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번역 일/번 「변태장에 어서 오세요 変態荘へようこそ」 1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438회 작성일 17-02-11 07:19

본문


유부녀, 히우라 아케미의 경우 1화






그 광경이 눈에 들어온 것은, 정말로 우연이었다고 생각한다. 탁아소에 히나타를 마중하러 갔다 돌아오니, 우연히 베란다에 말려 둔 청바지가 보이지 않았다. 나의 방은 2층의 201호실로, 관리인실의 바로 위에 해당한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청바지는 아래에 떨어져 있었다. 정확히 관리인실의 거실이 보이는 위치다. 그리고 밖에 그것을 주우러 가서, 봐 버렸다.


……아츠코 씨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저 느낌이 좋은, 어쩌면 연령 이상으로 젊게 보이는 그 아츠코 씨가.

대학생의 외동딸이 반항적이라 곤란하다고 푸념을 하고 있던 아츠코 씨, 가다.

창 너머로 보는 소파 위. 살집이 좋고, 그러면서도 군살이 없는, 여자가 봐도 부럽다고 생각하는 몸. 그것을 한껏 드러내, 아츠코 씨는 흐트러져 있었다.

탱글탱글 풍만한 유방과 엉덩이를 이래 도냐 하며 흔들며, 길게 뻗은 손발을 상대에게 얽어, 남자에게 올라탄 형태로 허리를 흔들고 있다. 그 결합부는 남자의 물건을 뿌리까지 삼키고 있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연인일까)


조금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츠코 씨에 대해 그런 이야기 같은 것은 들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 그녀 자신도 그런 기색을 지금까지 보였던 적이 없다. 아츠코 씨는 관리인으로서 거의 아파트에 있는 시간이 긴 것이고, 남자와 사귀고 있으면, 은근히 알려진다고 생각한다.


「우, 와아……」


……나의 사고를 뒷전으로, 행위는 더욱 더 격렬함을 늘리고 있다.

얼굴은 그늘이 져 안보이지만, 그 몸매, 피부의 탄력으로부터, 상대는 분명히 젊은 남자. 적어도 20대로 보인다.


 (저렇게 아름다우면, 젊은 연하의 애인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인가)


놀랍긴 하지만, 동시에 납득도 할 수 있다. 그 정도의 미모와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 남자가 그냥 둘 리 없다.


 (좋겠다--)


그런 생각이 조그맣게 스쳐지나갔다.


 (좋겠다, 엣찌--)


마지막에 남성과 잠자리를 같이 한 것은, 대체 언제였을까. 남편과 별거 상태가 되기 훨씬 전부터, 이미 두 명 사이에 육체의 교제는 없어져있었다. 나는 육아로 바빠서,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편에게는 아무 기대도 하지 않게 됐고, 남편은 남편대로, 밖에서 만든 여자와 자유롭게 놀고 있던 것 같으니까.


 (그래도--)


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도 여자다. 한 아이의 어머니임과 동시에, 한 명의 여자다. 별로, 화려하게 놀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역시 혼자서 자면 외로워지는 밤도 있다. 자신을 안아줄 남자를 갖고 싶다고 생각한다. 사랑받고 싶다고 생각한다. 사랑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느새. 아츠코 씨의 섹스에 열중하여 주시해 버리고 있었다.

눈앞에서 행해지고 있는 사랑의 교환, 격렬한 생명의 약동에 닿아, 눈치 채니 고간으로부터 넘쳐흐른 애액으로 팬티는 끈적끈적하게 돼, 작지만 청바지에까지 얼룩이 져있었다.


「와……」

원래, 물기가 많은 체질이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젖는 것도 처음이다.

스스로 자신에게 질리지만, 모이고 모인 욕구불만은 조금으로는 진정될 것 같지 않다. 흥분은 더욱 더해질 뿐이었다.


 (아아, 이제--)


결국 참을 수 없게 되어,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딱 콘크리트 벽과 건물의 틈새가 있어, 밖으로부터는 사각의 장소다. 수풀의 진달래 덕분에 관리인실로부터 보이기 힘든 것도 고마웠다.

