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경계 아래에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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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290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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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러한 상황에서, 난 다가오는 엄마의 생일을 신중히 계획 했다. 난 그녀 마음속에서 “누가 세줄까.” 단계에 진입 한 것으로 생각 했다. 그러나 해 년마다 어떻게 준비 해도, 그녀는 나에게 즐거워 해주고 더욱 더 즐거워 해 주었다. 난 그녀를 위해 아주 특별한 무언가를 원했고, 주방에서 일어나길 원했다. (그녀와 주방에서 같이 요리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정말 원했다. 여전히 난 깨어있는 시간과 밤의 시간 사이에 가식의 벽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말이다.) 난 내 아이디어를 할머니와 공유하기 위해 다가갔다.
   
   “할무니, 나좀 도와줄 수 있어? 엄마 생일날 좀 특별한 걸 하려 하는데, 돈이 좀 부족해요. 한 40달러 정도 필요한데.” 난 내 계획의 대강의 개요를 설명했다. 내가 세부적인 것까지 털어놓자, 할머니는 아주 큰 방긋 웃음을 내어 놓으셨다.
   
   “릭키, 정말 놀랍고 사려 깊은 생각이구나. 젠이 완벽히 설렐꺼야. 내게 맡기거라. 네가 준비하는 기간 동안 집 밖으로 네 엄마를 확실히 떨궈 놓을 테니. 네 예산은 걱정하지 말고. 이 건은 네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마. 그리고 한 가지 제안 할게 있는데.” 그녀가 말을 멈추었다. 난 신중하게 귀 귀울였다. 할머니는 우리들 중 가장 최고의 셰프셨다. 그리고, 엄마가 가진 상당한 능력들은 할머니의 교육으로 큰 부분 기인된 것을 알고 있었다.
   
   “딱 두 마디만 이야기 할께, 젊은 셰프. ‘생테밀리옹(St. Emilion, 프랑스 제 1의 적포도주)’. 그거야.” 그녀는 심사숙고하며, “완벽하게 95년산 혹은 98년산으로, 특별한 기간에 주조 된 거지.”
   
   난 요리에 관한 지식은 일찍이 알고 있었지만, 와인에 관해서는 아니었다. “그거 엄청 비싸지 않을까. 할머니?”
   “그렇구 말구. 비싸지. 하지만 네가 허락한다면, 내가 우리의 축하 행사에 기꺼이 기여하고 싶구나. 게다가,” 그녀가 놀리며 말했다. “네 준비한 저녁이 미끄러지면, 우린 혼란한 틈을 타 멋진 와인 병이라도 떨궈 즐겨야지.”
   “할머니!” 난 반발했다. “내가 망친다는 건 말도 안돼요.”
   
   그녀는 웃으며, 오직 할머니만 할 수 있는, 내 볼을 꼬집었다. “알고 있어. 내 손주. 네가 이걸 위해서 몇 번을 준비 하겠지. 주방에서의 숭고한 노력이 숭고한 와인으로 딸려와 받게 될꺼야.”
   
   그렇게, 할머니와 난 계획을 행동으로 옮겼다.
   
   그 해에, 엄마의 생일은 토요일이었기에, 우리의 비밀 작전이 잘 이루어졌다. 내 계획대로 날 놔두시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오후까지 엄마를 데리고 나가셨다. 내 계획과 준비는 엉킴 없이 진행되었다. 식사 시간에 맞추어 정돈 할 수 있는 약간의 시간까지 주어졌었다. 난 할머니에게 웻지우드(Wedgewood) 자기 세트와 가족용 은 식기 세트의 사용을 허락 받았었다. 식당에 촛불을 켜고 내 방으로 가서 저녁을 위한 메뉴를 출력 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엄마와 함께 돌아올 때, 난 현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난 엄마의 팔을 나에게 끌어 잡고 그녀를 식당까지 인도했다. “부인 이쪽으로 가시면, 당신의 테이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바흐의 골드버그(Bach’s Goldberg) 변주곡 중 글렌 골드(Glenn Gould)의 거침 없는 연주 CD가 이미 재생 중이었다.
   
   “리키, 이게 다 모니? 뭐하는 거야?”
   
   난 그녀의 의자까지 그녀를 수행하고, 그녀에게 메뉴를 건네주었다.
   
   “생일 축하해, 엄마.”
   
