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기억너머로-17(발기맨님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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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377회 작성일 17-02-11 13:4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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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녀석입니다.^^

몇일 째 겨울 날씨 같지 않은 날씨가 계속 되는군요.

물론 추운것을 싫어하는 고녀석이지만 역시 "다운" 게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날씨입니다.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야설은 물론 야설 "다운"게 최고이겠지요.

고녀석이 여러 작가님들의 글만 읽다가 글을 쓰기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 가는군요.

처음 의기양양 용기백백해서 시작 했던 글을 이제서야 겨우 17편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여기까지 써오게 된것을 여러분의 격려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허접한 글에 잊지않고 댓글을 달아주신분들, 격려 메일을 보내주신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요즘은 자주 들리지 못하는 관계로 글이 뜸했으나, 댓글에 이상한 말로

창작욕을 감퇴시키는 일이 발생해서 발기맨님이 속상해 하시는것 같아

용기 내시라는 의미로 이번 글을 띄웁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렷다시피 무엇이든 있을 자리에서 자기 역활을 다하는것이

아름다운 것이라는게 고녀석의 생각입니다.

근방은 근방 다워야 하구여. 네이버3인은 네이버3인 다워야 하지 않을까요?

야설의 문이 어떤 곳인지요?

현실과 허구를 구별할 줄 아는 성인공간이 아니었던가요?

"껍데기는 다 가라 " 어느 싯구가 생각나는군요.

현실과 허구를 구별할 줄 모르는 분은 다 가라. 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서두가 길어서 죄송합니다.

^^ 각설하고 오늘도 떠나봅니다. 기태의 기억너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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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숙들과 아버지 집안 어른들과 함께 성묘를 다니는 내내 기태는 누나 민정의
반응이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혹시나 어젯밤의 일을 누나가 모두 들은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지경이었다.

기태는 명절때마다 성묘가 끝나면 들르는 종손집에 들르지도 않고 어른들과
헤어져서는 집으로 먼저들어왔다.

"엄마 다녀왔어요. 누나는?"
"어. 왜 너 혼자왔니? 민정이는 은주네 집에 갔는데"
"이제 이 엄마는 안중에도 없고 민정이만 찾는구나"

혼자만 돌아와서 누나를 찾는 기태가 혜경은 못내 서운한듯 하다.
"엄마는 ... 누나는 천안에 가 있어서 잘 못 봤잖아요."
"그리고 엄마는... 항상 제곁에 있잖아요."
"그리고 저도 항상 엄마 옆에 잇잖아요"
누나 민정이 없는 동안에 가끔 기태가 못참을 때는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거나,
자위행위를 해준다거나 해서 기태의 성적욕구를 채워준
엄마에게 미안해 하면서 말을 건넨다.

"이놈이 말은..."
웬지 순간적으로 민정에게 기태를 빼앗긴것 같은 마음이 들었던 혜경은
기태의 다정한 말에 어느새 얼굴가득 웃음을 띄운다.

혜경도 진심으로 아들 기태를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지 않았다.
물론 나이가 더 들어서 장가갈 나이가 되면 또 모를까.
지금은 아직은...

민정이 불미스러운 일로 천안으로 전학을 간 이후로
과격해진 기태가 혹시는 무슨일을 저질를까 노심초사해 온 혜경이었다.
다행히 금방 평소의 착한 아들로 돌아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는 했지만...

기태와의 페팅 이후로는 남편 현철과의 잠자리가 왠지 성에 차지않은
혜경이었다.
아들의 손이라는, 아들의 혀라는, 아들의 물건이라는,
그래서는 안되는 관계이기 때문에 느끼는 그 머리가 텅비어오는 듯한
쾌감을 다시 느껴보고 싶지만 기태가 힘들어 할때마다
사정을 도와 준 서너번의 관계만 빼놓고는 왠지 더이상
진전을 시키지 못했었다.

