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서양-mc] Skankytown 변태촌 (미완) - Chapt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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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885회 작성일 17-02-10 10:55

본문

Skankytown

 
 

제이크(Jake)와 수잔(Susan)은 작은 마을에 발목을 잡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내 그 마을이 처음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작은 곳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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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ed 10 April 2010
 
 
양도 많고 현재 가장 최신작중 하나입니다.
 
4월 10일 9편이 마지막 연재중..
 
복잡하지 않는 것들만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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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 ; 방문하기는 멋진 장소, 그렇지만  그곳에서 살고 싶지는 않을 걸? 

 
 

차는 비탈 맨 아래부분에 도달하자마자  그대로 퍼져버렸다.

마치,  힘을 더해줄 더 이상의 중력의 도움이 없다며  더이상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듯 싶게 말이다.

 

제이크(Jake)는 도로변 옆쪽으로 차량을 굴려내고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쳐다보았다.

차 키를 돌려보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었다.
엔진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쉭소리도  펑소리도  클릭거리는 소리도 전혀 없었다.
완전 꽝이었다.


“  안좋은 걸.  ”
그가 말했다.

수잔(Susan)은 자신의 핸드폰을 꺼냈다.

“  신호가 안잡히는데!  ”
그녀가 말했다.

제이크(Jake)도 자신을 것을 역시 꺼냈다.
“  여기도 마찬가지야.  ”
그가 말했다.

 

“  그럼 우리 어떻게 해야하지?  ”


“  음 내 기억이 맞는다면,  저쪽 앞에 마을이 있었던 것 같아.  내 생각에 우리는 거기로 가야할 것 같아.  ”


“  걸어서 말야?  ”
수잔(Susan)이 물었다.
“  야아, 제이크(Jake). 그 마을까지 거리가 얼마인데??  ”


“  나도 몰라.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나도 그냥 지도에서 본 걸 기억하는 거야.  그렇지만 우리에게 다른 선택이 없잖아? 우린 그냥 여기 머무면서 기다리던지  아니면  거기 걸어가는 수뿐이잖아.  ”

 

“  그냥 여기서 기다리는게 나을지도 몰라.  ”
수잔(Susan)이 말했다.
“  그래서  다음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그 차에게 신호를 보내 멈추게 하는거지.  ”


“  야아, 수잔(Susan).  솔직하자. 우리가 여기 이 길 따라오면서  다른 차 한대라도 본적 있어?  ”

“  아니, 그렇지만..  ”

“  그렇지만 뭐?  ”


“  난 그러고 싶지 않단 말야.  ”

“  더 나빠질게 없잖아.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그건 그래.  ”

“  우리한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지.  ”

수잔(Susan)이 딱딱거렸다.
“  네 말이 맞기를 바라겠어.   마을이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는게 나을거야, 아니면 나 너랑 다시 말도 하지 않을 생각이니까.  ”

그보다 훨씬 나빠질 수도 있겠다, 라고 제이크(Jake)는 속으로 생각했다.

 


한시간 정도 지났고,  제이크(Jake)가 말했던 것처럼  그동안 그들은 단 한 대의 차도  그들 곁을 지나쳐가는 것을 보지 못한 채로,  한 커브길 주위를 두 명의 도보자들이 막 돈 순간  그 곳에 갑자기 그 마을이 나타났다.


그건 작은 마을이었고,  오래지 않아서 제이크(Jake)와 수잔(Susan)은  피트의 차고(Pete"s Garage)라는 곳의  로비에 서있게 되었다.

그 소유주는 얼굴이 동글동글한 몸집이 커다란 사내였다.
얼굴보다 그 배나옴의 거대함이 인상적인 그는  두 손으로 걸래를 들어서 손을 닦았는데,  수잔(Susan) 생각에는 차라리 그 걸레가 더 더럽힐 듯 보였다.

“  뭐 도와드릴까요,  여러분들  ”
사내가 물어왔다.


“  네에,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저희들 차가 저쪽 도로  저기 위쯤에서  퍼져버렸어요.  견인해다가 좀 고쳤으면 해서요. 그래야 계속 저희들 길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피트(Pete)란 그 사람이 고개를 끄덕였다.

“  내 그렇게 해줄게요.  ”
그가 말했다.
“  저기 노땅 베시(Old Bessie)랑 금방 가서  당신네들 차를 끌어다가 여기로 가져오게 할 겁니다.  ”

 
“  아주 좋아요. 얼마나 걸릴까요?  ”

“ 흠, 지금은...   손님들 말고 다른 분들 일이 좀 있으니까, 그래도  오늘 오후가 가기 전에 거기 가볼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그걸 수리하는 부분은  거기 가서 직접 보고  무슨 문제인지 확실하게 보기 전까지는 확답해 줄 수 없겠는데요? ”

 

“  좋습니다.  잘 알겠어요.  그럼 그 말씀은... ”

“  그 말씀은...  나 같으면 호텔 방을 잡아두는게 더 낫다는 거죠.  최소 하루는 넘겨야 한다는 말이니까. ”

 

“  네 의견은 어때?  ”
제이크(Jake)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물어봤다.

