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나는 무너지고 타락한다..창녀만큼이나..[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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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5,310회 작성일 17-02-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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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물이 나오고 있어...내몸에서...애액이...아아...나..몰라...
아래의 갈라진 계곡의 틈사이로 애액이 흘러나오는걸 느끼는건지..두개의 손가락은
더욱 속도를 빨리 해간다..
혀로 거침없이 핥아대던 아들의 귀두는 이제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감겨진 눈앞에, 아들의 성기를 입에물고 자신을 능욕하며 쾌락에 몸을 떨어대는..
치욕스러운 엄마가 있고..난..그걸 상상하며 미친듯한 전율을 일으켜댄다..

"흐흡......아아........후훕......아아....."

커다란 귀두를 입안에 담은채 주체할수 없는 신음이 새어나오고..아들의 물건을 잡은 손과 혀는
따로따로 움직이며 내가 내뿜는 신음에 마치 박자라도 맞추는 것처럼..움직이고 핥아댄다..

이렇게 좋을수가...아아...아들의 것을 입에 물고...자위행위를 해대는 나의 모습이..이렇게나
날 흥분시키다니....아아 미칠거같아.....아아...

"아아......아흑...엄마......아아....아흑....."

아들의 자극적인 신음소리는 날 더욱 대담하게 하고..
귀두전체를 핥고 있는 내 입술과 혀는 이제 자제력을 상실한 나의 몸뚱이처럼 더큰 쾌락을 찾아
새로운 세계를 탐하려는듯..드디어 귀두를 지나 그걸 바치고 있는 기둥쪽으로 접근해간다..

아아...난...난....더많은..걸...원해...진영아..좀더...좀더....아아흑...

이제 입안 전체로 귀두를 삼켜버리고 난 기둥의 얼마쯤을 귀두와 함께 입안으로 먹어본다..
거대함이 내 입안에서 느껴지고 기둥을 잡고있던 손은 더욱빨리 아래위로 움직여댄다..
난 아들의 성기를 느끼고 싶은 마음에 나의 타액과 함께 조심스레 귀두를 뱉어내고..고개를 밑으로 하여
혀를 내밀어 아들의 성기를 핥아간다..

"아아..너무좋아...흐흑....엄마...최고야...너무..너무좋아..."

뭐가 최고라는걸까...
아들의 성기를 미친듯이 핥아대며 애액을 질질 흘려대는 퇴폐스런 엄마의 몸뚱이가 최고인걸까..
아니면..사춘기에 빠져 허우적대며 불륜을 원하는 아들을 쾌락으로 인도해주는 엄마의 너그러움이 최고인걸까..
해답을 아들에게 물어서 찾을필요는 없다..
껍데기를 좋아하든 본질을 좋아하든..아들은 조금 있으면 나의 포로가 되어가리라..
쾌락에 빠져들며 음란한 엄마의 포로가 될것이다..

난 아들의 성기를 물어대고 핥아대며 온 기둥에 칠을 해간다..
입술과 혀를 이용해 타액을 기둥에 발라대고 마음에 안드는곳은 다시 빨아대며..온사방에
칠을 해간다..
질을 비벼대고 있던 손도 진영이의 물건을 흔들어대는 손과 함께 보조를 맞추고..
나는 열락의 소용돌이로 미친듯이 돌진해간다..

"아아...흡흡....후루룩....아흑....아아....미칠거 같아....아아아..아앙.....후루룹...."

좀더..좀더...아아...
탈출구를 찾아헤메는 몸속의 쾌락은 양쪽으로 나뉘어가고..
터질듯한 유방의 정점에서 나의 젖꼭지는 점점 쌓여가는 쾌락의 양만큼이나 커져간다..
누가..나좀..막혀있는...나의 가슴좀......괴롭혀줘..제발...누구좀..아아..아흐흑..
가슴에 몽우리가 진것처럼 젖꼭지는 나를 애태우고..난..내 몸에 다른 손이 있었으면..
얼마나..좋을까..상상해본다..
만져줬으면..진영이의 손이..내가슴을..어떻게 해줬으면..아아...아흑..
말할수 없다..말해버린다면..눈을 감고 있는 아들에게 말해버린다면..보게된다..
내가...지금..자위하는 모습을...아아....아아....

"아흐흑...하학....흡흡.....아아앙..."

질은 이미 두개의 손가락으로 질펀하게 홍건해지고..마치 빗물을 튕기듯..손가락이
애액을 튕겨낸다...

"아아아.....아앙......너무좋아..너무...아아.......진영아...아아.."
"허헉...헉....헉....엄마....좀더.....아아...흐흑.."
"흡흡....후루룩.....하하...."

기둥을 핥아대던 나는 이제 타액으로 범벅이된 거대하고 당당해진 아들의 성기를 바라보며..
살며시 입을떼고 아들을 머리부터 먹어간다..
물이 흐르는 귀두가 입안으로 삼켜지고..타액이묻은 기둥이 조금씩 조금씩 안으로 밀려들어온다..

조금만..더...아아...조금만...더...아아...너무커.....아아...
내 머리가 천천히 천천히 앞으로 숙여질때마다..아들의 성기는 내 눈앞에서 사라져가고..
난 입천정을 천천히 가르며 목구멍 바로 앞에까지 닿아있는 아들의 머리를 느낀다..
아아...이제..조금만..조금만..더하면...아들을...모두..가질수 있어..조금만...아아앙...

"허허헉....어..어...엄마.......하학......."

아들의 입에서 격한 신음 소리가 튀어나오고..
입안에 거대한 불덩이를 다 삼켜버리기까지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로..목젖까지 닿아있는
불덩이를 어쩌지 못한채..난 헉헉대고 너무더 거대한 물건에 괴로워한다..
삼켜야돼....전부다...아아...진영이에게 보여줘야해...다..삼켜버린..내모습을...아아..
헛구역질이 나올것만 같다..참아햔다...조금만더...아아...조금만...조금만...
눈을 질끈감고..난..거칠게 고개를 앞으로 숙여본다..허헉..

그리고, 마침내 난..거대한 아들의 성기를 아들의 몸에서 완전히 지워버린다..
입은 터질듯이 부풀어있고..아들 성기는 입안가득 그리고 목구멍 안쪽까지 들어와있다..
숨쉬기가 힘들다..아니 숨조차 쉴수없는 기분이다..아아..
다..삼켜버렸어..진영이의 물건을..내입으로..전부다...아아....

"하학........아아.......어.....엄.........마!.........아아....."

아...진영아...사랑해.......보고있니......엄마의 이 모습을...아아...
끝없는 단발마가 아들의 입에서 터져나오고
해냈다는 기쁨과 목젖까지 밀어넣은 육체의 고통이 뒤섞인체 난 아직도 움직여대는 두개의 손가락에
하체의 쾌락을 다시한번 일으켜본다..
아들의 성기를 완전히 삼켜버리고 입으로는 헉헉대며 나는 미친듯이 두개의 손가락을 비벼댄다..

"흡흡.....흐흡.......아하....아학....."

기둥에 묻혀버린 나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오고..
나의 두손은 이제 애액을 전신에 묻힌채 질벽을 따라올라 그안에 조심스레 자리한
음핵을 향해 움직인다..
두손가락은 계곡을 살며시 벌려 살며시 음핵을 감싸안고 손가락 사이의 깊은곳에
음핵을 끼워넣는다..

"하하학...........아아................."

