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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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4,476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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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짱 ……케이짱은 정말………」

누군가가 나의 귓전으로 속삭이고 있다.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곧바로 알았다. 엄마다.

곧바로 일어나려고 하면 그렇게 할 수야 있지만, 나는 일부러 잠에 취하고 있는 척 했다.

「…응, 응」

「후후….변함 없이, 잠꾸러기네..」콕콕, 엄마가 나의 뺨을 쿡쿡 찌른다.

엄마가 나를 일으킬 때의 일 단계. 뺨 공격. 평소대로의 버릇이다.

물론,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잠꾸러기를 자처한다.

「………케이짱?」

엄마가 귓전으로 조용하게 얘기한다.

숨이 희미하게 목의 근처를 간질였다. 뺨이 느슨해져 버릴 것 같게 된다.

아마, 엄마는 지금, 곤란한 얼굴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아침 밥의 준비, 다 되었어요. 아직, 자고 있어?」

「…………」

나는, 아직 잠든척하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후후. 이제, 어쩔 수 없네요….케이짱, 일어나. 엄마의 부탁이야」

엄마의 손이 가볍게 나의 어깨를 흔든다. 극히 가볍게 흔들기 때문에, 어루만지는 것에 가깝다. 이것이 제2 단계.

「…………케이짱?」약간 소리가 커진다.

그런데도 나는, 변함없이 잠자는 척을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 조금. 금방 최종 단계가 된다.

 

「후후, 귀여운 얼굴….피곤한 것일까?」

엄마가 이제 접근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엄마의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달콤하고 부드럽고, 기분좋은 향취. 샴푸나 비누의 냄새와 비슷하지만, 엄마의 체취가 섞여 있어 독특한 것이 된다.

「………응」

「케이짱? 아……」

나는 잠에 취한 척 하면서, 엄마의 목 둘레에 양손을 둘렀다.

「후후후…. 아직 잠이 오는 거야?」아이를 어르는 것 같이, 엄마가 나의 등을 두드린다.

따뜻한 손. 엄마의 손은 마법의 손이라고 말하지만, 그거 진짜에요. 왜냐하면, 이렇게 후끈후끈하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주는 걸.

엄마는, 자는 나를 가만히 꼭 껴안아 주었다.

「응………응응」나는 일부러 이불을 마루에 떨어뜨렸다.

 

「………!」

 

살짝 엄마를 본다. 뺨이 붉어지고 있었다. 부끄러운 듯이, 열심히 시선을 돌리고 있다.

엄마가 시선을 돌린 이유. 그것은, 텐트를 친 나의 사타구니를 보았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천아래에 숨어있는 나의 자지는, 딱딱하게 우뚝 솟고 있다.

「케……케이짱 …….손을 놓아 줘」

「………응응―…」잠에 취한 척 하는 나의 손은, 엄마의 목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 부탁이니까……. 제대로 일어나」라고 어르는 엄마의 모습이, 살짝 연 눈에 들어온다.

눈살을 찌푸리는 엄마. 열심히 나의 자지로부터 눈을 돌리려고 하지만, 목을 잡히고 있기 위해서 생각하는 것처럼 안 된다. 그 당황하는 모습에, 나의 자지는 한층, 격분해 버리고 있었다.

「케이 , 엄마의 소리, 들려? 제대로 일어나….응, 부탁이야」

엄마의 소리는 울 것 같게 되어 있었다.

 

후후. 나는 마음 속으로 흡족해하면서 살그머니 손을 떼어 놓았다.

 

엄마가 슬슬 일어선다. 나는 눈을 뜨면서,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응―…춥다. 어? 뭐야. 이불이 없어서인가―」

일부러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이불을 주워 들어 보였다.

엄마가 당황해서 머리카락과 셔츠의 흐트러짐을 고치고 있다. 목까지 새빨갛게 물들고 있었다.

「어? 엄마………어째서 나의 방에?」

「아, , 그….아침 밥이 다 되었기 때문에……케이짱을 일으키려고 ………」

「언제부터 여기에 있는 거야? 상당히, 전부터?」

「5분인가, 그 정도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길게…여기에 있는 것은…」

시선을 안절부절 하면서, 동요하는 엄마. 곧바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티난다.

너무나 귀여워서, 내 안의 악마가 쿡쿡거린다.

「미안해요.모처럼의 휴가인데…. 엄마가 무리하게 일으켜 버렸나 보구나」

「으응」나는 목을 흔들었다.

「지금까지도 늘 그랬었지요. 엄마는 아침 밥이 다 되면, 언제나 나를 일으키러 와 주었다…. 오늘도 그렇게 해서 와 준 것이죠?」

「응…」

「깨어나서, 엄마가 이렇게 머리맡에 있는 것을 보면, 집에 돌아왔음을 실감해요. 평상시, 기숙사에서는 아무도 일으켜 주지 않으니까」「같은 방의 녀석들도, 냉정하기 때문에. 후와―」나는 천정을 향해 크게 기지개를 했다.

「엄마, 내일도 일으켜 줘요」생긋 미소지어 보인다.

엄마도 간신히 안심했는지, 뺨을 느슨해지게 했다.

