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MC-서양] 외계인의 자식(Alien Son)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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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895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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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글은 삭제할 수 있습니다.

 

Alien Son

An illegitimate son discovers his fathers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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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의 자식(Alien Son)

 

Chapter One:

Adrian , 일리노이주

나는 내가 사생아라는 것을 알고 있다.

호적에도 있지 않았다.
내 어머님과 아버지는 결혼을 하지 않았고, 이 점에서 난 사생아라는데 어떤 의심도 없었다.

그렇지만 그런 일로 인해서 괴로웠던 것은 아니다.


그런 사실 때문에 내가 특별히 구별되어진 것도 아니고 또한 어떤 재미를 못느끼며 사는 것도 아니다.
난 결코 이런 나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아마도, 조금 난처한 정도겠지만...

나의 아버지는 돈이 많은지 늘 엄마와 나를 넉넉하게 부양했다.
그리고 그는 꾸준히 우리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일년에 한두번 정도 접촉을 꾸준히 해왔다.

그가 마지막으로 우리를 방문한 것은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5월정도였다.
(미국은 가을학기가 일년의 시작)

내가 건축가 사무소에 나가서 일을 하게된 첫 번째 금요일이었다.

나는 그 해 가을에 엠아이티(MIT) 대학생활을 시작할 예정이었고, 나의 아버지는 그에 대한 수업료 그리고 생계비등을 대줄거라고 했지만, 그 사이에 나는 용돈을 벌어 저축을 하기로 했다.

내가 드라이브하고 들어와 오래된 내 차를 주차시킬 때 엄마는 밖에서 뒷문으로 서둘러 들어 왔다.

“차를 비켜라”
그녀가 말했다.
“네 아버지가 공항에 5:45에 도착하실거다. 모시러 가야해.”

나는 내 차를 길가에 주차시키고 그녀가 그녀의 자동차 BMW를 꺼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그녀 옆좌석에 탔다.

 


나는 그녀가 평소 근무하면서 입던 맞춤 양복에서 소매없는 흰 블라우스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보통 일할 때는 위쪽으로 묶어 올렸던 그녀의 검은 빛의 갈색 머리는 찰랑찰랑 풀어져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입은 블라우스의 칼라를 모양좋게 덮고 있었다.

또한 그녀는 평소와는 달리 조금 화장을 진하게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슨 일이에요? 아빠는 저희를 방문할 때는 보통 수차례 소식을 전하고서 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내가 말했다.

“시카고에서 몇 시간 전에 그가 전화를 했단다, 그리고 여기 오후 5시 45분쯤에 도착할 것이라고 했구나. 그런데 이번 방문은 너에 관한 것이란다. 그가 말하기를 네게 뭔가 중요한 할 이야기가 있다는 구나.”

“무슨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설마 제가 MIT 대학에 다닐 때 주기로 하신 학비에 대한 약속을 깨실려는 것은 아니겠죠?”

“어떤 일이 생기던 간에, 명심하거라!  너는 아빠를 네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존경으로 대해야만 한다는 것을! 분명 기억할 것은 그 분는 우리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신다는 거다!”

“그럴께요, 엄마....”
나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걱정하면서 대답했다.

몇 분후 우리는 비행기가 아직 도착하지 않는 공항에 먼저 도착했다.

엄마는 차를 견인될 위험이 비교적 적은 빨간 대기 지역에 주차시켰다.

그녀가 터미널 안으로 나를 앞질러 걸어갈 때, 나는 엄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았다.

그녀가 입고 있는 하이힐의 샌달은 그녀의 다리가 얼마나 균형잡히게 돋보이는지 보여주었다.

그녀는 이제 겨우 40을 막 넘어선, 정말로 결코 늙지 않은 여인이었다.

나는 그녀가 20년이던 시절, 그러니까 아빠의 시선을 처음 사로잡던 시카고에서의 모델시절에 대해서 충분히 상상할 수 있었다.

우리가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비행기가 착륙했음을 알리는 전자 표시가 나타났다.

아빠는 크게 웃으면서 터미널로 들어와서는 엄마와 나를 만났다.

그때,
그는 나를 그의 팔로 감싸 안아서 뜨겁게 포옹해 주었다.
이것은 매우 아빠에게는 특별한 일이었다.
보통 그는 그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았으며, 이 정도로 그의 친절을 보이는 일을 자제했었다.

그런 아빠의 뜨거운 부정이 내 안으로 깊이 파고들었다.

그는 정말 나의 아버지였다.

나는 그를 사랑하고, 또한 그가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아마 아빠에게 몸을 가까이 붙이고 있는 엄마도 그와 같은 것을 느끼고 있는 듯했다.

