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사기극?]한남동 스캔들 - 프롤로그. 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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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516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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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  D-DAY  - 48 HOUR.


  제 2부


  짝 짝 짝 짝 짝

 
  으으읍..... 웁.... 우웁......
 소하가
 자신의 입구멍 깊숙히 들어온
 
 
 드레스... 여자의  혀를, 
 서서히
 탐하기 시작할 무렵

 "아...... 안돼....... 너.... 너무 좋은거 같아........" 라고 소하는, 생각했지만....


 초로의 남자 하나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걸터앉아


 그, 여자끼리의...... 동성간의 ......... 키스를
 감상하고 있다.


" 이봐. 마리
  아~ 주 좋은 풍경이긴 한데.

 그래가지고, 평~~~ 생  *레지던트(* 초보, 서투른 사기꾼) 짬밥그릇.. 못치울거.. 라고 "

 

말투가 묘하게, 사람을 놀리는 맛이 있다.


 "난
  생각하네"
 

  중절모에,  나비 넥타이 차림... 그러나
 그 위에
 아디다스. 추리닝을 입은,... 괴상한 스타일......


 게다가, 파란색이다..  후드까지...  뭐... 뭐야 저런 패션......!!!
 
소하의 직업의식이
 갑자기
 불타오른다

 "오~ 거기 아가씨가. 그..  이번에, *취직(*  사기 모의에 합류한? 뭐 그런뜻???)한...
그 ,    전에 모델이었다더니
 흠흠. 이쁘긴 이쁘군... 그래, 

 아주 이 노인네  가운데 잣대가

 아주~~ 그냥.."


 그 노인이. 자신의 가운데에 손을 놓더니

 탁탁탁!!!
 자위를 하는... 시늉을 한다.


 "저... 저 여자... 이름이 마린가....?
  나 . 나한테는
  윤미라고 했는데????    하긴. 진짜 이름이란 생각, 안해봤지만...."


  마리.. 라 불린 여자의 혀.... 아아...... 그거 계속,  내 구강을 햩고 있어.
 
그것이

 천천히, 회오리 바람처럼..
 서서히 빠져나갔다.


 아아.........하아.......

 그녀의 혀가 빠지자.....
 소하는. 절로  깊은, 무언가를 갈구하는 한숨을 내쉰다.


  "풋.
   용암 선생님... 이번 건에선,
   조용히. 훈수나 두시기로 했지, 않았나???
 
    이미... *접시(* 사기 치다) 돌리시기엔, 그 손... 너무 삭았어... 부,,,, 해 보인다고... 앙?"
  

  마리의 빈정거림이
 어느새
 도끼처럼. 날이 선다....
그녀의 눈이 여우처럼 빛난다..
 
 

 "하~ 그려 이 늙은이가 죄지 죄야.... 암"
  늙으면
  죽어야 혀~~ 그제... 이제  *궁짜(가난하다)가 지니... 까  *빠꿈이(눈치)... 두 안되고
  
  내가
  옛.. 거시기 뭐냐  ~ 정에 너무 매달렸나~~ 보네... 그지..."

 

 노인은.. 무언가 계속 웅얼웅얼 댄다.....
 
 
 "도 도대체... 뭔소리야........ 전혀... 알아들을 수 없어!!"

  소하의 머릿속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두달 전의, 달콤한 계약. 이게 이렇게, 복잡했을 줄이야
 단순한
 용돈벌이인 줄 알았는데... 그러나, 소하가 후회해도. 이미 늦은 일...

  "타다닥!!!!!"
 
 그 생각이 끝나기도 전에,  노인의 몸이... 바람을 가른다.
 

 마리의 보디가드.  수호. 라는 녀석이. 눈치를 채고


 "휫!!!!!!!"
품에서 빛나는 무언가를 꺼내기  전에


 노인의 몸은. 어느새...
 
 

 "마리"의 앞에
 서 있었다.


 "허억.... 저 할아버지.... 뭐.... 뭘 먹고...... 저렇게.......!!!"
 감탄하는 소하.


 
 노인의 손에는.
 어느새
 작은 주사기 하나가 들려 있다.


 그리고, 주사기의 끝은.. 마리의 목젖... 부분을
 정확하게
 겨누고 있다.


 "어이... 마리양...
  이번에. 자네, 스폰서.. 아주 대~ 단한 분이시더만... 정말, 놀랐어... 암."

 
갑자기.. 노인의 주위에 냉기가 돈다.


 "근데... 그렇다고.. 말이여
  자기에. 거 뭐여... "스~~ 승의 은혜"를 이런 식으로
  계산해버리면 안되지 잉??"

  

 마리도

 수호라는 남자도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러나..

 "풋"
 
 

 "풋풋풋"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어떻든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인데.



 마리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이 광경을 보던, 병풍처럼.. 서 있던 녀석들.... 저기 제비... 는 기절해 있고
 
 
그들이
떨고 있다.
 
 

"용암 선생님.
 사죄드리나이다...  소저의 죄를... 용서하소서...."


 
 

 "푸하하하하하하하..........핫핫핫......."  
 
