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번역옮김(미국실화?(Summer Romanc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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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35회 작성일 17-02-11 07:19

본문

....................

" 아직도 날 사랑하니 ? "

그녀가 물었다.

" 당신을 사랑해요, 엄마. "

" 나도 역시 너를 사랑해.... 너 내려와서 내가 올라가게 해 주겠니 ? 너 무거워. "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마지못해서 나는 내려와서 그녀 옆에 바로 누웠다.
그녀가 일어나 앉더니 무릎을 꿇고 나를 올라타서 내 정액으로 여전히 젖어 있는 그녀의
섹스를 나에게 처음으로 보여 주었다.
그녀는 거의 완벽한 삼각형의 음모가 나 있고, 그 음모가 둘러싸고 있는 통통한 외음순과
그 외음순 사이에서 핑크 색의 매끄럽고 반질거리는, 또 다른 한 쌍의 음순이 내다보고
있었다.
나를 놀라게 한 것은 그녀의 클리토리스였다.
그것은 크기가 내 새끼손가락의 첫 번째 관절 만한 게, 외음부 밖으로 뻗치고 있었는데,
마치 조그만 핑크 색의 페니스처럼 보였다.
나는 전에 발가벗은 여자의 사진을 본 적이 있고, 해부학 책을 공부했지만, 그러나 그런
것은 본 적이 없었다.

엄마가 자신을 내 위에다 위치를 잡고는 나의 젖어 미끈거리는 페니스를 손으로 잡았다.
전에 얼마나 좋게 느꼈었는지를 상기하자 나는 완전하게 발기가 되었다.
그녀가 서서히 몸을 낮추어서 그녀의 섹스 속 깊숙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따뜻한 속으로
나의 욱신거리는 발기를 감싸 갈 때, 나의 페니스는 심장의 고동에 맞추어 떨리고 있었다.
나는 힙을 돌려서 될 수 있는 대로 깊이 밀어 넣었다.
이 자세로 그녀의 질 맨 밑에까지 닿을 수가 있었고, 내 페니스의 귀두에 대고 문대지는
딱딱한 융기가 느껴졌다.
그것은 들어갈 데까지 들어간 것이었다.

엄마가 내 양손을 붙잡아서 유방 위에다 갖다 놓았다.
손으로 유방을 감싸 쥐자, 그녀가 우리의 골반을 같이 비벼 문대면서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매번 왔다갔다할 때마다 그녀의 섹스 밑바닥의 융기가 내 페니스의 귀두를 앞뒤로 문질러서
멋진 감각이 온통 나의 사타구니까지 전달되고 있었다.
점점 더 빠르게 그녀가 움직여서 나를 절정을 향하여 몰아갔다.
마지막 번째의 사정 이후 나는 좀 더 자제력이 생겨서 절정에 천천히 접근하고 있었다.
그녀의 움직임이 점점 더 격렬해지고, 그녀는 어찌나 질척거리던지 매번 왕복할 때마다
찌그덕, 철퍽하고 미끈거리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수축 작용이 그녀의 질벽을 통하여 잔물결 같은 파동을 시작하는 게 느껴지고, 엄마의
얼굴은 마치 그녀가 고통 속에서 꼭 맞는 가면을 쓴 것 같이 잔뜩 찡그리고 있었다.
그녀의 움직임이 너무나 빨라져서 나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정액을 그녀 속 깊숙한
곳에 분사해서 내 귀두 주위에 따뜻하고 질척대는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매 번 내가 수축할 때마다 그녀도 자신의 수축 작용으로 반응하다가, 아주 강력한 수축
동작을 해서 마치 힘센 손으로 움켜쥐는 것 같이 느껴졌다.
엄마가 " 오오오--- 그래--- ! " 하고 소리를 지르고는, 내 가슴 위에 쓰러졌다.

그녀는 내 얼굴에 온통 키스의 세례를 베풀며, 계속 말했다.

