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프롤로그+1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25,763회 작성일 17-02-12 06:30

본문

프롤로그....
어렸을 적 현수는 꿈을 품고 있었다. 바로 누구도 만들수 없는 아름답고 웅장한 스파를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사장이 되는 것 아니었다. 사장은 아버지였다.

즉 스파를 만들어서 아버지에게 드리는 것이었다. 현수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은 아버지가 운영하던
목욕탕을 문을 닫으면서부터였다. 한때 마을에서 하나 밖에 없던 목욕탕이었다.
그러나 목욕탕은 큰길 건너에 대형 찜질방이 생겨나면서 보잘것 없는 목욕탕으로 전략해버렸고,
결국 문을 연지 5년도 채 못가서 문을 닫게 되었다.

대단한 자랑거리였던 목욕탕이 하루아침에 없어졌으니 현수의 어깨도 그만큼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것 보다 더 힘든 것은 아버지의 변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현수는 더 이상 그런 아버지의 모습은 공사판에서 하루하루 일당을 벌어오는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아버지는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 그런 아버지의 얼굴에서 웃음을 잃게 된 건 현수가 병원에 입원하고부터 였다.

초등학교 6학년, 세상 모르고 뛰어 놀아야 할 그때 현수는 병원에 입원을 해야만 했다. 하필이면 목욕탕이 문을 닫고 얼마지나지 않아서였다. 세상모르고 뛰어놀아야 하겠지만 그럴수가 없어 입원을 하게 된 것이었다.
가슴이 아프고 숨이 막혀서 그 좋아하던 축구도 할 수 없고, 달리기도 할 수 없었다.
하루 하루를 침대위에 누어서 병실 천정만을 바라보고 지내야 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고통은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진 아버지의 얼굴을 보는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언제부터인가 아버지는 내 얼굴을 바라보면 눈이 붉어지곤 했다.

“아무 걱정하지 마, 현수야..무슨 짓을 해서든 널 수술시킬거야..아빠 믿지?”
어떤 때는 그렇게 말하는 아버지의 충혈 된 눈이 흥건이 젖어 오기도 했다.
“아빠...미안해요..괜히 아파서...”
현수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다. 그러면서 현수는 이를 악물었다.
 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흘러서는 안 될 것 같아서였다.
“미안하기는...아빠 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어...”
젖어 있는 눈에서 눈이 떨어져 내리면서 아버지는 결국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현수로서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아버지의 눈물이었다. 그렇게 이를 악물었지만 현수도
어쩔 수 없이  눈물을 쏟고야 말았다.
그러면서도 수도 없이 현수는 자신에게 욕을 퍼부어댔다.
그렇게라도 해서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대신하려는 듯이... 얼마나 큰병이 걸렸기에
큰돈이 들어가는 수술까지 해야 하는지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을 것 같았다.
 하필이면 이럴 때 병에 걸려서 힘든 아버지를 더욱 힘들게 하는 현수 자신이 그저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정말 아버지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었다. 누군가에 그토록 절실히 미안한 감정을 가졌던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다. 물론 미안한 감정은 아버지에게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미안한 것은 엄마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수술애기가 나오면서부터 엄마의 얼굴에서도 웃음이 사라졌다.
슬픈 얼굴을 하면서 항상 창밖만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에서도 모든 원인은 현수에게 있었다.

하지만 엄마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못했다는 것이 그때의 내 심정이었다.
어쩌면 아버지의 눈에서 본 눈물이 나에게 준 파장이 그만큼 컸는지도 모른다.
아버지에 대한 그 감정에 어떤것도 미처 생각할 여지도 없었다. 그때는....

