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천약유정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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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160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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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장
 
얼마 동안 엄마는 각종 일에 대해 나에게 마지못해 따름으로써 집 안에서 내 보호를 받으며 머물렀다. 곽기의 사건이 발생한 후 우리 사이는 내가 이끄는 대로 엄마는 따르는 것으로 변했다. 시장을 보거나 쇼핑을 하는 것도 모두 내가 그녀의 신변을 같이 대동했다. 이런 종류의 밀착 보호에 대해 엄마는 자연스럽게 아주 즐겁게 받아들였다. 문을 나서면 나의 팔짱을 끼고 마치 내가 그녀의 몸에 달라 붙지 못하는게 한스러운 듯 했다. 이런 식의 패턴을 그녀의 말에 의하면 아주 즐겁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점차 그 사건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 얼굴의 웃음이 가면 갈수록 많아졌다.
 
다시 일요일 아침이었다. 엄마는 일찍부터 침상에 누워 있는 나를 흔들어 깨웠다. 그녀가 정해주는 옷으로 갈아입고 말쑥하게 단장한 후 집을 나서 만륭광장으로 갔다. 엄마는 이미 몇 주간 매장 비즈니스를 보러 가지 못했다. 곧 월말이라 그녀는 부득이 점검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X1을 잘 주차하고 나온 후 우리는 손에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 안 유리 벽면에 우리 두 사람의 신형이 비치고 있었다. 오늘 나는 상반신에 가슴의 지퍼를 활짝 열어 놓은 ZARA 흑색 가죽 점퍼를 입고 있었다. 백색의 티로 감싸인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는 상반신이 노출되어 있었다. 하반신에는 흑색 청바지를 입고 발에는 한 쌍의 흑색 닥터 마틴 부츠를 신고 있었다. 일신 상의 분장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두 엄마가 날 위해 고른 것이었다. 그녀는 확실히 남자의 의복을 선택하는 데 있어 탁월했다. 지금까지 옷을 입는데 별 중점을 두지 않던 나도 이런 차림이 내게 아주 적합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약간 긴 단발은 나의 냉막한 눈빛과 지나치게 엄숙한 표정과 잘 배합되고 있었다. 일거수 일투족이 정말 전문적인 남자 모델과 겨루어도 별 차이가 없었다.
 
백리원은 오늘 상반신에 백색 캐시미어 털실로 짠 재킷을 입고 있었다. 재킷은 어깨를 올려주고 치마 아랫단까지 내려온 것으로 이 재킷의 네크라인과 옷깃은 모두 흑색의 긴 선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허리 부위는 아주 뚜렷하게 허리 라인이 들어가도록 디자인 되어 있었다. 흑색 수정이 가득 박혀 있는 흑색 허리띠가 그 곳을 두르고 있어 그녀의 봉긋이 풍만한 가슴과 아울러 가냘픈 허리를 돋보이게 하고 있었다. 재킷의 백색 치마 자락은 비교적 길어 그녀의 동그랗고 치켜 올려진 아름다운 둔부를 덮고 있었다. 하반신에는 몸에 쫙 달라 붙는 흑색의 실크 9부 바지를 입고 있어 길고 균형 잡힌 다리가 완전히 전시되고 있었다. 스타킹을 신지 않은 새하얀 다리에는 9센티 높이의 발목 부츠를 신고 있었다. 부츠의 머리 부분이 구멍처럼 열려 있어 하얀 연한 생강 같은 발가락 위에 흑색의 매니큐어를 칠한 것이 드러나 보였다.
 
백리원의 와인색 긴 머리카락은 간단히 머리 뒤로 백진주를 꿴 머리끈으로 묶어 말꼬리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녀는 얼굴에 화장을 하지 않았다. 다만 약간 밝은 색의 립 글로스만을 담담히 바르고 있었다. 피부는 마치 옥과 같이 맑고 투명했다. 얼굴이 환한 것이 그냥 보기에 다만 스물 예닐곱으로 보였다. 내 옆에 바로 서 있는데 나에 비해 머리 반 정도가 작았다. 우리는 양 손을 붙잡고 아주 친밀하게 걸어갔다. 길을 지나는 사람들이 보면 남매간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완전히 우리가 모자지간이라는 것을 못 알아 봤을 것이다.
 
우리는 곧장 요새 들리지 못했던 ‘이각’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 명품점 안은 여전히 그렇게 조용하고 은밀했다. 직원들 또한 여전히 아주 예의있게 그리고 비주동적으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었다. 나와 엄마는 곧바로 큰 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몇몇 지인들을 만났다.
 
내가 전에 이미 만난 적 있는 그 시언니가 지난 번 그 위치에 서 있었다. 엄마를 보자마자 다가와서 아주 열정적으로 인사를 했다. 그녀는 오늘 활짝 핀 꽃 가지가 바람에 흔들려 보이 듯 유달리 아름답게 치장을 하고 있었다. 손에는 루이비통 LV 글자가 가득 새겨진 가방을 들고 길게 엉덩이까지 감싼 원피스형 검은색 가죽 스커트로 그녀의 풍만한 육체를 감싸고 있었다. 가죽 스커트의 가슴 한가운데 부분은 물방울이 떨어질 듯한 원형의 동굴이 나 있어 두 구의 하얗고 보드라운 원형의 가슴이 동굴 입구를 통해 깊은 가슴골을 보여주고 있었다. 가슴 한가운데에 처한 금속 지퍼가 허리 부위까지 배열되어 있었다. 그녀는 밖에다 분홍색의 깃털로 짠 털 가죽 외투를 걸치고 있었다. 배합하여 발에는 10센티 높이의 무릎까지 올라오는 발 끝이 뾰족한 롱부츠를 신고 있어 사람을 더욱 호리호리하게 보이게 했다. 그녀는 얼굴에 아주 짙은 화장을 했다. 선홍색으로 칠한 두둠한 입술은 하얀 약간은 가식적인 얼굴과 선명한 대비를 형성하고 있었다. 붉은 밤 색상의 어깨까지 드리운 긴 머리결 또한 요새 유행하는 린카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어 그녀를 뚜렷이 아주 젊어 보이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농염하게 차려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마리 억지로 퇴색한 자태를 뽐내는 플라밍고 같았다.
 
시언니는 다가와 아주 친숙하게 엄마의 팔을 잡으며 말했다.
 
“나의 사랑 리리! 며칠 동안 통 오지를 않으니 언니는 너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어. “
 
그녀는 입으로는 말을 하며 한 쌍의 아이쉐도우를 짙게 그린 커다란 눈으로 끊임없이 나의 신상을 훑어봤다.
 
“네가 없으니 우리 자매들 모두 맥이 빠져 있었어. 안그래? 란동생. “
 
그녀는 말을 하며 붉은 입술을 옆에 있는 한 여인쪽으로 내미는 것이었다.
 
지난 번 내가 한 번 만난 적 있던 몽란 또한 옆에 서있었다. 그녀는 다만 신중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짓는 것이 시언니와 같이 열정이 넘쳐 흐르지는 않았다. 그녀는 오늘 도홍색의 브이넥 가디건을 입고 있었다. 하반신에는 아주 짧은 호피 무늬의 엉덩이를 감싼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그녀의 가냘픈 다리에는 반들반들한 검은색 실크 팬티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다리 아래로는 11센티 높이의 흑색 에나멜 가죽으로 된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신발의 복사뼈 부분이 십자형의 끈으로 서로 태클에 걸려 있어 그녀의 깜찍한 몸매를 작지 않게 우뚝 솟아 보이도록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겉에 흑백이 격자로 된 트위드 자켓을 걸치고 있었다. 어깨에는 DIOR 흑색 체크무늬의 체인 백을 걸치고 있었다. 옅은 갈색의 웨이브 진 긴 머리카락은 마음대로 어깨까지 흘러 있었고 몇 가닥 앞머리가 그녀의 정교하게 화장한 작은 얼굴 앞으로 드리워져 있어 옆에 있는 시언니보다 더욱 뚜렷하게 젊어 보이는 것이었다.
 
