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천약유정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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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5,929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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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장
 
나는 두 말 없이 양내진에게 허락한 후 전화를 끊었다. 차 테이블 위의 아이패드를 집어 들어 브라우저를 열고 신경제망을 검색했다. 이 사이트는 신경제 잡지 계열로 정치, 경제 등 딱딱한 류의 뉴스를 싣고 있었다. 사이트의 구성 디자인과 아트 디자인 모두 깔끔하고 대범한 노선을 택하고 있었다. 나는 양내진의 안내에 따라 칼럼 작가의 블로그를 찾아갔다.
 
양내진 칼럼의 이름은 “소백양(小白楊)”으로 그녀의 두상이 학사모를 쓴 사진이 탑재되어 있었다. 사진 속 꾸냥은 맑고 아름답고 찬란했다. 얼굴에는 청춘이 가득 넘쳐 흘렀다. 블로그의 갱신되는 빈도수를 통해 그녀의 일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블로그가 다루는 내용은 아주 광범위했다. 사회를 포함해 경제, 인문, 지리 등등이었다. 매 한 편 마다 회복과 좋아요 등이 꽤 많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 미녀 기자의 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막 “소백양”의 최근 새로 올라온 블로그 글을 찾았을 때 엄마가 설거지를 끝내고 식당에서 걸어 나왔다. 그녀는 신상의 앞치마를 풀며 한 편으로 웃으며 나에게 물었다.
 
“방금 어느 댁 아가씨랑 전화를 하길래 그렇게 알콩달콩하게 이야기를 해? “
 
“매여 이모의 딸이야. 소양(小楊). “
 
나는 엄마의 말투가 약간 이상한 것을 듣고 급히 그녀에게 설명했다.
 
“아! 바로 그 어린 미녀? “
 
엄마가 얼굴에 짐짓 아무 일 아닌 듯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 나는 마음 속으로 암암리에 몰래 웃었다.
 
“어! 너 뭘 보고 있는 거야? “
 
그녀는 아름다운 자태로 내 신변으로 걸어왔다. 섬세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추켜 올리며 몸을 구부려 내 수중의 아이패드 액정을 바라봤다.
 
“아무 것 아냐. 취재 동영상이야. 매여 이모네가 이 안에 나와. “
 
나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웃으며 말했다.
 
“그럼 나도 볼까? 같이 봐. “
 
엄마는 약간 흥이 나는 듯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었다. 이것이 매여 때문인지 아니면 양내진 때문인지 모를 일이었다.
 
그녀는 그렇게 한 쪽 엉덩이로 내 무릎 위에 앉아 한 손을 나의 목에 걸쳤다. 교구를 나의 품 안으로 옮겼다. 백옥 같고 연뿌리 같은 긴 다리가 가운 아래쪽으로 교차되어 노출되어 나왔다. 신고 있는 흑색 양가죽 슬리퍼의 양쪽 옥 같은 다리가 흔들흔들했다. 신발 밖으로 드러나있는 눈처럼 하얗고 가냘픈 발등이 불빛 아래 말할 수 없이 유혹적이었다.
 
엄마의 그 풍만하고 부드러운 둔부가 나의 허벅지 위에 앉아 있는데다 신상의 사람을 유혹하는 체향이 한 줄기 나의 코 속을 찌르고 있었다. 그녀가 나에게 기댐에 따라 캐시미어 가운을 통해 가슴 앞 그 두 구의 포만 결실한 구체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곧바로 한 줄기 열류가 사지에서 아랫배 부근으로 몰려드는 것을 느꼈다. 하체의 그 장난감이 또 도발되어 일어서기 시작하고 있었다. 단단하니 그녀의 그 비옥한 둔부 살 중간으로 들어 올려지는 것이었다.
 