아니. 진전을 시키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기태가 자기를 음탕하게 볼까봐. 혹시나 어린 마음에 자신을 혐오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애써 자제해온 혜경이었다.

그러다가 명절이 되어서 민정이 천안에서 돌아오자
왠지 기태가 민정에게만 신경을 쓰는것 같은 기분에 비록 딸이지만
묘한 질투심 마저 느끼게 된것이다.
기태가 헤경으를 달래주지 않았다면 아마 엄청 서운했을것이다.

항상 자신의 곁에 있겠다는 기태의 말에 마음이 뿌듯한 헤경이
사랑스러운 눈길로 기태를 바라보고 있을 때
어디를 다녀오는지 작은엄마인 경숙이 부엌으로 들어온다.

"형님 도저히 못 따겠는데요. 서툴러서 원..."
"아니 이사람은 그냥 손 닫는 곳에서 한광주리만 따올것이지.."
"쯧 쯧 쯧..."

작은엄마 경숙이 바구니에 감 몇개를 담아서 들어온것이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감을 우려가지고 서울에 갈 요량으로
감을 따러 갔다가 몇 개 따오지 못한것 같았다.

"우리 기태가 작은엄마 감 좀 따 줄래?"
경숙은 그 말을 하면서 기태에게 묘한 웃음을 짓는다.
"그러세요... 제가 가서 따올께요."
경숙의 눈길이 못내 부담스러운 기태가 서둘러서 광주리를 받아 들고는
부리나케 부엌에서 나왔다.
"은주네 집에가서 민정이 보고 와서 엄마 좀 도우라고 해라"
대문을 나서는 기태를 향해 혜경이 뒤따라 오면서 말한다.

은주 누나네 집에 들려서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엄마의 말을 전하자
못마땅한 얼굴로 민정이 따라 나선다.
"누나 나한테 뭐 불만있어?"
집에오는 중간쯤에 감나무 있는 곳으로 가기전에 기태가 화난 얼굴로
따라오는 민정에게 말을 건넨다.
"........."
민정은 아무말도 않고 기태를 획 지나쳐서 걸음을 재촉한다.

"말을 해. 말을 해야 알지...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아무말도 않고 화를 내고 있는 민정이 못내 답답해진 기태는
대답도 안하고 집쪽으로 향하는 민정의 어깨를 확 나꿔챘다.

"누나...."
거칠게 화를 내려던 기태는 더이상 말을 이어나갈 수가 없었다.
누나 민정이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야속하다는 듯이
기태를 쳐다보는 것이 아닌가.

"누..나.."
기태는 어쩔 줄을 몰랐다.
"흐흐흑....."
갑자기 민정이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는 감나무 쪽으로 막 달려간다.
기태는 부리나케 민정을 향해 달려갔다.

"왜그래... 누나...뭔지 모르지만 내가 잘못했어"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면서 잘못하기는..."
민정이 기태를 쳐다보지도 않고 훌쩍이는 소리로 대꾸한다.

"누나...미안해.. 진짜 무슨일 때문에 누나가 화내는지 잘 모르겠어"

기태는 어젯밤의 일을 민정이 알고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일말의
불안감도 있지만 모를꺼라고 애써 자위하면서 불안한 표정을 짓는다.

"어젯밤에 나 안자고 있었어"
어느정도 진정이 됐는지 민정이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기태를 응시한채
말문을 연다.
그 말을 들은 순간 기태는 아무 생각도 못하고 놀란 표정으로
민정을 응시하다가는 슬며시 고개를 내려서 눈길을 피한다.

"누나 쳐다보고 말을 해봐. 도대체 왜그랬니?"
"너 누나랑 그런것도 다 그런거였어?"
"너 누나 없을 때 아무나 하고 그런거였어?"
"어제 누나한테 한 행동도 그런거였니?"

민정은 말을 하면서 다시 서러워 졌는지 울먹울먹 하면서도
또박또박 말을 이어간다.
기태는 민정의 말에 대꾸를 하지 못하고 말없이 발만 응시하고 있다.

