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섹스 금지(6편) - N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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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698회 작성일 17-02-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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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네토라레 물 입니다. 그리고 한층 더 나아가 네토라레마조 성향도 있습니다.
 취향 아니신 분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남주가 찌질하다는 류의 댓글 사양합니다.
 몇시간씩 시간 들여 번역 하다보면 작품 속의 인물들에게 애착을 느끼게 됩니다.
 더욱이 프로번역가가 아닌 이상 제가 재밌게 본 글을 번역하기 때문에 그런 성향이 더 큽니다.
 그러니 취향이 아니신 분은 그냥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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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 86572] Re: 섹스 금지 나오키 투고일2013/05/06 () 19:23
 

 ¢さんタルンさんさきさん

 댓글 감사합니다.
 

  2주가 지나고 출발하기로 한 날이 되었습니다.

 친구는 이 2주 동안 많이 바빴었는지 우리 집에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나도 바쁜  업무로 연일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퇴근하는 일상이었기 때문에 아내와 친구에 대해서 그다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했을 때는 피곤에 완전히 절은 상태였고,

 어떡해서든 잠들어 있는 아내 옆으로 기어 들어가 누웠다 싶으면 어느새 날이 밝아 있기 일쑤였습니다.
 그래도 이 덕분에 자위를 자제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는 친구가 오지 않았던 지난 토요일에 에스테틱에 갔습니다.

 에스테틱에서 영구탈모를 해주는지는 미처 몰랐습니다만 인터넷에서 알아본 바로는 체인점이 있는 큰 데에서는 해준다고 하네요.
 아마도 탈모를 시작하려는 것 같습니다.
 한 서너 달은 걸리겠죠.
 

 어느덧 9월에 들어서서 인지, 밤에는 으스스한 것이 꽤 쌀쌀합니다만 골프와 온천을 즐기기에는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계절입니다.

 월요일에 휴가를 냈기 때문에 토, 일요일 포함해 3일간의 연휴였지만
 여행에서 돌아온 뒤, 하루 정도는 몸을 추스르기로 하고 , 일요일만 포함시켜 12일로 여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 놓은 숙소는 전세 노천탕과 작지만 가족탕도 딸려 있는 기품이 있어 보이는 일본 전통식 다다미방으로 구성된 여관입니다.   

 이 밖에도 대목욕탕과 노천탕이 있는데, 비록 남녀 따로 입욕해야 되기는 하지만
 온천시설이 꽤 충실하게 갖추어져 있고 나오는 식사도 좋아 보입니다.
 과연 그렇게 열심히 찾더니 이즈미가 좋은 곳을 발견해 낸 것 같습니다.
 골프장도 가깝게 있고 셔틀버스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토요일 당일 날 아침.

 친구와 역에서 만나 함께 신칸센에 올라탔습니다.
 골프 장비들은 친구 것도 포함해 미리 여관에 보내 놓았고 하룻밤만 묵고 올 예정이었기 때문에 짐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신칸센에서는 3명이 함께 나란히 앉았습니다.
 친구는 첫 골프장 데뷔여서 그런지 꽤 긴장한 눈치로 이것저것 물었습니다.
 

 우리 부부도 결코 익숙하다고 까지 표현할 정도는 아니지만,

 몇 번 갔다 온 적이 있어서 골프장이 어떤 곳인가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친구만큼 긴장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보다 나는 이 일박 여행에서 친구와 아내의 섹스를 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 이것이 더 신경 쓰였습니다.
 

  1시간 정도 지나 신칸센에서 재래선(在来線)으로 환승하였습니다.

 그리고 간식카트에서 도시락을 사서 셋이서 오순도순 까먹으며 3시간 남짓의 기차 여행을 즐겼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기차에서 내려 역을 나서자 시간에 맞춰 셔틀 버스가 마중 나와 있었습니다.
 여관은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었습니다.
 짐은 프런트에 맡기고 골프 장비를 챙겨 곧바로 셔틀버스를 타고 골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골프장은 친구의 데뷔전이고 해서 하프코스로 예약을 해 놓았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로커 룸에서 나온 아내는 언제 쇼핑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핑크색의 미니스커트가 돋보이는 골프웨어를 입고 있었습니다.   
 미니스커트에서 뻗어 나온 다리의 각선미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카트를 타고 골프코스에 나왔습니다. 친구는 염려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연습의 성과를 뽐내었습니다.

 비록 최종 스코어는 초보자 수준이기는 했지만.......
 쾌청한 날씨 속에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우리 셋은 골프를 실컷 즐겼습니다.
 아내도, 친구도 모두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나도 기뻤습니다.
 