내 허벅다리에 앉아 있는 엄마는 자연히 내 신상의 변화를 느끼고 그녀의 분이 묻어 날 듯한 얼굴에 몇 줄기 홍조가 잠시간에 떠올랐다. 가냘픈 허리를 살짝 움직여 그 아래 풍만하니 둥근 둔부의 위치를 옮겼다. 양 다리를 벌리며 나의 그 세워져 있는 깃대에서 빠져 나가는 것이었다. 그런 후 즉시 그 옥으로 만든 연뿌리 같이 새하얀 허벅지를 좁히고 놓지 않으며 입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좋아. 착하지. 가만 있어. 우리 같이 동영상이나 봐. “
 
말을 하며 길고 새하얀 손가락을 내밀어 아이패드 액정 위를 찍는 것이었다. 나의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다리에 단단히 끼어 있었다. 다만 이렇게 그녀를 안고 보기만 할 뿐이었다. 당연히 자동적으로 품 안에 들어온 엄마는 내 손발의 중독을 피할 길이 없었다. 그래서 아이패드 플레이 소리 속에 자주 엄마의 신음성이 뒤섞이는 것이었다.
 
동영상을 시작하자 바로 매여가 연단에 서 있은 후의 화면이 나왔다. 그녀 신상의 그 검정색 이브닝 드레스는 가슴이 드러나는 이점이 있었다. 호리호리한 쇄골과 길고 우아한 목덜미가 드러나 있었다. 칠흑같이 광택 풍부한 단발은 단정하게 귀 뒤로 빗어 넘겨 있었다. 두 개의 반짝반짝 빛나는 진주 귀걸이가 백옥으로 빚은 듯한 귓방울 위에서 담담한 유광을 발출했다. 호리호리한 종자 같은 얼굴은 지난 번에 비해 좀 수척해 보이는 것 같았다. 다행히 정신은 여전히 아주 좋아 보였다. 그 차갑고 맑은 눈에는 여전히 냉정함과 침착함의 신정을 내비쳤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얇은 입술 위에는 가볍게 누드 톤의 립글로스를 칠하고 있어 그녀의 지성적이고 성숙한 분장과 더욱 고귀하고 탈속하게 배합되고 있었다.
 
매여의 개막 연설은 생동감 있고 또한 자못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그녀는 먼저 위진 시대의 철학자 부진의 명문장 “같은 소리를 내면 서로 호응하게 되고, 같은 마음이면 서로 이해가 깊어진다. “ 를 인용했다.
 
중미 양 국가간의 장구하게 이어온 우정을 형용하다 이후 자신이 컬럼비아 대학에 방문학자로 가 있는 동안 당시 법학 대학원의 전임교수였던 그레이를 알게 되었던 이야기를 회고했다. 당시 그레이는 주지사 경선에서 연임에 실패한 후 의기소침해 있던 때였으나 법학계의 아주 깊은 성취에 힘입어 여전히 그에게 강의를 받는 것은 환영 받고 있었다. 
 
“저는 그레이 대사님의 첫 번째 강의부터 나타나 논쟁을 했습니다. 이후 이 논쟁은 결코 완전히 끝난 적이 없습니다. 마치 중미 양국간의 역사적 많은 논란이 이는 것과 같습니다. (웃음) 그레이 대사님이 저를 가장 탄복케 한 것은 그의 지혜와 의지력입니다. 이것이 그 분으로 하여금 자신의 사법이념을 견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사법부 장관 재임시 허다한 장기간 남아 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는 그러한 귀중한 경험을 가지고 중국에 왔습니다. 우리가 그레이 대사께 중미 사법문화의 교류에 새로운 장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아래 아메리칸 합중국 주중대사 그레이 선생님을 청해 봅니다. “
 
매여는 일단의 간단하고 힘있게 치사의 마무리를 거두었다. 동시에 미소를 지으며 연단 오른쪽을 향해 격정적인 손짓을 했다. 연단 아래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 그레이 대사가 일신에 검푸른색 양복을 입고 단상으로 걸어 올라왔다. 그는 먼저 매여와 아주 친숙하게 포옹을 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볼 때 몇 마디 교담을 나눴다. 이후 매여는 혼자 단상 아래로 내려갔다.
 
그레이 대사는 단상에 서서 맑은 목소리로 입을 열어 말했다.
 
