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천약유정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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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094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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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장
 
회해시 의대부속 병원의 후문은 언제나 다름없이 평온했다. 이 안은 호반의 공원과 이어져 있어 부속 병원 이쪽 편 붉은 벽돌 담 위에는 벽녹색의 등나무가 가득 얽혀 있었다. 병원에 오래 있었던 사람 이외에는 이 곳을 아는 사람이 적었다. 게다가 작은 항만의 끝에는 또 길이 끊어져 있어 이 곳을 드나드는 사람은 더욱 적었다. 그런데 이런 월요일 아침 9시부터 이 인적 드문 작은 항만 속에 한 대의 검푸른색 도요타 프라도 SUV 가 빨간 벽돌 담 옆에 주차되어 있어 주변의 환경과 대비되어 약간 어울리지 않았다.
 
오후 2시쯤 되었을 때 일성 귀를 자극하는 금속이 마찰되는 소리가 들리며 이 작은 항만 붉은 벽돌 담에 있는 이미 녹이 슨 철문이 천천히 열렸다. 안에서 일남일녀 두 명의 신영이 튀어 나왔다. 이 두 사람은 길을 걷는 모습이 아주 친밀해 보였다. 손에 손을 잡고 아주 빠른 걸음으로 그 프라도 SUV 옆에 도달해서는 한 편으로는 웃으며 이야기를 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신상의 흰가운을 벗는 것이었다.
 
신상의 그 하얀색 의사 제복을 벗자 그들의 안면이 환해졌다. 그 남자는 키가 크고 체격이 건장했다. 간단한 흑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는 그의 신상에서는 뚜렷하게 남성미가 넘쳐 흘렀다. 그 옆 여인은 신상에 암홍색의 레이스가 달려있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치마의 길이는 그녀의 허벅지 밑둥 부분까지였는데 얇은 옷감에 싸여있는 그녀의 몸매가 환히 드러나 보였다. 가늘고 긴 균형 잡힌 다리는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발에는 10센티 높이의 흑색 에나멜 가죽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휴! 오전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더니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 “
 
시이윈은 말꼬리처럼 묶었던 머리를 풀어 그 붉은 밤색 빛깔의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늘어뜨렸다. 마스크를 벗자 그녀의 사람을 홀릴 듯한 아름다운 얼굴이 드러났다. 방금 뛰다시피 걸어온 그녀의 호흡은 약간 숨이 가빠 있었다. 풍만하게 솟아 있는 양쪽 젖가슴 또한 꽉 끼는 원피스 속에서 미미하게 흔들거리고 있었다.
 
“마스크는 필수지.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내가 데리고 온 실습생이 이렇게 너무 섹시하다고 날 스폰서로 의심할 것 아냐? “
 
나는 농담을 하며 두 사람이 벗은 흰가운을 SUV 차안 뒷좌석으로 던져 넣었다.
 
“얄미워. 네가 스폰하는 첩 따윈 안될거야. “
 
시의윈은 그녀의 하얀 작은 손을 내밀어 나의 팔을 꼬집었다. 그녀의 손에는 아무런 힘도 들어있지 않았고 얼굴 역시 불만의 표정은 없었다. 오히려 의기양양하는 표정과 기색이 엿보였다.
 
“동생, 널 위해 내 희생이 얼마나 컸는지 알아? 동영상 복사도 해야했고 또 역할을 맡아서 하고 심지어 AV 촬영기사까지. 그게 쉬운 줄 알아? “
 
그녀는 입으로는 어리광스럽게 불평을 하며 양 팔로 나의 목을 휘감으며 암홍색으로 칠한 풍성한 입술을 나의 눈 앞에서 열고 닫았다. 한 줄기 농후한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얼굴을 스치고 지나간다.
 
“당연히 다 알지. 이이! 오늘 수고 많았어. 진짜 너무 너무 고마워. “
 
나는 그녀의 풍만한 허리를 끌어 안았다. 그 온몸에 욕망의 화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육체를 품 안에 안으며 그녀의 양 눈을 바라보며 아주 진지하게 말했다.
 
“동생 네가 말한대로 하는게 나로서는 아주 큰 위험을 무릅쓴 거잖아. “
 
시이윈은 분명 나의 눈빛과 말투에 건드려진 것 같았다. 그녀는 나의 허리를 꼭 안으며 그 요염한 붉은 입술을 스스로 나의 입 위로 맞대어 왔다. 부드럽운 혀가 이미 나의 양 입술을 뜨겁게 핥기 시작했다.
 
나는 시이윈의 향긋한 혀를 물고 놓지 않았다. 그녀의 입술과 치아와 상호 깊은 키스를 몇 번 나누고 그녀로 하여금 나의 타액을 몇 번 삼키게 해 신상의 불길을 한층 더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풍만한 허벅지가 이미 약간은 급박하게 나의 사타구니를 비벼댔다. 나는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 거룡이 다시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고 서둘러 정신을 차렸다. 손을 내밀어 그녀의 풍만한 둔부를 잡으며 동시에 자신의 혀를 그녀의 입안에서 빼내며 손으로 그녀의 모아지려는 붉은 입술에 대며 말했다.
 
“착한 이이, 지금은 때가 아냐. 우리 빨리 여기를 떠나지 않으면 귀찮은 일을 초래하게 될 거야. 말들을 거지? “
 
시이윈은 비록 얼굴에는 욕구불만의 신정이 남아 있었지만 아주 순종적으로 나를 안고 있던 양 손을 풀었다. 우리는 프라도 SUV 안으로 돌아가 앉았다. 나는 운전석에 앉아 악셀을 밟아 아주 빠르게 이 작은 항만을 떠났다.
 
