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일/번] 어머니의 유혹 “母の誘惑”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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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9,191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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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혹 “母の誘惑” 上
 
출처: http://www.hat.hi-ho.ne.jp/shibachi/tosyokan/tanpen/hahanoyuuwaku.htm (紫羽尋人)
 
원래 링크의 원작은 단편인데, 딱 50%에서 반전이 있네요 ㅎㅎ
저도 오늘 우연히 읽다가, 반전 부분에서 조금 읽다가 잠이와서 다 못 읽고, 
재밌어서 같이 읽었으면해서 번역해서 공유합니다.
남은 50%는 이번 주에 올려 볼게요.
 
원작의 주인공 이름은 료타(龍太)인데 한국어로  읽어도 용태라서,
그냥 더 꼴릿하시라고, 용태로 번역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3인칭 관찰자 시점인데, 작가가 중간에 1인칭 시점으로 바뀌는 부분은
그냥 제가 3인칭 시점으로 쭉 번역해두었습니다.
 
잘 읽어주세요. 오타는 시간 지나서 제가 읽어보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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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태는 기억을 잃었다.
 
최근 사고를 당해서, 그 이전의 기억을 잃어 버린거다.
17세까지의 인생이 완전히 누락되었다.
일상생활은 몰라도, 학교나 친구와 관련된 것도 잃어버려,
기억이 돌아올 때 까진 집에서 얌전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어쨌든 어머니와 둘만의 생활이었겠지만, 그마저도 기억에 없었다.
어머니의 얼굴을 봐도 반갑다는 느낌은 없었고,
아무래도 타인같은 기분만 들었다.
아버지는 이미 죽었고, 형제도 없어서, 
어머니만이 유일한 가족같은데 실감이 나지 않았다.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뜨고, 처음으로 어머니를 봤을 때,
친밀감 보다는 “예쁜 사람이네”라는 느낌이었다.
어머니는 꽤나 미인이서, 이런 여자가 “당신의 모친입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위화감이느껴졌다.
그래도 내가 깨어났을 때 굉장히 기뻐해주고,
기억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굉장히 슬퍼해준 것을 보면,
역시 내 어머니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이후는, 슬픔을 비치지 않고, 보통과 같이 대해줘서 감사했다.
뭐랄까 병문안 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그럼 고생해” 따위의 인사만 하고 가니, 
기억이 없어도 슬프지 않은 용태에겐 그냥 귀찮을 뿐이었다.
그래서 평범하게 대해주는 어머니가 더욱 고마웠던 거다.
이런 처지 때문인지, 어머니랑 가까워지게 된다면
같이 사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곤란한 점도 있었다.
어머니에 대한 인식의 문제였다.
아무래도 어머니라기 보다는 한 명의 여자로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원래라면 모자지간이라 있을 수 없는 일이었겠지만,
기억이 사라지자 어머니를 타인으로 보게 된 것 때문이다.
이런 미인이 자기를 열심히 돌봐주니 그렇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었다.
미소에도 가슴이 뛰고, 어딘가 닿기만 해도 긴장이 되는 것이었다.
상의의 팽팽해진 정면의 가슴만 봐도 욕망이 올라서,
부랴부랴 “엄마잖아”라고 되내이며 참은 적도 자주 있었다.
그만큼 어머니는 매력적이어서,
한 여자로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끌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인식상태로는 둘이서만 같이 살게되면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해봤지만, 결국 달라지는 것 없이 퇴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고, 시간이 조금 흘러,
지금도 그 매력 때문에 용태는 어쩔지 몰라 고민하고 있다.
“용태야, 밥~”
문을 노크하고, 어머니가 방으로 들어왔다.
웃고 있는 어여쁜 얼굴을 보고 또 가슴이 두근거렸다.
긴 머리를 위로 묶은 모습에, 색기를 느끼고는 무심코 시선을 돌렸다.
“아…응…”
창피함을 느꼈지만 대답한 후, 다시 애써서 시선을 맞춰보지만
역시 얼굴을 재빨리 돌려버렸다.
어떻게 해도 어머니를 대할 때는 그렇게 되고 만다.
병원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 이후, 계속 이런 상태여서,
어머니를 대할 때는 아직까지 서먹한 부분이 남아있었다.
함께 살았던 기억만 있다면 이렇게 까지는 안되었겠지만,
기억을 잃어버린 후, 어머니를 남으로 생각하게 되어 이렇게 되는 것 같다.
 
“내일 날씨도 좋다는데, 둘이서 어디라도 나갈까?”
“좋아~”
미소를 띤 채 묻고 있는 어머니에게 대답한 후,
아무렇지 않다는 듯 시선을 가슴으로 돌렸다.
풍만하게 부풀어 있는 젖통이,
어머니가 움직일 때 마다, 함께 흔들려 꽤 매혹적으로 느껴졌다.
‘등 뒤에서 양손으로 움켜져 주무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그렇게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다시 쫓아버리고, 다른 생각을 해보려고 노력했다.
