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세레나데 (엄마와의 로멘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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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7,591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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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데 3

 

다섯 번의 사정 후 쓰러지듯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엄마가 나를 안고있었다

잘 잤어요?”

부끄러운지 내게 파고든다

고양이 같다..’

저 좀 씻고올게요

“...

엄마는 날 처다 보지 못하고 이불 속으로 얼굴을 숨겼다

엄마의 새초롬한 모습에 어제의 일들이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모두 비워낸 듯한 욕망과 갈증이 다시 머릿속을 휘감았고, 내 물건 다시 단단해져서 어제의 그 치명적인 쾌감을 갈구하고있었다

당장 이불을 벗기고 엄마의 나신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태어난 그곳에 키스하고 엄마의 자궁 속에 들어가 마르지 않는 내 욕정을 쏟아 붓고 싶었다

“...얼른 갔다와..”

나보고 빨리 다녀 오란다.. 엄마가..’

금새 어디로 날아가버리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누그러졌다

엄마는 나를 원하고 있다

어제의 엄마는 취한 것도 미친 것도 아니었다..’

찬물을 틀었다 10월의 쌀쌀한 날씨였지만 심장을 조으는 차가움이 좋다

온몸과 머릿속의 타는 듯한 열기를 식혀 주고 있었다

아직 발딱 서있는 고추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벌겋게 달아오른 쇳덩이를 물에 담궈 담금질 하듯 발기된 고추에서 치이익~ 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그만큼 흥분된 상태였다

마약에 취하면 이런 기분일까?’

이 벽 너머에 엄마가 누워있다는 것 만으로 정신이 혼미해지고 눈앞이 흐릿할 정도로 행복했다

차가운 몸에 팬티만 걸치고 침대로 향했다

앗 차가워~”

.. 미안요 찬물이 좋아서요 히히

내 차가운 가슴에 얼굴을 갇다댄다

시원하고 좋다..”

엄마의 입이 오물거림이 그대로 느껴졌다

엄마는 아기처럼 내 품에 파고들었다

엄마의 등을 쓸었다 얇은 티셔츠 안엔 브래지어가 없었다

옷위로 말랑한 가슴을 주무르며 이마에 키스를 했다

엄마 가슴 너무 좋아요..”

좀 작지?”

엄마 몸매에 비하자면 큰거죠.. 전 큰가슴 별로 안좋아해요..”

엄에게 억눌려서 보낸 유년기 때문에 난 소녀취향이었다

내가 우위에 설 수 있는 여자 그러면서 연상을 좋아했다

아니다 순종적이고 어리지만 연상의 여자를 좋아했다

마치 과묵한 수다쟁이랄까? 아니면 정숙한 요녀랄까?

말장난이며 불가는한 대상을 동경해왔던 것이다

분명한건 내 이상형의 여자는 엄마와 반대되는 의미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런 말도 안되는 존재가 나타났다

그것도 가장 싫어했던 엄마의 내면에서 소나기가 오듯 갑자기 내 영혼과 육체과 어릴적 기억까지 송두리째 적시고 있다

옷 위로 희미한 젓꼭지의 흔적을 더듬어 입에 물었다

하아.....”

오늘이 화요일이었던가..’

적어도 한달은 나만의 아니 우리만의 공간에서 서로를 탐닉할 수 있다

느긋하게 엄마의 가슴을 맛보았다

옷 위였지만 젓꼭지가 점점 딱딱해지는 게 느껴졌다

어제 총각딱지를 땐 애송이답지 않게 이 나른하고 저릿한 행복을 천천히 느끼고 싶었다

하아... 하아.....”

엄마가 내 머리를 껴안고 가슴에 밀착시켰다

어찌 40대인 엄마가 나보다 더 조바심을 내는 것일까?’

좀 더 강하게 빨면서 등을 쓰다듬던 손을 엉덩이로 내려갔다

중년의 나이같지 않은 작고 탄력 있는 엉덩이를 지긋이 쥐었다

손 바닥에 면 팬티의 질감이 느껴졌다

한 때 같이 살던 기억으론 엄마는 좀 화려한 속옷을 입었던 것 같은데..‘

그새 취향이 변한 건 아닐게다.. ’

아마 어제 마트에서 파는 속옷을 대충 입었겠지..’