 골프를 끝낸 뒤, 평소대로라면 골프 하우스에 있는 목욕시설을 활용했겠지만

 모처럼 온 온천여행인 만큼, 목욕은 건너뛰고 골프웨어인 채로 셔틀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을 때에는 어느새 저녁 6시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미리 알아본 대로 일본 전통식의 고즈넉한 느낌의 여관으로
 안내된 방은 다다미 10장 크기의 방과 6장 크기의 방, 이렇게 두 개의 방이 있었고,
 이 두 방은 미닫이 식 장지문으로 차단되는 형태였습니다.
 그리고 작은 화장실과 다다미 2장 크기의 현관이 있었습니다.
 방에 딸린 가족탕은 다다미 10장 크기의 방을 나서면 나오는 정원에 노천탕으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제법 마음에 드는 좋은 방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6 다다미방에 각각의 짐을 내려놓고 방과 온천시설 사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설명이 끝나는 대로 바로 전세 노천탕 예약을 부탁해 10시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식사를 지금 바로 준비하는지 여부에 대한 종업원의 질문에

 곧바로 준비해 달라고 대답을 하고서 준비하는 동안에 대목욕탕에서 간단히 목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각각 갈아입을 옷을 챙기고 우선 대목욕탕으로 향했습니다.
 

 대목욕탕의 남녀가 갈라지는 입구에서 아내와 헤어져 친구와 함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옷을 벗고 알몸이 된 친구의 물건은 수축한 상태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축 늘어진 것이
 한눈에 크다.’라고 생각할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이에 반해 나는 평범한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목욕탕에서 친구와 골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할까와 같은 뒷일에 대해서는 친구에게 맡기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꺼내지 않았습니다.
 단지 오늘, 보여 줄 거지?” 라는 질문만 형식적으로 던졌습니다.
 그러고는 오랜만의 골프로 움직인 근육을 뜨끈한 온천수로 느긋하게 풀면서 복잡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그저 온천을 즐기려고 했습니다.
 

 친구와 거의 동시에 온천에서 나온 나는 여관의 유카타로 갈아입은 뒤 골프웨어를 손에 들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각 종 음식들이 한 상 거하게 차려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방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이 종업원이 방으로 들어와 일행분이 다 오셨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아직 아내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답하자, “오시면 연락해 주세요.”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잠시 후, 아내가 돌아왔습니다.

 유카타 모습의 아내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조금 폭이 넓은 띠를 제대로 감아 나와, 친구와 똑같은 유카타를 입고 있음에도
 다른 유카타를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맵시 있게 입고 있었습니다.
 

 종업원에게서 요리의 유래와 먹는 방법을 배운 뒤,

 테이블 가득 차려진 음식을 이거 맛있는데.”, “저것도 맛있어.” 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이 지방 전통 사케를 곁들이면서 배가 가득 찰 정도로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 배부르다.”라는 말과 함께 배를 쓰다듬으며 세 명 모두 다다미 위에 벌러덩 드러누웠습니다.

 전화로 종업원을 불러 상을 물려주고 이부자리를 펴 달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펴 드릴까요?”라는 종업원의 질문에 친구가 나란히 펴 주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종업원이 이부자리를 펴고 있는 동안, 3명은 말없이 종업원의 손놀림에 따라 허공에 나부끼는 이불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부자리는 10 다다미방에 3개 나란히 마련되었습니다.
 

 종업원이 그럼, 편히 쉬세요.”라는 말을 끝으로 방을 나간 뒤.

 

 「() 무슨 관계라고 생각했을까?

 「(아내) 보통, 부부와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친구)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럼 이렇게 이부자리를 3개 나란히 깔지는.......

 「() 그렇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눈치였어.

 「(아내) 하긴 그렇겠네. 딸려 있는 탕이 노천탕이고.

 「() 그렇지? 아하하(웃음)

 

 「(친구) 슬슬, 탕에 몸을 담가 볼까.

 「() .

 

 그렇게 말하고 나와 친구는 잽싸게 유카타를 벗고 방 밖에 있는 자그마한 노천탕에 들어갔습니다.

 좀 부대끼기는 하겠지만 세 명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좀처럼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친구가
 

 「(친구) 이즈미도 어서 들어와.

 

 하고 말을 건넸습니다.

 

 「(아내) .
 

 이렇게 대답하고 목욕타월을 가슴 위에서부터 신체 앞을 가리도록 늘어뜨린 채로 목욕탕으로 다가왔습니다.
  3명이 들어오기는 조금 비좁기도 해서 나는 탕을 둘러싸고 있던 바위에 걸터앉고 다리만 탕에 담갔습니다.
 