“어디로 갈까? 용태는 가고 싶은 곳 없어?”
그러면서 어머니가 다가와 얼굴을 가까이 대자 깜짝 놀라고 말았다.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살이 닿아 버릴 것 같자,
용태는 극단적으로 침착함을 잃어버릴 것 같았다.
“그, 그럼…영화라도 보러 갈까…?”
이런 상태를 들키지 않으려고, 갑자기 일어나서 거실로 가려는 순간,
어머니가 뒤에서 어깨에 손을 얹더니 살짝 기댔다.
감촉이 느껴지자 심장이 빠르게 고동쳤다.
지금, 자신의 몸에 어머니의 손이 닿았다.
이대로 조금만 더 가까워지면 몸이 닿는다.
이런 생각으로 이상해질 것 같았다.
“영화구나…오랜만에 영화 보고 싶다. 좋아.”
몸에 기대고 있기 때문에, 뒤를 돌아보니 얼굴을 마주쳐 부끄러웠다.
눈 앞에 어머니의 아름다운 얼굴이 점점 가까워 지고,
핑크색의 입술이 눈에 들어오자 가슴이 끊임없이 요동쳤다.
‘저 부드러운 입술에 키스하고 싶어.
개처럼 달라붙어서 핥아 버리고 싶다구.’
그런 성욕이 일어났지만 가까스로 참으면서 일어나 말없이 걸어나갔다.
“용태랑 데이트하는 거네. 기대된다.”
그 말에 얼굴이 갑자기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데이트라는 단어 때문이었다.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 이런 상태가 되면 곤란해진다.
하지만 역시 어머니가 미인이라 힘들다.
사춘기라서, 이런 미인의 여자와 함께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괴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볼 때마다 매번 이럴 수는 없으니까.
조금만 덜 미인이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한 편으로는 그래도 미인이랑 같이 사는 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상대가 어머니라서, 이런 인식과 상황을 빨리 변화시켜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을 돌봐주는 어머니한테 죄송해질 것 같았다.
빨리 기억을 되찾아, 진짜 아들로서 어머니를 대하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한 용태는 마음이 조금 가벼워져서,
내일 데이트에 들떠있는 어머니를 의식하며 식사하러 거실로 향했다.

밤.
용태는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기억을 잃어 버려 학교는 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공부는 해두라는 어머니의 말에 해두고 있었다.
그런데 원래부터 공부가 습관이었던 것 처럼,
특히 공부하는게 괴롭거나 그런건 아니었다.
단지 혼자서만 공부하다보니 어느 정도의 수준이지 몰라 불안했다.
그런데 가지고 있던 문제집을 풀다보니 슬슬 어떤 기분이 들고있었다.
사타구니 부근이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다.
자연스럽게 문제를 풀면서 놀고 있는 손으로 거기를 잡게된다.
공부를 하다보면 가끔은 그럴 수도 있으니까.
정신적으로 피로가 쌓이니, 성적인 충동을 발산할 필요가 있는 건지,
자위가 하고 싶어졌다.
그런데 자위가 하고 싶어도, 딸감이 없으니 맛이 안산다.
왜 자기 방엔 야한 것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혹시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야한 책 한권 정도는 있겠지 했지만 없었다.
방안의 서랍이란 서랍은 다 뒤지고, 컴퓨터의 모든 폴더를 뒤졌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왜 그런지 알 수도 없고, 그래서 딸거리를 손에 넣는 방법밖엔 없었지만,
왠지 내키지 않았다.
어머니한테 들키면 쪽팔릴 것 같아서였다.
야한 뭔가를 샀다고 해도, 걸릴 일은 없을거라 큰 걱정은 없었지만,
혹시라도 들킬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만약 어머니를 정말 어머니로만 생각했다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남이라는 생각이 들고, 거기다 미인이니,
아무래도 주저하게 되는 것이었다.
같은 집에 어머니같은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는 미인인 것이다.
그런 생각에 야한 딸거리를 가지고 있다면 죄송한 마음과 함께
창피함이 같이 느껴져 의욕을 잃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딸을 칠때는 머리속으로 상상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그 역시도 주저되는 부분이 있었다.
아무래도 야한 상상을 해도, 그게 어머니를 떠올리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자기를 위해 늘 성의껏 돌봐주지만, 
매력적이고, 거기다 섹시하기까지 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는 것이었다.
그래도 아무리 어머니, 즉 가족이라는 느낌이 없다고 해도,
친어머니인 이상, 딸 칠때 대상으로 생각하는 건 지나친 것 같았다.
나중에 기억이 돌아와서 친어머니로 인식될 때 더욱더 죄책감에 빠질 것 같아서
더욱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다른 생각으로는 딸을 칠 수도 없고,
그러나 나날이 성욕이 늘어만 가고, 언젠가는 어머니를 상상하며 할 것 같아 두려웠다.
어머니는 저녁 때 처럼 나를 건드린다.
