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마인예속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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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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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읍... 츄읍.. 쪼오옥..

무엇인가 한방울까지 빨아먹는듯한 소리와 함께 태욱은 하체에서 피어나는

강한 쾌감에 눈을 떴다.

[우우웅...]

태욱은 약간 지끈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눈을 떳을 때 제일먼저 본 것

은 마치 개구리처럼 양볼을 부푼채 자신의 육봉을 물고 있는 혜연의 모습이

였다.

[쿠쿠쿡]

[....]

그리고 그 옆에서는 작게 웃고 있는 요코와 턱과 볼 그리고 가슴께에 백탁

색 액체를 잔뜩 뭍힌 레베카 3명이 같이 옹기종기 붙어있었다.

[우무무우]

쪼오오오옥... 쮸우웁..

혜연은 입술을 꽉 오무려서 정액의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낸 뒤에 입안에 정

액을 머금은채로 싱긋 웃고는 도도도도 하는 발걸음 소리와 함께 방밖으로

나갔다.

[무슨일이야?]

[아니 아침이에요. 식사하시라구 깨우러 왔는데 너무 곤히자고 계셔서 그만

....]

[레베카도?]

[예 송구스럽습니다.]

아직까지 기사티를 벗지 못한 레베카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 소년에게 극 공

대하면서 그를 확실히 자신의 주인임을 스스로 깨닫고 있었다. 당장 요코와

혜연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참지 못하고 하늘을 향해 우뚝 서있는 태욱의

육봉을 입으로 물고만 것으로 이미 증명이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아직도 목구멍 안쪽에 끈쩍이며 남아있는 정액의 맛과 향이 레베카의 새하

얀 얼굴을 발그레 달구어서 화사하게 보이게끔 만들어주었다.

[으으음... 그나저나 머리가 아픈데...]

태욱은 언제나처럼 온 몸에 활기와 생기가 감돌았지만 머리에만 신경이 가

는 순간 지끈거리는 두통을 느끼고 있었다. 바로 숙취였는데 생전 처음 경

험하는 숙취에 내심 당황하였다.

그리고 그런 태욱을 보면서 레베카는 턱과 볼에 뭍은 정액을 모조리 훑어

마신뒤에 말을 꺼내었다.

[숙취에 좋은 꿀물입니다. 한잔 드시고 식사준비가 되어 다들 모여있습니다

.]

[어 고마워.]

"아 이게 숙취구나... 아 머리야...술은 조심해야겟다."

태욱은 지끈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레베카가 건내는 꿀물을 단숨에 들

이켯다. 약간 달달하지만 시원하게까지 느껴지는 꿀물을 마시자 머리 속에

서 날뛰는 감각이 좀 줄어든 것 같았다. 본래 아내들의 마력과 주변의 마적

인자들을 흡수하여 생명에너지를 방출하는 태욱은 자잘한 상처는 물론 왠만

한 부상이나 질병도 이겨 낼 수 있었지만 그의 능력으로도 숙취만은 도저히

해결되지 않았다.

태욱이 꿀물을 마시고도 지끈거리는 두통에 굼뜨게 움직이자 요코와 레베카

가 각자 한쪽 팔씩 거들어서 그를 일으켯다. 둘 다 손바닥은 훈련과 단련으

로 거칠고 딱딱했지만 피부촉감은 너무나도 감미롭고 부드러워서 태욱은 기

분이 저절로 좋아졌고 단숨에 침대에서 벗어나 거실로 나갔다.

[어? 베르치카가 없내....?]

태욱은 거실에 나오자말자 가장 눈에 띄는 화사한 적금발의 미녀 베르치카

가 없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분명 자신이 어제 베르치카를 안고서 잠에

빠졋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없자 거실의 큰 원형 식탁에 모여있는 다

른 아내들에게 물어보았다.

[베르치카님은 어제 저녁에 나가신 뒤로 들어오지 않으셧는데요?]

식탁에 잘조리된 요리들을 하나하나 가져다 놓으면서 누드 앞치마 때문에

보기좋게 잘 여문 가슴골짜기를 태욱에게 들어내며 공손한 어조로 리히테가

말하였고 태욱은 그 말에 의아해했다. 자신이 술이 취해서 착각한 것인가

의심하면서 다음부터는 정말 술을 조심해야겟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서큐버

스퀸 엘레나는 우사미눈이 되어 태욱을 쳐다보다가 슬쩍 고개를 다른 곳으

로 돌렸다.