「…알았어」

「약속이야」

「물론. 아침 밥이 되면, 제대로 일으켜 줄게.」

 

엄마는 나의 앞머리를 살그머니 어루만지고, 조용하게 방에서 나갔다.

쿵 도어를 닫는 소리가 울린다.

후후후. 엄마는 정말로 너무 좋아. 보고 있으면, 좀더 좀더 여러가지 일을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게 된다.

나는 양손을 펼쳐 가만히 보았다. 그것을 코에 가만히 댄다. 아직 엄마의 달콤하고, 기분좋은 향취가 남아 있었다.

고마워요, 엄마.덕분에 기분좋게 눈을 떴다.

그런데.이제 일어날까. 나는 조용하게 침대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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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밥을 다 먹은 나는, 카페오레를 마시고 있었다. 밀크를 많이 넣은 내 취향의 맛. 오랫만에 돌아와도, 엄마는 제대로 그것을 준비해 준다. 나는 카페오레를 다 마시고, 비운 접시를 모았다.

 

「아, 괜찮아, 케이짱 그런 일…」

일어서려고 한 그 때였다.

「스스로 사용한 식기는 개수대에 옮길께요. 평상시, 기숙사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으니」

「집에 돌아왔을 때 정도는, 엄마가 할게. 케이짱은 거기에 앉아 있어」

「괜찮아. 바로 거기의 개수대에 옮길 뿐인데」

나와 엄마는 쌓여 있는 식기를 서로 잡아당기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안 되요」

「안 돼」

우리들이 서로 잡아당길일 때마다 , 칭칭 접시가 소리를 낸다.

동시에 엄마의 큰 젖가슴도, 그것을 뽐내면서 흔들리고 있었다.

 

「아……」

접시 줄다리기는, 내가 승리를 거두었다.

「에헤헤.이겼다!」

「후후후.케이짱도………」

「내가 가져 갈께요- 전부 다」

흐흐 미소짓는 엄마를 뒤에 두고, 나는 식기를 한 손으로 들어 올려 보였다.

 

「아!」

엄마가 놀란 눈을 하고, 일순간 경직된다.

한 손으로 들고 있던 식기로부터, 드레싱이 넘쳐 흘렀던 것이다.

정확히 엄마의 앞머리와 가슴의 근처에….

 

「미안, 엄마!」

서둘러 식기를 두고 근처에 있던 냅킨을 들고 엄마의 가슴에 댄다.

「응…」

살그머니 엄마의 가는 어깨가 떨렸다.

앞머리에 붙은 흰 액체가, 줄줄 마루에 흘러 내린다.

그것은 기름기로 가득찬, 프렌치 드레싱이었다.

나는, 냅킨으로 가슴에 생긴 얼룩을 문질렀다.

 

「아…」

옷감 너머로도 느껴지는 풍부한 탄력.

큰 젖가슴인데도, 탄력있는 근육으로 유지되고 있어서인지, 전혀 늘어지지 않았다.

 

「괘, 괜찮아, 케이짱 ….엄마가, 스스로 할 수 있으니」

나의 손놀림이, 가슴을 부자연스럽게 비비고 있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엄마가 어색한 상황에 놓여있는 몸을 당겨서, 나로부터 멀어지려고 한다.…그런 것 싫다. 재빠르게, 나는 엄마의 가슴을 비비는 손에 힘을 더 주었다.

「…!」

「엄마가 안된다고 말했는데도, 무리하게, 식기를 옮기려고 해서…」

 

엄마가 작게 고개를 젓는다.

「아니에요. 엄마를 위해서니까.……하아…케이짱은 그냥 앉아서 기다려. 응!」

엄마의 표정이 한층 더 곤혹스러운 빛을 띠어 간다.

나의 손가락끝이, 민감한 유두를 건드렸기 때문일 것이다. 집요하게 유두의 근처를 냅킨으로 비빈다.

「케……케이짱 …?」

「엄마, 움직이면 안돼. 내가 다 닦아 줄게요! 얼룩이 지면, 곤란하니까요」

「아, 이제….충분히 예쁘게 닦았어」

냅킨 아래의 유두가, 브래지어 안에서 발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역시….엄마도 한 명의 여자일 뿐이다.

남자인 나에게 만져지니 유두를 딱딱하게 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나의 자지도 함께 딱딱해져 갔다.

 

「……아, 고마워요」

일순간의 빈틈이 생겨 버렸다. 쑥 엄마가 몸을 당겨서, 나로부터 떨어져 버렸던 것이다.

 

「아, 씻어야겠네.」

엄마는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면서 가 버렸다.

냅킨을 휙 테이블에 던졌다.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심장이 두근두근 고동치고 있다.

엄마는, 아들인 나에게 가슴을 비벼져서, 유두를 딱딱하게 했다. 아무렇지도 않앗던 유두가, 나의 손안에서 딱딱해져 간다.

