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장모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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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9,129회 작성일 17-02-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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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네이버3방 식구로서 <빨간색> 등급이라는 서슬 퍼런 경고에 똥줄이 타
마침내 머리 뽀개지는 고통을 감내허고 작품 하나 급작하여 올립니다.
재미는 독자님들이 평하시고,
지는 다만 등급 색깔이나 쪼까 변했으면 싶으네여-잉.

** ** **

'얘, 어딨냐? 안에 있냐?..'
지붕 위에서 아래쪽을 향해 부르는 장모의 목소리가 들렸다.
'가만히 있어, 급한 일은 아닌 것 같으니까..'
'안 돼, 그러다 들어오면 어쩔려구...'
엄마 음성을 들은 아내가 몸을 일으키려고 움직였다.
'잠깐 잠이 들었다구 그러면 되잖아!'
낮게 속삭이는 내 바램을 모르는 척 아내는 팬티를 집어들었다.
'이따 밤에 또 시간 있잖아...'
'밤?.. 지금 급한 건 어떻하구!'
아내가 몸을 비틀었다.
내 팔이 그녀를 얼른 감아 안았다.
'이봐, 한번 들어간 사내 자지는 쪼들어야 나온다는 걸 몰라?!'
아내가 내 팔을 뿌리치려고 기우뚱거렸다.
유방을 거머잡았다.
'이러다 엄마가 알면..!'
안절부절하는 아내, 하지만 놓아줄 형편이 못되었다.
나의 거둔한 자지는 아내의 두터운 엉덩이 살을 비집고 들어 깊숙한 인육 속에서 폭발을 일으키기 직전에 있었다.
'속히 마칠게..'
아내가 풀썩 몸을 뉘였다.
후방에 자리 잡은 나는 아내의 골반을 부여잡고 흔들었다.
"퍽-, 퍽-, 퍽-,"
자지의 딱딱한 힘살이 열을 발하며 아내의 열린 구멍을 달구었다.
'허억! 억!...'
아내의 성감은 정말 빠르다.
몇 차례 왕복에 안색은 금방 붉게 변한다.
'어..어서!...'
'그만..?'
'아니..아니!!..'
"퍽! 퍽!... 퍽! 퍽! 퍽!...'
'끄..으응.. 끄..응!'

우리를 부르는 음성이 더 들리지 않았다.
아내는 흠뻑 뒷물을 쏟아냈다.
상기된 얼굴에서 송글송글 땀이 흘렀다.
'힘들었지..?'
'아니..좋았어.'
그 사이 아내는 팔뚝을 물어뜯었다.
특유의 여우 우는 소리를 밖으로 유출시키지 않으려는 수단이었다.
간질환자처럼 버둥거리는 몸부림은 내가 받아줄 수 있었다.
아내는 오늘 조금 얌전했다.
엄마 때문에, 내 집이 아닌 장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벅지 윗 샘은 여전히 흥건하다.
치마 자락으로 아내의 육수를 훔쳐낸다.
정액이 섞여 희뿌연 탁액이 된 체즙이 특유의 냄새를 방에 가득 퍼뜨렸다.
나의 이런 서비스에 아내는 익숙하여 내 손길이 이르자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벌린다.
양귀비 꽃잎 같은 울긋불긋한 보지가 수줍음도 없이 활짝 피어났다.
'자기는 나의 전부야..'
조금 전 일어날 것처럼 서둘던 모습은 싹 사라졌다.
내 자지를 손으로 잡는다.
이번엔 자기가 벗은 팬티로 조심스럽게 끝과 언저리를 닦아냈다.
그리고 자지 끝에 입을 맞추고 팬티안으로 밀어 넣었다.

'삐걱.. 삐걱..'
대나무 사다리가 흔들리는 소리다.
정신 차린 아내가 얼른 일어나 헝클어진 머리를 손으로 쓸어 넘기며 문밖으로 나갔다.
스물 아홉...
몸매는 여전히 일품이다.
이제는 기교도 곧잘 부린다.
시골뜨기의 어수룩한 얌전은 그 분야에서 만큼은 벗어났다.
내가 애쓴 보람이다.
다만 한 가지..
아이가 없다.
이유 없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4 년 동안 섹스 한 횟수로 치나 쏟아낸 물량으로 치나 정자가 눈이 멀지않은 이상 수천억 마리 중 한 마리는 난자를 뚫었을 법도 한데 어디로 증발하는지 싸고나면 영 무감감 무소식이다.
일실이면 일득이라던가.
아내는애쓰지 않아도 처녀 같은 윤곽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벗겨놓은 몸매는 그림 그대로 태극선 같은 유선형이어서 가끔 하나뿐인 남편인 내게만 봉사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망상을 일으킬 정도다.
하지만 장모는 그와 무관하게 나의 숨은 소망을 읽고 있다.
'니가 아이를 갖지 못하니 내 눈에 사위 얼굴이 갈수록 무거워 보인다!'
'엄만.. 내 없이 못산다는 저이는 별 관심이더만.'
'에구-, 저런 철부지 같은 년이..'
정말 편치 않은 일이다.
내 동기들은 새끼를 줄줄이 낳아 학부모가 된 녀석도 있는데 늦장가를 든 내가 아이마저 제 때 만들지 못하고 있으니..!
그렇다고 내 고민을 아내에게 까지 떠 안겨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 내색은 극구 삼가하고 있다.

