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아버지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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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8,631회 작성일 17-02-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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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창작품입니다.
처음으로 올립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십시요...


아버지와 딸
혜선은 아버지의 정부가 되어주기로 하였다. 아버지는 매우 가난하였다. 그래서 혼자된지 벌써 5년이 넘어섰지만 아직 한 번도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일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혜선은 아버지가 외로울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아버지도 한 사람의 남자일 뿐이라는 걸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아버지 방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를 듣고 난 이후로 혜선은 아버지가 무척 여자에 굶주려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식하게 되고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그런 사실이 어리기는 하지만 혜선을 가슴 아프게 하였다.
일년 전 쯤이었다. 어느날 밤에 새벽 두세시가 되었을까, 배설감을 참지 못하고 잠자리에서 일어난 혜선은 화장실을 갔다오다 아버지 방에서 흘러나오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아픈 것이 아닐까 싶어 귀를 기울인 혜선은 이내 그것이 아파서 내는 신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남자의 신음이었다. 남자로써의 아버지가 내는 외로움의 신음이었다.
아버지도 남자였던 것이었다. 아버지가 아픈 것이 아닐까 싶어 방을 들여다 본 혜선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여야 하였다. 방에서 아버지는 지금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비록 남자들이 자위행위를 하는 걸 처음보았지만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금방 알 수 있었다. 아버지는 외로웠던 것이었다. 남들처럼 재산이라도 넉넉하면 아버지도 어쩌면 새엄마를 받아들였을지도 모르지만 여의치 않은 경제적 형편 때문에 아버지는 그렇게 밤마다 자신의 몸을 학대하는 것인지도 몰랐다.
아버지는 자신의 자지를 꺼내놓고 부지런히 왕복운동을 해대고 있었다. 아버지의 자지를 처음보았다. 그러나 쉽게 눈을 돌릴 수 없었다. 흔들리는 아버지의 어깨가 너무 안쓰러웠다.
그리고 혜선은 아버지가 자위행위를 하는 걸 보고는 자신의 아랫도리가 뜨거워져 오는 걸 느꼈다. 이상하였다. 왜이럴까. 왜이럴까. 혜선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버지가 자위행위를 하는 걸 보고 흥분이 되나니. 아버지가 아닌가. 자신에게 이런 뜨거운 열정이 숨어있었다니 당황하며 그 자리를 벗어났다. 그리고 그 자리를 벗어난 혜선은 세삼스레 자신의 알몸뚱아리를 학대하여야 하였다.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도 자위행위를 하여야 하였다.
그후로 혜선은 몇 번을 더 아버지가 자위행위로 욕정을 다스리는 것을 보아야 하였다. 그리고 나중에는 혜선이 은근히 아버지가 자위행위 하는 것을 일부러 훔쳐보기도 하였다. 아니 아버지의 자지를 훔쳐보기도 하였다.
그렇게 혜선은 아버지에게 자신을 받치기로 한 것이었다. 비록 세상 사람들이 알면 경을 칠 그런 불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껏 키워주신 아버지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기로 한 것이었다. 어차피 몇 년이 지나고 나면 결혼해버리고 나면 모르는 남자에게 주어야할 몸뚱아리라면 아버지에게 주어서 아버지가 고통을 받지 않아도 된다면 그것도 괜찮을 것이란 생각이었다.
『아버지!』
혜선은 출근길을 서두르는 아버지를 불러세웠다.
『왜?』
아버지는 막 출입문을 나서다가 뒤돌아보며 사랑스런 눈길로 그러나 생활에 찌든 얼굴로 딸 혜선을 쳐다보았다.
『저 아버지 오늘 일찍 들어오세요. 드릴 말씀이 있어요.』
『응 뭔데 지금 말하면 안돼?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는데.』
혜선은 아버지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고개를 떨구며,
『오늘 꼭 드려야 되는데 꼭 일찍 들어오세요 네 아빠.』
『오냐 알았다. 최대한 일찍 들어오마.』
혜선은 퇴근시간이 되자마자 무섭게 영화구경을 가자는 친구들을 따돌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혜선은 아버지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이제 오늘 밤이 지나고 나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이제까지 혜선이 살아오던 세상과는 모든 게 달라질 것이었다. 물론 아버지도 어제의 아버지 아닐 것이다.