찰나에 거대한 무게의 쾌감이..전신을 강타하고..
손가락 사이에 끼워진 음핵과 주름진 질의계곡에서 쉴새없이 흘러대는 애액이 내 온몸을 흐르는걸 느껴본다..
아아...너무...너무좋아....이렇게.....아아...이렇게..이렇게......아아...
감겨진 눈가의 살들이 파르르 떨려오고 난..강렬한 쾌락이 전신을 휩쓸도록 방관한채 내버려둔다..
아직도 가득 아들의 성기를 담아내고 있는 입안쪽의 침들이 새어나와
물흐르듯이 음낭쪽으로 흘러내린다..
조금은 더..참아야한다...진영이에게 좀더 느끼게 해야한다...조금만 더...

손가락의 힘을 쥐었다 풀었다 하며 난 음핵을 압박해가고..끼운상태로 손가락을 움직여..
심하게 음핵을 자극해댄다...
미칠거같아..이대로..미쳐버릴거같아.....아흑...아아앙....
애액은 쉴새없이 깊은곳에서부터 터져 나와 온 질주위를 미끄러지게하고..몇방울의 애액이
서로 뭉쳐 하나의 덩어리로 합쳐질때 내 허벅지로 부터 따스한 기운이 아래로 흐르고
난 참을수 없는 쾌락에 막혀진 입 사이로 비릿한 비음을 질러본다..

"아아아아아......................."

움직이지 않던 진영이의 몸이 살짝 움직이고..
난..진영이가 이제 눈을 뜨려고 한다는걸 직감한다.
아아...그만..그만 해야해..진영이가 보기전에...날...날..보기전에..멈춰야해...
안돼...안돼..그만...그만....
머릿속은 온통 불안과 초조로 내 육체의 타오름을 끄려하지만..
난 아직도 내 음핵을 끼우고 있는 손가락을 빼지않는다..
아아...안돼...안돼...
조금만...조금만...더........가...갈거같아...조금만..더하면...아아....아아아학..

미친듯이 두 손가락이 음핵을 끼운채 질의주름을 따라 비벼지고...
난 그곳에서 단숨에 머리끝가지 끊임없이 이어져오는 절정의 쾌락에 빠져든다..
멈출수 없어...아아...조금만..더하면 돼..제발....아아...제발.....
머리 위쪽의 서늘했던 공기가..갑자기 멀리서부터 뜨거운 기운으로 바뀌어가고..
난..시간이 없음을 깨닿는다..
아아....안돼.....보지마....진영아...아흑...보지마..제발...아아아...
최초로 물기젖은 소리가 내 하체에서 터져나오고..
이젠 온몸이 경련을 일으키듯 흔들리는걸 느껴본다..
몸의 모든 마디마디와 세포 하나하나가 스스로 터져나가고 난..참을수 없는 절정이 눈앞에
다가오는걸 느껴본다..
가....갈거같아....지금....아아....아흐흑.....나....나....가......가버려......아아..

그리고, 마침내..따스한 숨결이 내 등쪽으로 흐르고 조용한 침묵의 공간을 아들이 막 깨오려는순간
음핵을 끼운 손가락에 힘이들어가 하나로 합쳐지며 손바닥 전체로 질이 위로 거칠게 밀어붙여지고
내몸안에서 뭔가가 쾅 하고 폭발함과 동시에 아들의 성기를 물고있던 입이 위로 솟구쳐 오름을 느낄때
난 참을수 없는 쾌락의절정에 비명을 질러댄다..

"아아아아아.............아아....아흐흑.........아아아아...."

공중으로, 입에서부터 나온 하얀색의 침들이 흩날리고..손바닥으로 막기에는 역부족인듯..터져흐르는
애액이 하체에서 분수처럼 뿜어져 나올때
나의 눈에는 터져오르는 쾌락의 열기가 온세상을 붉게 물들여버린다..
내 육체와....내 정신과.....이..온세상을...

"아아...............아아앙........아흐흑.............아아아.."
"어.......엄마.......아아........"

들뜬 아들의 신음소리가 내귀에는 들리지만..난...죽음보다 던한 쾌락의 여운에 빠져
진영이의 목소리를 외면한다...

"아아......아아.........아학......학...하학...."

지독했던 쾌락의 여운은 아직도 이어지고..나는 그 여운을 한참동안이나..
거친 숨소리와 함께..음미한다..
그리고, 다시한번 아들의 음성이 나를 부름과 동시에 난 그 여운의 늪에서 깨어난다..

"어...엄마...엄마....괜찮아?......엄마..."

늪은 빠져든것과는 반대로 거기에서 헤쳐나오는순간..심한 수치감과 자괴감을 들게 한다..
고개를 떨군체 눈을 조용히 들어본다..
참을수 없는 자책감이 온몸을 휘어감고..
거기엔 방금전에 저질렀던 죄악의 흔적이 고스란히 내 눈앞에 펼쳐져보인다..
얼마나 흘렸는지 모를정도의 타액과 애액이 바닥에 고여있고...허벅지에서는 아직도
수치스러움을 모르는듯 애액이 흐르고 있다..

아아...다..전부다..본거야....진영이에게 전부다 보여지고..말았어...아아....아아..
어떻게 해야하나...난...나는..어떻게...아아.....내..몸이...저주스러워....아아..

아직도 남아있는건가..
이..빌어먹을...이성과..양심이라는게..아아...

진영이도 안다..분명히 알고 있다..
내가 너무다도 사랑하는 엄마라는걸..아니 사랑하는 여인이라는걸..
그리고,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이 자기 앞에서 자위행위를 했다는걸..
이해할수 있을까..나의 이런 행동을..나의 이런 저질스런 행동을 아들은 이해할수 있는걸까..
묻고싶다..아들에게...아니 이사람에게..
나 혼자만의 잘못인지..나 혼자만이 쾌락을 탐하여 이렇듯 저질스러운 행동을 해댔는지..
그러나, 나는 묻지 못한다..
내가 너무나 사랑하고 이해해주리라 생각하는 이 사람이..이..남자가...

내가 낳아버린 나의 아들이기 때문에....아아...

그렇게 놓아버리려고 애썼던 그리고, 내 몸에서 완전히 떠나가버린것처럼..나를 버려두던
양심이..이제 다시..날..지배하려한다..

늦은밤 야한 차림으로 아들의 방에 가고자 했을때도 나는 물었었고
쾌락에 몸을 맡겨야 하는 순간에도..
또 아들의 성기를 입에 넣는 순간에서 까지도 난 물었었다..
그때는 왜..나를 외면한거니!...왜!..왜!....이...빌어먹을...양심아!!!......아아흑..

터질듯한 분노가 몸에서 솟구쳐오고..
믿을수 없을정도로 커져버린 분노가 슬픔과 회한으로 바뀔때..
난 완전하게 이성과 양심에게 복종해버린 내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슬픔들이 귓가로 들린다..

"흐흑.....흐흐흑.......아아...흑흑....흑흑흑..."

조용히 흐느끼는 울음소리가..방안을 돌아..내 주위에서 맴돌고..
난 무릅을 꿇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엎드려 오열해본다..

"흑흑흑.....아흑흑.......흑흑...."

손가락을 모으고..모아서 더이상 틈이 벌어질수 없을 정도로 얼굴을 감싸보지만..
어디로 새어나오는지 모르는 슬픔이..
내 몸을타고 온 세상을 적셔간다..

"어....엄마....엄마.....왜....왜......"
"흑흑....흑흑흑........"

뭐가 슬픈건가..뭐가 슬퍼서 이렇게 나는 오열하는건가..
무엇때문에 슬퍼하고 오열하는지도 이젠 모른다..
다만..새로 만들어지는 슬픔이..앞의 슬픔을 밀어내고..다시 반복해서 터져나올뿐..