   엄마는 메뉴를 훑어 보고서, 놀라움에 손이 그녀의 입으로 튀어 오르며 가려졌다.
   
   “리키! 이건 정말 놀랍고, 사려 깊고, 너무 특별해! 어떻게 이걸 해냈니?”
   “흠, 엄마, 나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도움으로 몇 개를 했어. 하지만, 요리는 전부 내가 한 거야.” 난 자랑스레 말했다.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감사해 하는지 보여주고 싶었어.”
   “아, 정말, 너무 인상적이야! 이걸 봐, 이건 몇 시간 걸리는 거잖아!” 그녀는 그녀 손에 든 메뉴를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보여주었다. “수프, 샐러드, 양고기, 리소토(Risotto, 이탈리아식 볶음밥), 심지어 어뮤즈-부슈(Amuse-Bouche, 코스 사이에 나오는 한입 요리)까지.” 그녀는 세차게 말을 했다.
   
   “정보 수집에 몇 가지 도움 좀 받았죠.” 내가 말하자, 할아버지께서 고개를 끄덕이셨다.
   
   보르도(Bordeaux, 프랑스 남서부 포도주 산지)라는 이름이 보이자 엄마의 눈이 가늘어 졌다. “리키, 이건, 이 돈은 어디서 난거니? 이 와인, 거의 한 병에 300달러 짜린데.”
   “침착하렴, 젠” 할아버지가 불쑥 끼어들었다. “그건 우리가 이 축하를 위해 참여한거다. 이번엔 무엇보다 특별하잖니.”
   “물론이죠. 이번에는, 정말,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솔직히 말해서, 놀라워요. 어서 시작해요!”
   
   와인이 따라지고 코스 요리가 자연스레 나왔다. 난 실제로 잠깐 먹기위해 앉을 수 있었고 그들이 음식의 즐거움을 느끼는 걸 음미했다. 그건 내가 만든 가장 소중히 간직한 기억 중 하나가 되었다.
   
   테이블이 비워지자, 모두의 의자가 뒤로 빠지며, 할아버지가 헛기침 하며 말했다. 난 엄마 옆에 서있었다. 그녀의 손이 날 찾았다.
   
   “릭, 네 엄마랑 주방에 있는 걸 몇 번을 보면서 계속 지켜보았다. 처음엔 내가 이걸 허락해야 할지 말지도 몰랐다. 네 엄마가 하나 밖에 없는 내 손자를 일종에 나약하고 여성스런 소년으로 바꿔 놓는 건 원치 않았다. 내가 매우 감명 받았다고 말해야 겠구나. 난 도시에서 이거에 반도 안되는 음식을 엄청난 돈을 주며 먹었지. 이건 진실로 공들여 졌어. 가득한 노력이 느껴진다. 정말로 네가 자랑스럽구나. 특히나 네 엄마를 위해서 했다는 게. 너에겐 진정한 재능이 있어.”
   
   할아버지가 테이블에서 일어났다. “멋진 작업을 계속 하길 바래. 릭, 언젠간 네가 우리 모두를 자랑스럽게 하리라 느껴진단다.”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말에 덧 붙이시며 가족 방으로 떠나셨다. 엄마는 주방에 있는 테이블을 정리하기 위해 나를 따라 계셨다. 주방에 있는 데, 엄마는 그녀 자신을 내 팔들 사이로 밀어 넣으시며, 맹렬하게 나를 껴안으시고, 내 볼과 이마에 키스 해주셨다. 내 가슴에 그녀의 머리가 올려 졌다. “리키, 이번엔 정말 놀라웠어, 너무 달콤하고, 뜻밖이었어. 난 거의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랐어. 넌 어떤 어머니도 가질 수 없는 가장 놀라운 아들이야. 너무 잘했고, 너무 나도 사려 깊게, 모든 걸 분명하게 잘 해냈어, 여기 음악 까지…. 너무나도 사랑해!” 그녀가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렸다.
   
   “제발 울지마. 엄마.”
   “바보 같은 소리 마. 여자들에게 지금 나처럼 정말 아주 정말 행복할 때, 약간 우는 건 허락해 줘야 해.”
   
