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게임번역] 그녀x그녀x그녀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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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30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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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요―,그리고 지금 우리 집의 수입원은, 내가 경영하는 「밍밍 아이스」점이에요.」
……일가의 주인인 나츠미 상으로부터 ,  지금의 오리후시가의 사정을 여러가지 들었다.
나츠미 씨의 말에 의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  나츠미 씨가 가업인 아이스크림가게를 이어받고,가사 전반은 아키나가 담당, 마후유는 오로지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 같다.
덧붙여서 아키나는 나와 동학년,  마후유은 한학년 아래. 내가 편입한 「텐지학원」에,두 사람 모두 다니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 그렇지만 ,  밍밍 아이스 ,  적자」
조용히. 하지만 확실히 급소를 찔러 오는 마후유의 발언.
「윽, ……말했네요 마후유 짱」
「아하하……조만간 흑자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아버지와 엄마가 모아서 물려준 준 돈이 있으니까,그렇게 까지 곤란한 처지에있는  것은 아니고.」.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  그런 가정의 사정이 있는지는 몰랐다…….
식객의 몸이면서 ,  나만 집에서 빈둥빈둥 하고 있다는것도 , 왠지 마음이 쓰이고……..
「저도 방과후라든지 한가한 때는 아이스가게를 돕겠습니다」
「에? 아냐아냐. 괜찮은걸.」
「그래요 하루군, 하루군의 아줌마로부터,  생활비는 분명하게 받고 있으니까」
두 명은 당황해서 ,  나의 제의를 거절하려고 한다.
「 그렇지만 ,  아무것도 돕지 않는 편이 ,  더 기분좋지 않아요. 떳떳하지 못하다고나 할까」.
「나,  섬에 있을 때에도 이따금 무료아르바이트라든지는 했어요. 제법 도움이 되니까,  시켜 주세요」
「하루군……」
「하, 하지만……괜찮겠습니까?」
「여유입니다」
아이스가게의 아르바이트……어떤 일인지는 상상도 할 수 없지만 , 할 수 없는 것은 없을 것이다.
「고마워 ,  하루군. 상냥하네」
아키나가 미소지으면서 나에게 얘기한다.
「별로 굉장한 것 없어……랄까나 ,  아키나야말로 ,  나의 짐 정리해줬지?」
「아 ,  아아……마음대로 정리해서 미안해」
「뭘 사과하는거야,  고마워.」
「그, 그런 건 괜찮은데……」
정면에서 감사를 들은 탓인지 ,  뺨을 붉히고 손을 휘젓는 아키나.
그 모습이 무엇인가 작은 동물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키나, 팬츠의 냄새 맡았어.」
「엣!」
아키나가 나의 팬츠의 냄새를!
「거, 거짓말이야------!」
새빨갛게 되어 부정하는 아키나.
「후후……아키나 , 귀엽다」
빙긋하고  웃는 마후유.
「……」
역시 ,  마후유가 장난친거일 뿐인가…….
「하루군! 나 그런 짓은 하지 않았으니까! 절대로 절대로 하지 않았어! 믿어줘!」
「아, 알고 있다고」
……그렇지만 , 정말 놀랐다―.
나츠미 씨는 각자분의 케이크를 잘라서 접시에 옮기고 있었다. 각 계절의 과일이 다채로운 실로 화려한 케이크였다.
「와―,  맛있을것 같은 케이크네……」
섬에서는 이런 케이크……이하 생략.
아키나가 쥬스가 들어있는 컵을 내건다.
「건배하자!」
「응 무슨일로 건배?」
「하루짱이 , 우리 집에 와 준것에 ,  건배! 지」
「건배!」
「……」
어이 없어 하고 있는 나에게 아키나가 컵을 갖다 댄다.
「하루군 ,  오리후시 가에 어서 오세요! 지금부터 잘 부탁해!」
나의 컵과 아키나의 컵이 부딪쳐 ,  탁☆하고 기분 좋은 소리를 냈다..
「하루짱 ,  잘 오셨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나츠미 씨와 마후유도 컵을 맞추어 온다.
「자, 잘 부탁해……」
모두의 웃는 얼굴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
나의 위해 진수성찬을 차려 주고 ,  모두 이렇게 건배 해 줘…….
「…………」
기쁘고 ,  부끄럽고 , 무엇인가 낯간지러워서…….
뺨이 뜨거워지는 것을 스스로도 의식하면서 ,  환영되지 않았어 라고 ,  일순간에서도 생각해 버린 것을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아 ,  아아……」
「아 ,  아아……」
「잘 먹겠습니다」
「……이것도 맛있는데―」
「우물우물 우물……」
추욱……
열심히 케이크를 먹고 있던 나츠미 씨가 , 갑자기 테이블에 푹 엎드렸다..
「나츠미 씨 ,  무슨 일입니까?」
당황해서 나츠미 씨에게 다가 오는 아키나.
「언니 ,  언니!」
흔들어 보지만 ,  나츠미 씨는 녹초가 되어 있다.
「언니는 정말……」
「……어이, 나츠미 씨 괜찮은 건가?」
「자는 거야」
「자고 있다!」
나츠미 상의 입에 귀를 갖다대자,  확실히 규칙적인 호흡소리가 들려 왔다.
「아……혹시 이 케이크 ,  술이……?」
「이것……마후유가 사 왔겠지……?」
마후유쪽을 되돌아 보는 아키나.
「후후후……」
겁없는 미소를 흘리면서 떠나는 마후유.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자고 있는 나츠미 씨을 내려다 보면서 ,  한숨을 쉬는 아키나.
「언니는, 술에 엄청 약해.」
「마후유도 참 , 그걸 알면서도 ,  일부러 양주 넣은 케이크를 사 왔어」
「과연 ,  장난꾸러기……」
진짜 소악마다 ,  으음
「그렇다고는 해도 , 케이크에 들어가고 있을 뿐인 술만으로 이런 상태라니……」
「"응". 그러니까 언니에게는 ,  절대로 술은 먹이면 안돼.」
「……」
즐거운 일가이지만 ,  트러블 메이커가 약2명…….
내일부터의 생활이 조금 불안이었다.