나는 숙련되게 운전해 프라도 SUV를 시이윈의 집 방향으로 몰고갔다. 신중하게 준비를 하며 나는 오늘 행동 전에 엄마의 X1을 몰고 나올 계산이었다. 그래서 시이윈에게 나를 만나러 올 때 늘 몰고오는 차를 갖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 그녀가 뜻밖에 남성적인 SUV를 몰고 올 줄은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그녀의 섹시하고 화끈한 화장과 어울려 도리어 거친 맛이 났다. 하지만 말하자면 이 SUV는 엄마의 그 X1과 비교하여 나의 입맛에 딱 맞았다. 높은 섀시와 널찍한 차신 모든 것이 힘이 있고 중량감이 있었다. 차머리의 소머리 표시도 그렇게 튀지 않았다. 무료한 인사들의 시선을 너무 끌지 않는 것이었다.
 
어젯밤 내가 전화를 걸기 전에는 시이윈이 이렇게 쉽게 나의 요청에 답을 할 줄은 예상치 못했었다. 엄격하게 이야기 하자면 우리는 하루 전만 해도 낯선 사람이었다. 다만 ‘이각’의 사장실에서 한 번의 연애가 우리를 깊은 사이로 빠지게 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 깊은 사이는 단지 육체의 의미일 뿐이었다. 나로 말하자면 그녀는 단지 하나의 흥미였고 성적으로 매력이 있는 여인일 따름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입장에서 보면 나 또한 마땅히 아주 보통의 그녀가 일찍이 이미 습관이 된 원나잇 상대 중 하나일 뿐이었다. 나와는 탈의실 감시 카메라의 비밀을 지켜야 된다는 것 외에 우리 사이에는 보다 많은 관계의 존재는 찾아 볼 수 없었다.
 
따라서 시이윈이 나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표시 했을 때 나는 그녀에 대해 도리어 약간 믿지 못했던 것이다. 비록 그녀 이전의 언행을 보았을 때, 그녀가 암암리에 몽란에 대해 비교적 눈에 들어하지 않았고 심지어 비교적 깊은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그녀가 공공연하게 나의 입장에 서 있을 수는 없는데다 그녀가 몽란에 대해 약간 안 좋아하더라도 겉으로는 아직 몽란과 한데 뭉쳐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그녀가 최소한 단시간내에는 여전히 여씨 집안과의 관계를 옹호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행동을 개시한 이후 그녀의 충실한 협력은 내게 깊은 인상을 안겨 주었다. 따라서 나는 행동 과정 중에 그녀를 보호하는데 아주 주의를 기울였다. 그녀의 진실한 신분이 폭로되는 것을 피하고자 노력했던 것이다.
 
어쨌든 사실상 시이윈을 제외하고는 나는 단시간 내에 나를 도와줄 다른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엄마는 내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니 그녀를 시험할 수는 없었다. 요영 누나는 남편과 아이가 있으니 나의 모험에는 부적합했다. 철괴리는 오히려 너무 독특한 캐릭터라 그의 외형이 사람들의 주목을 너무 끌었다. 게다가 그에게 우리 모자의 사생활을 알게 할 수는 없었다.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우리집과 여씨 집안의 갈등을 알고 있고 동시에 또 몽란과 사적인 은원을 갖고 있는 시이윈이 가장 적합했다. 게다가 이 여인은 대담하고 앙칼진 면이 있어 일을 행함에 있어 거침이 없었다. 이런 모든 것들이 나의 구미에 맞았다.
 
의대부속병원을 진입하는 과정에는 별다른 시간을 소모하지 않았다. 내가 이미 이 안의 구조와 건축물에 대해 부처님 손바닥처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 달여간 강화 교수에게 치료를 받으러 오면서 이미 이 병원의 모든 출입구와 가능한 탈출 경로를 모두 파악해 놓은 것이었다. 우리 차량이 CCTV에 찍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는 프라도 SUV를 그 길이 끊어진 작은 항만 속에 주차해 놓았다. 이 작은 항만은 호반 공원과 이어져 있고 한 쪽은 병원 후문이 있었다. 이 붉은 벽돌 담은 세워진지 60여년이 다된 것이었다. 병원이 끊임없이 확대되며 넓어지며 이 역사가 오래된 낡은 건축물은 점차 주건축물들과 멀어진 것이었다. 현재는 남아도는 물건을 쌓아 놓는 창고로 사용이 되고 있는데 그 중에 방 하나를 강화 교수가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강화 교수는 그가 주관하는 특수 치료의 비밀보호성 때문에 특별히 다른 명의로 오래된 건축물 내에 방 하나를 신청한 것이었다. 이 안에서 나는 기억 회복 치료를 진행한 것이었는데 그는 외계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나에게 진짜 같은 가짜 패찰을 만들어 준 것이었다. 그래서 이 짧은 시간 내에 나는 병원을 출입하고 강화 교수의 연구실로 들어갈 때 모두 이 ‘석산’ 부교수의 명의를 사용한 것이었다. 그의 본래 뜻은 치료의 성과가 나타나기 전에는 외계에 이 실험의 존재를 알리지 않으려는 의도였지만 그의 사심은 또한 내가 입원동의 십층을 들어갈 때 가장 좋은 위장 수단이 된 것이었다.
 
