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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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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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미궁 by TOSHI

 LEVEL22

 롤프는 몇 번이나 범하려고 했던 소녀를 마침내 손에 넣었다는 기쁨에 몸이 진동할 만큼 흥분이 되었다.

 강인한 처녀막을 찢으려고, 귀두를 비집어 틀고 넣는다. 처녀막의 개구부는 힘껏 넓혀도 손가락 한 개 들어갈 틈도 없이 좁았다.

 보통 소녀라면, 이 피막은 얇아 페니스의 침범을 막을 수 없었겠지만, 리나의 방벽은 너무도 강하고 완강하게 순결을 지키고 있었다.

 롤프는 땀을 흘리며 힘을 집중한다.

 조금 주의가 산만했던 것은 바로 이 탓이었다. 이것으로 인하여 닌자의 집중력이 어느 정도 흐트러져 있었다.

 간신히 목표를 조준하고 다시 삽입을 진행하려는 그 순간 롤프는 갑자기 리나의 몸에서부터 떨어지며,재빠르게 몸을 반전 시키었다.

 범해지려는 형태로 자신의 위에 있던 남자의 침입을 기다리며 움직이지 않고 있는 리나의 몸 위를 빛의 흐름이 나타난 것은 바로 그 순간이었다.

 피하는 것이 늦었다면, 롤프는 항문과 음낭의 중간 근처가 날카로운 장도에 의하여 관통되어 살해되었을 것이었다.

 롤프는 몸을 내던지며 바닥에 떨어져 있던 윗도리를 주웠다. 무기나 도구의 대부분이 이것 안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방어구 부근에서 번쩍거리며 장도가 빛을 발항 때 마다 바닥에 누워있는 롤프를 따르며 쿡쿡 마루에 꽂힌다.

 롤프는 벽 근처까지 굴러 가며 벽에 다다라 멈추어 버렸다.

 장도가 용서 없이 다시 한번 꽂힌다.

 그러나, 비명이 나오지 않고 깡,깡 하며 딱딱한 소리가 났다.

 벽의 옆에서 가는 꼬치와 같이 박혀 있는 장도가 찌른 것은 롤프 윗옷과 그것이 휘감고 있는 나무 상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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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칫, 몸은 빠져나갔군. . .)

 밖에서 가무진은 자신의 실수를 후회하고 있었다.

 숲에서 만났을 때, 롤프의 거동이 의심스러운 것을 느껴졌다.

 뭐니뭐니해도, 여자 전사 부대가 수색하고 있던 곳은 숲의 반대 측으로 롤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확실했고, 상황으로 보아 롤프가 탈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주시하고 있었던 것이다.

 욕망에 흥분되어, 경계심이 부족한 롤프를 미행해 오는 것은 용이했다

.

 가무진은, 밖의 나무 그늘에서 기색을 죽인 채로 롤프가 리나를 즐기는 모양을 관찰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침이 왔다. 아침 일찍의 점호에 롤프는 출두하지 않을 것이 틀림없다.

 통상 임무를 수행하는 중이라면 몰라도, 어제 보고를 지연 했다고, 바스코스 대장에게 심하게 야단맞은 닌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 시점에서 탈주라고 생각해도 된다.

 주시하고 있자. 롤프는 소녀에게 입으로 봉사시켜며, 안면에 정액을 퍼붓고 있었다. 또, 입에 넣은 채로 육즙을 먹이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순간 능선 저편으로 태양이 얼굴을 디밀고 있었다. 아침 해가 뜨는 순간에 롤프의 유죄는 확정되었던 것이다.

 동시에, 가무진은 공격 태세를 취하고 있다. 탈주자, 즉 탈영병은 죽인다 라는 것이 규정이다.

 가무진은, 이미 롤프가 범하려고 하는 소녀가 아직 처녀가 틀림없다고 단정을 하고 있었다.

 (아침 해가 나타날 때까지 처녀를 범하지 말고 좀 기다려 줘)

 마음 속으로 말하면서, 목표로 하고 있는 동료를 향해 칼을 겨누는 가무진.

 롤프를 쓰러 뜨린 후에 소녀를 범할 생각이었다.