[......]


사실 태욱이 느끼고 있는 두통은 숙취도 있었지만 급격한 지식의 유입 때문

이기도 하였다. 베르치카가 베풀고 있는 영속의 비법은 상대 여성 스스로가

태욱에게 예속되는 것을 맹세함으로서 이루어지는 비법이였고 그 비법을 통

해 여성의 영혼의 일부가 태욱에게 영구히 흡수되는 것이였다.

당연하게도 본래 인간이였던 화연 ,혜연, 세연의 영혼조각은 동조고 뭐고

할필요도 없이 간단하게 흡수가 되었고 뜨겁고 진한 성교로서 영혼조각을

흡수 할 수 있었던 태욱은 혜연과 세연에게서 자신이 필요로하는 [학업]에

대해서 흡수한 탓에 과도한 지식을 얻어서 생기는 지혜열도 포함되어 있었

던 것이다.

숙취가 몸 속에 잔여하는 알콜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긴 하지만 태욱이 만들

어 내는 생명에너지는 인간의 생명활동에 한해서 거의 불가능한 것이 없을

정도였고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빠르게 해소가 가능했다. 그런데 순도

98.6%의 순도를 자랑하는 무식한 태욱에게 갑작스러운 초등학생 국어와 산

수는 그의 두뇌를 너무나도 혹사했기 때문에 숙취와 상승작용으로 그의 머

리를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음? 그런데 혜연과 세연은?]

태욱이 자리에 앉자 베르치카가 정한 가법중에 하나인 요리할때에는 반드시

누드앞치마라는 가법에 젖가슴을 출렁이며 마지막 요리를 나르고 화연과 리

히테는 자리에 앉았다.

출렁출렁~~

특히 화연은 평소에는 특대 브라로서 감싸고 있던 거대한 젖가슴이 움직일

때마다 파도와 같은 출렁거림을 보여주어 태욱의 눈을 사로잡고 놓치지가

않았지만 자신의 것에 민감한 태욱 답게 혜연과 세연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물었던 것이다.

[아 늦어서 죄송해여. 우리 언니가 아직도 부끄러워해서. ]

[늦어서 죄송합니다.]

태욱이 자매들이 어디갔는지 궁금해 할때 그제서야 혜연과 세연이 자기방에

서 나오면서 화연의 옆자리에 앉았다. 혜연과 세연이 무슨일을 했는지는 혜

민한 후각을 가진 에크류아나 성감각이 예리한 서큐버스퀸들만이 눈치챘는

데 혜연과 세연은 차임에 막 뽑은 신선한 태욱의 정액을 자매끼리 나눠마신

것이였다.

아직은 낮부끄러움을 너무 타는 언니 세연을 대신해서 혜연이 태욱의 정액

을 한웅큼 모아서 세연과 나눠마신 것이였다. 태욱의 플레임에그는 이제 더

밸로시티스펌이라는 단계에까지 진화해서 정액의 양은 그전의 반 이하로 줄

어들었지만 대신 함유되어있는 생명에너지의 양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그것

은 살아있든 죽어있든 모든 생명체들에게 마약과도 같은 엄청나 중독증을

불어일으켯다.

[자 그럼 잘먹을께!]

베르치카가 없기 때문에 태욱이 말을 꺼내서야 식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태욱의 주변에 앉아있는 서큐버스퀸들은 그제서야 태욱의 양옆에 앉기 시작

했는데 그것은 그녀들의 식사가 바로 인간의 정기와 정액과 성교로 얻는 쾌

락이였기 때문이였다. 일반적인 서큐버스들은 잉큐버스킹들의 세례를 받아

인간의 육봉으로는 쾌락을 느낄 수 없었는데 그것은 인간에게 물을 마시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미 태욱의 아스트랄 육봉과 플레임에

그는 잉큐버스킹을 능가한지 오래였고 그의 육봉을 맛본 서큐버스퀸 엘레나

와 파후파후, 파라파라는 태욱을 벗어날 수가 없었다.