“(중문) 따쟈 하오? (영문) 제가 회해로 와서 이 기회를 빌어 여러분과 교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다행입니다. 먼저 Michelle이 멋진 서두발언을 해준 것에 감사합니다. 만일 기회가 있다면 저는 또 당신과 몇 번 논쟁을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웃음) 또 광화대학의 총장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와 법학원이 우리에게 교류의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또 제위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러분의 신상에서 양 국가의 긴밀한 관계의 앞 날을 볼 수 있었기에 그렇습니다… “
 
“미중(美中)이 사법제도상의 존재에 있어 아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중 각각의 장점과 결점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중국에 있어 대법관이 되는 방법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은 공무원을 통해서도 될 수 있고 퇴역군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욱 많은 법관은 바로 지방의 경찰서장이 전직을 통해서 나옵니다. 이 안의 장점은 더욱 많은 법을 집행해 본 경험입니다. 특별히 증거를 수집하는 수색방면에 있어 말입니다. (웃음) 그리고 미국의 방법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지방법관이고 대법관이고 상관없이 가장 먼저 법학 학위부터 따야 하니까요. (큰 웃음)”
 
“당연히 이것들을 비교하면 더욱 심상치 않은 것이 미국 헌법 제5수정안은 혐의범을 위한 ‘강요된 증언의 의해 자신을 유죄에 이르게 하지 못한다’, 일찍이 사법부 장관의 신분으로 저는 이 것으로 아주 많은 죄범들에게 징벌을 면하도록 승인했습니다. 이것은 엉망입니다. 정말 엉망입니다. 한 명의 법학교수의 신분으로 저는 시종일관 그것들을 지킬 것을 견지해야 합니다. 사건을 해결하는 성공율에 비해서 일개인의 공민이 감옥에 갇히는 위험을 피하게 하기 위해 우리 국가로 말하자면 더욱 중요하게… “
 
“중국은 전도가 양양합니다. 하지만 더욱 잠재된 전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중립을 지키는 것과 얼마나 사법체제를 존중하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활동적으로 본분의 직분을 다하고 있는 변호사, 현명한 지도자층 아울러 법치에 대한 존중. 또한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언론자유의 존중, 개방된 인터넷 그리고 폭넓은 사실 파악과 더불어 진보적인 미래 뿐만 아니라 제한적이지 않은 공민과의 대화 전개를 통해 어찌하면 안정적으로 중국을 건설하느냐 하는 희망입니다. 활력 충만한 사상의 시장(市場)이야 말로 한 국가의 건강과 진보에 있어 모두 지극히 중요한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중문) 뻬이창 깐씨에 따쟈!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
 
그레이의 연설은 대단히 근사했다. 장내 관중의 대단한 열정을 자아냈다. 회장 안에는 불시에 찬동의 박수소리와 납득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지만 단상 앞에 앉아 있는 정부관원들의 얼굴색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몇 명은 심지어 중도에 직접 퇴장해 떠나는 사람도 있었다.
 
동영상은 여기서 끝나 있었다. “소백양” 그녀의 블로그 안에는 이어서 그레이를 인터뷰한 글이 쓰여 있었다. 매여와의 사적인 관계의 원인으로 그레이는 그녀의 질문에 아주 자세하게 대답을 하고 있었다.
 
양(楊) : 그레이 대사님! 중국은 근년래 경제가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그 중 적지 않은 문제가 존재하는데 특별히 몇몇 기업가들이 사법분쟁에 아주 많이 연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안건들이 왕왕 기업 소재지의 정부 혹은 사법부문에 제기되는데 안건의 심리 결과 또한 대다수가 정부측 승소로 끝나고 있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이러한 정황을 다루시겠습니까? “
 
