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아마이쿠스리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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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426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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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창 밖의 숲에서, 작은 새가 즐거운 듯이 노래하고 있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으면서, 아야카는 얼마 안되는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다.

 


한밤중에 뭔가 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을 생각해낼 수 없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내용의 꿈을 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 기억은 아무래도 애매하다.

 


마음 속에 걸리는 것을 느끼면서, 아야카는 표면상은 언제나처럼 등교의 준비를 했다.

 


“아야카씨, 오늘 아침은 괜찮은가요?”

 


현관에서, 언제나처럼 청초한 차림으로 몸을 감싼 시즈네가 그렇게 물어왔다.

 


“예.......아직, 완전하게 정상은 아니지만.”

 


“도쿠하라 선생님이 준 약은 갖고 있나요?”

 


“네.”

 


그 핑크색의 알약은 필 케이스에 넣고, 지갑에 넣어뒀다. 피로나 몸의 위화감이 계속되면, 하루 하나를 먹으라는 처방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머님. 도쿠하라 선생님은 어젯밤, 이쪽에 머무셨습니까?”

 


문득 아야카는 생각난 의문을 그대로 물었다.

 


“아뇨. 선생님은, 저녁 식사 뒤에 돌아가셨어요.”

 


희미하게 이상하다는 표정을 띄우면서, 시즈네가 말했다.

 


아야카 자신, 왜 그런 일을 물었는지, 스스로의 의도를 몰랐다. 다만, 약의 화제에서 왠지 모르게 그 중년 의사를 연상했을 것이다 라고 스스로를 납득시켰다.

 


“그럼, 어머님, 다녀오겠습니다.”

 


“예, 다녀오세요.”

 


어머니의 평상시와 같은 웃는 얼굴에 전송되어서 아야카는, 문 앞에서 기다리는 리무진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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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도착했습니다.”

 


운전기사가 그렇게 말할 때까지, 아야카는 스스로의 생각에 빠져 있었다.

 


보니까 벌써 리주민은 학원의 앞에 멈췄고, 운전석에서 내린 운전기사가 뒷좌석의 문을 공손하게 열고 있었다.

 


“고, 고마워요.”

 


약간 낭패한 느낌의 목소리로 말하면서, 아야카는 차에서 내렸다.

 


자신이 학원에 도착한 것을 깨닫지 않았던 것은 차라리 좋았다. 문제는 그만큼 깊게 사색에 몰두했었는데,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지 잊고 있는 것이었다.

 


(나........ 어떻게 된거지........? 아직 피로가 가시지 않은 걸지도....)

 


희미한 몸의 뜨거움을 느끼면서, 아야카는 신발장으로 향했다.

 


“안녕하세요, 니시키코지씨.”

 


“예, 안녕하세요.”

 


언제나처럼 만난 급우와 인사를 주고 받으면서, 아야카는 잔물결같이 희미한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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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가까워지는 것에 의해, 몸의 위화감은 점차 분명한 이변이 되어 나타났다.

 


몸의 뜨거워짐이 현저해져서, 심장의 고동이 빨라지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아야카를 당황하게 만든 것은, 몸의 안쪽, 하복부의 달콤한 아픔이었다.

 


(뭐, 뭐죠...... 이 느낌은.......)

 


다만 의자 위에 앉아있는 것만으로, 안타까움을 닮은 뭔가가 울컥 거리는 것 같은 감각.

 


그리고 아야카는 거의 수업에 집중할 수 없는 상태로, 오전의 시간을 보냈다.

 


“니시키코지씨, 왜 그래?”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급우의 한명이, 아야카에게 말했다.

 


“얼굴이 붉어. 상태가 나쁜 거야?”

 


“예... 그런 것 같네요.”

 


정직하게 아야카가 대답했다.

 


“양호실에서 조금 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예... 그렇네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아야카는 그렇게 말하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양호실이라고 말하면, 이제 곧 신체측정이군요.”

 


아야카에게 말을 건 여학생이 다른 여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요--우울하다-.”

 


“니시키코지씨는 스타일도 좋으니까 좋아.......... 우후, 가슴도 있고.”

 


“정말, 안돼-,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노란 소리로 주고 받는 급우들의 회화에, 은밀한 컴플렉스를 자극받으며, 아야카는 들리지 않은 척을 하고 양호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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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카가 화장실에서 핑크색 알약을 복용한 뒤 양호실의 문을 통과했을 때, 막 양호교사가 방을 나오려고 하는 중이었다.