나에게 한 포옹을 풀면서 그 손으로 엄마의 허리를 감싸안은 그가 물었다.
“MIT에 갈 준비는 다 된거니?”
“제 생각에는 준비된 것 같아요,”
나는 말했다.
“여름동안에 돈을 조금 모으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제가 이번 가을에 대학에 들어가는데는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죠? 아빠?”

“전혀 없단다! 물론 없고 말고!”
그가 말했다.

“네가 스스로 쓸 돈을 네 책임 하에 벌려고 했다는 점에 매우 기쁘구나.  네게 할 이야기는 나중에 해주마.”
그때,
그는 내 얼굴에 있는 근심을 눈치채고 말했다.
“걱정 말거라! 내 생각으로는  내가 앞으로 말하려는 내용을 너도 대단히 좋아할 것 같구나. 네가 걱정하는 일은 없을 거야!”


집으로 모두 돌아온 후, 엄마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나는 그와 함께 앉아 있었다.

그녀는 그녀가 일하는 부동산 회사에 다음주 월요일까지 그녀가 출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실제로 그녀는 돈을 위해 일을 나갈 필요가 없었지만, 내가 커나가고 또한 점차 독립적이게 되어감에 따라서 뭔가 소일거리를 찾으려 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그녀는 그녀의 행동반경을 나를 돌보는 범위로 한정했었다.
말하자면 집안일과 교사학부모 연합 그리고 다른 몇몇의 공동체 조직들을 위하여 일하는 것에 그쳤다.

아빠는 그의 스카치 위스키와 물잔 위로 시선을 올려서 나를 보았다.
“ 네가 내가 지금부터 말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걱정을 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흠... 그렇지만 네가 정말 하나도 걱정할 문제는 아니란다. 이제... 네가 성장했고, 여러모로 너는 충분한 성인이지... 나는 우리가 서로를 알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들을 가지지 못한 것을 깨달았단다.  이번 여름에, 나는 내가 소유하고 있는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별장에서 너와 함께 보내고 싶구나. 네가 MIT 대학에 가기 전에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 좀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거라고 본다. 그래, 네 생각은 어떠니? 나와 함께 몇 주 그곳에서 보내보겠니?”

나는 아빠의 이 놀랄만한 제안에 내가 가졌던 가장 최악의 걱정들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그 대신 약간의 놀라움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나는 그가 어쩌다 가끔씩 방문하는 것에 익숙해져 그가 결코 이런 식으로 나와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었다.

그러나,
나는 그와 기꺼이 가고 싶었다.
나는 아빠를 사랑했다.

만약, 그가 나에 대해서 더 알려고 한다면은, 나도 기꺼이 그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다.
“네, ”
나는 대답했다.
“기꺼이요! 그럼.. 엄마도...?”

“네 엄마는 우리와 함께 있을 필요는 없단다. 그녀도 전에 한 번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에 다녀갔었단다(나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었다.). 나는 이번 동행에 너와 나만으로 한정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그녀가 동의할 것으로 본단다.”

저녁 식사는 여느때처럼 아주 맛이 좋았다.

엄마는 대단히 훌륭한 요리사였고, 아빠가 해주는 칭찬에 그녀는 대단히 즐거워했다.

식사중에 우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확정했다.

나는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로 아빠가 보내주기로한 항공티켓으로 7월 초에 비행 편으로 날라갈 것이고, 2주간 그곳에서 지내기로 했다.

그는 내가 그 2주간 건축가 아르바이트로 일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고 그 비용을 자신이 책임져 준다고 했다.(사실 그것 때문에 걱정했던 것은 아니었다)

아빠가 예언한대로 엄마는 자신은 가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동의했다.

“너는 아빠와 네가 사내들로서 유대관계를 단단히 하는 동안 방해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겠지?”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엄마가 식탁을 치우려하자 아빠가 말했다.
“로라(Laura), 당신은 좀 쉬구려! Rob과 내가 치우겠소. 우리가 서실(den)에서 이야기하는 동안 자리좀 비켜주었으면 고맙겠소. ”

“고마워요,”
그녀가 말했다.
“ 좀 시원하게 샤워좀 할께요, 그럼... ”

보통 식사후 테이블을 치우고 식기세척기에 접시들을 가져가는 것은 내 일상적인 일이었다.
그러므로 아빠의 도움은 내게는 손이 덜어지는 덤이었다.

이내, 세척기에 그릇들이 다 넣어졌고, 테이블 보가 접혀 개어지고, 우리는 서실(den)로 되돌아왔다.

