘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다시 몸을 꿈틀거렸고 뜨거운 나일론스타킹이 내 다리를 한 번 더 문질렀다.

내 가슴을 누르고 있는 그녀의 젖가슴이 뜨겁게 느껴졌다.

난 천천히 그녀의 몸을 돌려서 똑바로 눕게 만든 후 아름다운 다리를 벌렸다.

그녀를 깨우지 않고서 펌프스 신발을 신길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으므로 난 그냥 스타킹으로 감싸인 다리만 활짝 벌리기로 했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서 한손으로 자지를 잡고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세상에....난 다시 그녀를 원하고 있었다.

그것도 간절히.....


난 그녀의 몸 위로 다가가서 자지의 끝을 보지 입술에 갖다 대고서 앞으로 밀었다.

귀두가 쉽게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메리가 약간 신음소리를 냈지만 깨어나지는 않았다.

난 자지를 더 많이 앞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의 허리가 내 자지를 환영하는 것처럼 움직였다.

곧 난 자지 전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서 부드럽게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신음소리를 내면서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내 자지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맞이해 주면서 내가 움직이는 것에 맞추어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미소를 지으면서 눈을 떴다.


“갓....제임스....넌......이건...진짜...여자애를....깨우는...환상적인....방법이야.”


메리가 양손으로 내 목을 껴안고서 날 자신에게 끌어당겼다.

그리고 양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고서 내 몸무게가 그녀의 몸에 실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날 세게 조이면서 새롭게 솟아나는 열정으로 나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우린 20분 동안 천천히 사랑을 나누었다.

서두르지 않는 섹스가 가져다주는 쾌락을 즐기면서....

난 천천히 그녀의 몸속에서 움직이고 있었고 메리는 또 다시 오르가슴의 희열을 맛보고 있었다.

첫 번째 섹스를 한 후에도 그녀가 아직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서 난 기뻤다.

그녀는 격렬하게 반응했고 우린 같이 절정에 올랐다.

그녀는 계속해서 싸고 또 싸면서 진짜로 크게 비명을 질렀다.

내가 마침내 그녀의 몸속에 사정을 했을 때 그녀는 내 이름을 외친 후 푹 쓰러졌다.


난 부드러운 키스를 메리를 깨워주었다.

그리고 내 옆에 누워 있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얼굴을 바라보았다.


“당신을 깨워주는 게 좋아요....마치 내 천사를 깨우는 것 같아.”


메리가 미소를 지었다.


“천사라고? 그 말은 믿지 못하겠는데....난 엉망인 몰골인 게 틀림없어....제임스...넌 날 무자비하게 박았어. 물론 난 거기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겠지만.”


메리가 웃음을 터뜨리면서 나에게로 세게 몸을 밀착시킨 후 날 세게 껴안았다.

우린 잠시 그렇게 서로에게 꼭 붙어 있었다.

따뜻하고 관능적인 그녀의 몸의 감촉이 너무나 기분좋게 느껴졌다.

난 절대로 그녀를 놓아주고 싶지 않았다.


그녀가 날 올려다보았다.


“배고파?”


하루 종일 음식 생각이 나지 않았었지만 갑자기 매우 배가 고파져왔다.


“조금 전에....어떤 징 소리를 들은 것 같아요.”


“그게 점심일 거야. 내가 가서 그들이 뭘 가져왔는지 보고 아직도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볼게.”


그녀는 우리가 점심을 놓친 게 내 잘못인 것처럼 말하면서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었다.

그녀가 내 손과 다리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기 시작하자 난 그녀를 끌어당기고서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당신은 내 천사야. 그리고 난 당신을 사랑해요.....처음 당신의 등에서 나는 빛을 본 순간부터 당신을 사랑했어. 당신의 머리카락이 마치 후광 같았거든.”


그녀가 날 바라보았다.

이제 미소는 사라지고 없었다.

내가 뭔가를 잘못 말했을까?

난 이제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가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지 않은 게 아닐까?

내가 실수를 했을까?


눈물이 고였고 그녀가 내 어깨에 머리를 파묻었다.

그녀의 뜨거운 눈물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날 세게 껴안았다.

난 그냥 그녀를 껴안고 있었다.