 


“어머나, 니시키코지씨, 몸이 불편한거야?”

 


아야카는 이른바 양호실의 단골은 아니지만, 학생회장이기 때문에, 학교의 모든 교사에게 얼굴이 기억되었다.

 


“네......”

 


그렇게 대답하는 아야카의 이마에, 양호교사가 오른 손을 댔다.

 


단지 그것뿐으로, 아야카는 심장을 드쿤 하고 시켜버렸다.

 


“--확실히, 조금 열이 있는 것 같구나.”

 


“그, 그렇습니까.....? 그, 그럼, 그, 괜찮으면, 점심 시간 동안, 침대를 빌리고 싶은데요.......”

 


“그것은 상관없지만, 나 지금부터 점심식사 때문에 자리를 비우지 않으면 안 돼.”

 


“상관없어요. 당분간 누워있으면 회복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래? 그럼, 아무쪼록.”

 


양호교사가 방을 나가는 것을 지켜본 뒤, 아야카는 침대에 누웠다.

 


“하아.........”

 


하얀 천장을 응시하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열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 하복부의 저림이 강해지고 있다.

 


아야카는 침대 안에서 몸부림을 반복하면서, 어느 사이엔가 무의식 중에 다리 밑의 안쪽을 문지르고 있었다.

 


평상시의 졸음과는 다른 뭔가가, 아야카를 점차 몽롱하게 만들어갔다.

 


(아아........ 이 느낌.......어디선가......)

 


마음 속에 봉인되고 있던 기억이, 풀려났다.

 


비몽사몽 중에, 아야카의 뇌리에서 되살아난 것은--어머니, 시즈네의 치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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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아, 하아, 하아..........”

 


시즈네가 시트 위에서 위를 향하고 사지를 벌린 채로 난폭한 숨을 쉬고 있었다.

 


“후우후우후우....... 매우 좋았어요, 시즈네씨.......”

 


도쿠하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일단 일어서서, 침대의 머리판에 손을 대고, 시즈네의 얼굴을 앞으로 하는 형태로 허리를 내렸다. 마치, 수세식 화장실에서 일을 보는 듯한 자세였다.

 


“아.....아아.....도쿠하라 선생님.......”

 


“후후,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도쿠하라가, 정액과 애액투성이가 된 쇠약해진 페니스로, 시즈네의 단정한 얼굴을 찰싹 하고 때렸다.

 


“아, 아항.”

 


시즈네는 넋을 잃은 표정으로, 매저키스트의 유열로 가득찬 소리를 냈다.

 


“아앙, 죄송합니다........ 주인님.”

 


찰싹 찰싹 하고 더욱 더 스스로의 얼굴을 때리는 페니스에, 시느제가 천박한 느낌으로 혀를 내밀었다.

 


“에하아아......... 하아하아, 슈룹, 맡겨주세요... 주인님의 자지, 깨끗하게 청소하겠습니다...... 아아아.........”

 


“후후, 그럼, 부탁할께요.”

 


도쿠하라는 시즈네의 입에 스스로의 수컷 기관을 물게 했다.

 


“응, 으흥, 음........ 쭈웁, 쭈쭈............흐응.”

 


코로 달콤한 숨을 흘리면서, 시즈네가 그 부드러운 입술로, 살 기둥을 단단하게 조였다.

 


(어머님..... 도대체..... 도대체 무엇을 하고 계시는 거야.......?)

 


도쿠하라의 허벅지가 시즈네의 머리를 숨기고 있고, 원래 아야카의 지식에는 입으로 상대의 성기를 애무한다고 하는 행위가 없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무서울 정도로 추찹한 일을 도쿠하라의 하반신에 하고 있다는 것은 아야카도 이해할 수 있었다.

 


“음, 쭙, 쭈우, 쭈우우, 후, 흥.......쭈우, 쭈웁, 쭈우우.......쭈, 쭙.”

 

 

 

“오옷, 그, 그것은........”

 


입 안에서 기둥에 휘감겨오는 혀의 감촉에, 도쿠하라는 무심코 허리를 움직였다.

 


“훗, 크, 으으음, 쭈우, 쭈웁, 쭈우, 쭉.........쭈우, 쭈훕, 쭈후후........응, 으응......!”

 


시즈네가 도쿠하라의 거대한 둔부에 손을 대고 입술 봉사를 계속했다.

 


그리고 시즈네는 일단 페니스에서 일을 떼고, 도쿠하라의 어널에까지 혀를 댔다.