아내와 장모 목소리가 들려왔다.
창문을 열고 보니 고추 담긴 자루와 광주리가 마당에 놓여있다.
'잠 깼어? 더 잘걸 깨웠나...'
'아녀요, 잠깐 졸았어요.'
'그려, 어차피 점심때도 됐으니..'
나와의 일을 시침 뚝 뗀 아내가 마른 고추 자루를 창고로 가져갔다.
'내가 할 테니 너는 밥상 챙겨라, 사위 배고프겠다.'

닭다리가 검은 죽 국물에 담겨 나왔다.
어제 저녁 끓인 옷 닭죽이 실컷 먹고도 아직 남았나 보다.
장모는 자기 그릇에 담긴 잔 고기조각도 내 그릇에 옴긴다.
'그만 됐어요, 어머니 드세요.'
장모는 마냥 내 모습에 흐믓해 한다.

젊어서 아내인 딸 하나를 낳고 홀로 되었다.
부농인이 되고자 의욕이 컸던 장인은 농기계 사고로 뜻하지 않은 불귀객이 되고, 졸지에 청상 과부가 된 장모는 뒤늦게 재혼을 한번 했으나 남자는 놈팡이였다.
금쪽 같은 전답을 태반 잃어버린 장모는 혼자의 힘으로 내 아내를 키우고 의지하며 인고의 세월을 감내해 왔다.
다행이 그나마 남은 전답을 세를 주고 썰렁한 빈 양계장은 단무지 공장이 되어 세를 받게 되었다.

장모, 오십 둘의 나이,
젊지도 늙지도 않았다.
아내를 키우는 재미가 없었다면 일찌감치 남편따라 갔을 것이라며 억울했던 시련과 고독의 아픔을 감추지 않는 소탈한 여인.
안타깝게도 남은 사명이 아직 있다고 했다.
'떡두꺼비같은 외손주...'

처가는 자동차로 시간 반 거리라 자주 온다.
엄마 같기도 한 친분도 있지만 '과부'라는 동네 딱지를 벗어보려는 내 노력도 한 몫 하고있다.
사위도 자식이고 그래서 두 모녀만이 딸랑 남아 업신여김이 되었던 동네의 편견에서 어엿한 사위가 아들을 겸하여 가사와 살림을 도모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런 눈들이 다소 변화되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내 의지를 알아챈 장모는 그래서 딸 만큼이나 사위 즉, 나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한 가지 흠만 없으면 더 떳떳할 수 있을 텐데..

어느 날 장모가 아내가 없는 자리에서 날 불렀다.
'내 작심하고 오늘 들려줄 말이 있네.'
'......?'
'듣자하니 병원에 가서 씨앗을 병에 받아 아이를 만들려 한다던데...?'
'아-, 시험관 아기요. 그것은 제 정자를...'
'아서..!'
'.....?'
'아직은 이르네, 사위 심정을 모르지는 않지만 나는 그래도 딸과 자네가 살을 섞어 천부의 명 대로 새끼를 만들었으면 해, 병원 의사가 내 손주 새끼를 태어나기 전부터 병에 넣고 휘두르는 건 바라지 않아, 다만 의사가 자네 양수나 딸의 음수 모두 이상이 없다고 하니 정상적인 임신을 아직 기대할 수 있지 않은가.'
'...........'
장모의 표정은 전에 없이 심각했다.
걱정이 쌓여 그동안 훈계조로 들려주던 이른바 지침은 그동안에도 많이 있었다.
"-사랑은 새벽에 하도록 해-"
"-여자는 고기를, 남자는 채소를 많이 먹고, 율무는 입에 대지말고..-"
"-아내는 신랑 왼쪽에 누워야-"
"-여름에도 여자는 더운물을 쓰고 남자는 찬물을..-"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들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여전히 임신이 되지 않자 보다 노골적인 당부도 있었다.
"-자네 거기 주머니 있잖아.. 그 주머니를 찬물로 자주 냉탕을 해봐, 그러면 씨앗이 훨씬 당돌해진다는 구만..-"
아내도 이제는 묵묵히 듣는다.
하지만 가끔 엄마의 안타까운 심기를 모르는 양 대꾸하기는 여전하다.
'저것은 아직두 철이 없어서.. 이것아! 아무 때나 껴안아 달라구 흥얼대질 말어!'
'엄마는.. 내가 껴안나? 저치가 껴안지..'
'에이구, 저래도..'