" 오 세상에 ! 그거 너무 좋았어, 폴아, 아주 좋았어 ! "

더 많은 키스를 섞어 가면서 말을 반복했다.
마침내 그녀가 진정이 되자 내 베개 옆에 있는 베개에 머리를 얹어 놓았다.
우리는 서로의 팔 안에 그대로 누운 채로, 움직이기가 싫었다.
나는 내 생애에 있어서 가장 믿기 어려운 절정을 경험했고, 엄마의 몸을 통해서 아직도
미세한 수축 작용으로 떨리고 있는 게 느껴졌다.
이따금 나에게 작은 경련이 일어나고, 그 바람에 그녀 속에서 일련의 전 수축 과정이 다시
유발되곤 하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기도 싫은 채 가만히 누워 있었다.
그러다가 한 번의 특이하게 강력한 수축 작용이 나의 움츠러든 페니스를 찬 공기 속으로
뱉어 내게 했다.

엄마가 웃음을 터뜨렸다.

" 이제 그녀가 재미를 보았으니 그 꼬마와는 상관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군. 그렇지 ? "

" 그 꼬마가 너무 약해서 항의를 하거나 싸움을 계속하지 못하네요. "

내 대꾸였다.

엄마가 웃으면서 내려가서 내 옆에 누웠다.
말이 필요 없었는 게. 어젯밤의 이야기 이후에, 어떤 목소리가 이겨냈는지는 이미 알았고,
토론은 내 안중에도 없었다.
우리는 키스를 하고 또 했는데도, 나는 성이 안차서, 아예 그녀와 한 치도 떨어지기가
싫었다.
그녀의 물렁물렁한 유방을 찾아서 만지작거리기 시작하며 젖꼭지에 키스를 했다.
내가 입으로 그녀의 유방을 더듬자, 그녀가 내 손을 그녀의 섹스로 이끌어서 손가락 한
개를 속에다 집어넣었다.
그녀의 질 속을 온통 후벼파고 들어서 맨 밑바닥에 있는 돌기에까지 이르렀다.
질벽이 아주 물렁거리고 미끈거렸다.
이게 바로 나에게 그렇게 커다란 쾌감을 준 곳인 것이다.
엄마가 내 손을 잡고 손가락을 그녀의 클리토리스로 이끌었다.
내가 올바르게 손을 놀릴 줄 안다고 여겨지자, 그녀는 내 페니스를 쥐고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우리가 둘 다 욕정에 휩쓸린 것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그녀가 나로부터 떨어져서 바로 드러눕고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녀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내 자신을 그녀 위로 낮추고, 그녀가 나를 안으로 이끌었다.
2, 3 번의 찌르기로 나의 전체가 파묻히고. 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가 말했다.

" 잠깐동안 가만히 누워 있어. 네 전부가 안에 있는 걸 느껴 보고 싶어서 그래."

나는 그녀에게 키스하고 가만히 누워서 그녀 속살의 따듯한 감옥의 감촉이 얼마나 좋은가에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다.
이따금 그녀의 질이 수축하는 게 느껴지면, 나도 내 페니스를 내 의지대로 꿈틀거려서
응답했다.
나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가만히 누워 있었지만,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지자, 짧은 찌르기
동작을 취하기 시작했다.

엄마가 내게 키스를 하고는 중얼거렸다.

" 바로 그거야, 천천히, 천천히. "

그러면서 그녀가 내 동작에 맞추어 움직였다.
얼마 안 가서 찌르기 동작은 점점 더 길고 세차게 변하면서 나중에는 왕복 운동 중에 거의
끄트머리까지 빼내고 있었다.
우리는 산을 올라가기 시작하고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이면서, 함께 정상에 도달하려고 애를
쓰며 우리의 몸을 박아 대고 있었다.
내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순간이 오자, 나는 그녀 속으로 전신을 쑤셔 박고 그녀를 꼭
껴안았다.
경련에 또 다른 경련이 이어서 내 샅을 후비고 지나갈 때마다 매번 그녀 몸 속 깊숙한
곳에서 울어 나오는 듯한 수축 동작이 응답했다.
그 속에서 뜨겁고 끈적거리는 정액이 고이는 게 느껴지고, 매 번 그녀가 수축 작용을 할
때마다 정액이 밀려 나와서 내 음낭에 똑똑 떨어졌다.