기뻐, 엄마.더…더 기분 좋게 해 주고 싶다. 팬티 안의 자지도, 은은하게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다.….역시, 나의 욕망을 만족시켜 주는 사람은, 엄마 한 명이야. 나는 들뜨는 감정을 억누르려고, 심호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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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후, 나는 방으로 돌아와 멍하니 앉 있었다. 아직도, 양손에 엄마의 젖가슴의 감촉이 뚜렷이 남아 있다. 어릴 적에는 매일 같이 꽉 비비고, 빨고 있었다. 그 때로 돌아오고 싶다. 또, 아마도 그 무렵도, 엄마는 나에게 젖가슴을 들이마셔지고, 조금 전처럼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옷장 위의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내가 아직 초등 학생의 무렵, 파파와 엄마와 세 명으로 동물원에 갔을 때의 것이었다. 나를 둘러싼 파파와 엄마가 웃고 있다. 이 때부터, 엄마는 전혀 변함없다. 예쁘고 상냥하고….젖가슴도 크고, 요염한 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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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마가 지금, 부엌에서 뒷정리를 하고 있겠지.

눈을 감으면, 바로 조금 전, 눈살을 찌푸리고 있던 엄마의 얼굴이 떠오른다. 흰 팬티 안에서, 나의 자지도 또, 거북하게 완전히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노크 소리가 울린다. 바지 벨트에 손을 막 댄 그 때였다.

「네. 들어오세요」

조용하게 도어가 열린다. 엄마였다. 나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침대 위에서 책상다리를하고 있었다. 아직, 팬티안은 부풀어 올라 있는데….

「케이짱에게, 할 이야기가 있는 것을 생각해 냈어」

「뭔데요?」

「이전에 슈퍼에서 우연히 만났어.기억하고 있어? 니노미야 아키라」

나는 성씨도 이름도, 생각해 낼 수 없다. 들은 적은, 있는 것 같은데….

「후후후….동아리가 함께 였었지 좋은 여자 아이야. 자주, 집에 와 트럼펫 연습했었잖아 」 「아……」

생각이 난다. 나는 중학교에서, 취주악부의 유령 부원을 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유일 나에게 남겨 준 것. 그것은, 열심히 가르쳐 준 트럼펫이었다. 옛날, 밴드를 하고 있었다든가, 매우 능숙했었어.

힐끗 옷장 위의 사진을 본다.

그래. 정확히 이 사진을 찍었을 무렵 가르쳐 주었다. 아직, 파파가 좋았던 무렵의 추억.

 

「아키라는, 만날 때마다 인사해. 케이짱 건강합니까, 든지 말을 건네 줘」

「니노미야는….너무, 기억에 없지만」

「매우 좋은 아가씨야. 웃는 얼굴이 귀여워서, 엄마는 그런 여자 아이, 정말 좋아한단다. 케이짱과는, 더이상 몇 년이나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가……」

「얼굴은 기억하고 있는데…. 사이가 좋았던 것이 아니니까」

생각이 나는 건, 끈질기게 연습하러 나오라고 말했던 것과 집에서 트럼펫의 연습을 한 것 정도.

「그래서. 케이짱이 겨울 방학에 돌아온다고 하면, 꼭 만나고 싶다고 해서. 오늘 점심, 집에 먹으러 오기로 했었어요」 「어때? 기다려지지요? 」

 

엄마와 둘만으로 있는 것이 좋은데

나는 약간 낙담하고 말았다.

모처럼, 엄마와 둘이서 겨울 방학을 보내고 있는데….

「나는 엄마와 두 명으로가 좋아」

 

「그렇게 말하지 마. 아키라보고 집에 오라고 말했을 때, 정말로 기쁜 듯했어」 「오랫만에 케이짱을 만나는 것, 매우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

「 그렇지만…」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에는 변함없다.

「만나면 즐거울거야.……부탁해. 케이짱 」

열심히 부탁하는 엄마.

어쩔 수 없겠는데... 나는 엄마의 곤란한 얼굴을 아주 좋아했다.

「알았어. 니노미야와 엄마와 세 명이 함께 점심을 먹는 것도 좋겠지요」

 

꽃이 만발하는 것처럼, 엄마의 얼굴이 밝아진다.

「고마워요, 케이짱 .엄마가, 케이짱이 좋아하는 것, 가득 만들테니까」

 

힐끗 시계를 본다. 12시까지 앞으로 5분이었다.

「점심까지……금방인가.」

「12시 지나 온다고 했으니, 금방일꺼야. 점심 준비, 거의 끝났지만…서둘러야 겠네. 그러면 아키라가 오면, 또 부를게」

엄마는 그렇게 말하고 가 버렸다. 영리한 엄마다. 어제 이미 대부분의 준비를 끝마쳤을 것이다.

…니노미야량인가. 거의 기억에 없지만, 엄마의 부탁이니까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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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바늘이 12시를 돌았을 무렵이었다. 나는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니노미야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주위에는, 엄마가 만든 스튜의 향기가 감돌고 있다.

「….막 완성되었어. 이제, 아키라가 올 시간인데.」

엄마가 이마의 땀을 닦는다. 테이블에는, 새로운 크리스마스 케이크나 로스트 치킨이나 샐러드가 줄지어 놓여 있었다.

