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미녀탐식 뒷무대 -토요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082회 작성일 17-02-11 07:19

본문

 

<주의>

네토라레속성이 없는 분은 넘어가 주세요.

읽지 않아도 본편의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외전의 뒷무대(에미코측)입니다. 외전을 읽지 않은 분은 그쪽을 먼저 읽으시기를 추천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외전 그 6(+7후반)의 뒷무대입니다.

연인인 유우지에게 거짓말을 했다.

 

친가에 법사가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그것은 오후의 불과 몇시간으로 끝나는 간단한 것. 친척도 모이지만, 애당초 에미코 이외에는 매일 만나는 수준이니, 법사때에 모여서 뭔가를 하는 것도 아니다.

 

신칸센도 비행기도 있으니, 그럴 마음만 들면 당일에 돌아올 수 있는 사소한 일.

 

밤부터는 동경에 돌아와 이지마와 합류해, 도내의 호텔에 묵는다. 단지, 오늘은 옛날 남자와 결착을 짓기 위해서 온 것이다. 오늘로 정말로 마지막이니까 용서해달라고, 에미코는 마음속으로 유우지에게 사과한다.

 

그로부터 이지마와는 만나지 않았지만, 1주일 전에 메일로 오늘로 마지막이니까라는 말을 듣고, 크게 고민한 끝에 수락했다. 하지만 오늘은 절대로 몸을 허락할 생각은 없으며, 어디까지나 정조는 지킬 작정이다.

 

그러ㅓㅎ다.

 

에미코는 처음에 두 사람의 맨션에서 억지로 범해진 이외에는, 이지마와는 섹스를 하지 않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손과 입과 가슴을 사용해 페니스를 사정으로 이끌었지만, 안만은 마지막까지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그것만은 절대로 싫다고 완강하게 에미코가 말하자, 의외로 이지마는 넘어가 주었다. 그 대신, 풍속 아가씨도 새파래질듯한 서비스를 강요받고, 화려한 속옷과 코스프레까지 강요당했다. 변태는 세라복과 스튜어디스 제복을 입히고는, 에미코에게 농밀한 육봉사를 시키며 즐겼다.

 

오늘이 마지막이니, 게임을 하지 않겠어? “

게임이라니…..? “

 

호텔의 바에서 느긋히 술을 마시면서 이지마가 히죽히죽 웃는다. 검은 원피스 차림의 에미코를 전신을 핥듯이 보고 있다.

 

지금, 키노시타는 집에 혼자 있겠지? 그래서 에츠코짱에게 전화를 시켜봐서, 키노시타가 에츠코짱의 유혹에 걸려들지 걸어보지 않겠어? “

“!!!!!”

 

무슨 바보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이 남자는. 이미 유우지는 에츠코와는 손을 끊었으니, 그런 유혹에 걸릴리가 없다.

 

요 최근은 계속 매일 돌아와준다. 수요일도 다른 날도 비누 냄새를 풍기지 않고, 직장의 냄새를 두르고 돌아와준다. 수요일도 다른 날도 에미코의 눈을 보고, 굿나잇키스를 해준다.

 

이제 괜찮다. 이제 괜찮을 터.

 

만약 키노시타가 유혹에 걸리지 않는다면, 나는 오늘 이대로 돌아가지. 너는 이 호텔에서 혼자 묵고 가도록 해. “

“………”

그래도, 만약 오늘 키노시타가 에츠코의 유혹에 걸린다면……….그때는 알겠지….? “

 

거무스름한 얼굴을 가까이해, 입맛을 다시면서 이지마가 웃는다.

 

너도 쌓였겠지? 키노시타로는 만족하지 못해서……오늘은 내 대물로, 죽을 정도로 느끼게 만들어줄테니까 말야………마구 울게 해주지….”

 

술냄새나는 숨결에 귓가에 닿아, 오싹하고 등에 전류가 흐른다.

 

에미코가 가장 느끼는 곳, 좋아하는 곳만 찔러줄게. 오늘은 시간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 내일 저녁까지 잔뜩 귀여워 해주지…”

 

아아, 하고 신음하며 무심코 에미코는 눈을 감는다.

 

알코올에 약한 에미코는 이미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있어, 이 고동의 이유가 알코올인지 불안인지 분노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확실한 것은 이 순간 팬티 안에서 꽃잎이 입을 벌리고 주륵거리며 꿀을 토해낸 것이다.

 

유우지는……….유우지는……….이제 더 이상, 절대 배신하지 않을거야! “

 

지금까지 세기 힘들 정도로 육욕에 지고, 이지마의 페니스를 질내에 넣고자 몇번이고 생각했던가. 하지만 유우지를 이 이상 배신할 수 없다는 마음을, 필사적으로 자제한 것이다.

 

정말로, 오늘이 마지막인거지? 정말로 오늘 유우지가 유혹에 걸리지 않는다면 두 번다시 우리들에게는 접근하지 않는거지? “

 

내기는 성립했다.