따라서 오늘 아침, 나와 시이윈은 별로 애쓰지 않고 옛건물이 있는 후문으로 병원에 진입한 후 강화 교수의 비밀 실험실에서 의사용 흰가운을 두 벌 빌려 입은 것이었다. 내 자신의 담대함과 세심함 그리고 시이윈의 민첩성과 임기응변에 힘입어 여천의 병실에 진입하는데 성공한 것이었다. 게다가 몽란을 굴복시켜 여씨 집안의 장래 도래할 반격을 해결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회상해보니 이렇게 여러 고비마다 만일 삐끗했더라면 나와 시이윈의 신분이 폭로될 뻔 한 것이었다. 몽란과 여씨 집안의 일을 처리하는 수법으로 보아 그들의 보복은 아주 맹렬할 것이 틀림없었다. 그 후에 벌어지는 결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이었다. 오늘의 행동이 이처럼 순조로웠던 것은 하늘이 나를 도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한 시간 정도 후 프라도 SUV는 한 보안이 엄밀한 고급 주택 지구로 들어갔다. 시이윈이 가리키는대로 나는 차를 주차장으로 몰고 들어갔다. 막 차를 주차장 라인에 따라 잘 세웠을 때 불처럼 뜨거운 육체가 나의 품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시이윈은 내가 앉아 있는 운전석으로 정력이 넘치는 암표범처럼 조수석으로부터 기어 올라왔다.
 
“나의 착한 동생, 누나 죽을 것 같아. “
 
시이윈은 그 검정색 스타킹을 신은 허벅지를 나의 양 다리 사이에 두고 벌리며 의자 위에 걸터 앉았다. 하얗고 연한 살결의 섬세한 양 손이 나의 얼굴을 감싸 안으며 키스를 채 끝내지 못했던 내 입을 찾았다.
 
나는 한 편으로 그녀의 밀려 들어오는 달콤한 혀를 빨며 다른 한 편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감싼 원피스를 걷어 올렸다. 손을 안쪽으로 찔러 넣으니 축축한 느낌이 닿았다. 그녀의 검정색 팬티스타킹의 가랑이 그 둥그런 부분이 이미 어떤 액체에 적셔져 있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 스타킹을 무릎 위치까지 벗겨 내렸다. 그녀는 아주 방탕스럽게 눈처럼 하얀 양쪽 허벅지를 흔들거리며 하반신을 나의 손 위로 잇대어왔다. 나는 자신의 손가락에 먼저 세밀하니 부드러운 털이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후 바로 일단의 부드럽고 두둠한 연한 살점이 닿았다. 윽! 이 여인 뜻밖에 안에 팬티를 안 입은 것이었다. 그녀 설마 하루 종일 하체를 벌거벗은 채 나와 함께 병원을 드나들었단 말인가?
 
“이이! 어째서 이렇게 개방적이야? 치마 아래쪽 문호를 활짝 열고 다니면 만일 못된 남자라도 보면 어쩌려고? “
 
나는 웃으며 이야기하며 손가락 두개를 그녀의 이미 침수되어 있는 보지 속으로 찔러 넣었다. 그녀 역시 살찐 둔부를 요동치며 나의 침입에 배합해왔다. 동시에 자신의 치마 끝자락을 계속 올려 가슴 위까지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그런 후 손을 등 뒤로 해 흑색 레이스 브래지어의 후크를 끌렀다. 한 쌍의 새하얀 동그랗고 거대한 헤드라이트가 나의 면전을 밝혔다. 나는 시트 스위치를 눌러 운전석의 등받이를 뒤로 130도 각도로 눕혔다. 그런 후 양 손으로 그녀의 가슴 앞의 커다란 하얀 토끼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난 네가 옆에 있으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또 못된 남자는 오직 하나 뿐이야. 그는 현재 이미 나에게 심술을 놓고 있고. 나는 어쩔 도리가 없어. 사랑을 하는 도리 밖에. “
 
시이윈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말하며 손을 내밀어 내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었다. 방금 차를 타고 오면서도 그녀는 이미 나의 거룡에 장시간 동안 소란을 피웠던 것이다. 따라서 아주 수월하게 이미 세워져 있는 커다란 깃대를 세차게 잡아당겨 끄집어 냈다.
 
“윽! 어째서 냄새가 이렇게 나지? “
 
시이윈은 암홍색의 매니큐어를 칠한 손가락으로 나의 음경을 잡고 살살 희롱을 하며 다른 손을 코 앞에 가져가 부채질을 했다. 나의 그 양물은 앞에 몽란과의 몇 번의 육박전을 치루며 비록 최종적으로는 대승을 거두고 돌아왔지만 음경의 몸체에는 적지 않은 상대방의 패잔병이 묻어 있는 것을 피할 길이 없었던 것이다. 귀두와 음경 몸체에는 적지 않은 몽란의 분비물이 묻어 있었다. 프라도 SUV 차안에 갑자기 비린내가 자욱했다.
 
“쯧쯧, 이 몽란 정말 음탕한 년 같으니, 남자 생각만 하는 꼴을 보니 수치라는 두 글자를 어떻게 쓰는지도 분명 모를거야. “
 
시이윈은 얼굴 가득 경시의 표정으로 몽란을 헐뜯는 것이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암암리 남몰래 웃었다. 당신 자신도 이 순간 양 다리를 벌리고 내 신상에 앉아 있는 것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데? 어떻게 몽란에게 부끄럽다고 말을 할 수 있지? 당연히 나는 이 말을 입 밖으로는 내지 못했다.
 