스킨쉽이 기억을 되돌리기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성욕이 일어나 괴로울 뿐이었다.
그래도 건드려지는 것 자체는 기분이 꽤 좋아서,
우연이라도 그 풍만은 젖가슴을 한 번 만져보고 싶었다.
그런 일을 생각하며 손으로 바지 위에 솟은 좆을 문지르며,
어깨에 올려진 손의 감촉과, 마주봤던 예쁜 얼굴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이대로 계속하면, 당장이라도 싸버릴 것 같았다.
하지만 역시 계속하려니까 뭔가 깨름직했다.
어머니를 대상으로 상상하면서 싼다는 건 무리였다.
당장이라도 그만둬야 하는데, 곧바로 ‘조금만 더 해볼까’ 모드로 바뀌어 버린다.
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지만, 기분은 좋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언젠가 어머니를 생각하면 싸버릴 것 같았다.
일단 싸버리고 나면 나중에 엄청나게 후회할 것을 알고 있기에 참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에서 노크소리가 들려,
급하게 바지 위로 솟아오른 좆에서 손을 놓았다.
엉겹결에 대답을 하니, 문을 열고 어머니가 들어왔다.
 
그 순간 어머니의 모습에 몸이 경직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어머니가 몸에 걸친 것, 바로 아주 얇은 잠옷 때문이었다.
얇은 천 안으로 아름답고 요염한 몸매가 들어나 보이고, 검은 속옷이 선명하게 비쳐서, 
심장 뛰는 소리가 더욱 커졌다.
속옷에 가려진 부분을 제외한 모든 살색의 피부가 살짝 비쳐보여서
거의 알몸에 가까운 육체가 눈 앞에 서있었다.
“왜…왜…?”
급히 눈을 딴데로 돌리고 더듬더듬 말을 건내자,
어머니는 살짝 웃는 소리를 내더니 뒤로 천천히 다가왔다.
“용태랑 얘기 나누고 싶어서…그래도 공부 하고 있었구나? 엄마가 방해했나?”
그러면서 어깨에 손을 얹고 들여다보았다.
“괘, 괜찮아. 방금 오늘 분량 다 끝냈거든…”
“그래…그래도 매일 해왔구나…장하네.”
“학교에 안가니까 당연한거지. 이렇게 안하면 나중에 학교 다니게 되면 곤란하…니까…”
시선을 어머니에게 돌리는 순간, 엉뚱한 것이 눈에 들어와 말을 더듬으면서 끝냈다.
거리가 더 까가워져, 잠옷안에 비쳐진 젖가슴의 윤곽과 풍만함이 더 잘보였다.
희고 둥근 유방의 부드러운 느낌과 볼륨감이 젖가슴이라는 덩어리 그대로 느껴졌다.
이렇게 봉긋하고 풍만하게 부풀어 있는 것은 다른데는 없을 것 같았다.
무의식적으로 계속 보면서 만지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고 있던 용태는
급하게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게 장한 거지. 보통 아이라면 집에서 쉰다는 핑계로 공부같은 거 안하니까.
용태는 정말 장한 아이야.”
웃으면서 바라보는 얼굴에 깜짝 놀랐다.
잠옷이라는게 성적인 매력을 올려주는 옷이기 때문인지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강렬한 농염함을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얇은 천 하나로 육체를 숨기지만, 반대로 더 드러나보이게 되어
촉감이 부드러울 것 같은 여자의 몸매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이 육체를 껴안고 싶다!’
충동이 끓어오르자, 계속 몸을 보게 된다.
“공, 공부를 싫어하지는 않았다…고 할까, 싫어한 것 아니었던 것 같아.
어땠어? 기억을 잃어버리기 전에는?”
“글쎄. 용태는 늘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 엄마는 지금처럼 장하다고 칭찬하고.
자랑스런 내 아들이니까.”
칭찬을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면서 갑자기 좆이 커지기 시작했다.
어머니이자, 아름다운 한 여자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기쁨이
남자로서의 자존감을 자극했을 것이다.
다시 시선을 어머니에게 되돌리니, 눈 앞에 풍만한 젖통이 다가와 압도되고,
어머니가 움직일 때 마다 심하게 흔들려,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아파왔다.
‘아…저 풍만한 놈을 만지고 싶다!
마구 비비고 싶어, 달라붙어서 빨고 싶다구!’
경험하지 못해봤던 부드럽고 몰캉몰캉한 그 곳에 대한 열망이 강해졌다.
 
“그럼 공부 다 했으면, 엄마랑 더 얘기할까? 자, 이리 와.”
어머니는 그렇게 말하고서 옆에 있는 침대에 걸터앉았다.
잠옷을 입은 여자가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은 정말 먹고 싶게 만들었다.
그대로 무너뜨리고 싶었다.
하지만 상대는 어머니였고, 비록 인식은 생면부지 남이라고 해도
그러면 안되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분명 내가 그러면 싫어하고, 저항할 것이 분명했다.
