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스타킹을 입은 딸과 여동생을 사랑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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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올리고 보니 너무 정리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대충 1-2편은 정리 했습니다만...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많군요....
내용은 스타킹 패트쉬를 가진 뵨태가 뵨태짓 하는 내용입니다.
첫 번째.
어떤일들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순간 발생하는데, 하지만 바로 이렇게 갑자기 당신의 생활에 찾아든다면, 역시 보통은 감당할수 없을것이다.
병워에서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나는 넋이 나가 있는 상태였다. 정신을 차렸을때 눈앞에 직면한 것은 이미 차가워진 몸을 누인 얀한(雁涵)의 모습뿐이였다.
아내의 몸을 덮은 흰천을 젖히는 나의 손은 떨리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미 얀한의 그 아름다웠던 체향은 사라졌지만, 참하고 아름다운 얼굴은 여전히 뽐내면서 마치 두 눈을 감고 잠이 들어 있는것 같았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이렇게 된 것은 충돌후에 대량의 내출혈이 발생했기 때문에 도저히 손쓸 방법이 없었고, 병원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고 했다.
내가 소리없이 아내곁을 키지고 서있는 동안, 불과 몇분 동안의 시간이 수세기가 흐른듯한 느낌이 들었다. 얼마안있어, 아직 출근하지 않았던 여동생과 학교에서 급한연락을 받은 딸아이가 바쁘게 병원으로 달려왔다. 여동생은 들어서자 마자 시신을 보더니 주저앉아 실성한듯 통곡을 하였으며, 딸아이는 흐느끼면서 벽에 기대어 낮게 중얼거리며 자신의 머리에 한쌍의 작은 손으로 관절히 하얗게 될 정도로 쥐어 뜯으며 중얼거리고 있었다.
“미안해요… 미안해…”
경찰에 끌려 한명의 술취해서 두 눈이 붉어진 키작고 뚱뚱한 중년인이 들어와, 무릅을 꿇고서 머리를 바닦에 찌으면서 크게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소리쳤다. 딸아이가 갑자기 미친듯이 중년인의 옷깃을 잡고 퍼쩍펄쩍 뛰면서 크게 소리치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엄마, 우리엄마를 살려내…'
아내와 함께 지낸 20년간의 기억이 일순간 내머리속에 스치며, 그리고 이기지못한 듯 나는 마지막 한가닥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
다시 자신의 사고력을 회복하여 의식을 차렸을때는 이미 아내의 장례가 끝나 있었다.
돌아오는 길은 여동생이 차을 몰았고, 다시 돌아온 이곳은 한때 세사람이 행복하게 살던 집이였다. 얀한은 없고, 집안의 공기 전체가 적막하기 그지 없었다. 딸아이는 두눈이 부은채로 소파에 바로 멍하니 앉아 있었으며, 나는 현관에 멈춰서서 신발도 벗지 않고 가만히 있을뿐이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전화벨 소리가 울려 잠시 정신을 차렸다. 딸아이는 여전히 꼼짝도 하지 않았다. 나는 신발을 벗고는 거실로 들어가 전화를 받았다.
“오빠예요?”
비에 젖은듯 울음기 잔뜩끼어 여전히 가느다란 목소리가 들렸다.
“응, 나다”
“오빠, 굳세지셔야 해요. 쓰러지시면 안되요. 예교(艾喬)에게는 이제 아빠뿐이짢아요. 그러니 오빠가 분발해야 해요”
“응, 알았다”
“만일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해요.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홀로 버틸생각은 하지 말아요”
“그래…”
여동생과 말을 끝내고, 전화를 끊자, 밖이 이미 깜깜하게 어두워져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배가 고픈것을 깨달았다. 이전에는 내가 막 퇴근 하고 예교가 학교에서 돌아올때였다. 돌아올 시간쯤에 아내는 이미 저녁식사를 해두어서 집안에 구수한 밥냄새가 진동할 때였다. 보아한 우리가 얀한이 떠난 뒤 가장 먼저 배워야 할일은 바로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 했다.
