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청원서  작가분의 작품입니다.

 

완결되었고,  양이 적은 가벼운 시리즈물입니다.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위의 링크를 누르시면 원작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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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

 

내 알람시계가 울려서는,  잠에서 나를 깨웠다.

오늘은 아주 멋진 하루가 될 것이다.
학교를 가는 마지막 날이었고, 내 16번째 생일이었다.(17세란 이야기, 진학은 포기)

나는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는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아침식사를 했다.

 

18세의 내 누나인  매기(Maggie)가 거기 있었다.

 

[생일축하해, 잘난척쟁이!]
그녀는 늘 나를 그런 식으로 불렀다.

잘난 채 하는 꼬마(squirt)

난 몸이 그리 장대하지 않았다.
나는 5.6피트에 불과했고,  몸무게는 135파운드였다.

매기(Maggie) 누나는 키가 나보다 큰 5.7피트였다.

그녀는 결코 자신의 몸무게가 얼마인지 말하지 않았지만,  최소  적어도 140파운드는 되었다.

그렇지만 결코 쪘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
아마 그 무게의 상당수는 그 몸의 굴곡들과  커다란 젖가슴들의 무게일 것이다.

그년 둘도없이 엄마를 꼭 빼 닮았다.

그녀들 모두 피부들이 너무 좋았다.
그건 엄마 쪽  아이슬랜드 혈통에서 유전된 것이었다.

그녀들 둘 모두 매우 아름답고 그리고 검은 빛의 머리털을 가지고 있었다.

엄마의 나이는 40이었지만, 결코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매기(Maggie)보다 뼈에 조금 더 살이 붙은 정도로 보였지만,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였던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레이첼(Rachel)이었다.

 

 

나는  외모적으로 아빠를 닮았다.

그분은 지금의 나보다는 키가  조금 더 컸지만, 더 마르기도 하셨다.
나는 그가 160파운드 이상 나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는 또한 세상에서  잘생겼다고 하는 그런 쪽은 전혀 아니었다.
나는 사실 그가 어떻게 우리 엄마와 같은 여자와 결혼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그녀가 22살 때 그의 나이 35살로 그들은 결혼하였다.

사랑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나보다...라고 나는 생각했다.

 

 

뭐 이 정도면 당신도 눈치를 챘겠지만,  우리 아빠는 더 이상 여기 함께 머물지 않는다.

그는 4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그는 만취한 운전사에게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했다.

 

우리 가족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었던 것이,  아빠는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가 어떤 일을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았지만,   아빠는 우리에게  다섯 개의 침실이 딸린 커다란 저택을 남겨주었고,  충분한 현금 덕에 엄마는 따로 일을 할 필요가 없었다.

 

처음 몇 년간은 아빠의 죽음 이후 엄마는 넋이 나간 상태였다.

그리고 사후 3년쯤 지난 이후, 그녀는 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그만두고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걸 나는 그녀가 뭔가를 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여길 뿐이었다.
그녀는 항상 자신보다 연하의 남자들과 데이트하는 것 같았다.

지금 그녀의 남자친구는 채드(Chad)였다.

그는 겨우 서른 한 살 이었다.

내 아빠와는 달리, 채드(Chad)는 멋진 외모의 소유자였다.

그는 키가 컸고, 근육질이었으며 매우 잘 생겼다(매기(Maggie)에 따르면 말이다)

매기(Maggie)는 지금껏 2년간 같은 한 남자하고만  사귀고 있었다.
랍(Rob)은 나이가 약간 더 많았으며 특히나 매우 잘생긴 사내였다.

 

우리 모두 함께 있을 때, 나는 정말 자의식을 느꼈다.
난 모두 함께 하는 좋은 생활을 누리며 그걸 행복해하고 있었다.

 

나는 아주 친한 몇 친구들을 두고 있었지만, 특히, 랜디(Randy)는 내 가장 친한 친구였다.
우리는 같은 관심사들을  함께 나누었다.

 

엄마가 내려와서는 또한 내게  생일 축하를 빌어주셨다.
[저녁에 함께 나가서 네 생일 축하하는 외식하는거 어떠니?]

[전 좋아요!]

 

[랍(Rob)을 초대하거라, 매기(Maggie).  채드(Chad)도 올테니.]

[좋아요, 엄마.]

 

[근육맨] 쌍둥이 형제들의  또 하나의 멋진 밤이 되겠군, 생각했다.
나는 그들을 아무도 없이 나 혼자 있을 때 그렇게 부르곤 했다.

 

[마크(Mark),  그런데 랜디(Randy)도 초대할거니?]

아참, 그러고 보니 내 이름은 마크(Mark)다.

 

 

[그 자식에게  와달라고 할께요.]

[좋구나. 나는 이제  클럽에 가봐야 하니, 이따 저녁때 모두 보자꾸나.]

 

내 아빠는 꽤 평균 수준이었다.

 

내 친구들은 모두 내 생일날짜를 기억했고, 하루종일 나를 들볶아댔다.

친구들의 생일빵을 보내고서  집으로 걸어 돌아가고 있을 때,  내 휴대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안녕, 마크(Mark)야!  나 조쉬 콜린스(Josh Collins)야,  기억하니?  네 아빠의 변호사지.]