“정말 언니 동생들에게 모두 미안해요. 사실 최근에 제가 일이 비교적 많아서 매장 안에 잘 올 수가 없었어요. 이후에 내가 반드시 보상을 할께요. “
 
엄마는 수월하게 말을 받으며 이야기를 건넸다. 이들 여인들과 한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누구에게나 두루 곱게 보이도록 처신하니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하니 모두 여인들의 화제였다. 엄마는 내가 이런 종류의 장면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직원을 불러 나를 그녀의 사무실에 가서 앉아 쉬도록 했다.
 
엄마의 사무실은 대문과 마주한 가장 안쪽에 있었다. 나는 전에는 들어 온 적이 없었다. 직원이 몹시 육중한 홍목으로 된 방문을 닫고 나간 후 나는 세밀히 이 80평 정도 크기의 사장실을 살펴봤다. 문과 마주하고 있는 것은 한 면이 커다란 유리창이었다. 밖에서 햇빛이 흑색의 블라인드를 통과해 하나의 길고 가는 선을 분할해 비치고 있어 방 안의 명암이 고르지 않았다. 창문 전면에는 아주 큰 붉은 갈색의 대형 책상이 놓여 있었다. 대형 책상 좌측에는 손님을 응접하는 구역이 설계되어 있었다. 네 개의 갈색 진피로 된 소파와 차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소파 뒤쪽 벽 위에는 한 폭의 정밀화로 그려진 고대선녀도가 걸려 있었다. 대형 책상 우측에는 한 줄의 흑색 책장이 놓여 있었다. 하지만 안에는 서적이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 투명한 유리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진열되어 있는 아주 많은 공예 미술품이었다. 비취 옥공예, 코뿔소의 뿔, 조개 껍질 조소 작품 등이었다. 총체적으로 말하자면 이 사무실은 잘 정돈되어 있었고 아주 깨끗했다. 하지만 늘 사용하는 흔적은 없었다. 엄마가 간혹 사무를 볼 때만 들어오곤 하는 듯 했다.
 
커다란 듀오백 회전 의자는 아주 푹신했다. 대형 책상 아래의 공간은 아주 컸다. 내가 앉아서 원을 그리며 회전하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데 있어 모두 걸리적 거리는 것이 없었다. 책상 위에는 몇 권의 패션 잡지와 재무제표 같은 류의 서류들이 꽂혀 있었다. 나는 이것 저것 뒤적여 봤으나 모두 흥미를 끌지 못했다. 손 가는대로 뒤집다가 한 편에 내려 놓고 책상 위에 있는 컴퓨터를 키고 놀 생각을 하는데 컴퓨터가 켜져 있는 상태라는 것을 발견했다. 마우스를 흔들어 움직였다. 익숙한 윈도우7 화면이 출현했다. 나는 엄마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집에 있는 그 아이맥도 다만 인테리어 용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엄마 사무실의 컴퓨터가 켜져 있는 것을 보니 자연히 나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나는 ‘내컴퓨터’ 폴더를 열었다. 하나 하나 하드 디스크와 문서가 빽빽이 보였다. 하지만 모두 점포 경영에 관한 데이터를 보관해 놓은 것이었다. 물품 매입을 비롯해서 재고류 등의 서식이었다. 이들 숫자들을 보고 있으려니 나는 머리가 어지러웠다. 컴퓨터 바탕화면에는 오피스 등의 사무용 소프트웨어 이외에는 별 다른 것이 없었다. 국내에 보급율이 최고인 QQ 같은 프로그램도 깔려 있지 않았다. 브라우저 안의 최근 검색기록을 살펴보니 반년 전이었다. 막 건너 뛰다 보니 ‘회해시 제일중급 인민법원’ 이라는 항목이 있었다. 나는 엄마가 이런 홈페이지를 뭐하려고 살펴 본 것일까 의아했다. 브라우저를 닫고 바탕화면으로 돌아갔다. 나는 약간 무료하게 우측 하단의 숨겨진 아이콘의 삼각형을 클릭했다. 백신 소프트웨어와 음향 조절 사이에 하나의 녹색 눈으로 된 아이콘이 있었다. 마우스를 이동하니 표시된 소프트웨어 이름은 ‘DVR2008’ 이었다. 나는 호기심에 그것을 클릭했다. 화면 상에 즉시 하나의 소프트웨어 화면이 튀어 나왔다.
 
이 소프트웨어는 원래 계속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컴퓨터가 장기간 대기 상태를 유지한 것이었다. 소프트웨어의 화면은 아주 간단하고 직관적이었다. 아홉 개의 정연한 직사각 형의 윈도우로 나누어져 있었다. 매 하나의 윈도우 안에는 동영상이 방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동영상의 각도는 모두 단일했다. 모두 고정된 각도였다. 나는 보고서 이 것이 동영상 감시 계통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아 차렸다. 고정된 위치에 장착한 CCTV 카메라를 통해 전송 되어진 실시간 화면인 것이었다. 나는 다시 진지하게 살펴봤다. CCTV 안에서 전해진 화면은 비록 모두 달랐지만 안의 내용은 또 모두 비슷했다. 모두 하나의 20평방의 작은 칸막이 공간이었다. 문이 없이 백색의 커튼으로 시선을 가리고 있었다. 칸막이 공간 안에는 한결같이 긴 전신 거울과 책상 의자가 있었다. 이 칸막이 공간은 내게 낯설지가 않았다. ‘이각’의 큰 홀 중앙에 하얀 커튼으로 둘러쳐진 원형의 건축물, 바로 9개로 분할된 탈의실이었다. 카메라의 위치로 보건대 그것들은 바로 9개의 탈의실을 감시하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비록 이들 CCTV 카메라의 사용처에 대해 이해하게 된 것이지만 마음 속으로 의혹이 생성되어 피어 올랐다. 엄마는 어째서 이들 탈의실에 CCTV캠을 설치한 것인가? 이것은 매장에 쇼핑 하러 온 고객의 사생활비밀보호를 침범한 것이 아닌가? 만일 이들 CCTV캠이 누군가에 의해 발견된다고 한다면 이것은 손님을 도촬한 것이라고 엄마에게 분명히 따질 것이었다. 게다가 독단적으로 공공장소에 감시 설비를 설치하는 것은 또 위법이었다. 엄마는 설마 이런 위험을 모르고 있단 말인가? 설마 그녀가 위험을 무릎 쓰면서도 이것을 설치해야 하는 가치가 있었단 말인가?
 
내가 생각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우측 아래 제2캠 안에 동정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 머리를 누렇게 염색한 남자가 탈의실로 걸어 들어왔다. 남자의 신체는 키가 크고 호리호리했다. 미황색의 스웨터와 검정색 츄리닝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는 캠에 등을 지고 있어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그런데 그의 손이 바깥에 한 여인의 손을 잡아 끌고 있었다. CCTV캠 카메라의 해상도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나는 여인의 손가락에 도홍색의 매니큐어가 발라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여인의 몸은 남자에게 가로 막혀 있어 다만 남자가 계속 뭐라고 말하는 것만 볼 수 있었다. 극렬하게 여인을 탈의실 안으로 끌어 들이려 하는 것 같았다. 여인은 약간 염려스러운 모습이었지만 태도가 그렇게 완강하지는 않았다. 다시 남자가 몇 번을 끌자 힘에 이끌려 탈의실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여전히 고개를 돌려 커텐을 살피는 것이었다. 이 일순간 나는 확실하게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그 섬세하고 정교한 작은 얼굴은 일찍이 여러 번 TV 브라운관 안에서 빛을 발했던 얼굴이었다. 이 여인은 뜻밖에 바로 몽란이었다.
 