“교교(喬喬)”
나는 딸아이의 별명을 소리치기 시작했다. 평소 교교라 불렀던 것은 아내가 했던 것이다.
“내가 고프지 않니? 아빠가 너에게 라면이라도 끓어줄까?”
딸아이가 교교란 소리를 듣더니 먼저 어리둥절했다가, 그리고는 가슴 뭉클한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누구나 어여삐 여기는 가볍게 고개를 끄떡였다.
“응.”
다행히 아내에게서 평소에 요리하는 것을 배워, 간단한 요리는 할수 있었고, 하지만 맛은 별로 별로 자신이 없었다. 식탁위에 올리자 딸아이가 와서 앉았고 딸아이는 붉어진 눈으로 라면을 먹으면서 한마디 말 없었는데, 보면서 나는 마음이 아파왔다. 비록 나의 상황이 딸아이와 다른것은 없지만, 어차피 앞으로 우리둘만이 함께 생활하게 되는것이니, 내가 어찌 강하지지 않겠는가.
“교교.”
나는 몸을 일으켜 딸아이의 곁으로 가서 가볍게 딸아이를 품에 안았다.
“엄마가 없더라도, 이 아빠가 더욱 노력할께, 행복해하는 교교의 모습을 볼수 있을까? 우리는 오늘부터 새롭게 생활을 시작해야 하니, 교교는 이 아빠와 함께 잘하도록 할수 있겠지?”
딸아이는 나의 가슴에 머리를 바싹 붙이고, 가볍게 흐느끼는 소리를 내다가 크게 엉엉 울음을 터트렸다. 작은 몸을 내품 가득 안겨와 오래토록 누적된 슬픔을 하껏 풀어댔다.
──────────
이 일이 지난지 한참후에, 나와 딸아이 두사람의 생활이 점점 궤도에 진입하였다. 비록 내가 영원히 제대로 음식맛을 내지 못하여 나가서 외식을 하곤 하였지만 말이다. 하지만 사실 예교는 엄마의 부재를 조금씩 받아들이고 있었고, 적지않게 예교의 표정은 가벼워지고, 가끔 텔레비젼을 볼 때 재미있어서 은쟁반에 옥 구르는 듯한 웃음을 터트리곤 했다.
회사에서는 독신녀를 나에게 소개하려는 사람이 많아졌고, 부서의 여직원들도 나에게 말을 걸어와, 어느새 그 말하는 빈도도 많아졌다. 또 나의 마음도 회복되는 듯 보이고 나에게 뜻밖에도 농담을 주거니 받거니 하곤 했다.
“오호라, 우리 동생이 회사에 오니 매우 붉히는데”
이런 소리를 하게 된것은 뜻밖에도 출근하는 나이든 여동생 때문이였다.
위천(雨辰)은 우리회사에서, 당장 수많은 싱글남들의 눈길을 끌고 있었는데… 아내로 삼고 싶어하는 것조차 있었다.
짙은 갈색으로 염색한 긴 곱슬머리를 한걸음한걸음 행보를 할때마다 펄럭이며, 회색정장에 어울리는 꽉끼는 미니 스커트를 받쳐입어, 매끈한 다리에는 불투명한 검정 스타킹을 신고, 그리고, 높다란 띠를 묶은 섹시한 하이힐을 신고… 좋았다. 오빠인 나마저도 이렇게 보는데…
“무슨소리예요. 오히려 나이든 동생에게 당신은 뭔일이 있어서 나를 당신회사에 부른 거예요?”
“들어봐 내가 여기의 일을 주관하는데, 잘 통할거라더군. 우리상사가 나보고 니네 회사에 관련 업무를 하라고 하더구나”
“위서(雨書)! 안돼요… 오빠!”
몇몇의 굶주린 여우떄가 양에게 달려들듯 주변이 붐비기 시작했다.
“이분이 틀림없이 위서오빠라고 하신거면 여동생분이시군요. 저는 오빠분과 친한…”
“보스, 그러시면 안되시죠. 어떻게 여동생분에게 우리 몇몇 동료들을 설명하지 않으시는 것이죠…”
“잠깐잠깐, 언제나 우리 소개는 내가 담당했으니. 이번에도 내가 먼저…”
“당신들은 나중에 천천히 인사하시죠. 오빠, 우리가요.”
