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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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49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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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자신의 행동을 자제하는 말을 머리속에 떠 올릴수록
음욕을 바라는 피학의 숨결이 강해져 온다.


「아, , , 이런 일을 하면, , , 안된다, , ,」
 
샷시를 크게 열어 둔 베란다로 타올을 감았을 뿐인 몸을 옮긴다. 

나신을 어루만지는 밤바람이 너무나 기분이 좋다.
 
베란다의 근처와의 칸막이의 틈새로부터,
옆집의 불빛이 조금 보인다.


― 옆집은 젊은 남성이야. 그만두지 않으면, , ,
   난간 넘어로 들여다 보면 어떻게 하지, , ,
 
이성과는 정반대로 뜨겁게 불 타 오르기 시작한 육체는,
무엇인가에 매료된 것처럼 데크 체어로 향해, 조용하게 몸을 눞혔다.

그리고 떨리는 손가락으로 목욕타올을 풀어,
밤하늘에 전라를 들어낸다.

― 아 아~~~ 부끄러운 것 , , ,
 
마리코는 솟구치는 미칠 듯할 정도의 수치의 쾌감에 몸부림친다.

「후~, , ,」
 
정면의 오피스 빌딩의 시야를 차단하는 가슴의 높이까지 있는
반투명의 펜스가 꺼림칙하게 생각된다.

― 이제 더 이상은, 안되, , ,
 
마리코는 육체의 안쪽으로부터 울컥거리는 이 요염한 욕구에
거역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파우치로부터 극태의 바이브래이터를 꺼내,
자신의 비렬에 꽉 누른다.

「하, 아 응 , , ,」
 
페니스를 본뜬 새까만 음구는, 육벽을 말려 들게 해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면서 꿀 단지속으로 모습을 숨겨 간다.

「우우~~~ , , ,」

― 범해줘, , , 슌! 누나를 터무니 없게 만들어줘 , , ,
 
들뜬 마음을 억제하며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선택해,
늘어진 애액 투성이가 된 국화의 쇠퇴해진 구멍에 나누어주었다.
 
허리를 띄워, 구슬 하나씩을 어널에 잠길 때마다,
마리코는 오열의 신음을 누설한다.

「좋아 , , ,」 「아항, , ,」 「아, , ,」
 
마리코는, 깊게 자신의 몸을 뚫고 있는 2개의 음구를 힘주어 잡고
상체를 한껏 뒤로 젖혀, 이 물집이 삽입된 다리사이를 누군가에게 바치는 것 같이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
 
그리고 다리사이로부터 처지고 있는 음구의 콘트롤러를 끌어당겨,
두 개의 스윗치를 동시에 넣고 있었다.

「아! 아 아, , , ,」
 
강렬한 쾌감이 정수리까지 관철해,
마리코의 육체가 추잡한 경련을 시작한다.

「꺄아악~~ 응! 아! 아, 만나는 , , ,」
 
위로 들려진 힙에는 2개의 전동 음구가 요염하게 흔들거린다,

마리코는 완전히 날카로워진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끝으로 눌러 돌린다.

― 아~~ 아, , , 안돼! 아니,,,,우우, , ,
 
마리코는 휴대폰을 손에 들어, 자신에게 렌즈를 향했다.

― 슌! 보고 있어줘! 어쩔 수 없는 매저키스트녀인 누나가 절정에 올라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라고∼! 만나는 , , ,
 
플래시가 빛나면서, 무서울 만큼의 공포와 수치심이 전신을 덮친다. 

이런 장면을 슌이치가 본다면
" 변태!!!!!" 라고 업신여겨지고 조소를 받게 될
비참한 자신의 모습이 눈에 떠올라 마리코의 몸을 불 태워 간다.

― 아니! 안돼! 보지 마∼~이런 음란한 나를 보면 안되∼~
   안되요! 슌! 부끄러운 누나를 용서해∼~

2번째의 강렬한 섬광과 함께 머릿속에 스파크가 일어난다.