 

그때를 알리듯이 잔속의 얼음이 쨍하고 건조한 소리를 내었다.

 

 

 

자 어디.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

 

호텔의 방 테이블에 놓인 스마트폰을 끊자, “다나카 에츠코라는 문자가 사라졌다. 그것과 동시에 일어선 이지마는 즐거운 듯한 악마의 미소를 짓는다.

 

방금 전까지 전화 스피커 너머로 들려온 살끼리가 부딪히는 음습한 소리와 에츠코의 교성, 거기에 이따금 섞이는 연인의 신음소리를 듣고 에미코는 망연해하고 있다.

 

(아아아………어째서………어째서야…..유우지……)

 

또다시 배신당한 그 쇼크에 에미코는 마음속으로 오열한다. 전화 너머의 유우지는 분명하게 에츠코와의 섹스에 빠져, 짐승처럼 그 미육을 탐하고 있었다.

 

정신이 들자 어느 사이엔가 비디오 카메라가 준비되어, 의자에 앉은 자시를 노리고 있다.

 

그만둬요, 찍지 말아줘! “

무슨 말 하는거야, 지금 와서……지금까지 실컷 찍었잖아? “

아아아……”

 

2년간, 이 남자에게는 몇번이고 부끄러운 사진과 비디오를 찍혔다.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주지 않는다는 조건이었지만, 그 사실이 아직도 에미코 안에 가시처럼 박혀 있다.

 

절대, 절대 남에게 보여주면 안돼!

 

화난 듯이 외치지만, 이지마는 히죽히죽 웃을 뿐.

 

절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안되니까!”

키노시타라던가 말이지?”

 

그 이름이 나온 순간, 에미코의 심장이 얼어붙는다. 만약 이 비디오를 보인다면, 정말로 자신은 살아갈 수 없다. 그것이 설령 내기에 졌기 때문으로, 그 원인이 유우지에게 있다고 해도.

 

안돼안돼! 절대로 유우지에게는 보여주면 안돼…..”

 

필사적으로 고개를 흔들지만, 이지마는 웃고 있을 뿐이다. 카메라를 들고 다가오는 남자를 에미코는 있는 힘껏 노려본다.

 

 

뭐어, 그건 에미코 나름이겠지……

 

그렇게 말하며 카메라를 들고 바지에 손을 가져간다.

 

, 평소처럼 빨아보라고. “

 

예상대로의 말에 말문이 막히면서도, 에미코에게 거부할 권리는 없다. 최소한 입으로 이 남자를 사정으로 이끌어, 어떻게든 오늘도 정조만을 지키려고 생각한다.

 

그것이 얼마나 절망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신토요광고의 전무의 딸을 아내로 삼은 이 남자는 그 아름다운 아내에게는 시킬 수 없는 변태행위를 다른 미녀에게 발산하고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한 4, 5명의 미인사원이 먹혔다.

 

그런 이지마이니, 정력은 절륜하다.

 

사귀고 있던 2년동안, 아침까지 범해진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항상 최소3회는 사정하고, 해방될때에는 항상 몸은 힘이 빠져 있었다.

 

그런 이지마를 입만으로 만족시킬 수 있을리가 없다. 아무리 기교를 펼쳐도 코로 웃으며, 잔뜩 즐긴 끝에 마지막에는 그 늠름한 페니스로 자신을 유유히 범하는 것이다.

 

(유우지…..나를 구해줘…….지금 바로 여기로 데리러 와줘……..)

 

절망적인 상황에 에미코는 눈물이 나올 것 같다.

 

그런 에미코의 내심의 갈등을 보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이지마는 눈으로 재촉한다. 이 남자는 자신이 이렇게 연인을 배신하는 죄악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변태인 것이다.

 

(어떻게든….어떻게든….입으로 만족시켜야……)

 

이미 완전히 떠올려버린 옛 남자의 늠름한 흉기에 에미코는 눈을 감으며 머뭇머뭇 입을 가져간다. 숨막히게 짙은 수컷의 체취에 늘 그렇지만 머리가 아찌랑찔하며, 지금 자신이 비디오에 찍히고 있는 것도 서서히 신경쓰지 않게 된다.

 

(아아아…….…….)

 

어제, 사랑의 둥지에서 삼켰던 사랑스런 연인보다도 한아름은 큰 그 늠름함. 에미코는 그것을 다시금 자신의 입술로 확인하고 문다. 어느 사이엔가 배운 기술을 사용해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최고의 육창을 달콤한 입안으로 쭈붑쭈붑거리며 대접했다.

 

 

 

 

꺄흐으윽!! 아흐으읏! “

 

대체 어느 정도 그렇게 되어 있었을까 에미코는 자신의 몸이 너덜너덜 해질 듯한 쾌락에 빠져 절온몸을 다시 절정의 격류에 내던진다.