위천이 수려한 미소를 가볍게 웃으며 나의 손을 잡아끌어 날르 옆으로 데리고 갔다. 한쌍의 커다란 눈은 감미로움을 뿌리면서 또한 유혹적인 웃음이 매력적이였는데, 한순간 강렬한 전류가 흐르듯 해서, 나의 몸은 발길을 떼면서 몇개의 생각만 들면서 심취했다. 위천이 나를 끌고 가자 나는 사방에서 안타까워 하는 듯한 사람들의 소리를 들었는데, 마치 입안에 든 맛난 고기가 날아간듯 한 표정들이다. 위천이 나를 끌고서 나의사무실로 들어간뒤 공적인 일은 제처두고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입만 열면 예교에대해 물었다.
“음… 말할만한 문제는 없지만, 하지만 이미 발생한 일들은 좋아지고 있으니 괜찮아.”
“그럼… 그 먹는 것에는 당신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죠?”
위천이 바로 껄끄러운 질문을 물어왔고, 나는 솔직하게 대답할수밖에 없어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때로 내가 라면을 끓이고, 대부분 도시락을 사다 먹거나, 가끔 외식도…”
“오빠! 아이고!”
위천이 참을수 없는듯 소리를 지르고, 그리고는 책망하는 눈빛을 던졌다.
“일찍이 오빠에게 그런 일이 있으면 나랑 상의하자고 했는데, 당신이 보기에 지금 어떤 모습이죠? 당신은 이미 다 자랐으니 내가 상관할것 없지만, 예교는 이제 열여섯살이라고요. 당신이 늘 먹이는 그런식으로 함부로 먹이면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요.”
“그런건가…”
여동생은 세심하게 나를 나무라고 나는 미안하다고 말할수 밖에 없었다.
“너도 나의 요리솜씨를 알고 있짢아…”
“나도 명확히 알지요!“
위천이 웃으면서 나가다.
“이렇게 하죠. 오늘 퇴근하면서 내가 재료를 좀 챙겨서 그 집에 가서 오빠하고 예교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줄께요.”
“와아~ 그거야 말로 내 목숨을 구해주는 거야”
갑자기 나는 뭔가 무거운 짐이 올려진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나는 다음식사를 뭐로 해야 할지 매일 생각하면서 뭐를 교교에게 먹일지 모르겠던데…”
“당신은 개를 기르나 봐요. 홀아비냄새가 나.”
위천이 말을 하면서 손으로 나의 팔뚝을 힘껏 꼬집었고, 나는 아파 소리를 질렀다.
“오빠를 죽일셈이냐!”
“이제 오빠하고 잡담은 그만하고, 오빠네 회사사장님하고 일 이야기 해야겠어요.”
“왜, 나랑 하지?”
나는 말을 끊었다.
“그러긴 정말로, 싫거든!”
위천이 살짝 달콤한 미소를 나에게 지어보이고는 돌아서서 나가려는듯 문을 열고는 떠나기전에 나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낸후 그런후에야 몸을 돌려 떠났다.
으응? 도대체 나갈때의 그 눈빛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거지…?
──────────
나한테서 열쇠를 받아든 위천은 일찍와서 내가 집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기에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자 온통 맛있는 음식냄새로 진동하여, 보아하니 어린계집애치고는 음식솜씨도 아주 괜찮다!
“오빠 당신 돌아왔어요, 빨리 준비해야겠네, 좀 기다려요.”
“급할것 없어. 천천히 해. 예교는 오늘 동아리 일로 집에 돌아오는게 좀 늦을거래.”
나는 서류가방을 탁자위에 올려놓고 거실로 가서, 의자에 앉아서 식탁앞에 위천을 보니 주방에서 바쁘게 일을 하고 있었다.
위천은 지금 자신의 몸에 딱 맞는 OL의 차림으로, 다만 얀한이 예전에 두른 주방용 앞치마를 하고 있어 뒤에서 보면, 정말 얀한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다.