“  내 의견이라고 하면, 그냥 난 그 소리가 우리한테 별 선택의 여지를 두지 않는 것 같다는 거야.   ”
수잔(Susan)이 말했다.

“  내 생각도 거의 너랑 같은거야.  여기 마을에 호텔이 있나요?  ”

 


“ 그럼요!  메인도로를 따라서 두 블락 정도 올라가면 돼죠.  가다보면 오른쪽에 보일겁니다.  찰리(Charlie)를 찾으세요. 그리고 내가 그에게 당신들을 소개했다고 하면 그가 잘 돌봐줄 겁니다.  ”

“  고맙습니다.  ”
제이크(Jake)가 말했다.

 


호텔은 피터(Pete)가 말한 바로 그 곳에 있었고,  즉시 제이크(Jake)와 수잔(Susan)은 체크인했다.

 

“  가방들 있으세요?   ”
찰리(Charlie) 매니저가 물어왔다.

 

제이크(Jake)가 고개를 저었다.
“  저희들 차가 저쪽 도로 위에서 주저 앉았어요.  그래서 저흰 도보로 여기가지 와야만 했어요.  하지만  정비소 피터(Pete)씨가  나가셔서  오후쯤 저희 차를 견인해서 가져오신다고 했어요.   ”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나중에 제가 피터(Pete) 정비소로 아이를 하나 보내서  손님 가방들을 가져오도록 시키면 어떨까요?  오늘 밤에 그 가방을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

“  그거 좋네요.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방 키를 가져다 드릴 때까지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호텔리어(호텔경영자)가 말했다.

두 남녀가 데스크에서  매니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서 있을 때,  수잔(Susan)은 누군가 자신의 소매를 잡아끄는 것을 느꼈다.
몸을 돌린 수잔(Susan)은 자신의 뒤에 서 있는 한 여인을 발견했다.
그 여인은 뭔가 몰래 행하는 듯한 매우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  당장 여기서 다들 나가셔야해요.  ”
그녀가 말했다.
“  너무 늦기 전에 말이에요 어서 다들 여기서 나가셔야만 해요.  ”

 


“  저기 미안한데요,  ”
수잔(Susan)이 말했다.
“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  당장 떠나시라고요!  ”

 

바로 그 순간에  호텔 매니저의 모습이 다시 나타났다.

 

“  재키(Jackie)!  ”
그 사내가 말했다.
“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야?  ”

그 여인은 카운터 뒤에 있는 그 사내를 쳐다보면서 다소 겁먹은 듯한 모습이 되었다.

 

“  아무것도 아니에요.  ”
그녀가 마침내 말했다.
“  전 아무 것도 안했어요.  ”


“  내가 보기는 그런 것 같지 않은데,  ”
사내가 말했다.
“  자네가 내 손님들을 귀찮게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였거든....  또 다시 말이지!! ”

 


그 여성은 수잔(Susan)과 제이크(Jake)를 쳐다보았다.
“  죄송해요,  ”
그녀는 불쌍하게 말했다.
“  제가 귀찮게 해 드린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이크(Jake)는 손을 휘저으며 마다했다.
“  전혀 아닙니다.  ”
그가 말했다.
“  너도 아니었지, 수잔(Susan)?  ”

“  전혀.  ”
수잔(Susan)이 신중하게 말했다.
그녀는 여전히 그 여성을 쳐다보고 있는 중이었고,  단지 그녀 자신이 찾아내지 못한 뭔가가 그녀에게 있었다.
“  전혀 아니에요.  그녀는 절 전혀 귀찮게 한 거 없어요.  ”

 


“  좋습니다.   그 소리를 들으니 반갑네요.  ”
사내가 말했다.
“  자자, 이제 재키(Jackie),  어디 다른 곳에 가봐야 하는거 아니에요?  ”


그 여성은  그들 커플을 쳐다보더니 다시 한번 수잔(Susan)에게 시선을 던졌다.
“  제가 귀찮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했어요.  ”
그녀가 말했다.
“  저 가봐야겠어요.  ”
그리고는 그녀는 멀리 걸어가 버렸다.

 

“  두 분이 재키(Jackie)를 용서해 주셨으면 합니다.  ”
호텔 맨이 말했다.
“ 그녀는 여기 지역 사람인데, 가끔 좀 정신이 나가죠.  제 말 뜻이 뭔지 아시겠지만서도요. 그런데  전혀 악의는 없습니다.   자자, 여기  방키 가져왔습니다.   두 분 방은 212호실입니다.  여기 엘리베이터를 타시게 되면  내리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아 그렇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다고해서 소음으로 바로 내려와서 항의할 정도로 엘리베이터와  바짝 붙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 이제 , 제가 다른 뭔가를 또 도와드릴 것이 없으신지요, 여러분?  ”

 


“  사실, 한가지 질문이 있긴 합니다.  ”

“  네, 말씀하시죠.  ”

 

“  여기 마을 이름이요.  정말로 그런가요, 그러니까, 스캥키타운(Skankytown)이요?  ”

“  예, 그렇습니다. 손님.   존 C 스캥크(John C. Skank)씨에 의해서 만들어진 곳이죠.  ”

(@@역주;  Skank - 변태, 그러므로 스캥키타운(Skankytown)은 변태촌 정도...)