장모가 차리는 음식은 그래서 매번 양기와 관련이 있다.
삼지구엽초, 복분자, 산수유.. 좋다는 한약재와 뱀 술, 개소주, 옻닭 등 보양 음식까지 한 번쯤 안 먹어 본 것이 없다.
'딸애가 없어서 하는 말인데 자네 내가 아는 비방 한번 받아 볼거나?'
'비방요..?'
'응, 자세한 것은 하면서 알게 될 것이고..'
무슨 기별난 방법인지 장모는 거듭거듭 내게 다짐을 받았다.
'딸애가 마침 수일 후면 월경이 있다더군.'
'..........?'
'그래서 지금이 적절한 기회인데... 자네 벗게.'
'...........!'
'바지를 벗으란 말야.'
눈부터 크게 뜨고 귀를 의심했다.
장모는 분명 나에게 바지를 벗으라고 했다. 그것도 팬티까지!
긴히 쓸 일이 있다고 강조하며 치마 속에 손을 넣어 손수 자신이 입던 팬티도 벗어 들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일도 다반사고 그 가운데는 부정이라는 것도 분명 있는 것이야. 왜 액땜이란 말 흔히들 안쓰던가? 내 누구에게 물으니 자네 양물에 있을지도 모를 부정을 내가 한 번 훔쳐보라는 군.'
'어머님도..! 요즘 세상에..'
'해서 해될 것 아니면 나쁠 것도 없잖나, 읍내 우체국장 며느리도 아들을 얻기 전에 이 비방을 거쳤다는 소문도 있고 하니 우리도 해보자구.'
말하는 표정은 여전히 진지했다.
'자네 팬티는 날 주고 자네는 내 것을 입으면 돼. 원래는 처녀 입던 것이면 더 좋다고 하는데 소문 안 나게 구할 방법이 있어야지, 꿩대신 닭이라도 써야지 뭐...'
도리가 없었다.
장모와 나는 서로의 팬티를 바꾸어 입었다.
'내일 딸애는 여기 두고 혼자 집엘 갔다가 일주일 후에 다시 와.'

일주일 동안 한시도 팬티를 벗거나 빨지도 말아야 하고 특히 양물을 쓰는 일은 일체 없도록 유의하라는 당부를 반복해 듣고 혼자 집으로 왔다.
양물을 쓰지 말라는 말에는 포르노 테잎을 보고 자위하던 일이 아내를 통해 누설된 것 같아 얼굴이 화끈거렸다.

여자 팬티는 생각보다 훨씬 착용이 불편했다.
불알이 죄여들어 땀이 차는 듯 했고 소변을 본 후 잘 밀어 넣지 않으면 자지 끝이 고무줄 밖으로 튀어나왔다.
또 엉덩이 덮는 부분이 짧아 절반은 벗겨진 듯하여 자꾸만 손이 갔다.
회사에서도 동료들 눈에 뜨이지 않을까 몹시 신경이 쓰였다.
그럭저럭 5 일을 그렇게 보냈다.
그런데 처가에 갈 하루를 앞두고 욕정이 솟구쳤다.
그날따라 회사에서 성희롱 방지 영상물을 방영하는 바람에 더 화근이 되었다.
참으려고 했지만 복숭아 같은 아내의 엉덩이가 자꾸 눈에 삼삼 어른거리고 자지를 만지면 힘이 불끈거렸다.
그런데 엉뚱한 화근은 또 있었다.
장모의 팬티였다.
그간 불편만 참으며 무심히 입었던 장모의 팬티가 생각을 바꾸자 묘한 흥분을 불러 일으켰다.
팬티를 벗어 여자의 상징을 감싸는 가운데 부분에서 누적된 얼룩을 발견했을 때는 다정다감했던 장모의 인상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다른 한 사람의 여자로서, 또 팬티는 그 여자의 고귀한 상징물을 보호했던 가장 확실한 피복물이자 흥분을 돋울수 있는 소도구이기에 나의 욕정을 만족시킬 만 한 상징성으로는 충분한 것이었다.

처가에 도착했을 때 아내는 뭔가 의미 담긴듯 한 웃음을 실실 흘린다.
그동안 보고싶었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어땠어?'
'뭐가..?'
아내가 내 사타구니를 툭 치며 한마디 던졌다.
'.........!'
'우리 엄마 팬티가 촉감이 어땠냐구.'
아내가 내 바지 속 사연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었다.
엄마와 함께 잠자며 지내는 동안 엄마 엉덩이에 입혀진 내 팬티를 발견한 모양이었다.
그로 인해 나에게 비밀로 하자고 약속한 장모는 딸아이에게 어쩔수 없이 대충 사연을 털어놓을 수 밖에 없었던 모양이다.
'좋던데?'

'쯧쯧쯧.... '
'어머니 탓도 있어요, 옻닭을 몇 끼 먹은 후라...힛힛'
일주일을 입고 건네준 팬티를 찬찬히 살펴보던 장모는 절제하라는 양물을 흠뻑 쏟아낸 얼룩 흔적을 보고 못내 아쉬워 혀를 찼다.
'몸정을 했어요, 자다가...'
'몸정은!.. 내가 모를 줄 알고?.'
부엌에서 아내가 꽥- 소리치며 끼어들었다.
'딸따리 친거야!'