아버지의 외로움을 들어들이기 위하여 막상 아버지와 정사를 치르리라 결정을 하고서도 며칠 동안을 더 고민하여야 하였다. 어떤 방법으로 아버지와 정사를 치루어내느냐는 고민이었다.
아무리 어떤 말로 설득을 하더라도 아버지는 자신과의 정사를 허락하거나 응해오지 않을 터였기 때문에, 세상에 정신 제대로 된 아버지라면 아무리 자신이 여체에 대해서 굶주려 있다고 하여도 친딸과의 정사를 원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정부가 되어주기로 결심을 하고서도 그 방법에 대해 더 고민을 하여야 하였다.
아버지를 술에 취하게 한 후 아버지가 자신을 강간하게 만들까도 싶었지만 그것은 무리였다. 아무리 술에 취해 있다고 하여도 막상 아버지가 딸이 자신의 앞에서 옷을 벗고 있다고 하여도 강간할 욕심이 생길지 의문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아버지를 술에 취하게 한 후, 잠에 곯아 떨어져 의식이 없을 때 자신이 날마다 아버지 방으로 들어가 혜선 자신이 아버지를 강간하는 것이었다. 즉, 아버지와 정사를 가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비디오로 녹화해 두어 아버지를 설득할 작정이었다.
그래서 횟수가 쌓이다 보면 아무리 아버지라도 딸과의 정사에 익숙해지다 보면 한 편으로 어쩔 수 없는 체념으로 또 한 편으로는 결국에는 남자일 수밖에 없는 욕정이 발동하여 딸이지만 자신과의 정사를 지속하는 데 찬성하리라 판단하였다.
그리고 혜선은 아버지와 정사를 가질 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아버지를 강간할 때 복면을 하는 것이었다. 즉, 혜선이 아버지 이불 속으로 옷을 벗고 들어갈 때 복면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부녀간의 불륜에 대한 죄의식을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아무리 혜선 스스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긴다고는 하여도 그래도 아버지와 정사를 나누는 것에는 죄의식이 없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죄의식을 줄일 방법을 생각해낸 것이었다.
그것은 혜선이 언젠가 읽었던 그리스신화에서 힌트를 얻었다. 지금은 정확하게 주인공의 이름이나 상황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대강 내용이 이러했다. 그리스신화시절 어떤 곳에 장성한 딸과 홀로된 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두 사람은 마을에서 떨어진 외딴 곳에서 양을 키우며 여느 부녀지간들처럼 평범하게 그리고 다정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아버지는 일찌기 홀로되어 어린 딸 하나만을 데리고 살고 있었다. 세월이 흐르자 딸은 점점 더 곱게 자랐다. 자랄수록 그 자태가 아름답기만 하였다. 그러나 아버지가 민망하게도 하루가 다르게 아름답게 자라가는 딸을 자꾸만 여자로 느끼기 시작한 것이었다. 아버지는 처음에는 자신이 딸을 여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조차 몰랐다. 그저 자신의 분신인 딸이 곱게 자라는 것이 고맙고 귀하여 딸의 속살을 훔쳐보곤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딸이 목욕을 하거나 할 때마다 속살을 훔쳐보곤 하였다. 그러나 어느날부터인가 아버지는 그것이 자신이 딸을 사랑해서 딸이 곱게 자라준 것이 고마워서 딸이 대견스럽고 귀여워서 훔쳐보는 것이 아니라 딸을 여자로써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고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이미 자신은 딸에게 빠질대로 빠져있었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딸을 여자로 느끼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마을로 내려가 여자를 사서 욕정을 풀어도 보았지만 별무 소용이었다. 딸에 대한 욕심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딸에게 정부가 되어달라고 요구를 하기에 이르렀다. 어쩔 수가 없었다는 말밖에 할 도리가 없었다. 딸을 강간하려고 시도를 하는 것이었다. 그때마다 딸은 당연하게 아버지를 완강하게 뿌리치고 거부하여 몸뚱아리를 지킬 수 있었다. 아버지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거의 매일 밤을 술에 취해 딸의 방문을 열려고 시도하였고 열 번도 넘게 간신히 아버지의 욕정을 물리쳤지만 지쳐버린 딸은 결국에는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결국에는 그런 아버지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여자가 되어주기로 한다. 