 


“  그렇지만, 저기 아시겠지만, 다른 누구도  그에 대해서 뭐 이야기하지 않았나요? 전혀?  ”

“  그에 대해서 뭘 말씀이신가요? 손님?  ”

“  아시겠지만...   음, 이름이요.  ”

“  제가 말씀을 잘 못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손님.  ”

제이크(Jake)는 머리를 흔들었다.

“  저기 그러니까요, 음. 아닙니다 뭐 중요한게 아니죠.  신경쓰지 마세요.  ”

 

“  예, 잘 알겠습니다. 손님. 그 밖에 다른 뭐 또 원하시는게 있으신지요?  ”

제이크(Jake)는 수잔(Susan)을 쳐다봤고, 그리고 나서 다시 그 호텔맨으로 시선을 옮겼다.
“  없습니다.   ”
그가 말했다.
“  그거면 된 것 같습니다.  ”

 

“  예, 그렇다면 좋습니다.  저희는 24시간 일주일 내내 이곳에 있으니까, 혹 뭐 필요한 것이 있으시다면  아무 때고 꺼리낌없이  마음껏 저희를 호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  예, 그럴께요.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저기 있잖아, 제이크(Jake),  ”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매니저의 가청 범위를 멀리 벗어나자 마자  수잔(Susan)이 말을 했다.
“  뭔가 여기 내 맘에 안드는게 있어...  ”

 

“  응? 네 말은 호텔을 말하는 거야?  ”

수잔(Susan)은 고개를 저었다.

“  그냥 단지 호텔뿐만이 아니고.  ”
그녀가 말했다.
“  이 마을 전체 말이야.  ”


“  뭐가 마을에 대해서 맘에 안드는데?  ”

“  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느낌이 그래.  원한다면 그걸 여자의 육감이라고 불러도 좋아.  그렇지만  난 그냥 뭔가가 여기 잘못된 듯한 느낌이 들어.  ”

제이크(Jake)는 코웃음쳤다.
“ 여자의 육감에 대해서는 나야 아무것도 모르지만 말야,  만약 피터(Pete)란 그 사람이 우리 차를 가져다가 고치기만 한다면, 우린 당장 내일 여기를 나갈 수 있을 테니 너무 걱정하지마. 어때 그 정도면 괜찮은 거지? ”

 

“  응 아마도..  ”
수잔(Susan)은 말했다.
“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  ”


젊은 커플들은 이내 그들의 방을 찾아냈고, 제이크(Jake)는 방열쇠를 넣어 돌려서는 문을 활짝 밀어 열었다.


“  나쁘진 않네.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그러면 이제 여기 호텔 방에 머물게 되었는데 뭘 하고 싶니?  ”


“  솔직히 말하면 말이야,  ”
수잔(Susan)이 침대 위로  폴짝 뛰어올라가면서 말했다.
“  마을까지 도보 여행을 한 후에, 난 정말로 피곤해서 쉬고 싶었다고.  ”

제이크(Jake)가 씨익 웃었다.
“  그럼 그렇게 해,  ”
그가 말했다.
“  네 말을 들으니까 내가 먼저 샤워를 하고 나오는게 나을 것 같다.  ”

침대 위에서 수잔(Susan)이  힘없이 손을 흔들었다.


그는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자신이 샤워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가 밖으로 나온 순간에 이미 그의 여자친구는 재빨리 잠에 빠져있는 상태였다.

심지어 그녀는 자신의 옷을 느슨하게 할 귀찮음도 보이지 않은 상태였다.
그녀는 바로 그 침대 위에서 바로 잠에 빠진 모습이었다.

그녀는 심지어 자신의 옷을 풀어 느슨하게 할 귀찮음도 감수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저 침대 위에 쓰러진 그대로 깊이 잠들어 있었다.


너무 안좋구만, 라고 제이크(Jake)는 생각했다. 왜냐면 그는 약간 생각이 동한 상태였고, 때때로 그들은 함께만 있을 시간을 그리 충분히 가지지 못했었다.


그렇지만 그는 그녀를 깨울 생각이 없었다.
만약 그녀가  수면이 필요하다면,  그는 그녀를 잠잘 수 있게 해줄 것이었고,  그래서 그는 방 키를 집어들고는 복도 쪽으로 나갔다.

그들이 가방을 가져오지 않은 것이 참 안된 일이다 라고 제이크(Jake)는 생각했다.
그는 풀장에 가서 수영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의 수영복은  모두 차안에 있었다.


어쩌면 선물 가게에 가서,  만약 이 호텔에 있다면 말이다,  그가 살 수도 있겠지만 하루에 뭔가를 사기는  쓸 돈이 너무 많은 듯도 보였다.