마침내 그녀가 고개를 들고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눈물은 아직 흘러내리고 있었다.


“오....제임스.....내가 얼마나 그 말을 듣고 싶어 했는지.....한 번도 이런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없었어.....난 널 너무 많이 사랑해....가끔 그게 날 두렵게 만들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난 절대로 너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


메리가 나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난 그녀의 짠 눈물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녀를 안아주었다.


잠시 후 기분이 좀 가라앉자 배에서 크게 꼬르륵 소리가 났다.

그녀는 내 몸 위로 반쯤 올라간 채로 킬킬대며 웃었다.


“좋아, 해병. 널 다시 기운 나게 하기 위해서는 뭘 먹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난 아직도 이번 주말 내내 널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넌 스태미너가 필요할 거야.”


난 몸을 옆으로 굴러서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간 후 그녀의 양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서 고정시켰다.


“스태미너가 필요한 건 당신일 거야, 아가씨.....내가 널 내 마음대로 하게 되면 말이야.”


난 최대한 사악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가 고개를 들어서 날 바라보며 말했다.


“오, 선생님....어떻게 그런 짓을 생각할 수 있어요? 당신은 지금 이 불쌍한 어린 소녀를 능욕할 작정인가요?”


내 자지가 딱딱해져서 그녀의 배를 누르고 있었다.


“난 그럴 수 있어. 그리고 그렇게 할 거야!”


내 배가 다시 꼬르륵 소리를 냈고 우린 둘 다 웃음을 터뜨렸다.


우린 망설이면서 서로 떨어져서 침구를 다시 뒤로 밀었다.

방 안의 공기는 열려 있는 문 때문에 약간 차가워져 있었지만 침대는 바닥의 온돌 때문에 따뜻해져 있었다.

해는 이제 산의 아래쪽에 걸려 있었고 신선한 바람이 호수 위에서 불어오고 있었다.

메리의 젖꼭지가 차가운 공기로 인해서 딱딱해져 있었다.

내가 거기에 키스를 하자 그건 더욱 더 딱딱해지고 있었다.


“오, 안 돼. 하지 마. 해병.”


그녀가 내 키스를 밀어내면서 말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난 그녀의 완벽한 몸에 감탄하고 있었다.

그녀는 아직도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하고 있었다.

내 자지가 다시 꿈틀거렸다.


“네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좋아.”


메리가 잠시 그대로 서서 내가 그녀의 몸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리고 우아하게 이불장으로 걸어가서 남색의 실크 가운 두 개를 꺼냈다.

내 것은 단색이었지만 그녀의 것은 흰색과 붉은 색의 꽃이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있었다.

그건 그녀만큼이나 아름다웠다.


난 거실 겸 식당으로 향하는 스크린 미닫이문을 열었다.

작은 탁자 위에 뚜껑이 달린 접시가 많이 놓여 있었다.

메리가 미소를 지으면서 뚜껑을 벗겼다.

그건 막 준비된 것 같았고 아직 뜨거웠다.

차에서는 재스민 향기가 났고 새 사케 용기 또한 놓여 있었다.

니시무라 부부는 매우 훌륭했다.


우린 그들이 들어오는 소리도 듣지 못했지만 그들은 점심을 가지고 나간 후 우리에게 저녁을 가져다 준 것이다.

거기에는 김이 나는 생선 요리와 소스에 절인 치킨처럼 보이는 뜨거운 접시, 쌀밥이 담긴 공기, 여러 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들은 밖으로 향하는 미닫이문을 모두 닫아서 방안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놓고 있었다.

하지만 난 밖의 경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제일 전망이 좋은 문 하나를 열어서 호수와 산 위로 석양이 지는 광경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우린 바닥에 깔려 있는 커다란 쿠션 위에 나란히 앉았다.


“6명이 파티를 해도 될 정도로 그들이 준비를 해 온 것 같이 보여.”


내가 포크를 찾으면서 말했다.

메리가 미소를 지으면서 나에게 젓가락을 건네주었다.


“이걸 사용해 본 적이 있어?”


“아니.”


“좋아. 그럼 내가 가르쳐줄게.”


우린 한 시간 동안 식사를 하면서 차와 사케를 마시고 웃으면서 얘기를 나누었다.

마치 친구이자 연인들처럼....