 

「그래. 오늘은 크리스마스 당일이구나」

「후후후….그래. 맛있는 음식을 가득 준비했어」

테이블에 컵을 늘어놓는 엄마는, 만족한 듯 싶었다. 크리스마스용의 맛있는 음식이어도, 어젯밤의 것과는 차이가 났다. 허브로 구운 치킨이 로스트 치킨으로, 샐러드도 그린 샐러드가 아니고, 포테이토 샐러드가 되어 있었다.

「앗싸! 평상시, 기숙사의 맛이 없는 밥 먹는 것도 좋은 점이 조금은 있는 것 같다」

양손을 뺨에 대고, 테이블에 팔꿈치를 붙는다.

「무슨?」

「엄마 요리 능숙하다는 사실을 안 것! 맛있는 것이 보통이었기 때문에, 기숙사의 스튜를 먹었을 때는 놀랐어」 「우선, 외형이 전혀 달라. 스튜는, 쭉 엷은 황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회색의 것을 보았을 때, 한참 생각했어」 「먹어 보면, 맛은 스튜라기 보다는 싱거운 우유라고 말하는 쪽이 낫다」

「스튜를 많이 만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화이트 소스를 준비하지 않을까?」

「화이트 소스?」

「통조림이나 분말로 팔고 있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 그렇지만, 집에서는 밀가루를 버터로 볶아서 화이트 소스를 만들고 있으니, 맛있게 느끼지 않을까?」

 

과연, 나의 엄마야. 엄마가 만드는 요리는, 언제, 무엇을 먹어도, 맛있었고, 가게에서 먹는 같은 메뉴보다도 대부분 맛이 좋았다. 대충 해 버리기 십상인 것도, 제대로 만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엄마는, 스튜를 섞으면서, 부끄러운 듯이 웃고 있었다.

나, 알고 있어. 엄마가 요리를 능숙하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 요리프로도 보고 있고, 책도 많이 읽고 있다. 그렇지만, 그러한 것에 전혀 힘들어 하는 일 없이, 매일 즐거운 듯이 요리하고 있다. 그러한 점이, 대단히 귀엽다고 생각해.

 

현관의 차임이 울렸다.

「엄마가 나갈께」

젖은 손을 에이프런으로 닦으면서, 엄마가 현관을 향한다.

나는 꽉 엄마의 팔을 잡았다.

「내가 간다」

「 그렇지만…」

「엄마는 요리의 한중간이지요?」

「그래도. 엄마가 아키라를 초대했어……」

「자, 함께 가자」

살짝 엄마가 미소짓는다. 안심감으로 가득 찬 미소였다.

「알았어요.그렇게 합시다.」

 

엄마가 말을 다 끝내기 전에, 나는 엄마의 뒤로 가서 등을 누르기 시작했다.

「후후후….아, 안 되, 케이짱. 그렇게 누르면, 엄마 넘어지겠다」

「이봐요, 서두르지 않으면! 손님이 기다리고 있어요」

「응.케이짱, 」등을 계속 눌러 현관으로 향한다.

정말 좋아하는 엄마의 등. 브래지어의 윤곽이 떠오르고 있다.

나는 일부러 거기에 손을 대면서, 등을 누르고 있었다.

이것을 풀면, 엄마의 젖가슴은 브래지어로부터 뛰쳐나와 버리는 것일까?

포동포동하고 부드러운, 찹쌀떡같은 젖가슴.

생각한 것만으로, 또 자지가 뜨거워져버릴 것 같다.

 

다시, 현관의 차임이 울린다.

「네. 지금 , 엽니다」

엄마가 도어에 손을 뻗는다.

 

나는 등쪽에 있는 브래지어의 훅크를, 살그머니 비틀었다. 아주 간단하게 훅크가 빠진다.

 

「안녕하세요―.호의를 받아들여 와 버렸습니다」

「아…」

엄마가 자신을 꼭 껴안는 모습으로, 꽉 몸을 눌렀다.

뺨이 새빨갛게 물든 체로, 어깨가 희미하게 떨리고 있다.

 

「이것, 집에서 만든 푸딩입니다. 선물이에요」

「아,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오사나이군」

「…아」나는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가까이서 보는 니노미야는, 상상하던 여자 아이와는 차이가 났다. 포니테일로 묶은 긴 머리카락. 미끈하게 성장한 다리. 공처럼 부풀어 오른 가슴이, 리본아래에 숨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쿨한 미소를 가진, 사춘기의 예쁜 여자 아이. 옛날의 보이시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였다.

「상당히, 키가 큰 것 같구나. 일순간 누군지, 몰랐어」

「…그래?」

「어른 같아졌군요」

그렇다. 옛부터 이런 식으로 끝내 말하고 싶은 것은 말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타입. 그것이 니노미야.

「 그렇지만, 오사나이군인 것은, 곧바로 알았어. 사랑스러운 눈매가, 전혀 바뀌지 않으니까」 「오사나이군의 어머님, 오늘은 대단히 고맙습니다」

 

「아니에요. 일부러……와, 와 주어 고마워요」

엄마의 목소리는 약간 떨리고 있었다.

손님인 니노미야를 앞에 두고, 브래지어의 훅크를 채우러 갈 수도 없고, 당황하고 있을 것이다.

 

니노미야가 엄마의 얼굴을 들여다 보면서, 고개를 갸웃한다.

