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마인예속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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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68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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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욱은 탈란티나를 보낸 후 나무에서 재빠르게 내려와서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펴보았다. 이곳으로

오면서 태욱은 아주사와 야직야와 탈란티나의 다른점을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었다. 아

주사와 야직야 두명은 자연의 간단한 정기만을 흡수하여 배를 채웠다. 혼자서만 공복을 느끼던 태욱은 스스로 열매라던가 다른 음식들을 줏어 먹어가며 배를 채웠었다.
그러나 탈란티나는 달랐다. 비록 지금은 태욱의 정액으로 배를 채우고 있었지만 악마에게 잡아 먹힌 뒤로는

무시무시한 공복감에 휘말려서 주변의 살아있는 다른 정령들을 잡아 먹지 않으면 안된다

고 고백했던 것이다. 다른 어떤 것으로도 배를 채울 수가 없었다고 말하며 태욱의 정액을 쪽쪽 빨아마시며 웃는 탈란티나의 얼굴에 태욱은 싱글벙글하며 한번 더 사정한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였다.

 아주사와 야직야 태그팀과 격렬하게 싸우는 타이파는 어느센가 멀리 떨어진 곳으로까지 가서

태욱에게 더이상 위협이 되지 않았다. 물론 너무나도 거대해서 꼬리부분들이 아직 이근

처에서 마구 날뛰고 있지만 한참이나 예민해져 감각이 살아있는 태욱에게는 별 위험이

되지 않았다.

태욱은 타이파의 이상한 점들을 찾고 있었다. 탈란티나의 몸 속에 사정했을 때 느낀...

무엇인가 빠져있는 느낌을 찾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 악마에게 잡아먹힌 모든 존재는 분

명 중요한 어떤 것을 상실하게 되고그 때문에 점점 다른 생물들 안에 있는 어떤 부분들

을 잡아먹는 것이 분명하였다. 그렇다면 타이파의 거대한 육체를 유지할 먹이가 무엇인

지가 분명히 약점일 것이다. 그것만 없앤다면 타이파는 자멸할게 분명하였다.

"분명... 무엇인가가 있을 거야."

저렇게 거대한 덩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할 것인가? 그리고 만약

먹는다면 그게 무엇인지가 본능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본래 아주 적은 량의 정

기만으로 살아가는 정령들이지만 악마에게 잡아 먹힌 존재는 모두 허기를 느끼며 반드시

무엇인가를 잡아 먹여야만 하였다. 태욱은 타이파가 일어나 마치 지진을 만난 것처럼 사방으로 갈라진 홈을 향해 주의를 살피며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아주사와 야직야는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타이파를 수 없이 공격하였지만 그가 입는 피

해는 너무나도 미미하였다. 아주사와 야직야가 가진 일격필살의 독침과 돌격공격도 타이

파의 입장에서 본다면 손가락 끝에 가시가 박히는 정도에 불과하였다. 태욱이 자신의 키를 기준으로 볼때 180의 아주사나 3미터 정도의 야직야에 비한다면 타이파는 수천 미터는 되어 보일 정도로 덩치차이가 무척이나 심하였다.

[헉... 헉...]

그리고 타이파는 비늘에 달라 붙어 뜯어내는 야직야보다는 독침을 가지고 날아다니는 아

주사에게 더욱 신경을 쓰고 있었다. 그렇기에 아주사는 급격한 공중 선회를 반복하면서

타이파의 무시무시한 공격들을 피하느라 체력을 급격하게 소모시키고 있었다.

[[쿠오오오오오!!!!!!!]]

무시무시한 폭음과 함께 다시 주변의 모든 범위를 뒤덮는 녹색의 독안개가 뿜어져 나왔

다. 아주사는 전력을 다해 위로 솟구쳤다. 타이파의 공격 하나하나에 담긴 힘은 무시무

시해서 겉보기완 다르게 매우 튼튼한 아주사도 감히 맞설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그야

말로 스쳐도 그 즉시 한줌의 피떡이 되어버릴 것이 분명한 것이다. 게다가 타이파의 공

격 자체가 굉장한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그 공격을 피하더라도 나중에오는 후폭풍으로

인한 간접적인 피해를 꾸준히 입어왔기 때문에 온몸에 자잘한 상처 투성이기도 하였다.

[우윽?]

쭈우우우욱~~!!!!