"아아.....흑흑.......흐흐흑......"

그리고, 어느 한순간 따뜻한 손의 감촉이 내 머리를 감싸안아오고..
이젠 더이상 눈물없는 흐느낌만이 소리를 뱉어낼때쯤..
자그마한 아들의 음성이 내 흐느낌을 막아간다..

"엄마....울지마요.....엄마.....내가..내가..잘못했어.....엄마..."
"나 때문에...나 때문에..엄마가..우는게..싫어......엄마..."

잊고 있었다..
난..잊고 있었던 것이다..
슬픔에 묻혀 양심에 지배당한체 난 잊고있었던 것이다..
나에 대한 아들의 감정을...나에 대한..이사람의 사랑을...
끊어질듯 이어지는 아들의 목소리에서 나는 간절한 아들의 사랑을 느껴본다..
날 사랑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면서도
또, 세상이 그를 가만 놔두지 않을지 알면서도 이 아이는 시작했던거다..
아들이 적었던 일기를 떠올리며 나는 조용히 눈물이 말라버린 얼굴을 들어본다..

"진....진영아....."

힘없이 나오는 내 소리가 아들에게 전해지고..
날 감싸안으며 눈을 감고 있던 아들이 슬픈 눈을 하나가득안고 나를 내려다 본다..

"엄마........."
"진영아......."

조용한 방안에 두사람만의 외침이 들려오고..
잠깐동안의 마주함이 끝날때쯤..진영이는 살며시 날 감싸 안는다..
아들에게서 따뜻하고 다정한 체온이 느껴진다..뜨거운 열기가 아닌 따뜻함이..

"사랑해요..엄마...사랑해요..."

귓가에 전해져오는 아들의 목소리가 너무도 잔잔히 내가슴을 흔들어 놓는다..
이성은 머리에 아직 남아있다..양심또한 내 몸 어느 구석에 숨어 있으리라..
다시 이들이 내 몸을 떠나버리고 한참이 지난후 돌아오더라도..
이제나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 할것이다..
눈물과 슬픔이 아니라..사랑과 기쁨으로써..
오늘 하루..이순간 단 한번으로 그쳐야함을 나는 알고 있다..
그리고, 단 한번으로 아들에게 다시는 느낄수 없을 모든걸 줘야 한다는것도..

힘들것이다..분명..힘들것이다..
오늘 이후로 내가 달라진 행동을 보이리라는걸 모르는 아들은...그리고,
그런 엄마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아들에게 세상은 분명 힘들것이다..
알수 없는 슬픔이 일어나려하지만..난 애써 억누르며 아들을 바라본다..

"진영아....엄마를 보렴.."
"......................."

"엄만...엄만.....이 순간부터...널....사...랑...하려...해..."
"너....널...말이야......."

거짓말은 아니다..
난..지금 내 앞에 있는 아들을 사랑한다..
단 하룻밤일지라도 난..진심으로 아들을 사랑한다...

"어...엄마........................"

떨리는 내 목소리 만큼이나..내 몸도 떨려온다..
난...해낼수 있을까..........
이제..이아이는..나만..바라보고...나만...사랑하게 될것이다...
감당해야한다....다치지 않게..내가...엄마인..내가..감당해야 한다....
이 열락의 밤이 지나가고는 두번다시 난 아들에게 몸을 주는 행동같은건 하지 않을거다..
단 한번으로 진영이를 잠재울수 있을건가..
해야한다..무슨일이 있더라도 한번..단 한번 뿐이다...단..한번..

"날.....날...받아들이는 거예요?...진심으로...진심으로?.."
"그래....그래.....널...진영이...널......"

나와 진영이는 말을 잊는다...
......


움직이지 않던 시간이..잠시후..흘러가고..
결정을 내린후..조용히 앉아있는 나에게 아들은 손을뻗어 나를 침대위로 안내한다...
무릅을 대고 엎드린채로 침대위를 막 올라온 나에 등에 아들의 손이 느껴지고..
살며시 등을 눌러오는 아들의 힘을 난 알아차린다....

엎드린체 무릅을 대고 난 상체를 조심스레 침대에 대어본다..
처음으로 유두가 침대에 닿고 터질듯한 가슴의 윗부분부터 눌려지고..
잠시후, 젖가슴이 완전히 침대에 눌려 주체 못할정도로 옆으로 삐져나오고 있음을 난
눈을 감고 음미해본다..
아아....

"하학........."

잠깐 아들의 신음이 비치고..
옆에서 내 등에 손을 올린채로 날 바라보던 진영이가 살며시 일어나 내 뒷쪽으로 움직인다..
침대의 물결이 잠시 일어나고..그와 동시에 난 나도 모르게 양 무릅을 살며시 벌려간다..
보여지고 싶어..진영이에게...사랑하는 그이에게...날....내 몸을 보여주고 싶어...아아...
잊혀졌던 쾌락이 다시 고개를 들며 날 흥분시킨다..

"아아.......아아......"

잠시후..진영이의 입에서..탄성이 터져 나온다...

"허헉.....아......엄마......."

보고있다...난...침대에 상반신을 대고 고개를 묻은채 엉덩이쪽에서 일렁이는
뜨거운 시선에 거친 숨을 몰아쉰다..

"아아아.....보...보지마....너무...창피해....아아앙....아아..."
"진영아..제발....보지마...아아....."

입으로는 그렇게 외쳐대지만..내 육체는 이율배반적으로 내 맘과는 상관없다는듯이..
멋대로 춤을춰댄다..
허리를 더욱낮추고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린채..난..아들에게 나의 음지를 보여준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흥분되고 자극적임을 알게된다..

엎드린채로 진영이에게 보여지고 있어..아아..모두 모두 볼거야..내..음모와..항문과...
갈라져서 번들거리는 그곳까지도....아아...미칠거 같아...
상상이 이어지고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꿈틀거리며 흔들린다..
알고 있다..내가 얼마나 음란해 보일지...아아...아흑..
알고 있다는 사실이..날...날....더욱더 흥분시켜버려.....아아..

입가에 침이 흐르고 침대싯트를 적셔갈때쯤...
아들의 감탄의 소리가 내 귀를 두드린다..

"어...엄마....너무....멋져요..너무나...아아..."
"아흐흑....아아....아아아앙..........흐흑....."

참을수 없는 비음이 침대에 얼굴을 묻고 있는채로 새어나오고...
진영이의 목소리가 마치 내 육체를 유린하는것처럼..나의 몸을 깨워간다..
어디를 보고 있는지..아들이 나의 어디를 보면서 신음을 터트리는지..알지 못한다..
그냥 보고있다는, 그 사실 하나가 나에겐 너무나 짜릿한 흥분과 쾌락을 가져다 주고있다..지금..이순간..

"만지고 싶어요..엄마..몸을....아아...."
"아흑........"

아아..날 만지고 싶어한다...어서....하고싶은데로...진영아..어서......해줘....
몸은 이미 아들의 음성에 반응을 하고 있는지..화끈거려오고..움찔거리는 엉덩이는 이미 달뜬 신음소리를 토해낸다..
내 엉덩이는 아들의 눈앞에서 흔들거리고 있다..알수있다..뭔가를 원하며 움찔대는 나의 커다란 엉덩이를..
창피한 마음과 수치심..그런것들이..점점..쾌락과 욕정으로 바뀌어가고..난..이제..
아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의 장난감으로 여겨질것이다..만져지고..거칠게 다루어지는...아아..