"흐흐흑...."
말을 이어가던 민정이 아예 쪼그리고 앉아서 울음을 터트린다.
그런 민정을 말없이 잠시 응시하고 있던 기태가 민정에게 다가가서는
옆에 쪼그리고 앉아 민정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미안해 누나... 정말 잘못했어...누나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민정을 달래던 기태의 목소리도 울음이 섞여 나온다.
"누...나 내가 어떻게 하면 누나의 마음이 풀릴까. "
"정말 미안해... 그걸 확 잘라 버릴까 ..."
"그렇게 해서 누나의 화가 풀린다면 그렇게 할께"

자신의 행위로 인해 사랑하는 누나가 울면서 슬퍼하자 덩달아
슬퍼진 기태가 민정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는 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기태야......"
기태의 목소리에 죄스러움과 안타까움이 가득차 있자 진심으로
어젯밤의 일을 후회한다는 것을 느낀 민정이 기태를 얼싸안고
울음을 터트린다.

"엉..엉...엉.."
"나는 안 그럴라고 그랬는데...엉...엉...엉"
"훌쩍 ...작은엄마 손이 내 거기로 들어와서...엉...그만..."
누나 민정이 자신을 안아주자 왠지모를 서러움이 복받친 기태는
아예 엉엉 울음을 터트린다.
그런 기태를 이제 민정이 포근하게 안고는 어깨를 스다듬어 가면서 달랜다.

"울지마 기태야... 잘못했다고 느끼면 되는거야.."
"다시는 안 그럴꺼지? 응 누나랑 약속해 이제 다른 사람이랑 다시는
그러지 않는다고"
민정은 울먹이는 기태의 고개를 들고는 자신의 눈과 똑바로 마주친 후에
다짐을 받듯이 묻는다.

"응 이제 누나 말고는 어느 누구 하고도 그런 행동 안할께"
"내가 다시 그러면..... 천벌을 받아 죽어도 좋아 "

계속 화를 낼 줄 알았던 민정이 다정하게 자신을 달래주자 기태가
굳은 결심을 한 표정으로 민정에게 말한다.
"다시는 그러지마... 어제 누나 소리내서 울지도 못하고 얼마나 슬펐는지 알아?"
"잠든 네 팬티를 갈아입혀 가면서 얼마나 숨죽여 울었는지 몰라"
"그럼 누나가??? 어쩐지..."

그제서야 아침에 일어나서 왜 어젯밤의 흔적이 없었는지 알게된 기태는
민정의 행동이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스러워서 두손으로 민정의 얼굴을
감싸안는다.
민정의 두눈에는 어젯밤에 기태의 팬티를 갈아입히면서 느꼈던
슬픔이 다시 느껴졌는지 뿌연 물기가 차오른다.

그런 민정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기태는 고개를 살며시 내려서
민정이 입술에 입을 맞춰간다.

잠시 둘은 그렇게 쪼그리고 안은채로 부드러운 입맞춤과 달콤한
타액을 교환한다.

"이제 그만 ..."
기태의 두팔이 민정의 얼굴에서 귓볼로 다시 귓볼에서 민정의
등으로 내려오면서 민정을 쓰다듬기 시작하면서
기태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고 입맞춤이 격렬해 지려고 하자
민정이 애써 정신을 수습하고 기태의 입에서 떨어진다.
"못땠어. 어젯밤에 작은엄마랑 그짓을 하고나서 나한테 또..."
기태가 정말 미운듯이 민정이 살짝 눈을 흘긴다.

누나가 화가 다 풀린걸 안 기태는 그런 민정의 모습도 예뻐만 보인다.
"누나가 너무 이쁘니까 그렇지"
기태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하고는 민정의 얼굴에 쪽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하고는 몸을 일으키고는 민정의 두손을 잡아 일으킨다.

