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복 많은 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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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8,501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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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은 놈(2)
4월 말과 5월 초…
중간고사가 끝나고 곧 대학 축제이다.
영민이는 여자 친구가 있지만 장호는 없는 관계로 그냥 친구들과 여기저기 뭉쳐 다니면서
술이나 마실 생각이었는데 정화 누나한테서 연락이 왔다.
정화 누나가 이 근처로 친구들과 같이 왔다가 술을 마시는데 오라는 것이었다.
가니 정화 누나를 포함해서 세 명이 술을 마시고 있다가 그를 보고 정화 누나가 손을 흔든다.
장호는 정화 누나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앉았는데 다들 여대3학년이라 성숙한 몸매였다.
그런 여자들과 함께 앉아 있으니 약간 쑥스러운 장호다.
정화 누나가 묻길래 대충 이야기 하니
[ 얘는…축제를 뭐 그렇게 재미 없게 보내려고 하니…? 그것도 신입생이… ]
그러자 정화 누나의 친구가
[ 당장 미팅해서 여자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정화 네가 커플 모임 같은 곳에는
참석해 주면 되겠다~! ]
[ 난 세준씨 있잖아… ]
[ 대학원에 다니면서 무슨 축제야… ]
[ 자… 술이나 마셔…. ]
장호는 정화 누나 친구들과 같이 술을 마셨다.
영민이는 집에 내려 갔고 장호는 다음 주에 내려 가기로 했다.
학교 축제 공연에는 정화 누나가 온다고 했는데 저녁 무렵에 어머니가 오셨다.
큰 아버지 댁에 반찬을 해 드리고 외가에도 들렀다가 오시는 길이라고 한다. 어머니 친정은
서울이지만 장호가 자취하는 데서는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다.
[ 대학 축제라는데 넌 여자 친구도 못 구하고 뭐했니? ]
[ 하하… 누가 그러던가요…? ]
[ 정화한테 들었어…. 영민이는 여자 친구 생겼다며? ]
[ 걔야 뭐 일류대 다니고 얼굴도 잘 생겼잖아요…. ]
[ 내 아들도 잘 생겼어~~! ]
[ 하하… ]
장호는 멋쩍게 웃었다.
그런데 저녁 8시가 좀 넘어 큰 아버지가 자취방에 오셨다.
[ 제수씨. 집에 반찬도 해 놓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냥 가시면 섭섭하죠… ]
그러면서 큰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종이백을 내밀었고
[ 아~이~~! 아주버님은 뭘 이런 걸 다… ]
[ 하하… 집사람이 몸이 안 좋아 제수씨가 고생 많으시잖아요. 그냥 봄 옷 하나 샀습니다… ]
어머니는 그것을 받고 기분이 좋으신 듯 했고
[ 오신 김에 술 한 잔 하시고 가시겠어요? ]
[ 술요? 좋죠~~! ]
어머니는 안주를 챙기셨고 장호는 슈퍼에 가 술을 여러 병 사 왔는데 큰 아버지가 술이 세시다.
[ 장호 너도 마셔! 대학생인데 마셔도 돼~~! ]
[ 하지만… ]
그러자 어머니가
[ 큰 아버지가 권하시는 거니까 받아… ]
장호는 잔을 받아서 마셨고 어머니도 한 두 잔 하신다.
큰 아버지가 권하는 술을 마시다 보니 양이 많아졌는데 그래도 큰 아버지가 권하시다 보니
자꾸 마시게 된다.
술을 마시다 보니 꽤 많이 마셨고 장호는 어떻게 잠든 지 모르게 잠이 들었다.
큰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을 들으며 잠이 든 것 같기는 한데…
잠을 자던 장호는 무슨 소리에 비몽사몽이 되었는데 술이 취한 상태였다.
그런 상태로 무슨 소리인가… 하며 어둠 속에서 고개를 돌려 옆을 보던 장호는 얼굴이 벌개지고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넓은 방 저쪽에 깔린 이불 안에서 자신의 어머니는 누워 있고 그 위에 큰 아버지가 올라 타고
있었으며 큰 아버지의 엉덩이 부분이 들썩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소리는 어머니가 애써 참으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흘러 나오는 신음 소리였고…
이미 영민이 어머니와 성관계를 한 장호가 두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리 없었다.
얼굴이 벌개진 장호는 바르게 누워 있으면서도 눈을 옆으로 돌려 봤다.
뿌적 뿌적 뿌적~~!