"으으......"

아들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잠시 흐른후..
엎드려서 들려진 나의 엉덩이에 따뜻한 감촉이 일고..살며시 나의 둔부를 어루만져대는 아들을
느껴본다..
약간의 숨소리와 함께..아들의 입술이 나의 둔부에 대어지고..난..온 몸의 감각이 꿈틀대듯
고개를 저어본다..

"아아.....진영아......."

조용히 둔부에 입을 맞추던 진영이의 입술이..점점..아래로 내려오고...
나의 음지에 가까워질수록..난..기대감과 흥분감에 사로잡혀본다..
내 그곳에 아들의 입술이 닿으려고해..아아..어떤기분일까..어떤....아아앙...
나의 상상을 들은건지..차츰..내 그곳으로 더운기운이 몰아들고..잠시후 벌어질..쾌락을
음미하며 난..자지러져 본다..

"아아......아흐흑........아...너무 좋아.....아아"

뜨거운 숨소리와 함께 나의 음모가 흔들리고..그 간지러움이 느껴져온다..
조금더..아아..조금만더...
스치듯..나의 음모를 지나치고..촉촉한 그 무언가가 나의 음지에 다다른다..
그리고, 살짝 촉촉함이 열리고..더한 부드러움의 덩어리가 음지의 중앙을 살며시 누르고
그대로...그갈라진 틈을 따라 위로 위로 핥아온다..

"허허헉.....아흐흑.......아아........."

침대에 내뱉는 신음의 열기가 그대로 내 얼굴로 반사되어 올라오고..난..참을수 없는 쾌락이
음지를 시작으로 천천히..그리고..내 몸 깊은곳까지 퍼져나가는걸 느낀다..
쾌락은 스치는 곳마다 열기를 뿜어내고 흔들리게 해댄다..터질듯한 육체가 흔들려오고..
아들의 입술과 혀가 촉촉한 타액으로 내 그곳을 적셔가는 동안에..난 내 몸을 관통하는 쾌락의
모든걸 담아내기라도 하려는듯이
눈을 지긋이 감고..퍼져오르는 쾌감을 육체에 녹여본다..

"아아...너무좋아..진영아...아흑.....그대로...그렇게..아아..."
"하학....후르륵........하학..."

뒷쪽에서 물기먹은 소리가 들려온다..
아아..나한테서 나온걸까..아니면..진영이의 침인가...아아..내꺼라면..아아..너무..창피해..

"후루룩....하학....후루루룩...."

아흐흑...아아...내껀가봐...아아..나한테서..아아..나 몰라..아아..
진영이가 내 물을..내애액을..핥고 있어..아아.....아흐흑...

"아아....후륵.....아....맛있어...엄마...맛있어...아..후르르륵.."
"아아...허헉...아아앙....먹지마...아아..제발....아흐흑.....제발..진영아.."

나의 음순을 핥아가는 아들의 혀가..점점 강도를 더해가고..살짝 살짝 음지를 벗어난 혀가
항문근처로 느껴질때마다 난..자지러지고..미쳐간다..아아..
엄마의 몸에서 나오는걸 모두 먹어치워 버리겠다는건지 아들은 미친듯이..날..공략해댄다..아아.
뭔가 저리면서도..또 뭔가 아쉬운듯..나의 그곳에서는 아들이 일으키는 물기먹은 소리만이
울려퍼지고 난 그에게 더 먹일 무언가를 만들어내는건지..질안쪽의 움직임을 어찌할수없다..

"아흐흑.....아아...거기..아아....거기....아아...너무....아흐흐흑...."

갑자기 엉덩이 양쪽을 진영이의 거친손이 잡아오고..점점 밑으로 내려오는 순간..
난..나의 그곳이 활짝 개방되어짐을 느낀다..

"아흐흐흑.....아아..."

보지않아도..난..느낄수있다..
완전히 힘을 주어 엄마의 엉덩이를 벌려버린 진영이를..
아아...이젠...난..몰라...아아..어떻게 되어버리든...아아..
찢어버릴듯..진영이의 양손에 힘이 들어가고..내 커다란 둔부는 막 쪼개어지려는 수박처럼
양쪽으로 벌려져간다..

"흐흐....후르르륵....아아...."
"아아....나...아아앙......아아아아...."

음지는 더욱 갈라지고..음순을 핥아대던 혀는 좀더 안쪽으로..좀더 안쪽으로 들어와버린다..
아아..아아..
질 안쪽벽을 핥고 있다..아흑...혀끝이 안쪽을..내 몸 안쪽을..아아..
벌려진 계곡으로 더욱 많은 물들이 흘러들고..어느 동굴로 들어가듯..흐르는 물은 아들의 입에
먹혀버린다..아아..
입이 벌어지고..신음이 나의 침과 함께 흘러나오고..내 얼굴까지도 적셔버린다..
아아..이렇게 미칠거 같은 기분은..아아....아흑....
마치 무언가로 물들을 빨아들이듯..아들의 혀가 온 질주위를 헤집어 핥아대고..
빨아대며..미친듯이 놀려댄다..

"진영아...아아..너무좋아..너무나..아아흐흑.....아아....미칠거 같아..헉헉...아흐흑...."
"후르르륵....쩝...쩝.....아...후르륵.....쭉쭉..."

"아...아...아...아흑.......나....아흑....더...더......더해줘...아흐흑..."

온 몸이 마비가 된것처럼..저려오고..
내 머리에서 나오는 말은 이제 없는듯..온 몸이 울어대는 소리만이 내 입에서 터져나온다..
혀는 이제 손으로 움직이는 것 보다도..더 야릇한 움직임을 보이고..난..그 혀가 닿는 모든곳에서
애액을 뿜어낸다..

"흐르륵...쩝쩝....아아......후르륵...."
"허헉...아흐흑.....아아앙...아흥.....아아아아아"

신음이 강도가 더해지고..그걸 아는지 진영이의 혀는 더욱 현란한 놀림을 해댄다..
한번도 이런 경험이 없는 아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가지고 놀아 버린다..아아..
아무대나 핥아대는건가...아님..아흑...어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건가..아아..
상관없어..어디든..어디든..니가 원하는데를..해줘..아흐흑....미칠거 같아..아아..

"아아아아....그래...아흐흑...그렇게....아흑....엄말...엄마를....아흐흑.....아아.."
"아아.....학..학.....쩝쩝....쩝쩝....후르륵...."

그리고, 느낌의 한가운데서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을때쯤..
어디를 어떻게 한건지..전율스러울 만치 커다란 짜릿함이..내 육체를 강타해 간다..

"하하학.........어흑.........아아아아아아......"

아아..건드려 버렸어..음핵을..아아...아흑.....미쳐..미쳐버릴거 같아..
나의 반응을 느낀건지..아들의 혀가 음핵을 집중적으로 핥아댄다..
원을 그리고 혀로 말아보기도하고...그리고..그리고..마침내..이빨로 그걸 살짝 깨무는 순간..
난 묻어두던 얼굴을 나도 모르게 하늘높이 쳐들고..외마디 비명을 내지른다..

"아아아앙..............아흐흐흐흑......아아아아...."
"으으.......학학........으윽......"

등이 활처럼 휘어대고 난..참을수 없는 쾌락이 내 비명을타고 하늘로 솓구쳐 오르는걸 바라본다..
아흐흑....제발...아흐흑...미칠거같아...아아...제발..
진영이의 행동이 더욱 과격해지고 살짝 깨물어 물고 있던 나의 음핵을..그는..그는..
깨물어서 찢어내버리려는듯..더욱 힘을 주어댄다..