   난 엄마의 몸이 내 쪽을 향하여 눌려짐을 가까스로 눈치 챘다. 우린 허벅지부터 어깨까지 닿아있었다. 그녀의 유방이 내 가슴판을 향하여 눌려지고, 그녀의 머리가 내 어깨에 올려져 있었다. 난 그녀가 1.6km를 1분에 달리는 듯 쿵쾅거리는 내 심장을 느끼리라 확신했다. 그녀의 익숙한 비누와 샌달우드 향이 내 코에 가볍게 떠돌자, 어떤 와인 보다 더 날 들뜨게 만들었다.
   
   “적어도 내가 엄마에게 할 수 있는 걸 한 거야. 엄만 나에게 전부야.”
   
   엄마는 나를 여전히 더 세게 안았고 난 내 바지 속 수풀 진 것이 휘저어 지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난 절실하게 그녀를 더 껴안고 싶었지만, 엄마가 내 불룩하게 튀어나와 서있는 것을 눈치챈다면 역시 미쳐버릴것 같았다. 내 욕망은 분명히 엄마에게로 향해있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모른 채 계속 포옹하고 있었다. 마침내 난 우리의 포옹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흐음, 나 이제 청소를 끝내는 게 좋을 듯.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 엄마.”
   “정말 고마워, 리키, 살면서 오래오래 이 기억을 소중히 할꺼야.” 그녀는 온화한 미소와, 감정으로 인해 밝아진 눈으로 말했다.
   
   내 과정은 기준 타였다. 저녁은 우쭐한 기분과 모순된 욕망으로 마감했다. 엄마가 방으로 들어가기 전, 그녀는 내가 막 칫솔질을 끝내고 화장실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녀가 나를 다시 한번 안으며 내 눈을 바라 보았다.
   
   “다시 한번 고마워 리키. 넌 내게 정말 특별한 존재야.”
   “너무 과찬의 말씀을, 엄마. 엄마가 행복하다니 나 정말 기뻐.”
   
   그러면서 난 너무 대담하게도, 너무 충동적이게도, 너무 믿을 수 없이 멍청하게도, 내 스스로도 나중에 믿을 수 없는 짓을 해버렸다.
   
   난 엄마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하고선, 충격 받은 얼굴과 함께 복도에 우두커니 서있는 그녀를 뒤로 한 채, 내 방으로 뛰어 들어 갔다.
   
   내 방에서, 난 침대로 스스로를 내 던지며, 당혹감에 휩싸인 채 이마를 반복적으로 들이 받았다. 어떻게 그렇게 미련한 바보짓을 했지? 씨발 생각이 있긴 한거야? 난 내 온전한 정신과 스스로의 통제력에 두려움를 느끼기 시작 했다. 내가 만든 나의 개인적인 망상과 엄마와 함께하는 진짜 깨어있는 현실 세계 사이에서의 세밀한 정신적인 부분이 위험에 노출 된 채 완전히 무너지고 있었다. 어떻게 난 엄마에게 ‘안돼’는 양상으로 내 감정을 들키게 놔둬 버린 거지? 난 매일 매일 그녀에게 푹 빠졌고, 내 욕망은 그녀에게로, 그녀의 연인이 되기 위해, 억제할 수 없는 힘으로 변해가고 있음에, 난 두려웠다. 만약 그녀가 내 감정의 진정한 깊이와 격렬함을 알게 된다면, 그녀의 반감과 혐오감을 더 이상 가둬 두지 않을 것임을 알았다. 그건 정말 너무나 참을 수 없는 일이었다.
   
   놀랍지도 않게, 얼마 후 내 문을 조용히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들어 가도 되겠니, 리키?” 그녀가 부드럽게 물었다.
   
   난 비탄에 빠진 채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응 엄마, 열려있어.” 난 단념한 채 말했다.
   
   그녀는 침대 가장 자리에 앉아 내 손을 잡고, 두 손으고 꼭 붇잡으며 손 등에 키스 했다.
   
   “우리 몇 가지 꺼내야 할 게 필요한데, 아들.”
   
   난 조용히, 말하는 것조차 두려워 하며 끄덕였다.
   