이불 안에서 새어 나오는 끈적하고도 음란한 소리..
큰 아버지는 어머니 위에서 연신 허리를 움직이면서 어머니에게 입맞춤을 하고는 말소리를
줄여 속삭인다.
‘ 제수씨~! 좋아~~? ‘
어머니는 그런 큰 아버지의 등을 잡은 채 헐떡이며
‘ 응~~! 너무 좋아요~~! 아주버님도 좋아~~? ‘
‘ 응~~! 나도 너무 좋아~~! 오늘 따라 제수씨 보지물이 더 흥건하네~~?! ‘
‘ 하으응~~! 몰라~~! 아…아주버님 이러다가 장호 깨면… ‘
‘ 절대 못 깨~~! 내가 술을 많이 먹였거든… 걱정 마~~! ‘
‘ 아~응~~! 못됐어~~! 나도 술 먹여 덮쳐 놓고선~~! ‘
‘ 그래서 싫어~~? ‘
‘ 누…누가 싫대~~?! 아~응~~! 아주버님~! 여보~~! 더 세게 박아 줘요~~! ‘
장호가 못 깬다는 말에 어머니는 안심이 되는지 큰 아버지를 끌어 당겼고 큰 아버지는
좀 전 보다 좀 더 세게 허리를 움직인다.
철퍽 철퍽 철퍽~~!
이불 안에서 새어 나오는 음란한 소리…
‘ 아흑~~! 여….여보~~! ‘
꾹 참으면서도 새어 나오는 어머니의 신음소리였는데 어머니는 큰 아버지 밑에서 둔부를
들썩이며 같이 움직여 준다.
큰 아버지는 숨을 거칠게 내쉬며
‘ 으~~! 여…역시 제수씨 보지 대 주는 솜씨는 대단해~~! ‘
어머니는 큰 아버지의 동작이 더 커지면서 둔부를 더 크게 들썩거렸고 두 사람은 신음을
참으면서 쾌락을 향해 움직였다.
그리고 마침내 어머니도, 큰 아버지도 어느 순간 움직임이 멈춰졌다.
하얀 젖가슴이 출렁거리는 모습으로 어머니가 일어나셨고 큰 아버지도 방을 나갔다.
그리고 작은 거실에서 어머니와 큰 아버지가 키스를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 아주버님~~! 조심해서 가셔~~! ‘
‘ 응…. 제수씨도 잘 자고… 다음 주에 내가 내려 갈 테니까 기회를 봐 줘… ‘
‘ 응~~! 알았어요… ‘
문 소리가 났고 잠시 후 어머니가 방으로 들어 오셨다.
그리곤 이불 안으로 들어 가시더니 곧 옷을 챙겨 입으시고는 누우셨고 장호는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 놀라면서 영민이 어머니도 생각이 났으며 다른 사람 몰래 가지고 있는 욕망의 맨 살을
본 듯한 기분이 들었다.
며칠 뒤….
대학교 내에서 가수들이 공연을 왔고 정화누나도 약속을 지킨다는 듯이 왔다.
청바지를 입어 늘씬한 다리와 탱탱하고 풍만한 엉덩이… 그리고 잘록한 허리와 그 위에 불룩
튀어 나온 탱탱한 유방은 남자들이 한번쯤 흘깃 쳐다 볼 정도였다.
정화 누나는 가수들이 등장하자 그의 팔짱을 끼며
[ 장호야~~! 시작되었다. 좀 앞으로 가자… ]
장호는 정화 누나가 팔짱을 끼면서 팔뚝에 탱탱한 젖가슴이 닿는 것을 느끼며 사람들을
헤치고 앞으로 갔다.
티브이에서만 보던 가수들이 노래를 해서 약간 신기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그리 신나는 건
아니었는데 정화 누나는 손을 흔들면서 엄청 즐거워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정화 누나는 상기된 표정이었다.
[ 얘! 오늘 정말 재밌었다. 너도 그렇지? ]
[ 응? 응… ]
[ 얘가 무덤덤하기는… 이 기분에 술 한 잔 하자. 이리 와…. ]
그러면서 다시 팔짱을 끼자 장호는 팔을 당기며
[ 다…다른 사람들 보잖아…. ]
[ 보면 어때서~~! 오늘 누나가 한 턱 쏠게~~! ]
[ 진짜? ]
[ 응~~! 나, 진짜 보고 싶었던 가수였거든… 네 덕분에 그 가수도 보고 즐겼으니까 이 누나가
한 턱 쏠게~~! 장호야. 가자~~! ]
[ 누…누나… 근데 이거 팔은 좀 빼면 안돼….? ]
[ 어머? 호호…. 부끄러워하기는~~! 내가 팔짱 껴 주는 걸 고맙게 여겨야지~~! ]
정화 누나는 웃으면서 팔을 당긴다.