그레이 :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제가 주지사로 있을 때 금융위기를 맞았었습니다. 저희 주에 아주 많은 이름난 제조기업들이 모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단의 역사가 오랜 된 기업들 모두 파산의 경지에 직면 했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아주 많은 민중들이 시위를 하고 법원에 파산 청구를 부결할 것을 청원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여전히 자신의 판결을 견지했습니다. 주정부와 의회는 업계의 압박에 회의를 한 적도 없고 법원에 관점을 설명해 줄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들 실업한 공인들은 복리구제를 받았습니다. 아주 빠르게 위기는 지나갔고 새롭게 기회가 또 창조되어 나왔습니다. 우리의 경제는 다시 앞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안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이들 과정 중에 정부와 의회는 자신의 경계를 견지했다는 것입니다. 행정적 수요에 의해서거나 민중의 요구에 의해 사법부문에 간섭을 하는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사법은 사회의 형평기입니다.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중립의 입장을 지켜야만 효용을 발전 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정부와 공민을 포함해 어떠한 사람도 사법에 간섭을 하면 안됩니다. 다만 이렇게 해야 우리는 비로서 정의와 공리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해야 우리는 비로서 매 가정 마다 자유와 행복을 확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블로그 상에 발췌하고 있는 이 일단의 대화의 더욱 많은 내용은 월간으로 출판되는 ‘신경제’ 잡지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 국내에서 첫 손 꼽히는 엄숙한 간행물 상에서 언급된 문제는 분명 과녁을 보고 활을 쏜 것 바로 목표가 정확한 것이었다. 이 번에 대사를 만나고 인터뷰한 것이 무슨 효과를 충분히 얻는 것과는 상관없이 매여가 이 일련의 조합을 주먹질 한 것은 실제 아름다웠다.
 
한 편으로 아이패드를 보는 것과 동시에 나는 한 편으로 간단하게 엄마에게 양씨 집안에 발생한 일을 설명했다. 엄마는 이제서야 양씨 집안에 발생한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었다. 그녀와 매여 간의 감정이 또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매여 남편이 조우한 일에 대해 듣고 아주 경악하며 얼굴 또한 수심이 가득했다.
 
“어찌 이럴 수가, 그들 집안 그렇게 재력도 있고 세도 있는데 뜻밖에 이런 일을 당할 수 있다니. 매여 집안을 어떻게 해? “
 
“사건의 경위를 들으니 아주 복잡해. 하지만 내가 알기로 매여 남편을 가로막은 모인물이 있는데 상대방은 재력이 양씨 집안보다 더 좋을 뿐만 아니라 정부 상류층과의 관계도 아주 단단해. 그래서 양씨 집안이 처한 상황이 아주 심상치 않아. “
 
나는 엄마가 이 일들을 이해하기에 비교적 곤란할 것을 알기에 아주 참을성 있게 분석해 그녀에게 들려줬다.
 
“매여 집안보다 권력이 더 있다면 그게 누구기에 마음이 이리 악독할까? “
 
엄마는 얼굴 가득 알 수 없다는 모습이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여강 그 놈이 아니면 또 누구겠어? 하지만 얼굴에는 나타내지 않으며 매여에게 말했던 분석을 다시 한 번 반복했다.
 
내가 근거를 들어 여강을 가리키는 것을 듣고 엄마의 얼굴색이 문득 그림자가 지기 시작하더니 혼자말로 중얼거리 듯이 말했다.
 
“내가 말했었잖아. 그가 얼마 동안 귀찮게 굴지 않더라니 원래 이 일을 하러 간 거였군. “
 
“여강에게 이 일에 대해 들은 것이 있어?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거 말야. “
 
나는 마음 속 불쾌감을 강하게 억누르며 계속 물었다.
 
엄마는 한참을 아랫입술을 깨물더니 최종적으로는 또 고개를 가로 저었다.
 
“없어. 여강은 거의 나에게는 비즈니스 상의 일은 이야기 하지 않았어. 그가 가장 많이 이야기 한 것은 자기 집안의 골치 아픈 일들 이야. 자기 아들이 말썽을 일으킨 이야기 아니면 아내가 너무 아들을 편애한다는 이야기들 이었어. “
 
“여강과 함께 있을 때면 모두 그런 식 이었어? “
 
나는 약간 못 믿겠다는 듯 물었다.
 