 

복도 쪽에는  호텔 하녀의 카트가 한 개 있었다.

이런 것은 요즘 호텔에서 보기 힘든 것인데, 라고 제이크(Jake)는 생각했고,  그는 그냥 그것을 살짝 비켜 지나칠 의도만이 있었는데, 그가 그렇게 행할 때, 그가 방의 안쪽으로 힐긋 보는 것은 그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안을 보게된 이후 그 안에서 본 것은 그를 멈추게 만들었다.


그 방 안에는  한 명의 하녀가 있었다.
그것은 그 자체만으로 그리고  그 스스로는 그리 놀랄만한 것은 아니었고, 게다가  그 방의 바닥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놀랄 일은 아니었다.
그것 역시 예상되어질 수 있는 일이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은 바로 그 하녀 자체였다.

그녀는 매우 젊은  금발의 여자였다.

첫 대면만으로 보면,  그녀는 십대 이상의 나이로는 보기 힘들었다.

아마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정도일 거다, 라고 그는 생각했다.
이게 아마 그녀의 첫 번째 직업일 거겠지.


그녀는 하녀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뭐 그런 점에 비추어서 양보해 준다고 해도, 적어도 하녀 유니폼을 패러디한 그런 복장일 것이다.

 

유니폼의 몸체는  검정 새틴이었다.

그것은 타이트하고 짧았으며,  동시에 거의  소녀의 육체에 딱 달라붙은 듯이 보이는 정도여서  그녀의 팽팽한 엉덩이를 간신히 가린 채로 그 윤곽을 거의 그대로 들어내주는 듯이 보였다.

 

유니폼의 끈 부분에서 출발한 한 쌍의 검정 교복의 스타킹은 그대로 쭈욱 미끈하게 빠져서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높은 하이힐까지 내려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아마 실제 그렇게 큰 키는 아닌 듯 싶다고 그는 곰곰히 생각했지만,  바로 그 하이힐들이 그녀를 거의 그와 같은 크기의 키로 보이게 만들었다.


그 소녀가  그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보았고,  자신의 진공청소기의 전원을 껐다.
“  뭐 필요한게 있으신가요?  ”
그녀가 물었다.

제이크(Jake)는 그의 자지가 점점 더 단단해져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지만 그녀의 대답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그는 고개를 저었다.
“  아니에요. ”
그가 그녀에게 말해줬다.

“  아닙니다.   ”
그는 다시 말을 반복했다.

 

“  아니라고요?  ”
진공 청소기로 하는 청소에 대한 모든 생각들은  그녀가 그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하는 순간 이미 사라져버린 듯 싶었다.
“  그 말씀 확실하세요?  ”

젠장.  그녀는 정말로 가까이 다가올수록  멀리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돋보이는 외모로 들어났지만,  그렇지만 안되었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그의 마음의 방식은 안되는 일이었고,  특히나  겨우 몇 미터 멀리에 수잔(Susan)이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어쩌면 전혀 다른 장소와 시간이라면,  그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고개를 저었다.

“  없습니다.  ”
그가 다시 말했다.
“  전 괜찮아요.  ”


그녀는 이제 바로 그의 앞에 서있는 상태였다.
그녀는 사내를 쳐다보면서 자신의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었다.

“  오,  손님은 괜찮은 것보다 확실히 훨씬  좋아보이시네요.  ”

 

잠시만,이라고 제이크(Jake)는 생각했다. 지금 그녀는 내게 대쉬하는 건가?


“  정말로 제가 손님께 뭔가 해드릴 것이 없나요? 정말로?  ”
소녀가 물어왔다.
“  귀하께서 제게 하길 원하시는 것은 그게 뭐든 제가 다해드릴 수 있는데요.  ”


좋았어,  이건 더 이상 들리는 말 그대로 순진한 쪽으로 여겨질 수 없는 것이야, 라고 사내는 생각했다.
이건 정말로 완전 부적절한 것이었고.....  또한 완전히 흥분되기도 한 것이었다.

“  미안합니다,  ”
그는 말했다.
“  그렇지만 안돼요.  ”


“  저 역시 유감이네요.  ”
소녀가 말했다.
“  그렇지만 어쩌면 나중에요.  제 일은 5시에 끝나요.  어쩌면 그때 손님이 저를  찾으실 수 있겠어요. 제 이름은 안젤라(Angela)에요.”   ”


“  제이크(Jake)입니다.  ”
사내가 말했다.


“  그리고,  어느 호실에 계신거죠?  ”

잠시간, 제이크(Jake)는 망설였다.


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야, 라고 그는 스스로를 질책했다.
이 소녀는 그의 방주위를 서성이면서  그에게 자신의 몸을 제공하려는 그런 종류의 여자가 아니었다.
최소한 그는 그런 식으로 되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어떤 소녀가 그런 짓을 한다고, 수잔(Susan)은 거의 이해하지 못할 것이었다.


난 도대체 어떤 음탕한 생각을 한 것이야, 라며 다시 스스로 자책했다.
그녀는 여기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그녀는 그에게 그런 질문을 할 당연한 권리가 있는 것이었다.