「아줌마 어디 편찮으신지요?」

「, 아무것도 아니야. 아키라, 올라가. 방금 스튜다 다 되었는데. 곧바로 식어요」

엄마는 그렇게 말하고, 허겁지겁 거실로 가 버렸다.

오른손으로 등 주위를 숨기려 하고 있다.

나는 그런 엄마가 사랑스러워서, 무심코 넋을 잃어 버렸다.

 

「실례해요」

되돌아 보니, 니노미야가 현관에 주저 앉아. 스니커즈의 끈을 느슨하게 하고, 구두를 벗고 있다.

정확히 나의 시선에는, 니노미야의 흰 목덜미가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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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래간만이군요」

「그렇던가?」

「졸업식부터 …3년만일까? 나, 전혀 몰랐어. 전 기숙사제 학교에 들어갔다고. 우연히, 오사나이군의 엄마를 만나고, 그래서 알았어. 지금도 트럼펫, 계속하고 있는 거야?」

「아니」

「아깝다. 오사나이군의 트럼펫, 좋은 소리인데. 재능 있다고 생각하는데」

슬픈 듯이 조금 숙이는 니노미야의 가슴 팍에서는, 브래지어의 프릴이 보인다.

니노미야의 가슴은, 엄마와 같이 넘쳐 흐르는 멜론이 아니고, 손안에 푹 들어가는 레몬같았다.

「계속하지 그래? 플룻」니노미야가 말한다.

그렇게 말해 미소짓는 니노미야가, 어른스러워 보였다.

 

일어선 니노미야가, 슬리퍼를 신었다.

「…아줌마, 기다리고 있겠다. 가자」

「…응」

나는 니노미야를 안내하듯이, 앞서 걷기 시작했다.

 

.엄마는 아직, 접시를 늘어놓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것….전부, 아줌마가 만들었습니까?」니노미야가 몹시 놀라서, 엄마에게 묻는다.

「일단. 아키라 입맛에 맞으면 좋지만…」

「많이 먹고 가」.

 

간신히, 준비를 끝낸 엄마가 자리에 앉았다.

나의 오른쪽에 엄마가 앉아 있다. 힐끗 보면, 엄마는 치킨을 입에 넣 있었다.

입가에 붙은 기름을 닦아내는 행동이, 요염하다.

 

「이렇게 보면, 아줌마와 오사나이군은….닮았어요」

컵을 테이블에 두면서 니노미야가, 나와 엄마의 얼굴을 교대로 본다.

나와 엄마도 얼굴을 마주봤다.

「…부모와 자식이니까」

「나, 여자 아이같다는 것은, 자주 말해졌었지」

「오사나이군, 전에는 여자 아이 같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니노미야의 눈초리에, 약간 장난끼가 있었다.

몸집이 작고 가녀린 나. 그것은 어렸을 적부터, 너무 변함없다.

 

「후후, 생각이 나. 어렸을 적의 케이짱. 음식도 많이 가리고. 몸도 튼튼하지 않았던 것」

「아……….미안해요. 나도 참, 무심코 케이짱 의 어릴 적의 이야기를 해 버려……」

「아니오. 좋아요. 저, 오사나이군이 어떤 아이였는가, 듣고 싶으니까요」

「엄마, 이야기하지 말아요. 」

「그래. 미안해. 케이 」

풀이 죽은 채로, 고개 숙이는 엄마.

그 사랑스러운 모습에, 나는 무심코 미소짓게 된다.

「사과하지 말아요, 엄마. 나, 별로 화나지 않으니까」

 

「자, 계속 들려주세요.오사나이군은 어렸을 적, 무엇을 좋아했습니다?」

「플라모델? 게임? 학교의 성적은, 그 무렵부터 좋았습니까?」

니노미야가 엄마에게 말을 건넨다.

어째서 니노미야가 주제넘게 참견하지? 

웃음을 띄우고 나를 보는 니노미야.

나는 외면했다.

「 이제 이 이야기는 끝」

차단하면서, 테이블 위의 치킨을 취한다.

 

「식기 전에 먹을까요」

「네. 그런데, 아줌마. 오사나이군이 없을 때, 천천히 들려주세요」

「응……」힐끗 엄마가 나를 본다.

나는 대답도 하지 않고 , 그냥 작게 한숨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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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로부터 물의 소리가 들린다.에이프런을 한 엄마가 식기를 씻고 있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 나는, 커피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테이블에는 빈 그릇이 줄지어 있다.

니노미야가 가져 온 푸딩 그릇이었다. 소스가 너무 타서 씁쓸했지만, 먹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었다.

 

엄마의 큰 엉덩이가 흔들리고 있다. 손을 움직이고 있는 탓일 것이다.

브래지어 오른쪽 어깨 끈이 힐끗 보이고 있었다.

 

「저기, 오사나이군」

「…응?」마마를 관찰하면서, 적당하게 대답을 한다.

 

「취주악부의 동계 콩쿨이 곧 있는 것, 알고 있어?」

「응―, 그랬나」

동계 콩쿨은 전국 대회의 예선이며, 이 지구의 학교 모든 것이 참가하는 큰 콩쿨이다. 취주악부는 입선을 목표로 한다. 그러니까, 취주악 부원은, 초조한 연말 연시를 보내게 된다.