딸은 아버지의 요구를 들어주는 대신 조건을 내세워 아버지의 자신에 대한 욕심을 들어주기로 하였다. 그 조건이란 아버지가 짐승의 탈을 쓰고 짐승처럼 네 발로 기어들어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서 짐승의 울음을 흉내낸 후에 강간하라는 것이었다. 즉 아버지와 딸의 관계로써는 아무리 아버지의 자신을 소유하려는 욕심이, 이 세상에 혈육이라고는 단 하나 뿐인 아버지의 소원이라고는 하지만 들어줄 수 없고 그렇다고 언제까지 아버지가 그토록 고민하는 걸 보고 또 딸의 입장으로 들어주지 않을 수도 없는 처지에 짐승의 흉내를 내면 그 고민이 어느정도는 해결될 것이란 생각에 딸은 아버지에게 그런 조건을 내세워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것이었다. 즉 아버지가 복면을 하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면 자신을 강간하는 게 아버지가 아니라 낯선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그토록 욕심내어 오던 딸의 조건을 흔쾌히 수락하고 당장 시행에 옮길 것을 요구하여 온다. 딸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몸뚱아리를 허락하기로 마음을 먹고도 며칠을 망설이던 끝에 결국 어느 비바람이 몹시 몰아치던 날 아버지는 짐승의 탈을 쓰고 네 발로 딸의 방으로 기어 들어왔고 잠자고 있던, 아니 잠을 자고 있는 척하고 있던 자신의 딸의 옷을 벗기고 욕심을 채웠다. 아버지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딸을 결국은 범하고 만다. 그리고 딸도 처음에는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자신이 억지로 옷을 벗기우고 아버지를 받아들였다고 생각하였지만 나중에는 그녀 스스로의 열기를 이기지 못하여 진심으로 아버지를 받아들였다. 아니 아버지로써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남자로 받아들였다. 폭풍 같았던, 그 밤이 지나고 나자 딸은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었지만 부녀간의 불륜에 대한 죄의식으로, 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것이었다고는 하지만 정작 아버지가 자신의 몸뚱아리 위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을 때 그녀도 아버지를 진심을 남자로 받아들이고 말았다는 죄책감 등으로 하여 목숨을 끊고 만다.
대충 이러한 내용인데 혜선은 아버지를 강간할 때 복면을 하기로 하였다.
『딩~~~~~~~~~~~동』
『…아 아버지!………』
혜선은 옷매무새를 고치고 문을 열어주었다. 역시 아버지였다.
『아버지 어서 오세요』
『오냐 별 일 없었지. 저녁은 먹었냐?』
혜선은 아버지의 짐을 받아들고 거실로 먼저들어섰다.
아버지를 똑바로 볼 수가 없었다. 이상하게도 그렇게 결심을 했기 때문일까, 자꾸만 시선이 아버지의 사타구니 쪽으로 가 박히는 것이 스스로에게도 민망하였다.
『아버지 씻고 저녁 잡수세요. 제가 오늘 건사한 저녁 준비했어요.』
『응 그래 애 뭔 일 있어? 왜 일직 들어오라고 그래. 서둘러 오느라 혼났다. 그럼 우리 혜선이 솜씨 어디 한 번 볼까.』
혜선이 아버지 욕실로 들어가자 술을 꺼내 식탁에 차렸다.
혜선은 식탁에 마주 앉은 아버지에 어떤 암시를 주고 싶었다.
{ 저 아버지 새 새엄마 받아들이세요 그땐 제가 너무 어려 철이 없어서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
{ }
혜선은 아버지의 침묵이 어색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때쯤 아버지가 무슨 말이라도 해주어야 무거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 것 같았다.
{ 아버지 이젠 새엄마를 받아들이세요 아버진 혼자 사시기엔 아버진 너무 젊으시잖아요 언제까지 혼자 사실 수도 없고 }
{ 괜 괜찮아 혜선아 아버지는 괜찮아 이젠 이젠 혼자 살아도 괜찮 음 이 음식 맛있구나 }
혜선은 아버지에게 억지를 부려 술을 많이 마시게 하였다. 아무래도 술에 취하게 하는 것이 옳을 터였다.
혜선은 아버지 방으로 가서 귀를 기울였다. 아버지의 잠이 들었지는 확인을 하여야 하였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아버지의 코 고는 소리가 낮으막하게 들려왔다.
혜선의 자신의 방으로 가서 옷을 벗었다. 아버지 방에 가서 옷을 벗으려다 귀찮아서 아예 옷을 벗고 들어가기로 하였다.