몽란은 이끌려 탈의실에 들어 온 후 신상의 흑백의 격자로 된 트위드 재킷을 아주 빠르게 벗어 의자 위에 걸쳤다. 남자는 약간 힘을 주어 몽란을 안아 올리는 것이었다. 그녀의 왜소한 몸이 탁자 위에 올려졌다. 그런 후 몽란을 안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몽란 또한 아주 열렬하게 그에게 응했다. 캠카메라를 통해 그녀의 살짝 감은 눈을 볼 수 있었다. 마치 아주 흡족한 듯이 남자의 혀로 하는 키스에 배합을 하고 있었다. 한 쌍의 검은 색 스타킹으로 감싸인 아름다운 다리가 이미 남자의 허리를 감고 있었다. 그 남자의 동작은 비교적 거칠었다. 그의 입은 매번 몽란의 앵도와 같은 작은 입을 빨아 들였다. 그런 후 힘을 주어 빨아 들인 것을 삼켰다. 몽란의 입술 주위에 남자의 타액이 듬뿍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몽란은 조금도 거절의 의사 없이 순종적으로 남자의 혀에 배합을 하는 것이었다.
 
남자는 한 편으로 몽란의 작은 입을 빨며 다른 한 편으로는 그녀의 도홍색 가디건을 걷어 올리기 시작했다. 검정색 브래지어로 감싸인 눈처럼 하얀 몽실몽실한 가슴이 노출됐다. 이어서 그의 손 동작에 의해 다시 브래지어가 끌려 내려갔다. 이후 몽란의 그 작은 비둘기 같은 동그란 유방이 남자의 손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여자를 조금도 따듯하게 대하지 않는 듯 몽란의 유방을 거칠게 주물렀다. 하얗고 야들야들한 유방의 살점 위로 한줄기 옅은 홍색의 손가락 흔적이 남아 있었다. 몽란은 약간 아픈 듯 눈쌀을 찌푸렸다. 손으로 가볍게 남자의 손을 때렸다. 입으로는 웃음을 머금은 채 뭐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남자의 손 동작이 아주 조심스러워졌다. 그가 뭐라고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몽란이 교소를 터뜨리는 것이었다. 웃는 눈짓이 사람을 유혹하는 것이었다.
 
남자의 다른 한 손은 이미 몽란의 둔부를 감싼 스커트 안으로 파고 들어 있었다. 그의 팔이 가면 갈수록 깊이 들어감에 것에 따라 몽란의 얼굴 위로 점차 일단의 붉은 기운이 출현했다. 그녀는 마치 참기 힘들다는 듯이 자신의 양 둔부를 흔들거리고 있었다. 양 다리는 불시에 열렸다가 오무렸다가 했다. 마치 남자의 손을 바짝 조여 밀어 젖히려는 듯 했다. 남자는 또 뭐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몽란은 약간 부끄러운 듯 얼굴을 한 옆으로 돌렸다. 그런 후 자신의 양 다리를 좌우로 벌리는 것이었다. 종아리를 허벅지 방향으로 구부리게 해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양 손으로 자신의 복사뼈를 잡고 벌린 것이었다. 마치 청개구리와 같은 자세로 양 다리 사이의 부위를 남자의 면전에 드러낸 것이었다. 다만 보이는 것은 그녀의 균형 잡힌 허벅지 사이 검정색 팬티 스타킹이 이미 찢어져 하나의 커다란 구멍이 나있는 것이었다. 사타구니 밑으로 눈처럼 하얀 피부 그리고 아울러 농밀한 흑색 삼림이 노출됐다. 비록 그녀 음순의 모양을 확실히 볼 수는 없었지만 그녀의 팬티는 다만 몇 가닥의 도홍색의 가는 선이 되어 걸려 있어 간신히 시꺼먼 음모 위를 가리고 있었다. 무대에서 고귀하기 이를 데 없던 유명한 가수인 몽란이 뜻밖에도 이렇게 근본적으로 아무 것도 가릴 수 없는 T자 형의 팬티를 입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남자는 이 때 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하체에 그 몽둥이 같은 육봉이 꺼내져 나왔다. 그의 드러난 엉덩이는 여위어 있었다. 하얀 다리 위로 털이 조금 나있었다. 보아하니 약간 익숙한 동작으로 그는 자신의 육봉을 몽란의 사타구니 밑에 몇 번 뭉그작 거리더니 허리를 세우며 엉덩이를 움직여 안으로 박아 들어갔다. 뒤이어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피스톤 운동이 시작됐다. 그의 동작은 제법 힘이 있었다. 몽란의 반응을 보면 남자가 박아주자 그녀는 아주 큰 쾌감을 느끼는 듯 그녀의 가는 눈썹을 아주 유쾌한 듯 또는 극력으로 참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둔부를 흔들며 남자의 박는 것에 들맞추려 노력하고 있었다. 이 한 쌍의 남녀는 뜻밖에도 이 협소한 공간 내에서 공연히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이었다. 이 탈의실이 밀봉 된 문 조차 없이 다만 한 겹의 커튼으로 바깥과 가려져 있을 뿐이라는 것을 완전히 개의치 않고 있었다. 만약 누구라도 길을 지나가다 커튼의 틈으로 안쪽의 광경을 볼 수도 있는 일이었다. 게다가 그들이 교합하는 동작의 폭이 커서 밖의 누군가 탈의실 안쪽의 동정을 알아차릴 수 있기가 쉬웠다. 하지만 그들이 사랑을 나눈지 근 십분 동안 아무도 탐문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매장 직원도 부근을 오가는 모습이었지만 그들은 탈의실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관심이 없는 것 같았다. 혹은 그들에게 늘 있는 일로 여기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나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디스플레이의 내용에 전념하고 있어 방문이 열렸다 다시 닫혔는데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한 줄기 자극적인 향수 냄새와 하이힐이 바닥을 밟는 또각거리는 소리가 가까이 다가왔을 때 비로서 눈치를 챘다. 나는 손으로 감시 소프트웨어를 숨기려 했지만 이미 겨를이 없었다. 시언니의 그 농염하게 화장을 한 큰 얼굴이 이미 나의 신변에 닿아 있었다.
 
“꽃미남 오빠. 혼자 뭘 보고 있기에 이렇게 진지해? “
 
“어멋! “
 
그녀는 입으로 요염하게 말을 하다 머리를 돌려 디스플레이 속 화면을 봤다. 순간 놀라는 것이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탈의실에 캠이 있어. 누구 없… “
 
나는 시언니의 선홍색 양 입술이 벌려지며 소리를 지르려는 모습을 보고 급히 손을 뻗어 그녀의 입을 막았다. 동시에 한 쪽 손으로 그녀의 몸을 안아 그녀가 도망갈 기회를 잡지 못하도록 했다.
 
시언니는 입을 내게 막히자 다만 코로 호흡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어물어물 하며 마치 큰 소리를 지르려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내 손에 의해 막혀 소리가 전해 나오지 못했다. 급한 듯 그녀의 하얀 얼굴이 온통 붉어졌다. 그녀의 몸 또한 불안한 듯 흔들렸다. 하지만 나의 왼 손이 마치 철근 마냥 견고하게 그녀의 몸을 잡고 있었다. 그녀는 한동안 발버둥을 쳤다. 자신의 힘이 나와 너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을 깨닫고는 점차 무의미한 저항을 포기한 듯 양 눈으로 애걸하는 신색을 노출했다. 
 
나는 그녀에게 큰 소리를 지르지 말라고 말했다. 만일 그렇게 하면 그녀가 호흡을 할 수 있게 손을 풀어주겠다고 했다. 그녀는 급히 고개를 끄덕여 알았다는 표시를 했다. 나는 손을 약간 풀었다. 이 여인을 다시 보니 입을 열어 비명을 지를 모습이어서 또 다시 그녀의 입을 틀어 막았다. 시언니의 이런 타일러도 고쳐지지 않는 열성은 나를 약간 화내게 만들었다. 그녀의 몸을 조정해 그녀의 그 가죽 스커트로 바짝 감싸인 살찐 둔부 위를 손바닥으로 쳤다. “짝” 하는 소리와 함께 그 두 구의 동그란 살점이 맞자 일진 파르르 떠는 것이었다. 비록 한 겹의 가죽 스커트가 사이에 있는 것이지만 나 역시 그녀의 둔부 살이 아주 비옥하고 포만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안쪽에 물을 부어 놓은 것 마냥 매끈한 질감이 있었다.
 