"근데 누나 걱정되서 온거야? 아님 진짜로 엄마가 찾은거야?"
"참 엄마가 누나보고 도와달래서 불르러 간건데 여기서 이러고 있었네."
"빨리 집에가라 누나야... 나는 감 좀 따가지고 갈게..."
........

"홍시도 몇 개 따주지 않을래?"
민정이 집으로 간 후 감나무로 올라가 부지런히 감을 따고 있던
기태는 밑에서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쳐다보았다.
언제 왔는지 작은엄마 경숙이 기태에게 하는 말이었다.

"작은엄마가 직접 따서 드세요."
어젯밤의 일을 작은엄마의 탓으로 돌리고 싶은 기태는 괜히 퉁명스럽게
말을 뱉고는 감을따는 일에 열중했다.
"뭐 싫다면 어쩔 수 없지 뭐... 내가 딸 수 있을까?"
그렇게 말한 경숙이 허리높이 쯤 되는 가지를 밝고 나무를 오른다.

"아얏...."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나무에 오르려던 경숙이 나무에서 떨어져서는
엉덩방아를 찟는다.
기태는 황급히 나무에서 내려가서는 쓰러져있는 경숙을 부축해 일으켰다.
"아아....."
경숙은 일어서려다가 허리를 부여잡고 다시 주저 안는다.
"괜찮으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제가 업어드리께요"
자신 때문에 경숙이 다쳤다는 생각에 죄송한 생각이 든 기태가 황급히
경숙을 들쳐업는다.

가까스로 축 느러져 있는 경숙을 업은 기태가 비틀거리면서
집 쪽으로 힘들게 발걸음을 떼놓는다.
"나 여기서 잠깐 내려봐..잠깐만 "
대나무밭 옆에 있는 비닐 하우스를 지나 집으로 가려하던 기태는
경숙에 요청에 비닐 하우스 앞에 경숙을 내려 놓는다.
"아...."
땅에 발을 딛고는 경숙이 쓰러지려고 하자 기태가 황급히 부축한다.

"여기 하우스 안에 잠시 누워계실래요? "
"제가 가서 어른들 불러 올께요"
"그럴래?"
맨땅에 경숙을 눕여 놓기가 뭐한 기태의 제안에 경숙이 동의하자
기태가 하우스 문을 열고 경숙을 부축하여 들어간다.

하우스 바닥에 있는 새끼를 꼬으려고 가져다 놓은 짚더미에
경숙을 눕히려던 기태는 깜짝 놀랐다.
몸을 눕히던 경숙이 기태의 목을 끌어 안는 바람에 같이 쓰러진 것이다.
기태를 안고 바닥에 같이 넘어진 경숙은 기태의 입을 찾아 입을 맞춘다.

"작은엄마..."
방금전에 누나와의 약속도 있고 내심으로는 어젯밤의 일을 후회하고
있던 기태가 화가난 목소리로 경숙을 부른다.
"자꾸 이러시면 엄마한테 말씀 드릴꺼에요?"

그렇게 내뱉은 기태는 하우스 문을 열고 얼어붙은 듯이 깜짝 놀라서
설 수 밖에 없었다.
경숙이 내뱉은 한마디가 기태의 다음행동을 못하게 만든 것이었다.

"난 봤어. 너랑 민정이랑 키스 하는걸..."
경숙의 말에 겁먹은 기태는 꼼짝도 못하고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문 닫고 이리와서 이야기 좀 할래?"
기태는 어쩔 수 없이 문을닫고 경숙의 옆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어젯밤에는 작은엄마도 실수 했단다."
"하지만...흑....너희 작은 아버지가...."
갑자기 경숙이 울음을 터트렸다.
경숙은 낮은 목소리로 길게 흐느낀다.
"흑.....흑..흑...네 작은아버지가 일하다가 허리를 ..흑...다친 이후로..
흑....흑..."
"어젯밤에 힘차게 솟아있는 너의 물건을 잠결에 만지고는 너의 작은
아버지가 다시 힘을 되찾은 줄 알고 ...흑...."