아주사가 독안개를 간신히 회피하였을 때 그녀의 등을 노리고 거미줄이 날아와 명중하였

다. 그리고 아주사가 반응을 하기 전에 강력한 힘으로 끌려날아갔다. 타이파와의 격렬한

전투 때문에 많이 지쳐있던 아주사는 탈란티나의 거미줄에 저항할 만한 힘이 전혀 없었던 것

이였다.

그리고 탈란티나는 거미다리로 아주사를 안은채로 연결되어 있는 거미줄을 타고 순식간

에 타이파에게서 거리를 벌렸다. 마치 정글북을 타는 것처럼 거미줄 끝에 메달려 진자운동으로 앞으로 튕겨져 가면 거미배로 거미줄을 뿜어 연결하는 식으로 빠르게 도망쳤다. 그리고 탈란티나는 자신의 품안에 축 늘어져 있는 아주

사의 턱과 볼을 한손으로 몰아잡고 입술을 겹쳤다.

[주르륵.. 쭈우웁..]

아주사의 입술을 통과해서 입안 양옆으로 생겨나 있는 곤충형 이빨들 사이로 자신의 길고 긴

혀를 밀어넣고 태욱에게서 받은 정액을 뿜어넣었다.

태욱은 놀랍게도 플레임에그에서 저절로 나오던 생명에너지를 매우 약간이자만 조절하는

데 성공 했던 것이다. 물론 생명에너지는 육봉을 통해 지속적으로 뿜어져 나온는 것이였

지만 최후의 순간... 사정과 함께 발사되는 정액은 그런 생명에너지를 담아 둘 수 있는

창고 역활을 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탈란티나는 정액과 함께 그 농후하고 진한 생명에

너지를 모조리 삼키는데 성공했던 것이였다. 비록 상당한 양의 생명에너지가 정액을 모

조리 마신 탈란티나에게 흡수되어 그녀에게 녹아 들었지만 태욱의 노력에 의해 평소보다

더욱 많은 양의 생명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탈란티나에게 직접 흡수되고도 많은 양이 남

은 것이였다. 마치 태고의 생명의 원천처럼 순수한 무속성의 생명에너지가 들끓는 정액을 자신의 몸보다 커진 거미배로 담고 잇는 탈란티나는 태욱의 명령대로 야직야와 아주사에게 정액을 나눠주기 위해 접근 한 것이였다.

그리고 탈란티나는 자신의 길다란 혓바닥을 이용해서 아주사에게 직접 생명에너지가 가

득 담긴 끈적끈적하고 탁한 정액덩어리들을 먹여주고 있었다.

꿀걱꿀걱

아주사는 처음에 탈란티나와 겹쳐진 입술을 통해 들어오는 비릿한 액체에 깜짝 놀랐지만

곧 그 액체에서 풍겨져 나오는 깨끗하고 뛰어난 생명에너지를 느끼고 정신 없이 받아마

셔갔다. 한모금을 마실 때마다 지치고 상처입은 육체에 활력과 치료를 동시에 베풀어 주

었다.

꿀꺽꿀꺽 쭈우웁.. 쪽쪽!!

두모금을 마신 뒤로 부터는 아예 아주사가 열렬하게 반응하였다. 두손으로 탈란티나의

목을 감고 입술을 열정적으로 부비면서 그녀의 목안에서 흘러나오는 태욱의 정액을 한방

울도 남김 없이 빨아먹을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아주사는 탈란티나의 길다란 혓바닥을 빨아들이며 그녀의 타액과 함께 정액을 빨아마셧고 그녀 역시 아주사의 움직임에 동조하며 타액과 정액을 끝없이 넘겨주엇다.

[후아....]

그렇게 한참이나 뜨겁고 진한 딮키스로 정액을 나눠마신 후에야 아주사의 입술이 탈란티

나의 입술에서 떨어 질 수 잇었다.  탁한 빛의 실이 두명의 입술사이와 턱끝에 늘어졌고 그 향에 취해 있는 아주사는 손으로 모조리 딱아 삼켜 먹었다.

[너... 너무.. 맛있어...]

아주사는 단지 탈란티나를 통해 걸러 먹었은 것에 불과한데도 태욱의 정액 속에 함유되

어 있는 농후한 생명에너지의 향과 맛에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이미 자잘했던 상처들은

전부 사라지고 그 육신에는 전투전보다 훨씬 더 힘이 넘쳐 흘렀다.

[주인님의... 성액이야. 이제 더 열심히 싸우라고... 많이 담아 왔으니 지칠 때마다 주

겠어.]