나는 원래 시언니가 맞은 후에는 아픔에 더 큰 비명을 지르려 할 줄 여겼다. 내가 손바닥으로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갈긴 후 이 여인이 소리를 지를 의사가 없을 줄은 생각치를 못했다. 그리고 아주 온순하게 변한 것이었다. 그녀는 목구멍 깊은 곳으로부터 “음” 하는 교음을 내질렀다. 이 소리는 아픔에 내지른 소리가 아니었다. 도리어 쾌락에 겨운 신음에 더 가까웠다. 나는 그녀의 입을 틀어 막고 있는 손에 무엇인가 따듯하고 부드러운 살점 같은 것이 닿는 것을 느꼈다. 마치 이 여인이 혀를 내밀어 나의 손바닥을 핥고 있는 것 같았다. 보아하니 나의 눈 속으로 애원하는 속에 형용 못할 매력이 깃들인 얼굴이 들어왔다.
 
이 시언니 메조키스트 아냐? 내가 막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자 그녀의 눈빛 속이 마치 촉촉히 젖은 듯 한 것이었다. 나는 또 처음으로 한 여인의 신정이 이렇게 빨리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본 것이었다. 도대체 이렇게 변한 것이 정말인지 가짜인지 판단할 길이 없었다.
 
“내가 손을 풀 테니 이번에 다시 소리 지르면 가만히 안 둔다. “
 
나는 재차 그녀에게 경고했다. 시언니는 마치 어린 강아지처럼 순종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확인 한 후 손을 늦췄다. 그녀는 이번에는 아주 말을 잘 들어 소리를 치거나 난동을 불리지 않고 오히려 나의 품 안으로 안기는 것이었다. 그녀는 나의 허벅지 위에 걸터 앉으며 달콤하면서도 느끼한 말투로 말을 했다.
 
“꽃미남 오빠. 내가 방금 본 것을 밖에다 말하지 않기를 원하는 거지? “
 
“내가 그렇게 용이하게 당신이 밖에 나가 떠들도록 할 것 같아? “
 
나는 반문했다.
 
“당연히 그렇겠지. 난 이미 자기 힘을 알았잖아. 자기 힘 정말 세. “
 
시언니는 그녀의 하얀 손가락을 내밀어 나의 팔뚝 근육을 매만졌다. 그녀의 손톱은 아주 길고 위에는 선홍색의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어 아주 요염했다.
 
“하지만, 자기 날 어쩔거야? 백주대낮에 이 보안이 엄밀한 빌딩 안에서 날 죽이기라도 할거야? 일깨워 주지만 네 명의 직원이 내가 이 방으로 들어오는 것을 봤어. “
 
시언니의 목소리는 그렇게 감미로운 것이었지만 그녀의 붉은 입술 속에서 나오는 말은 아주 힘이 있었다.
 
“당신은 어쩌자는거야? “
 
나는 냉랭하게 말했다. 이 여인의 뇌가 돌아가는 것은 극히 빨랐다. 게다가 사람의 심리를 아주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녀의 말은 은연 중에 나의 급소를 노리고 있었다.
 
“나야, 이 캠의 일이야 아무튼 나와는 무관하잖아. 나는 이런 부적합한 곳에서는 남자와 그 짓을 안하니까. “
 
시언니는 약간 경시한다는 듯 입을 삐죽거렸다.
 
“하지만, 만일 이 일이 밖으로 새나간다면 너네 엄마는 아주 큰 일을 치뤄야 할거야. 리리는 평소 나에게 그렇게 잘해 줬는데 나도 그녀에게 해를 끼치고 싶은 생각은 없어. “
 
“당신의 말은 비밀을 지킬 수 있다는 거야? 그런 뜻이야? “
 
그녀의 태도는 애매모호했다. 나로 하여금 머리 아프게 하는 것이었다.
 
“지키고 안 지키고는, 그거야 나의 마음에 달린 거지. “
 
시언니는 그녀의 큰 눈동자를 깜박거렸다. 안쪽의 신색은 나로 하여금 종잡을 수 없게 하는 것이었다.
 
“당신 무슨 뜻이야? 나의 인내심은 한계가 있어. “
 
나는 약간 울화가 치밀었다. 현재 나는 이 여인이 조정하는 곳으로 가고 있었다. 그녀에 대해 아무런 방법이 없었다.
 
시언니는 한 쪽 팔로 나의 목을 둘렀다. 그녀의 붉은 입술이 나의 귓가에 닿았다. 한 줄기 뜨거운 화장품 향기의 기류가 그녀의 입에서 열려있는 나의 귀뿌리에 전해졌다. 나를 간지럽혔다.
 
“나의 착한 동생, 누나의 뜻은 바로 너야. “
 
“다만 네가 누나를 좋게 즐겁게 해주기만 하면 누나는 너의 이 비밀을 지켜줄게. 아주 수지 맞는 장사야. “
 
말을 마치고 그녀는 축축한 혀로 나의 귓바퀴를 핥았다.
 
나는 뇌 속으로 한참을 미루어 짐작해봤다. 시언니의 요구가 원래 이 것이라는 것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해져 온 눈빛과 말 속에서 나에 대해 그녀가 계속 유혹력을 발휘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언니는 비록 엄마와 같은 절색의 미인도 아니었고 섬세한 몽란과 비교해봐도 약간 차이가 있지만 또한 야성의 아름다움을 지닌 미부인이라 할 수 있었다. 최소한 남자의 본능적 감각 상으로 나는 그녀에게 반감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한 마디 비밀을 지키겠다는 약속에 따른다면 너무 예사로 보아 넘긴다 할 수 있었다. 여인의 입에서 나오는 약속을 쉽게 믿을 수 없었다. 나는 보다 신뢰할 만한 방법으로 통제를 해야한다. 
 
나의 심리상태가 변하고 있을 때 갑자기 가슴 속 여체가 몹시 뜨거워지는 것이 느껴졌다. 앞서 그녀를 잡을 때 느낀 것이지만 시언니의 몸은 비록 날씬하지는 않았지만 성숙한 여인의 풍만함과 부드러움이 충만해 있었다. 마치 화약이 가득 찬 폭탄과 같이 남자의 가장 원시적인 욕망을 자극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두르고 있는 손을 바짝 죄었다. 고개를 내려 그녀의 올려다 보고 있는 붉은 입술을 찾았다. 시언니는 “오” 하는 일성을 내지르며 즉시 뜨겁게 마주 해왔다. 일장의 대담한 프렌치식 젖은 키스였다. 나는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며 혀로 그녀의 입술을 헤집으며 빨았다. 시언니의 구강 안은 한 줄기 나이 든 여인 특유의 맛이 있었다. 하지만 반감이 들게 하는 것은 아니었다. 나는 기교를 부려 가볍게 그녀의 붉은 혀를 쪼며 때로는 느릿느릿 때로는 미친듯이 열정적으로 키스를 했다. 그녀는 나의 도발에 숨이 찬 듯 숨을 헐떡이며 침을 꼴깍 삼켰다. 나는 기회를 틈타 자신의 타액을 밀어 건넸다. 그녀는 마치 감로수를 얻은 것 마냥 목구멍으로 삼키는 것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얼굴은 이미 일편 붉어졌다. 한 쌍의 눈 속으로는 더욱 춘정이 그윽해지고 있었다.
 
“아이, 동생. 나 숨 좀 쉬게 해줘. “
 
시언니는 약간 아쉬워하면서 나의 머리를 밀어 젖혔다. 봉긋한 양 쪽 젖가슴이 가죽 옷 속에서 극렬하게 기복을 보이고 있었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허벅지 위에서 흔들리는 것이 마치 자신 몸의 욕망을 참기 힘들다는 듯 했다.
 