정말 간사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었다.
현수는 알게 모르게 지니고 있던 엄마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조금씩 바뀌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엄마는 병실을 비우는 일이 잦아지기 시작했고, 그것은 엄마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엄마는 아직 안 왔니?”
무엇보다 현수를 심란하게 했던 것은 아버지였다.
일이 끝나고 병실로 온 아버지는 으레 엄마부터 찾았다.
“엄마는....아직.....”
현수는 말끝을 입 속으로 굴리면서 아버지의 눈치부터 살펴야 했다.
아버지가 어떤 반응을 할지 이미 알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눈빛이 바뀌었다.
한없이 부드럽기만 했던 아버지의 눈빛이 날카롭게 변했기 때문이다.
현수를 외면한 채 아버지는 무거운 한숨을 꾹꾹 눌러 삼키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럴 때면
 아버지가 그렇게 불쌍해 보일 수가 없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현수의 수술비를 위해 밤낮없이 일을 하고 있는 것쯤은 현수도 알고 있었다.
그것을 잘 안다면 엄마도 아버지가 들어올 때 쯤이면 병실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대체 어딜 가서 힘들게 일하고 들어온 아버지를 더욱 힘들게 하는지 현수는 엄마가 그저 원망스러울 뿐이었다.

돈이 마련됐는지 현수는 결국 수술을 할 수 있었다.
“현수야..괜찮니? ….”
엄마가 마취에서 깨어난 현수의 손을 잡고 있었다. 현수는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마취했잖아...안 아파..”
그러면서도 현수는 힘없는 눈으로 병실을 두리번거렸다.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일 나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던 것을 알면서도 서운함 감정이 몰려왔다.
 
침대에 실려서 수술실로 들어가는 순간 “현수야 걱정하지마..아빠가 옆에 있잖아..넌 다시 건강해 질꺼야..로보트 태권브이처럼...”
현수의 손을 꼭 잡아주었던 아버지가 있어기에 숨을 멎을 것 같았던 아픔도 두려움도 참을 수 있었다.
 다시 건강해져서 아버지와 씨름도 하고  자라서 돈을 많이 벌어서 아버지에게 커다란 스파를 만들어
주겠다고 결코 남들이 생각 할 수 없는 크기와 웅장한 스파를 만들어 주리라 다짐했다.

현수는 힘없이 물었다.
“아빠는...”
“잠깐 나가셨어..곧 올실꺼야..”
“빨리 좀 오지...”
“넌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만 찾니..”
엄마가 살짝 눈을 흘기며 웃었다.
“그냥...안 보이길래....”
현수는 적당이 말을 흐렸지만 아버지를 보고 싶은 것은 사실이었다.
건강해지 자신의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날을 아버지에게 보여 줄 수 없었다.
아버지에게 스파를 사주기 위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현수의 모습을
1편
 

퇴원을 며칠 앞둔 날...현수곁에 있어야 할 아버지는 영원히 볼 수가 없었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번은 병원을 오시던 아버지가 며칠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 내심 걱정하던 참이었는데..느닷없이 들이닥친 할머니가 대성통곡을 했었다.
“아이고...저 어린 것을 나두고...하늘도 무심하시지...”
현수는 그저 말없이 할머니의 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할머니의 넋두리와 울음소리가 대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었다.
며칠전 전화를 받고 그대로 얼어붙은 얼굴을 한 엄마가 뛰어나간 후 폭풍처럼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몰려왔다.
“그게 다..그년때문이여...”
입을 앙 다문채 말을 뺕고 있는 할머니의 섬뜩한 눈빛이었다. 할머니의 시선은 현수를 향하고 있었다.
“네 에미 때문이란 말이여...그년만 아니었으면 니 아버지가 그렇게 되지 않았을 거여..그년은 화냥년이여...화냥년....”

화냥년이라는 뭔지 현수는 몰랐다.
“지옥구렁텅이 빠질 오사랄 년.......내 일찍부터 알아봤어.. 에그 기수야....”
할머니는 다시 오열이 새어나왔다. 아버지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나때문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었다.