"아아아악....아흐흐흑....진...진영아...제발..제발...살...아흑.....살살...."

너무아파..아아..너무..이제 조금만 더 힘을 줘버리면..난..난..
서서히 음핵을 놓아가는 아들의 이빨이 느껴지고..그리고, 완전히 놓아버리는순간..
뜻밖에도 미친듯이 질 안에서 애액이 울컥하고 쏟아져내린다..
아아...고통이 이렇듯..날...날...자극시키다니..아아...
쏟아내 버렸어..아아..내몸의 애액을...너무나..아아...보고 있을거야..진영이가..아아..

".................."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아아..뭘하고 있는거지..아아...왜....
잠깐의 시간 동안에도..나의 애액은 멈추지 않고 흘러대며 아들을 유혹하려한다..
아아..보고만 있는건가..날...내몸을...내 그곳을...아아..
흘러나오는 애액과 함께 내 둔부가 잠깐 움직이는 순간..
뭔가가 나의 둔부 사이를 건들어온다..

"아아....어.....엄마..........아아..."

그리고..자연스레 허리양쪽을 아들의 손이 잡아온다..
아아...이제..하려는건가..진영이가..아아...
잠깐동안 하체에서 멀어진 그것이 이젠 좀더 적극적으로 둔부를 헤치고 그에 맞는 곳을 찾아
흔들리고..
마치 둔기로 찌르듯이..아들의 딱딱해진 귀두가 둔부 안쪽을 찔러데며 헤집어댄다..
아아...하려나봐...진영이가...아아....
마치 뭔가를 기대하는듯..나의 엉덩이가 흔들려대고..아들이 찾기 쉽게 하려는 나의 마음을
아는건지..양 무릅이 자동으로 넓게 벌려져간다..

"진..진영아....아아....."
"어....엄마......나...넣...넣고싶어....엄마..아.."

어느덧 허리를 잡던 손이 떠나가고 좀더 정확하게 아들의 성기가 비슷한 곳으로 조준대어져온다..
미끌거리는 나의 질의 입구로..
그러나..살짝 살짝 그곳을 스쳐지나가고 다른쪽을 밀어대며 나를 애태운다..아아..

"아아..진..진영아.....너...넣어줘.....날....엄마...엄마를...가져....아아.."
"하학...헉..헉...어..엄마....학학..."

안타까운 두사람의 신음이 방안을 울려대고..진영이의 귀두가 질 입구를 건드릴때마다
난..타는듯한 쾌락과 목마름을 동시에 느껴댄다..

"흐흑....아흐흑.........아아...."
"어...엄마...엄마......학..학.."

아아...받아들이고 싶어..아아...제발..아흑....제발.....
찾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진영이와 나의 입에서 동시에 터져나오고..
난..더이상 참을수 없는 갈증에..한 손을 조심스레 밑으로 하여..뒤로 뻗어본다..
그리고, 아직도 나의 질 입구를 찾아헤메는 아들의 성기를 잡아간다..

"하흑.....엄마......"

조심스레 쥐어진 성기를 난..서서히..서서히..위치시키고..살며시 질 입구에 가져다댄다..
이렇듯 타락해버린 내 모습이..날..더욱 흥분하게 하고..
마침내는 누군가가 이런 나의 음란한 모습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까지 일어난다..
아아..개처럼 엎드린채 난..지금..아들의 성기를 잡아 나의 그곳으로 대어가고 있어..
아흐흑..누가....누가 봐줘...날..이런..내..모습을...아흐흑...

비오듯 땀이 내 몸뚱이를 적셔가고..싯트를 적셔갈때쯤..
아들의 성기를 잡고 있는 손이 귀두를 번들거리는 입구에 대고 문지르는 타락한 날 보게된다..
점점 크게 문질러대고..비벼대며..난..쾌락의 강도를 높여가고..

"아아아...어...엄마....아아..."

떨어지는 땀방울이 더욱 많아질때쯤..아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짐과 동시에..
입구를 벌리며 거대한 무언가가 내몸속으로 서서히 밀고 들어온다..

"허헉........하학.....아으으.......으으......"
"엄마....아아...나..지금....나...."

터질듯이 커져버린 귀두만큼이나..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나의 질은 미친듯이 아들을 맞아들이고..
진영이의 성기는 서서히..내 질벽을 긁어대며 점점더..안으로 안으로 밀려들어온다..
온 질벽이 성기를 따라 움직이듯 안으로 쏠려버리고..마치 나갈 구멍이 하나밖에 없는게 불만이라는듯..
진영이의 성기가..질 안에서 힘을 발한다..

"아아흐흑......아흐흑.....진...진영아.....아아...흐흑....아흑..너무..커....아아.."
"으으...엄마....조금만...으윽..."

마치 거대한 불덩이를 삼켜버리기라도 한것처럼 내 안의 그것은 너무나도 크고 뜨겁다..
아아..온..몸이..타버리는거 같아..온몸이..아흑...
터져버릴듯..나의 질이 아들의 성기를 삼킨채 부풀어 오르고..
이미 애액이 젖어있는 그곳이지만..아들의 성기는..남편 이상인것처럼 날 숨막히게 해댄다..
꽉차버리고 힘을써대면서 앞으로 점점 나아가고..흐르는 애액마저도 조용히 숨죽이며 바라본다..

"아흐흐.....아아학........아학......거..거대해..너무나...아흑...아아.."
"으으흑....엄마...너무..조여...아아..너무..너무..빡빡해..아아..."

점점 더..밀려들어올때마다..내 몸이 퍼득거리고..난..질 안의 모든 것들이 나의 자궁쪽으로
밀어붙혀지고 있음을 느껴본다..
그리고, 드디어 손으로 감싸던 아들의 마지막 부분까지 내 몸안으로 들어오려는듯..
둔부에 닿아있던 아들의 손이 떠나가고..
천천히 움직이며 신음을 뱉어내던 아들의 몸이 순식간에 끝까지 나에게 박혀온다..
참고있던 신음이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튀어 나오고..난..고개를 목뒤로 젖힌채 공중을 향해
내 뱉는다..

"허헉........허허헉...........아아아아아.........하학..."

모두....내가 아들의 전부를...아아..내몸으로 받아들였어..아흑...아아...
질의 모든 부분이 거대한 아들의 성기에게 매달리고..난 하복부까지 느껴지는 거대함에..
치를 떨어본다..아아..이렇게 클수가..이렇듯..대단할수가...아흑..이..느낌...아아..
거대한..이느낌....아아아흑..

"으흐흑....아아.....다...다...들어갔어요..다...전부....흐흑.."
"내가..내것이..엄마의...몸으로..으으윽...다...전부....들어갔어요...아아.."

정복했다고 느끼는걸까...
꿈꿔왔던 그리고 상상만 해왔던 그녀가 자신의 성기앞에 신음해대며 미쳐가는걸 보면서..
아아..아마 그럴거야..진영이는...아아...
더이상 밀착할수 없을때까지 나와 진영이는 밀착해 있다..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그렇게...우리는..한참 동안이나 움직이지 않았다
..한참 동안이나..

.....
.....

차츰 차츰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오고..거대함만이 날 지배할때쯤..
난 지독히도 날 괴롭히던 쾌락을 옆으로 비껴내고 날 바라본다..
개처럼 엎드린채..땀으로 범벅이된 육체에는 색기가 뭉실뭉실 피어오르고..
하복부는 거대한 불륜의 타락을 담은채 부풀어있다..
그러하다..난...이렇듯..타락해 있고..색욕에 절어있다...
아아..그러나, 나의 이성과 양심은 이제 다시 고개를 들지 않는다..
마치 쾌락과 타락에 동조해 버린것처럼...

