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가화만사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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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1,971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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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엮어지는 남매


누나는 눈이 마주치자 후다닥 일어나 멍하니 나를 쳐다보며 얼굴이 하얗게 변하며 어찌
할 바를 몰라 멈칫 하더니 정신을 차렸는지 허겁지겁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리느라 허둥
거리고... 두 패로 나뉘어 돌림빵을 놓고 있던 형들도 당황해 하기는 모두 마찬가지다.
 

나는 정말 내 누나 유신애가 맞는지 얼굴을 확인해 봤으나 틀림없는 누나 다.
그렇게 놀라서 까무러칠 정도인데 그런 상황에서 내 눈깔은 누나 얼굴을 살피다 밑으로
내려 누나의 지저분한 보지 둔덕에서 눈을 때지 못하는지...??

갑자기 분위기가 썰렁해지면서 형들 표정이 험악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 뭐야, 이 새끼! 신애가 니 누나야? "
" 너... 너 짱구새끼... 오늘 가입한다는 신입생이 우리 동생.. 인호... 흑..흑..흑..난 몰라..."
" 이런 개 같은... 그럼 이 새끼가 진짜 유 신애 친동생이라고?? "

나는 누나가 유도부 형들에게 "짱구새끼" 하면서 욱박지르는 것을 보고 분명 누나가 강제로
돌림빵을 당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 어울려 즐기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자 누나를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되었다.

" 어..어떻게 된 거지? 우리 누나가 정말 맞는 건가??? "

지금 내 눈에 보이는 누나는 집에서 매일매일 얼굴을 맞대고 부대끼며 다정했던 누나가
아니라 섹스에 미쳐버린 음탕한 걸레... 학교 물통인 날라리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누나를 찬찬히 살펴보자 누나 보지에서 허벅지 밑으로 주르르 흐르는 히멀건 요구르트가
비쳤고, 누가 벌써 누나 보지 속에 정액을 채워 놨는데 닦지도 않고 다시 박고 있었음을
알 수 있어 돌림빵을 당한지 시간이 꽤나 지난 것 같았다.

반듯이 누워서 다리를 벌려주고 있던 여자는 나와 눈이 마주치지 않으려고 옆으로 돌아
누워 다리를 웅크려 있지만 나를 향해 있는 맨살의 엉덩이가 엄마처럼 풍만하고 누나와
마찬가지로 보지와 엉덩이에 정액으로 지저분해져 있었다.

분위기가 냉랭해지자 나는 형들이 무서워 여자들에게서 시선을 때고 형들을 쳐다 보며
어떻게 일이 전개될지 불안하여 숨소리 죽이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였다.
형들이 모여 지들끼리 뭐라 쑤근 거리고...
그리고 누나와 귓속말로 뭐라 속삭이더니 형들끼리 모여서 뭔가 의논을 하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당황해 하던 형들이 가끔 낄낄거리는 걸 보며 나는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형들에게 돌아가겠다고 말을 하려는데,

나를 대리고 왔던 좆 같이 생긴 형이 내 옆으로 와서 욱박지르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
 
" 야! 이 새끼 너도 옷 벗어! "
" 네? "
" 죽고싶어? 우리처럼 옷 벗어! "
" 형! 무슨 말을...? "
" 야! 이 좆 만한 새끼가... 말귀를 못 알아듣네...니 누나도 원하니까 옷 벗으라구! "

나는 너무 황당하여 누나를 쳐다보자 누나는 고개를 돌려버려 나와 눈을 맞추지 않는다.

퍼억~
" 윽! "

형이 내 허벅지를 걷어차며 죽일 듯이 달려들 것처럼 모션을 취하자 나는 겁에 질려
허겁지겁 옷을 벗을 수밖에....
윗옷은 벗지 않고 아랫도리는 팬티까지 옷을 전부 벗어버리고 똑바로 서자 형들과 같은
꼴사나운 차림세가 되었다.
나는 두 손으로 축 쳐진 자지를 가리고 형들을 쳐다보자,

" 야~ 김 혜경! 우선 니가 예 좀 사까시 해 줘라...크크크.. "
" .... 뭐? 김 혜경? .... "
" 야~ 이 기집애야! 얼굴 가린다고 일이 해결 되냐? 큰일 터지기 전에 알아서 해라... "

나는 "김 혜경" 이라는 소리에 혹시 우리 집에 몇 번 놀러왔던 누나 친구 김혜경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또 한번 놀래고 말았다.