며칠만에 나타난 엄마는 아무말도 없었다. 마치 정신이 빠져 나간 사람처럼...
하지만 현수에게 엄마가 며칠만에 들어온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듣고 싶은 것은 아버지의 안부였다.
“아빠 어디있어...”
“현수야...”
엄마는 연신 울음소리만 새어 나왔다.
“아빠 안 죽은거지..그렇치...말을 해보란 말이야..”
결국 현수는 죽어도 하기 싫은 말을 현수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왔다.
“현수야...”
아버지가 죽은게 아니라고 소리를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엄마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듣기 싫은 울음소리였다.
현수는 믿었다. 아버지는 결코 죽지 않았다는 것을 ...그런 현수의 믿음에 힘을 잃기 시작한 것은
다시 할머니와 막내고모가 들어오면서부터였다.
병실에 들어온 할머니는 엄마의 머리채부터 낚아챘다.
“이 화녕년...니 년이 여기가 어디라고 와...”
앞 뒤 가릴 것 없이 몰아치는 할머니와 힘이 무너지는 엄마는 병실바닥에 고꾸라졌다.
“멀쩡한 지 아비가 살아있는 때도......외간 남자랑 배꼽 맞춘 년...이 화냥년아...”
화냥년이라는 소리를 듣는 엄마가 불쌍했다. 엄마가 무슨 잘못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럴 수는 없는 일이라고 그때는 생각헀다.
“그만하라”말이 현수의입속에 나왔지만 입안에서만 맴돌고 있었다.
“어머니...제발 현수가 다 나을때까지 만이라도...”
그렇게 당하면서도 엄마의 나온 말 한마디도 할머니의 욕짓거리에 묻이고 말았다.
“이년이..그래도 뚫어진 입이라고..이년아..금쪽 같은 아범을 잡아 먹은년이..이 오사랄년..”
엄마는 그렇게 할머니의 손에 머리채까지 잡힌 채 병실을 나가고 있었다.
처절한 모습을 한 엄마의 모습에 현수는 그저 구경꾼마냥 있었다.
그제서야 아버지의 모습을 더 이상 볼수 없다라는 것을 느낄 수 가 있었다.
 그리고 섬광처럼 현수의 머리속에서는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현수는 앞으로도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된 이유는 엄마 때문이라는 사실이었다.
할머니에게 “화냥년”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끌려 나가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이 모든 것이
 엄마때문이라는 그 사실 하나였다.
“이제..너는 엄마가 없는 거여..” 할머니의 그 말이 아니더라도 현수는 더이상 엄마를 기다리지 않게 되었다.
졸지에 할머니와 고모 단 셋이 살 게 된 집은 황량했다. 그만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뼈에
사무쳤고 그만큼 더 엄마에 대한 분노는 쌓여가고 있었다.
이미 현수에게 엄마는 아빠가 술에 취해 자살을 하게 만든 용서할 수 없는 한 여자일 뿐이었다.


모든것이 변했다. 현수 앞에 놓인 세상은 이미 다른 세상이 되고 있었다.
인정하기 싫어지만 그게 현수의 인생이었다. 부모 없이 살아야 하는 것이 어떤 삶인가 하는 것을 ….
눈물속에 파묻힌 하루가 되어갔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었다.
그렇게 이를 악물었던  3년이라는 시절이 흘렀고.. 그러나 힘든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아버지의 얼굴이 생각날 때 쯤이면 자연스럽게 엄마의 얼굴도 떠 올렸다.
 여전히 용서할 수 없는 엄마였다.
그러면서도 핏줄의 힘이 커었다. 가끔 엄마가 궁금하기도 했었다.
어디서 살고 있는지. 어떤 남자와 살고 있는지.. 엄마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기회도 있었다.

실제로 현수는 가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엄마는 수시로 학교 앞에서 현수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볼 때마다 현수는 혼란에 빠지곤 했었다.

1년전 엄마의 입에서는 항상 현수의 안부를 물어봤다.
그럴 때 마다 현수의 입에서 나온 대답은 간단 명료했다.
물론 현수의 입에서도 엄마에 대해 궁금에 하는 것들은 단 한번도 입밖으로 나온 적이 었었다.

엄마는 항상 현수를 만나면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항상 눈이 젖어 있었다. 하지만 현수는 현수대로 그런 엄마를 외면했다.
그러면서도 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르면 현수의 눈에 매서운 힘이 들어가 있었다.
현수는 그런 눈을 한채 엄마를 보면 애기를 했다.
“난 엄마가 싫어...아빠를 죽게 했잖아..”
낮으면서도 분명한 내 음성이었다.