 

나는 가까스로 그를 기억해냈다.

 

 

[오, 안녕하세요, 콜린스(Collins)씨. 무슨 일이세요?  ]

[그러니까 사실 말야, 내가 자네를 위해 뭘 줄게 있네.  지금 집인가? ]

 

[아뇨, 하지만 곧 도착해요. ]

[음, 난 지금 차 안인데... 네 아빠로부터 네게 전해져야하는  뭐가  있네.  그런데,  약정상 그건 네 누나나  엄마가 알아서는 안되도록  내용이 들어있다고 해서 말야.]

 

[저기 그럼 어디서 볼까요?   제가 지금 막 메인 앤 칼튼(Main and Carlton) 커피숍에 가까이 가고 있는데 거기로 오실래요?  어딘지 아시죠? 네,  그럼 그곳에서 5분쯤 후에 뵐께요. 네 이따 뵈요.]

 

 

나는 커피숍 안으로 걸어 들어가서는 기다렸다.

그가 곧 안으로 들어왔다.

 

[다시 봐서 반갑네, 마크(Mark). ]

그가 뭔가를 내밀면서 말했다.

[저도요. 그런데 이 봉투는 뭔가요?]

 

[자네도 알다시피  선친이 내게 유언장을 맡기셨지,   지난 일처리 때 그거야 알 것이네만, 그 외에도 사실  그 분은 자네에게  이걸 남겼다네.   만약 그가 사망할 경우에,  자네에게 전해주도록 하라는 지시였지만,  다만 자네 나이가 16세가 넘을 경우에만이라는 단서가 붙어있었지.]

 

나는 봉투를 받아들었다.

[감사해요. 그런데 뭔가요? ]

[나도 전혀 모르네.  만약 다른 뭔가가 궁금하게 있거든 언제든 내게 전화하게.]
그는 명함을 건내주고는 떠났다.

나는 봉투를 열었고,   플래시 드라이브 와 쪽지를 보았다.

[아들아,  이걸 컴퓨터에 꽂고  파일을 열어보거라.  패스워드는 우리가 마당에 지은 성의 이름이란다. 사랑한다.]

내가 여섯 살 때, 아빠와 나는 뒷 뜰에서 성을 하나 만들었고, 그것을 우리는  [마크세계]라고 불렀다.

아빠는 내게  그 이름이 오직 그와 나만의 비밀이라고 되새겨 주셨었다.

그래서 나는 그 후 누구에게도 그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나는 집에 돌아와서 방에 가서는 방문을 잠갔다.

 

내 랩탑 컴퓨터에 그 드라이브를 찔러넣고  파일을 열었다.

패스워드는 통했다.

그것은  동영상 파일이었다.

비디오 파일은 동작했고,  카메라 속의 아빠가 말을 하고 있었다.

그가 있는 방은 낯설었고,  어디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안녕, 아들아.   네가 이걸 보고 있다면 나는 죽은 것일거다.  그 점은 미안하구나. 
네가 잘 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제 16세 일테니,  네가 진실을 알 때가 되었구나.  난 투자가가 아니란다.  난 화학전공의 과학자지.  
내가 어떤 물질을 개발작업하는 때에, 나는 비아그라 물질을 우연히 알아냈단다.   그걸 화이자 그룹에 막대한 돈을 받고 팔면서 나는 내 익명성을 보장받았지.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귀찮게 조사해서 내 다른 공식들을 알아내고자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단다.   그들은 내게 거액을 지불하고  Gill Samuels 박사(비아그라 발명자 추정)에게 모든 권한을 넘겼지.  그건 내게 네가 알아야만 하는 일을 남겨 주었단다. 

나는 지금  내 실험실에 있단다.  여기는 바로 집 지하실에 위치해있지.  네가 방의 남쪽 벽의 목조바 뒤에다가  손을 넣어보면  이 벽 안에 비밀리에 존재하는 출구문을 열 수 있는 단추를 발견할 거다.  

누구에게도 이 실험실의 존재를 알려서는 안된다.  절대로!!
네 자신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서 이 비밀을 절대 지키도록 해라.  내 실험실 안은 안전한 피난처다. 그곳의 열쇠 조합은 네 생일의 년도, 달, 일이다. 

안에는 네 흥미를 끌 세 가지가 있단다.   첫 번째는  양이 좀 되는  돈이란다.  엄마로부터 아마 아빠가 죽어 유산으로  네 몫으로 100억쯤 남겼다고 들었을 거다.  사실, 그건  네 엄마가 그렇게 알았으면 싶은 액수란다. 
금고 안에 현찰로 150억 정도 들어있고, 추가로 500억쯤 들어 있는 스위스 계좌에 대한 정보가 역시 들어 있단다.   그건 모두 네 소유다. 

또한 병을 하나 보게 될 건데  그 안에는 알약이 하나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거다.  그 알약 한 개는 네 일생을 책임질 중요한 것이지.   그게 바로 내가 비아그라를 만들었을 때  작업하던 그  핵심 알약이란다. 
오직 한 알밖에 남겨놓지 않은 이유는 그게 다른 누군가에 절대 들어가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이지. 