 아내가 목욕타월을 걷고 탕에 몸을 담그며 친구 옆에 앉았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의 알몸을 보았습니다.
 아내의 음모는 조금 얇아진 것처럼도 보였지만 거의 원래대로 자라 있었습니다.
 아내의 몸이 친구의 것과 비교되어 굉장히 희고 자그마하게 보였습니다.
 

 친구는 아내 다리가 내 발과 부딪힐 정도로 앞으로 밀친 뒤,

 아내의 등 뒤로 돌아 들어가 아내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빼내 내 눈앞에서 아내의 양쪽 가슴을 쥐었습니다.
 나 이외의 남자가 아내의 가슴을 직접 만지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친구는 아내를 더욱 앞으로 위치하게 한 다음, 고개를 틀게 해 아내와 키스를 나누었습니다.

 결국 더 이상 갈 곳 없는 아내의 매끌매끌한 다리가 나의 다리에 겹쳐졌습니다.
 격렬한 키스와 함께 가슴을 만져지고 있는 아내를 보니 사타구니 사이에 피가 쏠리며 걸치고 있던 타월이 불쑥 솟아올랐습니다.
 

 친구는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던 오른손을 아내의 음부로 옮겼습니다.

 작게 물결치고 있던 물 때문에 친구의 손이 아내의 음부에 무사히 도달했는지 아닌지는 구분할 수 없었지만,
 나는 필사적으로 두 사람을 보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무릎을 닫아 내게는 보이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때, 친구가
 

 「(친구) 타월 걷어봐.

 

 라고 내게 말했습니다.

 

 친구가 말한 대로, 아내와 친구 앞에서 타월을 걷었습니다.

 친구는 핏줄이 떠오를 정도로 단단하게 선 내 물건을 보고 아내와의 키스를 멈춘 뒤,
 살짝 미소를 띠면서
 

 「(친구) 이즈미, 앞에 봐봐.

 「(친구) 어서, 잘 봐봐.

 「(친구) 이즈미를 보고 선 거야.

 
 흘깃 눈을 돌려 쳐다본 아내는 바로 시선을 옮겼습니다. 그때, 아내가
 

 「(아내), ~~

 

 이런 신음 소리를 나직이 흘렸습니다.

 이와 동시에 친구의 오른손은 슬쩍슬쩍 움직임을 이어갔습니다.
 

 「(친구) 탕 안에 있는데도 젖고 있어.

 「(친구) 나오키에게 보이고 있어서 그런 거야?

 「(아내) 아니, ~

 

 아내는 그런 말 뿐, 그 외에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온 몸 구석구석을 애무 받고 있었습니다.
 자위를 줄곧 참고 있었던 나로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아내와 친구가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물건을 쥐고 말았습니다.
 이를 본 친구는
 

 「(친구) 만지지 마.」 

 

 라고 내뱉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나는 바로 물건을 쥐고 있던 손에서 힘을 풀었습니다.
 친구는 이어서
 

 「(친구) , 이즈미를 쭉 못 봤었지?

 「(친구) 보고 싶어?

 

 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다소 애처로운 목소리로
 

 「() .

 

 하고 대답했습니다

 

 「(친구)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말한 뒤,

 우선 나와는 반대쪽 바위에 걸터앉고서 아내의 가슴을 쥐고 있던 손을 겨드랑이로 옮겨 힘을 주어
 아내를 탕의 한 가운데에 일으켜 세웠습니다.
 친구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란 아내는 얼른 가슴과 치부를 각각의 손으로 가려 남편인 나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친구는 몸을 일으켜 등 뒤에서 아내의 양손을 잡아 억지로 팔을 끌어내려 뒤로 돌린 뒤

 양 손목을 하나로 겹쳐 자신의 한 손으로 단단히 쥐었습니다.
 내 물건에서는 좀 전부터 쿠퍼 액이 지금까지는 경험도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흘러 나와
 노천탕 수면까지 기다란 실처럼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친구는 이제 나머지 한 쪽 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짓궂게 짓눌러보거나,

 유두를 엄지와 검지만을 사용해 돌돌 돌려보며
 

 「(친구) 이즈미의 가슴이 얼마나 탄력적이었는지, 기억나?

 「(친구) , 꽤 오랫동안 보지도 않았는데 기억할 리가 없으려나.

 「(친구) 지금은 이 정도야.