다음 날은 정화 누나의 학교 축제인데 남자 친구인 세준이 형은 교수님과 같이 지방에
내려가게 되어 정화 누나의 호출을 받았다. 어제 와 줬으니 안 갈 수도 없고 또 여대의 축제
구경도 해 보고 싶었기에 가니 온통 꽃밭이었다.
여기 저기에 온통 여대생들이었고 그들을 만나러 온 남자들도 많았다.
정화 누나는 반갑게 맞아 주었는데 저 번에 술을 같이 마셨던 친구들도 남자 친구들과 같이
있었다.
[ 호호… 장호 네가 세준씨 역할을 대신 해 줘야겠네~~! ]
3학년이 되어 이제 축제 같은 것은 그리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고 그냥 여기저기 다니며
노는 것이었다.
정화 누나는 장호의 팔짱을 끼고 걸었고 그의 팔에는 탱탱한 유방이 간헐적으로 닿는다.
돌아 다니면서 파전에 술도 마시고 게임에도 참가했는데 서로 안고 가운데 풍선 터트리기
같은 것은 좀 민망했고 풍선이 터져 가슴에 정화 누나의 유방이 닿아 물컹거릴 때는 더 그랬다.
그러다가 학교 밖으로 나오니 일행들이 나이트를 가자고 한다.
처음 가 보는 나이트였고 시끄러운 분위기와 현란한 네온이 어지럽다.
6명이 앉아 술을 마셨는데 장호는 막내이고 또 어떻게 하는지 몰라 시키는 대로 했다.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자 일행은 일어섰고 정화 누나도 그의 손을 잡아 당기며
[ 얘~! 나와 춤 춰~~! ]
[ 춤 못 추는데… ]
[ 그냥 흔들면 돼~~! ]
장호는 나가서 그냥 몸이 가는 대로 흔드는데 정화 누나뿐만 아니라 두 여자, 그리고 그들의
남자 친구들도 춤을 잘 춘다.
정화 누나가 몸을 흔들 때는 늘씬한 허리가 움직이고 탱탱한 유방이 출렁거리는데 매력적이었다.
사람들도 힐끔힐끔 그런 정화 누나를 곁눈질 하여 본다.
그러다가 조용한 음악이 나와 들어가려 하자 정화 누나가 그의 손을 잡으며
[ 가긴 어딜 가니? ]
다른 사람들을 보니 손을 잡고 여자의 등에 팔을 둘러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
그도 본 게 있는 지라 곧 정화 누나의 손을 잡고서 천천히 움직였는데 마주 보고 그렇게
움직이는 게 어색했고 바로 눈 밑에 탱탱한 유방이 봉긋하게 솟아 있는 것도 그랬다.
시간이 흐르면서 일행들은 술이 제법 되었고 나이트 안에 사람들도 많아졌다.
정화 누나 역시 술이 좀 된 상태…
이젠 정화 누나의 친구들은 남자 친구의 품에 밀착되어 안긴 채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고
정화 누나도 장호가 남자 친구인 양 넓은 가슴에 안겨 오는 것이었다.
탱탱하면서도 볼륨감이 상당한 정화 누나의 유방이 가슴에 밀착되어 물컹거리자 장호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아랫도리가 팽창하여 엉덩이를 뒤로 뺐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밀리다 보니 자꾸만 가까워졌는데 뒤에서 누가 갑자기 밀리면서 그만 그의
아랫도리가 정화 누나에게 닿고 말았다. 순간 정화 누나가 움찔 했고 장호는 쪽 팔리면서 얼른
다시 엉덩이를 뒤로 내밀었다.
사람들이 많아 안 나가려는 장호의 손을 정화 누나가 잡아 끌었고 할 수 없이 다시 나간 장호…
예상대로 사람들이 많고 밀려서 몇 번이나 그의 팽창된 아랫도리가 정화 누나에게 닿았다.
그 때마다 정화 누나는 움찔거렸고 얼굴이 약간 상기되는 것 같았다.
나이트에서 술을 마시고 춤도 추다가 시간이 늦어지자 나왔고 정화 누나의 친구들은
남자 친구들과 각자 알아서 갔다.