탈란티나는 아주사의 귓가에 나긋나긋하게 속삭이며 그녀를 풀어주었다. 아주사는 속으

로 태욱이 진정한 용사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단지 몇모금 마셧을 뿐인데도

이 넘쳐나는 기력과 자잘한 부상들이 회복되다니 이렇게 된 이상 이브이가 말한대로 전

설의 용자임을 믿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탈란티나를 한단계 거쳐 받은 것에 불과한데도 이런 순수하고 진한 농도의 에너지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만약 직접 받는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조차 가지 않았다. 아주사는 자신도 모르게 노란색의 핫팬츠 가운데부분을 애액으로 질척하게 물들였다. 진하고도 진한 생명에너지를 마신탓에 그 육체가 발정상태에 들어가 그녀도 모르게 애액을 뿜어낸 탓이였다.

[후우.. 고맙군. 그럼 다시 가도록 하지.]
쾅! 쾅!!! 콰콰쾅!!!!
 

탈란티나가 거미줄을 통한 고속이동을 하며 도망가자 타이파는 야직야를 무시하고 아주사와 탈란티나를 무시무시한 기세로 쫒아오고 있었다. 주변의 지형이 거칠게 움직이는 타이파에 의해 바뀌어 벌리정도로 격렬하게 그녀를 쫒아 왔다. 탈란티나는 아주사뿐만 아니라 야직야에게도 이 성수를 전달해야 했기에 그녀를 풀어준 뒤 마치 그림자에 녹아내리듯이 사라져 버렸다.

[그럼... 조심하길....]

[그러지. 야직야에게도 부탁한다구. 간다.]

아주사는 온몸에 다시 활력이 돌아온것을 느끼고 다시 한번 기세등등하게 타이파에게로 달려들었다. 이런식으로 태욱에게서 끝없이 회복을 받는다면 어쩌면 타이파와 영원에 가깝게 싸우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성적흥분에 전투의 흥분까지 더해져 아주사의 정신을 음란하고 잔인하게 물들였다.  그리고 이싸움이 끝난 뒤 탈란티나에게 해주는 것처럼 한번 부탁해 보는 것도 어떨가 생각하며 돌진하였다.

아무 로렌인르는 태욱이 모르지만 그의 어머니와 아주 중요한 약속을 나누었던 사이였다. 그렇기에 태욱의 목걸이가 파손된 것을 다른 차원이나 다름이 없는 정령계에서도 알아차리고 내부폐쇄 공간에 갇혀버릴 뻔한 태욱을 구하러 갈 수 있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육신은 페어리의 낙원 꽃보라의 동산에 있었지만 의식은 태욱의 가죽목걸이에 변형되어 담겨져 있었어 여태까지 태욱이 저지른 일은 모조리 알고 있었다.

이것은 위대한 페어리퀸의 이름으로 태욱의 어머니가 중재를 서서 짠 아무 로렌인르와 김태욱의 사이에 연결된 하나의 강제적인 약속이였기 때문에 사실상 둘 중에 하나가 죽지 않는 이상 끝나지 않았다. 게다가 아무쪽이 영적으로 압도적인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차원이 마구잡이로 융합되어 있는  정령의 길에서도 태욱의 기척을 찾아나아 갈 수 있었다.

[아우우우... 뭐... 뭘 하는거야!!!! 왜 이런 험한 기운하고 같이 있는 거지.]

아무 로렌인르는 태욱의 곁에서 느껴지는 난폭하고 거친 타이파의 기운을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피파네의 등위에서 발을 동동 굴렸다. 지금 그녀가 보기엔 태욱은 매우 위험한 지경에 빠진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피파네가 차원을 달리는 아기고양이라고 할지라도 정령의 길에서 마구잡이로 달릴 수는 없었다. 힘들지만 직선으로 가지 못하고 빙글 돌아가야 할때도 있었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야 할 때도 있었다.

[으으으으으으으음..]

로렌인르는 피파네의 등위에서 볼을 잔뜩 부풀리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정했는지 등뒤에 메고 있던 트리플 글레이브를 끄집어내었다.

유서깊은 마력과 전통을 지닌 트리플 글레이브는 약간 왜소한 외형과는 다르게 신기에 가까운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약간의 지능 역시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투창마져도 가능한 만능에 가까운 무기였다. 그리고 트라이던트에서 발사되는 광선과 마찬가지로 목표를 설정하면 반드시 맞추는 호밍기능 역시 가지고 있어서 이 무기의 외모만 보고 방심하다가는 치명적인 일격을 허용하게 되는 것이다.