장모가 부엌쪽으로 눈총을 쏘았다.
'도리 없지, 건강한 걸 탓할 수 있나..'
장모는 입고있던 내 팬티도 벗어서 온기가 식기 전에 얼른 두 장을 포개어 밥알이 붙은 한지로 돌돌 말았다.
'됐어요, 이제?'
'으응..'
내 질문에 답하면서 장모의 한 쪽 눈이 질끈 감긴다.
부엌의 아내에게 아직 비밀로 할 한가지가 남은 모양이다.
늦은 오후, 태기산 남근석에 기도에 쓰일 떡을 빚으러 아내가 시장엘 갔다.
'자네 좀 들어와 봐.'
장모는 서랍에서 보자기에 싼 것을 꺼냈다.
보자기를 풀자 그 속에는 고깔모양으로 특이하게 접은 흰 한지가 삼색 실에 감겨 있었는데 장모는 그것을 나에게 건넸다.
'여기에다 자네 씨앗을 담아야 해.'
'예?...!'
'여기, 여기 접힌 곳 있지? 여기 가운데다...'
'장모님!...'
받아 든 한지 안쪽에는 무슨 부적 같고 글씨 같기도 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 안쪽 깊숙한 곳에 짧게 잘린 색실이 뭉쳐 있었다.
'아무리 비방도 그렇지 이것은 좀..'
손을 저어 난색을 했다.
'그것만 해주면 자네 일은 다 끝난거야, 그러니 두말 말고 어서 해봐.'
장모는 실천을 중단하지 않을 기세였다.
'내 잠시 나가있을 테니 조급히 서둘지 말고 천천히.. 알었지?'
난감하면서 어처구니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따르기로 약속을 했고 또 어쩌면 내가 고민하고 애써야 할 일을 장모가 대신 앞장서서 서두르는 것이므로 내 기분만 내세워 거부할 처지도 못되었다.

종이가 접힌 곳을 자지에 끼우고 가만히 흔들었다.
한지의 질감이 부드럽기는 했지만 자지를 한번씩 흔들 때마다 소리가 부스럭 거렸다.
문 밖에 있는 장모에게는 그야말로 사위의 딸딸이가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인지 생각만큼 결과가 진전되지 않았다.
방 안 분위기도 낯설고 흥분을 돋을 만한 아무런 장식물도 없었으며 무엇보다 흥분에 의해서가 아닌 강제로 정액을 뽑아내려는 시도였기 때문이다.
벽에 기대어서, 앉아서, 자지를 두 손바닥 사이에 끼워 여자의 보지처럼 잡고 흔들어도 쾌감이 발동하지 않았다.
몇 회를 거듭 되풀이 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다.
'이따 아내가 오면 받아 줄께요.'
'먼저 기도를 마치기까지 딸애와 접촉은 안 돼.'
'............!'
다시 흔들었다.
아내와 접촉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나서인지 자지는 더욱 풀이 죽어버렸다.
이판사판으로 얼른 장모의 바램이나 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그냥 코라도 풀어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잘 안돼요, 도저히...!'
귀두 근처가 화끈거리고 아파왔다.
'나중에 할래요!'
순간 나도 모르게 짜증이 솟아났다.
종이를 빼어 바닥에 던졌다.
오색 실조각들이 흩어져 날렸다.
방문을 열고 성큼 걸어나가자 기도문을 외우는 듯 하던 장모가 내 상기된 얼굴을 보고 눈을 휘둥거렸다.
실망한 장모의 얼굴을 보기 보다는 바깥에 나가 바람을 쏘이려고 미닫이문 고리를 잡으려는데,
'거기 가만-!'