오히려 소박한 면팬티가 나를 더 흥분시켰다

레이스달린 화려한 속옷보단 내 또래가 입을 법한 귀엽고 청순한 느낌이라

더욱 기꺼웠다

엉덩이에서 손을 앞으로 돌렸다

날씬하고 군살 하나 없는 배다

20십대 아니 10대의 몸을 탐하는 배덕감을 느꼈다

갑자기 위화감이 들었다

그러다 손가란 끝에 한 뼘 됨직한 상처가 느껴졌다

내가.. 태어난 곳이구나...’

몸이 약했던 엄마는 산통 끝에 제왕절개로 날 낳았다고 들었다

갑자기 모닥불에 휘발유를 끼엊듯 욕망이 폭발했다

어제 엄마가 벨을 누르던 순간부터 아니 어릴적 나를 멀리하던 순간부터

빠르게 머릿속을 휩쓸고갔다

엄마다.. 내 친엄마다..’

수술자국이 다시한번 이성의 끈을 끊어놓았다

넣고싶다..’

내 좆을 엄마의 그곳에... 보지에.. 그래 보지다... 엄마의 보지에 넣고싶다..’

고개를 들어 엄마의 입술을 찾았다

엄마의 입은 날 반겨주었고, 따듯한 혀와 아직 가시지 않은 미약한 치약향이 더욱 자극적이었다

한 손으로 팬티 속 내 좆을 잡았다

아까 샤워하면 느꼈던 담금질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치이익... 한기가 남은 손으로 벌겋게 타고 있는 기둥을 강하게 잡았다

이 놈이 이렇게 뜨거웠던가..?’

사람의 몸이라 믿기 힘들정도로 뜨거웠다

그만 큼 흥분했음 이리라..

남은 한 손으로 엄마의 팬티를 벗겼다

그리곤 엄마의 그곳에 손바닥을 대었다

... 여기도 뜨겁다..’

엄마도 나만큼이나 흥분했다는 건가?’

좀 더 천천히 관찰하고 느끼고 싶었지만 이미 끊어진 이성을 다시 붙잡을 순 없었다

금새 젖은 손을 위로 살짝 쓸어올렸다

가운데 손가락 끝에 느껴지는 복잡하고 오묘한 질감들..

대음순과 소음순의 부드러움 그 간운데 뜨겁게 솟아나는 샘물과 조금 위에 느껴지는 작고 귀여운 돌기..

이게 클리토리스인가?’

손끝으로 살짝 굴려보았다

좁쌀보다 조금 큰 돌기에서 강력한 무언가가 느껴졌다

그때 엄마가 내 머리를 손끝으로 강하게 눌렀다

마치 고무풍선을 손끝으로 터트리려고 하는 듯..

하아.. 하아... 해줘..”

다시 한번 저릿한 정신적 쾌감이 온몸을 감전시켰다

엄마가.. 나한테 섹스를 요구한다..’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강렬한 자존감이 미칠 듯 흥분시켰다

뜨거운 좆을 그대로 엄마의 질 속으로 쑤셔 넣었다

아악~ 하악.... ”

엄마의 교성.. 충분이 젖어서 아프진 않았을 것이다

강한 한번의 삽입으로 사정감이 밀려왔지만 밤새 바닥이 났는지

조금 무뎌진 건지.. 어제밤보다 한결 참을만했다

아윽.. 좋아.... 좋아......”

여자가 흥분하면 자궁이 약간 내려온다고 하던데 어제보다 귀두 끝에 닿는 자궁의 입구가 더 선명하게 느껴졌다

내 고추가 하루만에 커졌을 리는 없고..’

엄마가 어제보다 더 흥분한 걸까?’

아침에 깨면서 엄마가 화를 내거나 후회하진 않을까 걱정했다..

아니 분명 그럴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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