정화 누나는 장호를 보고
[ 장호야~~! 누나 집까지 바래다 줘야지~~? ]
[ 그….그래? ]
[ 어머~! 하긴 여자 친구도 사귀어 본 적이 없으니… 가자…. ]
택시에 타자 정화 누나가 그의 팔짱을 기대니 다시 팔뚝에 정화 누나의 탱탱한 유방이
닿아 물컹거린다.
큰 아버지 댁에 도착하였고 장호가 가려 하니 자고 가라며 정화 누나가 붙잡았고
장호는 집 안으로 들어가 큰 아버지, 큰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리고 작은 방에서 잤다.
축제는 대충 그렇게 보내고 나서 집에 내려 갔다.
어머니를 보니 저 번 큰 아버지와의 모습이 떠 올라 마음이 좀 괴로웠고 아버지가 측은하게
생각 되어졌다. 아버지는 모르고 계시겠지…
동생도 이젠 고등학교 1학년이라 공부하기에 바쁜데 걔도 뭐 특별히 잘하는 건 아니다.
아버지가 장호를 차에 태우더니 좀 달렸고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한 곳에 닿았다.
그냥 얕으막한 야산에 있는 밭이었다.
[ 장호야…. 이게 네 할아버지가 나한테 물려 주신 건데 앞으로 네가 어떻게 할 건지
생각해 봐라… ]
약 1천 평 정도 되는 밭과 야산….
그 주변이 원래 할아버지가 살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
당시 주변의 땅값이 아주 쌌고 아버지도 그냥 다른 사람에게 빌려 주고 도지로 콩이나
좀 받는 중이었다. 하지만 경치는 죽여 준다.
[ 네가 군대 갔다 오고 나면 너한테 넘겨 줄 생각을 하고 있으니 네가 알아서 할 생각하고… ]
[ 이거 받아서 뭐 하게요…? ]
[ 그거야 나도 모르지…. 팔던가, 아님 그냥 가지고 있던가… ]
[ 팔면 얼마 받는데요…? ]
아버지가 이야기를 하시는데 정말 적은 금액이었다.
[ 나도 골치 아파서 너한테 넘기는 것이니까 알아서 혀… 그리고 내가 너한테 물려 줄 수 있는
땅이라곤 이것밖에 없으니 그리 알고… ]
아마 아버지는 그래서 장호에게 미리 보여주시는 것일 것이다.
집에 있다가 어슬렁거리며 걷다 보니 영민이네 집 근처인데 마침 그 때 외출했다가 오는지
영민이 어머니가 오시는 것이었다.
[ 어머~! 장호 왔어? ]
[ 예… 어디 갔다 오세요…? ]
[ 응~~! ]
영민이 어머니가 반갑게 맞아 주셨는데 집에 들어가기는 뭐 했다. 영민이 할아버지가 계셨기
때문인데 집에 들어가기 전 영민이 어머니가 속삭인다.
‘ 다음 주에 서울 올라 갈게~~! ‘
‘ 네… ‘
영민이 어머니는 곧 눈웃음을 짓고는 집 안으로 들어가신다.
예정보다 좀 빨리 올라 왔다.
집에 있어 봐야 심심하고, 그렇다고 농사 짓는 것도 아니라 도울 일도 없었다.
영민이에게는 10시 넘어서 갈 거라고 했는데 자취방에 도착하니 7시 조금 넘었다.
장호는 자취방으로 들어가려다가 멈칫했다. 안에서 영민이와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잠시 머뭇거리던 장호는 호기심에 집 옆으로 돌아 자취방을 슬쩍 들여다 보니 영민이가
소개팅을 하여 사귀는 여자 친구와 같이 있었다.
둘은 쌓아 놓은 이불에 기대어 안고 있었으며 여자 친구의 상의는 앞섬이 약간 벌어져
탱탱하고 하얀 젖가슴이 드러나 있었다.
영민이는 그런 여자 친구의 유방을 손으로 만지면서 입맞춤을 했고 둘은 이야기를 속삭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본 장호는 살짝 얼굴을 붉히다가 조심해서 나왔다.
일류대를 다니는 영민이는 공부도 열심히 했고 장호는 뭐 그렇게 특별히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둘이 다니는 학교는 서로 가까웠지만 사람들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나도 아르바이트나 해 볼까…
그런 생각이 들자 장호는 곧 여러 군데 알아 봤는데 마땅찮았고 직접 주변을 돌아 다니며
알아 보니 제법 큰 슈퍼마켓에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었다.