나의 어머니는 나와 내 여동생 이렇게 둘을 낳았는데, 나를 낳고 키우다 한참 후에야 낳은것이 위천이다.(피임을 실수한 것으로 추정되긴 하는데 맞은건가?) 그래서, 현재 나는 서른 다섯살에 열여섯살의 딸아이를 가지고 있는데, 위천은 불과 25살이였다. 내가 결혼할때 오빠 결혼하지말라고 울며불며(?!)했던 어린 꼬마 아이였고, 지금은 이미 화통하고 활발한 미인이 되어 있었다. 어렸을때 기억에 위천은 항상 나를 좋아해서, 내가 책을 읽고 있을때 방에 들어와 서슴없이 나에게 말하기를 '어른이 되면 오빠에게 시집을 갈꺼야'라는 치기어린 말을 하고 했다. 현재는 다 자라서 홀로 독립해서 어느덧 날이 갈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니, 정말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가 된것이 아닐까 싶다? 오관이 수려해서 말할 필요없고, 몸매또한 미끈미끈 쭉쭉 뻗어 있어, 비록 온몸에 회색슈트로 감싸고 있지만, 그래도 그 숨길수 없는 아름다운 매력을 알아볼수가 있었다.
나는 스타킹에 쌓인 아름다운 다리를 좋아하는 특수한 취미를 가진 관계로, 그래서 예전에 얀한에게 매일 항상 다양한 스타킹을 신겼었는데, 그때는 아직 어린 위천이 순진 무구한 말로 그녀가 이후에 매일 오빠에게 예쁜 양말을 신은것을 보여준다고 했었다… 그것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이후에 OL이되어서 정장과 스타킹을 업무를 하고 있는지도?
생각을 하면서, 시선은 자신도 모르게 치마 아래로 향하고 타이트한 스커트 아래로 한쌍의 예쁜 종아리를 바라보았다. 불투명한 블랙 스타킹을 신었는데 보기에도 매우 섬세한 재질로, 일본에서 건너온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착 감싸인것이 가느다란 한쌍의 아름다운 다리에 이상한 유혹이 느껴지고, 특히 나는 이런 깔끔한 스타킹을 보는것으로 그야말로 눈에 불밝히듯 옮기고 있는데. 딱 한번이라도 만져 볼수 없는것이 아쉽기만 했다…
“오빠, 당신은 뭘 보는 거예요?”
위천이 고개를 돌리더니 질문을 해와, 나는 얼른 시커먼속마음의 생각을 회수해야 했다.
“오빠가 본것이 혹시… 내 다리인거예요?”
“뭔소리야! 그런적 없다. 무슨 말을 함부로. 정말이야.”
내 속을 낱낱이 드러낼수 없으니 나는 급히 손사래를 치며 머리를 젔고 있으면서도 또 참지 못하고 그 아름다운 다리를 힐끔이며 보았다.
“호색한 오빠는. 자기 여동생의 다리를 꼭 보는 거지 뭐”
위천이 살짝 신비한 웃음을 띄면서 뜨거운 작은 냄비를 손에 들었다.
“오지마라, 오지마! 너의 손에 든 냄비는 뜨겁잖아!”
한편으로는 진짜 국물을 쏟을것 같아 무섭고, 한편으로는 너무 가까이 다가오니, 나는 위천의 치마아래 다리를 보는 것을 참을수가 없었다!
“아니, 오빠. 나는 당신이 여자의 다리를 좋아하는것을 알고 있거든. 지금은 언니도 죽었으니. 사실…”
아직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위천의 얼굴이 갑자기 빨개지고는 급히 돌아가서 계속 요리를 하는 그녀의 표정이 나의 눈에 띄었다.
뭐?
뭐지, 막 위천이 뭐를 말하려고 했던 거지?
일순간 이와같은 혼란스러운 생각이 드는 동시에. 문밖에서 열쇠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방과후 돌아온 예교가 부엌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고는 궁금한듯 걸어와서는 보더니 작은 고모 위천인걸 알고 바로 즐겁게 달려들었다.