"어...엄마.....사랑...해요.....정말루...."
".............."

움직인다...아아...이제 움직이려한다...원하는대로...원하는대로..그렇게..해..
그렇게 해버려...아아..
천천히..천천히..내 질의 끝에서 머무르던 아들의 성기가..뒤로 빠져간다..
아아...점점..점점더..빠져나가고..
내 질은 이제서야 숨을 쉬는것처럼 빠져나간 자리가 서서히 오무려져간다..

"아흐흑...아아아.....진영아....아흐흐흥......아아아...."

이제 질벽이 다시 원래의 자리를 찾으려는 것처럼 아들의 성기를 따라 움직이고 이지러진다..
막혀있던 애액이 다시 흐르는건가..아니면 아들의 성기를 쫒아가는건가..아아..
터질듯한 긴장감이 나의 질 안에 머무른다..

"으으윽.......어..엄마....아아..."
"하학......으윽........아아...살살....제발...살살...진영아...아아흑.."

너무나 느리게 움직이고 있음에도..단지 움직이고 있다는 것만으로 힘들어하고..괴로워한다..
서서히 빠져나간 아들의 몸이..이제는 귀두만 남고 전부 세상밖으로 몸을 드러낸다..
볼거야..진영이는 보고있는거야..자신의 성기에 묻어있는..엄마의 애액을..
온통 번들거리며..흘려대는 더러운 엄마의 정욕을...

"아흐흑.....아아.......아아아아..."

생각만으로..난..다시..후끈하게 달아오른다..
질안에 남아있는 귀두가 서서히 좌우로 길을 넓히려한다
마치 무언가를 준비라도 하는것처럼...나의 질을 건드리며 서서히 넓혀간다..

"..아아..너무해..아흐흑...제발...아아..진영아..제발....흐흑..."
"으으으......엄마......으윽.."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운 감정이 들어온다..
아아..아들에게서..아들의 성기가..내 질을 농락하고 있다는 이 기분..아아..
푸들푸들하며 나의 살들이 떨려오고..난..야릇한 자극의 극치를 맛본다..

"하아아....아아아......아흐흥...."

입에서 야릇한 비음이 터짐과 동시에..아들의 성기가 예고도 없이 거칠게...그리고,
단 한번에 나의 끝까지 도달해버린다..
온몸의 신경이 한순간에 머릿속으로 터져 올라오고..난..참을수 없는 고통을 발산한다..

"허허헉.............아아아아아..........아흐흐흑....."

순식간에 온 몸이 경직되고..난 예고하지 않은 아들의 거칠음에..놀라고..당황해하며..
허우적댄다..
생각이 끝남과 동시에..다시 날 기다리지 않는다는듯이 뒤로 뽑아내듯 가져가버리고..
난 치욕스러움과..거대함에 눌려..어찌할줄 모른다..아아..

"아흐흑.....아아...진영아....살살...살살해줘...제발..너무....커...제발..."
"으으윽....."

알고 있다..내 말을 듣지 않으리라는것을..그리고, 그는 태초의 본능처럼 움직이리라..
누가 가리키지도 않았지만..아들은 배워가리라..나의 몸을 통해서..아아..
서서히..아들의 움직임이 빨라진다..점점더...

"아흐흑...엄마....너무좋아.....흐흑.....아아..헉헉..."
"아아아앙......아흑...너무커...너무나...아흑....아아아아....나...아아..아흐흑.."

질퍽...질퍽....퍽퍽...
질퍽...질퍽....질퍽...

물을 차올리는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고..난..마치 거대한 작살이라도 맞은 농어처럼..
온 몸을 파닥거린다..
한번씩 밀어 붙이며..둔부를 쳐올릴때마다..나의 고개는 도리질을 하며 움직여대고..
엉덩이에서 튕기듯 일어나는 살의 떨림이..허리를 지나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

"하학...학학....어으으윽....아아...좋아...점점...아흐흑..좋아져....아아..."
"헉헉...엄마....나두..좋아요.....흑흑....헉헉..."

찰싹..찰싹...퍽퍽.....철퍽..철퍽...
질컥...질컥.....질컥...

온갖 음란한 소리와 신음이 아들의 방에 번져가고..난..너무나 뜨거운 열기에..
눈조차 뜨지 못한다..아아..미쳐버려..아아..
이제 아들의 몸이..내 애액을 온몸에 묻혀 미끄러지듯..흘러들고..
한번씩 밀려오고 밀려갈때마다 내 음순과 음핵까지도 덩달아 흐느끼며 울어댄다..

질컥...질컥...퍽퍽...철퍽...철퍽...

"아흐흐아....아아앙....아흐흥...진영아..아흑..미쳐..미칠거 같아..좀더..좀더..아흐흑.."
"허헉...헉...헉......허헉...으...엄마...헉...저두요...헉헉.."

질퍽..질퍽...철썩..철썩..
질컥..질컥....질컥..

애액이 성기에 묻어나와 바닥에 떨어지고..질은 빠르게 움직이는 아들의 몸을..미친듯이
휘어감는다..이지러지고..뭉게지고..빨려가고...아아흑..
질의 끝까지 쳐올리는 성기에 몸속에 내장까지도 흔들려대고..난 입을 벌린체 쉼없이..신음을
뱉어낸다..

"아아..아아...너무좋아..아흑....그렇게..그렇게..아흐흑..."
"허헉..헉헉....아아...헉헉..."

질컥..질컥....질컥....퍽퍽..
팍팍....팍팍....질퍽...

온 몸이 터져버릴거 같아..아아..온 몸이..이렇게 좋은건가..아흐흑...남편보다도..더...더 좋아..
아아...이대로..이대로..아흐흑..
좀더..좀더...좀더..날..쑤셔줘..날...망가트려줘..아아..
계속 같은곳만 쑤셔대는 아들에게 난..엉덩이를 흔들며..위치를 바꿔본다..
좌우로 움직이고..위아래로...그리고..미친듯이..흔들어대며..온 몸을 불사른다..

"아흐흑...어..엄마...아흑....너무좋아...아아..조금만..조금만..더...헉헉.."
"아아...아앙..아앙....아흐흑...흑흑...흐흐흥....아앙...."

내 머리카락이 내 얼굴을 때려온다..
도리질을 하며 고개를 흔들때마다..머리카락이 흩날리듯 날 때려오고..땀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지...진영아...아흐흑..더..날...더..범해줘...아흐흑...날...날.....하고싶은...하학..
대로...해줘...니...마..음...대로...아아하학..."
"헉헉....아흑....헉헉...어..엄마...좋아...너무좋아..."

퍽..퍽...퍽...질퍽...질퍽...
철썩..철썩....퍽퍽퍽.....

아들의 움직임에 박자라도 맞추듯 엉덩이를 뒤로 혹은 앞으로 움직여대며 보조를 맞춰가고..
온 질벽을 헤집어 놓기라도 하듯이..아들은 미친듯이..날..탐해온다..
참을수 없는 쾌락이 온 몸을 더듬듯..한곳 한곳..점령해감을 느끼면서..난 엎드린채로
한쪽팔을 들어올려 터질듯이 부풀어있는 젖가슴을 주물러본다..

"아흐흑...아아...더..먹어줘..엄마를...아흐흑...흐흑..아아학..."
"헉헉...다...다..먹을거야...헉헉..엄마를..전부....헉헉...."