   엄마는 친절하지만 견고하게 말을 이어갔다. “엄마의 입술에 키스하는건 맞지 않는 행동이야, 아들. 네가 나와 함께 이 길로 내려가는 건 원치 않을 꺼야. 넌 호르몬의 영향으로 제어가 힘든, 불을 보듯 명백하게 엄마에게 달려드는 젊은 사내지. 난 절대로 네가 나에게 미치게 내버려 두지 않을 꺼야. 난 이 점에 대해서 네 감정에 어떤 조심성 없는 행동도 보이지 않을 꺼야.”
   “믿건, 믿지 않건, 지금 이 순간 네가 느끼는 감정에 고마워 하고 있어. 하지만, 넌 네 스스로를 꽉 잡아야 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제어 하는 방법을 익혀야 해. 생일날의 부주의로, 한번은 그 키스를 용서 할께. 하지만, 더 이상의 이런 명예롭지 않은 행동은 없어야 해. 다시는 절대적으로 선을 넘어선 안돼. 정상적인 엄마와 아들의 관계를 넘어선 그런 일은 절대적으로 우리 사이에 더는 안돼. 명백히 알아 듣겠니?”
   
   난 내 눈에 눈물을 머금은 채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였다. “저어엉말 미안해, 엄마. 나 엄마가 화나고 상처 입는 거 원치 않아, 조금도, 더 이상은. 하지만… 하지만… 엄마를 생각하는 내 감정은 나도 어쩔 수 없어. 내 머리에서 엄마를 끄집어 낼 수가 없다고!”
   “학교 복도에서 만나는 모든 여자 애들, 거리에서 지나치는 모든 예쁜 여자들, 난 항상 결국엔 엄마와 그들을 비교하게 돼.” 난 절망적으로 말했다.
   
   내가 말을 마치자, 엄마의 눈이 지루한 듯 나를 바라보며, 그녀 표현의 무자비 함과 그녀 턱과 입술이 참아내는 화와 함께 가늘게 흔들고 있었다. 내가 보기에 그녀는 그녀 감정을 억누르려 싸우고 있었고, 난 폭발에 대비해 내 자신을 추스렸다.
   
   마침내, 인내와 모성의 걱정이 승리한 듯 보이며, 그녀의 표정이 순간 부드럽게 변했다. “네가 이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 구나,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야 해.” 그녀는 동정하듯 내 손을 꼭 쥐며 말했다.
   
   한숨을 내쉬며, 엄마는 내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웬일인지 오그라들고, 어깨가 구부정하며, 약간 내키지 않은 듯 보였다. “난 항상 우리가 놀랍고, 가까우며, 사랑스러운 관계라고 느끼고 있어. 만약 네가 그 것에 관해서 어떤 가치라도 둔다면, 내가 너에게 준 진정한 사랑 만큼, 넌 지금 당장이라도 잘 생각해서 행동해야 할 꺼야. 계속 이런 상황이라면 내가 얼마나 실망할지 말 못 할 꺼야.”
 
 
#5
 
   난 뒤척이며 무기한으로 잠에 빠지길 거부했다. 폭풍 같은 비관들이 멀어지고, 내 동요에 이끌리며 전진하는 여름날의 폭풍이, 멀리 떨어진 빛의 섬광처럼 희미해져 갔다. 꿈 속에서, 난 엄마와의 짧은 키스를 계속 해서 또 계속 해서 재현하고 있었다. 그 부분은 멈출 줄 몰랐다. 때때로 그녀는 깊은 열정이 함께하는 키스로 화답했고, 다른 때에는, 나에게 따귀를 날리고 때리고, 내 귀를 질질 끌며 할아버지에게 향했다. 다른 때에는, 그녀는 아무런 반응 없이, 그저 비난의 눈과 함께 날 올려보고 있다, 그녀 뺨에 눈물을 흘린 채 내 영상에서 멀어졌다.
   
   열병에 휩싸이며 꿈을 꾼 채, 난 갑자기 내 방의 문이 열리는 소리를 알아 챘다. 복도 불은 켜져 있었다. 엄마의 뒤쪽에서 빛이 가볍게 그녀를 비추었고, 빠르게 내 방으로 미끄러지며 그녀 뒤에 있는 문을 닫았다. 빛은 거의 없었지만, 내 흥분된 꿈의 조명이, 그녀의 형태를 조금 가리거나 아예 가리지 못하는, 투명에 가까운 밝은 하늘색의 실내 복을 밝히고 있었다. 그녀는 확실히, 그 안 쪽으로 훌륭한 알몸 상태였다. 희미한 그 곳에, 은갈색 빛이 창문을 통해 들어 와, 잠옷 옷감 안에 움직이는 그녀의 유방들과 허벅지 사이의 털의 단서들을 막 애무해 갔다. 그녀의 유두가 단단히 서서, 그녀 잠옷의 몸통 부분을 향하여 마치 조약돌 마냥 뻗어 나왔다. 그녀는 빠르고 깊게 숨을 내쉬며, 거의 투명한 옷감으로 감싸 안겨진, 유방들을 최면 상태 마냥 오르며 떨구었다.
   
