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할머니 랑 나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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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8,698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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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목을 정하지 못해서 대충 지어 봤습니다. 바뀔수도 있습니다.
 
처녀작입니다. 어색해도 참아주세요.
 
코어 합니다 쇼타 물입니다 보기 싫으시면 뒤로가기를...
 
아버지 고향에서 듣던 사투리를 넣었습니다 아마 사투리가 무척 어색할거 같습니다만 이해해 주세요.
 
조금씩 조금씩 올려 볼게요....
 
시작-
 

파란 승용차 한 대가 산비탈을 느린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용태는 뒷좌석에서 입을 삐쭉 튀어 나온 체 창문너머로 보이는 대나무숲를 보니 벌써부터 따분함이 올라오는 것이 다시 엄마에게 가기 싫다고 말하고 싶지만 돌아 오는건 엄마 아빠의 협공 훈계일 뿐 일 것이다.

 

맨날 앉아서 게임만 하지 말고 이럴 때 맑은 공기도 마시고 좋은거지! 안그래요 용태 아빠?

 

맞아! 맞아! 너 그러다가 네 친구 왕덕후처럼 꽤재재한 애가 되고 싶니?

 

덕후 이야기가 나오니 가만 있을수가 없다. 그런 멍청이 같은 애랑 비교하다니

 

아 개랑 나랑 안친하다니까! 그리고 언제 내가 게임만 했어!

 

어허 엄마한테 했어가 뭐니 했어가 했어요 해야지.

 

~ 미워!....

 

엄마는 용태가 스타인가 수타인가 하는 게임만 하는줄 알았지만 사실 보는건 야동과 야설. 하지만 컴퓨터 없이는 숙제도 하기 힘들다. 맨날 뭐 조사하라 하고 학원도 가야하고 피곤한 날의 연속이다. 여름 방학을 계기로 용태의 부모는 용태를 외할머니 집에 맡기고 자신들은 용태가 없어야하는 여름휴가를 즐길 예정이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흙냄새 풀풀 나는 작은 산길을 올라 외할머니 댁으로 가는 길이다. 5분정도 산길을 올라가니 작은 벽돌집 하나가 보이기 시작하고 멀리서 외할머니 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고 왕서방 왔는가! 오느라 고생 많이 했어!

 

얼굴과 피부는 햇빛에 타고 머리도 탄것처럼 길게 꼬블거리고 헐렁한 셔츠 와 몸빼바지 로 평범한 시골 할머니의 모습이지만 가슴은 딸처럼 거대해서 아래로 처졌지만 아직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유지연은 사위와 딸이 오랜만에 온 것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다. 자신의 외손주인 용태는 초등학교 1학년 일 때 본이후로는 본적이 없어 오늘이 오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 용태의 부모가 간단한 인사와 선물을 꺼내는 동안 용태는 관심 없는척 뒤에서 게임기를 주물럭 거리고 있지만 처음으로 제대로 보는 할머니의 가슴에 시선이 바로 쏠렸다.

 

워메 우리 새끼! 언제 이렇게 컸디야! 할미가 안아 보자!

 

큰 가슴을 출렁거리며 총총걸음으로 뛰어와 젖가슴으로 용태를 꽈악 안았다. 티셔츠 사이로 살짝 보이는 가슴골과 푹신한 촉감에 산바람 불어 솔솔 느껴지는 젖내음이 섞여 어린 용태에게 알 수 없는 느낌이 일고 있었다. 용태가 그 느낌을 느끼는 동안 반응이 없자. 할미 보고 싶지 않았나? 라고 묻자 황급히 보고 싶었다며 씨익 웃어 보이며 가슴에 더욱 파고 들며 얼굴을 부벼 댔다. 젖꼭지 라고 생각 되는 오돌토돌한 것이 뺨 스치고 유방이 살짝 닿자 묘하게 두근거리며 계속 부벼대고 싶었지만 어색해서 그럴수는 없었다. 승용차 뒷 트렁크에서 보자기에 싸인 알 수 없는 물건들을 들고 철문은 열고 할머니의 집에 들어갔다. 용태 엄마는 그동안 자신의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지 물건을 놓자마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 했고 용태 아빠는 냉장고에서 뎃고리 와 자신이 싸가지고온 홍어회를 한접시 꺼내서 장모와 아내와 함께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그 톡쏘는 맛과 향기를 알턱 없는 용태는 냄새를 피해 구석에 있는 쇼파위로 폴짝 뛰어 게임기나 주물럭 거리면서 처음 와보는 할머니의 집을 살펴봤다.