“정말 생각치 못했네. 동생의 키스 공부가 이렇게 대단할 줄. 누나는 이전까지 동생을 풋내기로만 알았는데. “
 
시언니는 말을 하며 그녀 신상의 그 분홍색의 모피 외투를 벗어 옆으로 내던졌다.
 
시언니가 외투를 벗자 희고 보드라운 양 팔이 드러났다. 그녀는 손을 가슴 앞으로 가져가 금속 지퍼를 계속 허리춤 까지 끌어 내렸다. 분홍색의 브래지어가 받치고 있는 커다란 흰 토끼가 한 쌍 노출이 되었다. 몸을 감싸던 가죽 스커트가 없어지자 그녀의 상반신은 약간 살이 쪄 있었다. 하지만 피부는 확실히 아주 하얀 색이었다. 그 분홍색의 브래지어는 하프컵 브라였다. 내가 손을 내밀어 브래지어를 풀자 두 개의 원형이 방출되어 나왔다. 양 손으로 감싸안자 다만 느끼는 것이 매끈매끈 기름지다는 것이었다. 그 포만한 형상과 분량은 마땅히 F컵 정도의 크기였다. 그녀의 유두는 이미 단단히 올라 있었다. 꼿꼿한 것이 마치 작은 담배꽁초 같았다. 유두와 젖망울 모두 암홍색이었다. 이 나이의 여인이 응당 가져야 할 색깔과 광택을 지니고 있었다.
 
“시누나, 누나는 날 몇 번 보지도 않았으니 내 신상에 얼마나 많은 공부를 터득했는지 발견 못한거지. “
 
나는 약간 장난스럽게 그녀의 풍만하니 하얀 젖을 만지작거렸다. 손으로 마치 밀가루를 반죽하듯 조금도 거리낌 없이 주물렀다. 하지만 시언니의 반응은 마치 이를 향유하는 듯 나의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것에 따라 가벼운 신음성을 흘리는 것이었다.
 
“그래, 동생. 그럼 누나에게 너의 공력이 어떤지를 한 번 보여줘. “
 
시언니의 눈빛은 이미 약간 멀리 미혹되어 있었다. 그녀는 선홍색의 혀를 내밀어 자신의 아랫 입술을 핥았다. 하얗고 보드라운 작은 손은 이미 나의 바지 가랑이를 더듬고 있었다. 조금 전부터 도발이 된 나의 하체는 이미 뻐근하게 발기해 있었다. 시언니는 약간은 찬탄하듯 나의 청바지 위로 불룩 솟은 부분을 노려보다 손을 내밀어 지퍼를 끌어 내리고 깊이 집어 넣는 것이었다. 그녀의 작은 손은 육감이 부드러웠다. 바로 이어 나의 캘빈클라인 팬티를 한 옆으로 제끼는 것이었다. 열기가 등등한 음경이 공기 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건… 어찌 이런, 동생! 동생 자지가 너무 커. “
 
시언니는 뚜렷이 나의 거대한 음경에 놀라 멈칫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약간 두려운 듯 나의 음경을 움켜 잡았다. 자신의 부드러운 양 손으로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아주 기교 섞인 솜씨로 음경의 몸체를 살살 희롱했다. 그것의 혈맥이 더욱 팽창토록하는 것이었다. 계란 크기의 귀두는 이미 붉은 빛이 자색이 되어 있었다. 끝 부분에서는 점점 물기운이 나타났다.
 
“그 자식 좋아? 그 자식의 맛을 한 번 보는거는 어때? “
 
나는 계속 시언니를 희롱했다. 어쩐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개방적인 태도에 언어도 대담한 시언니 면전에서 나는 말과 행동이 아주 풀어지는 것이었다. 평소의 그런 엄숙하고 냉막한 모습이 아니었다.
 
“좋아해. 누나는 당연히 좋아해. “
 
시언니는 고의로 잠시 멈추는 것이었다.
 
“하지만, 네가 보기만 좋고 맛은 없는 자식일까 두려워. 누나의 입 안에 들어가 물로 변할까봐. “
 
시언니는 한편으로 매력적으로 나의 눈을 바라보며 다른 한 편으로는 가볍게 붉은 입술을 핥으며 말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입으로 말을 하며 손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미 자신의 가죽 스커트를 뒤쪽으로 걷어 올려 햐얗고 비옥하니 커다란 엉덩이를 나의 면전에 노출했다. 그녀는 스커트 안에 단지 분홍색의 레이스 팬티만을 입고 있었다. 삼각형의 옷감은 작고 또 얇았다. 맷돌만한 크기의 살찐 엉덩이 위에서 다만 장식하는 작용만을 하고 있었다. 새까맣고 난잡한 음모가 레이스 옆 쪽으로 머리를 내밀고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었다.
 
시언니는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를 신고 있었다. 그녀의 양 다리는 팔(八)자 형으로 벌려 있었다. 그 눈처럼 하얀 기름진 풍만한 둔부가 들어 올려지며 나의 높이 높이 세워진 음경 위로 쪼그리고 앉았다. 규칙적으로 원주를 그리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불시에 의미를 가지고 나의 귀두 위를 몇 번을 뭉그작거렸다. 그런 후 다시 아주 빠르게 물러났다. 그녀의 선홍색 매니큐어가 칠해진 희고 보드라운 손이 앞쪽으로 뻗어 내려와 자신의 사타구니 밑으로 들어갔다. 분홍색의 레이스 팬티를 제껴 암홍색의 음핵을 나의 면전에 드러냈다. 또 손가락 두개를 사용해 이미 투명한 액체로 흥건한 음순을 벌리는 것이었다. 안쪽 붉디 붉은 야들야들한 살구멍이 나의 시선 안에 들어왔다.
 
시언니의 방탕한 동작은 극도의 유혹력이 있었다. 나는 이미 자신의 입 안이 약간 말라오는 것을 느꼈다. 그 아직도 흔들거리는 커다란 하얀 엉덩이를 보고 있으니 나의 마음 속이 일순 근질근질해왔다. 손을 들어 올려 바로 손바닥을 휘둘렀다. 시언니의 눈처럼 하얀 둔부 위로 문득 벌건 다섯손가락의 장인이 찍혔다. 하지만 그녀의 입으로부터 나온 소리는 쾌락에 겨운 신음이었다. 하얀 엉덩이를 흔들어 대는 것이 더욱 즐거운 듯 경쾌했다. 이 여인은 정말 맞아야겠구나. 나는 좌우로 활 시위를 당겨 계속해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때렸다. 시언니의 반응 또한 아주 민감했다. 그녀의 사타구니 밑으로 흐르는 액체가 가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액체는 모두 흘러 내려 나의 귀두를 흠뻑 적시는 것이었다. 나의 욕망도 이미 팽창된 것이 별 차이가 없었다. 그녀의 허리를 잡으며 의사 표시를 했다.
 
시언니는 아주 사람의 의중을 잘 이해하는 듯이 살찐 둔부를 고정했다. 그녀는 작은 손으로 나의 음경을 부여 잡고 하얀 엉덩이를 아래로 가라앉혔다. 아주 정확하게 조준해 깃대를 찾았다. 그녀는 마치 약간 나의 음경의 굵기와 크기에 부적응이 된 듯 다만 둔부를 살살 움직이며 완만하게 하락을 해갔다. 마치 음경을 세밀히 감상하며 그녀 하체가 제껴지며 열리는 감각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녀가 받을 느낌을 아랑곳 하지 않고 하반신을 맹렬히 위로 찔렀다.
 