이런 아름다운 여자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기억을 잃었지만,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이유도
어머니가 성심껏 나를 보살펴주고 있고, 늘 웃으면서 대해주기 때문이었다.
그런 어머니의 얼굴을 어둡게, 슬프게 만드는 짓을 할 수 없었다.
그런 이성으로 스스로 참자고, 용태는 자신을 억제했다.
그래도 몸은 너무나 젊었고, 그래서 아까부터 발기한 좆이 아프기 시작했다.
이런 상태를 들킨다면 죽고 싶을만큼 창피할 것 같아서,
안들키려고 부자연스럽게 침대로 걸어가 걸터앉았다.
역시 바로 옆에 얇은 잠옷을 걸친 만지고 싶은 육체가 계속 어른거리니
무심코 부둥켜 안고 싶어졌다.
침대라는게 섹스를 연상시켜서, 어머니를 덮치고 싶다는 충동이 강해진 것이었다.
심호흡을 하면서, 당황한 호흡을 고르고 다시 참는다.
긴장 때문에 손이 떨렸다.
떨린 손을 보면서, 왜 이렇게 어머니를 인식하게 되었는지 스스로를 책망했다.
‘상대는 어머니잖아. 어머니를 성욕의 대상으로 삼으면 안돼잖아!’
필사적으로 떨처보려고 하지만,
시선을 옆으로 돌리면 바로 옆에 요염하고 육감적인 육체가 있고,
곧바로 호흡이 흐트러졌다.
자지는 이미 굉장히 딱딱하게 커져있었지만, 전보다 더 터질 듯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호호…긴장하는거니? 아직도 낯선가 보구나?
하긴 용태한테는, 내가 엄마같은 느낌이 안들것 같기도 해…”
“그, 그런게 아…니라…마, 맞아…아직 무리야. 미안해…”
힘없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면서 어머니에게 부정을 해보지만,
더이상 거짓말을 하면 안될 것 같아서 긍정을 해버렸다.
“그래도 좋아. 뭐 어쩔 수 없는 가니까…
그렇지만 엄마는 이렇게 같이 살고 있어서 좋아.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으니까…”
“뭐? 전에는 같이 살지 않았었어?”
“그래. 잠깐 사정이 생겨서 떨어져 살았거든…”
“그랬구나…”
꽤 놀라웠다. 당연히 쭉 함께 살아왔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좋아. 이렇게 용태랑 같이 있고.
용태한테 이런저런 것을 해줄 수 있어서 행복해.
그러니까 괜히 부담가지 말고 어리광도 부려줄래?
엄마가, 용태가 어리광 부려주면 좋으니까…
그러니까…그게…용태가 하고 싶은거, 엄마한테 말해줄래…?
엄마는..용태가 하고 싶다면…해줄 수도 있으니까…”
쉼 없이 천천히 뱉어내면서, 뭔가를 강요하는 듯한 말에 깜짝 놀랐다.
뭔가 야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말투여서
마치 이대로 서로 야한 것을 해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런 일은 안된다고 강하게 부인하면서, 크게 심호흡을 했다.
 
“있잖아? 여기좀 볼래…”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어머니를 바라본다.
여전이 평소처럼 자신을 보며 웃고 있는 얼굴이었지만,
바라보고 있는 눈동자에서 뭔지모를 끈적끈적한 느낌을 받았다.
“용태야, 엄마랑 하고 싶은…거 맞지…?”
“뭐…?”
“알고있다구. 엄마이지만…엄마는 용태가 하고 싶다는 것, 알고 있으니까…”
“내가…하고 싶다는…거…?”
“그래…용태는…엄마의 몸으로…이것저것 하고 싶은거지?”
“그…그건…”
정곡을 찌르는 말에 깜짝 놀라서, 몸을 떨고 말았다.
“숨기지 않아도 돼…그러니까, 숨기지 말아줘…
우리 용태, 계속 엄마를 야한 눈으로 보고…엄마 몸도 만지고 싶은 거지?”
“으…으…으…, 미, 미안해…”
지금까지 필사적으로 숨겨온 것을 틀켜버려 온몸이 쪽팔림이 까득 차버린 것 같았다.
그렇지만 어머니가 야한 일을 해도 괜찮은 분위기를 만들어 버려서,
어떤 기대에 심장이 터질 정도로 빠르게 뛰고 있었다.
“사과하지 않아도 돼. 용태가 사과해 버리면, 엄마가 나쁘게 생각하게 된게 되잖아.
용태 나이라면 그렇게 의식하는게 당연한거지. 그래도 기뻤어.
용태의 엄마인데, 매력적으로 느껴주고 있다는 사실 말이야.”
어머니는 계속 웃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눈동자는 더더욱 끈적끈적 해지고 농염함을 흩뿌리고 있어서 어쩔 줄 몰라했다.
“오늘은…그걸 확인하고 싶어서 이런 꼴을 하고 온거야.