우리는 잠시 조용히 몇 분간 앉아있으면서 어머니의 샤워소리와 세척기, 그리고 에어콘 돌아가는 소리를 들었다.

고요란 것은 보통의 일상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집안의 공간에는 소음들이 가득찼다.
텔레비전 , 라디오 , 나의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

그 고요가 특이하지만 , 그러나 불편하지는 않았다.

아빠와 함께 이 작은 공간에 있는 동안 나는 둘 사이의 유대관계가 형성되고 있는 것을 느꼈다.

희미한 샤워소리가 멈추었다.

그리고, 잠시후, 우리들은 엄마가 위층에서 말하는 것을 들었다.
“에릭(Eric), 저 지금 침대로 가요...  잘자거라 랍(Rob)!”
“ 안녕히 주무세요, 엄마! ”
나는 크게 소리질렀다.

우리는 내일 더 많은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아빠는 나에게 말했다.
그리고는 시원한 마실 것을 부엌에서 가지고는 위로 올라갔다.
“곧 가겠소, 로라(Laura)”

너무 이른 시간이기는 했지만, 이런 행동들이 특별난 것은 아니었다.

아빠의 드문 방문기간 동안, 엄마는 일년 중 나머지 기간동안 잊고 살았던 섹스에 대한 모든 것을 원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심지어 수많은 기회가 그녀에게 널려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다른 사내에게는 조금의 관심도 표현하지 않는 이유때문이기도 하다고 추정했다.

이제, 약간 고요함에 신경써 질 상황이라, 나는 텔레비전을 켜고 뉴스를 보고, 이어지는 오래된 공포영화를 내 방으로 가기 전에 시청했다.

침대 내에서, 밤의 고요덕분에, 나는 희미하게 들리는 엄마의 비명소리들을 들을 수 있었다.

도대체 두 분은 얼마나 저렇게 오래 하는 것일까?
나는 공곰히 생각했다.

그리고는, 귀를 베개로 뒤 덮고는 잠을 청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다음날 아침 9시 30분, 나는 부모님이 깨시기 전에 일어났다.

커피와 빠른 샤워를 하고 나는 대니(Danny)의 집을 방문했다.

대니(Danny)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나와 같이 그는 아웃사이더였다.
말하자면 학교내 다른 잘나가는 친구들에게는 받아들일만한 존재가 아닌 아이중 하나였다.

대부분의 우리와 같은 아웃사이더들은 매우 지적이고 또한 학교내 성적은 우수했지만,  대중적이지는 못했다.

우리는 미래에는 모두 우리가 빌 게이츠와 같이 성공적이고 부유해 질거라고 믿고 있었다.

잠시동안 대니(Danny)와  어슬렁 거리다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는 집에 1시 30분쯤 돌아왔다.
엄마는 내가 돌아올 때 꽃들에 물을 주고 있었다.

“랍(Rob)야, 오늘 잔디를 깎아야 하는 것 같은데..”
그녀는 말했다.
“그럴께요! 엄마! 지금 바로 할께요.”

“아빠가 먼저 네게 할말이 있으시다는 구나”
그녀는 말했다.
“그는 지금 서실(den)에 있단다.”


아빠는 서실에서 퍼스널 컴퓨터로 그의 e-mail을 체크하고 있었다.
“ 엄마는 아빠가 제가 하실 이야기가 있으시다고 하던데...”
나는 말했다.

랩탑 컴퓨터는 잘 작동하니?
그가 물었다.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때 내 학교공부를 도움이 되고 대학때 쓰라고 랩탑을 하나 사주었다.

한번 보자꾸나.
그는 말하면서 내 방으로 향했다.

몇 분 후 그는 내 랩탑을 켜고는 디렉토리들을 검색했다.

나는 내 사생활이 이런 식으로 침범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무엇을 할지 몰라서 그냥 아무말 없이 있었다.

서실의 피시나 내 랩탑모두 초고속 인터넷 망과 연결되어 있었다.

나는 아빠가 내 랩탑에서 뭔가를 발견할까봐 약간 걱정했다.

실질적으로 생야동들은 다운로드 해놓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양의 플레이보이지나 펜트하우스의 사진들은 받아놓은 것이었다.

아빠는 내 랩탑에서 학교 수업 과제들을 조사했다.
하나, 아내 그는 내 사진 수집을 찾아냈다.

나는 그가 무슨 말을 할지 걱정했지만, 그는 내가 벌거벗은 여인들에게 가지는 관심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듯 했다.

그림들을 빠르게 넘기면서, 그는 내게 그 여인들에 관한 의견을 묻기 시작했다.

