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경계 아래에 #6, 7, 8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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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7,144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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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 16번째 생일이 오고 지나갔다. 난 면허증을 땄다. 할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엄마는 가능한 시간에 내가 가족 차를 사용할 수 있게 하셨다. 개인적으로, 그녀는 지지 이유를 명백히 밝혔다.
   
   “이건 거래야, 잘난 아들. 넌 밖에서 사교 활동이 필요해. 저기 밖에 얼마나 많은 멋진 여자애들이 있는지 볼 필요가 있어. 네 로맨틱한 우주에 오직 하나의 별만 있게 할 수도, 둘 수도 없어. 내 감탄과 존경을 받고 있는 만큼, 그걸 위해서라도 네 말대로 잘 해 가겠지. 하지만 지금이 네가 받아야 할 아주 중요한 단계야.”
   “이해해, 엄마, 하지만 내 손가락을 걸어줄 여자친구를 얻는 것에 기대는 말아줘.”
   
   그녀는 솔직하고 꼼꼼한 눈으로 나를 위아래로 보고는, 내 이두근을 감탄하며 꽉 쥐었다. “놀랐지, 리키. 참 잘생긴 남자네. 달리기에, 수영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시간이 주목할 만한 너만의 이득으로 지불해주었어. 젊은 여성들이 거부하기 힘들 정도로 너에겐 어떤 매력이 있다고.”
   “엄마!”
   “하지만 내겐 예약되지 않았지.” 그녀는 이견을 허용치 않으며 말했다. “내 전문적이고, 여성적인 견적 상으로 넌 확실하게 늠름한 남자야.” 그녀는 웃으며, 내 팔을 꽉 쥐면서, 이 시기에 처음으로 내 머리를 헝클어놓았다. “꼭 기억해, 네 평소 자신감으로 자신에 대해 대담해지라고. 여자들이 널 갖기 위해 긁고 할퀴게 될테니까. 날 믿어.” 그녀는 잠시 멈춘 후에 날 더 심각하게 바라 보았다. “네가 아직도 나에 대한 약간의 횃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리키, 하지만, 최근 넌 황금 처럼 좋아 지고 있어. 네 분별력과 인내심에 나 감사하고 있어. 넌 지난 몇달간 엄청나게 성숙해왔어.”
   “닥터. 엄마의 처방전은 바로 이거야. 네 나이 또래의 근사한 여자 애들을 찾아. 서로를 껴안고 탐색해 봐봐. 네 또래의 누군가와 성적으로 친밀해 지며 얻는 발견은 젊은 너에겐 달콤한 보상이 될 꺼야. 너 그거 놓칠 수 없어.”
   “와하, 엄마. 무슨 말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네. 나 약간 샌드백처럼 얻어 맞은 기분이야. 엄마가 말하는 건 내가 내 반 친구들 중 한 명을 낚아 채서 단순 재미를 위해서 즐기란 거야?”
   “그냥 저기에 나가서 할 수 있는 걸 봐봐, 리키. 넌 이렇게 멋지고 젊은 남자가 되었는데. 난 역시 네가 젠틀맨이라 확신하기 때문에, 어떤 여자에게도 으음, 같이… 일부러 상처 입히지는 않을 꺼야. 난 단지 네가 네 나이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고 즐기는 정상적인 삶을 살길 원해.” 그녀가 말했다. 난 그녀 목소리에서 간절한 어조를 발견 했다고 생각 했다.
   
   “알았어. 엄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께, 하지만 엄마 말대로 여자애들을 만나는게 쉽게 이루어 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속으로, 난 그녀에게 약간의 화가 올라 있었다. 어떻게 한 여자를 사랑하는 상태에서, 다른 여자 애들과 데이트 하러 나가는 노력을 기울일 수 있지?
   
   “기억해, ‘행운은 용기있는 자를 지지한다.’, 리키.”
   “나의 대장님, 엄마 말을 따르겠습니다.” 난 스스럼 없이 경례하며 대답했다.
 

#7
 
   난 엄마의 조언에 최대한 따르기로 했지만, 쉽지 않았다. 진짜 여성에게 가혹하게 빠져있는 데, 난 재고품 처럼 보이는 내 또래 대부분의 여자 애들과 미숙한 게임을 하는데 특히나 맞지 않았다. 대부분의 십대 남자 애들 같지 않게, 난 좀 더 정직 하면서 직설적인 것을 원했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옳긴 했다. 여자애들이 나에게 흥미 있어한다는 것 말이다. 그건 내 자존심을 올리는 데는 좋았지만, 내가 너무 독특한 나머지 게임속으로 들어가 즐기진 않았다. 난 빠른 시간 안에 약간 우쭐대는 냉담한 사람으로 평판을 얻었다. 흠, 난 그렇게 지낼 수 있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난 내가 어울렸던 그레이스 킴을 발견 했다.
   