“아얏! 어찌 된거야? “
 
시언니는 내가 돌연간 전신을 꿰뚫자 몸을 떨었다. 나의 음경은 이미 그녀 음도내의 극한을 돌파했다. 크고 굵은 음경의 몸신이 그녀의 보지를 가득 메웠다. 필경 이 여인은 나이 든 여인이었다. 시언니의 보지는 외면은 그렇게 좁다 할 수 없었으나 안쪽은 또 아주 비좁았다. 내가 이번에 극히 깊이 박아 넣자 처음 그녀로 하여금 보지 끝이 계속 치떨도록 했다. 하지만 이내 그녀가 호흡을 가다듬자 음도 내의 연한 살점들이 반격을 해왔다. 한 줄기 강력한 흡입력으로 나의 음경 몸체를 감싸 안는 것이었다. 시언니 또한 좌우로 살찐 둔부를 흔들거리기 시작했다. 리드미컬하게 상하로 나의 음경 몸체를 드나드는 것이었다.
 
그녀는 나에게 등을 보이며 가죽 스커트는 이미 허리춤까지 걷어 올려진 채 였다. 나는 내친김에 손을 그녀의 겨드랑이를 통해 집어 넣어 그 커다랗고 하얀 젖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입으로는 여전히 그녀를 놀렸다.
 
“시누나! 나의 무서움을 알겠지? 누나의 이 아랫입으로 먹을 수 없으면 짐 싸서 그냥 가면 돼. “
 
“아… 아… 아… 동생, 동생의 자지 정말로 너무 힘이 좋아. “
 
시언니는 방탕하게 나의 음경 위에서 춤을 추듯 움직이며 한 편으로는 신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높이 높이 들렸다가 다시 육중하게 가라 앉았다. 사타구니 아래 보지와 자지가 교합하며 발출하는 “팍팍” 거리는 살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의 음경은 매번 그녀의 보지 가장 깊은 곳으로 박혀갔지만 밖으로 절반 정도가 남는 것이었다. 그녀는 뚜렷하게 감히 나의 음경을 계속 안으로 박지는 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꿰뚫리는 맛에 아쉬워하는 것이었다. 한 편으로는 비쾌하게 커다란 엉덩이를 떨어뜨리며 한 편으로는 또 보지가 박히는 거리를 제어하는데 주의 하는 것이 마치 맛있게 먹으면서 또 살찔까 두려워하는 어린 아이 같았다. 또는 군것질을 하며 손가락으로 남은 개수를 세는 것과도 같았다.
 
“아… 동생, 아… 동생의 이게 누나의 아래를 뚫는 것 같아… 아… “
 
“누나가 무수한 사람을 겪었지만 너처럼 이렇게 굵고… 이렇게 크고… 이렇게 긴 자지는 또 처음 맛 보는 거야… 아… “
 
나의 음경은 확실히 시언니가 말한 것처럼 그토록 힘이 있었다. 그녀는 드잡이질 다만 육십 몇 번 만에 이미 양 다리가 후들거려 가만히 있지 못했다. 살찐 엉덩이 위 눈꽃 같은 하얀 살점들이 팽팽히 수축하며 음도 내의 야들야들한 살점들이 큰 힘으로 조여왔다. 분명히 내 허벅지 위에서 일차 작은 절정을 맞은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조금도 그만둘 생각이 없었다. 힘을 빌어 그녀를 책상 쪽으로 엎드리도록 했다. 양 손으로 그녀의 살찐 두부를 붙잡고 몸을 일으켜 선 후 계속 자신의 음경으로 맹렬히 시언니를 범하기 시작했다.
 
시언니는 작은 절정이 지난 후 몸이 약간 무력해져 대형 책상 위에 엎어져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이 높이 치켜드는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는 여전히 내가 주동하는 좆질에 반응하고 있었다. 나의 대음경의 조금 쓴 맛을 본 후로 그녀는 적지않게 이렇듯 고분고분해졌다. 다만 가볍게 엉덩이를 들썩이며 나의 동작에 영합했다. 입 안에서는 방탕한 신음성이 흘러 나왔다.
 
“너무 좋아. 동생! 누나의 자궁 속이 열리는 것 같아. 아… “
 
나는 때로는 옅게 때로는 깊게 빈도를 조절하며 시언니를 박아댔다. 그녀의 붉은 밤 색상의 웨이브 진 긴 머리카락이 뺨 양쪽으로 늘어져 내가 박을 때 마다 같이 흔들거렸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의 주의력을 무엇인가가 끈 것 같았다. 입안의 신음이 작게 변해가더니 얼마 안있다 “어멋! “ 하는 소리가 들렸다. 마치 무엇인가를 발견한 것 같았다.
 
“이상하기도 해라. 이 캠 카메라 안 사람 아무래도 몽란 같지 않아? “
 
“동생! 동생도 봐, 빨리 봐봐. “
 
그녀는 시선을 컴퓨터 상의 감시 화면 안에 고정하더니 입으로 약간 이상하다는 듯 말하는 것이었다. 이것의 답을 나는 일찍부터 알고 있었으므로 다만 입으로만 그녀에게 답을 하며 하체는 그녀를 박는 것을 늦추지 않았다.
 
“아이고! 우리의 대가수께서, 이런 장소에서 남자와 야합하여 놀 줄은 상상도 못했었네. 이걸 만일 그녀의 충실한 팬들이 본다면 감상이 어떠실지 모르겠네. “
 
시언니의 말에는 약간 비꼬는 듯한 기운이 섞여 있었다. 마치 그녀와 몽란 간의 관계가 표면상으로 보이는 것과 같이 그렇게 친밀하지는 않은 듯 했다.
 
“몽란은 누나의 절친 아냐? 어째 그녀에게 눈꼴 사나워 하는 듯한 모습이야? “
 
나는 입에서 나오는대로 물었다.
 
“절친은 무슨 절친? 저 여인이 종일토록 자랑하는 그녀의 남편과 아들하며, 마치 자신이 정말 무슨 고귀한 집안 출신이라도 되는 것 마냥 구는데 그녀가 호북의 그 농촌에서 올라온 시골뜨기라는걸 누가 모를 줄 아나? 발에 진흙이 잔뜩 묻어 있는데 깨끗한 척 하면 누가 모르나? “
 
“만일 그녀 남편의 권세며 사업의 힘이 아니면 누가 이렇게 그녀와 내왕하는 것을 참을 수 있겠어. 또 날이면 날마다 그녀가 어떻게 우수하게 양육을 하느니 뭐니 하는 것을 참으며 듣고 있겠어? 아주 깨끗한 척 하는 꼴을 꾹 참고 봐주겠어? 정말 꼴불견이라니까. “
 
시언니는 몽란을 들먹이며 흥이 붙었는지 입을 쉬지않고 몽란의 이전 출신이 얼마나 형편 없었는지를 말하는 것이었다. 그녀가 18살에 어떻게 몸만 달랑 가지고 회해시로 굴러 들어왔는지부터 해서 다시 어떻게 여강과 사귀게 되어 상류사회의 테두리 안으로 올라 갈 수 있었는지. 그녀의 말 속의 몽란은 거의 완전히 자색과 육체에 의지해 연예계와 정재계 내에 끼어들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한 걸음 한 걸음 남자들을 이용해 위로 밟고 올라간 것이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이전 스캔들이 구구절절이 튀어 나왔다. 비록 입으로는 아주 흥분하여 말을 하면서도 시언니는 엉덩이를 흔들어 나의 좆질에 들맞추는 것에 해이하지 않았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진동하며 떨려 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육체 속에 들어 있는 음경을 통해서도 그녀의 음도가 수축을 하기 시작한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녀가 또 곧 다가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맹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동생… 아… 미치겠어… 아… 좀 더… 조금만 더 누나 보지에… 아… “
 
“더 빨리… 하앙… 세게 누나 보지를 박아줘… 누나 갈 것 같아… 아아항… “
 
시언니는 다시 학질에 걸린 것처럼 마구 떨었다. 음도 속으로 대량의 음액이 분출됐다. 재차 나에 의해 정점에 오른 것이었다. 이번 고조의 효과는 아주 강렬했다. 그녀는 전신을 힘 없이 늘쩍지근하게 책상 위로 녹초가 되어 늘어졌다. 만일 내가 굳건히 강철 같은 음경으로 뒤에서 버팅겨 주지 않았으면 책상 밑으로 굴러 떨어졌을지도 몰랐다.
 