시이윈은 비록 나의 음경을 빨리 그녀의 보지 속으로 넣고 싶었지만 몽란의 분비물을 묻게 하기는 싫은 모양이었다. 그녀는 글러브박스 안에서 물티슈를 꺼내 음경을 반복해 몇 번을 닦았다. 나의 음경의 몸체를 깨끗하게 정리한 후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날까 안심을 못하고 기타 다른 냄새가 나지 않나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원래 걸터 앉았던 자세에서 몸을 일으켜 신고 있는 10센티에 달하는 하이힐로 진피로 된 의자 위를 밟았다. 손을 내밀어 나의 커다란 음경을 잡고 그녀의 반지르르한 사타구니에 조준했다. 그 살찐 하얀 둔부가 맹렬히 아래로 가라 앉았다. 나의 그 곧추선 음경이 그녀의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그런 후 경쾌하게 나의 양 다리 위에서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그녀는 아마 육십 키로 정도였지만 신상에 마른 곳은 마르고 살이 붙을 곳은 붙어 있었다. 보아하니 가장 눈을 끄는 곳은 그 분량이 엄청난 눈처럼 하얀 거유와 둥근 둔부였다. 그녀의 하얗고 풍만한 허벅다리는 좌우로 벌려져 나의 커다란 음경을 짜내듯이 커다란 맷돌의 아래짝 처럼 하얀 살찐 둔부를 급속하게 돌리며 갈기 시작했다.
 
“동생, 너 오늘 나를 아주 애닳게 했어. “
 
시이윈은 사랑스럽게 헐떡이며 한편으로는 나무랬다.
 
“내 바로 눈 앞에서 몽란을 갖더니 네가 뜻밖에도 그 음탕한 년을 절정에 이르게 하는거야.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누나는 옆에서 애를 끓이며 눈을 빤히 뜨고 쳐다보고 있는데 몽란 그 음탕한 년이 너의 이 것을 즐기고 있으니 난 아주 몸이 달아올라 죽을 뻔 했어. “
 
“나의 사랑 이이, 내가 몽란을 가진 것은 단지 내 복수 계획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란 것을 잘 알잖아? 내 마음 속에 자기는 그녀 보다 일백배는 중요해. 자기 봐봐. 내 이것이 자기를 위로해주고 있지 않아? “
 
나는 말을 하며 다른 한 편으로 그녀의 새하얀 허벅지를 위로 부축여 자신의 결실하니 힘있는 아랫배를 일차 일차 시이윈의 풍만하게 살찐 둔부를 때려 그녀 보지 속의 물보라가 날려 퍼지도록 했다.
 
“너 완전 사탕발림. 내가 어떻게 이렇게 재수없이 너 같은 이런 천적을 만났을까? 분명히 네가 나를 어를 뿐이라는 것을 잘 알아.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섭섭하면서도 또한 기뻐. 너랑 헤어지고나면 바로 네가 생각이 나는거야. “
 
시이윈의 말은 가면 갈수록 느려졌다. 목소리는 가면 갈수록 작아졌다. 최후의 말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
 
나는 마음 밑바닥으로 약간 감동했다. 부드럽게 그녀의 뺨을 당겨 그녀의 매혹스런 붉은 입술에 키스했다. 시이윈 또한 정성껏 응해왔다. 우리의 이번 키스는 이전과는 달랐다. 두 마리 야수가 육욕을 발산하던 것에 더해서 부드럽고 달콤한 정이 추가되었다. 우리의 뜨거운 혀는 상호 얽히며 서로를 빨고 상호간에 상대방의 타액을 삼켰다. 갑자기 전신이 마치 전류가 흐르는 듯 시큼했다. 우리 두 사람간의 키스는 이미 여러 차례였지만 어째서인지 이번의 키스는 그렇게 같지가 않았다.
 
약간은 복잡한 심정에 뒤섞여 시이윈은 아주 빠르게 나에 의해 정욕의 최고봉에 달했다. 다만 바라보니 그녀의 살구 같은 동그런 눈은 아득하니 미몽에 빠져 있었다. 양 볼은 불그스름했다. 그 커다란 맷돌의 아랫짝 같은 둔부가 부들부들 떠는데 그치지 않고 음경을 꼭 조이고 있는 보지가 돌연 실룩이며 경련했다. 마치 황하가 굉음과 함께 폭발하는 것처럼 한 줄기 짙은 투명한 액체가 뿜어져 나와 나의 귀두를 뜨겁게 적셨다.
 
“아아아… 왔어! 아아앙… 동생 네가 이이를 어떻게 해줘… 아! “
 
시이윈은 호쾌하니 거리낌 없이 교성을 내지르며 프라도 SUV 안에서 고조에 도달했다.
 
고조 이후의 시이윈은 전신에 힘이 빠진 채 나의 신상에 늘어졌다. 마치 일단의 하얀 밀가루 반죽이 늘어진 것만 같았다. 일이 끝난 후 새하얀 얼굴에는 아직 춘조가 남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오전에 이미 몽란의 작은 입에 한 번 싼 것이었지만 이 순간 사타구니 밑 음경은 여전히 왕성하게 그녀의 보지 속에 굳건히 서있었다. 그녀는 눈빛 속에 정을 가득 담고는 나의 뺨을 어루만지며 입으로는 부드럽게 말했다.
 
“동생! 너 아직도 안한거야? 이이 좀 쉬고서 이따가 다시 널 도와줄께. 괜찮지? “
 
“문제 없어. 내 걱정 하지마. 우리 이렇게 이야기나 해. 어때? “
 
나는 부드럽게 그녀의 붉은 밤색 머리결을 매만지며 그녀의 아름다운 머리를 팔 안에 묻었다.
 
“응. 나 들을께. “
 
시이윈은 아주 앙증스레 대답했다. 이 순간 그녀는 완전히 종전의 그런 비즈니스계의 슈퍼우먼의 모습이 아니었다. 사교계의 꽃과 같은 느낌과는 거리가 먼 마치 이제 막 사랑에 눈을 뜬 어린 꾸냥과 같이 온순하고 귀여운 모습이었다.
 