“작은고모 작은고모, 예교는 너무 보고 싶었어요!”
단번에 달라붙으니, 예교는 마치 고양이가 나무에 올라탄듯 보인다. 정말, 그렇게 오랫동안 못본건 아니짢아?
“우리집안의 작은 미녀는 최근에 잘지내고 있는거지? 네 아빠말을 들어보니 저 나쁜 사람이 너를 학대하고 있는것 같더라. 너에게 잘 먹이지도 않는다고 해서, 작은고모가 얼른 너를 살리려 왔어”
“그렇지는 않아요. 아빠는 그저 다른 요리를 너무 못할뿐, 그렇지만 그 면요리는 사실 맛은 괜찮아…”
“아빠라고 편들지마. 이대로 가다간 가엾은 교교는 곧 영양실조가 될꺼야!”
이 두 여자 아이들은 정말 서로 친했는데 얀한이 떠난 지금에는 더욱 눈에 보일 정도였다.
기왕, 이렇게 예교와 위천을 친한걸 보니, 설사 여동생으로 하여금 얀한대신에 예교의 엄마를 하도록 해도 실제로 나쁘지 않을것 같기도?
아. 내가 무슨 이따위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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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위천은 자주 우리집에 와서 요리와 음식을 해주고는 저녁을 함께 하였다. 나야말로, 매일 뭐를 먹을지 생각할 필요가 없으니, 즐겁긴 하였다.
“매일 저녁 우리집에 오는데, 이럼 남자친구는 언제 만나냐?”
“어머나! 그건 당신이 상관할 일이 아니시죠?”
“시집을 가지 못하면, 어머니가 나에게 뭐라하시 않겠냐”
“홀아비 오빠, 당신은 쓸대없는 일에 참견하지 마세요”
비록 내가 직접 물어보지 못했어도, 하지만 이 어린 계집애는 많은 남자의 구애를 받고 있을 것이 분명한것이, 지난번 그녀가 우리회사에 왔던 그 당시 상황만 보아도 알수가 있었다. 지금까지도 그날에 우리회사에 많은 사람이 본 미녀에대한 이야기가 돌아서 매일같이 내가 그녀의 오빠라고, 내게 위천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예교는 오늘 왜 이렇게 늦게 돌아와요?”
위천이 뽀얀 두 손을 앞치마에 닦으면서, 벽에 걸린 시계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 아이는 오늘 동아리 일이 있어서, 8시가 넘어야 집에 돌아올꺼야. 음~ , 이 굴볶음 맛이 아주 좋은데.”
“좋으면 많이 드세요. 왜 오늘은 그애를 마중가지 않아요?”
“동아리 선생님들이 비교적 늦게 돌아올때는 집까지 데려다 주거든. 그래서 내가 이렇게 한가할수 있는거지 뭐. 밥 한그릇 더 퍼주면 좋겠다.”
“밥귀신이 들었나, 좀 천천히 드세요”
위천은 내가 내민 밥그릇에 밥을 가득 담아주고는, 자신은 천천히 밥을 담고는 바로 턱을 괴고 미소를 지으며 내가 게눈 감추듯 먹는것을 보고 있어, 나만 혼자 먹는게 좀 미안해졌다.
“너는 왜 먹지 않아?”
이렇게 말하면서도, 나는 입으로 씹는 것을 전혀 멈추지 않고 있었다.
“오빠가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만 봐도 좋네요. 아, 여기 밥알이다.”
말을 하고는, 위천이 가느다란 손가락을 내밀어서 나의 입가에 묻은 밥알을 떼어내, 즉석에서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에 나는 미안한 감정을 참을수가 없었다. 이 어린 계집애가 정말, 네 올케도 그렇게 해주지 않았는데 말이다!
위천이 오면서부터 우리집은 스타킹 박람회가 열린것 같았다.