 


“뭇, 쭈, 쭈, 주우, 쭈밧, 낼름낼름, 쭙, 쭈우, 쭈우우웃, 음, 하아, 낼름, 낼름-.”

 


(아아아아아아..... 어머님...........무슨.......무슨 불결한 짓을.......!)

 


딸의 소리가 되지 않는 통곡같은 것 알 리가 없는, 시즈네가 남자의 배설기관에 사랑스럽게 키스를 반복하고, 혀끝을 항문의 안쪽에 쑤셔넣었다.

 


그 자극에, 도쿠하라의 페니스는 완전하게 다시 발기를 하고, 끝에서 투명한 액체를 흘리기 시작했다.

 


“후우후우......웃, 오오오, 오홋..........차, 참을 수 없는......”

 


도쿠하라가, 머리판을 양손으로 잡고, 그 다리 사이나 엉덩이를, 시즈네의 얼굴에 쓱쓱 하고 문질렀다.

 


“우훗, 부, 으부부.......하아.......주웁, 쭈우우웁, 쭙........쥬룹, 쥬루루, 쭈우.............쭙, 쭙, 쭙..........”

 


시즈네는 예종의 표정을 띄우며, 항문에 혀로 핥고, 음낭을 입에 넣었으며, 살기둥을 입술로 문질렀다.

 


한층 더 크기를 늘린 페니스가 도쿠하라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서 상하로 흔들리며 툭 튀어나온 배를 찰싹찰싹 하고 두드렸다.

 


“읍, 쭈우웁, 하아..........주인님, 매우 씩씩해졌어요.........으응, 으응, 쭈웁, 쭈우웁.......”

 


숭배의 생각조차 그 눈동자에 담아, 시즈네는 도쿠하라의 페니스를 응시했다.

 


“크크크.... 잘도 말하네요. 사실은 좀 더 울부짖게 해서, 나의 자지를 일허게 했죠?”

 


“아앙........ 말씀하시지 말아주세요.....”

 


수치때문에 눈을 떼는 시즈네의 행동이 도쿠하라의 말을 긍정하고 있었다.

 


“이제와서 우아한 척해도 늦어요. 시즈네씨, 자신의 입장을 잊었습니까?”

 


눅진눅진하고 타액에 젖은 페니스로, 도쿠하라가 시즈네의 미모를 찰싹 찰싹 하고 두드렸다.

 


“앗, 앗, 아웃, 하아아........시ㅡ, 시즈네는........아웃, 주, 주인님의 노예입니다........하아하아.....”

 


(노, 노예라고............? 어머님........ 미쳤어.........?)

 


일상생활에서는 사용할 이유가 없는 그 단어에, 아야카의 심장이 가슴 안에서 튀었다.

 


“크크크, 단순한 노예가 아니겠죠?”

 


“아앗..........마, 말씀하시는 대로예요...... 시, 시즈네는, 부,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 자, 자지에 미친, 음, 음란노예예요............아후우우웃..........!”

 


시즈네의 추잡한 대사에 반응하듯이, 도쿠하라의 페니스가 움찔움찔 덜렸다.

 


도쿠하라의 새로운 흥분을 부추기려는 것처럼, 시즈네는 항층 더 말을 계속했다.

 


“아앙, 나, 시즈네는, 주인님의 자지에 거역할 수 없는, 천박한 육노예예요.......크, 후우, 주인님에게 보지를 사용되는 것을 무엇보다도 정말로 좋아하는, 후우, 후, 아, 암캐 노예입니다! 하우우, 후, 후우후우후우.......”

 


스스로의 말에 욕정해서, 시즈네의 호흡이 난폭해졌다.

 


“훌륭해요, 시즈네씨..... 그럼, 그 네글리제를 벗고 이것을 붙여줄까요.”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는 시즈네의 위에서 몸을 일으켜 침대 옆에 있는 사이드 보드 위에서 기묘한 물건을 가져왔다.

 


“하아하아........우훗.........어, 어울릴까나......”

 


몸을 일으킨 시느제가, 지시받은 대로 전라가 된 다음, 도쿠하라에게서 건네진 그것을 머리에 장착하며 수줍은듯한 미소를 띄웠다.

그것은 갈색 개의 귀를 본뜬 장식이 붙은 카츄샤였다.

 


“어울려요. 그렇지만 보다 진짜의 개가 되려면 이쪽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가 한 가지 더의 기구를 손에 들어서, 시즈네의 눈 앞에서 가볍게 흔들어보였다.