   잠자는 것처럼 가장하고, 이불 아래서 등을 대고 누운 채, 난 천천히, 안정적으로 숨을 쉬려고 바둥거렸다. 짧게 삑삑 소리가 나면서, 엄마는 침대 위 내 옆으로 살짝 누웠다. 내가 눈을 엷게 뜨자,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 그녀의 표정에는 호기심에 가득 찬 채 걱정과 완고함이 섞여 있었다. 내가 눈을 다시 꽉 감는데, 그녀의 손이 내 허벅지에 느껴지자, 난 깜짝 놀랐다. 내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그녀의 친절한 비벼짐에 반응하지 않으려 했다. 한숨 쉬며, 그녀는 천천히 내 아랫 쪽 몸과 다리에 걸쳐있는 것을 끌어 냈고, 차가운 밤 공기에 내 것이 노출 되었다. 그녀가 손으로 내 발가 벗겨진 다리를 쓸어 가면서, 스스로에게 소근 대며 말했다.
   
   “너무 잘생긴… 너무 부드러운… 사랑스러워.”
   
   점점, 그녀 손이 내 사타구니 쪽으로 이동하였고, 손 끝들은 민감한 내 위쪽 피부, 안쪽 허벅지, 다음 불알 쪽으로 간지럽혀 갔다. 그러더니 일이 벌어졌다. 그녀의 손이 내 불알의 피부를 친절하게 덮었고, 그녀의 가운데 손가락이 내 불알 뒤 회음부 쪽으로 미세한 선을 그려갔다. 난 이제 완전히 발기 되어 버렸고, 나 자지는 마구 뛰는 맥박과 협력하며 내 복부 쪽으로 가뿐하게 이동하였다. 엄마가 내 불알을 한손으로 감싸 쥐으면서, 다른 손으로 온화하게 내 기둥을 훑어 내기 시작 했다.
   
   “으으으으음, 너무 예쁘고… 너무 단단해.” 그녀는 자신에게 속삭였다.
   
   갑자기, 내 자지 머리가 축축함으로 감싸지며 따듯해졌다. 내 눈은 크게 열리고, 거짓된 잠이 도망가더니, 난 움직이며 울부짖었다. 
   
   “아. 엄마. 너무 좋아.”
   “엄마가 네 환상적인 자지를 빨아주니 좋니, 리키?”
   “으으으으으응.”
   “뒤로 누워봐. 내가 널 싸게 만든 후에, 네 맛있게 싸 놓은 것을 다 먹을테니.”
   “엄마아아, 으으으구구구흐흐흐, 내 생각엔, 으으으우구흐흐, 엄만 우리가 안된다…”
   “널 사랑해, 리키. 나… 우린… 이게 필요해.” 그녀는 내 기둥을 입술 사이에 낀 채 신음 했다. 내 의지가 그녀의 작업으로 굴복 되어지고, 그녀의 입이 내 자지 머리를 쥐며 뒤로 빠졌다. 그리고 내 기둥에 견고하면서도 빠르게 춤추기 시작 했다. 그녀 행동의 격렬함으로 갑작스럽게, 난 통제력을 상실하기 시작 했다.
   
   “오오오, 제길, 엄마, 나 가가가… 나 가가가… 나 싼다! 나 싼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엄마!”
   
   내가 싸기 시작 하자, 문에서 바깥쪽으로 삐걱대는 소리가 들렸다. 갑자기 완전히 압도적인, 굉장한 힘과 속도로, 문에 있는 버팀쇠가 떨어지고, 문 손잡이와 인접한 곳에 하얀 색으로 색칠한 먼지가 휙 휘날리며, 그것들이 튀어 올라 조각 조각 흩어지며 튀어오르더니, 문이 쾅 열렸다. 엄마는 내 정액으로 그녀의 뺨과 이마에 흩뿌려 진 채 뒤돌며, 막 사정한 나를 처리해주고 있었다.
   
