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 凌辱女子学園㊤ 肉奴隷誕生篇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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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037회 작성일 17-0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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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四章 女子高生フェラチオ奉仕

 

 

낡고 더러운 방의 중앙에 나가누마는 알몸으로 의자에 앉았고 밧줄에서 풀린 치사토는 야스코에게 등을 밀려 휘청거리며 선생님 앞에 앉혀졌다. 너무나 새하얘서 요염하기까지 한 피부에 새겨진 붉은 톱니모양의 밧줄자국이 색정적으로 보였다.


「뭐야? 왜 이렇게 질질 짜? 내 손가락을 보지물로 흠뻑 적셔놓고」


훌쩍훌쩍 흐느껴 우는 미소녀를 비웃으며 야스코는 화려한 핑크색 팬티를 벗고 진한 음모를 드러냈다.


「우선 내가 시범을 보일 테니까 잘 봐. 이것을 못하면 지구과학은 낙제야」


나가누마의 다리사이에 무릎꿇은 야스코는 그게 마치 사랑스러운 보물이라도 되는 것처럼 잠시 도취된 듯이 선생의 자지를 쳐다보다가 거기에 부드러운 뺨을 문지르더니 익숙한 손놀림으로 선생님의 반쯤 힘이 들어간 자지를 잡아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부드러운 입술로 귀두를 문지르고는 음란하게 혀를 내밀어 나가누마의 자지기둥을 몇 번 빨더니 귀두를 낼름낼름 맛있게 핥기 시작했다. 


바로 옆에서 그 광경을 바라보는 치사토의 표정이 얼어붙었다. 무서웠다. 자신의 순결을 빼앗은 거무튀튀한 바로 그것을 맛있게 소리내며 혀로 핥고있는 것이다. 불결함과 오욕감에 희고 가녀린 나신이 바들바들 조금씩 떨렸다. 남녀사이에 이런 애무방법도 있다는 것을 치사토는 여태 모르고 있었다.


「한눈 팔지 마라!」


느긋한 표정으로 의자에 앉아있던 나가누마가 치사토의 머리를 때렸다.


「선배의 자지 빠는 방법을 보고 잘 배워야지!」


나가누마는 야스코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겨주며 구강성교의 광경을 잘 보란듯이 과시했다. 약간 한 눈을 판 틈에 혈관이 솟구친 자지는 어느새 야스코의 침이 덧발라져 음미한 빛을 띠기 시작했다.


「어때? 완전히 커졌지? 풍속점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바로 입에 넣어버리지만, 나가누마 선생님은 우선 혀로 이렇게 날름거리며 핥아주는걸 좋아하셔. 잘 기억해야 돼」


야스코는 늘어진 고환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황홀한 표정으로 자지기둥을 정성스럽게 핥았다.


「너도 곧 알게 되겠지만, 빨면서 이렇게 주인님의 자지가 힘차게 불끈거리는걸 보면 정말 노예의 기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어」


구역질 날 것 같은 그런 말과 태도에 치사토는 얼굴을 외면하고 싶었지만 나가누마가 그렇게 놔두지 않았다. 눈에 들어오는 나가누마의 자지는 이미 완전한 발기상태가 되어 그 날처럼 불끈거리며 혈관이 튀어나올 정도로 부풀어있었다.


아아, 무서워…… 저렇게 커지다니……


그 날, 치사토의 처녀막을 찢어버린 무서운 그것을 같은 고교생인 야스코는 어쩜 이토록 맛있게 입에 넣을 수 있는지 치사토는 믿어지지 않았다. 혹시 야스코가 나가누마에게 너무나 심하게 괴롭힘 당한 나머지 미쳐버린게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너도 함께 빨아, 치사토」


야스코가 얼굴을 들고 재촉했다.


「아니…… 싫어요……」


치사토는 울먹거리며 그 자리에 웅크렸다.


「치사토. 또 맞고싶은거냐?」


「언제까지 그렇게 어린애처럼 굴거야? 선생님께서 이 왕자지로 널 진짜 여자로 만들어주셨는데」


나가누마와 야스코의 두 명의 강압속에 드디어 치사토는 우뚝 솟은 시커먼 자지와 대치했다. 처음으로 남자의 자지를 바로 눈 앞에서 보게된 것이다. 몇 번 범해지면서도 이렇게 밝은 장소에서 제대로 본 적은 아직 없었다. 힘줄이 튀어나온 그것은 너무 흉물스럽고 무서웠다. 나가누마가 창백해진 얼굴에 대고 가볍게 뺨을 툭툭 치며 문지르자 기분 나쁜 그 감촉, 불끈 코를 찌르는 호르몬 냄새에 치사토의 청순한 미모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듯 찌푸려졌다.