 

크네

 

벽 한쪽구석에는 박제해둔 동물과 밖에서 멍멍 짖어대는 개와 저녘노을이 뉘엿뉘엿 지는 것이 그대로 보이는 큰 창문 과 쇼파 옆에 큰 텔레비전, 작은방들 혼자서 살기에는 쓸대 없이 커 보였다. 어린 용태에게도 큰집에서 느껴지는 적막감과 쓸쓸함 고독감이 그대로 느껴졌지만 그 느낌이 정확히 어떤것인지 전혀 알길이 없었다. 그저 할머니 심심하겠네 정도의 기분만 들뿐이다. 그런 할머니를 처다보다 아빠와 눈이 마주쳤다.

 

야 왕용태! 할머니께 인사드려야지! 이놈자식이 말야!

 

용태는 네에 대답을 하고 쫄래쫄래 뛰어가 할머니 앞에 큰절을 드렸다. 몸을 구부리면서 보이는 할머니의 가슴골이 신기하고 커다란 유방에 묘하게 두근거리고 안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적에 엄마의 큰 가슴을 만지면서 잤던 것 같은 기억이 떠 오르면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런 것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자 지연은 귀엽다면서 가슴팍으로 용태를 끌어않았고 용태는 이때다 하면서 더욱더 가슴에 얼굴을 부비면서 파고 들었다. 용태의 이런 속셈을 알리 없는 부모는 잘왔다고 생각만하고 용태를 방학동안 시골에 맏겨 자신들만의 진정한 허니문을 즐길 생각에 정신없이 수다와 소주에 홍어를 들이키며 자기들만의 세상에 빠져 들었고 용태는 시끄럽지만 할머니에게 안겨 푹식한 유방의 감촉을 느낄수 있기에 참았다. 용태는 할머니의 몸을 자세히 보자는 생각에 이곳저곳을 보았다. 두툼한 허벅지 살에 어느정도 살이 있지만 친구 엄마들보다는 날씬해 보이는 허리 약간 큰 어깨 와 팔뚝 그리고 가슴. 자신이 읽었던 야설의 몇가지 구절들이 생각났다.

 

육덕진 몸매, 색기넘치는년, 좆빠는년

 

정확히 무슨말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생각이 들자 자신의 자지가 은근히 꼴리는 것을 느꼈고 자지를 부벼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그건 적어도 미친짓 이라는걸 알기에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10시가 넘자 용태 아빠는 드르렁 거리며 시끄럽게 코를 골면서 자기 시작했고 용태 엄마도 피곤한지 간단히 벌여놓은 회포상을 치우고 남편옆에서 같이 골아떨어졌다.

 

하이고 썩을놈들 벌써 퍼 자는구마잉. 용태야~

 

?

 

덥지 할미랑 같이 시원하게 씻자. 할미가 깨끗하게 씻어줄게~

 

에에? 싫어요 창피해요

 

괜히 한번 튕겨본다.

 

싸게 싸게 언능~

 

속으로 앗싸를 외치며 억지로 끌려가듯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사실 끈적끈적한게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들어오자마자 빠르게 옷을 집어던지고 욕조안에 시원할 물에 풍덩 뛰어 들었다.

 

워메 깜짝이여!

 

물이 지연의 볼품없는 옷에 튀자 볼품 있는 육덕진 몸매가 그대로 들어났다. 얇은 티셔츠로 비치는 갈색의 거대한 유방과 젖꼭지는 아래로 약간 처져 있었지만 모양을 잡은체 덜렁거렸고 볼륨있는 허리와 약간 나온 뱃살이 옷에 주름지며 꽈악 끼였다. 배농사 하느라 약간 두꺼운 허벅지 모습에 자지 꼴림과 장난기가 발동한 용태는 할머니에게 물을 끼얹었다.

 

워메 이놈새끼 보소 할미 옷 다 젖잖여! 에이 참말로 할미도 벗어야 겠다. 언능 나와서 앉아 있어.