흐느끼면서 남편 현호와의 오랜 잠자리 불만을 털어놓은 경숙이
못내 서러운듯 울어댄다.
"작은엄마...."
작은 엄마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진 기태가 경숙을 달래려고
울고있는 경숙의 어깨의 손을 가져다 올렸다

기태의 손길이 닫자마자 경숙은 두팔로 기태의 목을 껴안고는 격렬하게
기태의 입술을 탐한다.
잠시 누나에게 미안한 마음에 망설이던 기태는 경숙이 노련하게 혀를
공략해 오자 어쩔 수 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경숙의 혀가 기태의 입안 구석 구석을 안마하듯이 스치고 지나간다.
"쪽.....쪽..."
"으음....."
금새 하우스 안은 두사람이 내뱉는 신음소리로 후끈 달아올랐다.
"으으으...응...."
진한 비음을 토해내면서 경숙은 서둘러서 기태의 바지를 벗겨내린다.
"헉........"
기태의 바지를 벗겨내린 경숙이 기태의 자지를 덥석 잡아버리자 기태가
다급한 헛바람을 집어삼킨다.

"으...작은엄마..."
능숙한 경숙의 손길에 기태가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경숙은 한손으로 자신의 상의를 거칠게 벗어버리고는 순식간에
기태의 웃도리를 벗겨서 아예 알몸으로 만들어 버린다.
기태도 보조를 맞추어서 손을 경숙의 가슴으로 가져간다.
꽤 많은 봉급을 받는 엔지니어인 작은아버지 덕택에 풍족한 생활을
하는 경숙의 가슴은 운동으로 단련이 되어서 그런지 탄력이 넘치고
부드럽다.
그런 경숙의 가슴을 기태가 무의식적으로 지금까지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능숙하게 애무한다.

중3의 손놀림 이라고 보기에는 놀라운 기태의 그 부드럽고 감미로우면서
때로는 거친 기태의 손놀림에 경숙의 흥분은 빠르게 고조됐다.
"아......흑...기태야..."
"으으으...윽....."

거의 1년 가까히 남편과의 잠자리에 만족을 못해 오다가 어젯밤에 금단의
쾌감을 맛본 후 실수 했다고 생각하고 잊어 버리려던 경숙은 감을 따러
가서는 오지 않은 조카를 찾으러 왔다가 민정과 기태의 입맞추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해서는 기태를 유혹한것이다.

처음에는 어린 조카를 유혹하는 자신이 싫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들킬까봐
초조한 마음이 없지 않았던 경숙은 능숙한 기태의 손놀림에 정신없이
빠져들었다.
"아...흑...윽..."
기태는 이제 아예 경숙을 눕힌채로 능동적인 행동으로 나선다.
두손으로 풍만하지는 않지만 탄력있게 봉긋솟은 경숙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입으로는 쉬지않고 경숙의 귓속과 목덜미를 오르내리면서 핧아낸다.

"아...............흑..."
기태의 입이 목을 내려와서 경숙의 젖가슴을 한웅큼 베어물고 혀끝으로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애무하자 경숙을 참을수 없는 신음을 뱉어낸다.
경숙은 기태의 몸을 부여잡고 허리를 위로 치켜올려가면서 온몸을 비틀어댄다.
기태의 입이 그런 경숙의 몸을 타고 갈비뼈로 허리로 내려온다.

"엄마........흑..."
잠시 숨을 고르던 경숙은 기태가 골반뼈를 두 입술로 강하게 압박하면서
깨물어 대자 온몸이 터져오를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경숙은 허리를 위로 치겨올려가면서 몸을 떨어댄다.
그렇게 신음하고 있는 경숙을 보면서 기태가 순식간에 경숙의 치마와
팬티를 벗겨내고는 경숙의 꽃입을 신기한듯 바라본다.