   엄마가 한번 예측 한 것 처럼, 그녀는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 되어 있었다. 크고, 지적이며, 활동적이며, 나긋나긋 했으며, 아주 긴 놀랄 만하게 광택 있는 검은 색 머리카락은 정말 대단한 그 엉덩이까지 내려져 있었다. 그녀는 역시 진정 아시아인 답게 차가운 얼음 공주로, 매우 까다롭다는 평판을 받고 있었다. 생활 지도 시간이 끝난 어느 날, 난 그녀에게 접근 할 수 있는 몇 가지 진전이 있었다.
   
   “안녕, 그레이스, 으음, 금요일에 무슨 일 있는지 궁금하네. 나와 함께 영화 보러 갔음 하는데 네 생각은 어때?”
   “그건 네게 달려 있는 듯, 릭. 나 방귀나 화장실 유머 따위는 질색이라.”
   “음, 솔직히 말해, 대학가 근처에서 2장 예약 하려 했어. 팬즈 레버린스(Pan’s Labyrinth)와 진 칵토(Jean Cocteau)의 ‘미녀와 야수’야.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 누가 이 영화와 꼭 맞을 까 생각했는데, 내 마음속에 딱 첫번째로 네가 떠오르더라고.”
   “그거라면 생각 좀 해봐야 겠는걸.”
   “멋지네. 웹에서 영화에 대해서 확인 좀 하고, 내일 나한테 알려줄래? 만약 네 취향이 아니어도, 난 괜찮아.”
   “응, 릭, 그럼 담에 말해 줄께.”
   
   그레이스가 다음날 아침 3교시와 4교시 사이에 락커 앞에 서있는 나를 붙잡았다.
   
   “안녕, 릭.”
   “안녕, 그레이스. 어찌 됐어?”
   
   그녀는 내 얼굴을 매우 직접적으로 열심히 관찰 하며 말했다. “너도 알겠지만, 릭, 나 어제 네가 말했을 때, 첨엔 싫다고 말하려 했어. 내가 아는 많은 애들이 너가 오만하고 너 밖에 모른다고, 하지만 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영화는 정말 흥미롭게 들렸거든. 그건 네 평소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나 니가 나랑 같이 가고 싶다고 했을 때 듣기 좋았어.” 그녀는 갑작스레 얼굴에 빚을 내며 미소를 지었다. “나 모두가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아. 넌 그냥 다른 거 같아. 나도 비슷하거든. 데이트 하자.” 그녀가 마무리 지었다.
   
   “좋아. 6시 30분에 데리러 갈께?”
   “기다릴께.”
 

#8
 
   내가 집에 도착 했을 때, 난 엄마에게 데이트를 위해서 차를 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마치 약간 해방된 것 마냥 나보다 더 흥분한 것이 거의 확실했다. 그 분명한 해방감은 실제로 약간 아파왔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녀가 나에게 얻었던 비밀스럽지도 않은 흠모에 약간의 압박감을 이해 하려 했다. 슬픈 느낌들 뿐이었다.
   
   내가 그녀에게 내 계획을 이야기 하자 반짝이는 눈동자와 함께 그녀의 얼굴이 크나큰 미소로 쪼개졌다. “정말 멋진 일이야, 리키! 누가 너랑 같이 한다고? 가서 어떻게 할꺼야? 세밀하게 좀, 아들. 난 좀 더 세부적인 걸 알아야 겠어.” 그녀는 그녀 목소리가 흥분으로 떨리며 외쳐 대고 있었다.
   
   “진정해, 엄마. 이건 그냥 첫 데이트라고. 별거 아냐. 그레이스랑 대학가 근처로 가서 팬즈 레버린스의 ‘미녀와 야수’를 볼꺼야. 됐지?”
   “흠, 그건 별로 평범하진 않은, 꽤 희안한 첫 데이트네. 분명 네 스스로 생각한 바가 있겠지. 너 확실히 여자 고르는 데 있어서도 높은 곳을 지향하는 구나, 잘난 녀석.”
   “난 항상 그렇다고, 엄마.” 난 잽싸게 말했다. 그 답변이 아마도 우리가 원하는 대화로 잘 이끌어지지 않을 것을 파악하고서, 난 빠르게 주제를 바꾸었다.
   