자연스럽게 찾아온 사춘기는 “화냥년”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현수야...”
어느새 젖어 있는 엄마의 눈을 뒤로 한 채 현수는 서둘러 발길을 돌렸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불쌍한 아버지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 한 동안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었다.

그러면서도 현수는 엄마가 또 학교 부근에서 기다릴 것 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더운 여름방학이 될 무렵 운동장에 현수를 쳐다보는 한남자의 모습을 보았다.
거리가 가까워 지자 그 남자는 현수를 보며 웃고 있었다. 기분 나쁜 웃음이었지만 현수는
움직이지 않았다. 결국 다가온 그 남자는 현수 앞에 섰다.
“니가 현수냐?”
“누구세요...?”
“아..나...내 엄마 친구다...넌 엄마를 많이 닮았구나..”
“네....”
“뭐...맛있는 사줄까?”
“아니요...됐어요..?”

현수의 머리를 만지는 사람에게 호감이 가지 않던차에, 엄마까지 아는 사람이라고 하니
 더욱 싫어지게 됐다. 살다보면 그냥 싫은 사람이 있는 이유가 있는 모양이다.
“그럼 용돈이라도 줄까?”
“아니에요...저는 모르는 사람한데 뭘 받지 않아요”
현수는 머리를 만지는 남자의 손를 한손으로 치우며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그....래....그럼 다음에 보자..?”
멀어져 가는 남자의 모습을 나는 우두커니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 남자가 엄마의 새남편이라는 사실을 내가 중학교 2학년때야 알 수 있었다.

사춘기가 즉 정확히 말하면 중학교 마지막 봄방학이 지났을 무렵 단조로운 생활속에서
여전히 엄마에 대한 복잡한 성내를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그리움과 배반감이 섞여 있었다. 그리고 그 배반감은 여자들의 대한 반감으로 표출되고 했었다.

한창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기에 가장 보살펴 주어야할 청소년시기에 인생에 대해 설계를
 하고 정 맗고 더불어 살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하게 살아가야할 인생의 멘토가 없던 현수에게
세상은 물질과 돈을 더 믿는 세상 그리고 모질고 각박한 인생살이라는 것을 느낄 뿐이었다.
그런 각박한 인생속에 이런 모든 원인이 엄마때문이다는 사실이 괴로웠다.

그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은 곧 어머니에 대한 증오감을 비추어지기 시작했다. .
 
성에 눈 뜰 무렵 현수는 이미 할머니집에 있는 돈을 훔쳐588이라는 곳을 찾아갖고
 어린 사내놈이 벌써 이런 곳에 왔다는 창녀에게 이는 돈을 보여주자 이내 그 창녀는
현수의 동정을 취하고 말았다. 그렇기를 열댓번 하자 어느정도 여자를 다룰 줄 알게 되었고,
그리고 동네에 있는 과부집에 남을 넘어 들어갔다.

그 과부는 언제나 현수를 보고 화냥년이 낳은 놈이라는 둥, 역시 아비없이 그 놈은 역시 다르다는
둥 온갖 험담을 마을을 걸어가는 현수에게 해되곤 했었다.

그런 현수에게 이내 자기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오직 완력과 아랫도리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끝내는 자기보다 50살이상 많은 거의 할머니뻘의 여자였지만, 잠에 취해 있던 과부를 범하고 말았다.
속절 없이 손자뻘된 현수에게 강간을 당하면서도 세번째부터는 늙은 과부는 나이도 잊어 먹은 듯
자기 자신도 잊고 있던 성욕이 불타올랐고,어느순간부터는 창문을 열어둔 채 현수가 오기를 바랬다.

직접 다리 가랭이를 벌리고 닭벼슬까지 축 늘어진 음부에 현수의 허리가 들어 오는 것을 바라는 듯이
교태를 벌리기도 했던 모습을 보며 현수는 올바른 이성관을 가질 수 없는 희대의 섹스중독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