"아아앙....하학...그래..전부...아흑...날...날..가져버려...아흐흑...흑흑...아아.."

쾌락은 몸에서 터져나오고 난 내몸이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걸 느끼며..
온 힘을 다해 가슴을 쥐어뜯는다..
한손에 다 담지도 못할 가슴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오고 난 뭉게고 일그러트리며..
주물러간다..

퍽..퍽..퍽..퍽..
철퍽..철퍽...철퍽...철퍽...

아들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입에서 신음소리가 튀어나온다..

"아학..학학..어..엄마...엄마..나...가...갈거..같아..아아..나..나올...거같아..아아.."

안돼!...안돼..지금은..아직...안돼...
순간적으로..머릿속이 터져나간듯..밝아지고..
난 위험함을 직감한다..

"아..안돼..진영아..몸은 안돼..하학...몸은..안돼..진영아....아아아흑.."
"아으으윽.....어..엄마...나...나..갈거..같아...헉헉..."

퍽퍽퍽....퍽퍽....
질퍽..질퍽...퍽퍽퍽...

빼내야해...빼내야해..
안돼..지금빼지 않으면..위험해...
아아흐흑....아아...미쳐..미쳐버릴거 같아..아흐흑...빼내야 하는데..빼야해..이젠..더이상..
아흐흑..
미칠듯한 쾌락과 위기감이 상반된체..난 어찌할수 없을정도의 쾌락속으로 달려가고..
절정의 순간이 눈 앞에 와 있음을..직감한다..
아아..안돼...정말.안돼....몸으로는..아흑....아아학...몸으로는...안돼...허헉...

"하학...아흐흑....진..진영아..제발...제발....빼..빼야....아하흑....하흑..."
"머..멈출..수가....헉헉...아흑...없어..요...엄마....흐흑..아흑.."

퍽퍽퍽...퍽퍽퍽...
철퍽...질컥..질컥..퍽퍽..

멈춰야 한다..지금..지금..바로..멈춰야해..
이건아니야..흐흑...이렇게..이렇게 할수 없어..허헉..멈춰야 해..아아..죽어도..아아..
미칠듯한 쾌락은 이제 머리끝까지 차오르고..
난 마지막 남은 의식으로 그것에 대항해본다..
쾌락은 절정을 앞두고 있고..그것을 막아대는 난..치열하게 싸우며..온 몸을 헐떡거린다..
그리고, 어느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던 그 모든것이 순간 한쪽이 터져나가 흩날리는걸 느낀다..

"아흐흑...아흑...그..그만...그만.....그...만!!...."
"나.....나...나올거..같아...엄마...어..엄마...나...나..와...버려요........으으윽......."
"아...아...안돼.....아흐흑...나..가.....갈거같아...아흐흑....아흑..안돼..지.진영아..안..돼...흐흑.."

터져나온 말들이 멈춰지는순간..
허리가 뒤로 확 잡아 끌려가며 아들의 성기가 가장 깊은 곳까지 쳐 올려지는 바로 그 순간..
내 등이 활처럼 휘어져버리고..머릿속이 온통 터져오른다..
첫번째 뜨거운 정액이 나의 가장깊은곳을 총알처럼 때려가고..그걸 느끼는 순간..
동시에 아들과 나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온다..

"아아흑..............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흐흐흑.....흐흑.."
"으으으윽........으윽........흐흑.....으윽..."

모든 시간이 멈춰버린듯..내 눈앞이 온통 하얀색으로 뒤바뀌고..
몸전체를 관통하듯..엄청난 전율과 쾌감이..내 몸...사방에서 터져나간다..
그리고, 두번째..세번째..뜨거운 아들의 정액이..내 질안을..두드려댄다..
뜨거운 액체가..자궁까지 밀려들어오고..난..혼절할듯한 쾌락에 상체를 무너뜨린다..

"학학....으윽......아아....어...엄마.....학학...으윽.."
"허헉.....아아......아학.......하학..."

엄청난 쾌락이 진영이에게도 느껴진건지..아들의 입에서 쾌락의 여운을 뒤집어쓴
신음소리가 끝없이 피어나고..
나의 입에서도 모든걸 태워버리고 남은 찌꺼기의 그것처럼..
절정의 신음이 새어나온다..
아아...받아버렸어..몸으로..진영이를..몸으로 받아버렸어..아아흑...
간헐적인 폭발이 아직도 몸 사방에서 터져나오고..난 남은 폭발에 온 몸을 경련시킨다..

"학학.....어..엄마....사랑해요..학학....엄마..아....."
"흐흑....아아.....아흑....."

"하학...학학.."
"헉헉.....학학..."

.........
.........
.........



차츰 차츰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내 의식이 깨어남을 느낀다..
혼란스러움이 온 몸을 휘어감고..그것이 사라질때쯤 다시 수치심과..나에대한 환멸이 고개를
들어온다..
아아..내..몸에..아들의 정액을...정액을...받아버리다니...내가..내가...아아..
내..몸을..내가..어쩌지 못한다는 사실이..피부로 와닿고..
쾌락에 미쳐가는듯한 내 육체를..한없이 한탄 할때쯤..
내 귀에 처연한 진영이의 음성이 들려온다..

"어...엄마...죄송...죄송해요...아..."

아아..난..얼마나 부도덕하고..나쁜여자인가..
내가 유혹하고..저질러버린 이 상황을..왜..왜...아들에게 떠 넘기려하는건가..
시작하기전에..난..결심했었다..
단 한번으로 아들에게 최고의 쾌락을 주기로..
잊은건가..잊어버린건가...아아...

"지...진영아....아아...괜찮아....엄마...너무..너무...좋았어...너무나두..아아.."
"어...엄마...........!"

"최고였어..창피하지만..너무나 좋아....아아...사랑해...사랑해..진영아.."
"엄마..저두..저두..좋았어요..미칠것 같은...그런..기분이...아..엄마.."

쾌락이 완전히 몸을 떠나고..
아직도 내 몸속에서 떨고 있는 아들의 성기가..느껴져온다..그리고, 잠시후

"어...어떻게...하죠...엄마....빼...뺄까...빼도돼요?..."

숨죽이며..아들이..물어온다..
잠깐..적막감이 흐르고..
아들과 난..뜻모를 창피함에..다음 말을 잊지 못한다..

......
......

창피해 한다..진영이가..아아..
내가..내가..해야해..
난..약간 줄어있는 아들의 성기를 느끼며..천천히 천천히..둔부를 아들의 몸에서 앞으로 빼어낸다..

"아아.......으윽....엄마....."
"하학......아......그대로....그대로...있어....내가할께...아아.."

쾌락이 빠져나가고 수축되어버린 질안에서 난..아들의 성기를 조심스레 빼어간다..
조금만..조금만..더..약간의 고통이 질 안에서 퍼져오른다..
빠져나가는 아들의 몸이 마치 나의 몸속에 내장이 빠져나가는듯이 느껴지고..
귀두만을 남긴채 전부 빠져나간후..난..긴..한숨을 뽑아낸다..
마지막이야..아아...내게서 모두..빠져나가는거야..모두다...

"아아아악......흐흑..."

비명소리와 함께..마지막 남은 아들의 몸이 내 육체에서 떨어져 나간다..
순간..온 몸에 힘이 빠져나가고 난..무릅을 꿇은채로 앞으로 쓰러져버린다..

"어...엄마......!!"
"하학......우...움직이지마.....진영아..잠깐...잠깐만...학학..."