사내라면 억만금을 주고서라도 그것을 얻으려 들 것이다.  지금은 뭐가 뭔지 모르겠고 질문이 많을 것을 안다.  내일 아침 네가 일어나게 되면, 넌 네 자지가 평소와 똑같이 별 이상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지.  하나, 일단  에로틱한 일이 생기게 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지게 될 거야.   네 자지는 약 12인치에 두께가 3인치쯤 되게 될거다.  그리고 그 이후로 너는 네 자지의 발기상태를 유지하는 시간과 싸는 양을 네가 원하는 만큼 의지대로 할 수 있게 될거다.  한 번 사정할 때는  정액이 최소 스푼 3 큰술은 나올테고 특히 그 정액은 아주 특별해지지.  그것은 달콤한 벌꿀 맛을 여성에게 느끼게 해서  좋아하지 않고는 못배길 것이다.

마지막 것은  작은 통과  손목 밴드처럼 보이는 거다.  그 통은 밴드에  부착이 되어 있고 네 오른 손목에 맞출 수 있게 되어 있단다.  그 안에 든 가스를 분출하기 위해서는 손을 들어올려서  마치 [스파이더 맨]이 거미줄을 쏘듯 동작하면 된단다.  해보면 쉬울 거다.

그 가스야말로 내 최고의 발명품이지.   네가 누굴 그 가스를 쏘던 간에 그 사람은 다섯번 정도 껌뻑거리고 나서는  자신이 가스에 쏘인 사실을 완전히 잊어버릴 거다.  그리고 네가 그들에게 말하는 그 무엇이든  그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그리고 복종하게 되는거다.  너는 그들이 네가 한 일을 전혀 기억 못하게 만들 수도 있고, 그들이 네게 홀딱 사랑에 빠지도록 만들 수도 있단다. 
직접 한 번 해보면 더 쉽게 알게될 거다. 

내가 네 유전자 정보를 조합해서 특별히 만들어 놓았단다.  너에게는 영향이 없되, 대신 오직 네게만 복종하도록 되어있지.   주의할 것은 고작 2년밖에 그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다는 거다(역자: -_-;)  그러니, 만약 누군가를 아주 오랜 기간  조정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매 18개월에 한번 정도 그들에게 분사하도록 하거라.  가스의 효과가 사라진 후 피대상자인 그 사람은  그 동안 행한 모든 것을 자신의 의지로 했다고 생각할 거다. 
통은 언제든 이 것을 쓰면  다시 채울 수 있단다(그는 벽쪽에 있는 호스 하나를 가리켰다) .  이 곳에 있는 양은 네 일생동안 마음껏 써도 충분한 양을 준비해놓았다.  또한 네가 나중에 어느날 네 아들을 위해서  다시 이런 조합을 지금 나처럼 사용하게 될 것을 대비해 공식들도 모두 적어 놓았단다.  네가 그걸 이해할 수 있는가는 네게 맡기겠다.

경고를 해줄 것은,   나 같은 경우 영화 스타들처럼 대단히 높은 지명도를 지닌 사람들에게는 사용하지 않았단다.  그것은 매우 유혹적이긴 하지만,  또한 대단히 많은 시선을 끄는 일이지.    그런 결정은 반드시 진중하고 신중하거라!

아참, 마지막 한가지!!  아마도 아들 너는 내가 네 엄마를 어떻게 얻었는지 궁금해했는데 이제 그 진실을 알 것 같구나.  그녀는 아마 지금쯤 다르게 행동할 거야, 그건 가스 효과가 다 끝났기 때문이지.  
그녀는 진짜 죽이는 외모를 가진 여자지만,  완전히 나쁜 년이었단다.  그런 그녀를 내가 완벽한 아내로 만든거지.  그녀는 돈에 미친  싸구려 계집이었단다.  오직 내 돈을 보고 결혼을 해왔지. 그녀를 조심하거라!

너를 사랑한다, 아들아,  안녕히...

 

아참,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이 플래시 드라이브는  파괴하는게 좋을 거다.

그와 함께 동영상은 끝이 났다.

신이여, 맙소사... 이게 사실이라면, 너무 좋은거 아닌가?

 

@@ Chapter 2

그때 집에는 나 혼자였기 때문에, 나는 즉시 아랫층으로 달려가서 그 방을 찾았다.

 

그것은 3m X 3m의 작은 방이었다.

나는 이 곳이 여기 있다는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살아왔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나는 완전히 이 집의 문외한이었던 것이다.

나는 금고를 찾아냈고, 그 문을 열었다.

번호는 역시 내  생년월일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빠가 내게 말해준 그 모든 것들을 발견했다.

거액의 돈과  비밀계좌,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알약을 집어서는 그대로 그걸 삼켰다.

내 일생동안 나는 아빠를 찰떡같이 신뢰했다.

다음으로 나는 손목밴드를 착용하고는 통을 끼웠다.

이제 이 것을 테스트해봐야만 했다.

나는 천만원 정도 현금을 쥐고는  그 방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