「, , , , , , 이쿠, , 서∼~~아 아 아 아 아」
 
격렬한 극치가 마리코를 덮쳐왔다.
 
학질과 같은 격렬한 경련이 당분간 계속 되었다. 

흐느껴 우는 오열을 흘리면서, 깨어나지 않는 쾌감의 여파에
마리코는 번농 되어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그 물결이 희미해 지기만을,
마리코는 어깨로 숨을 쉬면서 오로지 기다렸다.

그러나 쉴새 없이 진동을 계속하는 다리사이의 음구는,
다시 마리코를 음계로 몰아 간다.

― 아, 아, , , 또 , 와버린다, , ,

다시 방문하려고 하는 절정의 조짐이 보였을 때,
바이브레이션과 함께 휴대폰이 울렸다.

― 아, , , 여보, , ,
 
그 멜로디는 남편으로부터의 전화의 것이었다. 

언제나 마음속으로 두근거리는 남편으로부터의 전화를 전하는 멜로디를,
슌이치의 목걸이를 붙이고, 두개의 구멍에 각각의 음구에 시달린 채로 듣고있다. 

무서울 만큼 추잡한 배반 행위에,
마리코는 황홀한 표정을 띄워 배덕의 쾌감에 취해간다.

― 코지씨, , , 돌아가시고 싶어, , , 아, , , 마리코는, , ,
   지금, 슌에게 길들여져, , , 꼬리를 2개나 기른 빈견입니다 , , ,
   아~~~ 미안해요, , ,

마리코의 손이 무의식 중에 휴대폰으로 다가간다. 

― 아~~ 받아야해, , , 코지씨의 전화야, , , 나, , , 받지 않으면, , ,
 
질퍽질퍽하게 녹아 쑤시는 보지가,
금방이라도 절정에 오를 것 같은 비통한 절규를 지르고 있었다.

호출음과 함께 바이브래이터 기능으로 부들부들 떨리는 휴대 전화를,
마리코는 남편에게 마음 속으로 사과를 하면서 충혈해 고개를 쳐 든
클리토리스에 꽉 눌렀다.
 
사랑하는 남편으로부터의 전화를, 쾌감을 탐내기 위한 로터로서 사용한다. 

전혀 자신 답지 않은 이런 배반의 행위 자체에,
마리코는 울고 싶을 만큼 강한 흥분을 느꼈다.

― 여보! 미안해요! 느껴버려! 아, 아 아 아, 이쿡!

마리코의 손을 떠나 마루바닥에 떨어진 휴대폰은,
벌써 자동 응답 전화로 바뀌어 버렸고,
그 표면은 마리코의 애액으로 젖어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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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장 - 육 인형 3


- 새로운 감시자 - 8월 26일(금)

카지가 입원하고 나서는,
오피스에서 마리코에 추잡한 명령을 내리는 사람은 없다. 


복장도 종래의 세련된 치장으로 되돌려져,
피부를 드러내는 수치에 뺨을 붉히는 일도 없어졌다.
 
그것은 칸노 쿠미도 같을 것이지만,
그녀는 아직도 피부를 노출한 선정적인 패션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오늘도 캐미솔 아래에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는 것 같고,
어째서인가 마리코는 걱정이었다.
 
그러나 카지의 지시로 아즈미와 3명의 여자 끼리로 얽혀
추잡한 치태를 들어내고, 쿠미의 비부에 따라진 정액을 빨게 된
지난 민자당 사모님 모임 뒤의 위로 파티에서의 일,

이전과 같이 근심스러워 이야기 조차 하지 못하고,
업무상 필요한 대화 밖에 주고 받지 없는 채로 지내고 있다.