   “그레이스는 정말 괜찮아 보여, 엄마. 그녀는 학교에서 최고 명석하고 예쁜 애라 생각해. 걔가 좋은 이유는 그녀가 멍청한 게임을 즐기지도 않고 엉터리 같지도 않아서야.”
   “말 조심해야지, 리키. 그 약간의 ‘게임’이 네 데이트의 전체 그림의 일부분임을 잊지마. 그거에 적응할 필요가 있어.”
   “우리 전에 이 부분은 이야기 했었잖아. 엄마.” 난 조금 열이 오르며 말했다. “난 만나고 싶은 여자 애들이랑 단지 상황이나 내가 바라는 것 때문에 정말 흥미도 못 느끼는 상태로 내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 생각 없어. 게다가, 왜 엄마는 내가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엄마를 사랑한다는 이유 중 하나이면서, 할머니도 정말 그렇게 서로에게 탁 풀어놓고 진실 하라고 항상 강조하셨잖아.” 난 매우 신중하게 내 진짜 이유를 끌어내기 위해서 의견에 할머니를 포함 시켰다.
   
   엄마는 한 숨과 함께 그녀 손을 들며 항복한다는 듯이 내 우회 작전을 받아들이는 듯 보였다. “그냥 현실적이 되란 거야, 알았지, 스위티?” 그녀는 그녀 말을 신중히 고려하면서 잠시 멈추었다. “넌 다른 색깔의 숫말이야, 알겠지만, 대부분 남자 애들은 네 나이 때에 감정적인 성숙이 여자 애들보다 쳐지거든. 넌 휙 굽어져 맨 앞에 있는 듯 보이네. 난 그게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다만, 그건 다른… 것들, 이전의 우리 사이의 것들 때문인 거 같아. 나 여전히 걱정되네. 알지.”
   
   난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세일즈 맨의 미소를 내보이며 그녀의 손을 꽉 쥐었다. “걱정하지마, 엄마. 나 괜찮을꺼고 우리도 괜찮을꺼야. 알잖아. 내가 엄말 상처 입히던가 엄말 화나게 한다면 그 전에 내 손을 잘라버릴꺼란걸.”
   “고마워, 리키.” 그녀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면, 나 여전히 엄마한테 할 이야기가 있는데, 내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엄마한테 물어보라고 했지, 알지, 그랬던거?”
   
   그녀 얼굴을 들며 미소를 지었다. “물론이지, 리키. 난 언제나 네 옆에 있을 꺼야. 네가 어떤 이야기를 하던지, 언제나.”
   “멋지네, 고마워, 엄마.”
   
   어느 정도 나의 기습적인, 그레이스와의 첫번째 데이트를 치르게 되었다. 그녀는 전에 고전 영화를 그다지 많이 접하지 못했음에도, 영화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팬즈 레버린스의 괴물 등장 장면에서 그녀의 손이 움직이며 나를 찾을 때, 난 약간 놀라기도 하면서 조금 만족하기도 했다. 두 손바닥에 눈을 가진 그 괴물은 그 날 나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피자와 음료수를 곁들이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로 활기찬 대화를 가졌다. 그녀는 내 취미와 영화 역사에 대한 열정에 감명 받은 듯 보였다. 우린 돌아가기 위해 손을 잡고 엄마의 차로 걸어갔다. 그녀의 집에 그녀를 내려줄 때, 순수한 작별 키스에, 난 실제로 꽤나 상당히 좋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의 남성적인 자존심은 약간 우쭐해졌고 이렇게 말하는 듯 했다. “예에, 친구, 너 달성했어, 너 이거 할 수 있다니까!”
   
   난 약간의 자축을 듬뿍 쬐며, 머리 속에서 그레이스와 내가 키스하고, 다른 짓 들을 하고 있는 그림을 그려 갔다. 그러더니, 서서히 내 진정한 북극성으로 바꿔져 갔다. 학교에서 가장 예쁜 여자 애와 아주 멋진 데이트 했는데도, 엄마는 내 생각 안에서 최 선두에 남아 있는 것이다.
   
   그래도, 데이트 후 몇 주가 지나지 않아, 서로에게 매우 편안하고 가까운 감정으로, 우리는 매우 가까워 졌다. 내 생각엔 그레이스는 나의 느긋한 성격과 우리 관계의 진척에 압박을 주지 않는 것이 좋은 듯 보였다. 그리고, 나도 그녀의 직설적이면서도 때때로 무딘 정직함을 감사해 했다. 난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에게 커다란 애착을 가졌고, 그녀 우정에 진정한 가치를 느꼈다. 그녀는 역시 굉장히 키스가 능숙했다. 우리는 주변 친구들의 많은 놀라움과 함께 연인으로 인정 받았고, 이 관계는 고등학교가 끝날 때까지 지속 되었다.
 

