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정삼각관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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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348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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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각관계
 
Translated by bluewing



(38) 아무것도 준비 못했어


「츠카사, 여자가 된 소감이 어때?」


츠카사의 첫경험이 끝나고, 셋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서로의 손을 잡고 있었다.
츠카사를 가운데 놓고 오른쪽은 유이치, 왼쪽은 아키.


「잘 모르……겠지만」


첫체험에서 절정까지 경험한 츠카사의 뺨은 아직도 붉어져 있다.


「그치만, 나, 모두와 함께라서 좋았어. 아키짱이랑 유우짱, 둘이서 같이 해줬기 때문에, 멋진 첫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해」

「그렇게 말해 주니까, 나도 기쁜데」

「나도야, 츠카사」


아키와 유이치는 양쪽에서 츠카사의 뺨에 키스했고, 츠카사는 웃는 얼굴을 더욱 더 붉게 물들였다.
 

「읏샤, 그러면, 다음은 내차례」

「자, 잠깐만. 바로는 무리야」

「괜찮아, 전에도 밤새 했잖아. 츠카사, 이번엔 둘이서 유이치를 괴롭혀주자」

「응, 아키짱」

「유이치는 있지, 유두가 민감해」

「흐~응. 그러면, 난 여기」

「나는 반대쪽이네. 요~기」

「잠깐만! 그만하……. 후하하! 간지럽다니까. 후핫. 우! 우앗!?」

「자아~. 커져버렸네~. 츠카사, 이리와. 펠라치오 하는 거 가르쳐줄게」

「응응. 보여줘, 얼른」

「너, 너희들」


할짝


「우와아앗, 기분 좋아……」
 

위를 보고 누운 아키 위에 츠카사가 엎드린 자세로 겹쳐지고, 세로로 늘어선 둘의 보지에 유이치가 교대로 삽입한다.


「츠, 츠카사! 이건…… 앙, 마치 츠카사한테 범해지는 것 같아!」

「응! 아! 나도, 아, 아키짱을 범하고 있는 것 같아!」

「두 사람 다, 보지가 굉장히 뜨겁고, 미끌거리고, 엄청 조여! 거기다 휘감으면서 달라붙고! 웃, 나, 또 싼다!」
 

기승위로 아키가 삽입하고, 츠카사는 유이치의 얼굴에 걸터 앉아 쿤닐링구스를 받으며, 여자끼리 격렬하게 혀를 얽는다.


「유우짱의……혀가, 내 보지를 막 핥아서…… 아! 가, 가앗!」

「흐앙! 츠카사~, 츠카사가 몸부림치니까 유이치의 자지가 또 크고…… 단단하게…… 아앙!」

「아키…… 츠카사짱…… 굉장해, 애액이 계속해서…… 줄줄」
 

세 사람이 각각 삼각형의 한 변이 되어, 서로의 성기를 입과 손으로 애무한다.


「아키의 보지……. 좀 전에 츠카사한테 한 것 처럼……」

「유, 유이치! 클리짱은…… 아! 클리짱은 안 돼!」

「아키짜……아~앙! 보지에 손가락 넣으면서 떨지 말란 말야! 유우짱 자지를 못 빨겠잖아」
 

이렇게 해서 셋은 끈적끈적하고 뜨겁게 뒤얽히면서, 여름방학의 마지막 밤이 깊어져 갔다.
 

시각은 아침 8시를 지났다.
넓은 침대 위에서 셋은은 거친 숨을 내쉬면서 누워 있다.
이윽고, 갑자기 생각난 것처럼 유이치가 불쑥 중얼거렸다.


「가만……, 오늘부터 개학 아닌가?」

「아, 맞다! 개학식 시작이잖아」

「꺄~~~~앗, 아무것도 준비 못했어」


고등학생이 올나이트로 3 P. 그리고 그 때문에 지각!?.
건방지다. 부도덕하다. 교칙 위반이다. 퇴학이다. 범죄다. 중죄다. 사형.







덧글. 작가분의 마지막 말이 제 심정을 대변해주는군요. 그건 그렇고, 2:1로 해서 진짜 잠도 안자고 밤새도록... 이놈도 절륜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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