각각의 담당 업무로 외출하는 일도 많아,
오피스에서 단둘이 남게 되는 경우는 자주 없었지만,
오늘은 아키야마가 외출하고 나서는, 오랫만에 쿠미와 단둘이서가 되어,
각자 자신의 PC로 시선을 향해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다녀 왔습니다∼」
「아, 이제 돌아오셨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거북한 분위기는 사무실로 돌아온 아키야마의 밝은 목소리로
단번에 불식 되고 마리코는 마음이 놓인다는 편한 표정을 띄웠다.

「하자마씨. 쿠미. 조금 이리로 와 주겠습니까?」

두 명은 아키야마의 데스크의 앞에 선다.

「이것은, 새로운 ID카드입니다」
 
아키야마가 패스 케이스에 들어간
아주 새로운 카드를 두 명에게 보였다.

「아, 네」
「새로운 시큐러티 시스템이 있어서군요」
「아.」
 
IC칩이 내장된 카드를 사용한 시큐러티 시스템은,
마리코의 프로젝트의 시스템의 한 파트로 아키야마가 담당하고 있다.
 
마리코는, 카드를 손에 넣으면서,
카드의 이면에 자신의 능욕 사진을 붙여 카지가 세공한 카드를
근무시간내내 목에 걸고, 남자들의 앞에서 카드가 뒤집혀 버리지 않게
조심하며 보낸 날들을 생각해 낸다.

「다음 주부터 이 카드로 전환해. 지금 쓰고있는 카드는 월요일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되니까요. 낡은 카드는 오늘 퇴근할 때 반환해 주세요」

「아, 네, , ,」
 
마리코는 목에 걸고 있는 카드를 아키야마에게 건네주는 것을
생각하면 불안하게 되었다.
 
카지가 입원해, 마리코의 부임 기간중의 복귀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나서,
카드 이면의 사진을 지우려고 했지만, 표면이 코팅 가공되어 있어
도저히 지워낼 수가 없었다.
 
부득이 매직으로 전부 검게 칠해,
그 위에 시판중인 씰을 붙여 사용하고 있었다.
 
엄밀하게 말하면 부끄러운 사진은 씰 아래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아키야마에게 건네주는 것은 어딘지 불안감을 느꼈다.

― 잃어 버린 것으로 해 버리자 , , ,

「왜, 하자마씨. 무엇인가 안 좋은 얼굴을 하고, , ,
   무엇인가 걱정거리라도 있어!」

「아, 아니오」

「아, 그렇다. 쿠미. 요시오카 전무님의 비서 히로미씨가 일이 끝나면
   전무실로 와 달라고 말했어. 급한용무가 없으면 오늘은 올라도 좋으니까. 
   최근 그녀와는 의좋은 사이같다」

「아, , , 네, , , 가끔 식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 자, 먼저 올라가겠습니다」
 
히로미의 말을 전하는 쿠미의 얼굴이,
일순간 요염하게 빛난 것처럼 마리코에게는 보였다.
 
데스크로 돌아와, 시스템의 종료 작업을 하고 있는 쿠미를
곁눈질하며 아키야마가 목소리를 낮추어 마리코에 속삭였다.

「하자마씨. 혹시 신경쓰고 있는 것은 ID카드 때문일까?」

「어!」

― 뭐, 설마, , ,

「아니오, , , 무슨 일이지요?」
「모르는거야! , 뭐, 좋아」

「자, 먼저 실례합니다」

귀가 준비를 마친 칸노 쿠미가, 두 사람에게 인사를 했다.

「네. 지쳐∼. 쿠미, 멋진 주말을!」
「네.감사합니다」
 
쿠미가 프로젝트 룸을 나가, 아키야마와 단둘이 되었다. 

마리코를 알 수 없는 불안이 감싼다.

「그런데, , , 오늘 밤은 저희들도 일찍 퇴근하지 않겠습니까? 하자마씨」
「네?」
 
아키야마가 까닭이 있음직하게 입에 댄” 저희”라는 말이
마리코의 마음에 가시와 같이 꽂혔다.