“넌 잘 알면서 또 왜 자꾸 물어? “
 
엄마는 나의 이 말에 약간 켕기는 듯 나를 나무라듯 때리며 말했다.
 
“당연히… 우리는 그 일도 했지. “
 
말이 여기에 이르자 그녀는 약간 부끄러운 듯 잠시 멈췄다가 나즈막하니 가는 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여강은 나이가 이미 적지 않으니 그 방면도 그다지 열광적이지는 않았어. 게다가 그는 기타 일들이 또 너무 많아서 일개월에 우리는 두 세번 정도 만났어. 하지만 일이 끝난 후 그는 나와 아주 장시간 이야기를 나누었어. “
 
“하하, 그럼 그는 엄마에게 꽤 진심이었던 거네. 진짜 홍안지기로 여긴 모양이야. “
 
나는 마음 속으로 엄마와 여강의 관계가 또 정말 복잡하다고 생각했다. 말하자면 그들은 금전적 육체의 교역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고 그들간의 감정적인 요소의 존재 또한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았다.
 
“그거야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그에게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는 것 때문 일 수도 있어. 그는 이전에도 몇몇 연예인이며 모델 등을 스폰한 적이 있는데 종일토록 어떻게 돈을 썼는지 자랑만 할 줄 알고 지금까지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지는 않았다는 거야. 집 안에 있는 두 사람도 다만 그를 현금지급기로만 여기고 나처럼 그의 생각을 진지하게 귀 기울여 경청해 주는 법이 없다는 거지. “
 
엄마는 머리 뒤로 긴 머리결을 털어내며 한 쌍의 아름다운 눈 속으로 기억에 잠긴 신색을 드러냈다.
 
“말하자면 내가 현재 열고 있는 그 몇 개의 매장 운전자금도 단지 그에게 빌린 거야. 나중에 돈을 번 후에 모두 그에게 갚아 정리했어. 그가 말하기를 나는 바보 같은 여자래. 기회를 누리고 이용을 할 줄 모른다는 것이었지. 그러면서 나에게 보상을 한다고 그래서 그 다이아몬드 반지를 내게 주었어. “
 
이런 것을 들으며 나는 잠자코 있었다. 말을 꺼내 엄마를 반박하지 않았다. 또 어떻게 여강을 평가할지 모를 일이었다. 팔 년의 시간은 그렇게 길었다. 여자와 남자가 피부를 맞대고 오래 지내면 감정이 생산되는 것이다. 더욱이 하물며 엄마는 원래 단순하고 선량한 여자다. 최초에 그녀는 여강에 대해 마땅히 보은한다는 심리상태였을 것이다. 하지만 여강의 장구한 보호와 보살핌을 받으며 거기에 더해서 이따금 그녀에게 온유함을 드러내 놓으니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설령 나의 출현이 있었어도 엄마의 마음 밑바닥에 있는 여강의 그림자를 뿌리까지 없애기는 힘든 것이었다.
 
“석두, 너 또 엄마를 책망하는 것 아니야? 너 엄마가 아주 부끄러움도 모르게 여강과 함께 섞였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
 
엄마는 내가 한참을 말이 없자 약간 걱정이 되는 듯 물었다.
 
“나 그렇게 말한 적 없어. “
 
나는 어찌 대답할 줄 모르는데다 또 거짓말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석두야, 넌 아직 젊어, 넌 여인을 이해 못해. 또 이 사회의 복잡함을 몰라. 한 명 단신의 여인이 또 아이를 데리고 생활을 하는 것은 아주 어려워. 엄마는 다만 비바람을 가릴 수 있는 날개 하나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을 뿐이야. 이것이 무슨 죄란 말이니? 네 아빠와 네가 모두 나를 남기고 떠났을 때 나 혼자 얼마나 힘들었는지 넌 아니? “
 
엄마는 말을 하며 한 편으로는 나의 손을 잡아 그녀의 가슴 앞으로 가져다 놓았다. 마치 나에게 그녀의 진심을 확인 받으려는 것 같았다.
 