로렌인르는 열심히 달려가는 피파네 위에서 트리플 글레이브를 잡고 이리저리 구르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정했는지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아으!!!! 김태욱!!!! 도착하면 두고봐!]

결국 로렌인르는 자신의 애창 트리플글레이브를 던지기로 결심 한 것이였다. 자신과 의사가 통하는 무기였기에 일단 도착한 후 주변의 위험인자를 공격하게 만들 생각이였던 것이다. 태욱이라면 로렌인르는 어떤 차원에 있든 거리가 얼마든 간에 상관 없이 느낄수 있었기 때문에 조준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잃어 버리면 나한테 혼날거야!!!!!]

로렌인르는 피파네가 달리는 힘까지 모조리 실어서 허공으로 트리플 글레이브를 던졌다. 로렌인르는 절대로 그 손에서 트리플글레이브를 놓는 성격이 아니였지만 지금은 불길한 기운에 휩싸여 있는데다가 점점 불길한 곳으로 걸어가는듯 점점 흔들리게 느껴지는 태욱의 기운에 결심을 굳힌 것이였다.

로열 페어리 캣라이더 아무 로렌인르의 손에서 로켓처럼 발사된 트리플글레이브는 발사된 순간 바로 차원을 깨뜨리고 태욱에게로 향해 똑바로 날아갔다. 반드시 목표에게 명중하는 트리플글레이브의 힘을 빌어 태욱의 근처에까지 모든 차원을 깨뜨리며 날려 보낸 것이였다. 물론 자신도 그렇게 해서 갔으면 좋겟지만 불가능 하였기에 일단 무기만이라도 먼저 보낸 것이였다.
 
[가자 피파네! 더욱 더 빨리 가야 할 것 같아.]
 
[야아아아오오옹~~~~]
 
피파네는 로렌인르의 독촉에 귀엽게 표효하고 달리는 속도에 좀 더 힘을 주었다. 그녀는 자신의 애묘 피파네에게 페어리의 축복등을 걸면서 보조해주며 점점 초조해졌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될 것을 이 사고뭉치 태욱은 끼지 않는 곳이 없었다. 목걸이 일때에는 흡혈귀군주 베르치카에게 달라붙지를 않나. 사고로 목걸이가 파손되었을 때에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 빠진줄도 모르고 그의 내부에서 있던 영혼들과 섹스삼매경에 빠져 있질 않나... 게다가 어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곳에 떨어지고도 가만히 있질 못하고 위험한 곳으로 자꾸 걸어가고 있으니 로렌인르의 속이 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페어리퀸의 로열가드가 되면서 하사받은 트리플 글레이브를 태욱에게 던져준 것이였다. 최소한 그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의 정령은 물론이고 사死정령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마魔정령도 무리 없이 물리 칠 수 있는 지고의 무기였다.
 
태욱은 천천히 발 딪을 곳을 확인하면서 기어내려가고 있었다. 타이파가 빠져나온 곳이 어찌나 깊은지 절벽 못지 않았고 태욱은 자신의 감을 총동원해서 안전한 곳을 밟아가며 느리게 내려가고 있었다.
 
[후우... 이럴때 날개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탈란티나에게 내려달라 하고 보낼 걸 그랬나.]
 
태욱은 작게 한숨쉬고는 계속해서 내려갔다. 어디까지나 생각을 거의하지 않는 탓에 일단 보내고 난 뒤에 이런 무지막지한 절벽급의 길을 만나 살짝 후회하는 태욱이였다. 그리고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간신히 절벽의 바닥으로 내려왔다. 태욱은 본능이 경고하는대로 계속해서 불길하게 느껴지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예전부터 기감을 감지하는 데 매우 예리하고 특출났던 태욱은 이 이상한 세계로 온뒤 부터는 마치 보이는 것처럼 더욱 더 세밀하게 기감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런 기감을 총동원하여 지금 타이파가 일어난 장소에서 가장 불길한 느낌을 더듬어 쫒아가고 있었다.
 
태욱은 기세를 느끼는데 계속해서 전 신경을 집중하자 주변의 기운과 매우 이질적인 타이파의 기운을 확연하게 분간 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씩 조금씩 기운의 가닥들이 명확해지면서 더욱 빠르게 분간하고 추적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젠 전력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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