"아이...그렇게 보지마. 부끄러워..."
자신보다 17년이나 어린 조카가 두눈 가득히 욕정을 담은채 벌건 대낮에
자신의 그곳을 뚤어져라 쳐다보자 경숙은 갑자기 부끄러워진 듯
다리를 오무리려한다.

그런 경숙의 두다리를 기태가 벌리고는 손으로 경숙의 보지 주변을 애무한다.
이미 경숙의 그곳은 좀전의 기태가 젖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할때 부터...
아니 기태를 유혹하기 시작할 때부터 젖어들기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경숙은 다른 여자들에 비해 유난히 물이 많은편인것이었다.

기태는 거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경숙의 음수를 보자 참을 수 없는
갈증을 느끼고는 고개를 숙여 경숙의 허벅지를 핧아먹었다.
"아흑........으..으.."
다시 기태의 혀 공격이 시작되자 경숙이 허리를 비틀어가면서 비음을 토해낸다.
기태의 혀는 허벅지에 흘러내리는 애액을 남김없이 핧아먹자 그 수원지를
찾아 골짜기 깊숙히 들어간다.
"후르륵...쩝...쩝..후르륵.."
기태는 거의 샘을 이루고 있는 경숙의 보지를 소리내어 빨았다.

"아...흑.....흑...으.."
경숙은 어린조카의 그 막무가네식의 혀 애무에도 흥분하여 더욱 많은 애액을
뱉어낸다.
그렇게 보지 이곳 저곳을 빨아대던 기태가 본능적으로 아니 엄마 혜경이
빨아주면 흥분하던 것을 기억하고는 경숙의 클리스토리스를 향해간다.
"쪽........."
"아....흑.."
경숙의 신음은 아니나 다를까 뚜렷하게 높아진다.
왠지 그 신음소리가 높아질 수록 흐믓한 마음이 들은 기태는 더욱 정성껏
그곳을 애무한다.
혀를 쭉 내밀고는 그곳을 번갈아 가면서 혀로 돌려댄다.
"아흑...윽...윽...나 몰라...윽...윽...오 엄마..내 보지 내보지..."

그렇게 신음소리를 내던 경숙이 더이상 참을 수 없는지 몸을 일으켜서
기태를 눕히고는 올라탄다.
그리고는 이미 흥분하여 하늘높이 치솟아 올라있는 기태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겨냥하고는 그대로 절구찧듯이 그냥 눌러버린다.
"윽...................."

26살에 결혼한 경숙이 벌써 성생활을 한지 7년 이미 처녀적 부터
성에 눈을 뜬 경숙의 기교는 어린 기태가 감당하기에는 벅찼다.
더군다나 기태는 엄마 혜경의 오랄과 몇번의 손으로 해준 것,
그리고 민정의 어설픈 손짓으로 자위행위를 해준것, 그리고 혜경의
그곳에 들어가자마자 폭팔해버린것이 경험의 전부가 아닌가?

"으으으...."
기태는 경숙의 보지의 좁은 골짜기를 깊숙이 들어가자 마자
신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 뿌듯하게 밀겨들어가는 충족감
그 귀두에 와닫는 부드러움과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

그렇게 기태를 타고 안은 경숙이 엉덩이를 돌려가면서 요분질을 시작했다.
"으응...으응....응..."
"으...으...으..."
경숙의 감창 소리와 참을 수 없는 쾌감이 밀려와서 참지 못하고 내뱉는
기태의 소리가 하우스 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뿌적 뿌적..철푸덕 철추덕"
"아흑....윽...윽...."
그렇게 한 일분여를 경숙이 몸부림을 치며 요분질을 했을까?
"아...윽...작은엄마...나......"
경숙의 그 능숙한 허리놀림에 어린 기태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비명 소리를 지른다.
외마디 한소리를 내뱉은 기태는 힘차게 허리를 위로 젖혀 올리고는
물컹물컹 사정을 한다.
남편의 잠자리에서 힘을 느끼지 못하던 경숙은 비록 짧았지만 힘찬 기태의
분출을 보지 가득히 느끼면서 연신 허리를 내리 누른다.
"아.........흑.........."
신음소리를 내뱉던 경숙이 기태의 허리를 두 허벅지로 꽉 조인채 온몸의
힘을 모으고 신음을 내뱉고는 무너지듯 기태의 가슴으로 쓰러진다.