난 고통이 완전히 사라지기만을 기다려보고..그리고, 마침내..
내 몸에 고통과 쾌락이 완전히 소멸함을 느끼고..조용히 고개를 돌려..아들을 바라본다..
어둠속에 아들의 알몸이 빛난채..날 바라보는 아들의 눈이 보이고..난 조용히 눈을 내려
아래를 응시한다..
그곳에는 마치 목욕이라도 한듯 온통 나의 애액을 뒤집어쓴채..힘을 다한듯 아들의 성기가 있고..
난..어떠한 힘에 이끌려 조용히 아들앞으로 다가간다..

"어.....엄마......"

살며시 무릅을 붙히고 아들 앞에 꿇어앉아본다..
그리고, 천천히..한 손으로 아들의 성기를 잡고..내 고개를 그곳에 가져가본다..

"아아.....엄마......"

탄식하는듯한 아들의 신음소리가 터져나오고..
난..내 애액과..아들의 정액으로 온통 빛나고..젖어있는 성기를 조심스레 입을벌려..삼켜간다..
사랑해..진영아..이순간이..마지막일테지만..영원히..잊지..않을께..
난..내가 약속한대로..최대한의 쾌락을 줄것이다..
그것이 설령 더럽고 불결하고..치욕스러운 짓이라해도..

"아아....흐흑...엄마........"

말라버린 입안으로 아들의 젖은 귀두가 들어오고..순간..비릿한 내음이..코를 통해 전해져온다..
아아..참아야해..
단숨에 귀두를 삼켜버리고..난..천천히..성기의 벽을 따라..입술을..앞으로 내어간다..
그리고, 어느순간 아들의 몸 전부다를 입안에 담아낸다..
천천히..담겨진 아들의 성기를..나는 혀와 입술을 통해..깨끗이 씻겨주듯 닥아내며..점액처럼
끈끈히 흘러대는 그것들에게서 비릿함과 약간의 시큰함이 묻어나는 냄새를 애써 외면해본다..
더럽지 않아...난...더럽지..않아...
머릿속으로 계속 같은말을 되뇌이며..난..완전히 깨끗해질때까지..전부다를 핥아댄다..

"아아....으흑....아...엄마.....엄마..."

그리고, 아들의 몸에 붙어있던 전부다를 내 입안으로 모아갈때쯤..난..살며시
아들을 놓아주고 천천히 고개를 들어보인다..
이 사람앞에서 보여줄거야..사랑하는..이 사람앞에서..

아들의 눈이 날 바라보는걸 느끼며 나는 입안에 있던 정액과애액..그리고 나의 타액을
천천히..눈을 감고..삼키어간다..
비릿한 맛이 혀에서 느껴지고 머리까지 올라와보지만 난..얼굴을 찌푸리지 않는다..
약간의 미소를 머금은채..난..완전히..내 목구멍 안으로 밀어 넣어버린다..
아아...

"어...엄마........"

외침과 동시에 아들이 날..껴안으려고 양팔을 벌려온다..

"기..기다려...잠깐.."

조용히 다가오는 아들을 제지한다..
애기해야한다..
이젠...모든게 끝난거야...마지막을..난..끝낸거야..
긴 한숨을 내쉬고 나서..난..아들의 눈을 보며 말을 이어간다..

"진영아..오늘...일...비밀이야....알겠니?.."
"네........."

"절대..절대루...다른사람...에게...비밀이야..오직...너랑..나랑만..아는..그런..비밀.."
"알아요..엄마..절대루..비밀인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들의 대답에 미소가 오른다.
아까의 당당함이 묻어나던 남성에서 어느새 아들은 어린나이의 어리광을 부리던..그 모습으로
돌아온듯하다..
아아..이..아이를...책임져야한다....아무것도 모르는..이..아이를..
부담감이 양 어깨를 짓눌러온다..
이미 저질러진 일을..후회하진 않는다..
다만..나..혼자라면..나혼자 뿐이라면..어찌 해보겠지만..아아..
이젠..진영이까지...

"아아......."

생각은 질 안쪽에서 느껴지는 아들의 정액때문에 이어지지 못한다..
흐르려해...몸 밖으로...안돼...아아..

"잊지마..진영아..엄마가 한말...절대루...비밀인거..알았지..?"
"네.....잊지 않아요..걱정 말아요..엄마..."

아들의 입가에 싱그러운 미소가 흐르고..내 입가에는 그 미소대신 착찹함이 흘러내린다..

"엄마..이제....갈거야..."
"아.....엄마.....내일두...오실거죠?.."

".........."
"엄마...그쵸..오실거죠?..."

".........."
"기다릴게요..문 열어놓구...밤에..꼭..기다릴께요.."

조용히..나는 침대에서..일어난다..
아아..질안쪽에서..아들의 정액이..몸을따라 밖으로 흐르듯이..빠져나오려한다..
난 살며시 뒤를 돌아..한손으로 질의 입구를 막아본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슬립과 팬티를 한손으로 주어간다..
그리고, 조심스레..다리를 옮기며..방문쪽으로 걸어간다..
정액이 흐르는 내 몸뚱이 뒤로 다시한번 아들의 음성이 들려온다..

"엄마..사랑해요.......!"
".........."

난..손가락에 묻어나오는 정액을 더욱 힘주어 막은채 대답없이 살며시 방문을 열고..
빠져나온다..
육체와 의식이 완전히 아들의 방을 빠져나오고..난..이제 현실로 던져진 날 바라본다..
비오듯이 아들의 방에서 흘리던 땀도 이젠 없다..
거대한 아들을 받아내며 외쳐대고 몸부림 쳐대던 쾌락도 이젠없다..
이젠..나에게 현실 외에는 아무것도..아무것도 없는것이다..

조용히..그리고..조심히..난..욕실쪽을 향한다..
불은 켜지 않는다..
여전히..안방은 침묵속에 조용하고..난 살며시 문을 열고 또 하나의 어둠속으로 빨려든다..
그리고..익숙한 어둠속에서 난..조용히.화장지를 찾아내고..
뒷일을..처리해간다..

화장실의 문을 닫고 나와서 난..거실 한복판에서 팬티와..잠옷을 다시 육체에 걸쳐간다..
온 몸에..아들의 냄새가 베어있다..
이대로..안방으로 들어갈수는 없다..
설사..남편이 알지 못한다 해도..난...들어갈수 없다..
그것이..최소한..내가 할수 있는 남편에 대한 배려인것이다..
난..그렇게 다짐해본다..

그리고, 살며시 걸음을 옮겨..소파쪽으로 다가간다..
차가운듯한 느낌의 소파의 질감이 피부를 통해 느껴져오고..
난..소파위로 두 다리까지 올린채..다리에 고개를 묻고 몸을 웅크린다..

....
....


조용히..온 사방에 고요함이 흐르고..
내 몸에 어둠과 침묵만이 내려앉아 나와 같이 할때..
난 터질듯한 슬픔과 괴로움으로..
그 한 밤을 혼자만의 몸뚱아리로 살며시 채워간다..




새벽을 꼴딱 새워봅니다..
정태춘님의 노래를 들으면서요..야설과는 안어울리지만서두^^;;
그래두 글 쓰면서 들으니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이번에 양이 좀 많죠..;; 중간에 자르기에..좀..뭐한감이 있어서
그냥 올립니다..항상 써놓고도 후회를 많이 합니다..아직 초보라 그런가
보네요.. 이렇듯 부족한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항상 고맙고 감사드리는
마음 뿐입니다.. 언제나 후회하지 않는 그런 생활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이만 줄입니다..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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