마침내 모든 것이 끝나고, 공통의 절정에 따르는 충족의 여운 속에서 우리는 꼼짝도 하기
싫어서 같이 누워 있었다.
우리는 둘 다 우리의 뒤섞인 사랑의 체액으로 젖어서 끈적이며 미끈거리고, 넘쳐흐르는
체액이 우리 사이를 흘러내려서 근질거리며, 침대 시트에 떨어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

" 폴아, 내가 두 개의 오르가즘을 연이어서 경험한 거는 난생 처음이야. 마지막에는
기절하는 줄 알았어. "

그 말에는 아무런 대꾸를 할 수 없어서 그 대신에 나는 엄마에게 키스하고는 그녀를 꼭
껴안았다.
만일 이게 섹스라는 거라면, 나는 물릴 일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 엄마, 내가 표현력이 충분해서 지금 당장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말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말은 필요치 않아. 네 행동이 충분히 이야기하고 있잖아. "

우리는 가끔 키스를 교환하면서 조금 더 오래 같이 누워 있었다.
좀 시간이 흐른 후에 엄마가 말했다.

" 폴아, 내 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는구나. 샤워도 해야겠고. 나 일어나야 할텐데. "

나는 엄마 몸에서 내려와서 그녀 옆에 누웠는데, 그녀가 말을 계속했다.

" 네가 발전기를 가동하면, 내가 커피를 끓일 게. 샤워 한 후에 커피나 마시자.
네 엄마하고 같이 샤워하고 싶니 ? "

" 제가 전부 씻어 드릴 까요 ? "

내가 되물었다.

" 만일 내가 널 씻게 해준다면. "

그녀의 대답이었다.

" 약속했어요. "

나는 침대에서 빠져 나와서 잠옷과 뒤집어쓰는 겉옷을 걸쳤다.
발전기 가동은 일분이면 끝나는 일이어서, 내가 다시 집안으로 들어섰을 때, 엄마는 막
커피포트를 준비 완료한 상태였다.
그녀를 따라 욕실로 들어가서 그녀가 샤워 온도를 알맞게 조절하기를 기다렸다.

엄마가 샤워 물 아래로 들어서서, 나도 따라 들어갔는데 물이 데일 것 같이 뜨거웠다.
엄마가 날 껴안지 않았더라면 뛰어나갔겠지만, 움직일 수가 없었다.

" 엄마, 샤워가 너무 뜨거워요. "

" 난 뜨거운 게 좋아. 그대로 편하게 있어, 금방 익숙해질 거야. "

그녀 말이 맞은 게, 잠시 후에 느낌이 좋아졌다.
그녀가 내게 비누와 목욕 수건을 건네고 말했다.

" 북북 문질러 줘. 온몸이 끈적거리는 것 같애. "

나는 그녀의 등을 문지르기 시작해서 그녀의 발까지 내려왔다.
그녀가 돌아서자, 그녀를 씻겨 주기 시작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녀의 유방을 씻는 걸
멈추기가 어려웠다.
그녀가 나를 보고 웃더니 다른 곳을 씻게 하였다.
그녀의 고간에 이르자 조심스럽게 모든 것을 씻었다.
음순을 넓게 벌리고, 손가락 한 개를 속으로 집어넣어서 더듬어 씻었다.
그녀의 클리토리스는 음순 사이에 엎드려 있었는데, 아침에 본 것과는 달리 축 쳐져서
움츠러들어 있었는데, 아주 작은, 쳐진 페니스하고 똑같이 보였다.
난 계속해서 그녀의 발까지 문질러 내려갔다.