***

"따르릉..."
'엄마, 나야.. 떡 다 나왔어, 택시로 갈까 아니면 남편 보낼거야!'
'으...응, 그래, 조..좋을대로.'
'엄마 왜 그래? 어디 아파..?'
'아프긴, 태...택시타구 와.'
장모는 한 손으로 수화기를 막고 떨리는 말을 애써 가누다가 끊었다.
'그만... 딸애가 온대.'
'시간 충분해요.'
장모는 허벅지를 흥건하게 적신 자신의 아랫도리가 아직 부끄러운지 자꾸 손을 접근시켰다.
한 차례 뜨거운 에너지를 방출한 나의 자지는 힘을 회복하면서 다시 부풀려지고 있었고 성급히 헤쳐진 장모의 젖가슴은 여전히 나의 자유로운 시선 아래에 놓여있었다.
희뿌연 젖 뭉텅이를 한 입 물었다.
'어머니 살결은 여전히 젊음 그대로예요.'
'놀리기는 이 사람..., 흐..응.'
사실이었다.
일반적으로 나이로 추측하는 몸과는 사뭇 거리가 있었다.
물론 이십여 년이나 연상인 여인과 전에 관계한 적은 없지만 장모의 경우 햇볕에 드러난 살결과 숨겨진 살결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아내가 젤리 같은 존득한 맛이라면 장모는 순두부같은 연한 맛이라고나 할까.
'아내가 엄마를 많이 닮았군요.'
'그런가?...'
'젖 큰 것하며 여기두요..'
손을 아래로 내려 장모의 활짝 절개된 육체의 문을 쓸어 내렸다.
미끄러운 체액에 손바닥이 여지없이 미끄러진다.
'에구.. 이 사람이 별걸..'
장모의 눈에 부끄러움이 떴다.
'아내도 일을 치르고 나면 여기가 한강인걸요.'
'그런 건 안 닮아야지...'
장모가 화재를 바꾸려고 내 허리를 감아 당겼다.
나도 어깨를 끌어안으면서 입술을 더듬었다.
장모의 입술은 처음이었다.
조금 전의 관계 때도 입술은 왠지 점령하기가 거북했었다.
장모는 서슴지 않고 내 입술을 받아들였고 혀를 감아들었다.
나도 지지 않고 혀를 요리조리 밀어 감촉을 증대시켰다.
'웁....웅!...'
장모의 눈꺼풀이 잠시 떠올랐다가 내려앉았다.
힘을 회복한 나의 물건이 허리 움직임에 들려져 다시 장모의 절개된 질곡을 향해 머리를 조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거물이 삽입되는 데는 전혀 거침이 없었다.
다만 활활 뜨겁고 미끄러울 뿐이었다.
쑤 ―
장모의 눈이 다시 번쩍 뜨였다.
'.................!!.'
놀라움과 쾌감이 동시에 밀려오는 안광이었다.
막힌 입 대신 코에서 비명이 새어 나왔다.
'쿠..크..큭!!..........'
콧물도 튀어나왔다.
안색이 황반으로 붉어지며 몸에서 부분적인 강직 현상이 일어났다.
"퍽!....퍽!....퍽!....퍽!.."

오랜 세월동안 닫힌 문이었다.
쌓인 먼지가 작은 바람에 쉽게 일듯 무뎌진 감각 세포는 자극에 오히려 민감하게 퇴화하여 잊고있던 과거의 정열을 일시에 태울 것처럼 장모를 희열의 계곡으로 거침없이 끌고 갔다.
불과 십 수회의 허리 운동에도 장모는 자지러지려고 했다.
'아-응! 그..그만!!'
겨움의 몸서리였다.
내 능력껏 더 지속하기란 그래서 장모에게는 아직 무리였다.
잠깐동안 두 번의 절정으로 장모는 상당히 지쳐버렸다.
부끄러움을 가릴 기운도 없음인지 두 팔은 내 시선을 따라 움직이지도 않았다.
보지의 상단을 장식한 털 무리는 실로 오랜만에 사내에 의해 뭉개져 버렸고 그 아래 내장을 가른 명태의 뱃속 처럼 길게 찢어진 절개지는 아직도 못다 토해낸 열기를 붉은 속살의 소음순을 있는 대로 노출시켜 발산시키고 있었다.
뒤늦게 자신의 보지를 가까이서 주시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 장모는 그러나 체면을 버린 듯 그곳을 애써 가리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다리를 접고 상체를 비스듬이 일으켰다.
'이..일을 어떡 하지..?'
'무얼요?'
'이럴 거라곤 전혀..!'
'...........!'
딸아이가 없는 사이 어미가 그 남편과 교접을 치렀다는 데서, 아니 그보다는 더 시각적으로 사위 앞에서 적나라한 알몸이 되어 널브러진 자신의 처신이 비로소 후회되는 모양이었다.
'죄송해요..'
'무슨.. 내가 더 야단이었는걸.'
다리를 접어 세웠지만 종아리 사이로 절개된 보지의 윤곽은 내 시선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시선을 떨치며 얼른 자리를 뜨기도 자연스럽지 못했다.
'솔직히 저는 좋았어요.'
'그랬어? 음... 그럼 나는 어땠을 것 같아?..'
'정신 없는 것 같던데요!'
'내가?.. 푸푸풋..'
얼굴이 또 불그레해졌다.
장모는 내 물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잠시 말을 끊었다.
여전히 내 물건은 우뚝 선, 성질을 다 해소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이해 해줘..'
'...............'
'정말 너무 오랜만에 사내의 즐거움을 맛보았어.., 사위와 그랬다는 게 어이없긴 하지만..'
'어머니, 어차피 이렇게 된 것 마음 툭 털고 편히 가지세요, 즐거움을 얻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사위면 어때요? 오히려 낮선 이방인보다 안심되고 가깝고.. 좋잖아요?'
장모가 슬며시 내 자지를 잡았다 늘렸다.
'정말 오랜만에 만져보는구먼..'
얼굴은 과거로 되돌아간 표정이었다.
틀림없이 먼저 간 장인의 그것을 떠올리고 있으리라.
'앞으로 자주 보게 될걸요.'
'아서, 딸아이와 무슨 일을 그르치려구..!'
'아내는 어머니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이 예요, 기회가 오는 대로 천천히 타일러 보죠.'
'아니야, 말 말어, 그러구 싶지 않아.'
그러나 단호하지 않은 그의 거절은 다분히 아쉬움이 짙게 배여있었다.
'그나저나 어쩌죠? 난 아직 아리랑을 못 불렀는데..'
'그려?... 그러고 보니!'
자지가 시들지 않은 이유 정도는 장모도 알고 있었다.
'내 욕심만 채웠군, 하지만..잘 됐어, 오늘 밤 이미 망가진 공염불이 됐지만 딸아이와 의식은 치러야지 않겠어? 딸아이도 내심 바라고 있을 텐데..'
'할 수 없군요, 그럼..'
'에그.. 남근석에 기도하려구 기껏 먹이구, 참구, 요상떨며 오늘 날을 받었는데 엉뚱하게 장모인 내가 그 양물을 홀랑 삼켜버렸으니...!'
장모가 내 자지를 꼭 쥐고 섭한 뜻으로 절레절레 흔들었다.
'일이 망가진 건 아녀요.'
'...........?'
'대리모도 있다는데 어머니가 직접 손주를 낳아주죠 뭐.'
'옛끼 이..!'
'하하핫...'
'헛헛..'