메리는 내 서투른 젓가락질을 보면서 많이 즐거워했다.

난 마침내 그것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지만 그녀가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서 나에게 먹여주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지난 몇 년 간 이렇게 행복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아마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것 같았다.


저녁을 먹은 후 우린 선착장으로 쿠션을 가지고 가서 그 위에 앉아 석양이 어둠으로 바뀌는 것을 바라보았다.

우린 가까이 붙어서 앉아 있었고 이제 별이 보이기 시작했다.

여긴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인공조명이 망치지 않는 일본에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였다.


호수에서 바람이 불어오자 우리의 가운은 거의 우릴 따뜻하게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둘 다 안으로 들어가서 이 완벽한 순간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

난 그녀를 껴안았고 그녀는 머리를 내 어깨 위에 내려놓았다.

그녀의 몸이 날 세게 누르는 감촉이 좋았다.

그리고 그녀의 향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맡을 수 있다는 것도......

그리고 그 무엇보다 메리와 같이 있다는 것이 좋았고 그녀가 날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메리가 내 입을 자신에게 끌어당겨서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이건 꿈이야....절대로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난 너무 행복해, 제임스. 넌 날 너무나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어.”


나도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메리, 당신은 내 사랑이야....이 순간을 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우리가 더 많이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


메리가 다시 나에게 키스를 했고 난 그녀의 눈물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내 목에 머리를 파묻고서 날 세게 껴안았다.


점점 더 바람이 차가워졌고 우린 떨기 시작했다.

메리가 일어나서 내 손을 잡았다.


“벌써 자러 가게?”


“아니, 목욕부터 먼저 해.”


난 약간 떨면서 일어섰다.

메리가 날 그녀에게 끌어당겼다.


“제임스, 너 괜찮아?”


그녀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괜찮아. 그냥 이렇게 오래 앉아 있으니까 엉덩이에 총상을 입은 부분이 조금 아파 와서...”


“오, 미안해,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어.....”


“메리....내 사랑....난 괜찮아....그냥 너와 같이 있을 수 있다면 뭐든지 다 견딜 수 있어. 그리고 이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매우 잘 일깨워주기도 하니까.”


메리가 오랫동안 날 껴안아주었다.


욕조가 있는 욕실은 저녁의 차가운 밤공기에 대비되어 아주 따뜻하게 느껴졌다.

내가 커다란 둥근 욕조의 나무 뚜껑을 벗기는 것을 메리가 도와주었다.

내가 벽의 고리에 가운을 걸어놓고 욕조로 걸어가기 시작하자 메리가 날 말렸다.


“오, 안 돼. 일본에서 욕조는 몸을 담구기 위해 사용하는 것뿐이야......넌 먼저 샤워를 한 후 안으로 들어가야 해.”


그녀가 3개의 다리가 있는 낮은 의자 중 하나를 가리켰다.


“앉아.”


나에게 그렇게 말한 후 가운을 입은 채로 메리가 내 앞의 의자에 앉았다.

그녀는 아름다운 다리를 꼬고 있었기 때문에 가운이 거의 허리까지 벌어져 있었다.

그래서 난 그녀의 매끄러운 다리와 늘어나 있는 고탄력스타킹의 윗부분, 가터벨트의 끈, 선탠을 한 탄탄한 허벅지가 연출하고 있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내 자지가 딱딱해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날 보고 미소를 지은 후 천천히 가터벨트의 클립을 풀었다.

그리고 더 천천히 스타킹을 다리 아래로 말아서 벗기 시작했다.

그녀가 두 번째 스타킹을 벗을 때쯤 붉은 색 매니큐어를 칠한 발가락이 보였다.

그건 그녀의 립스틱과 손톱의 매니큐어와 매우 잘 어울렸고 내 자지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게 마음에 들어, 해병?”


메리가 웃으면서 말했다.

난 고개를 끄덕인 후 손을 뻗어서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를 따라서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녀가 잠시 몸을 떨었다.

그녀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자신의 몸을 내 딱딱해진 자지에 대고서 스스로 박을까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가 도톰한 입술을 핥았고 그리고는 다시 원래의 계획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였다.

그녀가 일어나서 몸을 돌린 후 가운을 걸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완벽한 엉덩이와 가는 허리와 등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피부는 흠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다시 나에게로 몸을 돌렸다.