“동생! 넌 어째서 안 쌌어? 누나는 너한테 완전 죽었어. “
 
시언니는 여전히 발기한 채 그녀의 체내에 있는 음경을 느끼고는 약간 기이한 듯이 묻는 것이었다.
 
“누나! 이 거짓말쟁이. 누나 아직 안죽었잖아. 내가 다시 한 바탕 죽여줘야겠는데. “
 
나는 고의로 그녀를 놀렸다.
 
“귀염둥이. 너 정말 대단해. 하지만 누나 아래가 너한테 시달려서 약간 아파. 대신 입으로 빨아주면 안 될까? “
 
시언니의 말하는 목소리가 힘이 없었다. 보아하니 거짓말은 아닌 것 같았다.
 
“문제 없어. 누나의 안쪽을 좀 쉬도록 해주지. 시간을 낭비 하지 말아야지. “
 
나는 원래의 자세를 유지하며 상반신을 아래로 눌러 양 손으로 시언니의 책상 위에 짓눌려 있는 커다랗고 하얀 젖을 움켜쥐고 가볍게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나의 눈은 바로 감시 화면 앞에 닿았다. 화면 안의 몽란과 그 남자의 성교 역시 추측컨대 거의 끝난 것 같았다. 다만 보이는 것은 그 남자가 의자에 양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몽란은 하반신을 벗은 채 남자의 양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그녀의 옅은 갈색의 긴 머리카락이 남자의 사타구니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흔들거리고 있었다. 마치 입으로 그 남자에게 페라치오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양 손은 남자의 허벅지 위를 붙잡고 있었다. 동작이 아주 다정다감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그녀를 조금도 배려해주지 않는 모습이었다. 다만 그녀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 밑으로 푸시하고 있었다. 마치 몽란의 구강을 하나의 생식기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몇 번이 지나지 않아 그가 갑자기 일어섰다. 죽을 듯이 몽란의 머리를 움켜 잡고 놓지를 않았다. 그런 후 한동안 정지된 상태를 유지하다 비로서 늦추는 것이었다. 마치 막 몽란의 입 속으로 정액을 싸는 것을 마친 것 같았다. 그런 후 풀썩 의자에 다시 앉는 것이었다. 몽란은 아주 세심하게 입을 사용하여 그 남자의 하반신을 깨끗이 정리했다. 다시 그의 팬티와 바지를 잘 입히는 것이었다. 그에게 양말과 신발을 또 신겼다. 그런 후 비로서 몸을 일으켜 자신을 정돈하는 것이었다.
 
잠시 후 단정하게 차려 입은 몽란이 먼저 탈의실을 빠져 나갔다. 그 남자는 안에서 담배를 한 개비 꺼내더니 비로서 건들건들하며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그가 커튼 문을 열 때 나는 눈에 익은 얼굴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동그란 코, 가는 눈동자, 두툼한 입술, 치기를 아직 벗어나지 않은 얼굴에는 나이에 맞지 않는 교만함과 경박함이 엿보였다. 이건 바로 PC방 안의 그 불량소년, 여강의 아들 여천이 아닌가?
 
“어멋! 이 남자는 몽란의 아들 아냐? “
 
시언니가 언제인지 모르게 머리를 같이 모아왔다. 그녀 역시 아주 놀란 모습이었다.
 
“쯧쯧, 정말 생각도 못했네. 몽란이 이럴 줄은. 보물인 아들을 데려와 이 곳에서 저런 짓을. “
 
시언니의 입에서는 깔보는 뜻이 아주 분명했다. 하지만 그녀는 결코 몽란과 여천이 모자관계이기 때문에 놀란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호기심을 느끼는 것 같았다.
 
“누나 말은 몽란과 그가 모자관계라는 거잖아, 그럼 그들이 이런 짓을 저지르는건 근친상간 아냐? “
 
여천이 백리원에게 저지른 소행은 일절 모든 것이 단단하게 내 마음 속에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가 뜻밖에 자신의 모친과도 다리를 걸치고 있을 줄은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이런 식의 불륜 행위는 이미 나의 인식범위를 훨씬 벗어난 것이었다.
 
“근친상간 바로 근친상간이지. 이 어린 도련님으로 말하자면 무슨 일이든 자기가 하고자 한다면, 아빠는 본시의 앞에서 세 번째의 대부호요, 삼촌은 시위서기의 면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사람이야. 그가 하고자 한다면 감히 누가 가로막겠어? “
 
“게다가 몽란이 이 몇 년간 짐작컨대 참기 힘들었겠지. 남편은 항상 밖에 있는 사람이고 그녀는 또 너무 유명인이니 감히 공개적으로 애인을 찾으러 나갈 수도 없었겠지. 집안에는 또 젊고 힘 있는 어린 호랑이가 있으니, 자신의 집 거름을 남의 집 밭에 주지 않는 법. “
 
나는 계속 그녀에게 몽란과 여천 모자 두 사람의 사생활에 관해 물으려 했다. 귓가에 갑자기 문밖으로부터 또각 또각하는 하이힐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포착했다. 나는 갑작스레 놀래 손을 내밀어 서둘러 시언니를 책상에서 안아 들었다. 이 때 하이힐 소리가 이미 방문 앞에서 멎었다. 방문의 손잡이가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다. 내 손에는 반라의 시언니가 안겨 있었다. 어쩐다?
 
생각보다 행동이 앞섰다. 나는 쾌속하게 자신의 음경을 시언니의 하체로부터 뽑아내고 동시에 양 팔로 시언니를 대형 책상의 바닥으로 집어 넣었다. 동시에 그녀에게 숨으라고 눈짓을 했다. 시언니는 역시 영리한 사람이었다. 비록 두 커다란 젖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하반신 또한 축축하게 음수를 흘리고 있었지만 그녀는 아주 빠르게 자신의 몸을 대형 책상 아래 공간 속으로 숨겼다. 그녀가 양 다리를 구부리고 바닥에 앉자 커다란 대형 책상에 몸이 가려졌다. 손가락을 뻗어 계속 나의 다린 우측을 가리켰다. 나는 그녀가 앞서 벗어 놓은 분홍색 모피와 LV 가방을 집어 바닥으로 떨군 후 서둘러 다리를 이용해 집어 들어 안으로 넣어 주었다.
 
그와 동시에 방문이 열리며 엄마의 고운 신영이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 나는 책상 위에 있던 서류를 하나 들고는 보고 있는 척 했다. 나는 마음 속 몰래 엄마에게 감사했다. 그녀가 이렇게 커다란 밑이 광활한 대형 책상을 사지 않았더라면 한 사람이 이렇게 숨을 수 없었을 것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와 시언니는 방금 전 벌인 일을 가릴 방법이 전혀 없었을 것이었다.
 
“석두야, 너 혼자 여기 있는 거야? “
 
엄마는 걸어서 다가오며 나의 눈빛이 약간 이상한 것을 보고 무슨 일인가 보려는 듯 내 옆으로 다가오려는 것이었다.
 
“아니야, 그냥 방금까지 잡지를 뒤적이고 있었어. 이 의자는 정말 푹신하네. 앉아 있으니까 일어 서기가 싫어. “
 
엄마는 이미 대형 책상의 좌측으로 걸어 와 있었다. 그녀의 시선이 책상 위를 스쳤다. 앞서 이미 모니터의 스크린은 꺼버린 채였다. 일절 모든 것이 처음 상태를 회복하고 있었다.
 
“어째서 컴퓨터라도 켜서 놀지 않고. 인터넷이라도 하든지. “
 
엄마는 말 속에 무슨 뜻이라도 담긴 듯 묻는 것이었다.
 
“필요 없어. 난 인터넷 별로야. 재미 없어. “
 
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 듯 가장하며 대답했다.
 