“이이, 나 계속 알 수 없는게 자기랑 몽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어째서 계속 그녀를 못마땅해 하는거야? “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암홍색 유두를 가볍게 매만지며 문득 생각난 듯 가장하며 물었다.
 
“내가 가장 먼저 알게 된 것은 사실 여강이고 연후에 비로서 몽란과 왕래를 하게 됐어. “
 
시이윈은 미리 내가 이런 질문을 그녀에게 하리라고 예측이라도 한 듯 아주 통쾌하게 바로 대답을 했다.
 
“나는 집 유지보수와 실내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차렸는데 본시에서 일이등을 먹고 있어. 이 비즈니스는 부동산 개발 회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피할 수가 없어. 여강의 삼항집단은 또 우리의 큰 고객이야. 그래서 나 역시 여강의 여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적지 않았어. 게다가 그의 아내는 또 그렇게 유명한 여인이니 세월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또 한 가족이나 다름없게 됐어. 여강이 비록 현재는 몽란을 거들떠도 안보지만 결국 그녀는 자기 아들을 낳은 여인이야. 그래서 시간이 있을 때면 그녀는 여강의 면전에서 또 비교적 분량이 있었어. “
 
“몽란은 본시 안에서 작은 서클 안에 있었어. 모두 일정한 신분의 집안과 지위가 있는 부자들이거나 혹은 관가의 마나님들이지. 하지만 그녀들은 못된 버릇이 있어. 바로 잘난 체 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지. 물론 어느 장소에서나 모두 다른 사람들은 그녀를 추켜줘야 하는거지. 그래서 그녀와 잘 어울리면서 또한 조건에 부합하는 여인은 많지 않았어. 고르고 골라서 최후에는 네 사람이 고정된 것이지. “
 
“이 네 사람은 나를 빼고 또 몽란 이외에 다른 사람은 너도 본 적 있는 허숙정이야. 그녀의 남편 역시 부동산 회사의 사장이야. 하지만 가문과 지위는 여강에 비해서는 차이가 좀 나. 우리 세 명이 먼저 3년 정도를 같이 놀다가 그 후 1년 전쯤 내가 우연히 너네 엄마를 알게 됐어. 사람이 아주 괜찮다고 느껴서 늘 시간 나면 나머지 둘을 데리고 너네 엄마 가게를 가서 옷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다보니 모두들 친해진거지. 그래서 너네 엄마 또한 우리 서클에 가입을 한 거야. “
 
“이 서클 안에서 물론 집안이나 사회적 지위로 보면 자연 몽란이 선두급이야. 그리고 내가 일부러 여씨 집안의 관계를 위해서 옹호를 했어. 허소정은 주관이 없는 여인이고 너네 엄마는 아주 소박하고 조용해서 지금까지 큰 얼굴 붉힐 일이 없었어. 몽란이 모두를 마음대로 지지고 볶고 그랬지. 그래도 우리 이 네 명의 서클은 사이 좋게 어울렸다고 할 수 있어. “
 
“몽란은 자신이 우리 세 사람보다 한 단계 높다고 여기는 것이었어. 게다가 일이 있든 없든 자기 남편과 그 망할 아들 자랑하는 것을 좋아했지. 나는 평소 정말 눈꼴 사나워 했지만 겉으로는 여전히 그녀를 떠받들어 주었지. 작년 연말에 그 일이 발생하기 까지는 말야.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마음 속에 분노를 풀 곳이 없어 미친다니까… “
 
시이윈은 말을 하다가 채 말을 끝맺지 못했다. 마치 몽란과 관련 있는 사정에 한이 가득한 듯 했다.
 
“작년 연말에 무슨 일이 발생했는데? “
 
나는 부드럽게 그녀의 매끈하니 살진 둔부를 매만지며 물었다.
 
“내가 아들이 하나 있는데, 자기보다 여덟살 정도 어릴거야. “
 
그녀가 입을 열어 아들을 들먹이자 얼굴에 일종의 광채가 떠오르며 양 눈속 또한 번쩍번쩍 빛이 났다.
 
“자기 아들이 왜? “
 
시이윈이 아들이 있다는 것에 나는 별로 놀라지 않았다. 그녀 이 나이에는 아주 정상이었기 때문이었다.
 
“내 아들과 여씨 집안 그 망할 자식이 나이가 비슷해. 둘 다 송강국제학교에 다니거든. 거기에다 또 같은 반 친구야. 그리고 우리 양 집안이 같은 방향에 아주 가깝고. 그래서 내 아들과 그 망할 놈 또한 비교적 친해. 그 망할 놈이 학교에서 아주 유명한 소패왕이야. 공부는 싫어하고 말썽 일으키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하지만 그의 집안의 권세와 지위가 아주 강해서 학교와 선생들 모두 그를 손댈 방법이 없는거야. 내 아들은 비록 그들과 같은 계층이라 할 수 있지만 원래부터 그 애는 나가서 섞여 노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어. “
 
“난 아주 일찍부터 이 망할 놈의 못된 행적을 알고 있었어. 내 아들도 나에게 이야기를 해준 것이 이 망할 놈이 항상 자기네 어린 친구들 면전에서 허풍을 떨며 자랑을 한다는거야. 그가 최근에 또 어느 섹시한 미녀와 놀았는지 어느 양가집 유부녀를 손에 넣었는지 하고 말야. 이 어린 음적 놈의 행위를 알 사람은 다 아는데도 몽란은 지금까지 그 애를 통제를 하질 않는거야. 누구는 말하기를 그녀 역시 근본적으로 그 애를 가르칠 방법이 없다는거지. 여강은 종일 밖에서 바빴기 때문에 그녀가 어릴 때부터 이 아이를 신변에 달고 다니면서 오냐 오냐하고만 키운거지. 무슨 보물이 났다고 매번 이 망할 자식이 일을 일으키면 그녀가 모두 힘을 다해 아들을 가려주는거지. 사정의 옳고 그름 상관없이 말야. 당연히 절대 다수는 모두 이 망할 자식의 잘못이지만 말야. “
 