내 차례가 되자, 엄마는 매우 능률적으로, 내 사타구니를 빼고는, 나의 온몸을 문질렀다.
그걸 맨 나중으로 남겨 놓고 이따금 얼마나 멋지게 내가 성장했는지 등을 평하면서 뜸을
들였다.
물론 나는 발기를 했고, 그녀는 놀리느라고 몇 번 장난 삼아 훑어 주었다.

" 물로 헹궈 내라. 그리고 나가서 커피부터 들자꾸나. 안 그러면 난 온통 다시 흥분이 되고
말겠어. "

나중에 우리는 현관에 앉아서 호수를 바라다보며, 아침 식사 후의 커피를 들고 있었다.
엄마가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 기색인데, 시작하기를 망설이고 있는 것을 눈치챘다.
내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보면, 그냥 기다려서 그녀가 생각을 정리하게 하는 게 상책이었다.
그녀는 우리의 새로운 관계에 행복한 것 같이 보였고, 나는 그녀가 그런 상태로 머물러
있기를 바랐다.
나는 진정한 섹스를 발견했고, 내 정식 파트너와의 장래를 잃고 싶지 않았다.
내 또래의 거의 모든 아이들은 잡지를 읽고 수음을 하고 있지만, 그러나 성인 여자와의
섹스를 경험한 뒤에 그림에 대고 하는 자신의 손에 의한 만족은 너무나 빈약한 대용
행위였다.

새롭고 겁나는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모범 아들이 돼야만 하는 것이, 그녀는 결정적인 징벌 수단을 지니고 있어서, 만일
내가 그녀가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무슨 짓을 내가 저지르기라도 한다면....

....아주 멀리에서 오고 있는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내 생각에 골몰해서 완전히 그 속에 빠져 있었다.

" 폴아, 무슨 생각을 그리 하고 있는 거니 ? "

엄마가 물었다.

" 바로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 가에 관해 생각하고 있었어요. "

" 너 정말로 우리 일이 행복하니 ? "

" 그래요, 엄마. 난 더 이상 내 감정을 숨길 필요가 없어요. "

" 폴아, 너 얼마나 오랫동안 나에 대해 이런 감정을 품고 있었니 ? "

" 엄마가 정조대가 필요하다고 맨 처음 얘기한 때부터일 거예요. "

" 내가 몇 달 째 너를 원하는데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너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말이니 ? "

나는 내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엄마가 나를 원하고 있었고, 우리는 서로의 갈망을 모른 채로 지냈다는 것이었다.

" 엄마, 그 말이 맞네요. "

엄마가 웃기 시작하더니 걸어와서 내 무릎 위에 앉았다.
잠깐 껴안고 키스를 해주더니 말했다.

" 내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이렇게 긴 이야기를 꿈꾸었는데, 이제 와서 네가 같은 일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다니.
나는 네가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기를 그냥 기다리고 있었어. 내가 네 약점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하고 싶었거든. "

엄마가 잠시 침묵을 지키고, 그녀의 말이 이해가 되자 나는 말을 덧붙이었다.

" 엄마 말은 만일 내가 좀 더 끈덕지게 굴었더라면.... "

" 그래, 그랬을 꺼야. 너 내가 더 기다란 연설을 하길 바라니, 아니면 이 상태로 그냥
받아들이기로 할까 ? "

" 연설은 필요 무. 질문 한 가지만. 어젯밤 무슨 일이 일어났죠? "

" 어제 아침 네가 작은 사고를 쳤을 때, 우리가 다른 단계로 계속 전진할 시기였어.
어제 밤에 네가 나에게 키스했을 때, 다 끝난 거였어. 너에게 주저하는 마음이 없다는 걸
확신한 거지. 문제는, 너무 뒤늦게 서야 나의 윤리 의식의 잔재가 떠오르는 바람에, 심술을
부렸던 거지. 오늘 아침 나에게는 아무런 의심도 없었어.
폴아, 너를 사랑해, 그리고 이게 어디로 이끌고 가든지, 난 우리가 함께 있기를 바래.
난 우리가 행하는 일을 정당화할 수는 없어. 난 그냥 이 맹목적인 사랑과 갈망을 품고
있고, 그걸 난 부인할 수가 없는 거야. "