그녀의 피부는 이제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젖꼭지는 딱딱해져 있었다.

난 너무나 간절히 그녀를 갖고 싶었지만 그녀가 나에게 일본식으로 목욕을 하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게 내버려두었다.


그녀가 벽에 걸려 있는 샤워기로 다가가서 나무도 된 양동이를 채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거운 양동이를 들어 올린 후 이렇게 말했다.


“준비 됐어?”


그리고 그것을 들어올렸다.

그녀가 안에 들어 있는 물을 전부 다 내 머리 위로 부었다.

따뜻한 물이 내 몸을 타고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은 진짜 황홀했다.

메리가 커다란 스펀지를 들어서 거기에 비누를 칠하기 시작했다.


메리가 일어서서 내 다리 사이로 다가왔다.

이제 그녀의 가슴이 거의 내 눈높이에 와 있었다.

그녀가 날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 스펀지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내 몸이 차가워지기 시작할 때쯤 그녀가 다시 양동이를 들어서 내 몸 위로 부었다.

난 천국에 있었다.

왜 다른 나라에서 이런 목욕방법을 채택하지 않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메리가 부드럽고 탄력 있는 손으로 내 살결과 짧은 머리카락 사이로 스펀지를 움직이고 있었다.

잠시 후 그녀는 날 일어서게 한 후 내 앞에 무릎을 꿇고서 계속해서 날 씻어주었다.

그녀는 특히 내 자지를 신경 써서 씻은 후 비누가 묻어 있는 귀두에 두세 번 키스를 해 주었다.


또 다시 두 번의 양동이질이 있은 후 그녀가 멈추었다.

난 눈을 떠서 그녀가 양손을 허리에 대고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자신의 가슴과 배에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생각해?”


“갓, 메리....모든 일본인 남자들이 이렇게 목욕을 하는 거야?”


그녀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녀의 젖가슴이 출렁거리고 있었다.


“난 매일 네가 날 씻어주었으면 좋겠어!”


그녀가 또 다시 웃음을 터뜨린 후 나에게로 다가와서 날 껴안았다.


“이제 내 차례야....네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난 고개를 끄덕였다.


“이게 제일 좋은 부분인 것 같은데!”

내가 양동이를 가져왔고 이제 그녀가 앉아 있었다.

난 부드럽게 물을 그녀의 머리 위로 부었다.


“음음음음음....”


그게 그녀가 한 말의 전부였다.

난 스펀지를 들어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서서 그녀의 머리카락과 상체를 씻어주었다.

이제 그녀의 젖꼭지는 매우 딱딱해져 있었다.

또 다시 양동이를 부었고 또 다시 비누칠을 했다.

메리는 이제 눈을 감고서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었다.

그녀는 확실히 내 솜씨를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건 목욕이 아니라 일종의 전희였다.

난 그녀를 일어서게 해서 한쪽 발을 의자 위로 올려놓게 한 후 그녀의 보지와 엉덩이를 씻어 주었다.

그녀의 숨소리가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물을 부었다.

이렇게 끝내기는 싫었지만 이제는 욕조로 가야 할 시간이었다.

그녀가 나에게 한 번 더 물을 부어서 내가 너무 열성적으로 그녀의 몸을 씻어주는 바람에 묻었던 비누거품을 씻어 주었다.


“자, 이제?”


내가 욕조를 가리키며 물었다.

메리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양손으로 날 껴안았다.

내 자지가 그녀의 배를 찌르고 있었다.

키스를 한 후 그녀가 뒤로 물러나서 날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뜨거워!”


한 쪽 다리를 안으로 넣으면서 내가 말했다.


“아기같이 굴지 마.....그냥 들어와.”


물은 뜨거웠지만 메리는 아무 경고도 없이 먼저 안에 들어가 있었다.


“빨리 여기에 익숙해질 거야.....네가 날 여기 혼자 있게 하고 싶지 않다면.”


그녀가 유혹하는 미소를 띠면서 억지로 진지한 척 말했다.

난 어두운 전등을 끄고 나서 밖으로 향하는 스크린 문을 열었다.

그래서 우리가 희미한 불빛 아래에서 호수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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