 

“  제 방은 212호실이에요.  ”


“  꼭 기억할게요.  ”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바로 이 순간이  이런 진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그 순간이야 라고 제이크(Jake)는 생각했다.

“  제 여자친구가 지금 그 방에서 자고 있어요.  ”
그가 말했다.


“  그것 역시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

제이크(Jake)는 주위에 지금 자신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점을 알려줌으로써 어떤 그런 새로운 소식에 대한 변화된 반응이 있으리라 기대했는데,  지금까지는 전혀 아무것도 변화된 것이 없는 듯했다.

봤지, 라며 그는 스스로의 자책감을 가졌고,  그것은 모두 그냥 그의 상상일 뿐이었다.

“  전 좀  바람 좀 쐬려 나가봐야 할 것 같아요,  ”
그는 말했다.

“  잘 알겠습니다, 선생님.  돌아오실 때쯤이면 아마 저는 여기에 있을 겁니다.  ”

“  네, 그러세요.  ”
사내는  막연하게 그렇게 대답했다.
“  아마 그러시겠죠.  ”

 

제이크(Jake)가 호텔 정문 데스크에 들렸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는 벨을 울리는 것을 고려하다가,  자신이 그걸 울려서 뭘 원한다고 해야할지를 모른다는 것을 곰곰이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심지어 자신이 이미 이곳 마을에 오기 위해서 수잔(Susan)과 함께 내내 하이킹을 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왜 그가 걷는 것을 선택했는지 의아스러워 했지만,  약간의 산책이었을 뿐이고  지금까지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은  하루였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그가 처음 이 마을에 대해서 알아 챈 것은 다름 아니라, 그리 크지 않는 마을이었음에,  많은 클럽들과 레스토랑들이 있다는 점이었다.

그것들은 모두 지금은 닫혀져 있었지만, 그의 생각에 모두 준비중인 것임에 불과해 보였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고작 오후의 중간정도였고,  그가 파악해낸 방식으로 보면,  곧 저녁식사와 그 후의 시간을 위해서  곧 오프닝을 하게될 것이었다.


어쩌면, 만약 수잔(Susan)이 너무 피곤하지만 않는다면  어쩌면 그들 둘은 클럽을 찾아 술과 춤을 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그가 알아챈 것은 거리의 위쪽에  차량을 렌털해주는 회사가 있다는 사실이었다.
아마도 그럴 필요는 없으리라  사내는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수리가 오래 걸릴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차를 얻어놓는 것이  만사불여튼튼으로 나빠질 것이 없다 여겼다.


제이크(Jake)가 안으로 들어갔을 때 사무실에는 두 명이 있었다.
뒤쪽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은 남자였고,  카운터 쪽에 서 있는  여자 한 명이 있었다.

제이크(Jake)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오자  그 여성이 고개를 들어 쳐다보았다.

“  안녕하세요,   ”
그녀가 말했다.
“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손님?  ”


“  제 차가 고장났어요.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지금  수리소에서 가져갔는데요,  대신 만약 차를 렌트하면 어떨까 싶어서 왔습니다.  ”


“  음, 저기 기본적인 물건(stuff- 미 속어로 여자란 의미도)들이죠. 면허증과 등록증 그리고 모든 것들도요.  ”


“  그럼 쓸만한 차는 있는 건가요?  ”


“  물론입니다, 손님.  우리는 손님이 원하시는 것은 뭐든 다 가지고 있어요.  ”

제이크(Jake)는 뭔가 말을 하려고 했는데,  그런데 여성이 말하는 톤에는 뭔가가 있었고, 그게 그를 멈추게 했다.

“  알겠습니다,  ”
그는 주저하면서 말했다.

 


“  지금 어디 머물고 계시죠?  ”
판매여직원이 물었다.

“  거리 밑쪽에 있는 호텔이에요.  ”
제이크(Jake)가  다시 주저하면서 말했다.


“  아마 제가  손님 차를 그곳으로 가지고 갈 수 있겠군요.  ”
여인은 말했다.
“  그리고 그때 아마  손님께서 제게 어떻게 운전(차 또는 여자를)하는 것을 좋아하시는지 보여주실 수 있을 거에요.  ”

 

사내가 일어나더니 앞 쪽으로 나왔다.

“샌디(Sandy),”
그 사내가 말했다.
“  그 멋진 신사분을 좀 냅두지.  ”

그 여자가 제이크(Jake)를 쳐다보았다.
“  죄송합니다, 손님.  ”


“  음, 네에.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아, 마을에 새로 오신 분이군요.  ”
그 사내가 말했다.