 애인(물론 가무진 혼자의 생각일 뿐이었다.)의 시체 근처에서 처녀를 강탈하는 것이다. 소녀의 통곡을 생각하며, 가무진은 일을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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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닌자가 이러한 케이스로 습격하는 경우, 대부분은 남자의 페니스가 여성의 체내에 삽입될 때 공격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소녀를 뚫고 있는 페니스를 단단히 조여져 있는 상태에서는 동작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혹은, 좀 더 기다려, 사정이 시작되는 순간에 공격하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다.

 가무진은 이것을 기다리지 않은 것은 리나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자신이 처녀를 범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무진은, 또 하나의 찬스인, 남자가 소녀에게 페니스를 삽입하려는 그 순간, 힘과 의식을 그 순간에 집중시키는 순간을 노려 장도를 휘두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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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닌자들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을 때, 리나는 강간을 기다리는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눕는 자세로 천천히 몸을 돌아 세우고 있었다.

 손발은, 리나의 본능이 아니라, 이성에 의하여 움직이기 시작한다.

 청명한 아침의 해가 국부를 비워졌을 때, 리나를 주박하고 있던 추잡한 생각파는 사라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상반신을 일으키며 멍한 머리를 흔든다.

 의식이 돌아온 것이다.

 기억은 특별히 생각이 나는 것은 없었지만, 리나는 자신이 격은 사실을 확인 할 수가 있었다. 미칠 정도의 부끄러움에 서둘러 찢어진 옷을 모아 몸에 끌어 들였다.

 마지막에 본 상황으로 보아, 아무래도, 닌자끼리의 싸움이 있는 것 같았다.

 (지금 도망치지 않으면. . .)

 리나는 몰래 밖으로 나와 주변의 형세를 살핀다.

 전혀 인기척이 없었다.

 소녀는 종종걸음으로 내 달리기 시작했다.

 장소는 잘 몰랐지만, 먼 산의 위치를 보아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 파악이 되었다. 이러한 짐작을 근거로 마을의 시장이 있는 방향으로 달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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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프와 가무진은 기색을 죽이며 서로 잠복을 하며 서로의 틈을 노리고 있었다.

 리나가 도망가는 것은 두 사람 모두 깨닫고 있었다.

 그러나, 먼저 움직인 편이 죽을 것이다.

 서로 견제를 하면서, 두 명의 닌자는 리나의 뒷모습에 호색한 시선으로 볼 뿐이 할 일이 없었다.

 (놈을 쓰러뜨린 다음에 천천히 미행하면 된다)

 거리는 멀어져도 닌자의 추적은 피할 수 없다.

  전에는 같은 동료였던 닌자들은 마치 같은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상대를 죽인 다음에, 소녀를 어떻게 즐길지에 대해서.

 다만, 롤프는 정상 위로 리나를 범하려고 생각했고, 가무진은 후배위로 처녀를 관통 할려고 생각하는 것만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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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리나는 귀환했다.

 닌자의 싸움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미행될 위험이 크다는 것은 깨닫고 있었다.

 그러나, 너덜너덜해진 복장으로, 성 주변을 소녀가 언제까지나 배회하고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리나는 조심하면서 바르디의 가게에 돌아와 다시 한번 일행과 재회한 것이다.

 너덜너덜해진 상태로 정액 투성이가 된 소녀를 보도 모두는 놀라, 쿠바에게 범해진 것은 아닐까하며 한바탕의 소동이 있었지만, 리나가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간신히 진상을 알 수 있었다.

 범해져 버린 미디아와 미유를 생각하면, 노골적으로 기뻐하는 것이 어색했던 일행은 리나의 영웅적 행동을 칭송하며 행운을 축복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리나가 들어간 바르디의 가게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시선이 있었다 그러나 경계를 하고 있던 사람도 이 사실을 알지 못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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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무렵, 리나가 변장하고 있던 취사계의 노파의 집은 이미 일대가 포위하고 있었다.

 실제 취사 담당 노파는, 이미 이전에 죽었다.

 변덕스러운 쿠바의 병사에게 밥이 맛이 없다라는 이유로 인하여 맞은 그 상처가 결국은 죽음으로 이르게 만든 것이다.

 노파의 차남 페바르노는, 쿠바의 병사였지만, 2년 전에 죽었다.

