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잘못된습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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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861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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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 백 (5) =


상용엄마는 이야기를 마췄다. 그리곤 테이블위에 있는 양초를 응시하던 눈길을 술잔에 돌렸다.
오랜이야기를 해선지 마른침을 삼키던 상용엄마는 취해있음에도 술잔을 기울렸다.
술잔을 기울리는 상용엄마를 경숙과 현정은 한손으로 입을 막으며 경악스런 시선으로 상용엄마를 바라보았다.
술자리에서 재미로 시작한 진실게임에서 이야기하기엔 너무 심각한 이야기였다.

어떤말도 못하고 경숙과 현정은 말을 어떻게 꺼낼지 고민하면서 시선은 상용엄마에게 향하고 있었다.

친구들의 시선을 느끼지 못하는지 상용엄마는 말없이 이미 취한상태에도 불구하고 연거푸 술잔을 기울렸다.
상용엄마가 3잔째 술잔을 털어놓자 침묵이 어색했는지 결국 경숙이 상용엄마에게 먼저 말을 건넸다.


"상용엄마....괜찮아..?."
"따알꾹....호호홋...그러엄..괜찮아..그리고나서....어떻게됬냐면...."

만취해서 주사를 부리는지 상용엄마는 시키지도 않은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딸꾹....."

상용엄마는 아들과의 관계가 있고난 후.. 서로간의 비밀을 지키기위해서 입을 다물었다.
다음날 남편이 왔지만 상용엄마는 입을 열지 않았고  평상시처럼 지내기 시작했다.
달라진게 있다면 상용엄마는 더이상은 누드촬영을 하지 않겠다고 남편에게 통보한것 밖에 없었다.
상용엄마는 일이 이렇게까지 된것은 누드촬영에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이상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곤 아들과의 관계도 불안하기만 했고, 자신은 그때의 섹스로 더이상의 진전이 없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아들은 자신의 보지맛을 봤기때문에 남편의 눈을 피해 자신에게 가랑이를 벌려줄것을 요구했다.
당당한 아들의 요구에 상용엄마는 어이가 없었고 단호히 거부의사를 밝혔다. 남편의 눈치가 무서웠기때문이다.
 
상용의 집요한 요구는 계속되었고, 아슬아슬하게 상용엄마는 자신의 몸을 지켰다.
무슨이유인지 밝혀낼 수 없었지만 남편의 출장이 있던 어느날 아들과의 불안한 둘만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눈치볼 사람이 없어서인지 더욱 당당하고 집요하게 자신의 몸을 탐하려는 아들의 요구를 거절한 상용엄마는
안방에서 괴로운 마음을 달래고있었는데.. 웬일인지 마음 저 밑에서 다시금 서서히 자신을 장악하며 욕정이
밀려오기 시작했고 그동안 남편과의 섹스도 멀리했기 때문에 억눌러왔던 욕정이 이성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의 범주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참을 수 없이 뜨거워지는 자신의 몸이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어느새 상용엄마의 손은 브라우스를 헤집으며
브레지어를 풀 겨를도 없이 그대로 밀어올리며 드러나는 유방을 으스러저라 움켜잡고 남은 한손으로는
치마를 걷어올리면서 팬티를 거칠게 무릎아래까지 내려버린 후 보지구멍을 검지손가락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허...헉...아...아아아.. 아.. 흑.."

소리를 죽일 겨를도 없이 열띤 신음이 발갛게 홍조를 띤 상용엄마의 입밖으로 터져 나오고 자신의 뜨거운 몸을
식히려 또 다른 자신의 사악한 마음인 욕망의 지시에 따라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쾌락이 더해 갈수록 욕정이란 놈은 집요하게 상용엄마에게 느껴지는 쾌락의 수위를 높혀주었다.
원인이 상용이 음식물에 섞었던 흥분제에 있다는 사실을 상용엄마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고,
자신의 의도대로 따라주지 않는 엄마를 따먹기위해 설치한 아들의 덫이였다.

"하악....아...흑.."

그럴수록 상용엄마의 손놀림은 더한 쾌락을 얻기위해 속도를 빨리했다. 하지만 점점 쾌락이 몰려올 수록
어딘가 부족함을 느꼈다. 처음엔 남편의 좇맛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에 보짓물을 흘리며 보지구멍을 쑤셨지만,
자신의 보지를 달래줄 남편이 출장때문에 집에 없다는걸 깨닫고는 집안에 남자는 자신의 아들뿐임을 알았다.
하지만 상용엄마는 더이상 아들에게 따먹힐 수 없다는 생각으로 애써 자신이 아들에게 가랑이를 벌려 네가
손가락으로 쑤시고있는 보지구멍을 대신할 것을 찾으라고 유혹하는듯한 욕정의 외침을 외면하면서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렇게 힘겨운 이성과 욕정의 줄다리기를 하며 한편으론 자위행위를 하는 상용엄마였다.