[우후후훗]

[호호홋...]

[자 그럼 저부터 아아앙~~]

이른 아침부터 서큐버스퀸들은 그나마 젖가슴이라도 가려주고 있던 탱크탑과 가죽제 상의를 벗어던지기 시작하고는 태욱의 양옆과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순서를 자기들 끼리 정한 것인지 어제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막내라고 할 수 있는 파라파라가 먼저 태욱의 사타구니에 자리잡고는 태욱의 바지춤을 슬금슬금 벗기기 시작하였다.

[룰루루...]

파라파라의 색기어린 갈색의 얼굴이 도화색으로 조금씩 물들면서 고양이처럼 가늘어진 눈이 팬티에 감싸인 태욱의 육봉을 보면서 환희로 물들어갔다. 미약하지만 명색이 악마인 파라파라는 옷정도로는 감추어지지 않는 아스트랄 페니스를 보면서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고 있었다. 이 육봉이 주는 환락은 그야말로 서큐버스들 조차 언제나 최고의 쾌락을 맛볼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것이였다.

엘레나와 파후파후도 손을 멈추지 않았다. 태욱이 입고 있던 셔츠를 아래부터 슬금슬금 들어올리면서 손가락으로 태욱의 피부를 쓰다듬으면서 올라갔다. 인간남자라면 손가락 하나만으로 정액의 마지막 한방울까지 뽑아 낼 수 있는 서큐버스퀸의 손가락들이 태욱의 복부와 옆구리를 노니면서 동시에 붉은색 입술을 열어 마성의 혓바닥을 끄집어내어 태욱의 옆구리를 햝아갔다.

평범한 인간이 햇다면 가려움을 먼저 느끼겟지만 서큐버스퀸들의 혓바닥은 전혀 달라 혓바닥이 닫은 곳부터 놀라울 정도로 성감이 치솟아 욕정으로 만들어졌다.

인간의 타락을 위해 만들어진 서큐버스들 중에서도 최고위 개체인 서큐버스퀸 답게 그 느낌만으로 태욱은 굉장한 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사정은 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태욱의 사정 메카니즘이 일반적인 인간과는 전혀다랐기 때문이였다. 사정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이상의 마력을 흡수해야만 가능했고 그것은 동시에 인간 본연의 성감의 사정과도 합쳐져야만 사정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흡수한 영혼조각으로 서큐버스퀸들의 색기술을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익히고 있는 태욱은 사정 억제 역시 점점 놀라울 정도로 발달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통 남자라면 벌써 정액을 토해내며 정기를 고갈되어 가야할 상황에서도 멀쩡했다.

[우후후훗.]

이런 음탕하고 끈쩍끈쩍한 상황이 아침부터 일어남에도 화연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화연 역시도 살짝 안색이 미묘해진 것말고는 변한 것이 없었다.

이미 다들 어제 하루만에 느낀 것이다. 이 하렘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주체가 누구인지 태욱의 육봉 아래 전부 다들 발작처럼 애액을 흘리며 기절하거나 열락에 빠져 절대 들어내지 않아야할 추태를 남김없이 들어낸 탓에 다들 성적으로 태욱에게 굴복된 상태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청소년기의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 혜연과 세연... 그리고 하프의 인생 덕분에 누구보다 감수성에 상처 받았던 요코가 가장 컷다. 그녀들은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면서 태욱과 서큐버스퀸들의 아침 식사를 구경하였다.

서큐버스퀸 3명에게 둘러 쌓인 태욱이 식사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는데 당연하게도 깨끗한 일급수와 햇빛만 있으면 식사가 끝나는 엘프인 리히테가 보조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리히테는 일급수보다도 더한 영양과 깨끗하면서도 동시에 생명에너지가 풍부한 태욱의 정액환으로 식사를 이미 마친터라 아내들 중에서 누구보다 여유로웠고 지금 차분히 밥을 한숟가락 떠서 태욱에게 먹여주고는 반찬 역시 하나하나 집어주었다.