“그런데 내가 어떻게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어? 이 망할 놈의 새끼가 뜻밖에도 나에 대해 손을 뻗칠 생각을 할 줄 말야? 필경 나와 자기 엄마와의 관계가 그렇게나 좋은데다 그 애가 어릴 때 내가 안고 키우기까지 한 사이인데 말야. “
 
시이윈은 말을 하면 할수록 격동하는 것이었다. 그 커다란 흰토끼가 내 손안에서 펄떡펄떡 뛰는 것이었다.
 
“뭐? 여천이 자기에게도 손을 써? 자기 그 놈 욕심을 설마 실현되게 한 건 아니겠지? “
 
나는 약간 놀랐다. 보아하니 여천이 자기 모친의 절친한 친구에게 손을 쓴 것이 이미 전과가 있는 것이었다.
 
“아이, 아니. 그 망할 자식 생각이야 좋지만 마나님은 이런 부자집 어린애는 관심 밖이거든. “
 
시이윈은 마치 내가 그녀를 오해라도 할까 두려운 듯 연이어 몇 마디 욕을 했다.
 
“하지만 정말이지, 그 놈의 올가미에 빠질 뻔 했던 그 때를 지금 생각하면 정말 위험했어. 다행히도 내 아들이 있어서. “
 
그녀는 이야기를 하며 얼굴 위로 침통한 신색을 노출했다. 이 기억이 그녀에게 있어서는 분명 유쾌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게 어떻게 된 일인데? 자기 아들이 또 어떻게 했기에? “
 
나는 계속 추문했다.
 
“작년 성탄절 그 날 이었어. 이 망할 자식이 갑자기 나한테 전화를 해서 말하기를 몽란이 그에게 전화로 우리 자매들에게 통지를 하랬다는 거였어. 성탄 축하도 할 겸 함께 뭐 밥이나 먹으로 나가자는 거였어. 그 놈이 그 날 말하는 것이 아주 고상한 모습을 가장하더라고. 또 나를 속이며 말하는 것이 자기 엄마가 운전 중이라 전화를 대신하는 거라는 거였어. 나도 별 다른 의심을 안했지. 평소에도 몽란은 자기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는 것을 좋아했으니 말야. 그래서 나는 차를 몰고 밖으로 나섰어. “
 
“그 날 원래 나는 집에서 아들이랑 함께 밥을 먹을려고 했었어. 그래서 나는 집을 나가기 전에 이미 아들에게 밥을 차려 놓았어. 기왕 몽란이 성탄 파티에 가자고 말하는데 그녀의 격정을 거절할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다만 아들에게 혼자 집에서 밥 잘 챙겨 먹으라고 했어. 문을 나서는데 아들이 나에게 어디 가는거냐고 물었어. 난 사실대로 이야기를 했지. 나중에 정말 당시의 결정이 천만다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
 
시이윈은 말을 하며 자신의 봉긋한 가슴을 쓸어 내렸다. 마치 마음 속에 두근거림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차를 몰고 그 망할 자식이 말한 그 호텔에 도착했어. 나는 들어가며 약간 이상한 것을 발견했어. 몽란과 나머지 두 자매가 모두 없는 것이었어. 이 망할 새끼만 혼자 호텔 안에 앉아 있더라고. 그는 웃으며 말하기를 자기 엄마는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는 거야. 나보고 앉아서 잠깐 기다리라는 거였어. 또 아주 은근하게 차를 한 잔 주더라고. 나 역시 우라질, 당시에 약간 목이 마른 것을 느껴서 차를 받아서 단숨에 들이켰어. 결과적으로 마시고 난 후 몇 분 있으니 온 몸이 열이 나는 것을 느꼈어. 손 발이 힘이 빠져 들 수 조차 없더라고. “
 
“이 때, 그 망할 새끼가 득의해하며 다가와 내 옷을 젖히며 함부로 마구 만지는 것이었어. 나는 이 때야 큰일났다 싶었어. 이 망할 놈이 방금 나에게 준 차 안에 미혼약을 탄 것이 틀림 없었어.나는 소리를 질러 도움을 요청하려 했어. 하지만 지르는 소리를 내 자신도 못 알아 듣겠는거야. 이 망할 놈이 내 몸을 만지는데도 나는 이미 반항 능력이 없는거야. 다만 그가 유린하는대로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어. 그 놈은 나를 안아 올려서는 밖으로 끌고 나갔어. “
 
“나는 그 놈에 의해 그 호텔의 한 호화객실에 도달했어. 모습을 보니까 그는 이런 일에 이미 처음이 아닌 것이었어. 설계부터 해서 약 쓰는 것, 방 잡는 것부터 미간하는 것까지 일련의 과정이 아주 숙련된 모습이더라고. 문을 들어선 후 나는 스위트룸의 대형 침대 위에 던져졌어. 그런 후 나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어. 나는 그 날 코트에다가 안에는 단지 얇은 치마와 팬티스타킹만을 입고 있었어. 몇 번 손이 안가서 그에게 발가벗겨졌어. 망할 자식 역시 옷을 다 벗었고. 얼마나 많은 여인을 올라탔는지 모를 그 물건을 바짝 세우고는 내 아랫도리에 찌르려고 하는 것이었어. 나는 그 때 마음 속으로 끝났다 싶었어. 오늘 이 망할 자식에게 몸을 당하고 나면 이후에 다른 사람들 얼굴을 어떻게 보나 싶었어. 이 망할 자식의 입이 또 얼마나 가벼운데? 분명 허풍을 떨며 나와의 관계를 떠벌리고 다닐 텐데 만일 내 아들이 이 일을 알게 되면 또 날 어떻게 보겠어? 내 아들은 이후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게 될테고 말야. 생각하면 할수록 난감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었어. “
 