***

"똑똑.."
'엄마-, 들어간다?'
문을 열자 김이 뿌연 욕실 안에 벌거벗은 장모가 쪼그리고 앉아있다.
'에그.. 뭣하러 들어와.'
'신랑이 엄마 고운 살결 보고싶대 잖아.'
'말은 지가 만들구서...'
'아녀요, 정말이예요!'
아내를 앞세워 말을 받으며 나도 성큼 욕실로 들었다.
물론 알몸이다.
'자넨 이리와, 내가 등 밀어줄게.'
'어머니부터 해드릴 께요.'
'아냐, 나는 대충 했어.'
물을 끼얹고 거울 앞에 섰다.
거울 속에는 벌거벗은 세 명의 나신이 움직이고 있다.
장모와 아내, 그리고 나..
이제는 그렇게 낯선 풍경이 아니다.
아내가 세탁 할 속옷을 그릇에 담으며 허리를 굽혔을 때 갈라진 엉덩이로 항문과 보지까지 조화롭게 거울에 그려진다.
'뭘 그렇게 봐, 얼굴에 뭐 났어?'
장모가 등뒤에 다가왔다.
비누가 칠해졌다.
거침없이 허리와 엉덩이, 옆구리에 장모의 손이 스쳐간다.
나는 거울을 통해 출렁이는 장모의 젖가슴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눈치 빠른 내 밑둥은 고개를 처들 준비를 하고 있다.
'앉어 봐, 키가 커서 손이 어깨에 미치지 않는구먼..'
대신 몸을 돌렸다.
장모의 시선이 내 얼굴에 향한다.
'앞에도 해줘요.'
첫 관계를 한 후 몇 달이 지났지만 내 요구에 선 듯 순응하지 못하는 망설임은 아직도 세대의 벽을 완전히 허물지 못한 거리가 남아 있음의 증상이다.
그래서 내가 항상 그 머뭇거림을 제스처로 깨 주어야 한다.
배에도 비누가 칠해졌다.
그 바로 아래에는 내 물건이 머리를 붉게 물들이며 절반쯤 일어나 있다.
그래서인지 비누칠이 주변만 맴돈다.
손으로 장모의 젖꼭지 하나를 잡았다.
짓궂다는 시선이 다시 내 얼굴로 올라오고 나는 미소로 받았다.
온수에 녹은 젖꼭지는 더 없이 연하고 부드럽다.
한 걸음을 앞으로 내 딛자 자지 끝이 장모의 몸에 닿았다.
비로소 자지에 비누칠이 행해진다.
그 바람에 자지는 더욱 단단해 졌다.
장모의 손이 무관심 한 척 그것을 잡고 비누를 칠을 계속 했다.
'어머니 벗은 몸은 나의 상식을 완전히 깼어요.'
유사한 말을 여러 번 들어서 장모는 이제 답변 할 말을 애써 찾지 않는다.
물이 뿌려진 후 이번엔 내가 장모의 등뒤에 섰다.
비누 잡은 손이 집중적으로 미끄러지는 곳은 역시 장모의 허리 아랫부분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나는 장모가 욕실에 들 때마다 작지 않은 인내를 치렀다.
물론 엄마를 깊히 이해하는 아내의 묵인과 격려가 큰 도움이 됐다.
이십년이 넘도록 자신만을 키우며 사내의 품속 맛을 떨쳐버린 엄마야말로 뒤늦으나마 못다 푼 욕정을 사를 자격이 있다고 보았다.
그 딸을 엄마는 진정 고마워했다.
하지만 두가지 떡은 내가 다 먹는 셈이었다.
아내와 장모 사이에서 번갈아 유희를 즐기는 일은 이 전에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교와 자세, 그리고 상상이 동원되는 섹스를 언제나 가능케 했다.
'또..또 그런다..'
장모가 자신의 절개지 중심부에 손가락을 넣으려는 내 의도를 알아채고 제지했다.
곁에서 세탁을 하던 아내가 빙긋 웃는다.
그러나 장모의 한계를 나는 알고있다.
중심부 대신 유난히 돌출한 클리토리스를 선택했다.
반복적으로 부비면서 나머지 손은 젖꼭지를 어루었다.
또 한차례의 저지-.
이번엔 허벅지도 밀착시켰다.
손을 앞으로 돌려 배꼽 아래에 손바닥을 붙이고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아래,위로 흔들었다.
그 팔로 장모를 끌어당길 수도 있어서 마음먹은대로 쉽게 몸을 뺄 수는 없었다.
'하.....아!'
효과는 여전히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장모는 마침내 내 욕심을 못이겨 들어주는 척 허리를 굽혔다.
그 중심의 찢어진 곳을 향해 자지가 기다렸다는 듯 달려든다.
'아아-!, 나는.. 이제 자네 없음.. 못살거야!'
"촥!-, 촥!-, 촤악!-..."
'끄..으..응..!'
'헉!- 헉!- 헉!-'
하체에 힘을 잃고 흔들리다가 장모는 받으면 준다는 인심으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음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입에 물었다.
장모는 서슴없이 내 자지를 빨고 아내는 그사이 유선형의 작은 린스병을 손에 들었다.
'엄마, 엉덩이 조금 들어 봐.'
또 한 곳의 숨쉬는 입을 확인한 아내가 그 린스병을 자신이 태어난 엄마의 깊은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내가 학습시킨 대로 빼고 넣기를 반복했다.
'하아!-, 하아!-, 하아!- 끄..응!'