이것 역시 영속의 비법의 도움이 알게모르게 섞여 있었다. 태욱이 무의식 적으로 아내들의 영혼조각에서 그녀들의 지식과 기억을 간접적으로 피드백 받듯이 아내들 역시 태욱이 원하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캐치 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아내들은 점점 태욱이 원하는대로 아이만들기를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아앙 하세요.]

리히테는 밝게 웃으면서 황금색눈동자가 희미하게 웃어졋고 태욱은 하반신에서 부터 솟구치는 열락에 신음하면서 두손으로 파라파라의 머리를 잡으면서 입을 벌렸다. 그안으로 리히테가 적당히 뜬 쌀밥이 들어가고 이어서 차분히 태욱이 좋아하는 반찬들이 한하나 들어갔다.

리히테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휴먼얼라이언스의 저주와도 같은 속박술식이 전부 파괴되어 진짜로 웃고 있었지만 그녀의 정신에 쐐기처럼 박힌 조교가 그녀를 더없이 훌륭한 노예메이드로 만들고 있었다. 다행히 그런 것도 무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게 태욱이였기에 아무런 문제없이 넘어가고 있었다.

파후파후와 엘레나의 보조적인 애무와 혓바닥이 이제는 옆구리는 물론이고 겨드랑이와 배꼽에게까지 닫았는데 그것은 서큐버스들의 혓바닥은 신축자재였고 음란하게 움직엿기에 태욱의 온 몸을 햝고 빨아대고 있었던 것이다.

농축된 생명에너지는 그것만으로도 정기를 보급하기에 엘레나와 파후파후는 애무하면서도 흘러나오는 생명에너지를 빨아마시면서 가벼운 절정을 연속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두명의 사타구니는 이미 축축하게 변해 뻐끔뻐끔 거리면서 어서 그안까지 달구어줄 육봉을 애타게 원하고 있었다.

츄우우웁. 츄르릅.. 츄르릅...

여하튼 그녀들 눈 앞에 있는 것은 서큐버스퀸들 조차 푹 빠져서 절대 잊지 못할 극상의 육봉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입술로 가볍게 물고 있는 파라파라는 이미 황홀경에 빠져있었다. 요염한 미녀 색기어린 미모와 육봉을 빈틈없이 싸안는 극상의 입보지의 감촉에 태욱은 입에 무엇이 들어오는 것인지도 모를 정도였다. 그것만으로 인간 남자라면 욕정에 미쳐 날뛰어 정기의 마지막 한방울을 퍼붓고 복상사할 정도였다.

[앙... 츄릅.. 좋아... 좋아요.....? 태욱님... 태욱님 참을 수가 없게되면 주저하지 말고 싸주세요....츄를릅... 츄릅..흐앙... 제 머리를 잡고 바.. 박아도 좋아요....제..안에서..기 ....기분 좋게 되어...아앙.....]

사랑스러운 주인님의 상반신을 하나뿐인 혈육인 언니 파후파후와 과거에는 올려다보지도 못할 정도로 높았던 직장상사나 다름없던 엘레나에게 맡긴채 주인님의 하반신을 끌어안고서 파라파라는 음탕한 눈동자로 태욱을 올려다보며 속삭였다.

사랑스러운 주인님의 하반신을 움켜잡고서 태욱의 육봉을 희롱하면서 범하고 있지만 실상은 육봉에 꿰인 물고기가 파라파라였다. 파라파라는 황홀한 소리를 내면서 하반신을 산헐적으로 떨면서 그 요염한 지체를 쾌락에 떤다. 그동작 하나하나가 남자를 유혹하고 잡아먹을려는 서큐버스다워서 더욱 흥분되었다.

뿌룽뿌룽하고 갈색의 탄력 넘치는 피부와 조화를 이루는 튀어나운 유방이 어느새 땀방울을 흩날리면서 묵직하게 요동치고 태욱의 허리에 휘감은 늘씬한 두팔이 그의 허리를 잡고서 간신히 메달리고 있었다. 

[쮸우웁.. 쮸웁... 하아하.. 어더세요.. 태욱님...?]

[하아하아... 기분좋아... 파라파라의 입안은 아읏, 빡빡하고... 미끈미끈해서.... 정말 보지같아...]