「안 돼. 그런 얼굴을 하면 선생님께 실례야, 너」


미소녀의 당황해하는 모습에 야스코는 살짝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가르쳐주었다.


「혀를 바짝 내밀어 핥아봐. 침을 아주 듬뿍 묻혀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정성껏 빠는거야. 처음엔 그 시큼한 맛이 익숙하지 않겠지만 곧 좋아하게 될 껄」


소름끼치는 기분을 참고 치사토는 흐느껴 울면서 입을 대었다.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좀 더 정성을 들여서! 완전 바보네, 이 아이는…」


살짝살짝 약하게 빨 때마다 목구멍을 타고 불쾌감과 격렬한 굴욕의 오열이 흘러나왔다. 야스코도 옆에 달라붙어 소녀들은 좌우로 나누어 거대한 자지의 축면을 혀 끝에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봉사하는 소녀들의 유방을 양 손으로 희롱하는 나가누마의 얼굴은 더없이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정성껏 자지를 애무하는 노예들을 그렇게 내려다보면 마치 하렘의 황제라도 된 기분이 드는 것이다.


「안 돼!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충분하게 침을 바르며 개가 된 것처럼 빨아야지」


야스코의 날카로운 질타에 어느새 치사토도 필사적으로 혀를 움직였지만 익숙하지않아  어색하기만 하고, 그 모습은 나가누마에겐 오히려 신선했다. 두 소녀가 바르는 침으로 나가누마의 자지는 흠뻑 젖어 빛났다.


「……그리고, 귀두를 입에 머금고 혀로 자극하는게 제일 중요해. 어때? 선생님의 자지는 정말 멋지지? 여기를 이런 식으로 혀로 눌러 자극하고…… 그리고, 여기 귀두아래 파인 곳을 계속 핥고……」


귀두 부분의 애무요령을 야스코가 자세하게 알려주면서 한 손으로는 때때로 미소녀의 보지를 만지는 것도 잊지않았고 그때마다 치사토의 입에서는 아흐흥거리며 작은 신음을 흘러나왔다. 털이 무성한 나가누마의 손은 여전히 어린 유방을 멋대로 주물럭거렸다.


그런 식으로 두 사람에게 희롱당하자 청순한 치사토도 도착적인 성의 세계로 점차 끌려들어갔다. 요염하게 상기된 얼굴로 야스코에게 가르침 받은대로 나가누마의 귀두를 빨고 핥으면서 가느다란 손가락으로는 자지뿌리를 둥글게 말아쥐고는 익숙하지않은 손놀림으로 어색하게 훑어댔다. 치사토의 가녀린 하얀 손이 나가누마의 검붉은 자지를 감싼 모습은 매우 관능적으로 보였다. 


「어머나. 침이 흘러나오네. 이건 선생님께서 우리의 구강성교봉사로 흥분하셨다는 증거야. 그러니까 기쁜 맘으로 먹어야 해」


요도구에서 투명한 점액이 흘러나오자 야스코는 그것을 혀로 핥아먹으라고 명했다.


「네……」


치사토는 눈을 감고 핑크색으로 빛나는 혀를 내밀어 계속 흘러나오는 점액을 핥았다.


「헤헤헤, 솜씨가 많이 좋아졌는데…」


소녀의 혀 끝이 자신의 귀두위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내려다 보는 나가누마는 올챙이배를 흔들며 치사토를 조롱했다. 


「타고난 소질이 있어요. 인형처럼 귀여운 얼굴을 하고선 이렇게 음란하다니…」


「아, 아……」


야스코가 새하얀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문지르자 치사토는 응석부리는듯한 신음성을 연이어 흘렸다.


「그렇지만, 이제부터가 중요해, 치사토. 그 사랑스러운 입으로 자지를 끝까지 삼키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구」


「그럼, 그렇고 말고」


나가누마는 검붉고 거대한 자지를 자랑스럽게 흔들며 치사토의 뺨을 두드렸다.


「내가 먼저 해볼테니까 잘 봐. 처음엔 목 안쪽이 아프고, 몇 번이나 토할 것 같겠지만 잘 참으면 뿌리까지 삼킬 수 있게 돼」


야스코는 즐거운듯 말했다. 아름다운 노예 후배가 생겨 나가누마에게 배운 음란한 성적기술을 가르쳐 줄 수 있게되어 기뻐보였다. 얼굴 앞으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후, 야스코는 진지한 표정으로 발기된 자지를 조금씩 입 안으로 삼켜갔다. 눈썹을 꿈틀거리며 점점 내려간 얼굴은 너무나 커다란 자지 때문에 턱이 빠질듯한 모습이 되었고, 많이 익숙한 야스코도 괴로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흐응, 흐응 콧소리를 내면서 입술을 모으는 야스코의 입 안으로 왕자지의 반 이상이 사라졌다. 눈 앞에서 일어나는 그 모습에 치사토는 살아있는 기분이 들지 않았다.