"휴.........좋았니?"
잠시 기태의 가슴에서 숨을 고르던 경숙이 기태에게 묻는다.
그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색기와 경숙에 몸에서 뿜어나는 33살의 그 농염함에
기태는 온몸에 힘이 빠지는걸 느끼면서 "네"하고 대답한다.
그런 기태의 몸을 올라탄채로 경숙이 기태의 젖꼭지를 입으로 애무한다. 경숙은 혀를 부지런히 놀리면서 한 손을 뒤로 돌려서는 아직도 결합되어 있는
기태의 부랄 밑부분을 부드럽게 원을그려서 애무한다.
그러자 기태의 자지가 경숙의 손놀림을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다시 힘차게 고동치면서 일어서기 시작한다.

"^^ 아직 어려서 그런지 회복이 빠르네"
경숙이 기태의 자지가 다시 힘을 얻자 기쁨의 탄성을 터트리고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뿌적..뿌적....퍽..퍽...'
경숙이 허리를 움직이자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댄 두사람의 결합 부위에서
묘한 방아찟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기태는 허리를 올려붙이면 경숙이 마중을 나오고 잠시 뒤로 뺐던 기태가 다시
힘차게 허리를 올리면 다시 마중을 나오고...
"아흑..윽...더..윽...그래...음...."
"아....음..으.."
경숙이 몸부림치는 소리와 이제 조금 여유를 찾은 기태가 다시 흥분에
몰입해서 지르는 신음소리로 비닐 하우스 안이 시끄럽다...

"손..손...."
자신의 유방을 손으로 만져주기를 원하는 경숙이 기태의 손을 애타가
갈구하다가는 손수 가져다가 자신의 가슴에다 놓는다.
기태는 경숙의 젖꼭지를 마구 비틀기도 하고 있는 힘껏 주무르기도
하면서 연신 허리를 위로 팅겨댄다.
"아흑..엄마야.....으...기태야...내 조카 기태야..."
"작은엄마 보지 어때? 윽...죽이지..응.."
흥분이 고조될 수록 경숙의 입에서는 보다 원색적인 말이 튀어나오고
그런 경숙의 씹질하면서 내뱉는 소리에 아직 능숙하지 않은
기태는 또다시 밀려오는 사정에의 욕구를 느꼈다.

"아흑...작..은..엄..마."
"나 나올것 같아요... 못 참겠어요"
"안돼....조금만...윽....그래 싸버려..작은 엄마 보지에 거침없이 싸버려."
경숙도 거칠은 소리를 내뱉어 가면서 절정으로 치닫는다.
"나 나온다..작은엄마.............윽...."

"헉....."
경숙의 몸놀림에 이끌려서 사정을 하면서 몸을 일으켜서
경숙을 껴안아 가던 기태는 깜짝 놀라서 몸놀림을 멈춘채 하우스 문에
눈을 고정시켰다.

조금 열려진 하우스 문으로 누나 민정이 눈물을 흘리면서 두사람을
쳐다보고 있다가는 기태와 눈이 마주치자 야속하다는 표정으로
돌아서는 것이 아닌가...

"아...........흑...........나...."
기태가 깜짝놀라서 온몸의 떨고 있음에도 경숙은 기태가 사정의 여파로
몸을 떠는 줄 착각하고는 그 쾌락의 마지막 자락을 붙잡고
기태를 부서져라 껴안는다.