“  으음, 그렇네요.  그렇지만  전 여기 그리 오래 있지는 않을 겁니다.  ”

“  알겠습니다.  그럼 그냥 지나가시는 중이셨군요.  ”

“  그래요.  제 차가 고장이 나서요.  ”


“  알겠습니다.  무슨 문제였던가요?  ”

“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기 피터(Pete)씨 정비소에서 맡았습니다. ”

“  피터(Pete)는 좋은 사람이죠.  ”
그 사내는 끄덕임과 함께 말했다.
“  그가 아주 잘 돌봐줄거에요.  그렇지만  굳이 알아차리려고 한 건 아닌데, 말씀 중에  “ 우리 ”라고 언급하신 것 같네요.   ”

“  아 그래요. 저랑 여자친구 둘이에요.  ”


“  아,  여자 친구가 있으셨다는 말이군요?  ”

“  네. 그런데 왜요?  ”


“  아무것도 아닙니다.  ”
사내가 말했다.
“  그냥 알게 해드리려는 것뿐입니다.  손님께서 떠나고 싶을 때 언제라도 그러실 수 있도록  저희가  렌탈하신 차량을 준비시켜 놓을 것입니다.  ”


제이크(Jake)는 고개를 끄덕였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그는 그 사내와 대화를 하면서 불안한 느낌을 받고 있었는데, 그것은 마치 그 사내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아마  아까 걸은 것 때문일거야, 라고 그는 혼자 중얼거렸다.

결국,  한동안 도로를 따라 오랜 시간 걸어야만 했었고, 그는  물론 지쳤다.
아마 그는  호텔로 가서 쉬는게 좋을 듯 싶었다.


그가 거의 호텔로 가까이 돌아왔을 때, 그때 그는 그녀를 보게되었다
바로 호텔 안에서 그들에게 다가왔던 바로 그 여자였다.

그 호텔 매니저는 그녀를 재키(Jackie)라고 호칭했었다.
그녀는 지금 반대쪽 보도를 따라 걷고 있었다.


“  이봐요,  ”
제이크(Jake)가 소리쳐 불렀다.
“  이봐요, 잠시 기다려주세요.  ”

만약 그녀가 자신 말을 들었다면, 그녀는  일부러 아무 내색을 보이지 않은 것이었다.

 


제이크(Jake)는 도로를 가로질러서 달려서는, 그대로 그녀를 따라잡기 위해서 내달려갔다.

“  이봐요,  ”
그녀를 그가 다시 불러세웠다.
“  이봐요, 기다려보라고요.  ”

그 여성은 거의 마지막 순간에 몸을 확 돌렸다.
“  저랑 대화를 하고 싶으신 건가요?  ”

 

“  아가씨 호텔에서 아까 저와 제 여자친구에게 다가왔잖아요.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그때 제 여자친구에게 뭔가를 경고해 주려고 하셨던 것  같던데요..  ”

 

 

“  어머, 제가 그랬나요?  ”

이 여자 뭐가 문제인거야? 라고 제이크(Jake)는 의아해했다.
그녀는 자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 가를 알고 있어야만 했다.

“  그래요  ”
그가 말했다.
“   아가씨가 그랬다고요.  ”


“  좋아요.  ”


정말 이상하네, 라고 제이크(Jake)는 생각했다.
그녀의 음성이 마지못한 톤이었고,   그녀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지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이 없어 보이는 듯 싶었다. 한시간 전에 그와 여자친구에게 뭔가를 시도하려고 했는지도 물론이고..

 

“  난 아가씨가 뭘 말하려고 했었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


그 여인은 그를 쳐다보았다.
“  알고 싶으신 거에요? 네?  ”

“  그래요.  ”
제이크(Jake)가 말했다.
도대체 이 여자 뭐가 잘못된 거지?


“  으음,  만약 저랑 같이 가시면요, 그러면 어쩌면 그것에 대해서 우리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몰라요.  ”

도대체 무슨 말이야?

“  어서요,   ”
여인이 그를 재촉했다.
“  만약 저랑 같이 가면요, 제가 당신이 원하는 바를 드릴께요!  ”


제이크(Jake)는 자신의 머리를 흔들었다.
뭔가가 잘못된 느낌이 그는 들고 있었는데 그렇지만 그게 무엇인지 뭐가 잘못된 것인지 그는 알 수가 없었다.


“  어서요,  ”
그 여인은 그에게 꼬리를 쳤다.
“  날 따라와요.  ”

제이크(Jake)는 따라갔다.

이 여인이 어디로 그를 데려가든 간에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여기는 것이겠지, 라고 그는 혼자 생각했다.

그들은 가장 큰 도로를 빠져나가서 마을을 가로질러서 점점 더 깊숙이 들어갔다.

제이크(Jake)는 자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다시 돌아갈 길을 알아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지만, 그는 점점 더 참을성이 사라지고 있었다.

그는 여인이 어디로 그를 데리고 가는지 알고 싶었다.

 


그녀는 그의 불편함을 감지한 듯 싶었다.
“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가면 되요.  ”
그녀가 계속 말을 했다.
“  아주 조금만 더요.  ”

“  조금 더 라는 것이 언제까지에요?  ”


그 여인은 종종걸음으로 길을 건어서는  한 방갈로로 다가가고 있었다.

제이크(Jake)는 그게 마침내 그녀가 데려 가려고 하는 위치인지 궁금해 할 때,  재키(Jackie)가 문을 밀어 열었다.