 

 그렇게 말하고는 내가 보는 앞에서 아내 가슴에 손을 갔다대더니

 천천히, 진득하게 힘을 가하다가 순간 손을 떼어내 가슴을 튕겼습니다.
 친구는 그 뒤, 아내를 돌려세워 자기를 향하게 하고는, 자신은 다시 바위에 걸터앉았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머리를 지그시 눌러 자신의 물건으로 이끌었습니다.
 아내는 탕 안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친구는 잘 보이는 위치로 오라는 듯이 턱으로 가리켰습니다.
 

 내가 발기시킨 상태로 친구의 맞은편에서 점점 아내의 옆모습이 보이는 곳까지 이동하고 있을 때,

 친구는 아내의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한 손에 쥐고서 아내의 얼굴을 자신의 물건을 향해 누르고 있었습니다.
 친구의 물건도 발기해 있었습니다.
 내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길고 우람했습니다.
 아내는 머리카락을 친구에게 잡힌 채, 한 손을 뻗어 친구의 물건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는 앞에서 친구의 물건을 입안에 품고, 쥐고 있던 손으로 긴 장대를 훑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이 잠깐 동안의 사이에 한 번도 내 쪽을 향해 눈길을 주지 않았습니다.
 

 신중하게 그리고 공손하게, 뿌리에서 앞머리까지,

 혀를 놀리다가 입에 머금고,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빨면서도,
 손은 부지런하게 훑어 내며, 소중한 물건을 취급하듯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아내도 친구도, 그리고 보는 나도 모두 땀으로 흥건히 젖었습니다.
 그러던 그 때, 친구가 참던 신음을 터뜨렸습니다.
 

 「(친구) 으윽.

 

 이 소리에 아내가 입을 떼었습니다.

 그러나 손은 물건을 계속 훑어내면서
 

 「(아내) 어디가 좋아?

 

 라고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친구) .

 

 이 한마디에 아내는 다시 앞머리를 입에 머금은 뒤 볼이 패일 정도로 빨아들인 상태에서

 빠른 속도로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나를 바라보며,
 

 「(친구), 싼다!!

 

 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아내가 물건에서 입을 떼어내자, 친구가 ~~~”라는 만족감 섞인 한숨과 함께 탕 안으로 몸을 담갔습니다.
 아내도 이쪽을 향해 친구에게 등 뒤에 안긴 채로 몸을 담갔습니다.
 아내는 결코 정액을 토해내지 않았습니다.

 한동안 아내의 가슴을 가지고 놀던 친구의

 

 「(친구)그만, 나갈까?

 

 라는 말에, 나도 그러자.”라고 대답했습니다.

 
 
 

 [Res: 86572] Re: 섹스 금지 나오키 투고일2013/05/06 () 23:47

 

 琢磨さんたくさん

 댓글 감사합니다.
 

 연속 투구합니다.

 

 목욕탕에서 나와 시계를 보니, 어느새 전세 노천탕을 예약했던 10시를 다소 지나 있었습니다.

 친구는 실내 노천 가족탕에서 제일 가까운 이부자리에 벌거벗은 채로 벌러덩 드러누워 있었고
 아내는 탕에서 나오자마자 곧바로 유카타를 입은 뒤 한가운데 있는 이부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잠시 동안의 정적이 공간을 메웠습니다.

 이대로는 뭔가 다른 것을 시작하기에 계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나는
 전세 노천탕에 갔다 오겠다고 두 사람에게 전한 뒤 열쇠를 챙겨 밖으로 나왔습니다.
 실내 노천 가족탕에서는 결국 다리밖에 담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온몸이 땀투성이였습니다.
 

 전세 노천탕은 혼자서 들어가기에는 무척 컸습니다.

 어깨까지 몸을 담그고 친구와 아내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혼자만 있는 노천탕은 쥐 죽은 듯이 고요해서 방금까지 3명이 있던 노천 가족탕과 대비해 삭막해 보일 정도였습니다.
  20분 정도 있다가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속에 있던 조바심과는 별개로 가봤자 뭐 할게 있나.’하는 헛헛한 생각에 멍하니 있다 보니 시간 감각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탕에서 나와 시계를 보았는데, 아직 10분밖에 지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다시 탕에 들어가기도 그렇고 해서 자판기에서 캔 음료를 사서 방으로 가는 길에 가능한 한 느긋하게 마시면서 걸었습니다.

 어느덧 방 앞에 이르러, ‘, 한 번 들어가 보자.’하고 스스로 기합을 넣고 살며시 열쇠를 돌려 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방 안은 전등이 꺼져있는 채로 어두컴컴했습니다.