 


“아아........”

 


유리 구슬 정도 크기의 보라색 구체가 막대 모양으로 이어져서, 다른 한쪽의 구석에는 갈색의 털뭉치가 붙어있는 그것을 보고, 시즈네가 뜨거운 숨을 토했다.

 


그리고 시즈네는 뺨을 홍조시키며, 도쿠하라에게 재촉되기 전에 침대 위에 네 발로 기는 자세가 되었다.

 


“크크크........알고 있는 것 같네요, 시즈네씨.”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가 시즈네의 뒤로 돌아갔다.

 


그리고 도쿠하라는 막대 모양의 도구를 일단 시트 위에 두고, 양손으로 시즈네의 큰 히프를 움켜쥐며 얼굴을 댔다.

 


“꺄웃!”

 


아누스에 입이 닿아서, 시즈네가 사랑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상관없이, 도쿠하라는 시즈네의 항문을, 그답게 두꺼운 혀로 낼름낼름 빨았다.

 


“아웃, 웃, 아, 아하아앙......그, 그런, 주인님이, 그런 곳을 핥아주시다니.............해, 행복-.”

 


시즈네는 도쿠하라의 행위를 혐오하기는 커녕, 달콤한 희열의 소리를 높였다.

 


“쭈웁 쭈웁 쭈웁.......후후, 완전하게 부드러워졌네요. ......제대로 명령대로 준비했습니까?”

 


“네, 네........ 암, 암캐 시즈네는 어, 엉덩이를 사랑해주셨으면 해서...하아하아, 주인님이 오시기 전에, 스스로........후, 과, 과, 괒낮ㅇ, 했습니다.........!”

 


스스로의 치욕의 고백에 귀까지 새빨갛게 하면서 시즈네는 도쿠하라에게 범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비순에서 새로운 애액을 흘리기 시작했다.

 


“후후, 좋은 마음가짐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가 보라색 봉의, 털뭉치가 붙지 않은 부분쪽을 시즈네의 항문에 댔다.

 


물론 아야카는 몰랐지만 그것은 틀림없이 어널 바이브래이터였다.

 


“그럼, 가요.....”

 


도쿠하라가 각도에 주의하면서,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든 손에 힘을 넣었다.

 


“아, 아웃! 윽! 햐! 햐웃!”

 


쑥, 쑥 하고 시즈네의 아누스가 바이브래이터의 구슬 부분을 하나하나 삼켜갔다.

 


“무리없이 삼킬 수 있게 되었어요.... 좀 더 넓어지면, 나의 자리를 여기에 푹 하고 넣어줄께요.”

 


“아, 앗, 그런, 무서워요......”

 


그 말과는 정반대로 시즈네의 목소리나 표정에는 숨길 수 없는 기대가 깃들어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시즈네의 항문은 기괴한 모습의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근원까지 삼켰다.

 


“확실히 꼬리군요....... 이것으로 시즈네씨는 진짜 암캐예요.”

 


그렇게 말하며 도쿠하라가 사이드 보드 위에 놓여져 있던 제 3의 도구--대형개 용의 붉은 목걸이를 시즈네의 가는 목에 채웠다.

 


“아, 아앗......후우,후우, 기, 기뻐요............쿠웅-.”

 


시즈네의 입에서부터, 주인에게 응석부리는 개 그 자체의 소리가 샜다.

 


“후우우, 참을 수 없네요. 자, 지금 범해줄께요.”

 


도쿠하라가 시즈네의 뒤에 무릎으로 서서, 조금 전부터 발기하고 있는 페니스로, 보지를 겨눴다.

 


“하아하아.......후우, 와, 와주세요..... 주이니님의 멋진 자지로, 암캐노예의 상스러운 보지, 아, 사랑해주세요!”

 


시즈네가 투실투실한 히프를 흔들며, 아누스에 난 인공의 꼬리를 흔들며, 도쿠하라를 불렀다.

 


“크으으..... 뭐라고 하는 음란한 멍멍공인가! 벌을 준다!”

 


도쿠하라가 최후의 여우를 내던지며 시즈네의 허리를 움켜쥐고 단번에 허리를 쑥 내밀었다.

 


“아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시즈네의 쾌락의 비명에, 브브브브브... 하고 흐린 기계음이 겹쳤다.

 


“웃, 우앗! 어, 엉덩이, 엉덩이의 것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윽, 으아아아앙!”