   “여기서 무슨 개짓거리냐!” 할아버지가 고함 쳤다. “둘이 뭐하는 거야?” 마치 복수의 화신처럼 방으로 성큼성큼 걸어와서, 그는 팔로 엄마를 쎄게 잡아 채며 그녀를 방을 가로질러 던져버리자, 흐느끼는 눈물과 함께 벽에 부딪혔다. 난 내 어깨가 잡혀짐을 느꼈고, 할아버지가 나에게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한 듯 난폭하게 밀려지며 침대 밖으로 강하게 나가 떨어졌다. “이런 조그만 개새끼!” 밀려 나갔다. “이 변태 잡종새끼!” 밀려 나갔다. “이 토나오는 조그만 씨발놈!” 크게 밀려 나갔다.
   
   유리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날카로운 고통이 느껴지며 창문과 충돌 하고, 바깥에서는 비가 퍼부어지고 번개가 번쩍이며 날 젖어 갔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내가 떨어지고 떨어지는 만큼, 나의 엄마가 구슬프게 우는 소리가 점점 멀어져 갔다. “리이이이이키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그녀는 울부짖었다. 땅이 날 만나자 맹렬히 덤벼들더니…
   
   … 난 신음과 함께 깨어났다. 똑바로, 땀에 흠뻑 적셔진 채, 내 꿈에서 내보냈던 것처럼 사타구니가 젖어있었고, 내 침대 시트는 땀으로 축축했다. 창문을 통해 금빛의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깜빡이고 있었다. 오싹한 숨이 끌려져 나왔고, 격렬한 악몽에 부들 떨며, 난 침대에 주저 앉았다.
   
   내가 날 질질 끌며 아래로 내려왔을 때, 엄마는 이미 일어나서, 커피를 홀짝 마시고 계셨다. 그녀의 머리는 샤워로 아직 젖어 있었고, 오래된 올이 보일 정도로 낡아 빠진 녹색 실내복에 남성용 파자마를 걸치고 계셨다. 그녀의 눈은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다크 서클과 함께 부풀어져 충혈되어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보다 그녀가 더 좋아 보인다 생각하기 힘들었다.
   
   내가 의자를 간이 식탁 쪽으로 끌자, 그녀는 눈썹을 올리고 말 없는 질문을 던지며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우리는 거의 일 분 정도를 꽉 채우며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기만 했다. 내 혀가 꽉 묶여지고, 바라보던 그녀의 눈이 나의 반응을 기다리는 조급함에 가늘어지기 시작하면서, 어려운 말을 꺼내기가 더욱 안 좋게 흘러갔다. 난 내가 완전히 표류하며, 키 없이, 방황하고 있음을 느꼈다. 내 머리는 내가 말해야 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은 간단한 실내복을 입고 저기 서있는 그녀가 얼마나 예쁘게 보이는가 였다.
   
   마침내, 부끄러움이 승리하고, 난 내 눈을 아래로 내리며 내 앞의 테이블 바닥을 응시 했다.
   
   “예, 엄마.” 난 한숨 지었다. “나 밤새 그 일을 생각했어. 내가 이미 우리에게 꽤나 좋지 않은 충격을 줬어. 하지만, 난 우리가 가진 것들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 나 착한 사람 될께, 지금부터 다. 미안해.”
   “고마워, 리키. 넌 좋은 사람이야. 절대 그걸 잊지마. 넌 여전히 내 아이고, 사랑한단다.” 그녀 목소리가 가라 앉고, 감정에 목 막혀 하며 말했다.
   
   그녀는 낮게 깔린 목소리로 신중하게 천천히 말했다. “이걸 기억하렴, 아들아. 네가 널 아는 것보다 난 너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어. 안정되게 되 돌아가는 건 너에겐 ‘쉽지 않을’ 꺼야. 나를 향한 네 감정의 깊이를 난 느낄 수 있어, 둘에게 좋고 나쁜. 넌 여기 큰 도전에 직면한 상태야. 그리고, 네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과 ‘그만 두는 것’을 동의하는 것 처럼 단순하게 되지 않을 꺼야.”
   
   그녀 목소리가 일시적으로 갈라 졌다. “널 아주 힘들게 할꺼야, 리키, 이걸 통과 하면 할수록. 난 네게 바른 길로, 네게 필요한 길로, 다시 자리로 되돌아오게 할 수 있을지 조차 확신 못하겠어.” 그녀는 명백하게 희망을 잃어 버린 채, 이제 솔직하게 울기 시작했다.
   