“이 망할 자식이 막 들어 오려고 할 때 닫혀있는 방문 쪽에서 누군가 힘 있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어. 그 문 두드리는 소리는 정말 엄청 컸어. 망할 자식도 시끄러움에 흥이 깨졌는지 내 신상에서 기어 내려가 가운을 하나 걸치고 문 쪽으로 걸어가는 것이었어. 욕을 해대며 문을 열며 누구냐고 소리쳤어. 그런 후 문 입구 그 쪽에서 막 싸우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것이었어. 중간에 그 망할 자식이 욕하는 소리가 뒤섞이며 들리더니 몇 분 후에 방 안이 갑자기 조용해지는 것이었어. 내가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가 걱정을 하고 있으려니 한 익숙한 남자아이의 얼굴이 내 면전에 출현한 것이었어. 뜻밖에도 내 아들이었어. “
 
“내 아들은 내 눈빛 속이 아주 초조해 하는 것을 보고 아주 격동해서는 엄마라고 부르며 나에게 어찌된 것이냐고 물었어. 아들을 보니 한 쪽 얼굴이 퍼렇게 부어 오르고 있었어. 보아하니 방금 그 망할 놈과 싸우다가 맞은 것 같았어. 마음 속이 또한 아프고 또한 감동이었어. 또 아들이 적시에 출현하지 않았으면 내 자신은 그 망할 놈에게 능욕을 당할 뻔 한 것 아니겠어? 방향을 바꾸어 또 생각을 하니 자신이 현재 전신이 적나라한 모습으로 아들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이었어. 마음 속으로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어. 자신이 이렇게 난감한 장면을 피할 수 있게 기절하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웠어. “
 
시이윈은 자기 아들을 이야기하며 얼굴이 부끄러운 듯 나의 품으로 파고 들었다. 말투는 아주 평온하게 변했다.
 
“다행히 내게 위안이 된 것은 아들이 내 몸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이야. 그는 내가 온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는 황급히 이불을 끌어다 나를 덮었어. 그리고 욕실로 가서 뜨거운 물을 적셔와 나의 얼굴과 손 발을 닦고 주물렀어. 점점 내 몸의 약효가 지나가는 것이었어. 간신히 행동을 할 수 있게 됐어. 아들에게 먼저 문 밖에서 기다려 달라하고 옷을 단정히 입은 후 밖으로 나와 아들에게 운전을 하게 해서 집으로 돌아왔어. “
 
“집으로 돌아온 후에야 나는 비로서 내 핸드폰을 집 안 테이블 위에 두고 나간 것을 알 수 있었어. 아들이 보고 나에게 무슨 긴급한 연락이라도 올까 두려워 핸드폰을 들고 택시를 잡아 나를 찾아 나선 것이었어. 다행히 내가 호텔 이름을 알려줘서 그 애가 막 도착했을 때 그 망할 자식이 나를 데리고 방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던 거지. 한 발이 늦어 문이 이미 닫혀버렸는데 그 애는 이미 내가 그 망할 자식에게 미혼약을 당한 것을 안거지. 황급히 계속 문을 두들겨 나를 깨우려고 한 거야. 과연 망할 자식이 시끄러우니까 달려가서 문을 열어 준거고. 그 애가 급히 망할 자식을 때리기 시작한거야. 내 아들이 학교에서 농구부 주전이거든. 신체적 소질도 꽤 괜찮고. 망할 자식은 몇 대 주어 맞더니 죽어라 도망을 쳐버렸대. 아들도 몇 대 맞긴 했는데 다행히 그렇게 엄중한 것은 아니었어. “
 
“그 일이 있은 후 아들은 아주 분개해서 경찰에 고발을 하려고 하는 것을 내가 말렸어. 나는 당시 일을 너무 크게 벌리고 싶지 않았고 또 자신이 이미 본시에서 잘 알려진 인물인데 소문이라도 나면 자신의 형상에 영향이 있을까 싶었고 또 아들이 학교 안에서 압력이라도 당할 까 두려웠어. 무엇보다 자신이 또 여씨 집안과 틀어지는 것이 두려웠어. 결국 삼항집단은 우리 회사 최대의 고객이야. 이 끈이 끊어지면 업적에 아주 영향이 크거든. 그래서 경찰에 고발은 못하고 다만 이 일을 몽란에게 이야기했어. 그녀에게 아들 교육을 잘 시키라고. “
 
“진짜 생각 못한 것은 몽란은 나에게 사과를 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계속 그 망할 자식을 변명하는거야. 그가 나에게 악의가 있었던 것이 아닌데 내가 자기 아들에 대해 함부로 나쁘게 말을 한다고 펄쩍 뛰는 것이었어. 그녀의 말에 따르면 마치 피해자는 내가 아닌 것 같았어. 내가 별 것도 아닌 일에 호들갑을 떨어 자기 아들에게 겁을 준다는거야. 또 내 아들이 너무 야만스럽게 자기 아들을 때렸다는거야. 결국 그녀의 일관된 태도는 나쁜 일은 모두 다른 사람이 일으키고서는 혹자는 그녀 집안을 질투해서 유언비어를 퍼뜨린다는거야. 그녀의 아들은 일관되게 착한데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오해라는거지. 자기 아들은 본질이 아주 착한 아이이고 그녀도 아들 교육을 잘 시켰으니 기타 사람들은 그녀에게 질문을 할 자격도 없다는거야. “
 
시이윈은 몽란에 대해 말하며 말투가 날카로워지기 시작했다.
 