 

「실은. 겨울 방학 동안, OB로서 부원에게 여러가지 가르쳐줄 수 있을까?」

「싫다」

「…………」니노미야는 작게 한숨을 붙었다.

 

톡톡 슬리퍼 소리를 내면서, 마마가 돌아온다.

「케이짱 , 무슨 이야기?」

「…취주악부 후배에게, 트럼펫을 가르쳐주면 좋겠다고 부탁받았다. 」

「멋진 이야기네. 케이짱 , 트럼펫 자신있지.」마마의 표정이 확 밝아진다.

「케이짱이라면, 곧바로 능숙하게 가르칠 수 있어. 도와 줍시다」

 

어쩔 수 없다. 우선, 적당하게 다루어 두는 편이 좋은 것 같다.

「……생각해 볼께. 일단은」

「후후후. 고마워. 아직, 가능성은 있다는 것. 좋았어요」

「과연, 케이짱. 언제나 사람에게 친절해」마마는 마음이 놓였는지, 생긋 미소짓고 있었다.「별로 기대하지 마. 내키지는 않으니까」

「알았어.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할 수 있던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생각하니까…. 」

 

「그러면 아, 또」

「예.또, 언제라도 부담없이 놀러 와」

「감사합니다. 그러면」

니노미야가 긴 포니테일을 흔들어, 가볍게 인사를 한다. 살짝 상쾌한 샴푸가 향기가 났다.

니노미야는 짧은 스커트를 살짝 흔들면서, 나갔다.

대담하게 노출한 흰 허벅지가, 시야로부터 멀어져 간다.………

 

그렇지만 마마와 비교해서 니노미야는…….귀여운 아기 같다

마마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그렇게 느낄지도 모른다.

니노미야는 말라깽이로 성적 매력이 없고, 제복아래의 젖가슴도 작아서, 잡으면 딱딱할 듯하다.……

니노미야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마마와는 너무 다르다.

나는 머릿속으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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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마마가 깨워서 일어난 나는, 아침 식사를 끝마치고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더이상 없었다. 영리한 마마가, 내가 일어나기 전에 정리해 두었을 것이다.

 

찰칵찰칵 식기 소리가 울린다. 마마가 개수대에서 식기를 씻고 있었다.

마마의 큰 엉덩이가 흔들리고 있다. 이 귀여운 엉덩이를 보는 것을, 나는 즐기고 있었다.

스커트가 몸에 꽉 끼는 덕택에, 엉덩이의 형태가 훤히 드러났다.

잡아 보면, 어떤 느낌일까?

젖가슴보다도 탄력 있고, 손대면 사과같이 매끈매끈할가?

그 엉덩이 사이에 자지를 끼우면, 매우 기분이 좋을 것이 틀림없다.

마마의 보지와도 다른 단단한 조임이 있을….…만져 보고 싶다.

그것을 확인해 보고 싶다.

 

나는 조용하게 일어서, 비운 커피 컵을 가지고 개수대에 가까이갔다.

「마마, 도와줄게요」

「아…」

등쪽에서, 꽉 마마에게 달라붙는다.

…따뜻하다. 게다가 마마로부터는 좋은 향기가...

「괜찮아. 마마는, 설겆이를 좋아하니까……」

마마는 곤란해 하면서, 꼼짝도 못하고 있다.

 

나는 조금씩 손을 미끄럽게 움직여 갔다. 과감히, 셔츠안에 넣었다.

「마마……」

「아….케, 케이짱…응!」

마마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나의 손이 무엇을 하려고 하고 있는지, 눈치챘을 것이다.

착 달라붙는 감촉이 손에 느껴진다.

젖가슴에 닿았다.

나는 젖가슴을 와락 움켜잡고, 당겼다.

 

오! 대단히 부드럽다. 정말 기분이 좋다.

「으응……!」

「마마. 가끔씩은 쉬지요? 설겆이는 내가 할테니」

「케이짱은 쉬고 있어. 거기에 있다간……젖어버린다. 물이…나오고 있으니까…」

수도꼭지를 닫는 것도 할 수 없는 마마.

재가 꽉 마마를 껴안고 있기 때문에, 몸의 자유가 없다.

그 당황하는 모습이, 나의 자지를 팽창시켜 간다.

「안되요! 내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면 떼어 놓아 주지 않을 거다!」

「그, 그렇지만………」

 

주물주물 젖가슴을 비빈다.

부드러운 젖가슴 살이, 손안에 차 있는 것 같다.

마마도 나의 손으로 느끼고 있는지, 숨이 난폭해지고 있었다.

「저……, 케이짱. 알았으니까……설겆이는 그……」

「네? 마마 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으흥……. 마마가 할테니까, 케이짱은 앉아 있어.부탁이야」

마마가 소녀처럼 뺨을 붉히고, 간절히 부탁한다.

나의 자지는, 기민하게 딱딱해져 갔다.

「?」

더 한층 마마와 밀착하고, 딱딱해진 자지를 등쪽에서 누른다.

손은 젖가슴을 계속 비비고 있었다.

마마의 가는 어깨가 부들부들 떨린다.