주로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슈퍼였고 저녁 시간에 4시간 동안 하면 되는 것이었으며
일요일에는 쉰다. 장호는 곧 알아 보고는 다음 주부터 나가기로 했다.
금요일 저녁에 영민이 어머니가 올라 오셨는데 그 날 오후에 영민이는 성악 동아리 MT로
가고 없었다. 영민이 어머니도 아마 그걸 알고 올라 오셨을 것이다.
자취방에 가니 현관에 단정한 여자 구두가 있는 것을 보고 영민이 어머니가 오셨구나 싶었으며
그 구두를 보니 묘한 기분이 들었다.
곧 방문이 열리고 영민이 어머니가 나오셨다.
[ 어머니 오셨어요? ]
[ 응~~! 어서 와~~! ]
영민이 어머니가 반갑게 맞아 주신다.
밤이 되어 장호는 앉아 이불에 기댄 채 영민이 어머니를 자신의 품 안에 안고서
물컹한 젖가슴을 부드럽게 주물렀고 영민이 어머니는 그의 목에 팔을 두른 채 안겨 있었다.
‘ 나, 무겁지 않아? ‘
‘ 예~~! 무거워요. 어머니 큰 엉덩이 때문에~~! ‘
‘ 아~이~~! ‘
그의 농담에 곱게 눈을 흘기는 영민이 어머니였고 장호는 등에 두른 손을 밑으로 내려
잠옷 안으로 풍만하고 둥근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의 손길에 영민이 어머니는 그의 가슴에 더 밀착하여 안겨 들며
‘ 장호 손길이 너무 좋아~~! ‘
장호 역시 부드럽고 굴곡 있는 영민이 어머니의 육체를 안고 만지는 것이 더 없이 좋다.
누워 있는 장호의 위에서 비스듬한 자세로 영민이 어미는 그의 탄탄한 근육질의 가슴과
허벅지를 쓰다듬고 천정을 보고 껄떡거리는 그의 자지를 쓰다듬으면서
‘ 장호 멋있어~~! 다음에 누가 시집올 지 모르지만 그 여자는 좋겠다~~! ‘
‘ 어머니가 이미 저한테 시집 오셨잖아요~~? ‘
그의 말에 영민이 어머니는 곱게 눈을 흘기고는
‘ 정말 마음 같아서는, 내가 같은 나이 또래면 장호한테 시집 가서 같이 살면 좋겠어~~! ‘
그리고는 잡고 있는 그의 자지를 아래 위로 훑었고 장호는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면서
탐스러운 허벅지를 만지다가 잠옷 아래로 보이는 팬티를 보곤
‘ 어머니~~! 이…이런 팬티 입으세요? ‘
그 말에 영민이 어머니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 한 번 입어 보고 싶었어~! 야해? ‘
‘ 예~~! 엄청 야해요~~! ‘
영민이 어머니는 보지 계곡만 겨우 가린 야한 T팬티를 입고 있었던 것이다.
손으로 아래 위로 쓰다듬어 주던 영민이 어머니가 그의 자지를 입으로 물고 빨아 주는데
참한 선생님 사모님의 평소 모습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야한 모습이었다.
‘ 어…어머니…. 안 빨아 주셔도 되는데… ‘
그러자 영민 어머니가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속삭인다.
‘ 장호는 여자들이 대부분 자지 빠는 것을 좋아하는지 모르지~~? 나도 장호 큰 자지를
빠는 것이 너무 좋아~~! ‘
영민이 어머니는 다시 그의 자지를 물고 빨았고 장호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그녀의 육체를
쓰다듬고 주무른다.
이젠 반대로 장호가 영민이 어머니의 육체를 탐했다.
누워 있는 영민이 어머니의 풍만한 젖가슴은 드러나 출렁거리고 장호의 손길이 그녀의 육체
곳곳에 가 닿았다.
백옥 같은 허벅지 위에는 야한 T팬티가 사타구니를 감싸고 있었는데 영민 어머니는 자신의
모습에 달아 올라 있었다.