서둘러 청바지를 끌어 내린다.

……팬티는, 이미 속옷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았다.


「싫다……끈적끈적해」


작은 소리로 자신에게 말해 본다. 넘쳐 나온 점액에 의해 흰 속옷은 속이 보이게 피부에 붙어있다. 비유할 여지도 없는, 여자의, 발정한 냄새가 근처에 감돈다. 그 자신의 냄새가 나를 한층 더 흥분시킨다.


「하, 아」


무릎을 꿇은 모습이 되어 팬티를 내린다. 팬티는 고간과의 사이에, 점액의 실을 만든다. 암컷의 냄새가, 보다 한층 강하게 자욱해졌다.


「응, 쿠--」


흠칫흠칫 자신의 비소에 손가락을 옮긴다. 쭈욱 손질되어 있지 않았던 수풀의 안쪽. 거기에 중지를 넣었다. 쭉 사용되지 않았던 비순은, 그래도 꽤 민감하게 되어 있어, 손가락이 닿은 순간, 현기증에 닮은 쾌감이 뇌리에 달렸다. 동시에, 입구로부터 대량의 꿀이 넘쳐흘러 떨어졌다.


 (굉장해, 보지 마구 느끼고 있어--)


가볍게 절정 한 것으로, 내 속의 망설임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부드러운 잔디 위에 앉아, 본격적으로 자위에 빠질 수 있도록, 방해인 청바지, 팬티를 벗어 던졌다. 실내의 정사를 자세히 관찰하면서, 자신의 꿀단지를 열심히 애무한다. 왼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오른손으로 질속을 문지른다. 부끄러움 같은 건 이미 어딘가로 날아가 버렸다. 닦아도닦아도 솟아나오는 꿀은, 엉덩이까지 적시고 있다. 셔츠의 옷자락은, 애액과 흙으로 질퍽질퍽하게 되었다.


「앙……응……응쿠……히잇」


참으려고 생각해도, 목소리가 자연히 목을 통해 나온다. 아니, 혹시 참을 생각은 없는 것일지도 몰랐다. 나는 어쨌든 쾌감을 탐내려고, 손을 계속 움직였다. 넣었다 뺐다하는 손가락은 수분에 젖어, 찌걱찌걱 하는 물소리가 끊임없이 귀청을 쳤다.


 (괜찮아. 편대장의 창은 방음이니까--)


그런, 말도 안 되는 변명이 머릿속에서 뛰어 돌아다녔다.


「읏……응……하앗……」


……실내의 정교는 가경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츠코 씨의 허리돌림은 드디어 빠르고 격렬해졌고, 결합부에서는 그녀의 음순에서 나온 애액이 희게 탁해져 페니스에 얽혀 붙어 있었다.


 (진심액이네, 저것은)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 고 나는 생각했다.

남자에게 꾸미는 연기가 아니다. 진심으로 느껴, 진심으로 교성을 내며, 필사적으로 허리를 흔들고 있다. 여유 같은 건 전혀 없어서,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 남자를 걱정하는 등은 일절 없음, 단지 자신이 만족하기 위할 뿐인, 제멋대로인, 최저의 섹스. 하지만, 어째서일까.


 (아름다워--)


그런 그녀가,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게 보였다.

부럽다고 생각했다.

머리카락을 마구 흩뜨리며, 젖을 흔들어, 눈은 초점이 안 맞는 채, 입으로부터 멍한 듯 침을 흘리고 있다. 그런데도 그녀는 아름다웠다. 뭔가 신성해, 범하기 어려운 것이 있었다.


 (아아, 그런가--)


아츠코 씨의 몸은, 움찔 떨며, 한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조용히 남자를 물어 삼킨 육벽은, 추악하게 퍼져 수축을 반복하고 있다. 그 수축이 절정의 예고일 것은 옆에서 봐도 금방 알았다. 자궁이, 여자의 심지가, 정자를 바라며 연동하고 있다. 그것이 질 전체를 수축하고 있다.


 (아츠코 씨,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좋아.

좋아해서 좋아해서 참을 수 없다.