#9
 
   내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의 이른 여름은 나와 엄마의 삶에 소름끼칠 정도의 변화를 남겼다. 내 18살 생일이 몇 주 안 남은 때였다. 우린 여전히 할아버지, 할머니의 동의 하에 함께 살았기에, 그래서 난 내 주변의 전형적인 핵가족 형태와 닮은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 해 6월, 할아버지는 은퇴에 관해서 아주 심각한 잡음을 만드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밖으로 나가서, 몇 군데 여행도 즐기고, 그들 자신만의 삶을 다시 한번 살아가기를 기대 하신다고, 난 확신 했다. 그 때, 엄마는 첫번째 파트너 보너스를 받은 상태였고, 그것이 그녀의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엄마는 일요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나를 포함해서 모두를 까무러치게 하는 그녀의 의도를 발표했다.
   
   “엄마, 아빠, 나 미들버리 드라이브(Middlebury Drive)쪽 집 구매 계약서에 사인 했어요.” 그녀는 우리에게 단호하게 알렸다. “이제 우리가 엄마·아빠의 삶을 위해 나갈 시간이 됐어요.”
   
   과거에, 몇 번 정도 엄마와 할아버지는 이사에 관한 “논쟁”을 가지셨지만, 그 때마다 그의 말은 이런 식으로 항상 마무리 되었다. “리키는 어쩌고? 지금 당장은 너희들이 어디 간다는 것은 보고 싶지 않다. 난 내가 다시 한번 부모 역할을 하는 것을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너희들이 내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이야. 그리고 릭은 너에게도 그렇지만, 나에게 있어서도 아들이나 마찬가지다. 제니. 만약에 네가 집을 빌리길 원한다면, 우리가 지금 같이 살고 있는데, 왜 큰 변화를 만들려고 해? 역시 이건 몇 년 동안 네 수입의 많은 부분을 저축하고 투자 할 수 있게 해 주잖니.” 매우 실용적이면서, 설득력 있는 의견으로, 과거 이 주제에 대해서 거론 될 때 마다, 압도하셨다.
   
   내 생각엔 이번 만큼은 할아버지도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신 듯 했다. 엄마는 그녀의 경력을 잘 쌓으셨고, 아주 착실하게 저축을 하셨고, 난 이번 해에 졸업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논쟁처럼 그로부터 적극적인 발언은 없었다.
   
   난 엄마가 또 다른 “논쟁”에 잘 준비 되어 있었다고 믿었고, 할아버지가 간단히 그녀를 축하해 주자 난 매우 놀라게 되었다.
   
   물론, 난 달에 둥둥 떠다니는 듯 매우 기뻤다. 우리만의 공간! 오로지 아름다운 엄마와 나! 내 마음은 금지된 시나리오와 음란한 가능성으로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난 가고 싶어 근질근질했다. “엄마, 우리 언제 볼 수 있지? 기다릴 수가 없어!”
   “2주 안에 마무리 되고서, 집이 비게 되면, 이사 할 꺼야.”
   “하지만 언제 우리가 볼 수 있을까? 내가 2주를 기다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내 생각엔 보는 건 별 문제 없을 꺼야. 부동산 업자에게 내일 모래 퇴근하고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는지 알아볼께.”
   “엄마, 정말 멋져, 고마워.”
   
   5살 꼬마 시절 크리스마스 이브를 생각하면 될 듯 싶다. 난 정말 흥분되었다. 난 다음날 오후 까지 완전 가시 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이었다.
   
   우리가 그 집에 도착했을 때, 엄마가 날 꼭 붙잡고 있는 것을 발견 했다. 집은 평범했고 그 이상은 없었다. 콜로니얼(Colonial, 미국의 흔한 주택 형태 중 하나) 형태로 잘 만들어졌다. 하얀색으로 간단하게 칠되어져 있었고, 셔터는 어두운 진한 감색이었다. 크지 않은 3개의 침실이 있었고, 두 부분이 크게 그늘 져있었다. 오래된 단풍 나무와 앞 쪽으로는 잘 신경 쓴 잔디가 있는 괜찮은 앞 마당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뒷마당 쪽은 예상 밖의 역전이다. 우린 풀장이 있다! 난 바닥으로 향했다. 그건 적절하게 무릎 정도 깊이로 수영할 만큼 충분히 컸고, 모든 부분이 사생활을 보호 할 수 있게 높게 올라간 울타리로 둘러 쌓여 있었다. 게다가, 추가로 잘 가릴 수 있게 모든 부분이 담으로 둘러 쌓인 더 높은 장벽이 제공 되어 있었다.
   