장모의 육신을 접수하고 나서 우리가 시골을 방문하는 횟수보다 장모가 우리를 찾아오는 횟수가 많아졌다.
나는 함께 살기를 원했지만 집과 전답 관리를 위해 아직 이르다며 사양했다.
그리하여 거의 정기적인 시일을 두고 만날 때마다 인사하는 데는 예전과 달리 손도 필요했다.
장모가 부엌에서 음식을 차릴 때면 엉덩이를 더듬으며 볼에 키스를 해준다.
그런 나의 행위에 대해 장모는 잃었던 청춘을 찾은 것 같다고 좋아했다.
물론 아내에게도 비슷한 인사를 잊지 않는다.
때문인지 나는 갈수록 짓궂어지고 어리광마저 부리게 되었다.
느닷없이 장모의 가슴을 헤치고 젖을 물거나 좌변기에서 막 일어날 때 휴지를 준비하고 있다가 얼른 달려가 보지에 흐른 오줌을 대신 닦아주는 식이다.
물론 기겁을 하지만 결국에는 모두 웃고야 만다.
잠 잘때 장모는 내 자지를 내내 붙잡고 자기를 좋아 한다.
우리 집에서 가장 귀한 보물이고 누가 떼어 가면 큰일이라는 말로 둘러댄다.
아내가 마침내 임신을 했을 때 장모의 역할은 더욱 컸다.
어렵게 성사된 결실인 만큼 장모는 아내와의 섹스를 감시했지만 아내 자신의 욕정은 잠재울 수 없었다.
그러면 불러진 배가 압박을 받지 않도록 뒤에서 조금씩 가볍게 삽입을 한다.
충분한 만족을 채우지 못한 아내는 내게 듣고싶다며 여러번 물어온 질문을 또 한다.