엄마의 마지막 이야기에 난 아무런 대꾸할 말이 없었고, 그녀도 어떤 대답을 기대한 것
같지는 않았다.
난 그녀를 더욱 바짝 껴안고 키스를 한 다음에 내 품에 안고 그대로 있었다.
엄마는 내 무릎 위에서 몸을 웅크리고 내 모가지의 우묵한 곳에 그녀의 머리를 파묻었다.
에로틱한 암시는 전혀 없이, 나는 마치 어린애를 내 품에 안고 있는 느낌이 들었고,
그녀는 분명히 보호를 받고 있는 기분에 잠겨 있었다.
나는 여러 가지 역할을 해야 하는데, 아들로서, 고해 신부로서, 연인으로서, 그리고
보호자로서의 역할이었다.
우리는 셀 수도 없이 수많은 말썽거리와 위험과 마주쳤지만, 그러나 우리는 이혼 후의 그
험한 세월을 견디어 냈으니, 이 것은 수월하리라.

엄마가 고개를 위로 쳐들고 나를 끌어당겨서 길고 애정 어린 키스를 했다.
숨쉬기 위해 고개를 쳐들자, 엄마가 물었다.

" 폴아, 우리 이야기할 게 더 있어. 시작하기 전에 커피 더 가져올 까? "

" 커피 좋지요, 고마워요. 그밖에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죠? "

" 우리, 우리의 관계, 그리고 어떻게 이일을 비밀로 유지할 건지. "

그녀가 일어서며 말하고 걸어갔다.

나는 별장 뒤로 걸어가서 발전기를 껐다.
내가 돌아오자 엄마는 현관에 있는 작은 테이블에 커피 두 잔을 놓고 앉아 있었다.
그녀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새로 끓인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그녀는 커피를 저으면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이 보였다.
잠시 후에 그녀가 질문으로 시작했다.

" 폴아, 우리의 장래에 대해 진실로 생각해 보았니 ? "

그녀의 질문에 허를 찔린 나는 여기 현재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해보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 아니요, 엄마. 난 우리의... 어찌 말할까?.... 처음 외에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

" 그럴 줄 알았지.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생각하고 있었어. 가장 시급한 문제는
비밀 엄수야. 우리는 많은 경우 그냥 지나칠 수가 있겠지. 왜냐하면 아무도 어머니가
그녀의 아들과 정사를 가지리라고는 의심하지는 않을 거니까.
벤과 팻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우리를 더블 침대에 같이 배치했어.
그러나 만일 남 앞에서 우리가 서로 너무 친밀하게 굴면, 의심을 살 수가 있지. "

" 은밀한 곳에서는, 우리 집 말이지만, 우리는 연인들이 서로 행하는 모든 어리석은
짓거리를 포함해서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겠지. 만일 우리가 들키기라도 하면, 나는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감옥에 갈 수도 있어. 네가 동의하고 안하고는 상관이 없어.
어째서 우리가 이걸 절대적인 비밀로 유지해야 하는지 이해하겠니 ? "

" 염려 말아요, 엄마. 아무에게도 말을 안 할 테니까. "

" 네 친구들과 같이 섹스 얘기할 때,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주 조심해야 만 해.
만일 네가 너무 많이 알면, 그들이 의심을 하게 되고, 네가 어떤 여자애하고 사귀는지
혹은 안 어울리는지 훤히 알고 있잖아. 이게 좀 늦었는지는 모르지만, 네 학교 친구들하고
있을 때, 어수룩한 흉내를 낼 수 있겠니 ? "

" 그건 쉽지요. 난 그냥 입 다물고 그들 얘기만 들으면 되잖아요. "

" 너분명히 할 수 있겠니? 네가 쪼끔은 자랑하고 싶을 거 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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