 


“후우후우, 이 바이브에는 진동을 감지하는 스윗치가 달려있어서, 이렇게 내가 허리를 사용하면......”

 


도쿠하라가 시즈네의 엉덩이에 허리를 부딪히도록 피스톤을 했다.

 


“아, 아우, 아하, 하앙!”

 


“그런 식으로 바이브의 움직임이 격렬해지는 장치입니다...... 후우후우, 그럼, 본격적으로 가요!”

 


“아, 앗, 그런, 기다려주세요...............악, 우, 윽, 크히이!”

 


민감한 직장을 예고없이 자극받은 시즈네가, 괴로운 듯이 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도쿠하라는 상관없이 그 허리의 움직임을 가속시켰다.

 


“히익! 웃, 우앗, 아, 아하아! 아, 앙! 앗 앗 앗! 아히잉! 히잉!”

 


관능적인 입술에서 흘러나오던 고통의 비명이, 금방, 쾌락의 헐떡임에 매몰했다.

 


“우히, 히이이잇, 자지에 바비으의 흔들림이 전해져오고 있어요. 후우후우, 아아, 좋은 상ㅌ다....”

 


입가에서 추접스럽게 군침을 흘리면서, 도쿠하라가 시즈네의 질 속의 감촉을 즐겼다.

 


도쿠하라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눅진눅진하게 젖어서 빛나는 페니스가 출입하는 모습을, 아야카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핫, 앗, 아우우! 아히, 히이잉! 아아아, 대단해요.........앙! 아앙! 엉덩이도, 보, 보지도! 야, 양쪽 다 대단해요-!”

 


바이브의 움직임에 맞춰서 털뭉치가 흔들리는 것이, 마치 기쁨의 감정을 나타내는 개의 꼬리처럼 보였다.

 


아야카는 존경하는 어머니가 진짜 천박한 짐승으로 변신한 것같다는 착각을 느꼈다.

 


“아웃, 아우, 아하, 아하앙! 아아, 아, 대, 대단히 좋습니다! 아, 앗, 아히, 히이이이잉! 가요, 가요! 갑니다!”

 


“하아하아, 아직 인간 흉내를 냅니까? 멍멍공답게 짖을 때까지, 가는 것은 보류예요.”

 


도쿠하라가 허리의 움직임을 멈췄다.

 


“아우우우우.................심, 심한 분.........후우............크, 머, 멍............멍멍.......!”

 


쾌락이 갖고 싶은, 시즈네가, 시원스럽게 개의 울음소리를 흉내내기 시작했다.

 


이미 그런 시즈네에게서, 당주 사후, 명가 니시키코지가를 맡고 있던 여주인다운 모습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다.

 


“멍, 멍멍! 후, 후우후우.........멍, 머엉! 크, 크응, 흐응!”

 


시즈네가 모양좋은 눈썹을 찡그리며, 머뭇머뭇 히프를 흔들었다.

 


도쿠하라의 움직임이 끊겨진 지금, 직장에 들어간 바이브도 거의 움직이지 않고, 그것이 시즈네의 안타까움을 불필요하게 부추기고 있는 상태였다.

 


“크크크... 시즈네씨의 충견 모습에는 감동조차 느껴요. 그럼, 상을 줄께요.”

 


“멍!”

 


둥! 하고 질 깊숙한 곳을 페니스로 찔려서 시즈네가 몸을 뒤로 젖히며 소리를 높였다.

 


도쿠하라는 숨을 거칠게 쉬면서, 격렬한 피스톤을 재개했다.

 


“와웃! 아! 멍! 멍멍! 멍! 머엉! 우후, 후우! 윽, 으응! 머, 멍! 멍멍! 멍! 꺅! 꺄히이-!”

 


개의 울음소리로 희열을 드러내며, 시즈네는 어느 사이엔가 스스로도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시즈네와 도쿠하라의 움직임이 딱 맞아, 결합부분에서 브쥬브쥬하는 소리와 함께 거품이 된 애액이 흘러넘쳤다.

 


범종형이 된 시즈네의 거대한 유방은 우룽 우룽하고 크게 전후로 흔들리며 시트에 스친 다크로즈의 유두는 완전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와웃! 웃, 우으응! 쿠히, 히이잉! 아히, 아히잇! 멍! 머, 멍, 멍.............우하아아아아아아!”

 


비쿡, 비쿡 하고 시즈네의 몸이 경련했다.