살색, 검은색, 백색, 여러색의 것. 두껍운거, 얇은거. 투명한거, 반투명한것, 마름모 무늬에 인조다이아몬드가 박힌것등등, 예전 얀한이 있었을때도 이런 다양한 무늬를 감상할수는 없었다. 오늘은 회색의 아주 얇고 투명한 것을 신고 있었는데, 그녀는 내가 보는것이 괜찮은지 내가 보는것을 알면서도, 한쌍의 스타킹을 신은 아름다운 다리를 교차하여 들고는 이리저리 흔들고 있어, 나는 밥을 먹으면서도 연신 훔처보면서 마음이 조금 들떠 있었다.
“위천 너의 그 그거… 스타킹을 매일 다른 스타일로 바꿔 신으니. 너희 동료들은 진짜 눈이 행복하겠구나.”
“그렇지않아. 집에가서 바꿔 신고 오는거거든요, 회사에서는 보통의… 앗 내가 어째서 오빠랑 이런예기를!”
말을 하면서 뺨이 붉어진체 고개를 돌렸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약간 머리가 띵 울리기 시작했다. 원래부터 위천이 나에게 보이기 위해서 전문적으로 이처럼 각양각색의 스타킹을 신었던 것이다! 이 어린 계집애가 참 큰일이구나.
좋아, 나도 내가 스타킹을 신은 다리에 항거할수 없는 도색적 취미에 빠진것을 인정하고, 나도 위천이 정말 생김새가 괜찮다는것을 인정한다. …좋다구. 미모가 아름딥긴해. 하지만 그녀는 내 여동생이야! 나는 힘껏 나 자신에게 말했다.: 그래도 예쁘긴 예뻤다.
여전히 입안에서 밥을 씹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펑하는 큰소리가 들리고는 온 집안의 등이 꺼지며 어두워 졌다. 어떻게 된거지, 정전인가?
“아!”
위천 일순간에 바로 내게 들러붙었고, 그로인해 그녀에게 떠밀린 내 의자와 함께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그릇은 어디로 날아간거지?
“오빠… 정, 정전이야!”
“변전기에 문제가 발생한것 같은데.”
나는 창밖을 보고는, 주위가 온통 어두운 것을 확인하고, 입안의 음식을 꿀꺽 삼킨 다음 손으로 땅을 집고 몸을 일으켜 앉았다.
“자, 나 압사당할뻔 했다. 위천 너 살쪘구나.”
“오빠싫어!”
비록 위천의 표정을 볼수는 없지만, 틀림없이 나에게 부끄러워 하면서도 화가난 표정이 아닐까?
입으로는 위천에게 살쪘다고 했지만, 나는 참 쉽게도 그녀의 사실 매우 가벼운 몸을 안아 올려서는 몇발자국 옮겨 소파위에 내려 놓으려 했다. 위천은 나의 목을 꽉 끌어안고는 마치 내가 떨어졌다 돌아올때 괴물로 변해 그녀를 덥칠 것 같은듯 했다.
“오빠…… 가지마, 나는 어둠이 무서워.”
위천은 고양이가 사람에게 안긴듯 나의 품에서, 목소리마저 좀 떨리는 듯해서, 한손으로 그녀의 껴안으면서 가볍게 그녀의 등을 잡고, 다른 한손은 그녀의 나긋한 허리를 얹었다.
“걱정마걱정마. 오빠는 안가. 오빠는 너랑 있을 거야.”
우리는 소파위에서 꼭 끌어안은 상태를 유지한채 꼼짝도 하지 않았다. 잠시후에, 위천이 좀 진정된듯 되어, 비로서 그녀가 입을 열어 말하는 것을 들을수 있었다.
“이전에 내가 어렸을때 한번 이랬던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어둠속에서, 위천이 가볍게 말을 꺼냈다.
“응, 아마 네가 예닐곱살 때쯤일거야. 아빠엄마가 모두 외출을 하고, 우리 두사람이 집에 있는데 정전이 되었었지.”
나는 과거의 추억을 떠올렸다.
“나 기억해 오빠가 그때… 노래한곡을 내게 불러줬잖아…”
“와, 너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해? 아주 오래전 일인데 말이야.”
“오빠, 노래 불러줘.”