조금 부끄럽네. 그래도 용태가 엄마를 어떻게 의식하고 있나 알고 싶어서…호호…
많이 의식하고 있었구나. 엄마는 기뻐…”
설마 정말 그런 속셈이었다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이 방법이 정답이었던 셈이었다.
항상 의식하고 있어왔다는 사실을 어머니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꽤 힘들지 않았니? 그러니까…응?
엄마도 좋으니까…용태가 하고 싶으면…엄마가 해줄테니까…”
어머니는 그렇게 말하며 몸을 기댔다.
그리고 용태의 손을 잡고는 천천히 자신의 가슴쪽으로 가져갔다.
손바닥으로 비벼지는 느낌이 들면서,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전해져왔다.
‘우와…부드럽다…굉장해…이게 젖가슴…’
처음 만져보는 여자의 가슴에 머리속이 하얘졌다.
줄곧 해보고 싶었던 일이 실현되고, 기분이 좋아져왔지만,
동시에 사타구니의 자지는 더욱더 터질듯이 떨려왔다.
무의식적으로 젖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손가락이 말랑한 젖살 안으로 들어가는 그 느낌의 흥분이 꽤 컸다.
너무 기쁜 나머지, 그동안 생각해왔던 비비고 싶고, 만지고 싶고, 쥐고 싶다는 
상상으로 부터, 현실로 진짜 손을 움직이고, 비벼대면서 젖가슴을 쥐어나갔다.
그 순간, 어머니의 코에서 뜨거운 한숨이 나오면서, 흥분을 느끼는 것 같았다.
느끼고 있었다. 어머니는 느끼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있는 행위에 반응해서 쾌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흥분에 용태는 참을 수 없는 충동에 휩쓸려
양 손으로 두 젖두덩이를 힘껏 움켜쥐었다.
“아…”
그러자 이번엔 희미하지만, 어머니의 목소리가 분명히 들렸기 때문에
더욱더 강렬한 흥분을 느꼈다.
가슴을, 젖탱이를 더 움켜 쥘수록 어머니는 야한 콧소리를 내었다.
가슴을 잡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되었지만,
어머니가 흥분하고 있다는 상황이 또다른 자극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된 이상, 멈출 수 없었다.
손에 힘을 더 주어, 젖 무덤의 형태가 바뀔 정도로 자극적으로 주물렀다.
“아…아아…용태는 가슴을 좋아하는구나…아…호호…
좋아, 원하는 만큼…아앗! 해도 좋아…”
어머니의 쾌감을 느끼고 있는 얼굴이 일그러지자,
그것이 더 자극이 되어 점점더 성욕이 고조되었다.
여자와 한다는 행위는 뭐랄까 멋지다고 생각되었다.
자신의 손이 움직일 때 마다 어머니가 거기에 반응해서 달콤한 콧소리 내기 때문이었다.
눈 앞에서 자유자재로 형태가 바뀌는 젖 덩어리.
그 풍만한 젖 덩어리에 자신의 손가락이 파고 들어가서
원래의 아름다웠던 형태를 바꿀 수 있다는 설레임이 더욱 기뻤다.
최고였다. 유방을 주무르는 건 정말 최고였다.
용태는 젖가슴의 탄력에 푹 빠져있었다.
‘아아…보고싶다. 엄마의 젖을 보고 싶다…’
이제 그동안 참아왔던 짓을 하지 않아도 된 것이었다.
지금 자신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이 곳을 보고 싶었다.
바로 지금 여기서 어머니의 젖가슴을 보고 싶었다.
옷을 벗긴다 해도, 어머니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어쨋든 하고 싶은 것, 하게 해줄께”라고 말했으니까.
그 말에 용기를 얻는 용태는 크게 숨을 쉬고, 잠옷의 가슴 부분을 손으로 잡고 내렸다.
그러자 텅하는 느낌으로 탄력있는 젖가슴이 드러나고,
특유의 곡선과 풍만함에 감타하고 말았다.
새하얀 젖덩어리, 그 가운데 분홍색으로 튀어나온 젖꼭지,
아무곳이라도 딱 붙어서 빨고싶다는 생각에 얼굴을 가까이 대었다.
“호호호…빨고 싶었구나…좋아…빨아 줘…엄마의 젖 빨아줘…”
어머니를 바라보니 자애로운 미소를 띠워주고 있었는데,
그 안에는 음란한 분위기도 함께 감돌고 있어 묘한 흥분감을 주고 있었다.
어머니로서 아들의 성적 충동을 해결해 주는 일과
여자가 남자에게 쾌락을 주고 있는 두 종류의 모습이 겹쳐있는지도 모른다.
그래, 자신과 어머니는 어쩌면, 모자 관계와 동시에 남녀의 관게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뭔가 폐륜적이다 라고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왜 이렇게까지 해주는 것인지 의심도 들었다.
자신에게는 어머니는 가족으로의 느낌이 아닌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어머니에게는 자신은 분명히 하나밖에 없는 친아들일텐데,
어째서 이렇게 까지 해주는 것일까.