“  안으로 들어오세요  ”
그녀가 말했다.


제이크(Jake)는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  여긴 어디죠?  ”
그가 물었다.

“  제 집이에요.  ”
여인이 말했다.

“  당신 집이요?  ”
여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  당신 그거 알아요?  당신 참 귀여워요.  ”

 


“  그 말을 하려고 설마 날 여기 데려온 건 아니겠죠?  ”

“  아니죠.  물론 아니에요.  당신을 여기 데려온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에요.  ”
그 말과 함께, 재키(Jackie)는  사내의 바지 앞부분에 대고 손을 놀렸다.

제이크(Jake)는 펄쩍 뛰며 물러섰다.
“  도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요?  ”


“  나는 당신하고 섹스하려는 거에요.  ”

“  도대체 이 무슨?  당신 미친거 아니에요, 아가씨?  ”

“  제발요!  ”
그 여인이 애원했다.

“  제발 부탁이에요.  전 알아요, 제가 당신에게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줄 수 있다는 것을요.  ”

당신 미쳤어.
“  사내가 말했다.  ”

“  난 당신에게 원하시는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있어요.  ”

제이크(Jake)는 무표정하게 자신의 머리를 저었다.


“  당신의 자지를 제가 빨아줄 수 있어요.  전에 혹 누군가다 당신 자지를 빨아줘 본 적이 있으세요?  ”


제이크(Jake)가 아무 말을 않자, 그 여인은 좀 더 나아가 압박해왔다.

“  제가 당신의 자지를 빨아드릴 수 있어요,  ”
그녀가 말했다.
“  제가 당신을 아주 깊게 받아들여 줄께요,  전  남자들이 제 입 안에다가  싸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전 당신이 내게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내 입  안에서 당신이  싸주기를  원해요. ”

 

여전히, 제이크(Jake)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재키(Jackie)는 자신이 그에게서 흥미를 공유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을 감지하는 듯 싶었다.

“  당신이 원하는 것이 뭐든 난 다 해줄 수 있어요.  ”
그녀가 말했다.
“  만약 당신이  내가 자지를 빠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어요.  그렇지만  다른 어떤 자세도 난 기쁘게 해줄께요. 난 당신이 날 박고 싶어하는 그 어떤 식으로도  마음껏  당신이 날 박도록 해줄 수 있어요.  ”


여전히, 제이크(Jake)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당신이 할 일은 오직 하나, 내게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뿐이에요.  그럼 내가 당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드릴께요.  뭐든 다 드릴 수 있어요. 그걸 난 당신에게 모두 다 드리고 싶다고요. ”

제이크(Jake)는 아무 말도 없었다.

 

“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말해줘요.  내가 어떻게 당신에게 해줄지 어서 말해줘요.  내가 개같이 해주기를 원하세요? 난 그것도 할 수 있어요.  어쩌면 내가 위에서 할까요, 알죠 그거, 당신 자지를 타고 해주는 거요.   그것도 난 해줄 수 있어요!  아니면 혹 당신이 원한다면, 당신 앞에 내가 무릎을 꿇고서요, 내 가슴에다가 당신이 박도록 해줄게요.  약속드릴 수 있어요.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다 내가 해줄 수 있어요. ”

제이크(Jake)는 그저 고개를 젓고만 있었다.


“  어서요,   언제 여자의 엉덩이에다가 섹스해본 적 혹 있어요?  아마 해본 적 없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어때요, 해보실래요?  내가 하도록 해줄게요, 그거!  ”

제이크(Jake)가 초조한 움직임을 보였고, 재키(Jackie)가 그의 반응을 감지했다.

“  난 알아요, 당신이 흥미있어 하는 것을요.  ”
그녀가 말했다.
“  난 알 수 있어요.  당신이 그걸 원한다는 것을 난 알아요. 그리고  내가 그걸 하도록 해줄게요.  ”

제이크(Jake)는 자신의 머리를 흔들었다.
그것은 수잔(Susan)이 결코 그에게 허락하지 않을 행동임을 그는 확실하게 자신할 수 있었으며,  그가 그것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그의 잘못은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수잔(Susan)은 정말 멋진 엉덩이를 가지고 있으니까!

 

재키(Jackie)는 이미 자신의 스커트를 풀러내리고 있는 중이었다.
“  내가 먼저 제  엉덩이를 당신에게 보여줄께요, 보고 난 다음에 당신 마음을 정하는 거에요,   ”


다시, 제이크(Jake)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스커트가 그녀의 옆쪽으로 떨어졌고, 그리고 나서 재키(Jackie)는 자신의 팬티를 아래 쪽으로 밀어 내렸다.
“  당신이 이걸 보고 싶어한다는 것을 난 알아요.  ”


그 여인은 몸을 돌리고 있었고 그에게 멋진 자신의 엉덩이를 내보여줬다.


그는 그녀가 한 손가락을 그녀의 엉덩이 뱜 사이로 미끄러져 내리는 것을 지켜보았고, 그리고서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 뺨들을 당겨서 둘로 벌려보였다.