좋아하니까 자신의 감정을 멈출 수 없다. 상대를 요구해버린다. 제멋대로 되어 버린다.

그런 공기, 기분을, 그녀는 전신으로 발하고 있었다. 홍조 한 뺨으로부터, 녹은 눈으로부터, 실룩실룩 꿈틀거리는 고혈로부터. 결국엔--


(사랑하는 거구나--)


그것이 부럽다. 그렇게 생각했다.

부러워서, 샘나서, 나는 한층, 손의 움직임을 빨리했다. ……저리는 것 같은 쾌감이 뇌를 스파크 친다.


「앗, 앗, 앗, 아아――읏」


스스로도 잘 모르는 감정에 휩쓸려, 나는 절정에 달했다. 손에 소량의, 따뜻한 물보라가 뿜어졌다. 나는 수년 만에 조수를 내뿜고 있었다.


「하앗……하아……」


난폭한 숨을 진정시키며 손을 펼쳐보니, 끈적끈적 농밀한 것이 다섯 손가락에 실을 늘어뜨리고 있었다. 거의 애액이라고도 부를 수 없을 것 같은 그것은, 군데군데 하얗게 탁해있어, 손가락 주위에 엉겨 있었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채, 눈만을 창을 향해보니, 아츠코 씨도 막 달한 것 같아, 절정에 신체를 떨면서, 남자에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나는 묘한, 위화감과 같은 것을 느꼈다.


 (뭘까. ……아츠코 씨의 엣찌, 어딘가가 이상--)


그러나, 어디가 이상한 것인지 라고 묻는다면, 대답할 수 없는 것이다. ……쾌락의 흥분과, 탈진으로 뇌가 움직이지 않는다. 신경이 쓰여, 나는 더욱 그녀들을 관찰했다.

아츠코 씨의 균열로부터는, 정액이 주루룩, 흘러나오고 있었다. 남자도 거의 동시에 간 것 같다. 남자의 물건에 피임 도구는 붙여지지 않았다. 질내 사정 인 것이다. 토해내진 대량의 정은 남근을 타고 흘러, 소파에 축 늘어져 떨어지고 있다. 아츠코씨는 그 토정을 받아, 황홀히. 감격에 몸을 떨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어쩐지.

그 이상 두 명을 보고 있는 것이 괴로워져, 급하게 뒤처리를 시작했다.

젖어서 차가워진 팬티와 더러워진 셔츠의 옷자락을 청바지 속에 쑤셔 넣는다. 여기저기에 붙은 풀이나 흙을 털어 떨어뜨린다. 그러던 중, 뭔가 밀크와 같이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것에 깨달았다. 보니 셔츠가, 자신의 모유로 젖어 있었다. 아무래도 자위할 때, 무의식중에 만지고 있던 것 같다. 크게 부푼 유방으로부터는 모유가 뚝뚝 솟아나와 노브라의 가슴은 서버린 유두와 유륜선이 떠 큰 유륜이 찰싹 보여 버리고 있었다.


「앗차아, 어떡하지」


부풀어 아프거나, 수유할 때마다 찼다가 벗거나 하는 것이 귀찮아, 브라를 하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 되었다.

안 좋은데, 큰길로는 나올 수 없기에, 한 번 뒤로 돌아갈까, 등 염려하고 있으니--


「응……?」


문득, 사람의 시선을 느낀, 생각이 들었다.

신경이 쓰여 얼굴을 올리자, 거기에, 이쪽을 보며 미소를 띄우는 아츠코 씨의 모습이 있었다.


「아--」


그녀는 알몸인 채로, 창가에 서 이쪽을 보고 있었다. 고간으로부터는 흰 것이, 허벅지를 타고 넘쳐 흐르고 있다.

표정은 황홀의 색을 남기면서, 이쪽을 향해 생긋, 그것은 더 없는 극상의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아, 아하하」


나는 웃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에게 향해서는 아니다. 이때에 이르러, 약간 두근거려 버린 자신을, 이다. 그래, 그녀는 정말로 아름다웠다.


 (……으응, 곤란하게 됐네에)


나는 뺨을 긁었다.




--------------------------------------------------------------


즐감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