 

다리를 크게 벌리고 소파의 팔걸이에 걸쳐, 너무나도 부끄러운 포즈를 취한채로 방금 전부터 가랑이를 핥이고 있다. 많은 여자를 울려온 테크니션인 이지마는 이래저래 30분이상이나 계속 끈적하게 에미코의 꽃잎에 혀를 훝고 있다.

 

그럼. 이제 슬슬 넣어주지……”

 

입가를 타액과 에미코가 토해낸 애액으로 끈적끈적하게 만든 이지마는, 음마의 미소를 지으며 주춤거리며 일어선다. 거대한 귀두를 에미코의 질구에 맞추고는 천천히 그것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지금부터 파고들 점막에 길을 들게 만든다. 그 밑동에는 유우지에게 받은 금펜던트가 감겨 있다.

 

(…..………그대로……싫어어….)

 

고무를 하지 않은 점막끼리가 부벼지는 기분좋음이 가져다 줄 쾌락의 예감에 에미코는 질이 꾸욱 수축하는 것을 늮고 있었다. 옛날에 맛을 봤던 그 쾌락을 신체가 질이 기억하고 있다.

 

이지마는 항상 피임을 하지 않는다. 2년간 사귀었을 때에도 한번도 콘돔을 하지 않았다. 그것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것을 안 것은 처음 억지로 범해져서 임신의 공포에 떨던 때였다. 이지마는 선천성의 무정자증이라 한다. 믿겨하지 않는 에미코에게 훗날, 의사의 진단서까지 보여주었다.

 

그로부터 2년동안, 셀 수 없을 정도로 질내에 사정당했지만, 한번도 임신한 적은 없었다. 배란직후의 위험일에 몇번이고 싸진 적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그러니까 오늘도 당연히 그대로. 유우지에게는 한번도 허락하지 않은 생으로 하는 섹스.

 

이걸 원하지? 에미코? “

아아아….”

, 솔직히 말해봐. 키노시타로는 부족했겠지? “

싫어어……..”

 

이미 축 늘어져서, 목을 좌우로 흔드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에미코. 그 입술을 빼앗기자 적긎걱으로 혀를 얽게 되어버린다.

 

(아아아유우지………..어떻게 해……, , 이대로는….)

 

가랑이와 입에서의 쾌락이 몸안에서 뒤섞여, 점점 뇌가 녹아내리고 머리가 새해애진다. 온몸의 세포가 그것을 갈망하고 있다.

 

그럼 평소처럼 여기서 멈춰줄까? 평소처럼, 비비기만 해줄까?”

 

그렇게 민감한 클리토리스와 질앞뜰을 비비면서 사악한 전 남친은 마지막까지 에미코를 애태운다. 이따금 키스를 하면서 유두를 잘근잘근 가지고 노는 것도 잊지 않는다.

 

(싫어어……이제, ….참을 수 없어..)

 

에미코는 이미 완전히 마음이 꺽여버리고 말았다. 제일 사랑하던 애인에게 배신당해, 이렇게 한참 몸이 녹아내리는 애무를 당하고, 연인과의 섹스로는 결코 얻을 수 없었던 쾌락을 눈 앞에 내밀어져, 누가 이 유혹에 거스를 수 있을 것인가.

 

(유우지……미안해………미안해………)

 

그래도 에미코는 사과한다.

 

에츠코를 부추긴 것은 아마도 이지마다. 그렇다면 유우지는 이 남자의 덫에 그대로 빠져버린 것이다. 설령 유우지에게 거부권이 있었다 해도, 이런 사태를 부른 것은 자신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

 

방금 전의 목소리 들었지? ? 키노시타도 지금쯤 에츠코의 보지 안에 자지를 쑤셔박고, 실컷 즐기고 있을거라고. “

 

이지마가 히죽히죽웃으면서, 귀두로 클리토리스를 문지른다. 날카로운 쾌감이 몸에 일어나, 더욱 욕망이 가속한다. 계속 애를 태워져 에미코는 무릎을 꿇는다.

 

(아아아…….유우지……….당신이, 당신이 좋았어……..)

 

가슴이 뜨거워져서, 어째서인지 눈물이 흘렀다.

 

넣어줘……..”

 

작게, 하지만 뚜렷하게 에미코는 그 말을 입에 담는다.

 

설령 지금까지 이 남자의 완구가 되었어도, 결코 스스로 마지막까지는 원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본다면 바보같을지도 모르지만, 그것만이 아슬아슬하게 에미코를 지키고 있던 라인이었던 것이다.

 

그 선을 스스로 지금 넘었다.

 

다시 한번 말해! “

아아아………넣어줘……..넣어주세요……..”

뭐를? “

아아……자지………자지, 넣어줘요…”

누구의? “

너무해……….코우씨의……코우씨의 것, 넣어줘요….”

 

그 순간 몸이 찢어질까 싶을 커다란 흉기가 즈븝즈븝거리며 질안으로 침입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