거울에 비친 나신이 아름다웠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체는 그러나 너무나 아름다워 차라리 슬펐다. 이제 막 밭에서 수확한 채소처럼 싱싱하였다. 풋풋한 풋기가 풍겨져 나오는 여체였다. 어디 군더더기 하나 붙은 곳 없이 매끈하게 뻗어내달린 여체는 들어가야 할 곳을 잘룩하게 개미허리처럼 들어갔고 나와야 할 곳은 태산처럼 굳건하게 솟구쳐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와의 정사(?)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어디에선가는 우울하고 음모를 꾸미는 것 같은 그런 어두움이 내비치고 있기도 하였다.
혜선은 그리고 낮에 사두었던 스키모자를 썼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얼굴을 가리면 진짜 아버지의 딸이 아니라 그냥 성숙한 한 사람의 여인으로써만 존재하는 것 같은,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하고 스스로를 정당하기 위하여서라도 써야하였다.
혜선은 완전히 알몸이 되자 방을 나와 아버지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유방이 출렁거리며 수근거리고 있었다. 마치 딸로 아버지와의 정사를 준비하고 있는 혜선의 행동을 꾸짖는 듯 아니면 또다른 설레임으로 긴장되는 것처럼 요동을 치며 걸음을 방해하고 있었다.
집안이기는 하지만 밤공기가 보지를 스치는 것이 기분이 좋았다. 그것은 마치 남자의 손길이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여 오는 것 같았다. 아직 혜선이 남자경험은 한 번도 없었지만 분명 이럴 것이라는 느낌을 가져다 주는 그런 상쾌한 그리고 뜨거운 촉감이었다. 마치 무성한 씹거웃이 일렁이고 있는 것 같았다. 씹거웃이 환희에 들떠 만세를 부르고 있는 것 같았다. 걸음이 빨라졌다.
혜선은 아버지 방앞에 이르러 잠시 걸음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었다. 정말 자신이 지금부터 하고자 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와의 정사를 앞두고 망설임과 후회같은게 없을 수가 없었다. 지금이라도 스스로 걸음을 돌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버리면 그만이었다. 그러면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터였다.
그러나 혜선은 자신이 결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얼마나 망설이고 또 망설여 결심한 일인가, 아버지가 홀로된지 벌써 5년, 아버지는 너무 젊었다. 혼자서 밤을 지키기에는 너무 젊었다. 그렇다고 새로이 새엄마를 맏아들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제와서 생각하니 그때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새엄마를 맏아들인다고 하였을 때 찬성을 하여야 했었다고 후회를 하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그때 아버지가 새엄마라고 어떤 여자를 데려왔을 때 거의 무조건적으로 혜선은 반대를 하였었다. 그래서 이제 와서 새삼스레 아버지에게 새장가 드시기를 권할 수도 없었다. 그 후로 아버지는 방황을 하는 것 같았다. 몇 번인가 가정이 있는 여자와 바람을 피워 막대한 위자료를 물어주어야 하였다. 그래서 혜선이 위기를 느낀 것이었다. 이러다 얼마되지 않아 아버지의 재산이 모두 공중에 흩어질 것 같았다. 자신은 무엇보다도 가난한 것이 싫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자신이 아버지의 정부가 되어줌으로 해서 아버지의 재산을 고스란히 지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동안 아버지가 딸인 자신을 여자로 생각해주기를 그래서 자신을 강간하도록 얼마나 유혹하였던가, 모든 게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자신도 이제 충분히 여자구실을 할만큼 자랐다는 것을 아버지에게 인식시켜 주기 위하여 아버지 앞에 앉드라도 꼭 유방이 돋보일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하였고(일부러 얇은 상의를 입어 몸의 굴곡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아버지 눈에 뛰도록 자신의 브래지어랑 팬티, 거들 등을 보이도록 놓아두기도 하였다. 그리고 치마를 입을 때는 아버지와 마주할 때는 일부러 팬티가 보이는 자세를 취하기도 하였다. 즉, 사타구니가 훤히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아버지가 자신을 여자로 인식하는 눈치가 보이지 않자 한술 더 떠 욕실에서 옷을 가져오지 않았다며 아버지를 불러 자신의 방에서 속옷을 가져다 주도록 부탁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어떨 때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유방이 보일 수 있도록 옷을 허술하게 입고 늦은 밤 아버지 잠자리를 봐주는 것처럼 하고 들어가서 고개를 숙여 유방을 노출시키기도 하였다. 거울을 보며 연습을 많이 하여 어떤 포즈를 취할 때 유방이 가장 잘 드러나는지 그리고 더욱 색정적으로 보이게 되는지를 연구하여 아버지 방에 들어갈 땐 그런 자세를 취하곤 하였다. 그리고 원피스를 입을 땐 아버지를 불러 꼭 지퍼를 올려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러나 별무소용이었다. 전혀 아버지는 자신을 강간하려는 그 어떤 의미있는 행동이나 눈치조차 보여주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여자로 인식하는 느낌조차 주지 않았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혜선은 자신이 직접 아버지를 강간(?)하기로 한 것이었다.