" 헤 에~ 인호야.. 안녕~ "
" 허걱! 혜경이 누나??? "

고개를 돌리고 나를 쳐다보며 멋쩍게 웃는 여자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누나와 붙어
다니던 단짝 친구....누나 친구 김 혜경이 맞았다.
형이 내 등을 밀어 혜경의 누나 앞으로 가자 누나는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내 축 쳐진
자지를 잡고 조물락 거리며 어색하게 입을 열었다.

" 헤에~ 인..인호야... 누나 이런 모습 보여서 실망했지? 미안 해... "
" 누..누나...왜? "

혜경이 누나는 계속 내 얼굴 보기가 부끄러운지 고개를 내려 손에 붙잡고있는 내 자지를
주물럭거리다 자지에 약간 힘이 들어가자 냉큼 자지를 입 속으로 삼키고 혀로 내 기둥을
핥다가 머리를 들썩거리며 내 엉덩이를 두 팔로 감싸 안았다.
나는 당황하여 엉덩이를 감싸안은 혜경 누나의 팔을 풀려고 누나 손을 잡았더니 누가 내
뒷통수를 딱! 소리나게 쳤다.

" 짜식! 니 친누나가 동생이랑 빠구리 하고 싶다는데 쪼다같이... 타 악! "
" 아얏! "

얻어터진 뒷통수를 어루만지며 그렇게 서 있는 자세로 꿇어앉아 내 자지를 빨고있는 혜경
누나의 큼직한 엉덩이와 체육복 위로 출렁거리는 젖무덤이 흔들거리는 걸 보며 포로노
배우를 하여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한편으로 나도 사내라고 혜경 누나에게 오랄 서비스를 받으며 흥분하여 자지를 세우고
좀더 느껴보려고 꼴깝을 떨고 있으니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오랄이 계속되자 이제는 흥분이 고조되어 두려움이 없어지고 본능에 따라 내 자지를 물고
머리를 들썩거리는 혜경의 누나 머리를 잡고 내가 능동적으로 허리를 움직여 입 속으로
펌핑 하며 옆에 있는 누나를 보았다.

누나는 우리가 하는 행위를 빤히 쳐다보면서 휴지로 자신의 보지를 닦고 있었는데 보지
속 깊숙이 넣어서 속에 있는 찌꺼기까지 닦아내고 있다가 눈이 마주치자 씨익~ 갈보 같은
미소를 보여주었다.
나는 결코 누나에게 누나처럼 미소를 선사 할 여유는 없었고 빨리 일이 끝나고 이 자리
에서 도망가는 것만이 희망이었다.

그런데 너무 조용하다.
그때야 형들 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돌려 형들을 찾았 더니,
어렵소.. 한사람도 보이지 않고 여자 두 사람과 나 혼자 남겨놓고 형들은 그 자리를 피해
버린 것을 알고 마음이 여유가 생기자,
나는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나를 끌어안고 자지를 입으로 빨고있는 누나 머리를
밀어 그녀의 입 속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빼려고 하는데 내 엉덩이를 감싸고있는 그 누나
는 더욱 힘을 주어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 아닌가...

" 누나! 이제..그만...해! 형들 갔단 말이야~ "
" 쭈읍~ 쭈읍~ 할짝~ "
" 누나! 그만 둬! "
" 할짝~ 할짝~ 쭈읍~ 쭈읍~ "

나는 혜경 누나를 좀 말려달라고 누나를 쳐다보며 도움을 청하려는데 누나가 벌거벗은체
무릎걸음으로 내 곁에 와서 나를 쳐다보며,

" 인호....너... 엄마에게 고자질하면 너 죽어..."
" 뭐? "

나는 느닷없는 누나의 협박에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려는 순간,
갑자기 누나가 일어나 유도부에서 배운 실력으로 내 다리를 바깥쪽으로 걸어서 매트리스
위로 쓸어 뜨렸는데 혜경이 누나는 그래도 내 자지를 물고 떨어지지 않는다.