"그렇게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을 더듬는 듯한 느낌이 들지않겠어..? 딸꾹..
 그게..아들놈이였던거야..딸꾹..호홋..그렇게 흥분돼있던 난..결국 다시 아들놈과 뒹굴어 버렸지..
 그렇게 아들놈의 좇질에 난 몇번이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몰라..딸꾹..
 이제껏 지킬려고 노력했던게 일순간에 무너지자 난.. 절망했지만 그럴수록 아들은 나를 괴롭혔지..딸꾹..
 사람의 마음이란게 이상하더라? 호홋..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니깐 편한데로 생각하게 되더라 이거야..딸꾹..
 결국 난 진심으로 아들과의 씹질을 즐기기 시작했지..그뒤부턴...호호호홋..딸꾹..
 그뒤부턴 수동적이지만 아들이 내몸을 원하면 마지못한듯이 가랑이를 벌려주었지만 내심 즐겼지..
 또 생각에 젊은애인 하나 생겼다고 치면 어때라고 생각되더라?..계속 그런관계가 이어지면서 이젠 내가
 먼저 아들을 원하기 시작했어..당연 상용이는 좋아했지..그때부턴 내가 아들을 따먹는건지 아들이 나를
 따먹는지 조차 헷갈리더라니까..? 영계라 힘이 아주 좋더라구..하지만 우리는 약속했어..
 씹질을 할때만 서로 애인이고 끝나면..딸꾹..호홋..모자관계로 돌아가기로 말이야..딸꾹.."

"쿵.."

말을 마친 상용엄마는 더이상 취기를 이기기 힘들었는지 테이블에 고개를 쳐박아 버렸고 이내 잠에 빠져드는듯했다.

충격속에서 상용엄마의 말을 듣던 경숙과 현정은 골아떨어져버린 상용엄마를 바라보았다. 그리곤 서로를 보며 말했다.


"경..경숙아..상용엄마말..머였지..?..내가 멀 들은거야..?"
"그..글..쎄..근데..상용엄마..술 엄청 마셨잖아..? 주사부린거 같은데..?"
"그..그렇겠지..?"
"호호홋..그렇겠지..아무리 그래도 아들하고..그짓을 했을리가 있니..?"
"호홋..그래..설마 아들하고..그렇치?..호홋..얘가 쉰소리 잘하더니 주사로도 쉰소리하네..호호홋."

경숙과 현정은 웬지 석연치 않았지만 상용엄마의 주사로 치부해 버리며 애써 웃음지었다.
그리곤 다시 말을 이으려하는데 종업원이 문을 열며 말했다.

"사모님 죄송하지만 영업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자리를..좀.."
"아..미안하네요..알았어요. 그리고 택시 좀 불러주겠어요.? 친구가 술때문에 거동이 힘드네요..호홋.."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상용엄마를 집으로 보낸 경숙과 현정은 심란한 마음을 숨기며 작별인사를 하고 각자의 집으로 갔다.
하지만 두명은 알고 있었다. 상용엄마의 말이 주사로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 상세했다는 것을..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현정의 생각은 복잡했다.

현정의 남편은 55세의 인테리어 사업을 크게 하는 사람으로 인간관계도 좋아 본 사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준 재벌이였다. 재정적으로 부유했지만 남편은 일찍이 본부인과 사별하고 홀로 지내다
지금의 현정을 만나 재혼하게 되었다. 슬하에 자식이 없던 두 남여는 자연스레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다 결실을 맺게되었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병이 있었고, 평소생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자식이 없던이유는 무정자증이였다.
즉 씨없는 수박이였다.
반면 현정이 재혼을 하기전까지의 과거는 남편이 자세히 알지 못했다. 남편이 알고있던 현정의 과거는 날조된 것이였고
왜곡된 사실을 근거로 현정은 현숙한 아내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상적인 아내라고 남편은 생각했다.
과거는 잊혀질 수는 있지만 사라지진 않는다 했던가 현정은 화려한 과거의 소유자였다.
화류계 계통에서 일을하며 젊었을적엔 고급요정에서 일을 하다가 여러남자를 거치며 다양한 인간상들을 경험했고,
화려한 생활에 젖어 결혼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 즐기는것에 너무심취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현정은 미련하지 않았고, 다른 같은계통의 여자들처럼 빚에 잡혀 원하지도 않은 생활을 이어가지 않았다.