“어? 위천 그건 꼬마때나 그랬지. 지금 그럼 정말 부끄럽지 않겠니?”
“불러줘~”
뜻밖에도 어리광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런 너…”
빛이 없는 환경속에서, 나는 거의 20년전에 불렀던 그 동요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때와 같이 여동생의 등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부드러운 소리로 그녀를 달래고 있었다. 그때와 달라진것은, 그 당시 여동생은 금방 가라앉아서 깊게 잠이들었는데, 지금의 품안에 그녀는, 심장이 갈수록 급하게 뛰는듯 하고, 갈수록 그 소리가 커지는데, 정말 내가 들을수 있는 정도의 박동소리였다.
동요 한곡 전곡을 다 부른 것으로 끝났는데, 한소절 부른 만큼동안 침묵이 유지되었고, 그리고 여동생의 심장의 고동이 가장 급한듯한 순간, 위천이 입을 열어 희미하게 말을 했다.
“오빠… 위천은 당신을 좋아해요.”
내가 아직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하는 사이, 입술에 하나의 부드러운 물건이 붙었고. 그리고는 여동생의 콧김이 나의 얼굴에 스치고 바로 몸전체가 바싹 붙어왔다.
이번에는 내 심장이 멈출것 같았다.
어찌할바를 몰라 어떤 반응이나 항거도 없이, 정작 여동생의 키스를 받으며 어안이 벙벙해져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여동생이 가쁜숨을 내쉬면서 물러나 다시 얼굴을 나의 가슴에 기댔다.
“위천 너… 너… 너 이게…”
너무 깜짝 놀란 나는 말조차 못하고, 단지 몇개의 음절만 끊어서 내뱉으며 말을 더듬고 있었다.
어둠속에서, 여동생이 나의 손을 그녀의 허리위에서 아래로 끌어가서, 그녀가 입고있는 초박형팬티스타킹으로 감싸인 허벅지위까지 가져가서는, 나의 손을 그녀의 그 부드럽고 아름다운 다리를 쓰다듬도록 이끌어 갔다.
여전히 충격에 빠져 있는 나는 멍한 상태로, 바로 그렇게 여동생에게 잡혀 바보처럼 손으로 그녀의 가늘고 부드러운 다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비록 사고가 정상적이지 않았음에도, 손에 느껴지는 부드럽고 매끈한 촉감과 간간히 스타킹에 마찰되면서 들리는 ‘슥~슥~’소리에, 나도 심장의 고동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연이어서, 바짓가랑이 사이로 아내가 떠난후 날이 꽤 지나는 동안 침묵했던 자지가, 차츰차츰 불어나며 바싹 곤두서기 시작했다.
위천이 큰 이물질이 팽창한 것을 느낀듯.. 이미 나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다리를 쓰다듬기 시작하록 내손을 두고는, 그녀는 보드랍고 고운 작은 손을 나의 가랑이 위로 옮겨, 나 스스로도 생각 못했던 것을 서슴없이 팬티속에서 나의 커다란 자지를 해방시켜 내 놨다.
“위천…! 그 그건… 아…!”
“음… 아무 말도 하지말아요. 오빠 그냥 즐겨요…”
마치 위천의 가볍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최면을 건 것처럼, 이미 완전히 색정에 사로 잡혀서, 나는 고개를 숙여 여동생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리고 한손을 뻗어 여동생의 정장안에 숨어있는 탄력적인 유방을 주물러갔다. 다른 손은 타이트한 스커트 아래로 파고들어갔고, 그녀의 팬티 스타킹 아래 감싸인 섹시한 엉덩이를 거칠게 만지작거렸다. 나와 혀가 엉켜들면서 위천은, 때때로 내손이 그녀를 애무하는 동작에 감미롭고도 매혹적인 신음성을 내었고, 한쌍의 옥수로 나의 거대해진 거시기를 쓰다듬다가 나의 고환을 위아래로 오가면서 희롱하였다.