 

그 소리에 잽싸게 자기 자지를 두손으로 가리고 맨 바닥에 앉아 뚫어져라 할머니의 벗는 모습을 지켜보기 시작했다. 유지연은 그런 시선을 모르는지 연신 워메 를 외치며 물에 젖어 끼는 옷을 벗으려 낑낑 거렸다. 그런 움직임에 커다란 유방이 덜렁 덜렁 거리며 모습을 나타내자 용태는 작게 탄성을 질렀다. 그렇게 큰 유방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여서 왠지 할머니가 유방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옆으로는 튀어나오지 않고 안쪽으로 들어가 더욱 꼴리게하는 허리와 약간 나온 뱃살이 물에 젖어 반짝거리며 윤기나는 사과처럼 먹음직 스럽다는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신음소리를 흘렸다.

 

왜그려?

 

아 아니에요.

 

황급히 고개를 젖자.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꽉끼는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물에 젖어 팬티도 같이 쑤욱 내려가자 시커먼 보지털과 두꺼운 허벅지와 상대적으로 가늘게 보이는 종아리가 보였다.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시절에 간 여탕에서의 흐릿한 기억너머에 보이는 성숙한 여자의 모습이 익을대로 익어버린 모습으로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자 자지는 꼴릴때로 꼴려 아프기 시작 하자 용태는 두손을 그곳을 더욱더 세게 짖눌러 할머니에게 들키지 않을려고 노력 했다. 머리를 감겨주면서 자신앞에 덜렁거리를 유방과 젖꽂지에서 뚝뚝 떨어지는 달콤해 보이는 물방울을 보자 빨아먹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었다. 그 커다란 유방 사이로 보이는 시커먼 보지털은 자기가 가장 신비스럽고 보고 싶어하는 보지라는 것을 가려 약간 짜증이 났다.

 

우리 새끼 등짝좀 보자!

 

군살이 박힌 큰손으로 등을 찰싹 때리자 정신이 절로 번쩍 들었다.

 

아파 할머니 !!

 

돌아 서려 손을 바닥에 짚자 커다란 자지가 지연의 눈에 보였다. 이제 중학교 1학년 이라고 했던가. 벗겨지지도 않은 것이 더럽게 크다고 생각이 들자 자기 손주 라는게 왠지 모르게 자랑 스러웠다. 자신의 키가 아랫마을 할망구들 보다는 좀 큰편 이여서 손주라는 놈은 키가 작은지 자신의 허리밖에 오지를 않았고 최신유행인지 뭔지 윤기가 파랗게 흐르면서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에 자신도 모르게.

 

하하~ 아따 그놈 잘생겼구마잉!

 

호탕하게 웃으면서 이번에는 돌아선 용태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이번에는 정말 아팠다. 용태는 짧게 비병을 지르며 휙 돌아서서 자신의 궁댕이를 싺싹 문지르면서 입술을 뾰투룽 하게 내보였다.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대가리를 할머니를 향하게 한것도 모른체.

 

워메 쌍놈보소 겁나 귀엽게 생겨부렀네

 

유지연은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키며 잠시 머엉 하니 손주를 쳐다 봤다. 커다란 자지와 작고 귀여운 꼬맹이의 어울리지 않는 시각적인 쾌락에 본능적으로 온몸이 저려왔다. 남편이 죽은지도 10년이 훌쩍 지났고 맨날 본다는 남성은 콧물 질질흘리는 꼬맹이들과 초여름 막 갈은 밭 마냥 깊은 골이 베인 영감들과 나이먹은 집배원 뿐이였다. 이런건 본적도 없었고 생각해보지도 못했으며 모든 것이 생소한 것이기에 어떤 생각인지도 몰랐다. 맑디 맑은 손주의 눈망울에 잠시 정신이 빠져 있다가 용태의 부름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할머니 왜그래 어디 아파?

 

용태는 순수하게 갑자기 머엉 하는 할머니가 걱정됐다. 할머니가 때타올을 든체 갑자기 멍 때리는 모습에 용태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고 그런 신체적 반응 인지 자지도 천천히 번데기로 돌아갔다.

 

할미 정신좀 보소. 언능 씻자잉.

 

할머니의 몸을 더 못보는게 아쉬웠지만 할머니가 걱정 되기에 용태는 후딱 목욕을 끝내고 먼저 나왔다. 거실로 나오자 엄마 아빠가 꼬옥 껴안고 코를 정겹게 서라운드로 골아대는 모습이 보였다. 피곤에 지쳐 쓰러진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자 할머니도 피곤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어 할머니가 나오면 어깨라도 주물러 드려야 겠다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마음속에서 우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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