 그 어둠 사이로 희미하게 아내의 허덕이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다다미 2장 크기의 현관을 지나 장지문을 열고 6 다다미방에 들어섰습니다.
  6 다다미방과 10 다다미방 사이의 장지문은 활짝 열려있는 상태였고,
 10 다다미방 너머 실내 노천탕에서 스며드는 달빛이 어렴풋하게나마 방 안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이불도 걸치지 않은 채 친구가 아내 위에 있는 상태로 둘은 겹쳐져 있었습니다.

 천천히 엎드린 후, 6 다다미방에서 소리를 죽인 채 살금살금 기어서 10 다다미방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10 다다미방 입구 쪽에 이르러 손을 뻗으면 이부자리에 닿을 정도의 거리까지 왔습니다.
 

 친구의 두 다리 사이로 아내의 다리가 보였습니다.

 친구는 내가 바로 뒤에 엎드린 채로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내 위에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옮겨 아내 사이에 놓았습니다.
 이에 아내도 다리를 벌려 친구를 완전히 자기 다리 사이에 위치 시켰습니다.
 친구는 상반신을 일으켜 아내의 치부 근처를 확인하더니 양손을 각각 아내 무릎 사이에 끼워 넣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뒤에서 보았고 어둠 속에서 달빛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더 이상 자세히 보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친구가 다시 아내의 무릎사이로 끼운 각각의 팔과 함께 아내 쪽으로 상반신을 묻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아내의

 

 「(아내) , ~

 

 신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아내가 친구의 물건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어둠속에서도 친구의 엉덩이 쪽으로 보다 더 접근한 뒤,
 필사적으로 자세를 낮춰보았지만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는 살금살금 기어서 앞으로 좀 더 나아가 친구와 아내의 옆으로 갔습니다.

 아내는 유카타를 벗어서 몸에는 어느 것도 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친구가 인기척을 느꼈는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려 내가 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모습을 확인한 친구는 아내 위에 올라 타 있는 상태에서 아내의 손을 잡아 내 쪽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에 나는 손을 뻗어 아내의 손을 잡았습니다. 아내는 옆으로 고개를 돌려 그런 나를 바라보고는 내 손을 재차 고쳐 잡아 주었습니다.
 

 친구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아내의 손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나는 어느 새인가 아내의 손을 잡은 채로 자세를 고쳐 정좌를 하고 있었습니다.
 눈이 어두움에 점점 익숙해져 두 사람의 모습이 보다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친구는 흘깃흘깃 고개를 돌려 가끔 나의 반응을 엿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친구가 움직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점점 격해지는 움직임에
 아내는 나머지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눌렀는데도 완전히 억누르기 힘든지 간헐적으로 신음소리를 흘렸습니다.
 

 아내가 내 손을 굉장히 강하게 꽉 쥐었다고 느낀 그 순간.

 

 「(아내), ~ , 가요!

 

 이 말과 함께 몸을 마치 새우처럼 등을 젖혔고 그러고는 힘이 빠졌는지 내 손에서 아내의 손이 스르륵 빠져나갔습니다.

 나는 아내의 머리 쪽으로 다가가 머리카락을 어루만져 주면서 키스를 했습니다.
 아내는 기력이 다한 듯 보였지만, 내 키스에 응해 주었습니다.
 

 방금 막 절정에 달한 아내에 대해서 아랑곳하지 않는 듯 친구는 잠시 멈췄던 허리 움직임을 재개했습니다.

 나는 아내 옆에서 친구의 움직임에 따라 이리저리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내의 손이 다가와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던 내 손목을 잡더니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나머지 손으로 입을 막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방금 전보다 더 크게 들렸습니다.
 아내가 내 손목을 잡은 지 1분도 안 된 것 같았는데 손에 힘이 들어가더니
 

 「(아내)~, , , , 또 가요!!

 

 라고 외쳤습니다.

 이와 거의 동시에 친구가 아내의 허리를 받치고 있던 손에 힘을 실어 띄우고는
 

 「(친구) 자궁 안에 쌀 테니까........

 

 이 말과 함께 위치를 찾는 듯이 엉덩이를 잠시 들썩이더니

 

 「(친구) , 여기구나!

 

 하고 말했습니다. 친구의 말이 끝나자마자 아내의

 

 「(아내)아아아아아~~

 

 절정을 알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친구도 뿌리까지 전부 아내 속에 파묻은 채로 으윽!” 신음소리와 함께 허리를 두세 번 진동시키고는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아내에게 손목을 붙들린 나는 물건에 손끝 하나 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의 절정과 동시에 사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흥분감과 쾌감이었습니다.

 

 아내는 눈을 감고 절정의 여운을 음미하고 있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나는 친구와도, 그리고 아내와도 연결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아내 옆에 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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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네이버3가족여러분.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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