「오랫만에 함께 식사라도 어때?」
「아, , , 오늘은, , ,」

「후후. 안 된다고 말하지 말고 조금만 시간을 내줘. 카지씨로부터 인수 받은
   이번 프로젝트도, 하자마씨 덕분에 어떻게든 무사하게 끝날 수 있을 것 같고
   목표도 무심코 더해. , 하자마씨에게 답례를 하고 싶다」

「그런, 나에게, 답례이라니, , ,」

「뭐, 뭐. 오늘부터는 답례로 또 한사람의 하자마씨의 병에 대한 케어도 해 주려고 해」
「으은, 네?  또 한사람의 나의 병, , 이라니요, , ,!」
「아. 아니, 진짜 하자마씨의 모습이라고 하는 편이 올 바를까!」
 
마리코의 얼굴에 핏기가 사라지고, 입술이 떨려 멈추지 않는다.

「무, 무슨 말을, , ,」

「카지씨의 일을 인수 받았을 때, 그 사람의 PC안에 패스워드가 걸려 있어
   아무래도 열리지 않는 파일이 있었지만, 어젯밤 겨우 해독 할 수 있었다. 
   그 내용을 보고 많이 놀랐지만, 하자마씨」

「, , ,」

― 거짓말, , , 설마, , , 그런, , ,

「하자마씨. 이것은 알고 있어? 도쿄 지사의 카지씨의 라커에서 찾아냈다」
 
아키야마가 디스플레이의 그늘로부터 마리코의 앞에 둔 것은
섹스 인형·백합의 미니어쳐였다.

「히! 아, , , 이것은, , ,」

― 클럽 half-moon의 아마담이 나를 모델로 양성한 섹스 인형·백합의
   1/6 크기의 미니어쳐!  어째서 이런 것을 아키야마씨가!

「이 인형의 모델이 된 여자는, 학대받거나 손상 당하거나 하는 것을 좋아하는
   변태 매저키스트 여자 다워. 후후후」
 
아키야마는, 납죽 엎드린 모습의 인형의 다리사이에 손가락을 기게하면서
마리코를 응시하며 씨익 웃었다.

「이것은 하자마씨를 굉장히 닮아 있지!」

「아, 아키야마씨, , , 나, , , 다릅니다, , , 이런 인형과는, , ,」
 
마리코는 어떻게 대응해야 좋은 것인지 알지 못하고,
겨드랑이 아래로 식은 땀을 분출한다.
 
「그건 그렇고 카지 부장의 상처의 원인은 너를 만났기 땨문이였다」

「, , , 아니, , , 나의 탓? 이란 말입니까, , ,」

― 아키야마씨, 어디까지를 알고 있는거야!

「아. 카지 부장의 아들, 카지 츠바사를 알고 있지」

「네, , ,」

「츠바사는 너에게 반하고 있었던 것이겠지. 치한 행위를 받아 들여주며
   마음대로 하도록 몸을 맡기고 쾌감에 허덕이는 너는, 그에게 있어서
   전철안에서만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하는는 그만의 여자였던거야. 
   그는 네가 자신의 부친에게 여러가지 일을 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격분해서 무심코 때려 버렸던 것이 이 사건의 진상인것 같다. 
   카지씨의 상처는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에게 페로몬을 마구 뿌려 부모와 자식을 속이고 유혹한 하자마씨,
   너에게 제일 큰 원인이 있어」
「아, 아키야마씨. , 무슨 말을 합니까!」
「내말이 사실이 아닌가?」

「예, , , 나, , , 치한은, , ,」

― 카지씨는 모든 것을 글로 남기고 있었어? 
   아키야마씨는 ”half-moon에서의 나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니, , ,

「머리가 좋은 하자마씨답지 않네요. 이렇게 말하면 알거아닙니까. 
   노출광으로 변태 매저키스트 빈견인 마리코!」
 
갑자기 아키야마의 손이 다가와
마리코의 손에 있는 새로운 ID카드를 빼았아,
카드를 뒤집어 마리코의 눈앞에 내밀었다.

「아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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