'내가 떡하러 읍내에 간 날 어떻게 울 엄마를 꼬셨어?'
'그 날 아무리 자지를 잡고 흔들어도 정액이 나와야지.., 그래서 나도 모르게 짜증을 부렸지. 그랬더니 장모가 도망가는 나를 잡고 다시 방으로 끌어들이더니 어떻게 도울 수 있냐고 묻더군. 첨엔 내가 일주일 간 입었던 정액 묻은 자신의 팬티를 보여주었어. 정액을 쌀 때처럼 상상을 하라는 거야. 하지만 효과가 없었어. 그래서 아내의 도움을 받겠다고 했더니 장모가 날 보고 팬티를 내리라는 거야. 그리고는 장모가 직접 자지를 잡고 흔들어 주었어.'
' .......!'
'장모의 정성은 효과가 있었어. 자지가 서긴 섰는데 이래저래 워낙 많이 흔들었던 터라 조금씩 화끈 거리더군.'
'내 참.. 장모가 흔들어 주는데도 자지가 섰단 말야?'
'엄마는 여자 아니니?'
'아이구.. 그놈의 고추는 원숭이 똥구멍을 보아도 벌떡 설 물건이야!'
'자지 표피가 쓰리다고 했더니 장모가 잠시 생각하다가 어떻게 처방했는지 알아? 입에 덥썩 물고 혀를 휘둘러 침을 바르는 거야!. 그때의 놀랍고도 뜨거웠던 기분이란..!'
'당신이 바랬던 것 아냐?!'
'그때까지는 아니었지. 하지만 그 후 불쑥 욕심이 생겼어. 이제 사정이 될 것 같다고 말했지. 대신 여자 냄새를 한 번 맡으면 쉽게 끝날 것 같다고 했어.'
'음흉하기는...!'
'장모가 허락했고 나는 접힌 종이를 자지에 끼운 다음 선 채로 장모를 끌어안았지. 종이가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지를 장모의 몸에 밀착시켜야 했는데 그 부위가 무릎을 조금 굽히자 바로 장모의 중심부와 일치했어. 정말 기분이 묘해지더군.'
'속으로 침 꽤나 흘렸겠네!'
'그래, 기분은 좋았어. 금방 흥분이되더라구! 하지만 내가 누구야?. 그 분야에 빠샤 안하냐! 오히려 사정을 억제하면서 잔뜩 발기한 자지를 장모의 중심부에 집중적으로 마찰을 시켰지. 다시없을 기회잖아..!'
'역시 계획적이었어, 엉큼한!'
'냄새 맡는다는 구실로 얼굴을 가슴에다 부볐지. 딱 한번을 도중에 떼여 놓더군. 하지만 자지는 여전히 그곳을 떨어지지 않았지. 그 노력 때문인가 두 번째는 내 얼굴을 가슴에서 떼지 않았어. 그런데 말야 얼마쯤 하는데 치마가 내려간 거야. 내 요동에 흘러내렸는지 아니면 벗어 내렸는지 알 수는 없지만 장모가 치마를 다시 입으려고 하지 않았어.'
'나라두..그랬겠다!'
'더 용감해진 나는 점점 손을 밑으로 내려 장모의 속치마를 들추고 엉덩이까지 접근했지. 물론 팬티는 입으셨더군. 그래서 과감히 팬티 속으로 손을 넣으려는데 장모가 내 손목을 꽉 잡았지.'
'장모가 아니었음 강간이라도 했을 텐데...'
'그럴지도 모르지. 그땐 일주일을 굶은 상황이었으니까.. 하지만 내가 또 누구야? 이 순발력! 나는 얼른 장모한테 "지금 막 나오려고 해요!"라고 말했지. 장모가 붙잡은 내 손목을 놓고 내 얼굴을 재빨리 감싸안더군. 그때 나는 들었어. 장모의 심장 뛰는 소리를! 장모는 나로인한 흥분을 애써 감추고 있었던 거야. 나는 주저없이 무릎을 꿇어 앉으면서 속치마와 팬티를 함께 잡고 힘껏 끌어 내렸어!'
'뭐야? 그런 건 강간 아냐?..'
'후훗.. 굳이 강간이라면 그 이후였지. 나는 장모가 몸을 피하기 전에 얼른 무성한 털과 보지를 입으로 물어버렸고 거침없이 혀를 내둘러 마구 핥았어.'
'.....!'
'그런데 말야 역시 장모도 여자였어! 이미 서서 자지를 부볐을 때부터 장모는 흥분을 했고 그 증거로 보지에는 미끄러운 물이 고여 있었어.'
'의도대로 된거네...'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했어. 조금만 더 말야.. 그런데 어떻게 된 줄 알아? 장모가 나를 끌어안더니 방바닥에 쓰러지는 거야.'
'........ '
'나는 앞가슴을 풀어헤치고 젖도 빨고... 그리고 자지를 힘껏 장모 그 곳에..!'
'......좋았어?'
'그럼, 장모는 내 자지를 순순히 받아 주었어. 당신처럼 소리를 지르지는 않았지만 숨을 굉장히 거칠게 몰아 쉬었지. 충만된 정액을 몸 깊숙이 뿜어 낼 순간에는 내가 소리를 지르고 싶을 정도였지!.... 이제 됐어?'
'흠.. 우리 엄마 불쌍하기도 하구.. 어쨌든 뒤늦게나마 아빠랑 못 다한 섹스를 사위인 당신과 누리게 됐으니.. 엄마가 좋으면 됐어!'
'한 숨 자, 나는 잠이 안 와 소주 한잔 마시고 올께..'
소주를 들고 거실로 나왔다.
기척이 없는 장모의 방문을 열었다.
TV를 켠 채로 장모는 자기 팔목을 베고 선잠이 들어 있다.

'누..누구?'
'저예요...'
'으..으응, 그..그려, 텔레비 꺼야지'
'...... ....'
'음...'
'.....!'
'..........!!'
'음..응..'
'......... .... ....'
'아..그만..'
'... .......... ....'
'돼..됐어......헙!..'
'.........!! ............!! ............!!!'
'하아....하아....하아.. .!!!'
'....!.....! ....!.. ...!.....!.....!!!'
'내.....내...사위!!!......크큭........커...커컥!!!.....
'.....!!!!..........!!!!............!!!!!'
'으으......어.....어어.....엉....!!!!....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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