「케, 케이짱………응」

무서워서 얼어붙은 강아지와 같이, 마마의 소리는 올라가고 있었다. 나의 흥분도 높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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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해진 유두를 안주, 오독오독 씹듯이 주물러 간다.

「응……응!」

마마는 피하려고 하지만, 그것은 진심이 아니다.

나는 안다.

왜냐하면, 마마의 젖가슴은, 내가 어렸을 적, 매일 들이마시고 있었다.

젖가슴을 들이마셔진 마마는, 뺨을 붉게 하고, 보지는 푹 익어 가곤 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몇 년 지나도, 나의 젖가슴인 것에는 변화가 없다.

부드러운 젖가슴의 감촉을 더 맛보고 싶다.

 

 

 

그 때, 현관의 차임이 울혔다.

「마, 마마가 나갈께」

 

마마는 느릿느릿 나로부터 멀어지면서, 가 버렸다.

에이프런의 어깨 끈과, 흐트러진 옷을 고치고 있다.

「반상회에서 수금하러 왔습니다」

「네. 수고하십니다. 」

현관으로부터 남자 목소리가 들려 왔다.

반상회 라고 하는 것은 근처의 사람같다.

무엇인가, 마마와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하게 복도쪽을 들여다 보았다.

목소리의 주인은, 백발이 포근한 중년의 남자였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듯. 아마도, ……. 아, 알았다. 중학교 동창의 부친이다.

 

「네」

마마는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신경쓰면서, 지갑으로부터 돈을 꺼내 건네주었다.

「이야. 언제 봐도 미인입니다―」

「, 능숙하시네요」

색골심이 노출된 남자의 말투에, 마마는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마마가 건네준 돈을 받을 때, 남자가 손을 꽉 잡고있던 것 같다.

짜증나는 놈인데.

 

「어? 부인, 어떻게 된 거야? 땀, 넘쳐 흐르고 있는 것 같네…」

「청소에……너무 열중해 버려…」

남자가 핥는 듯한 시선으로, 마마를 빤히 본다.

그 시선은, 마마의 큰 젖가슴에 머물었다.

나에게 비비어졌기 때문에, 아직 유두가 딱딱하게 날카로워져 있을 것이다.

뒷모습이니까 잘 모르지만, 마마의 유두가 에이프런에 돌기를 드러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

마마도 그 점을 눈치챘는지, 당황해서 가슴 근처를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그렇구만- 우리 아들 놈에게 들었지만. 부인, 신랑도 아들도 집에 없다고 」

「……………」

「모처럼의 정월 휴일인데, 부인같은 예쁜 사람이 집에서 혼자라니 」 「외로운거 아니야? 몸도 마음도…」

「, 그런 말을……」

조금씩 녀석이 마마에게 다가간다.

마마와 같이, 예쁘고 스타일도 좋은 사람은 세상에 없다. 거기에 남편이나 아들도 집에 없다고 한다면, 남자가 망상에 사로 잡혀 버리는 것도 납득할 수 있었다.

「괜찮다면, 재가 부인의 상대를 해 주어도 괜찮아?」

「, 괜찮습니다. 거기에 지금…아들이 돌아와 있으니까……」

「ㅋ ㅋ. 또 그런 거짓말. 귀엽네- 일부러 노브라로, 딱딱해진 유두 보이면서 마중나와 주었으니까, 기대에 응해야지」

녀석이 마마에게 자꾸자꾸 접근해 온다.

 

나는 간신히 사태를 파악했다.

마마, 브래지어가 젖가슴과 어긋난 상태로, 이 놈과 이야기해 버렸다.

그러니까, 남자에게는 유두가 분명히 보이겠지.

「, 사실입니다….오늘 아침도, 아들과 함께 아침 밥을 먹었으니까」

「아들? 아들이라면, 내 여기에도 건강한 것이 있지?」

「…………」

가만히 지퍼를 내리는 소리가 나더니만, 놈이 성난 자지를 꺼냈다.

마마가 휙 눈을 돌리고, 조금씩 물러난다.

남자의 눈이 쨍쨍 빛난다.

그 손이, 당장 마마의 젖가슴에 닿으려 하고 있었다.

 

정말, 마마에게는 싫은 일을 하네.

…도우러 가자.

천천히 복도를 걸어 간다.

「마마, 손님?」

「케이짱 」

안심했는지, 마마의 얼굴은 꽃이라도 핀 것처럼 밝아졌다.

남자가 당황해서, 검은 자지를 바지안에 밀어넣는다.

 

「안녕하세요.언제나 마마가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마마는 내 약간 뒤에 섰다.

조곤조곤 가슴의 근처를 만지면서, 브래지어를 고치고 있다.

「뭐야. 정말로 아들이 돌아왔…!」

남자가 혀를 찼다.

「아, 지퍼, 열고 있네요? 남에게 보이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당황해서 남자가 등을 돌린다. 허겁지겁 바지의 앞을 닫고 있는 것 같았다.

「아저씨, 확실히……타나카의 아버지군요? 기억하고 있어요―. 수업 참관에 왔었기 때문에」

「!」남자가 낭패 한다.