특히 이런 행위가 기억을 되찾는데 나쁘면 나빴지 도움이 될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의심도 눈 앞의 젖가슴을 보자 아무래도 좋았다.
어찌되었던 눈앞의 젖가슴은 실제로 아름답고,
보는 것 만으로도 황홀할 정도로 흥분되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부드러운 곳에 착 달라붙어 있는 것이 더 중요했다.
지금 눈 앞에서는 새끼 손가락 앞마디 크기의 젖꼭지가 유혹하듯 흔들리고 있고,
결국 그 모습에 참지 못해 입 안에 넣어보니 꼬들꼬들한 감촉이 입 안에 퍼졌다.
그와 동시에 안도감과 기쁨이 함께 벅차 오르며,
마치 옛날에도 했던 것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그리운 감촉으로 행복감에 젖어 들었다.
‘아아, 역시 이 사람은 엄마다. 내가 이 찌찌를 먹고 자란거야.’
이런 감회가 일어났다.
이제는 아기가 아니라, 젖이 필요없는 고등학생이지만 그 젖꼭지에 달라붙어 있었다.
거기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여자에 대한 성욕으로 바뀌어 있었다.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입술로 빨리고 있는 젖꼭지의 감촉과, 
주변부의 젖가슴의 부드러움이 주는 참을 수 없는 쾌감 때문에
계속 핥고 빠는 것을 멈추고 싶지 않았다.
두번 다시 안올 것 같은 이 기회, 어머니가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이 기회를
멈춰야 될 이유가 없었다.
이 기회를 마음껏 맛 보고 싶었다. 그 동안 못 견딜만큼 기대했던 시간이었다.
“앗…으응…아아앗…좋아…너무 좋아 용태야, 하아…
잘 하고 있어…가슴 빠는 거 잘 하고 있어…엄마 기분이 너무 좋아…”
어머니는 부드럽게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었고,
감촉으로 기분 좋은 곳을 기억해서, 더욱 열중해
젖탱이를 주무르고, 젖꼭지를 빨고 핥는 것을 반복했다.
물컹물컹하면서 모습이 바뀌는 이 젖탱이는
아무리 비벼도 질리지 않는 젖탱이 장난감 같았다.
거기다 바짝 달라부터 쪽쪽거리며 빨아서 딱딱해진
젖꼭지는 아무리 빨아도 닳아 없어지지 않는 사탕같았다.
쾌감에 못이겨 어머니는 결국 뒤로 젖혀지며 침대 위로 떨어졌다.
 
그 위로 여자 몸의 전체로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게 되니, 녹을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머니의 몸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따듯한 것이었다.
너무 훌륭해서 하마터면 눈물이 나올 뻔 했다.
무의식적으로 허리가 움직이면서 자지를 비비고 말았다.
“호호호…용태, 많이 아팠겠구나…괜찮아, 엄마가 해줄게…”
어머니는 그렇게 말하면서 몸을 일으켜, 용태를 침대에 뉘이고
바지의 벨트를 풀고나서 바지만 끌어 내렸다.
벌떡하고 이미 빳빳하게 발기해버린 자지가 기세좋게 튕귀며 일어섰다.
“이런, 너무 건강한데…멋지네, 우리 용태…그럼 기분좋게 해줄까…?”
자지에 가느다란 손가락이 감긴다.
가볍게 위아래로 훑어지면 그것만으로도 쾌감이 강하게 몰려왔다.
더 자극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자,
마치 그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더 쎄게 쥐어 자극적으로 문질러 줘서,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앞뒤로 젖히기를 반복하게 되었다.
직접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았다. 이대로 싸고 싶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느닷없이 어머니가 갑작스런 행동을 했다.
자지를 어머니 얼굴에 붙인 다음, 자신을 보고 웃어주면서 혀를 내밀었다.
미지근 하면서 축축한 돌기가 귀두에 닿더니
참을 수 없는 날카로운 자극이 자지 끝에서 끓어 올랐다.
어머니가 빨아주고 있었다.
혀로 자극을 주고 있었다.
정말 대단한 기분의, 그야말로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머니는 윗입술을 한 번 핥더니, 
도톰한 입술을 크게 벌려 자지를 입 안으로 넣었다.
“으윽…”
자지가 축축하고 따듯한 온기에 휩싸이고, 
어머니의 혀가 얽히면서 자지위를 훑어 내려가는데 녹을 것 같았다.
좆뿌리에 부터 천천히 핥아, 귀두에 다다라 강하게 빨아주니,
쾌감이 몸 속 구석구석까지 퍼져서 용태는 머리를 위아로 젖히며 자극을 견뎠다.
“기분 좋아…? 괜찮아, 그렇게 참지 않아도…괜찮으니까 싸고 싶으면 싸도 돼…”
어머니의 요염한 말투에 지금 자신이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했다.
어머니의 머리가 움직일 때 마다, 
매혹적인 젖 덩이리가 움직임에 맞추어 같이 흔들리고 있었다.