「우헤헤, 잘 봐라, 치사토. 야스코의 뺨이 실룩실룩 움직이고 있지? 이건 깊게 삼키면서 입술로 자지를 꽉 조이고 있다는 증거야. 보지도 마찬가지지만 입구가 꽉 조이지 못하고 헐렁하면 남자는 느끼지 않는다. 잘 기억해라, 헤헤헤…」


「아, 저… 무, 무서워요……」


치사토는 울 것처럼 외쳤다. 아무리 참으려해도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핥는 것 정도는 어떻게든 참을 수 있지만 저런 거대한 물건이 자신의 입에 들어온다면……


「바보같이… 여자라면 누구나 하는거야. 너의 엄마도 아빠의 자지를 이런 식으로 빨면서 좋아한다고. 헤헤헤, 물론 너가 보는 앞에서는 안 했겠지만…」


순진한 소녀의 가슴을 찢어버리는 말을 퍼부으며 나가누마가 야비하게 웃었다. 치사토의 신선한 반응 하나하나가 가학욕을 자극했다.


「아아, 맛있어요…… 선생님의 자지, 정말 멋져요」


요염한 미소와 온갖 애교를 떨어가며 황홀한 표정으로 구강봉사를 하는 야스코는 음탕한 말을 하며 탱탱한 엉덩이를 안타깝다는듯이 이리저리 꿈틀거렸다.


「나, 보지가 뜨거워져 버렸어요, 선생님」


온순한 노예가 지어내는듯한 눈웃음을 치며 아첨의 시선을 나가누마에게 보내는 야스코의 보지는 한 손으로 만지작거리는동안 가득 채워줄 무언가를 고대하며 이미 듬뿍 젖어있었다. 과시하듯 씩씩하게 발기된 자지를 이번엔 좀 더 깊이 삼켰다. 왕자지를 받아들인 입 안에서 쩝쩝거리며 타액을 목으로 넘기는 음란한 소리가 울렸다.


그 소리가 치사토를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여학생에게 그런 봉사를 시키며 즐기는 나가누마가 악마라면, 허리를 흔들며 자지를 맛있게 빨아대는 야스코는 음탕한 마녀 그 자체였다. 그리고 자신도 그들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하자 치사토는 죽어버리고 싶어졌다.
 

열심히 구강성교봉사를 하고 난 야스코가 발갛게 홍조를 띤 얼굴을 들었다. 야스코의 침이 덧발라져 번들번들 빛나는 자지는 한층 더 부풀어올라 더 굵고 커진 느낌으로, 살짝 그것을 본 치사토는 자신의 작은 입에 넣는다는게 너무 무서웠다.


「드디어 네 차례야. 좋지? 절대 이빨을 세우면 안 돼. 잘못해서 이빨로 깨물면 아주 크게 혼날 줄 알아」


드디어 치사토도 나가누마의 양 무릎 안쪽에 자리잡고 일대일로 대치하게 되었다. 야스코는 요염하게 얼굴을 빛내며 치사토의 뒤로 몸을 옮겼다.


「좋아해, 치사토」


자위하면서 치사토에 딱 달라붙어 아직 어린 유방을 손바닥으로 감싸고 새하얗게 빛나는 목덜미에 키스를 퍼부었다.


「아앗, 제발…… 선배님, 이러지 마세요…」


한 번 불붙었던 성감이 또 타오르는 느낌에 치사토는 머리를 흔들며 몸부림쳤다.


「바보. 언니라고 불러」


「이거 참. 빨리 삼키지않고 뭐하는거야!」


「그래. 너는 그냥 선생님의 자지를 입에 삼키기만 하면 돼」


음란한 교사와 여고생은 웃으며 앞뒤에서 집요하게 강요했다. 머리카락이 잡아당겨지자 야스코의 침이 여기저기 묻어있는 털투성이 사타구니에 치사토는 얼굴을 묻을 수 밖에 없었다. 코를 파고드는 남자의 끈적한 냄새가 더욱 강렬하게 풍겨왔다. 등 뒤에서는 야스코가 쉬지않고 유방을 희롱하며 천천히 마음껏 주물렀다. 