   “엄마, 이건 정말 끝내줘! 우릴 위해 엄마가 이걸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난 큰 포옹으로 엄마를 모아서, 그녀를 빙그레 돌렸다.
   
   “우프! 진정 해야지, 잘난 아들!” 내가 그녀를 내려 놓자 그녀의 눈이 불 튀겼다. “네가 자제심을 잃어버리기 전에, 그래서 말하는 건데, 이 주변은 ‘네’가 수영장 소년이 되어야 함을 명심해. 여기는 네 책임 영역이야, 알겠니?”
   “내가 다 할께, 엄마. 여긴 정말 기대 이상이야!”
   “네가 여기에 이렇게 바보처럼 군침을 더 흘리게 되면, 탈수 증상 오겠다. 안쪽으로 들어가자.”
   
   우리가 둘러보면서, 난 엄마가 그녀 선택에 많은 생각을 가졌음을 알 수 있었다. 아래 층은 정말 멋진 가족 실로 만들어져 있었다. 세 번째 침실은 그녀의 퇴근 후 시간을 위한 집무실로 사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어 보였다. 큰 방과 내 방은 서로 바로 복도를 건너 마주 보고 (침착, 녀석! 나쁜 색마!) 있었다. 우리가 주방에 다다를 때, 난 엄마의 주된 계획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그건 집의 다른 부분 보다 실제 매우 큰 의미가 담겨져 더 멋졌다. 최근에 리모델링 한 것임이 분명 했다. 내가 외관을 살펴 보고 있자, 엄마는 비밀스럽게 나를 바라 보았다.
   
   “나 이건 거의 풀장 만큼 좋아, 엄마. 우리 여기서 많은 것들을 즐길 거야.”
   “전 주인이 꽤나 진지한 미식가였대.” 엄마는 말했다. “전문적으로 마련된 주방이라는 것에 어떤 이견도 가질 수 없겠지.” 그녀는 그녀 눈을 반짝이며 말을 덧붙이더니, 이내 알 수 있는 미소를 지었다.
   
   난 엄마 쪽으로 돌아서 그녀를 다시 한번 껴안았다. (변명의 여지 없다!) “사랑해, 엄마. 엄마는 이 곳을 선택하면서 이렇게 많이 나를 생각해 주었다니. 나 뭐라 말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 나 죽겠어.”
   
   그녀는 뒤쪽에서 나를 꼬집으며, 그녀 자신의 견고함을 풀었다. “네가 이미 네게 필요한 모든 것을 첫 단어들로 이야기 했잖아, 리키. 나 우리 여기서 정말 행복할 꺼라 생각해.”
   
   3주가 지나지 않아서, 우리는 이사 했다. 그 집에서 함께한 우리의 첫번째 밤은 내 18번째 생일이 이틀 지난 후였다. 생일은 화려하게 치뤄 졌다. 뉴욕 대학(NYU)의 작은 영화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그레이스와 함께 시내로 갔고, 머트 거리(Mott Street)에 내가 즐겨 찾는 중국 레스토랑에서 북경 오리(Peking Duck)를 먹었다. 난 기쁜 마음으로 함께 엄마가 그녀의 보너스 일부분으로 가구들을 구입하는 것과 가전제품 센터에서 끔찍하게 짐이 되는 것들을 이는 책임을 도왔다. 우리는 다양한 여러가지 종류의 요리 기구 전문점을 드나 들며, 우리가 정확히 원하는 새로운 주방을 마련하기 위해, 진정으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어느 정도 우리의 좋고 싫음의 맞물림이 가까워져 왔음이 계속해서 떠올려 지게 되었다. 그건 실제로 정말 교묘하며, 동시에 불안정 했다. 내 비밀스러운 심장에서는 우리가 더욱 더 커플이 되고 있다는 감정과 싸우고 있었기에, 다시 한번, 난 엄마에게 표면적으로 자식으로서의 행동을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어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내 은밀한 감정과 욕망을 제쳐둔 채, 우리는 새로운 집에서 매우 행복한 출발을 했다. 불행하게도, 그건 단지 몇 주도 지속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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