“하지만 네가 돌아온 이후부터 나 결심을 굳혔어. 너를 위해 우리 이 집을 위해 나 반드시 여강과의 이런 관계를 끝내자고. 그래서 나 그의 몇 차례 요구를 거절 했었어. 그런 후 얼마간의 시간 그 역시 나를 찾지를 않았어. 나는 그가 이미 승인을 한 줄 여겼었어. 그저께 그가 다시 전화를 걸 줄은 생각치 못 했었어. 나보고 밥을 먹자면서 또 말하길 인연을 계속하고 싶다는 것이었어. “
 
“그럼 정말 그하고 나간 거야? “
 
나는 또 비꼬듯이 말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엄마는 당시 아주 모순이었어. 마음 속으로는 원래대로 그를 계속 만나지 않을 생각이었어. 하지만 또 그가 말을 듣지않고 말썽을 부려 너의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나 않을까 두려웠어. 그래서 이번 기회를 빌어서 얼굴을 맞대고 그에게 확실히 이야기 할 생각이었어. 그로 하여금 이후부터는 우리에게 다시 영향을 말아 달라고. 우리 모자가 자기의 생활을 잘 보내게 해달라고. “
 
엄마는 말을 하면 할수록 약간 빨라졌다. 그녀의 급촉한 호흡에 어울려 가슴 앞의 쌍봉이 상하로 기복을 이루었다. 캐시미어 가운에 가려져 있었지만 나는 손바닥 아래 탄성 풍부한 단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난 그와 약속한 곳으로 갔어. 그는 내 생각을 돌리려고 안기 시작했어. 하지만 나는 아주 엄숙하게 자신의 태도를 표명하며 그의 무례한 요구에 거절했어. 최후에 그는 내가 이렇게 단호한 것을 보고 또 계속 고집 못했어. 떠나기 전에 나는 그 다이아몬드 반지를 그에게 돌려줬어. 바로 서로에게 빚진 것이 없으니 한 가지가 끝나면 모든 일이 끝난 것이었어. “
 
“생각도 못했어. 그가 어떻게 또 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우편으로 부쳐 돌려 보낼지를. 아들! 엄마는 다만 네게 오해를 생산하지 않게 할 생각이었어. 그래서 너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았어. 엄마가 일부러 널 속인게 아냐. 너 화내지 않는 거지? “
 
엄마는 간신히 그녀가 드러내고 싶었던 말들을 끝냈다. 그녀의 호흡이 평정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양 눈은 여전히 절박하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여죄수가 나에게 그녀에 대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엄마 정말 그와 단절한 거야? 정말 그와 없었던 거야… 그 무엇을? “
 
나의 양 눈은 마치 일절의 빛을 꿰뚫는 것 같았다. 하지만 엄마는 용감하게 나의 시선을 마주했다. 그녀의 표정에서는 제발 저리는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정말 없었어. 엄마 이미 결심을 정하고 새롭게 생활을 시작하려 했어. 어찌 다시 그와 뒤얽힐 수 있었겠어? “
 
엄마의 대답하는 말투에는 틀림없는 자신이 있었다. 그녀의 신상을 통해 거짓말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어찌되었든 상관없이 그녀는 이전에 비해 아주 솔직하고 성실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모자근친의 경력을 겪으며 남녀간의 욕망에 거대한 변화를 초래한 것이었다. 심리와 정신상태가 모두 아주 취약했다. 내가 너무 지나치게 핍박하면 상반된 효과를 초래할 수 있었다. 나는 계속 이어온 전술을 잠시 바꿔야 했다. 그녀의 내심 깊은 곳을 가라앉혀 한 걸음 한 걸음 그녀 심중의 그림자를 몰아내어 최종적으로 내 전속의 여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들, 너 만일 엄마의 말을 못 믿겠으면 직접 엄마를 검사하든지. “
 
엄마가 나를 보는 얼굴의 표정이 추웠다 더웠다 하더니 갑자기 말투가 변하더니 말했다.
 
“그… 그걸 내가 어떻게 검사를 해? “
 
나는 품 속 미부인의 행동거지가 약간 이상한 것을 느꼈다. 그녀의 그 추파 속에 약간 축축한 느낌이 있었다.
 