나의 현재 앉은 자세는 시언니를 엄밀하게 가리기 위한 것이었다. 엄마가 몸을 숙여 일부로 사람을 찾지 않는 이상은 책상 밑에 숨은 이 여인을 발견하기는 어려울 것이었다. 하지만 내가 우려하는 것은 자신의 손으로 들고 있는 서류철이었다. 만일 서류철을 치워버리면 자신의 여전히 충혈되어 발기한 음경이 백일하에 드러나는 것을 피할 길이 없었다. 그 놈은 이런 상황에서도 우뚝 솟아 있는 상태였다. 나는 근본적으로 그 놈을 바지 속으로 집어 넣지를 못한 것이었다. 다만 서류를 보는 듯이 가장하며 서류철을 들고 엄마의 시선을 막고 있었다.
 
나는 암암리에 엄마가 빨리 가 줄 것을 간절히 바랬다. 갑자기 한 쌍의 토실토실한 작은 손이 나의 음경을 움켜 잡았다. 이어서 음경이 따스하고 축축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동굴 속의 촉감과 동굴의 크기를 통해 이것이 분명 시언니의 그 입 속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여인 정말 미친 것 아냐?  엄마가 바로 5센티 밖에 안 떨어진 위치에 서있는데 그녀 뜻밖에 이런 때에 나에게 페라치오를 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페라치오 기교는 아주 괜찮았다. 입을 음도의 모양으로 만든 후 전후로 빨아주는 데다가 불시에 혀 끝을 이용해 나의 요도구를 자극하는 것이었다.
 
“그럼 지금 보고 있는 건 뭐야? “
 
엄마는 약간 궁금한 듯 머리를 모아 다가왔다. 나는 서둘러 손안의 서류철을 똑바로 잡아 자신 사타구니 밑의 동정을 견고하게 가렸다.
 
엄마는 이 순간, 젠장, 너무 가까이 와 있었다. 어깨를 나의 어깨에 거의 닿고 있었다. 나는 그녀 신상 특유의 체향을 맡고 있었다. 우아하고 단아하기 그지없는 엄마의 눈꺼풀 바로 아래 하반신에 자신의 양물을 노출한 채 그녀의 절친한 친구에게 페리치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이런 종류의 극도로 대비되는 국면의 자극이 나에게 극도로 쾌감을 증폭시켜 주고 있었다. 시언니는 정말 간덩이가 부어도 보통 부은 것이 아니었다. 이 순간 그녀는 동작을 조심하지는 못할 망정 도리어 머리를 흔드는 속도를 쾌속하게 빠르게 하는 것이었다. 구강 속으로 각종의 초식을 펼쳐 나의 음경에 자극을 가했다. 한 손으로는 밖으로 남아 있는 음경의 몸체를 움켜 잡고 흔들어 댔다.
 
“매장의 재무제표 좀 보고 있었어. 이걸 좀 이해를 해 두면 나중에 엄마 바쁠 때 도와줄 수 있을까 해서. “
 
나는 아주 진지하게 학습을 하는 듯한 모습을 가장했다. 하지만 나의 언사는 아주 쉽게 엄마의 신임을 얻어낼 수 있었다. 그녀는 위안이 되는 듯한 웃음을 노출하는 것이 아주 즐거운 듯한 모습이었다.
 
“아이구, 나의 석두 정말 착하지. 어려서부터 다커서도 이렇게 공부 하는걸 좋아하니. 정말 엄마의 착한 아들이지. “
 
그녀의 말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나를 당년의 어린아이로 여기는 듯 했다. 내가 현재 용모나 체형이나 어린 학생 시절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생각치 않는 모양이었다. 나는 사타구니 밑 음경이 시언니에 의해 한 입 혹독하게 빨리는 것을 느꼈다. 은연 중에 그녀가 마치 웃고 있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나는 부끄러움에 귀까지 빨개졌다.
 
“어멋! 석두야. 이 안이 너무 더운 것 아냐? 너 얼굴이 벌건게 땀도 흘린 것 같은데? “
 
엄마는 내가 약간 이상하게 느껴진 모양이었다. 약간 우려하는 모습으로 나의 이마를 만졌다. 하늘은 이 땀이 방금 어째서 흘린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앞서 시언니와의 대전으로 인해 남겨진 것이었다.
 
“아! 나 방금 까지 물을 못 마셔서. 뭐 마실 것 좀 없어? “
 
나는 다급하게 이유를 찾아 숨기기에 바빴다.
 
“바보 아들, 목이 마르면 가서 물을 먹어야지. “
 
엄마는 내 말에 조금의 의심도 없이 약간 나무라며 말했다.
 
“기다려, 엄마가 너 마실 차 좀 타올께. “
 
말을 하며 그녀는 응접 구역으로 걸어갔다. 차 테이블 위 주전자를 들어 나에게 차를 타서 주었다. 그녀가 내게 등을 보이며 허리를 숙여 물을 따르는 그 때, 그 우아하고 아름다운 활 모양의 풍만한 둔부가 탱탱하니 나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이었다. 비록 검은 색의 구부 바지 안에 또 팬티를 입고 있었지만 그 포만하고 풍요롭고 완미한 둔부가 형성하는 섹시함은 사람의 숨을 멎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녀의 길고 균형 잡힌 양 다리가 살색 팬티 스타킹 속으로 감싸인 채 9센티 높이의 힐을 밟고 있어 더욱 뚜렷이 호리호리함을 돋보이게 하고 있었다.
 
엄마의 이 자세는 정말 너무 유혹적이었다. 나는 사타구니 밑 음경이 다시 조금 더 팽창하는 것을 느꼈다. 서둘러 양 눈을 이동했다. 나는 사타구니 밑을 내려다 보았다. 다만 보이는 것은 시언니의 붉은 밤색의 웨이브 진 머리가 산발한 채 나의 양 다리 사이에 있는 모습이었다. 그녀의 희고 매끄러운 뺨은 이미 양 편으로 한 가득 부풀어 있었다. 선홍색의 작은 입으로 나의 대음경을 극한까지 집어 넣고 있었다. 또한 몇 줄기 타액이 입가로부터 흘러 나와 아래쪽의 적나라하니 커다란 하얀 젖 위로 직접 떨어졌다. 하지만 그녀는 양 눈을 매력적으로 빛내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눈빛 가득 축축한 것이 눈물이라도 흘러 나올 듯 했다.
 
나는 손짓으로 그녀에게 그만하라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다만 고개를 가로 저으며 계속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이 때 엄마가 이미 몸을 돌려 다가왔다. 나는 서둘러 서류철을 이용해 다시 가렸다. 엄마는 차주전자와 찻잔을 받쳐 들고 다가와 내 눈 앞 책상 위에 내려 놓으며 부드럽게 말했다.
 
“차 식기 전에 빨리 마셔. 엄마 너 줄려고 이 주전자 한 가득 끓였어. “
 
그녀는 내 옆에 섰다. 나의 시선은 그녀의 가늘고 긴 균형 잡힌 발 아랫 부분에 가 있었다. 그 9센티 높이의 흑색 부츠 구멍으로 새하얀 발가락을 노출 시키고 있었다. 발톱 위에는 검은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 마치 희고 토실토실한 작은 누에가 함께 누워 있는 듯 해 색다른 풍정과 유혹이 충만했다. 나의 뇌속으로 갑자기 엄마가 대형 책상 밑에 숨어 있는 모습이 출현했다. 9센티 높이 힐의 부츠를 신은 아름다운 다리를 구부린 채 그녀의 단아한 작은 입을 사용하여 나에게 페라치오를 해주는 화면이 펼쳐졌다. 사타구니 밑 시언니의 얼굴이 엄마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나는 아랫배에 한 줄기 열류가 흐르는 것을 느꼈다. 시언니는 마치 무엇을 느낀 듯 했다. 또한 머리를 흔들어 대는 빈도를 더욱 빨리했다. 나의 음경을 잡은 손이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나는 갑자기 요도구가 시큼한 것을 느꼈다. 한참을 굳건하던 정관이 이미 해이해졌다. 뜻밖에도 엄마의 바로 옆에서 분출을 해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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