" 누나! 이러지 마~ 흡...읍! "

나를 쓸어뜨리고 누나가 내 얼굴을 자신의 가랑이로 누르며 걸터앉아버리자 나는 숨을 쉴
수 없어 헥! 핵! 거리지만, 누나는 자신의 보지로 내 입을 틀어막고 엉덩이를 꿈틀꿈틀 거리
며 양손으로 내 손을 눌러버리자 나는 꼼짝 할 수가 없었다.
유도부에서 급소를 누르는 기술을 배웠는지 내 얼굴을 엉덩이로 누르고 양팔 관절을 누르자
꼼짝없이 여자 두 사람이 나를 강간하여도 그대로 당 할 수밖에 없었죠.
지금 생각 해 봐도 왜 그때 자지가 수그러들지 않고 뻣뻣하게 세우고 있었는지 강간을 당
하면서도 결코 싫지는 않았던 것 같다.
두 여자에게 짓눌려 바둥거리는 것도 잠시뿐 위 아래로 가해오는 능숙한(?) 애무에 저항
하던 힘은 사라져 버리고 내 입술과 얼굴을 문지르며 꿈틀거리는 누나 아랫입술이 어느
순간 내 입술에 닿자 입을 벌려 덥썩 물고 혀끝으로 터치하다 핥아주기에 이르렀다.

가끔은 내 입 속으로 흘러내리는 밤꽃 냄새의 요구르트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도 더럽다
는 생각은 하지 않고 흥분해 버린 나는 능동적으로 누나 보지를 핥고 입 속으로 빨아 드려
이빨로 그 입술을 살짝 씹는가 하며 혀끝을 동그랗게 말아서 구멍 속으로 디밀었다 뺏다
하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해 주었다.
 
" 하아~ 학~ 아우...우리 인호...하아~ "
" 할짝~ 할짝~ 쭈으웁~ "
" 얘, 혜경아.. 그래도 우선은 나다...내가 친누나잖아..."
" 기집애...찾을 것이 따로 있지... 크크크..."

내 자지를 물고 들썩거리던 혜경의 누나가 내 자지를 해방 시켜주는 순간 두 여자가
이상한 이야기를 하며 혜경이 누나가 키득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
내 몽둥이가 천정을 향해 껄덕거리자 혜경 누나가 내 위에 올라타려는 것을 누나가 우선
순위가 있다며 내 위로 올라타려는 혜경이를 말리는 소리였다.
누나 보지에서 점점 많은 물을 내 입 속으로 흘려보내 주더니 갑자기 누나가 엉덩이를
들어 올리자, 이제는 끝났나 보다 하며 일어서려는 순간 나는 누나의 재빠른 행동을 보며
할 말을 잃어버렸다.
누나는 나를 마주보며 내 하체에 걸터앉더니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구멍에 맞추고
그대로 엉덩이를 푹! 내려 앉아버리는 것이다.

" 푸욱~~!!! "
" 앗! 누..누나?? "
" 호호호... 우리 인호 첫 개통은 그래도 이 친누나가 해 줘야지...호호호... "
" 누나??? 어..어 흡! "

이번에는 혜경 누나가 조금 전 누나가 했던 것처럼 내 얼굴을 가랑이로 깔고 앉아서 엉덩이
를 꿈틀거리기 시작하자 1분도 버틸 수 없는 폭발 직전에 도달했지만 입이 막혀있어 말 한
마디 못하고 누나 보지 속으로 금방 정액의 터져 버리고 말았다.
첫 섹스의 감흥도 느껴보기 전에...
그러나 두 여자는 자신의 하던 행동을 멈추지 않자 나는 힘들게 내 얼굴을 깔고 앉아
있는 혜경이 누나 엉덩이를 힘으로 밀어 넘어뜨리고 나서야 일어나 앉을 수 있었다.
그 바람에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 속에 담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던 누나와도 떨어질 수
있었고...