 전투로 죽은 것이라면 아무 문제 없었겠지만, 쿠바의 변덕으로 인하여 벌레와 같이 살다가 어의없이 죽임을 당하게 된 것이었다.

 노파는 거기에 쭉 원한을 가지고 있어 일찍부터 저항 조직에 정보를 흘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도 쿠바의 병사에 의해 죽음을 직면하자, 노파는 모두에게 복수를 부탁하며 임종을하였다.

 남겨진 가족, 장남의 제르노와 그 젊은 아내 에레아, 에레아의 여동생 세이시아였다. 이 세 명은, 복수를 결의했다.

 그리고 평소 연락 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던 리나에 협력을 요청한 것이었다.

 원래, 쿠바의 압정에 제일 울고 있던 것은 쿠바니아의 인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리나나 아르티아의 잔당의 움직임을 이해를 하며 도움을 주는 일도 많았던 것이다.

 노파의 장례식은 친한 사람에게도 고하지 않고, 은밀하게 행해졌다.

 이튿날 아침부터 리나가 노파를 대신하여 성의 취사 담당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물로 위험은 했다.

 제르노는, 아내와 의매의 일을 걱정했지만, 아이가 없다는 사실에 어느 정도 기분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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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들은 제르노의 집에 문을 부수며 뛰어들었지만, 벌써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구출 작전 결행 전, 리나는 모두에게 즉시 마을을 떠나도록 권했던 것이다.

 일가는, 이미 마을을 떠나 유랑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분주하게 여행의 흔적을 발견한 병사들은 추적을 하기 시작했다.

 사나운 이리 같은 군의 추적에서 도망치는 것은 극히 힘든 일이었다.

 도망하는 일행 중 제르노가 말의 고삐를 당기며, 얼마 안 되는 짐을 쌓은 짐수레를 상인의 일행처럼 위장을 한 채로 도망을 치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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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아르티아의 저항 파티도 탈출 준비를 끝마치고 있었다.

 머지 않아, 성안 시장에는 철저한 수색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때까지 쿠바를 쓰러뜨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초마술사, 아스타샤 공주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스타샤 공주는 흑마술사 라난에 의해 내부의 마력을 빼앗긴 채, 쿠바 대왕을 기쁘게 하는 성의 노예로의 잠재 의식 조교를 받았던 것이다.

 적어도, 본래의 마력을 되찾지 않으면 안되었고, 그것도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15 세의 무력한 아스타샤는 어디선가 수행을 쌓을 동안, 필사적으로 지켜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일행의 행동 계획은 크게 변경되었다.

 우선은 쿠바의 마액의 탓으로, 알란과 미디아 남매, 아가스와 미유 부녀들은 매일 성교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운명에 몰리었기 때문이었다.

 멀리 떨어진 채로,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없는 것이다.

 또, 승려의 고곤은, 치료 등의 소극적 협력은 해 주었지만, 그 자신의 처지로 인하여 적극적인 활동은 할 수 없다.

 그것은 승려 계급은 극히 특수한 존재로, 치료나 민심의 안정을 이유로 쿠바의 치정에 협력하는 것으로 몇 안 되는 자유를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저항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 된다면, 승려 계급 전체가 영향을 받을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국민이 피해를 받을 것이다.

 알란등의 일행들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눈에 띄지 않게 그룹을 나누어 활동하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우선, 떨어질 수 없는 운명으로, 적에게 얼굴이 잘 알려져 있는 전사들, 알란, 아

가스, 미디아, 미유의 4명은, 보란 듯이 행동하며, 습격 부대를 만들어, 마술사 리나가 지

원 한다.

 이 5명은, 마구 설치며 적의 주의를 끌어, 공주님을 안전을 보장한다.

 지금의 구출 작전의 여파로, 보이지 않는 협력자들도 어느 정도 실체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적의 주의가 분산된다면, 일석이조의 이익이었다.

 아스타샤 공주는, 눈에 띄지 않도록, 대궁의 드리간 한사람 만이 호위로 뒤를 따르고, 고곤에게 소개된 산속의 마을 속으로 이동을 할 것이다.