장호는 그런 사타구니를 쓰다듬으며
‘ 어머니~~! 이런 팬티를 입으니 어머니 보지가 더 야하고 꼴려 보여요~~! ‘
‘ 하아~~! 네 앞에서는 자꾸 야해지고 싶어져~~! 욕 안 할 거지~~? ‘
‘ 그럼요~~! 저도 엄청 좋은데요~~! ‘
장호는 손바닥으로 영민 어머니의 보지를 쓰다듬다가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렸고 곧 그녀의
보지가 적나라한 모습을 드러낸다. 갈라져 벌어진 보지는 붉은 속살을 드러냈고 아래 구멍은
벌렁거리면서 욕망으로 애액에 젖어 있다.
찔꺽 찔꺽 찔꺽~~!
장호가 조금씩 움직이면서 애액이 마찰되는 소리가 났고 영민 어머니는 허벅지를 활짝 벌린 채
둔부를 들썩거리면서 그의 등을 잡으며 뜨거운 눈으로 그를 올려다 본다.
‘ 하아 하아~~! 자…장호야~~! 너한테 보지 대 주는 거 너무 좋아 죽겠어~~! ‘
‘ 으~~! 저도 너무 좋아요~~! 영민이 아버지보다 좋으세요~~? ‘
‘ 응~~! 하아 하아~~! 영민이 아버지보다 너한테 대 주는 게 더 좋아~~! 하아~! 장호야~~!
아줌마 보지 맛있어~~? 아줌마하고 씹 하는 거 좋아~~? ‘
영민이 어머니는 점점 더 흥분하고 달아 올랐고 장호는 입맞춤을 하고는
‘ 예~~! 어머니 보지는 맛있고 어머니하고 씹 하는 거… 너무 좋아요~~! 이렇게 있으니
어머니가 제 꺼 같다는 생각도 들고 밤새도록 씹을 하고 싶어요~~! ‘
‘ 하아 하아~~! 지금 난 네 여자이니까 아줌마를 데리고 밤새 씹 해도 돼~~!
아흑~~! 아줌마는 장호 너하고 씹하는 여자야~~! ‘
점점 더 그녀와 장호는 쾌락 속으로 빠져 들어 간다.
뜨거운 밤을 보내고 나서 여명 무렵….
장호는 이불 위에 엎드려 있는 영민 어머니의 위에 올라 타 자지를 질 속에 삽입한 채 젖가슴을
주무르고 어깨를 쓰다듬으며
‘ 어머니~~! 무겁죠~~? ‘
그 말에 영민 어머니는 고개를 돌려 그에게 입맞춤을 하고는
‘ 아~~~니~~! 장호가 올라타면 아줌마 너무 좋아~~! ‘
장호는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쓰다듬고 자지에 힘을 주어 꿈틀거리면서 속삭였다.
‘ 어머니~~! 어머니 이 보지는 누구 거에요~~? ‘
‘ 하아~~! 장호 꺼~~! 아줌마 보지는 장호 꺼야~~! ‘
그러면서 영민 어머니는 질을 수축하여 그의 자지를 조여 주었고 장호도 안에서 껄떡거렸다.
둘의 성기가 결합되어 서로 주고 받듯이 껄떡거리고 조이다가 영민 어머니가 손을 뒤로 돌려
그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 하아~~! 쑤셔 줘~~! 간지러워~~! ‘
장호는 곧 하체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의 하체가 엉덩이에 부딪히며 나는 소리가
아침을 깨우듯 방안에 울려 퍼진다.
영민이 어머니는 하루 더 있다가 내려 가셨고 장호는 슈퍼마켓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하는 일인데 주로 짐을 옮기거나 상품 나열하는 것으로 주로 힘을
쓰는 일이었다.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고 캐셔를 보는 아줌마들이나 일하는 아줌마들은
젊은 총각이 왔다며 반겨 준다. 약 200평 정도 되는 슈퍼인지라 할 일이 많다.
그렇게 학교 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하면서 보냈고 아르바이트에도 적응이 되었다.
어느덧 기말고사를 보고 나서 방학이 되었으며 장호는 아르바이트 시간을 늘렸다.
이젠 슈퍼 사람들과도 많이 친해졌고 내부 사정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었다.
일하는 아줌마들은 무던히 일하는 장호에게 잘해 주었고 장호 역시 그런 덕택에 좀 더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었다.
자그마한 직원 휴식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장호 총각~! 여자 친구 있어? ]
[ 없는데 왜요…? ]
[ 응… 우리 딸한테 장가 올래~~? ]
그러자 옆에 있는 아줌마가
[ 자기 딸은 이제 유치원 다니잖아… ]
[ 호호…. ]
그 말에 다른 아줌마들이 웃는다.
- 다음 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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