파라파라의 어리광스러운 물음에 쾌락어린 신음으로 답하는 태욱의 모습에 그녀는 더욱 힘을 내어 달라붙기 시작하였다. 종족을 가리지 않고 미녀를 굴복시켜 꿀단지와도 같은 육체를 맛보는 태욱의 힘에 완전히 매료된 파라파라는 그것만으로도 절정에 이를 만큼 태욱에게 푸욱 빠져있었던 것이다. 인간 여성들은 정말 닳고 닳은 창녀라도 해내지 못할 만큼 태욱의 거근을 목 안을 깊숙히 받아들였다. 그야말로 목구멍을 육봉으로 쑤셔 넣고 있는듯한 형상으로 변하였지만 애초에 성적으로만 특화된 서큐버스에겐 이정도는 간단하였다.

태욱의 포로가 된 육감적인 미녀. 파라파라는 쾌락에 헐떡이면서도 다정하게 웃음지으며 소년에게 극상의 육체를 전부 내맡기고 있었다. 어느새 태욱의 두손은 파라파라의 머리위로 올려져 그녀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었고 파라파라는 오히려 그런 태욱의 손길에 맞춰 육봉을 목구멍안까지 받아들이고 있었다.

끈쩍 끈쩍하고 타액으로 가득한 입안을 지나 꽉 오무라드는 보지와도 같은 입구멍에 태욱은 파라파라의 머리를 부여잡고 허리를 바르르 떨며 바싹 매달렸다. 파라파라의 소리에 맞춰 스스로의 욕망에 복종해 허리를 흔들고, 육봉 전체에 휘감기는 발군의 입보지 속에다 쯔붑쯔붑 소리를 내며 빼고 꽂기를 반복하였다. 다른 아내들에겐 할 수 없을 정도로 과격한 동작이였지만 파라파라는 오히려 이런 동작조차 받아내고 쾌락으로 승화할 수 잇기에 더욱 둘의 동작은 힘차고 음란하게 변해갔다.

[아아아... 파라파라....루이씨이이]

찌적찌걱찌걱 쯔붑쯔붑

[앙...응응...윽... 또 안까지...하으으.... 앗! 앗! 목구멍을 다 뚫어버리시는 것 같아요... 츄웁 츄웁,,, 햝짝 햝짝...아아앗...]

태욱은 자신의 양옆구리에 휘감겨오는 두 서큐버스퀸 엘레나와 파후파후의 진득한 애무에 더욱 불이 붙으면서 이제는 식사는 제쳐두고 파라파라의 머리를 잡은 두손에 신경을 집중하였다. 파라파라는 푹푹 얼굴을 태욱의 사타구니에 파뭍을 때마다 볼에 휘감겨 붙는 태욱의 음모의 느낌에 요염하게 눈동자를 반개한채 앞뒤로 머리칼을 흔들며 절정으로 이끌려가고 있었다.

입속으로 파고드는 아스트랄 육봉은 이미 서큐버스퀸의 여리디여린 영혼에 접촉하여 계속해서 태욱의 정보를 강요하고 있었고 태욱의 쾌락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봉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있었다. 요염한 서큐버스 미녀는 뱃속을 쿵쿵 울리는 듯한 태욱의 육봉의 감촉에 또 눈동자가 풀리려 하고  있었다.

찌걱찌걱찌걱 쭈붑쯔붑  

풍만한 가슴이 앞뒤로 흔들리는 머리에 맞춰 태욱의 무릎에 부딪쳐 음탕하게 형태가 바뀌며 묵직하게 흔들리고 그때마다 한 없이 부드럽고 동시에 혈기가 치솟는 느낌을 주었다. 마치 입을 보지라 생각하듯 뺏다 꽂기를 반복하는 육봉에 맞춰 땀과 타액이 주위에 뿌려져갔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동요하는 사람은 화연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이미 어제 하루만에 태욱의 육봉에 다들 굴복한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오히려 그모습을 보면서 마땅찮게 생각하고 잇는 화연조차도 사타구니가 뜨겁게 달구어지면서 음란한 액체가 슬금슬금 새어나오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태욱의 핏줄이 툭툭 불구어진 18센티의 육봉이 몸속으로 파고들어오는 감각은 상상만 해도 전율이 돋고 뇌가 핑크색으로 탈색될만한 마약보다도 더한 마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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