   난 재빨리 일어서서, 그녀를 안기 위해 달려갔다. 처음에, 그녀는 내 포옹에 저항했고, 맥없이 주저 앉더니, 그녀 눈물로 내 티셔츠를 적시며, 머리를 내 가슴 쪽으로 돌렸다. 난 그녀 머리를 쓰다듬으며 머리 위로 키스 했다. 난 스스로 목 막히기 시작 했다. “미안해 엄마, 정말 미안해. 내 스스로 똑바르게 될 께. 약속해. 엄말 위해서 할께. 우릴 위해서 할께. 난 엄마가 상처 입는 어떤 것도 절대로 하기 싫어.”
   
   그녀는 내 포옹을 짧게 받더니 이내 풀어버렸다. 그녀는 손을 내 팔뚝에 놓고, 크나큰 강렬함과 함께 내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이제 너도 알겠지, 왜 내가 이걸… 이걸… 이런 걸… 허락 할 수 없는지. 너와 나 사이에 벌써 2센치나 멀어졌어. 우리가 뭐 하는지 봐봐, 그 한번의 작은 키스 이후에! 넌 얼마나 날 놀라게 했는지 상상도 못할 꺼야. 난 마치 절벽 가장자리에 있는 느낌이었어.”
   
   그녀는 말하곤, 엄마가 내 어깨를 쎄게 움켜쥐며, 그녀 눈이 내 속을 시험, 재고, 탐색하며 뚫었다. 난 그녀의 응시에 발가벗고 있었다.
   
   지루하고 긴 멈춤 이 후, 그녀 목소리가 걱정과 슬픔에 잠긴 채 말했다.
   
   “내가 그 끝에 있을 때, 리키, 난 폐허를 봤어. 난 폐허와 슬픔을 봤어. 난 그 생각을 참을 수 없어.”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진 않을 꺼야, 엄마. 나 거부했어. 우리를 위해 강해질 꺼야.” 난 진실로 느끼지 않은 강한 의지로 이야기 했다.
   
   “네가 그러길 바래, 리키. 네가 힘들 꺼야. 그리고 네가 내가 원하는 것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꺼야. 나 또한 널 위해서 강해질 꺼야.”
   
   난 어떻게 우리가 다음 몇 주간 버텼는지 확실치 못했지만, 우린 살아남았다. 우린 점점 다시금 우리의 일상으로 복귀 했고, 주방에서 함께하는 우리들의 시간도 다시 시작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진행되는 동안, 난 몇 가지 뜻하지 않는 이익과 함께 이상한 공간으로 들어 가고 있었다. 난 뒤늦게 내가 엄마에게 가지던 것들이 다른 배출구로 흘러 가고 있다는, 정확히는 알 수 없는 깨달음을 가지게 되었다. 무의식적이던 아니던 간에, 내 건전한 판단을 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성적은 항상 좋았지만, 만족감과 놀라움을 가진 집중의 능력이 발전하였다. 갑작스레 A 점수들이 너무 어렵지 않게 다가 왔고 난 반 서열에서 로켓을 쏴 올렸다. 많은 인정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왔다. 가장 중요한, 엄마에게도.
   
   엄마가 우리의 작은 대화들이 내 생각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것이 확실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 그 키스 후의 아침에 엄마가 나에게 말했던 것을 다시 돌아 볼 시간을 가졌다. 그녀를 벌벌 떨게 만들었던 결론을 알고 있다. 그녀가 나에게 말했던 것을 종합해 보았을 때, ‘나와 무엇에 빠졌는지’ ‘무엇’은 말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를 아들로서 사랑하는 거라고, 오직 그것 뿐이라고 절대 똑바로 이야기 하지 않았다. 밤 어두운 시각에 스스로에게 묻는 다른 질문을 던졌다. 엄마는 왜 우리 둘에게 일어날 일을 표현했을까? 왜 그녀는 두려워 할까? 내가 아들로서 그녀를 여전히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는 데 무엇이 그녀를 항상 두렵게 하는 거지? 혹시… 그녀가 어찌 되었든 간에 자신의 감정 때문에 두려워 한 거라면? 물론, 내가 엄마에게 사랑과 욕정에 빠진 만큼, 모든 것이 그 쪽으로 흘러가도록 너무 지나치게 읽는 것일 수도 있었다. 작은 머리를 굴리며 이렇게 생각했다.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만, 내가 가정한 대로 라면, 나를 향한 엄마의 감정이, 간단하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을 것임을 (아예 절대 안 그럴 것임을) 믿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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