특별히 대단히 가슴이 거대한 모델의 사진에서 멈춰서고는,

“이 젖가슴은 수술되어서 삽입물이 넣어진 것이 너무 확실히 보이는구나!”
그가 말했다.
“ 이런 젖가슴 확대수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니? ”

“음.. 잘 모르겠어요... 아빠가 그 차이점을 말씀 못하신다면.. 저도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 그 말이 맞는 듯하구나. ”
그는 말하고는 그 사진 콜렉션들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는 다시 한가지 최근 플레이 보이지의 사진에서 다시 멈추셨다.

바비 벌크(Bobbi Burke)는 작년 11월의 여왕이었다.

금발의 몸집이 작고 , 대략 18 살 전후이며 , 환상적인 몸매를 지닌 - 거대한 젖가슴과, 작은 허리, 그리고 미끈한 힙을 가진 여인이었다.

그녀는 내 환상 속의 여성으로 몇 차례 존재했던 여인이었다.

“흠, 이건 자연산인 것 같구나!”
아빠는 말했다.
“그녀가 맘에 드느냐?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니?”

“예.. 아마도... 그렇죠...”
아빠와 섹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이 약간 부끄럽기도 했다.

그때, 어찌된 것인지 그는 진실을 말하도록 강한 압박을 뭔가에게서 받고 있었다.
“예,  그녀는 정말 죽여줘요! 그녀는 확실히 절 뜨겁게 만들죠!”

그는 계속 사진을 넘겼고, 그 사진 하나 하나 마다 논평을 하고는 그 여인들에 대해서 내 의견을 물어왔다.

그는 몇 년 전 페이지까지 넘어가서는  칸다세(Candace)라는, 붉은 머리카락의 쭉쭉빵빵 여인을 보았다.

이번에는 그는 그 모델에 대한 내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서, 약간 놀란 표정으로 나를 힐끗 보더니만은 서둘러 다음 사진들로 계속 넘어갔다.

그는 미스 2월에서 멈추더니 18-19세 정도의 또 하나의 젊은 여인들중 하나를 지목했다.

클라디아 쉬버(Claudia Slevik)는 다른 플레이보이 모델들 보다 훨씬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다소 납작한 가슴으로 보였지만...
장황한 설명에는 오하이오 출신의 본토박이라고 했음에도, 그녀의 어깨위로 늘어진 검은 빛의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들, 그리고 이국적으로 보이는 높은 광대뼈가 돋보였다.

“그녀는 어떠냐?”
아빠가 물었다.
“그녀도 너를 뜨겁게 만드니?”

나는 나체의 그 사진을 보았다.
“ 예, 정말 아름다워요... 그리고 섹시하구요! ”

클라우디아는 내 콜렉션중 거의 마지막이었고, 아빠가 나머지까지 다 끝마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내가 치대에 앉을 때 나를 향해 돌아섰다.
“랍(Rob)야, 내 생각건대 너는 여자 경험이 별로 많지 않은 듯 하구나.. 내 말은.. 소녀들과 말이다. 그 점에 대해서 내가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에 도착할 때쯤 네게 조금 도움을 주마. 내 생각에는 너는 정보를, 말하자면 아주 중요한 비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것으로 그 분야에 많은 도움을 얻게 될 거야.”

솔직히, 나는 소녀들에게는 거의 경험이 없었다.

나는 여자친구도 없었고, 데이트를 한 것도 몇 번 안되었다.
고작 굿나잇용 빠른 키스를 한 것이 다였고.... 나는 아직 총각이었다.

“사실대로 말한다면, 전 정말 도움이 필요해요. 여자애들은 절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요, 내게 별 매력을 느끼지도 않는 것 같구요. 난 그 애들하고 있으면 뭘 할 지 모르겠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
아빠는 나를 안심시켰다.


“그 후로는 완전히 세상이 달라졌음을 알게 될거야! 자, 이제 가서 잔디를 깎고 엄마가 원하는 것을 해주렴... ”

 


그 날 이후로의 아빠와의 생활은 특별난 것이 없이 지나갔다.

우리는 내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에로의 방문을 좀더 이야기했고, 엄마와 아빠는 토요일 밤에 섹스를 가졌다.
일요일에는 아빠는 뉴욕 경유 시카고행 비행기편을 컴퓨터로 예약했다.

나의 아빠는 유엔을  위해 어떤 종류의 일을 하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다.


@@Chapter Two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 캘리포니아(California) - 1부

 

아빠가 계신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에 방문하기를 기다리는 몇주일은 마치 몇 달처럼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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