깊이 잠들어 버린 나츠미 씨를 방까지 데려다 주는건 좋지만…….
제법 무거운데…….
공주님 포옹으로 옮기고 있지만 ,  조금이라도 놀라면 떨어뜨릴 것 같다.
「……」
역시 ,  이건 역시  가슴이 상당한 중량을…….
「……아니아니」
불건전한 상상은 그만두어라 ,  하루오미. 겨우 여자 한사람 ,  무겁다니 뭐니 말하고 있으면 쓸모 없는 남자가 된다.
「내놔……」
다시 제대로 안아서 ,  신중하게 걸음을 진행한다.
「확실히 여기라고 말했었지」
나츠미 씨의 방의 문을 연다.

어떻게든 떨어뜨리지 않고 나츠미 씨를 침대까지 옮길 수 있었다.
「―,  임무 종료……주방으로 돌아갈까」
발을 뒤돌려 나가려고 할때 , 갑자기 뒤로부터 확하고 끌려당겨져서 무심코 휘청거린다.
「에?」
되돌아 보자 , 자 있는게 분명한 나츠미 씨의 손이 나의 셔츠를 꽉 잡고 있었다.
「,  나츠미 씨?」
「―……―……」
「……자고 있는 거에요……?」
나츠미 상의 얼굴을 본다.

「,  나츠미 씨!」
「먹어…」
「엣!?」
눈을감은 채로 ,  헛소리 처럼 열정적으로 반복하는 나츠미 씨.
「,  먹으라고……?」
「 나……먹으며……」
서, 설마!?
몹시 취한 탓인지 ,  나츠미 씨의 하얀 피부는 희미하게 분홍색을 띠고 있고…….
접촉한 부분으로부터 나츠미 씨의 체온이 나에게 전해져 ,  심장의 고동까지 전해져 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
「,  나츠미 씨……」
무방비하게 자고 있다…….라는 그 모습이 ,  일어나고 있을 때보다 더욱 매혹적으로 보여 버린다.
「하루……먹으……라고……」
두근두근 두근……
긴장으로 몸이 굳어져 버린다……. 도대체 ,  어떻게 하면 좋아!
「하루짱……」
「네, 네!……」
「내가 만든 아이스 ,  제대로 먹어 주세요∼~~!」
「하아……?」
「아아,  너무해요! 제대로 먹어 주세요! 내가 열심히 만든 아이스이니까-!」
아이가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것처럼 ,  침대 위에서 아니아니라고 말하기 시작하는 나츠미 씨.
「……」
「……이거 ,  잠꼬대인가……?」
「부탁드립니다 ,  한입 ,  한입으로 괜찮으니까 먹어 보세요∼~!」
「……」
일련의 발언으로부터 추측해보면 ,  자신이 만든 아이스를 나에게 먹인다 , 라고 하는 내용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의미로는 ,  아이스가게 주인인것 같은 꿈이지만……」
「,  맛없어?! 하루짱 ,  맛없는것입니까∼~! 우우우우우---,  슬픕니다―!!」
나츠미 상은 자면서 원통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돌아갈까…….
「……그렇다고는 해도……」
「 나……먹어……주세요」
…….
「헷갈리게하다니…」
물정에 밝지 않게도 조금뿐이지만 두근거리긴 해 버린 자신이 , 무엇인가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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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씬의 기미따위 낚시일뿐.
 
...
 
일단 다음화에서
 
h씬의 기미는나옵니다...랄까.
 
음..
 
그런고로 내일뵙겠습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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