 


“갔습니까? 윽, 대, 대단히 조이네요....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도쿠하라가 관자놀이를 꿈틀거리면서 사정을 참고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아웃, 앗, 아앗, 아우우웃! 아, 아앗! 히이히이, 히익! 아힛, 아히이이이이이이-잉!”

 


시즈네가, 머리카락을 흩트리면서 몸부림치며, 새로운 절정에 뛰어올라갔다.

 


“우옷! 우호! 웃, 우우우우웃, 웃! 우우우우우우우우-!”

 


혀를 내밀고 눈동자를 멍하게 한 시즈네가, 마치 개처럼 소리를 높였다.

 


“웃, 우아아아아! 하히, 하, 하히이! 이제 안돼, 안됏, 안돼에에! 이, 이, 이상해져요! 아에, 아에에에에! 히, 히크, 히큭, 히크으우우우우우우우우!”

 


용서없는 찌르게에 의해 단속적으로 절정에 도달하는 시즈네는, 양손으로 시트를 긁어모았다.

 


“가요! 가요! 아아아, 가, 가는 것이 멈추지 않아요! 옷, 오옷! 옷! 옷! 우후! 히, 히아아아아아아아아!”

 


“크으으으으으........... 자, 갑니다! 우오오오오!”

 


도쿠하라가 귀두를 시즈네의 자궁 입구에 집어넣고 그 안에 직접 정액을 쏟았다.

 


“쿠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가, 가, 가, 가, 가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호사스러운 방 안에 단말마를 생각하게 만드는 시즈네의 절규가 울려퍼졌다.

 


“아, 아아아아, 아, 아, 아, 아.........아........아헤에에에에에.......”

 


극치의 여운에 잠긴 그 몸이 이완해서, 보기 흉하게 침대 위에 푹 엎어졌다.

 


が자 상태로 허벅지를 벌린 그 양다리의 밑은 탁하고 하얀 추잡한 체액 투성이가 되어서 실룩실룩 경련하는 비순에서부터, 누런 정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

 


가는 소리가, 아야카의 떨리는 입술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야카 자신은 깨닫지 않았지만, 그 몸은 모친의 마지막 절정과 동시에, 태어나서 처음의 극치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야카의 몸도 그리고 마음도, 지금 일어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야카는 도쿠하라가 침대에서 내려와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아.......!”

 


눈 앞의 문이 열려, 아야카가 평상시 총명한 그녀로부터는 생각할 수 없는 둔한 놀라움의 표정을 띄웠다.

 


“이거 참, 아야카씨가 아닙니까.”

 


반실신상태의 아야카에, 별로 놀란 것도 아니라는 듯이 도쿠하라가 말했다.

 


“제대로 약은 먹은 것 같네요.... 그러면, 나의 약을 마신 뒤 약간의 기억은 다음에 약을 마셨을 대만 생각해 내도록...... 좋죠?”

 


“예..........예........”

 


도쿠하라의 기괴한 지시에, 아야카는 어째선지 대답해버렸다.

 


거기서 아야카의 의식은 어둠으로 전부 칠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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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호실의 침대에서 아야카는 눈을 떴다.

 


그토록 아야카를 괴롭히고 있던 뜨거움이나 하반신의 저림이 거짓말처럼 다스려져 있었다.

 


“역시, 도쿠하라 선생님의 약이 효과가 있는 것 같네.......”

 


그런 일을 중얼거리면서 아야카는 몸을 일으켰다.

 


바로 조금 전까지, 뭔가 기괴한 꿈을 꾸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문득 아야카는 하복부에 다른 위화감을 느꼈다.

 


“......크!”

 


팬티가 안이 들여다보일 정도로 흠뻑 젖어있었다.

 


다른 옷의 상태부터 생각했을 때, 그만큼 식은 땀을 흘렸다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아야카는 자신의 몸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라서, 공포에 가까울 정도의 경악을 느꼈다.

 

 

 

 

 
 
ps1:어떻게 또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처럼 퀄리티는 별로입니다. 그런 부분은 양해바랍니다. 현재 예정으로는 7화까지는 올라와 있으니 그 부분까지는 올릴 생각입니다만, 일단 중지되서 그 뒤가 나중에나 올라온다면 그 부분들도 올릴지는 저도 모릅니다. 개인 사정도 있고, 이런 것은 한 번 끊었다가 다시 하려고 하면 잘 안 되더군요. 막상 하려고 하면 또 손목이 아프고, 귀찮은 일들도 많고 해서...-_-; 하여간 현재 올라온 7화까지는 반드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 빼먹었는데 속성은 모녀, M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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