이 아름답고 농염한 여자의 입에 좆물을 싸고 싶다.
그런 생각이 강해지면서, 점점 사정의 느낌도 고조되었다.
“으앗…나, 나와…”
몸이 경직되면서, 자지 끝에서 좆물이 솟구치는 것이 느껴졌다.
그 순간에 어머니는 강하게 빨아주어서, 그 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자극이 몰려와 처음 느껴보면 쾌감에 몸서리쳤다.
따듯하고 축축한 몸 어딘가에 싼다는 것,
뭐라고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다.
점점 몽롱해지면서, 
사타구니에서 자지를 계속 입에 머금고 있는 어머니를 멍하게 바라보았다.
얼마나 지났는지 명확하게 인식되면, 사정이 끝난거겠지.
꽤 오랬동안 쌌지만, 실제로는 얼마 안지난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어쨌든 잠시나마 의식이 몽롱해지고 있었다.
그리고 크게 심호흡을 하고 나니, 어머니가 감자기 춥다고 내가 안겨왔다.
“으음!”하고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에 힘을 주었다.
“호호호…많이도 쌌네. 엄마 입, 기분 좋았어?”
“으, 응…기분 좋았어…”
야한 미소를 머금고 물어보는 어머니의 모습에, 또다시 심장이 뛰었다.
지금 나는, 이 아름답고 어여쁜 여자의 입에 좆물을 쌌다.
그리고 어머니는 그 좆물을 다 마셔주었다.
바로 이 여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에 더 기뻤다.
 
“그런데, 아직 만족하지 않는거지? 용태는 다른 곳도 넣어보고 싶은거 아냐?”
“응…너, 넣고 싶어…”
그래, 여기까지 온 이상 넣어보고 싶었다.
어머니한테 있는 여자라는 부분, 바로 자궁이 있는 여자 성기 안에다.
“좋아. 어서 해줘…용태가 있었던…엄마의 안으로, 들어와 줘…”
어머니의 이 말에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엄마의 안으로 들어 오라니.
얼마나 자극적이고,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말인가.
“그럼 일어나서…천천히…? 봐봐, 여기가 그러니까…알고있지?
여기…용태가 나온 곳…? 용태가 태어난 장소…”
어머니는 팬티를 벗고, 잠옷 치마를 들어 걷어붙인 다음
다시 누워서 다리를 M자로 벌리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조금 넓혀 주었다.
“여기가…내가 태어난 곳…”
어머니의 말에 감동을 느끼며 들여다 보았다.
기억을 잃지 않았더라도, 태어났을 때의 일을 기억을 하고 있을리 없지만.
어머니의 보지를 보면서 뭔지모를 그리움이 느껴졌다.
“이곳을 알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것이다.
“그래…용태가 여기서 나왔으니까. 여기 봐봐, 이 구멍에서…”
손가락으로 벌어진 그곳은 내장같은 주름이 보였고,
미끈거리는 상태가 되어서, 자지를 넣으면 아주 기분을 좋을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을 하자, 갑자기 정말 넣어 보고 싶어 견딜 수 없게 되자,
자지가 딱딱하게 커졌다.
“호호호…용태도 준비가 된 것 같네…그럼, 넣어 볼래?
빨라 넣고 싶지 않아…?”
“으…응…넣고 싶어…나, 넣고 싶어…!”
참을 수 없어, 성급하게 대답을 마치고 자지를 잡은채로 어머니 위로 올라탔다.
그 순간, 친어머니와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미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바로 “빨리 넣고 싶다”라는 마음이 더 커져서, 자지를 가까지 가져갔다.
“그러, 거기…그래, 거기…그대로 쭉 넣어…아앙…아, 봐봐, 들어갔다, 들어갔엉…”
어머니의 말에 맞춰 허리를 밀어 자지의 귀두가 따듯하고 축축한 곳으로 들어갔다.
녹을 듯하게 기분이 좋으면서 방금처럼 머리를 계속 젖혔다.
“더 넣어줘…더 깊숙히 넣어줘…그래…아앗…그렇게 그대로…
하아, 하아…다 들어갔어…용태가 다 들어왔어…
아아, 크고 굵고…좋아…용태 자지 너무 좋아…”
황홀한 표정으로 어머니가 칭찬을 해주니 기분이 한껏 더 좋아졌다.
지금까지, 물론 기억을 잃어버린 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머니가 해준 다른 칭찬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기쁨이었다.
역시 섹스를 할 때 남자는 자신의 자지가 칭찬받을 때
본능적으로 느끼는 쾌감이 더 커지고 대단해지는 것 같았다.
물론 실제로 느끼는 쾌감 또한 대단한 것이었다.
세상에 이런 기분 좋은 다른 것이 또 있을까 할 정도로 끝내줬다.
자지가 따듯한 보짓구멍에 감싸쥐고,
그 안의 매끈한 주름에 얽히면서 빨리는데, 허리가 빠지는 줄 알았다.