" 누나..왜 이래..? "
" 너도 이젠 누나랑 섹스 한 공범이잖아... 엄마에게 비밀로 할거지? "
" 뭐? 내 입막음하려고 이런 거야? "
" 그래, 너도 누나 좋아하잖아? 집에서 가끔 누나 팬티 갖고 자위하는 거 다 알거든...
  그러니까 너 소원도 풀어준 것이고... "
" 누나! 미쳤어? "

누나와 옥신각신 이야기하는데 넘어졌던 혜경이 누나가 일어나 쭈구려 앉아 누나 보지
속을 들락거렸던 지저분한 내 자지를 잡고 주물럭거리다니 다시 입 속으로 삼키는 것이
아닌가...
야동에서도 본 적이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하는 혜경 누나도 친누나와 마찬가지로 섹스에
미쳐버린 창녀 같다는 생각이 들며 역겹게 느껴졌다.

" 아이~ 누나! 왜 그래...지저분한데...? "
" 쩝~ 쩝! 야아~ 니들만 이야기 할거니? 호호호... "
" 왜, 이 기집애야~ 할 말이라도 있는 거니? "
" 그래 이 년아... 나도 인호 맛 좀 봐야 잖아... 호호호... "
" 엥? "
" 뭐야? "

" 누나! 왜들이래... 뭐 약이라도 먹은 거야? "
" 쭈웁~ 쭙! 할 짜악~ 할짝! 쭈우웁~~ "

끈질긴 혜경의 누나의 오랄 서비스에 나는 누나와 똑 같이 신음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혜경의 누나 보지에서는 형들이 채워준 정액들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지저분한 보지
를 보자 처음에는 기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도 그만 흥분하고 말았다.

휴지로 대충 보지를 닦고 개처럼 엎드린 혜경 누나 보지에서 꾸역꾸역 요구르트가 밖으로
밀려나오고 있는데, 나는 그 누나의 허리를 잡고 야동 에서 봤던 것처럼 엉덩이 사이로
자지를 디밀자 누나가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구멍에 맞추어 주었다.
나는 누나의 허리를 잡아당기면서 엉덩이를 힘껏 앞으로 힘차게 밀었다.

" 푸욱~~!! "
" 하아~ 오메 좋은거... "

누나는 좋다고 하지만 나는 물통 속에 몽둥이를 휘젓는 것 같아 별로 인데 누가 가리켜
주지 않아도 좆 질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힘껏 박음질을 시작하자 사타구니와 엉덩이가 부딪치는 소리가 요란스럽게 울려 퍼진다.

" 퍼억! 퍽! 퍼억~ 퍽! "
" 하아~ 학! 하아~ 학! "

나는 이번에도 5분도 견디지 못하고 혜경의 누나 보지 속으로 정액을 쏟아 내고 말았다.
집에서 엄마 팬티로 자지를 감싸고 딸딸이 칠 때는 20분도 종종 넘기는데...

" 찌익~ 찌익~ 찍!... 쿨럭~ 쿨럭~ "
" 하악~ 학~ "
 
혜경이 누나는 5분도 참지 못하는 나에게서 느끼지 못했는지 계속 엉덩이를 흔들고 뒤를
쳐다보며 간절한 애원의 눈길을 보내더니,
내가 붙잡고 있던 손을 풀며 보지에서 자지를 빼 버리자 그 음란한 자세로 가만히 있으며
가쁜 숨소리만 뿜어내었다.

" 야~ 이년아! 뭘 또 바라냐... 얼른 일어나야지...킥킥킥.."
" 에궁~ 좋다 말았네... 너...인호.. 담에라도 이 누나 뿅 가게 해 줘야한다...알았지? "
" 누나! ....?? "

누나는 밑에 옷을 벗은 체 그대로 앉아 우리가 섹스 하는 것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가
우리가 끝내자 능글맞게 웃으며 또 한번 다짐을 준다.