 남은 바르디와 고용인인 단드, 그리고 마샤는, 모두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성안의 시장에 남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대로의 상점을 경영하며 보급의 일을 계속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이 작전에 가장 불만이 많았던 사람은 마샤였다.

 타당한 배치라고 생각되어지고, 보급 일은 상당히 바빠서, 일에 관해서는 조금 느슨한 바르디와 불안정한 단드 만으로 해낼 수 없는 것은 이해는 한다.

 

 그러나, 신혼의 여자로서, 남편이 공주와 둘이서 산에 간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놓이지 않았다.

 뭐, 물론 성실하고 정직한 남편을 믿는다고 해도, 여자의 기쁨을 알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밤이 몹시 기다려 지는 젊은 아내로서, 남편과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육체의 갈망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에 당황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그 것을 수용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만약, 드리간을 마을에 남는 다면, 공주의 호위는 누가 맞을 수 있는 것인가.

 보여지기 위한 행동 부대의 인원 수를 줄이는 것은 더욱 위험을 할 수도 있고, 한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두 명이 빠지게 되는 것이었다.

 바르디와 단드는, 보급에 필요하고, 그 이상으로 알란은 무엇인지 모를 위험을 느끼고 있었다.

 아스타샤 공주는 적막하게 앉아 있을 뿐이었지만, 라난이 시행한 교육 때문인지, 남자를 미치게 만들게 하는 성적 매력의 요염한 힘을 발산하고 있었다.

 바르디 등의 일행은 이미 공주를 보는 눈이 이상해지고 있었다. 시선이 공주의 몸에 계속되어 꼳치고 있는 것이다.

 바르디는 이미 상상 속에서 공주를 나체로 만들고 있었다.

 상의를 들어 올려, 페니스가 부풀어 오르고 있는 것을 숨기고 있었다.

 (신성한 공주를 눈으로 무슨 짓을 하는 것이지. . .)

 화내려고 하는 알란도 자신도 마찬가지의 눈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15 세의 어리고, 신성한 신체는, 조직에 있어서, 불이 쉽게 붙는 뇌화탄이 화롯가에 있는 것과 같은 상황으로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알란이 내린 결단은 성실하며 아내를 가지고 있는 드리간이라면, 파렴치한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근거로 성립되고 있었다.

 게다가 이동 중에 조심을 기울이기 위해여, 알란은 아스타샤 공주에게 소년 복장을 하도록 부탁했다.

 그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었지만, 여럿이서 호위 한다면 눈에 뛸 확률이 몇 배나 증가한다고 판단하여 어쩔 수 없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일동은, 계엄령이 효과를 발하기 직전에 각각의 목표를 향해 출발하기 시작했다.

 소년의 복장을 한 공주를 동행하며, 사냥꾼의 형제로 변장한 드리간은, 산으로

.

 이번에는 아내와 이별을 말할 시간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드리간은 날 뛸 것만 같이 요동치는 성욕을 참고만 있었다.

 그리고, 평상시라면 사명감의 앞에 거의 사라지는 육욕이 지금은 전혀 줄어들지가 않았다.

 드리간을 공주의 옆에 두고, 아내와 갈라 놓는다면, 이 남자는 어떻게 될까? 과연 참을 수 있을까? 이 성실한 남자를 믿어보는 수 밖에 없어, 알란은 걱정스러웠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는 걸 알고 이 남자를 믿기로 했다.

 한편, 성에 굶주려 있는 그의 아내 마샤도 같은 생각이었다. 신혼의 아내는 남편을 믿기로 결심을 하고 자신의 성욕 또한 최대한 참자고 다짐을 했다.

 그러나, 호색한 바르디의 시선은 축축하게 선반에 짐을 올려 놓고 있는 마샤의 스커트의 아랫자락으로 보이는 허벅지와 그 곳에서 간혹 비치는 속옥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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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와 미디아의 구출 작전은 우여곡절 끝에 종료되었다.

 새로운 임무를 진행하는 일행.

 그러나, 추적당하고 있는 협력자들, 남자를 야수로 돌변하게 만드는 공주의 육체, 남겨진 바르디의 집. . . 등의 위험한 일이 아직 남아있다.

 힘내라 모두들. 희망의 내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 .그렇지 않은가?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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