 
 뭐가 그리 웃긴지, 마리의 입에선
 웃음이
 계속 흘러나온다.
 

 멍하니 이 드라마를 바라만 보는, 관객들...
 
 그 중엔, 소하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어찌 하나이까....
  이번에
 *시놉시스(사기 계획) 이 넘 좋은걸요...
 다만. 월급날(*디데이) 이 좀 까리해서... 부득이하게, 조언을 구하나이다....... 풋훗훗......."

 
 

뭔진 모르지만. 계획에 생긴 차질 때문에, 할 수 없이 부른 듯 하다.
 

 웃을 때마다
 하늘하는 거리는... 마리의 생머리가


 묘하게.  남자를 끈다.


 "푸훗... 푸훗....... 푸하하하하하핫!!!!!!!!"
 

 노인도 따라 웃는다.


 

 "커... 좋아,  나도 사.. 사나이!  용암처럼 불타는 이거!!
 
 
  노인이 아까처럼, 자신의 자지를
 딸딸이 치는
 자세를 취한다
 

 "용암 선생 아이가!!!"

 

 "드러워~"

 소하가. 나지막이. 자기도 모르게, 말을 뱉는다.
 
 
 

 "뭐꼬? 이 아가씨는
  그러고 보니.

  아가씨는. 신입사원? 처음 뵙겠구먼..."



 분명 아까.. 내 얘기를 들었던 눈치다.. 내가 모델이었단 걸 알았으니까
 근데
 또.. 이 멘트는 뭐야.... 작업인가..
 

 "아가씨.. 놀라는구먼~ 당황스럽구.~~~ 먼.
  내가 아가씨
 생각을 좀 맞춰볼까나???"
 
 
 용암인지. 용봉인지
 시끄러워 죽겠다
 
 
 그 말을 자른 건,  마리였다.
 
 
 "용암샘..
 우리 간만에, 복불복 .... 어때???"
  "뭐라카노. 저 가스나. 간만에 꼴리는감?"
 "간단한 거니까. "*한 개(백만원)" 정도로 할까요???"

 "뭐 좋아.. 수술(*사기당하다)은 아닌 거 같으니까 쿠쿠쿡..."


 

 순간. 마리의 눈이 빛난다.
 소하에게 다가가

 
 

 살며시, 어께를 끌어안더니....
 그곳부터
 손가락을 .
 라인을 타고 내려가...


 아래의, 가운데 부분까지....
 내려간다


 

 "아...... 마리....... 마리씨........ 거.......거긴......"
  안돼. 반응하면... 아...... 안돼.......
 
 

 지금, 안 말아져 있단 말야.... 하아........"


 

 소하는 깨닫는다.
 

 지금 흥분하면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손가락을 그 부분에 대고
 살~~ 살~~ 비비면서.
 
 
 마리가. 말을 뱉는다.
 
 "문제 하나 낼테니, 용암처럼 맞춰 보시죠.

  맞추면. 내가 당신께 한 개 틀리면, 당신이 나한테 한 개"
 

 "그건 당연한 거 아냐???"
 
 "당연하지. 근데, 당신을 어떻게 믿어............ 요? 선생님 ㅋ"

 "흐흐. 역시나 깍쟁이란 말야."

 
 
 흠흠.. 흠흠....

 마리가 뜸을 들이는
 그 시간에

 소하는... 자신을 자극하는... 마리의 손가락

 그 손가락에서
 

 뿜어지는 듯한, 음란한 기운을
 지우려... 하지만....


 
 
 

 "아아.... 아....... 나....... 이 이상해...... 주체할 수 없을듯........ 하아아........"
 
 
 문득. 여기 오기 전에 마신 음료수.

 수면제만 있던 게 아니라...

 

 최음제까지 있다면????
 
 
 
 소하의 이성과는

 이미 상관없이
 
 
 
 소하의... 비밀스런 그곳은

 서서히

 자태를

 뽐낼 준비를 한다.

 

 흠흠.. 흠흠.... 용암선생~

 문제를 낼 테니

 잘 들어 봐요~ 문제는...
 
 
 갑자기. 소하의

 그곳을
 덮고 있던.
 천조각이... 걷어진다.
 
 
 

 바람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 아아아.......

 
 
 "우리 소하씨... 의~    여기! 에 있는
 
 소하의 아랫도리는
 
 이미
 
 찌걱~~ 찌걱~~~ 소리를 내며
 
 애액을
 
 
 퓨욱. 퓨욱... 내뿜고 있다.

 


 마리는.. 여전히 웃음을 머금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손가락... 아니... 손가락들은.

 

 소하의

 이제는 주체할 수 없어져.
 
 여성용... 팬티 따위는, 이미 뜨겁게...... 적셔버린......


 그 부분의. 중앙에, 손가락을 넣어 버린다.
 
 
 
 아으으으으으으응!!! 하아아아악!!!!!!!!
 
 소하가 비명을 지른다.
 
 
 용암 선생님
 우리 소하씨가
 
 
 오 분 안에.
 애액
 
 
 폭포처럼 싸게 한다...... 에 걸어보는 거. 어떨까나??? 
 
  
                                                      -------------  To Be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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