“몽란의 이런 태도는 나를 아주 화가 나게 만들었지만 나 역시 그녀에게 손 쓸 방법이 없었어. 나는 시종일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감히 여씨 집안과 체면을 구길 수는 없었거든. 그래서 후에 그녀가 적지 않은 명품 화장품을 보내고는 또 몇몇 사람을 보내 빙빙 돌려서 나에게 배상을 하느니 하는거야. 나도 그냥 받아들이고 이 일을 더 따지지 않기로 했어. 그런데 그 망할 자식은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것이었어. 기회를 빌어서 내 아들을 찾아 귀찮게 구는 것이었어. 나 역시 귀찮아서 견디지 못하고 올해 연초에 아들을 영국으로 유학을 보냈어. “
 
“일은 이렇게 된거야. 그래서 네가 몽란 그 천한 년 망할 자식 새끼를 손봐줬다는 것을 듣고는 마음 속으로 십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간 듯 했다니까. 또 네가 몽란을 마치 창녀처럼 먹는 것을 보면서 정말 속히 후련했어. 게다가 네가 그녀의 동영상을 찍게 했으니 이 이후에 그녀는 내 면전에서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겠어? 그 년이 감히 그 무슨 고귀한 척, 무슨 인민 예술가인 척이야? 그냥 바로 천한 창녀일 뿐이지. “
 
“동생, 너 정말 아주 죽여줬어. 너는 진정한 대영웅이야. 나 정말 네가 사랑스러워 죽겠어. “
 
시이윈은 말을 하며 다시 작은 입을 모아와 맹렬히 키스를 퍼부었다. 그 매끈하니 커다란 둔부가 내 허벅다리 위에서 뭉그작거리는 것이 마치 또 생각이 나는 듯한 모습이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오후 내내 멋드러지게 그녀를 황홀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또 그녀의 이런 긴 이야기를 듣다보니 엄마가 집에서 얼마나 애를 태우며 기다리고 있을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득이하게 입으로 그녀를 안위하며 그녀의 몹시 뜨거운 성감적인 육체를 밀어 젖히며 정색하며 말했다.
 
“이이, 착하지! 나 먼저 가봐야돼. 나온지 시간이 너무 오래됐어. 엄마가 걱정하고 있을거야. “
 
시이윈은 비록 신체적으로는 연연해 마지 않았지만 또 부드럽게 표시를 했다.
 
“응, 나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줘야 한다는걸 잊지마. 알았지?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머리결을 매만져주고는 차에서 내렸다. 그녀가 나의 팔을 잡았다.
 
“너 이렇게 걸어서 돌아가려고? “
 
시이윈이 갑자기 느닷없이 묻는 것이었다.
 
“응, 나가서 택시 잡아 타면 돼. “
 
나는 약간 이상해서 반문했다.
 
“왜? 무슨 문제 있어? “
 
“바보 동생. 이 차를 몰고 가도록 해. “
 
그녀는 손을 내밀어 희고 섬세한 손길로 나의 뺨을 매만졌다. 입가로는 깊지 않은 웃음을 띠고 있었다.
 
“이건 누나 차잖아. 내가 몰고 가면 누나는 어쩌려고? “
 
나는 반문했다.
 
“호호, 누나는 차가 많아. 나 평소에는 이 차를 거의 안 몰거든. “
 
시이윈은 마치 내 질문이 웃기다는 듯 했다. 그녀는 마치 꽃 가지 떨 듯 웃는 것이었다. 가슴 앞의 그 하얀 커다란 토끼가 껑충껑충 뛰 듯 했다.
 
“이 프라도 SUV는 내 아들이 계속 갖고 싶어 했어. 난 그 애가 귀국할 때 선물로 줄려고 준비해둔 거야. 현재는 네가 필요한 것 같으니 네게 줄께. “
 
그녀는 또 몇 마디 보충했다. 아들을 들먹이자 그녀의 신색이 정상적으로 변했다. 말투도 아주 부드러워졌다.
 
“그럴 수 없어. 만일 누나 아들이 귀국하면 어떻게 해? “
 
나는 입으로는 사양했지만 말투는 안주 완강하지는 않았다. 이 차는 국내 가격이 60만 좌우였다. 하지만 시이윈에게 있어서는 그렇게 귀중한 물건이 아니었다. 그리고 내가 목전에 정말 필요로 한 물건이 아닐 수 없었다. 엄마의 X1은 항상 몰고 다닐 수가 없었다. 늘 택시만 타고 다닐 수도 없는 일이었다.
 
“괜찮아. 아들이 귀국하려면 멀었어. 그 때가 되면 내가 다시 새로 하나 사주면 돼. “
 
시이윈의 열성적인 모습을 보니 나는 다만 고개를 끄덕여 이 선물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착한 동생, 누나는 먼저 올라갈께. 나한테 전화 하는 것 잊지마. “
 
시이윈은 세차게 나의 목을 끌어 안고 나의 입술 위에 향기 가득한 입술 도장을 찍었다. 그런 후 차에서 내려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갔다.
 
그녀의 풍만한 몸매의 신영이 점차 엘리베이터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며 나는 약간은 자조 섞인 모습으로 어깨를 으쓱했다. 이 사랑 충만하니 열락의 분위기가 가득한 차에 시동을 걸고는 집 방향으로 몰고 가기 시작했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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