이 남자의 더러운 성기가 자신의 입에 들어오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구토감이 느껴졌다. 가냘픈 어깨가 가늘게 떨리더니 이윽고 작은 흐느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능욕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억지로 참아야만하는 자신의 너무나도 한심하고 비참한 모습에 눈물이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흐느껴 울면서 치사토는 자지를 입에 넣기 시작했다. 땀과 오줌이 섞인듯한 구역질나는 씁쓸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졌다. 핑크색의 사랑스러운 입술이 찢어지듯이 벌어지며 아름다운 눈썹은 고통으로 찌푸려졌고, 눈시울까지 붉게 상기되었다.


「헤헤헤… 좋은 얼굴인걸…」


오욕과 공포에 사로잡혀 양 미간을 찡그린채 구강성교하는 여자의 요염한 표정을 나가누마는 정말 좋아했다. 치욕의 눈물을 흘리며 예쁜 얼굴을 찡그린채, 자그마한 입을 찢어질 듯 크게 벌려 자지를 삼키고는 숨이 막혀 컥컥거리는 모습을 보는게 즐거웠다. 게다가 치사토같은 천진난만한 미소녀가 상대라면 더더욱 각별한 흥분이 일어나는 것이다. 


「손가락으로 움켜쥐는 것같이 입술 전체로 자지를 감싼다고 생각하고 꽉 조이는거야!」


「우, 우우웁…」


「그래, 그렇게…… 아, 좋아. 잘 하잖아… 혀도 쉬지말고 움직여야지. 툭툭쳐주고… 내 얼굴을 똑바로 보면서…… 그래, 침도 듬뿍 묻히고… 좀 더 정성을 담아서 말이야」


치사토는 눈물을 참으며 나가누마가 시키는대로 수치스러운 행위를 계속했다. 고운 뺨이 움푹 들어가 들락거리는 자지의 형태와 바쁘게 움직이는 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한계까지 벌어진 입술과 거대한 자지 틈새로 침이 흘러내렸다. 


나가누마의 눈도, 뒤에서 코치하는 야스코의 눈도 이상하게 빛났다. 치사토의 정교한 전통일본인형같은 아름다운 얼굴이 아래위로 움질일 때마다 거무스름한 커다란 자지가 들락날락하는 모습이 뭐라 할 수 없을만큼 에로틱한 경치였다.


딱딱하게 발기된 자지가 목구멍을 찌를 때마다 아름다운 코와 가냘픈 턱이 무성한 음모에 파묻히고, 코를 자극하는 남성호르몬 냄새에 위장 밑바닥에서부터 몇 번이나 구토가 울컥거리며 치밀어올라 입을 떼버리고 싶었지만, 단단히 머리를 억누르고 있어 피할 수 없었다. 눈물이 타고 흘러내린 턱은 이젠 너무 저려서 무겁고, 혀는 감각을 느낄 수 없었다.


뒤에서는 달뜬 신음성을 흘리며 자위하는 야스코가 치사토의 발갛게 달아오른 피부를 쓰다듬고 핥아대며 끈질긴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귀엽고 아담한 유방을 움켜쥐고 매끄러운 등에 입맞춤하며 사랑스러운 엉덩이를 더듬었다.


「사랑스러운 엉덩이야. 먹어버리고 싶어」


「아, 아…」


치사토는 자지를 삼킨채 애절한 신음성을 토해냈다. 야스코의 손가락이 엉덩이 사이로 파고들어 항문과 보지까지 동시에 농락했기 때문이었다.


「어때? 세 명이서 노는 것도 즐겁지, 치사토? 자지를 마음껏 빨면서 이런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


같은 여성인 만큼 야스코의 애무는 정확하게 성감대만 노렸다. 교묘하게 유방을 쓰다듬으며 손가락 끝으로 살살 긁어 보지를 공략하면 치사토는 가는다란 허리를 흔들며 괴로워했다. 야스코는 천박한 말을 하며 아직 순진한 치사토를 정신적으로도 괴롭혔다.


「어머, 조그마한 보지가 벌써 젖어서 벌렁거리네. 호호호…」


「아흐흐흑……」


연한 음모가 끈적하게 달라붙어있는 보지 균열 사이로 손가락 끝을 집어넣어 미끈거리는 보지물을 발라주듯 부드럽게 점막을 비벼주자 치사토의 허벅지 안쪽이 수치심에 경련을 일으켰다. 야스코의 손 끝이 음란하게 움직이며 부풀어오른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리고 균열주위를 집중적으로 자극하자 더는 참지 못한 치사토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거려오는 것을 느끼며 새빨개진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야스코의 손가락이 교묘하게 움직일때마다 쑤셔오는듯한 쾌감이 퍼져갔다.