"휴..........쪽"
"그렇게 넋이 나가도록 좋았어?"
몸을 섞고나면 여자도 남자처럼 상대에게 스스럼이 없어지는가?
경숙은 조카인 기태가 샛서방이나 된듯이 애교를 부린다.
기태는 누나의 울고있는 두눈과 마주친 후로는 넋이 나간듯하다.

그런 기태를 자신과의 결합에 넋이 빠진것으로 착각한 경숙이
두눈 가득히 만족감을 느낀채 주섬주섬 옷을 입고는 기태에게도
옷을 입혀준다.

"우리 빨리 감 따가지고 집에가자 . 네 엄마가 왜 안오나 하시겠다."
경숙은 아직도 놀라있는 기태의 옷을 챙겨 입히고는 감나무로 가서는
되는대로 감을 따서 바구니에 바쁘게 집어 넣는다.

"작은엄마 먼저 집으로 가세요. 저는 친구네 집에 들렸다가 갈게요"
차마 집으로 가서 누나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는 기태는 경숙을
먼저 집으로 보낸 후 뒷동산으로 올라갔다.

"미친놈....그걸 하나 못참고..."
"이제 누나 얼굴을 어떻게 보나?"
"그렇게 철썩 같이 약속을 해놓고 ."

그렇게 자책도 해보고 작은엄마인 경숙을 원망해보기도 하는 동안에
어느덧 날이 어둑 어둑 해졌다.
더이상 뒷동산에서 있을 수 없는 기태는 몰래 집앞으로 가서는
대문 밖에서 집안 동정을 살폈다.

어른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지 집안에서는 웃음소리가 떠들석하게
들려오는데, 먼나라 이야기인 듯 기태는 차마 대문을
열고 들어 갈 수가 없었다.

"어머나...깜짝 놀랐네. 이놈아 왜 거기 그렇게 서있어?"
"빨리 들어와서 저녁 먹어야지?"
개밥을 주려고 밖으로 나오던 혜경이 깜짝 놀라면서 기태를 집안으로 이끈다.
"오늘같은 날은 집에 일찍와서 식구들과 저녁 같이 먹어야지.
아무리 친구가 좋아도 그렇지 이놈아 이제껏 어디갔다 온거야?"

집안으로 들어가는 혜경이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어쩔 수 없이 집안으로 들어간 기태는 안절부절이다.

"동서... 기태랑 같이 저녁 차려줄까?"
경숙도 저녁을 안 먹었는지 혜경이 민정의 방에 대고 말하자 경숙이
방에서 나온다.
그 열린 방안으로 언듯 안을 들여다 본 기태는 누나 민정이 보이지 않자
불안한 마음으로 혜경에게 물었다.

"누나은 어디 갔어요?"
"민정이는 보충 수업 있다고 천안 갔단다"
상을 차리고 있던 혜경이 대답한다.

추석이라 맛있는 음식도 많았지만 기태는 저녁도 먹는듯 마는듯하고는
담소를 나누고 있는 어른들을 뒤로하고 방으로 들어와서 이불을 덥고
일찍 들어눕고 말았다.
.........
밤새 이리뒤척 저리뒤척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 기태는
첫차 시간인 6시 30분이 되기전에 몰래 집을 빠져나왔다.
아직 이른 새벽이라 쥐죽은 듯이 조용한 집 대문을 몰래 열고 나가는 기태의 손에는 민정의 천안 주소가 꽉 잡혀 있었고
무엇인가 결심한 듯 기태의 두 어금니는 꽉 다물어져 있었다.
"부르릉.................."
읍내로 향한 버스는 이내 기태를 태운채 집에서 멀어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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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히휴.... 허접한 글 읽으시면서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멈추지 않는 고녀석 캠페인^^

! 숙제 거르지 맙시다.

! 이왕 하는 숙제 열심히 합시다.

필자주:숙제란 집에서 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행위를 뜻합니다.


기억너머로-17편은 어느 이상한 넘의 말도 안되는 댓글에 의기소침해져

계실 지도 모르는 발기맨님 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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