「타나카, 건강합니까? 나, 중학생 이후, 만나지 못했지만, 반드시 예쁘게 자랐겠지요―」

「그 무렵도 인기만점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전화해도 괜찮습니까? 동창회에서라도 만나고 싶다」

「내, 내가 전해 줄테니, 그…전화는 하지 않는게 좋아」

「수고 끼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까―. 동창회 명부는 남아 있기 때문에, 전화 번호 알고있고―., 마마, 버리지 않았지요?」

「….케이짱 의 추억은, 전부 제대로 정리해 두고 있어요」

「오늘 밤, 타나카 집에 있습니까? 조속히, 걸어 볼까―」

남자의 전신으로부터, 땀이 분출하고 있다.

과연 딸에게 면목없을 것이다.

「아차. 급한 볼일이..., 그러면…」

남자는 도망치듯이 나 가 버렸다.

쿵 도어가 닫힌다.

 

「후~…」마마가 크게 숨을 흘린다. 안심했을 것이다.

「마마」

「응, ?」

「그 아저씨, 자주 이 집에 오는 거야?」

 

「반상회 용무가 있을 때만. 한 달에 1번 정도, 」

내가 집에 있는 무렵은, 타나카의 엄마가 반상회 수금을 하고 있었는데.

그 호로자식이, 마마 목적으로 여기에 온 거겠지.

응 .뭐 좋아. 지금까지는 용서해 주자.

싸움에 진 개같이 꽁무니를 빼 도망쳐 갔다.

그것을 생각하면, 코로 웃어 버릴 것 같게 된다.

 

「조금 전의 아저씨………자지를 마마에게 보이고 있었지?」

「응………?」

「나, 봐 버렸어. 아저씨가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내는 중……」 「마마, 봐 버렸지? 그렇지요?」

「……………」

뺨을 수치심으로 물들이면서, 마마가 작게 수긍했다.

「마마……. 타나카 아저씨를 좋아해?」

아니아니 하듯이, 마마가 고개를 젓는다.

「아니.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야」

「정말로?」

나는 일부러 울 것 같은 눈을 하고, 마마를 가만히 보았다.

「사실이야」

「나……싫어. 마마가……모르는 사람과…그런 식으로 바람나거나 하면……」

「케이짱 ……」

「마마는 나만의 마마지요? 나만의 소중한 마마인데―…」

어렸을 적부터 마마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부드럽게 포옹받던 것은 나만.

그것은 몇 년 지나도 마찬가지다.

마마의 젖가슴은, 나만의 것이다.

츄우츄우 들이마시고, 달콤한 밀크를 마시고 자란 것은 이 세상에 단지 한 명. 나만이니까.

마마의 눈에 순식간에 눈물이 맺힌다.

「케이짱. 안심해도 좋아」

「절대? 절대 아무하고도 하고 있지 않아? 」

「물론, 없어요」

여신과 같이 미소짓는 마마.

나는 간신히 안심했다.

정말 좋아하는 마마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니, 절대로 허락할 수 없다.

왜냐하면, 마마 몸에서 나오고, 마마의 젖가슴으로 자란 내가 마마를 가장 잘 알고 있어.

 

「정리 계속 해야 해요」

 

마마는 그렇게 말하고, 부엌으로 가 버렸다.

역시, 생각한 대로다. 좋았다….

마마는 이 단지에서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동안, 누군가와도 사귀지 않았다.

파파 이외의 남자와는 사귄 적이 없다고 말해 주었다.

그 말은…?

자위로, 익은 몸의 아픔을 위로하고 있었던가?

큰 젖가슴을 잡아 할짝할짝 빨거나 유두를 집어 끌거나 하고 있었을 것이다.

나는 마마가 자위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혼자 히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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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다. 그렇다.

침대에 드러누워, 가방에 숨기고 있던 애로책을 꺼낸다.

눈에 띈 페이지에는, 수영복 입은 여자 아이가 자지를 소중한 듯이 잡고 있었다.

젖가슴이 로켓같이, 뛰쳐나오고 있다.

연한 녹차색 유륜이, 야구공 정도로 크다.

풍선같이 부풀어 올라 있는 젖가슴은, 남자의 손에 잡힌 채로 찰떡같이 손가락이 먹어 들고 있었다.

혀 위에, 자지의 끝을 얹고 있다.

작은 혀가 움직이고, 자지의 굴곡을 맛보고 있을 것이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과 동시에, 나의 자지도 부풀어 올랐다.

바로 조금 전 손 댄, 마마의 젖가슴의 감촉이 되살아 난다.

꼴보기 싫은 녀석의, 검붉은 자지를 보게 된 마마.

눈살을 찌푸리고, 입술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뺨이 붉어진 체로….

 

「네. 들어오세요」

갑작스런 노크에 사고가 방해되었다.

성난 자지를, 바지안에 넣는다.

「실례」

 

도어가 열리고, 조용조용 마마가 방에 들어 왔다.

「왜?」

「지금 조금 전, 아키라로부터 전화가 왔어…역시, 케이짱에게 후배의 연습을 시키고 싶은 것 같아」

니노미야가? 마마를 이용해 나에게 일을 부탁하다니 교활하다.

나는 작게 한숨을 쉰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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