“  어서요,  ”
그녀가 말했다.
“  난 당신이 이걸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난 당신의 자지가 내 엉덩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불끈 솟아 올라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

불끈한 상태는 맞았지만, 제이크(Jake)는 그 점을 그녀에게 말할 생각은 없었다.

 


“  어서요,  아무도,  당신의 여자친구들  누구도  오늘 일을 알지 못할 거에요.  어서 당신 자지를... 왜 꺼내주시지 않는 거에요? 네에?  ”

그것은 유혹적이었다.

 

너무도 유혹적이었지만,  제이크(Jake)는 고개를 저었다.


“  내 엉덩이를  좀 보세요.  당신은 그 자지를 꺼내셔서 내 보지 안으로 밀어넣으시면 되요.  제가 얼마나 젖어 있는지 어서 봐주세요.  난 당신 거에요. 당신은 그걸 꺼내셔서 내 엉덩이 사이에 밀어 넣으시고  그리고 천국처럼 쑤셔보실 수 있는 거에요. 그 기분 하늘을 날게 될 것 같지 않으세요?  ”


오, 맙소사, 라고 제이크(Jake)는 생각했다. 정말 그건 기분이 좋을 것 같았다.


“  당신이 그걸 하길 전 원해요.  내 엉덩이에 당신이 박아주길 제가 원한다고요.  ”
그건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 제이크(Jake)는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는 할 수 없었다.

 


“  그녀 때문이군요.  당신 여자친구 그녀 때문이죠?  ”
제이크(Jake)가 고개를 끄덕였다.

“ 당신도 깨닫고 있으시죠?  그녀가 더 이상 당신의 여자친구가 아니란 것을요. 맞죠?  그녀가 앞으로 누구든지 그리고 모든 사람들하고 섹스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당신도  깨닫은 거죠? 맞죠? ”

 

“  당신 미쳤어,  ”
그가 마침내 말을 했다.
“  당신도 알고 있지? 그렇지, 스스로 미쳤다는 것을?  ”


“  난 미치지 않았어요.  ”
여자가 소리쳤다.
“  난 미친게 아니에요.  ”

제이크(Jake)는 자신의 머리를 흔들었다.


“ 당신  여자친구가  나보다 훨씬 낫다고 지금 생각하는 거죠? 그렇지만 그녀도 똑같아요.  난 당신에게 경고하려고 했어요.  난 당신네들 둘에게 모두 경고해줄려고 했다고요. 그렇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요! ”

제이크(Jake)가 그 여인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만큼이나, 그녀가 말하는 것에는 뭔가 일련의 진실이 있다는 생각이 그녀의 음성 톤에서 그에게 전해지게 만들고 있었다.

“  당신이 우리에게 경고를 하겠다는게 뭐란 말이오?  ”
그가 물었다.

 

재키(Jackie)는 그저 그를 비웃고 있었다.


“  아하, 그렇군요. 이제야 당신은 흥미가 생겼군요. 내가 지금 당신에게 말하려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

“  당신이 뭔가를 알고 있다면,  내게 말을 해줘요.  ”
제이크(Jake)가 말했다.

 

“  난 당신에게 아무것도 말해줄 필요가 없어요,  ”
재키(Jackie)가 말했다.
“  그리고  그건 벌어질 테니까요.  여긴 내 집이고 당신이 제가  제공해야만 하는 것을 그 어떤 것도 원하지 않으신다면,  나가주셨으면 해요.  ”

 

제이크(Jake)는 그녀를 그저 응시하고 있었다.

“  어서 떠나세요.  ”
그녀가 다시 말했다.
제이크(Jake)는 자신의 머리를 흔들기만 하고는 다른 더 이상의 말을 하지 않고서 문을 향해 갔다.


그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확신이 없었지만,  그렇지만 그가 확실히 아는 것은 그가 호텔로 돌아가서 수잔(Susan)이 괜찮은지 확인해봐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재키(Jackie)는 그 사내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았다.
곧 알게 될거야, 라고 그녀는 떠나는 그를 지켜보면서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너무 늦었다는 것을, 당신도 알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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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2   Stranger in a Strange Land


제 2 장 -  낯선 곳에서의 낯선 자

 

잠시동안, 수잔(Susan)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그녀가 아는 것이라고는 자신이 침대 위에 누워있는 상태였으면, 여전히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 차! 그녀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망가졌었지!
그랬군.
그녀와 제이크(Jake)는 마을로 도보로 걸어왔었다.
그게 다였다.

 

제이크(Jake)!  제이크(Jake)는 어디에 있지?
몸을 침대에서부터 일으켜내는 순간 수잔(Susan)은 여전히 아직 어지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  제이크(Jake)!  ”
그녀가 소리쳐 불렀다.
“  제이크(Jake),  여기 있니?  ”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녀가 지금 호텔 방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만약 그가 그곳에 있지 않다면, 심지어 그가 욕실에 있다손 쳐도  그는 자신의 외침을 들을 수 있었을 것이었다.

그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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