심호흡을 하고 다시 결심을 굳힌 혜선은 아버지의 방문 고리를 잡고 가만히 문을 열고 들어섰다.
불을 켰다. 불을 꺼고 어둠 속에서 아버지를 강간하는 것이 조금의 죄의식을 들어줄 것도 같았지만 그것보다는 비디오로 촬영을 할려면 아무래도 불을 켜는 것이 좋을 듯 싶었다.
침대에 아버지의 등이 보였다. 아버지가 편안하게 잠이 들었는지 호흡이며 코고는 소리가 일정한 음률을 타고 있었다.
혜선은 아버지 침대에 가섰다. 아버지가 잠든 모습을 보는 게 이번만이 아니었는데도 잠시 후면 아버지가 아니라 자신의 정부가 된다고 생각하자 아버지의 잠든 모습이 조금은 더 커보였다.
혜선은 이윽고 낮에 친구에게서 빌린 무비카메라를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나중에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증거가 필요하였다. 이렇게 비디오로 자신이 아버지에게 여자로써 몸뚱아리를 바치는 것을 찍어남겨둔다면 나중에 아버지로써는 어쩔 수 없었어라도 자신의 의도한 바를 이해하고 따라줄 것이란 생각이었다.
적당히 떨어진 곳에다 카메라를 설치하여 아버지의 알몸에다 자신이 알몸뚱아리를 부벼대는 것이 제대로 찍혀나오는지를 몇 번이나 확인하고 난 혜선은 이제 본격적으로 아버지에게 자신의 여자를 바치는 작업을 시작해 나갔다.
먼저 슬쩍 자신의 나신을 다시 한 번 쳐다보았다. 처녀로써의 몸뚱아리는 이제 잠시 후면 흔적도 없을 것이다. 막상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처녀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자 혜선은 자신의 몸뚱아리를 좀 더 지켜보고 싶어졌다.
아직은 처녀의 상징처럼 풍만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젖꼭지가 사랑스러웠다. 아니 차라리 앙증맞았다. 팥알보다는 조금 더 큰 크기의 젖꼭지가 봉숭아빛 같은 젖꽆판의 한 가운데 조금 맹랑한 기세로 솟구쳐 있었다. 밤공기를 맞아서인지 아니면 긴장 때문인지 팽팽하게 당겨져 있었다. 그 아래로 낮은 산맥을 이루며 뻗어내린 아랫배와 구릉을 이루고 있는 보지 둔덕이 보였다. 가지런하게 숲을 이루고 있는 씹거웃이 보기가 좋았다.
아쉬웠다. 아무리 그래도 이 아직도 한 번도, 단 한 번도 남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몸뚱아리였다. 그것을 이제 오늘 밤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처녀가 아니라 한 사람의 여자로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였다.
더구나 그 처녀를 바치는 상대가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자신의 친아버지라 생각하니 씻기 어려운 불륜이라는 두려움까지 합세하여 혜선에게 더욱 큰 아쉬움를 안겨다 주는 것이었다.
혜선은 아버지 침대로 올라섰다. 침대가 출렁거리자 혜선의 유방도 맹렬하게 출렁거리기 시작하였다.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처럼 이제 아버지와의 정사를 알리는 것처럼 유방이 둥둥 소리를 내며 요동을 치기 시작하였다.
혜선은 이불을 벗겨냈다. 아버지의 둥그런 등이 안쓰러워보였다. 만일 아버지에게 지금 어머니가 살아계셨거나 또는 새엄마가 옆에 같이 잠들어 있다고 하여도 아버지의 등이 이렇게 외로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결심을 더욱 굳건하게 할 뿐이었다.