" 인호! 너... 조금 전 약속... 알았지? "
" 약속? "
" 이 새끼가...너...엄마에게 비밀하기로 했잖아... 정말 오리발 내 밀거야? "
" 그건 누나가 일방적으로 한 거지 내가 언제..? "
" 너 엄마에게 이르기만 해봐...나 짐 싸들고 집 나가 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 "
" 누나가 가출까지 한다고? 정말 웃겨... "

섹스가 끝나자 바닥청소를 위해 갖추어진 물 양동이 두개에 각자 엉덩이를 깔고 앉아
보지와 엉덩이를 씻어내어 뒷물을 시작한다.
이미 양동이 두 개에 물을 가득 받아서 메트리스 곁에 갖다놓고 있었던 것을 보면 누나는
이런 돌림빵을 즐기며 경험이 많은 것 같았다.
 
 
+++

유도부 도장 열쇠는 혜경 누나가 책가방에서 꺼내어 문을 잠그고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사방을 둘러보아도 유도부 형들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 인호야~ 배고프지? 빵 사줄까? "

나는 누나가 빵 서 주겠다며 꼬시는데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 누나가 오늘 왠 일이야? 위 아래로..."
" 히히히... 그래도 아래가 더 좋았지? "
" 미친 누나들 귀신에게 홀려서 하기는 했는데 좋은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허 참... "
" 호호호... 걱정 마 언제든지 해줄게..."

혜경 누나가 키득거리며 언제든지 해 준다니까 누나가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쳐다본다.

" 알았어...엄마에게 비밀 지켜 줄 테니까..."
" 호호호... 그럴 줄 알았어...히히히..."



우리는 버스를 타고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빵집에 들어갔다.
교복을 단정히 입은 누나들은 조금 전 창녀 같은 음란한 모습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었고 그저 평범한 여고생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엉덩이가 좌우로
펑퍼짐하게 넓어져 있어 치마 옆단 실밥이 뜯겨나갈 것처럼 또래 여학생들 엉덩이보다는
엄청 크게 풍남하게 보였다.

나는 여자가 섹스를 하며 엉덩이 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이 발달해서 저렇게
커지고 풍만하게 보인다고 생각하였다. (회원님들 내 말이 맞죠? )
 
파리바게트 빵집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우리는 유리창 쪽 제일 구석진 탁자에 앉았다.

" 누나~ 언제부터 유도부 형들과 그렇게 되었어? "
" 응... 지난 겨울 방학 때부터... 4개월... 그렇지 혜경아? "
" 응... 4개월 됐어... 쩝... "
"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
" 방학 때 유도부 전체 단합대회를 했거든... 그때 처음 술들을 먹었고... 그 술이...그만..."
" 겨울방학 끝나갈 때 누나가 극기훈련 간다고 2박3일 양평 갔을 때? "
" 응... 그때 맞아..."
" 처음 누나를 덮친 사람이 누구야? 누나가 좋아하는 애인이야? "
" 아..아냐...애인 없어... 누가 누구인지 기억이 없었어..."
" 엥~ 누군지도 모르고 했단 말이야? "
" 응..."
" 뭐야? 그럼, 처음부터 돌림빵 당한 거야? "
" 그때는...잘 몰라...술 취해서 기억이 없었거든... 암튼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옷은 벗겨 있고..
  흔적이 남아 있었어... "
" 흔적? "
" 피식~ 너도 이젠 알잖아... 그 속에 질퍽거리는 거... "
" 보지 속에 정액이 가득한 거야? "
" 넌, 된장인지 똥인지 먹아 봐야 아니? 척 하면 삼천리지.... "
" 그때 유도부 전체가 극기훈련 간거 아니 였어?. 그러면 사람이 많았을 거 아냐? "
" 첫날 저녁에 대부분 후배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3학년 올라가는 2학년 고참들만 마지막
  까지 남아서 신나게 한번 놀자고 했었거든...."
" 여자들도 찬성 한 거야? "
" 찬성하니까 남은 거지... 싫은데 거기에 남겠냐? "
" 그럼 여자는 누나랑 둘? "
" 아냐...여덟 명... 그리고 남학생은 열 두명... "
" 그럼 여학생 모두... 돌림빵 당 한 거야? "
" 으응... 모두 정신이 없었으니까... "
" 그래도 잠자면서 방문을 잠근 누나들은 당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 거잖아? "
" 넓은 홀 하나만 빌어서... 개인 행동 할 수 가 없었어..."
" 뭐야? 그럼... 한 방에서 집단으로.? "
" 응... 모두 술 취했으니까...."