그만큼 어느정도 자신을 관리하며 남자들과 만나서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일을 즐겼다.
그러던중 30대가 지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취향도 바뀌기 시작했고, 현정은 미련없이 화류계를 은퇴했다,
그러다 남자들이 자신에게 자주 선물하던 꽃이 생각이 났고 꽃집을 오픈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6년여 시간이 흐르고 현정은 직업이 바뀌니 성적취향도 바뀌기기 시작했고,
40대부터 20대까지 여러남자들을 거치며 화려한 경력이 있던 현정은 점점 그 관계들에 식상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곤 문제인줄은 알지만 어린 10대 남자들 속칭 영계라고 불리는 어린남자들에게 관심이 가게 되었다.
그러던중 "쇼타콤"이란 동호회를 알게되었고 거기서 자신과 취향이 같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다. 그 동호회에선 음성적으로 많은 회원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자신의 위에서 보지구멍을 쑤시며 허덕이던 녀석이 좇물을 싸며 이러는게 아닌가..

"엄..마..엄..너무좋아."

일단 현정은 녀석의 허리에 자신의 다리를 감으며 좇물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빨아드린 후,
자신의 배위에 엎드린체 허덕이는 녀석의 머리를 감싸안으며 귓가에 대고 장난스레 물었다.

"호홋..내가 엄마로 보이나봐.? 설마..네 엄마랑도 해봤니..?"
"헉..헉..헤헷..그럼요..헉..헉..엄마보지맛이 얼마나 좋은데요..헉헉."

헐떡대며 자랑스럽게 자신이 한짓을 떠벌리는 녀석을 보며 어리긴 어리구나 하는 생각을 하던 현정은 다시금 좇이 꼴려서
자신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헐떡이는 녀석을 보며 생각했다.

"어린게 역시 좋단 말이야..금방 벌떡서서 이러는걸 보면..호홋..엄마를 따먹다니..그러니 이런데 오는거겠지.."

그렇게 자신의 보지구멍을 쑤시던 녀석을 살살 구슬리며 너랑같은 녀석들이 또있냐는둥 물어보니 녀석은
흥분한채 주저리주저리 떠벌리게 되었고, 생각보다 근친상간을 저지른 연놈들이 많다는걸 알았다.

그렇게 즐기며 자신의 화원을 운영하던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자식도 없고 재산도 엄청많다는걸 안 후,
마음을 바꾸며 자신의 미모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해 오는 남편을 애가 닿게 만들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고 남편은 소일하라며 자신이 살던 1층 상가를 현정에게 주었고 현정은 업종을 바꿔 조금 규모가
큰 분식점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최근까지 현정은 결혼 후에도 동호회 활동을 유지하고 있었다.
택시 뒷자석에서 현정은 창밖의 광경을 바라보며 근친상간을 저지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았지만
자신의 주변에서 그런일을 벌인 사람이 자신의 친구 모자라는 사실에 처음에는 충격을 느꼈지만
상용엄마도 자신과 같은 취향을 가졌다는 생각에 동질감을 느꼈다.
그런생각에 도달할때쯤.. 현정은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고 있었다.

한편 현정과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 경숙도 혼란스러운 생각에 창밖의 광경을 바라보았고,
밖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경숙도 당혹감을 느끼면서 나중에 상용엄마를 어떻게 봐야하는 걱정까지 하게 되었다.

"아..미친년..미친년..자식 새끼하고 그짓을....상용이 그놈이 지 에미를..."
"상용이하고 경호는 친한친구인데..."

경숙은 자신의 아들인 경호가 자기 막내고모와 가정부를 따먹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이미 근친상간을 저질렀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상용엄마 모자를 탓하던 경숙은 생각을 더해가다 친구인 상용엄마의 심정을 이해하는 쪽으로 바뀌어갔다.
이보다 더 더럽고 추악한 과거를 숨기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은 판국에 자식과 그짓하는 사람이 상
용엄마밖에 없겠냐는 생각으로 굳어져갔다.
낙관적인 경숙의 성격으로 그렇게 생각했고, 이윽고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되었다.

"상용이 그놈은 어떻게 지 어미를 따먹을 생각을 하게됬지..?"
"그렇게..좋나? 평소 상용엄마 모습보면 아들한테 가랑이 벌려줄거 같지 않은데..지금은 즐기고 있다니..호홋."
"상용이 그녀석 체격은 경호 못지않지..개새끼.."

순식간에 상용엄마의 모자상간을 별거 아닌일로 치부해 버리는 경숙은 과연 지나치게 낙관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상용엄마가 모자상간을 했다는 확신과 그게따른 상상의 나무에 잔가지를 더하며 이것저것 생각하던 경숙은 생긋 미소를 지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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