어둠속에서, 두손이 주는 미묘한 촉감, 그리고 자지와 고환에 세심한 어루만짐을 받으며 매우빠르게 나는 형언할수 없이 절정에 다달았다. 짜릿한 저림에 요도구로 힘차게 수개월동안 누적된 정액을 분사하였다. 어렴풋이 여동생이 다리를 약간 쳐들어 올리는 것을 느꼈고, 내가 분사 하는 중이 귀두를 위천이 팬티 스타킹에 싸인 부드러운 허벅지쪽 꼭 가저다 대었고, 백색의 탁한 남즙이 그렇게 자극한 사람의 미치도록 아름다운 스타킹에 싸인 다리위 전부 힘껏 사방으로 떨어져내리고, 그리고는 다시 천천히 가느다란 종아리쪽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위천의 한쌍의 팬티 스타킹에 쌓인 다리와 부드럽고 연한 젖가슴을 만지작거리는 상태를 유지한 상태로, 숨을 헐떡이면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위천은 계속해서 나의 아직도 분사하고 있는 자지를 가볍고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마치 자지안에 있는 정액을 전부 짜내야 만족할수 있는듯 했다. 한참을 지속된 사정이 끝난뒤, 다시 가볍게 다리를 올려 스타킹으로 감싸인 다리에 귀두위에 잔류된 허옇고 탁한 액체를 닦아냈다. 매끈하고 부드러운 스타킹의제질, 요도구에 마찰되며 느껴지는 촉감에 나는 짜릿함을느껴 몸을 부들부들 떨며 신음했다.
“오빠…… 괜찮지?”
“음…”
나는 가볍게 여동생에게 키스를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에 미인에게 나에대한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사정을 끝낸 다음에는, 역시 죄책감도 생겨났다. 도대체 이 모양이 된거지? 내가 위천을 결국…
나의 생각이 복잡한 그순간, 갑자기 등불이 밝아졌다. 죄지은 나는 위천에게서 벌떡 일어서면서 즉시 떨어졌고, 위천도 똑같은 동작으로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여동생이 몸에 입은 OL정장을 내가 망쳤는데, 특히 가슴에 감추고 있던 두개의 큰 유방을 감쌌던 셔츠의 단추가 모두 터져 있었고, 자색의 브래지어의 위로 들쳐올려져, 핑크빛으로 솟아있는 유두가 공기중에 노출되어 있었다. 초박형 회색의 팬티 스타킹위에는 내가 마음껏 분사한 허옇고 탁한 정액이 베어드는 것으로도 부족해서 아래로 흘러내리며 똑똑 떨어지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분사한 이후 반쯤 늘어진 상태였는데, 약간은 처진상태에서 거대한 크기를 유지하고 있었다.내가 흐트러져 유혹적인 위천의 모습을 보고는, 다시 제어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발딱 일어서면서, 몇초도 지나지 않아 똑바로 서서 완전히 준비된 상태가 되었다.
나는 서둘러서 아무렇게나 거근을 바지 가랑이에 도로 쑤셔 넣었고, 위천도 서둘러서 눈처럼 하얀 쌍유를 브래지어 아래로 도로 감춰 넣고는 단추가 부족한 셔츠를 여미고, 그리고는 정액에 온통 젖어든 회색 팬티 스타킹을 벗어서 잡히는 대로 가죽가방안에 쑤셔 넣으면서, 부산하게 현관으로 뛰쳐갔다.
“위천. 외투 외투~”
내가 황급히 소파위에 널부러져있는 정장의 외투를 위천에게 내밀자, 원래 얼굴부터 귀까지붉어졌던 위천이 씩웃는듯하더니, 갑자기 발걸음을 멈춰섰다가, 천천히 나에게 걸어 왔다.
“오빠… 위천은 정말 당신을 좋아해요…”
급작스럽게 또 나의 입술위로 키스를 하고, 그리고 키득거리며 내 손안에 외투를 가져가고, 빠른 속도로 멀어져 문을 밀고 있었다.
나는 자신의 입술을 만지면서, 혼란에 빠져 자신의 감정을 추스리는데 노력하고 있었다. 어렴풋한 생각으로, 방금전 그 마지막 키스는, 달디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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