나는 넓은 홀에서 고딩 20명이 집단으로 섹스하는 상상을 해보자 숨이 턱 막혀온다.

" 말도 않되... 그럼 경찰에 신고하지 그랬어? "
" 머리가 지끈거리고 뒤죽박죽이 되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도 하기 싫었어..."
" 그러면, 누나들이 일방적으로 당 한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는 좋아서 서로 어울리게
  되었다는 소리 아냐? "
" 그 맛을 알고있는 더러는 그래..."
" 맛을 알고있는 여자? 누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었어? "
" 호호호... 니 누나가 주동자인걸.... 호호호.. "
" 엥~ 누나가 주동자... 그럼 언제부터 섹스 한 거야? "
" 응... 나도 고1... 인호 나이 때부터....."

나는 누나랑 같이 살면서도 누나가 어떤 사람인지 하나도 모른체 살고있는 것이다.
세상에... 누나가 돌림빵 하는데 여자 주동자라니...?

" 인호야...미안해.... "
" 그때 누가 신고라도 했더라면 지금까지 이렇게 끌려 다니지는 않았을 텐데...? "
" 피식~ 생각 해 봐라? 신고했다가는 집에서 다 들통이 나는데... 그러면 자살 할
  애들도 있었을 텐데..."
" 휴우~  여덟 사람...모두 지금처럼 누나처럼 하고있는 거야? "
" 아..아니... 세 사람은... 다음날 유도부 탈퇴했어... 그리고 희정이는 휴학계 냈고... "
" 누나는? "
" 실은...실은 말이다...음... 혜경이도...음.. 그러니까...응..그렇니까...우린... 음.."
" 뭐야? 뜸들이지 말고 왜 빠져 나오지 못하냐구? 그럼 내가 경찰에 알려 버릴 꺼야..
  씨이~발 새끼들..."
" 그..그게 아니고... 사실...사실은  우리도.. 그거... 그거 하는 거 좋아하거든... "
" 뭐? 누나가 좋아서 일부러 빠져 나오지 않는다고? "
" 우응~ 미..미안해..... 우린 미쳐버렸나 봐... "
" 진짜 미쳤네... 이 소문 금방 퍼질 거야... 그리고 동네 걸레가 되어 그 새끼들이 용돈
  궁하면 누구에게나 돈 받고 섹스 하라고 시킬 것이고..."
" 그 새끼들 그렇게 나쁜 놈들은 아냐? "
" 뭐? 착한 놈들이 처음 보는 후배 놈에게 유도부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누나들에게 돌림빵
  을 시켜 줘? 누나들은 정액받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거라고... 혹시 나 말고 신입생들
  에게 보지 벌려주었지? "
" 아..아냐...네가 오늘 처음이야..."
" 벌써 유도부에 가입한 애들 있잖아... 그냥 가입했겠어? 누나들말고 다른 누나들이 대
  줬는지도 모른잖아..."
" ... ... ?? "

두 누나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 오늘은 그 새끼들이 누나들에게 대 주라고 시켰지? "
" 아냐... 우리 둘이 의논을 해서... 나랑 혜경이 자원을 했어.... "
" 정말 누나 미쳐버렸네...뭐? 자원을 했다고? "
" 미안해..."
" 그 새끼들은 누나들을 창녀로 생각하는 거야...누구에게나 하라면 하는 돈 받고 가랑이
  벌리는 창녀... 미쳐..."
" ... ... ... ... "
" 두고봐, 금방 학교에 왕 걸레라는 소문이 퍼질 테니까..."
" ... ... "

누나와 혜경이 누나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떨구어 버린다.
나는 할 말이 잃어버렸다.
어떻게 고3인데...이렇게 난잡한 집단섹스를 스스럼없이 학교에서 할 수 있냐고요...??