혜선은 아버지를 바로 눕혔다. 아버지의 얼굴이 보기 싫었다. 똑바로 쳐다보기가 싫었다. 어찌되었거나 자신의 아버지가 아닌가, 비록 아버지를 위한다는 구실이 있기는 하여도 그래도 딸이 된 입장으로 아버지를 강간하고 아버지에게 고이 간직해온 몸뚱아리를 바친다는 것이 효도가 아니라 엄청난 불효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잠이 든 아버지이기는 하지만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었다.
아버지는 술에 취해 있어 그런지 이불을 벗겨내고 바로 눕히고 하여도 별다른 반응이 없이 계속해 잠에 빠져들어 있었다.
혜선은 아버지의 옷을 벗겨나가기 시작하였다. 먼저 잠옷 윗단추를 하나하나 끌러나가기 시작하였다.
단추 하나를 끌러자 호흡이 거칠어지기 시작하였다. 왜 이럴까. 겨우 단추 하나를 끌렀을 뿐인데도 혜선은 호흡이 거칠어지는 것이었다. 아버지이기 때문일까. 상대가 아버지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신의 너무 어린 나이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면 본능적으로 처음으로 남자의 물건을 몸안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여자가 갖는 공통적인 불안감과 희열과 긴장감때문일까. 혜선은 자꾸만 손길이 늦어지고 있었다.
혜선은 아버지와의 정사를 결심하고는 친구들에게 부탁하여 책과 포로노테잎을 구하여 보았다. 정사를 어떻게 치루어 내는지 알고 싶었던 것이었다. 물론 그 나이에 맞는 대강의 섹스에 대해서 알고는 있지만 이왕 이렇게 아버지에게 몸뚱아리를 받치려고 결정한 이상 확실하게 자신이 섹스의 화신이 되어 아버지를 딸과의 정사의 포로로 만들어버려야 할 터였다. 그래서 혜선은 책과 영화를 통해 이론적으로는 정사에 대해 통달해버렸다.
혜선은 아버지의 윗옷을 다벗기고 나자 또 잠시 숨을 가다듬어야 하였다. 아버지의 아직은 굳건해 보이는 상체가 아름다웠다. 조그마한 콩알만한 젖꼭지가 아름다웠다. 남자의 젖가슴도 이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혜선은 이제 밑으로 손을 돌려 아버지의 바지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손을 가만히 집어넣었다. 가슴이 떨려왔다. 이번에는 숨만 거칠어지는 것이 아니라 몸뚱아리가 자체가 뻣뻣해질 정도로 긴장되어 왔다. 유방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느낌과 함께 보지가 흥분으로 인하여 벌어지는 것만 같았다.
혜선은 아버지 바지를 완전히 끌어내렸다. 의외로 바지는 벗기기가 쉬웠다. 그래도 아버지는 몸부림만 약간 칠뿐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아버지의 아랫도리가 드러났다. 굳건해 보이는 하체가 보기 좋았다. 아마도 아버지의 아직은 혼자 살기에는 젊은 나이를 말하여 주리라.
흰 팬티 가운데 부분이 시커멓게 불에 그을린 것처럼 되어 있었다. 음모 때문이리라. 아버지의 자지가 불룩하니 봉분을 이루고 있었다.
혜선은 아버지의 바지까지 벗기고 나서는 오랫동안을 망설여야 하였다. 정말 이렇게 해도 되는 걸까. 이렇게까지 하여야 하는 걸까. 부녀지간이 아닌가.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와 딸이라는 사실이 변해지지 않는 것처럼 자신이 아무리 아버지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한 것이라고 하여도 불륜이라는 사실 또한 변하지 않으리라.
한참을 망설이고 또 망설인 혜선은 아버지의 팬티에다 손을 가져다 대었다. 손이 떨려왔다. 유방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듯이 당겨져 그렇지 않아도 긴장감으로 인해 뻣뻣해진 혜선의 손짓을 더욱 더 흐트러지게 하였다. 마치 술에 취한 사람이 허공을 향해 삿대질을 해대는 것처럼 허우적거리게 하였다.
혜선은 이제까지 망설이던 것과는 달리 달리는 듯이 아버지의 팬티를 벗겨내었다. 남자의 기상을 느끼게 하는 엉덩이가 통통해보여 혜선에게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키게 하였다.
아버지의 자지가 드러났다. 시커먼 음모들이 마구 뒤엉켜 밀림을 이루고 있었다. 가운데 무엇인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자지였다. 남자였다.
처음보는 남자의 자지와 음모였다. 물론 이번 일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구하여 본 사진과 포로노테잎에선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었다.