움직이지 않아도, 질 벽이 꿈틀거리는게 느껴질 정도여서,
그것만으로도 다시 싸버릴 것 같을 정도로 좋았다.
눈 앞에 잠옷을 풀어 헤친 어머니의 모습,
그 흰 살결과 밸런스가 잘 잡힌 여자 몸이 들어왔다.
평소 예쁘다고만 생각했던 얼굴은 음란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고,
바로 이 농염한 분위기의 여자가 자신의 어머니인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이렇게 몸과 몸이 엉켜있어도, 표현할 수 없는 그리움이 드는게
역시 어머니의 몸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가하고 생각했다.
“그럼, 움직여 볼래. 훨씬 기분이 좋아 질거야.”
“으, 응…”
부드럽게 말해주는 어머니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허리를 앞 뒤로 움지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질 벽에 달라붙은 자지에 감촉이 크게 전해지면서
목 구석구석까지 쾌감이 느꼈지자, 용태는 입이 벌어졌다.
그 상태로 허리가 마음대로 움직여지면서, 질벽에 스칠 때 마다 기분이 좋아져
머리가 어떻게 되는 것 같았다.
“아, 아, 아아…좋아…좋앙…용태 잘하고 있어, 아아아
그렇게…아앙…계속 그렇게, 좀만더 허리를 흔들고, 아아아앙…”
어리광 부리듯 애교섞인 어머니의 목소리에 더 자극을 받아,
어머니를 더 기분좋게 해주려고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밑의 풍만한 젖무덤은 위쪽의 움직임에게 맞춰 흔들렸고,
젖탱이의 흔들리는 진동조차 자지에 전해져서,
정말 어머니와 한 몸이 된 것이 실감났다.
“아앙, 아앙, 아아앗…용태야…아…굉장해 용태…아아, 정말 굉장해…
엄마 이상해지려고 그래…”
침대에 손을 짚고 기세좋게 자지를 찔러 넣자,
어머니는 턱을 젖히며, 집게 손가락을 보지에 문지르면서 몸을 뒤틀었다.
이런 어머니의 음탕한 행동에 자지를 더 세게 깊게 넣으면서,
어머니를 더 느끼게 해주고 싶어 허리에 힘을 더 주었다.
“앗, 앗, 아앗, 아앗…좋아, 좋아, 좋아…용태야 너무 좋아…
아앗, 아아앗…더, 더, 아앗…더, 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미친듯이 음란해진 어머니의 모습에
마치 한 여자를 쾌락에 빠지게 한 것 같은 기쁨을 느꼈다.
이 알 수 없는 여자가 자신의 어머니라니.
이 어머니는 음란한 육체를 자신이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뭔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와의 섹스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렇게 기분이 좋은 것을 그만둘 수는 없었다.
“용태야, 앙, 하아, 하아…용태는 이제 엄마꺼야…용태는 엄마꺼야…아아, 아아, 아아…”
자신에 대한 집착을 느끼게 해주는 어머니의 말이 끝나자마자
어머니의 팔과 다리가 뱀처럼 엉키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끌어당기는 모습에서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서움과 흥분이 교차했다.
어머니는 나를 갈구하고 있었다.
아들로서, 그리고 남자로서 나를 욕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남자의 자존심을 자극하면서, 
이 아름답고 음탕한 여자의 보지 속에다 좆물을 싸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면서 사정감의 한계까지 잔뜩 고조시켰다.
“앗, 아앙…싸는거야? 아앙…싸는거야? 하앙…좋아, 괜찮아, 아앙…
엄마 안에다…아아…엄마 안에다 싸도…하아, 하아…싸줘 용태야…아아…”
어머니의 안에다 싼다.
임신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싸고 싶었다.
어머니이지만, 이 멋진 여자가 자신의 것이라는 증거로 좆물을 쏟아부을 것이다.
그렇게 하고 싶었다.
온몸이 떨릴 정도의 흥분이 휘몰아치자, 용태는 경직된 허리로 더욱 깊이 쑤셔넣었다.
“아아, 아악, 아아악…미치겠어, 미쳐…하앙…엄마 미칠 것 같아…같이 해, 응?
아아, 아아….용태야 같이, 아아, 용태야…앙, 앙, 아아아아아아아아!”
“으윽!”
어머니의 절규와 함께 질이 강하게 조여왔고, 
그 때문인가 자지가 한 번에 좆물을 쏟아내는 것 같았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정액이 몰아쳐서 분출되는 느낌과 함께 강렬한 쾌감이 몰려들었고,
그 순간 머리 속이 하얗게 되어 버렸다.
그 상태로 자지가 움직일 때 마다 좆물이 나오면서 쾌감이 몰아 닥쳤다.
흥분에 사로잡힌 채, 눈 앞의 어머니의 얼굴을 내려다 보니,
아름다운 얼굴에 음탕하게 만족했다는 듯 미소를 짓고 있어, 오싹한 흥분을 느꼈다.
그리고 갑자기, 이런 얼굴을 전에도 본 적이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것도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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