+++
 
혜경 누나와 헤어져 집으로 오면서 누나와 이야기를 하였다.

" 누나! 난 도저히 누나를 이해 못하겠어... 이 엄청난 비밀이 오래 갈 것 같아? 금방
  학교에 소문이 날 것이고... 그러면 집에서 당연히 알게 될 것이고..."
" 그..그렇겠지? "
" 알면서도 계속 했단 말이야? "
" .... ... 미안해... 나...나도 이상해... "
" 왜? "
" 고 1때 처음 당했을 때는 아프기도 하고 겁이 나서 아무 말도 못했는데... 소문 내버린다
  고 해서 시키는 대로 하다보니... 이젠 그거...무지하게 하고 싶거든... 다른 애들은 이 정도
  는 아닌 것 같던데.... "
" 그거?  섹스? "
" 응... 흥분하면 상대가 누구든 가리지 않고 섹스하고 싶어서 미치겠어... 나 자신이 콘트롤
  할 수가 없어..."
" 뭐? 뭐야...흔히 말하는 섹스중독증이라는 색골...? "
" 잘 모르겠어... 참아보려고 볼펜으로 허벅지를 찌르면서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섹스하고
  싶다는 유혹을 떨쳐버릴 수 가 없거든.... 정말 미쳤나봐...?? "
" 휴우~ 그럼 병인지도 모르잖아... 엄마에게 솔직히 이야기하는 게 어때? "
" 너.. 너..미쳤냐? 엄마 죽는 꼴 보려고? "
" 그럼...계속 학교에서 걸레로 살 거야? 그러다 임신이라도 하면? "
" ... ... ... "
" 어떻게 할거냐~ 고~ ? "
" ....나도 모르겠어.... 누가 나를 도와주지 않으면 참지 못해서 무슨 짓이라도 지를 것
  같아서 불안해..."
" 휴우~ 누나 ...어떻해..?? "

누나가 약간 뜸을 드리다 나를 쳐다보며 떠듬거렸다.

" 음...인...인호는... 조금 전 누나랑 섹스 한 거 후회는 안 하지? "
" 찜찜하기는 하지만... 후회는 안해.... 후후후 "
" 인호는 첨 섹 한 거야? "
" 누나 미쳤어? 당연히 첨이지... "
" 나도... 인호랑 할 때가 제일 흥분되고 좋았어... "
" 그래..?? "
" 누나랑 또 하고 싶지? "
" ... ... ... "
" 음... 인호가 언제든지 원하면 누나는 해줄께... 그게 이 누날 도와 주는 것이고..."
" 그럼 나도 좋지.... "
" 고마워... 그러면 당장 유도부에서 탈퇴.. 할.. 께... "
" 누나! 잘 생각했어... 이 소문나기만 하면 TV까지 특종감 일거야... 인터넷에 쫘악
  퍼져 버릴 것이고... 소문은 비밀이 없잖아...."
" 나도 알고 있는데...그게 힘들었거든.... 고마워 인호야~ "
" 그럼 이제부터 누나와 난 애인사인가? "
" 응... 우리 애인사이 맞아...호호호 "

이렇게 누나와 나 사이에는 그 순간부터 혈육을 뛰어넘어 금단의 벽을 허물어 버린 애인
사이가 되고 말았다.

다음날 누나가 유도부에 탈퇴를 했고...
형들이 나를 끌고 화장실 뒤에서 협박을 했지만 나는 얻어터지면서도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경찰에 고발하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 계속 ==
 
PS : 너무 썰렁한가?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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