신기하기도 하고 또 본능적으로 호기심과 부끄러움이 함께 하여 혜선에게 잠시 고개를 돌리게 하였다.
더구나 아버지가 아닌가. 혜선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돌렸다. 이러고 싶지는 않았다. 다시 회의가 머리를 어지럽히기 시작하였다. 정말이지 이렇게 해도 되는 걸까.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자꾸만 판단이 흐려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내 혜선은 다시 고개를 돌려 아버지 자지를 세밀하게 쳐다보았다. 이왕 엎질러진 물이었고 쏘아진 화살이었다.
혜선은 스키모자를 벗어던졌다. 가만 생각해보니 모자를 쓰지 않는게 좋을 듯 싶었다. 어차피 모자를 쓴다고 하여 아버지와 딸이란 위치가 변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비디오에 얼굴이 찍혀나오지 않아 만일 아버지에게 테잎을 보여드렸을 때 아버지가 자신이 아니라고 한다면 난감할 터였다.
혜선은 스키모자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알몸을 또 보았다. 생경한 느낌마저 들었다.
한 번 긴 호흡을 가다듬은 혜선은 아버지의 자지를 가만히 쓰다듬듯이 만져보았다. 빨리 시작하는 게 옳을 터였다.
혜선은 아버지 위로 올라갔다. 포로노테잎에서 본 것처럼 말을 타는 것처럼 아버지 위로 올라간 혜선은 자신의 아랫도리와 아버지의 아랫도리를 밀착시키고는 부벼대기 시작하였다.
금방 아랫도리가 뜨거워져왔다. 유방이 쏘기 직전의 활처럼 팽팽하게 당겨져 젖꼭지가 굵어졌다. 무엇가 날카로운 것은 유방에 가져다 대기라도 하면 금방이라도 펑하면 터져버릴 것처럼 당겨져 있었다.
아버지는 여전히 잠에 빠져 있는듯 아무런 의식적인 동작이 없었다.
혜선은 말을 타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아랫도리와 아버지의 아랫도리를 마주대고는 아랫도리를 잔뜩 조이고 그리고 팔로는 침대 바닥을 지랫대 삼아 힘을 지탱하면서 몸뚱아리를 앞뒤로 흔들어대기 시작하였다.
포로노테잎에서 많이 본 장면이었다. 여성상위, 아버지가 의식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혜선의 유방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심하게 출렁거리기 시작하였다. 이러다 자칫 유방이 가슴에서 떨어져 나가버리지나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매우 심하게 파도를 타고 있었다. 유방 전체가 흥분과 긴장으로 인하여 발그라니 도화빛을 띄며 타오르고 있었다.
숨이 가빠져오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정사였다. 상대가 아버지고 의식이 없기 때문에 혼자서 치르는 정사라곤 하여도 그래도 혜선에게는 처음으로 가지는 정사였기 때문에 이제 시작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숨이 급격하게 가빠오는 것이었다.
얼마를 흔들었까, 그래도 아버지 자지는 어떤 자극이 가해오자 발기가 되어 혜선의 아랫도리를 마구 부벼대는 것이었다.
이윽고 혜선은 아버지의 자지를 두 손으로 마구 주물러대기 시작하였다. 마치 아이들이 물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처럼 혜선의 아버지의 자지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였다.
아버지의 자지가 점점 그 기세를 세우고 있었다. 혜선의 손길이 한층 더 바빠지기 시작하였다.
혜선은 아버지의 자지가 왠만큼 발기가 되자 자신의 보지에다 그것을 가져다 대고는 삽입시켰다. 다리를 양 옆으로 힘껏 벌려 보지 입구를 열어젖히고는 혜선의 아버지 자지를 곧바로 삽입시켰다. 보지가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것 같았다. 아랫도리가 뻐근해질 정도로 긴장되는 것이 좋았다.
그래도 여전히 아버지는 잠에 빠져 있었다.
이윽고 혜선의 아버지의 자지를 보지에다 삽입되자 다시 말을 달리기 시작하였다. 거칠 것이 없었다. 이제는 말을 달리는 것 뿐이었다.
혜선이 흔들어대기 시작하자 유방이 요란스럽게 흔들리기 시하였다. 마치 금방이라도 혜선의 가슴에서 유방이 툭 떨어져 나갈 것처럼 맹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짙은 갈색을 띄고 있는 젖꽃판이 발그라니 상기되어 올랐다.