「이제 된 것 같아요, 선생님」


「음, 좋아. 구강성교수업은 그 정도만 하지. 첫날부터 뿌리까지 삼키는 것은 무리일 테니까」


무서운 구강성교봉사로부터 간신히 해방된 치사토는 침을 주르르 흘렸다. 턱이 너무 저려서 제대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그런 애처로운 모습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나가누마는 의자에서 내려와 다다미위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다.


「다음은 섹스수업이다. 오늘은 마주보고 해볼까?」


「치사토. 선생님의 무릎위에 앉아」


잠시 쉴 틈도 없이 치사토는 나가누마의 무릎위에서 마주 보고 앉게되었다.


「이제 제발… 싫어요!」


 혐오하는 교사가 꽉 껴안자 치사토는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우뚝 솟은 자지가 바로 밑에서 보지를 슬슬 문지르며 겨누는 것을 느끼고는 심장이 얼어붙었다.


「이러지 마세요. 제발 용서해주세요, 선생님……」


「나의 노예라면 빨리 이 맛을 기억하고 즐겨야 돼, 헤헤헤…」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헤헤 웃은 나가누마는 꽉 껴안은 소녀의 보지속을 거대한 자지로 꿰뚫었다. 


「아아악!」


치사토는 절규를 내뿜었다. 작살맞은 물고기마냥 펄떡인 치사토의 머리카락이 찰랑거리고, 새하얀 피부위로는 진땀이 배어났다. 증오하는 교사의 자지가 또 박혀들어오는 것이다.


「아악, 아파…… 아파요…」


처음만큼은 아니지만 살을 가르는 날카로운 아픔은 여전히 고통스러웠다. 화끈거리며 쓰라린 통증이 덮쳐오자 치사토는 새하얀 얼굴을 고통으로 찡그리며 미친 것처럼 울며 아우성쳤다.


「호호호, 치사토도 참… 너무 좋아하네…」


음란교사와 연결된 치사토의 등 뒤로 야스코가 딱 달라붙어 아담한 가슴융기를 감싸쥐고 그야말로 즐거운듯 등과 목덜미 위로 혀를 움직이며 빨아댔다.


「바로 이 맛이야, 우헤헤헤… 역시 어린 여학생의 꽉꽉 물어주는 보지는 박아주는 재미가 있다니까…」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은 나가누마는 미소녀의 나신을 위아래로 흔들며 격렬하게 박아댔다.


「이전보다 많이 매끄러워졌는데? 아주 좋아」


「기쁘지, 치사토? 선생님이 너의 보지를 칭찬해 주셨어」


「아앗! 아니. 거긴 아니에요!」


야스코의 손가락이 항문으로 뻗어온 것이다.


「정말 치사토도 참…… 항문까지 이렇게 적셔 버리다니…」


「부탁이에요, 언니…… 정말 거긴 안돼요」


「여기로 느끼는거지? 잘 알겠어」


항문주위를 끈적하게 애무하고나서 손가락 끝을 비집어넣자 미친것처럼 치사토는 몸부림치며 나가누마의 어께에 얼굴을 파묻고는 치밀어오르는 쾌락의 소리를 삼켰다.


「어이쿠, 꽉꽉 조여오는데… 헤헤헤, 아주 죽여주는걸」


「아……아, 아」


「치사토, 키스하자」


무릎위에 싣고 아래위로 흔들어대면서 나가누마가 소녀의 입술을 요구했다. 치사토는 거절할 수 없었다. 감미로운 오열을 흘리며 입술을 맞춰 무서운 교사의 혀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우워… 질투날 정도로 진한 키스인걸…」


야스코가 엿보며 탄성을 질렀다. 옅은 땀이 가득 배어난 얼굴로 나가누마와 농후한 키스를 주고받는 치사토의 옆 모습에선 피학미가 가득 흘러넘쳤다. 확실히 나가누마와 야스코는 절묘한 콤비였다. 두 사람의 집요한 능욕을 받는 치사토도 어느덧 도착적인 악마의 세계를 방황하기 시작했다.


「에에에. 너가 이렇게 빨리 배울거라고는 생각 못했어, 치사토」


「아……선생님」


그것은 쾌미감이라고 부를만한 것이었다. 위아래로 흔들리며 물기를 띤 점막이 비벼질 때마다 전신에 찌르르한 전류같은 충격이 치달렸다. 미지의 감각이었다. 나가누마의 목에 매달린채 목과 허리를 뒤로 꺽은 치사토는 실금 할 것 같은 무서운 예감속에 엑스터시의 파도에 몸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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