혜선은 아버지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삽입되어져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자 이제는 자신도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열기로 인하여 더욱 아랫도리를 비롯한 몸뚱아리 전체를 흔들어댈 뿐이었다.
혜선은 거칠어진 숨을 몰아쉬기 위하여 잠시 잠시 말달리는 것을 멈추었을 뿐 그대로 30분이 넘게 온 몸뚱아리를 동원하여 말을 달렸다.
얼마를 흔들었까. 아버지가 사정을 하였다. 신기하였다. 의식이 없어도 혜선이 아버지의 자지를 보지에 삽입시키고는 마구 흔들어대자 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혜선은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것은 다른 가르침도 말도 필요 없는 것이었다. 그저 본능으로 아버지가 사정을 하고 있다는 걸 느낀 혜선은 아랫되에다 모든 힘을 모아 조였다. 희열이었다. 참을 수 없는 희열이었다.
혜선은 아버지의 자지가 급격하게 그 세력이 약해져 이제는 번데기처럼 쭈그러들었어도 계속 밀어부쳤다. 이제 아버지의 자지가 거의 자신의 보지에 삽입되지 않은 상태가 되었어도 계속해서 밀어부칠 뿐이었다. 달리 방법이 없었다. 끓어오르는 욕정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이렇게라도 자꾸만 부벼대어야만 하였다. 자신에게 허용된 것은 이것밖에는 없었다.
혜선은 이제 정말이지 줄어들어 그저 보지에 부벼대지기만 하는 아버지의 자지가 불만스럽기도 하고 힘도 들기도 하여 아버지의 아랫도리에서 자신의 아랫도리를 떼어내고 잠시 숨을 골랐다.
혜선의 자신의 아랫도리를 살폈다. 처음으로 남자를 받아들인 보지에 어떤 상황이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그것보다는 아버지의 정액이 아직도 묻어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혜선은 다리를 옆으로 크게 벌리고 손으로 보지를 열어젖히고 속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어 보였다. 그저 아버지의 자지가 풀무질을 해댄 탓인지 보지 언저리 부분이 발그라니 달아올라 있는 것 같을 뿐이었다.
혜선은 가만히 엎드려 자신의 유방을 아버지 얼굴에다 부벼대기 시작하였다. 땀이 온통 배어져 나와 번들거리는 유방이 아름다웠다.
혜선의 아버지의 입술에다 자신의 발기된 자지처럼 꼿꼿하게 치솟아 있는 젖꼭지를 물리다시피 밀착시키고는 마구 흔들어대기 시작하였다.
아버지의 몸부림이 심해지고 있었다. 잠시 혜선은 아버지를 밀어부치는 것을 멈추고 지켜보았다. 혹시나 아버지가 잠이 깨면 어떡하나 싶었다.
그러나 잠이 깨는 것은 아니었다. 잠시 후회가 되기도 하였다. 아버지에게 술을 너무 마시게 해서 완전히 곯아떨어지게 한 것이 마음 한 구석으로는 차라리 이때쯤 아버지가 깨어나서 자신을 밀쳐내거나 아니면 여자로 받아들이는 게 앞으로는 위하여 옳지 않나 싶기도 하였다.
아버지가 잠이 깨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자 혜선은 다시 아버지를 밀어부치기 시작하였다. 아버지의 입술에다 자신의 팽팽하게 당겨진 유방을 가져다 대고는 문질러대기 시작하였다. 아버지가 이제라도 잠이 깨어 자신의 유방을 적극적으로 애무를 해준다면 하고 혜선은 후회를 하기 시작하였다.
혜선은 이번에는 아랫도리를 떼어내고는 아버지 자지를 입으로 애무해나가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하여야 하나 싶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내친 걸음이었다. 완벽한 여자로 다가가는 것이었다. 이렇게 결심하고 행동에 옮긴 이상 아버지에게 철저하게 여자로써 다가가는 것이 옳을 터였다.
이상하게도 아버지는 의식이 없다고 하여도 그래도 혜선이 주물러대고 보지에 삽입시켜 흔들어대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자지를 방망이가 되어 있어 애무해대기가 좋았다.
혜선은 아버지 자지를 입안 가득히 베어물고는 흔들어대기 시작하였다. 아버지가 자신의 유방이며 보지를 애무하여 주지 않는 것이 약간 불만스럽기는 하여도 그래도 혜선은 한껏 달라올라 아버지를 먹어치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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