“너의 그 못된 물건이 어젯밤 계속 엄마의 안쪽에 있지 않았었어? 만일 엄마가 정말 무슨 일을 했었다면 네가 설마 느끼지 못 했을 리가… “
 
엄마의 말투가 갑자기 부끄러움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런 부끄러움 속에는 또 한 줄기 매력이 내포되어 있었다.
 
“무슨 느낌? 나 모르겠잖아! “
 
나는 여전히 꼼짝을 안하며 고의로 모르는 척 했다.
 
“너… 너 이 망할 자식. 너 고의로 이러는 거지? 설마 또 엄마에게 부끄러운 말을 입밖에 내라는 거야? “
 
엄마는 말을 하며 등심초처럼 희고 깨끗한 손으로 뺨을 감싸며 교성을 지르며 말했다. 그녀의 눈처럼 새하얀 작은 얼굴 위로 정말 양 편 붉은 구름이 떠올랐다. 눈빛 속에도 더욱 부자연스러움이 짙어졌다.
 
“나 정말 몰라. 엄마! 도대체 어떤 느낌이야? “
 
나는 계속 바보같이 가장했다.
 
“흥! 상관 안해. 아주 항상 의뭉을 떤다니까. “
 
엄마는 나의 배합해 주지 않는 모습을 보더니 화가 난 듯 가장하며 주먹으로 내 가슴을 두드렸다.
 
“좋아요. 엄마! 나 느낌이 있었어. 게다가 느낌이 아주 강렬했어. “
 
나는 입으로는 고의로 그녀를 골리며 마음 속으로는 점점 명백해지는 것이었다. 기왕에 놀려고 할 바에는 내 당신과 마음껏 놀리라.
 
“아니야! 엄마 정말 다른 남자랑 아무 일도 없었어. 너 함부로 지껄이지 마. “
 
엄마는 또 내가 그녀의 말을 정말로 여기는 줄 알고 아주 격동해서 시비를 가리는 것이었다.
 
“엄마, 엄마가 잘못 이해했어. “
 
나는 손을 내밀어 그녀의 입술에 갖다댔다.
 
“내가 말한 느낌은 다른 종류의 느낌이야. “
 
“무슨 느낌? “
 
엄마의 작은 입은 나에게 봉해져 있어 말하는 것이 약간 모호했다. 한 쌍의 아름다운 눈이 뱅그르르 돌고 있었다.
 
“난 느꼈어. 엄마의… “
 
나는 말하려다 멈췄다.
 
“뭐? 너 뭘 말하는 거야? 나 잘 못 들었어. “
 
엄마는 약간 속았다고 느꼈는지 나의 팔을 잡고 흔들어댔다.
 
“엄마 안이 너무 바짝 조여서 느낌이 너무 좋았어. “
 
나는 입술을 엄마의 진주와 같이 둥글고 옥과 같이 매끄러운 귀뿌리 앞에 갖다 대고 애매한 말투의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죽일 석두, 망할 석두! 어떻게 이런 식으로 엄마에게 말을 할 수 있어? 나 죽길 바래는 거야? “
 
엄마는 나의 이 말에 부끄럽고 또 화가 난 듯 옥 같은 얼굴이 귀뿌리까지 빨개졌다. 뾰족한 손톱 섬세한 손으로 아주 힘껏 나를 꼬집었다.
 
“엄마! 이게 뭐 어때? 난 말할 뿐 아니라 또 할거야. 내가 또 누리지 못할게 뭐 있어? “
 
나는 계속 노골적인 말로 엄마를 자극했다. 입으로 그녀의 귓속으로 가벼운 숨을 불어 넣었다.
 
“터무니 없는 소리. 누가 뭘 누려? “
 
엄마는 약간 간지럼을 타며 몸을 움츠려 나쁜 짓을 하려는 내 입을 피하려 했다.
 
“당신 말야. 엄마 당신이 누리지 못했다고? 어제 흐응흐응 밤새도록 소리 지른 것은 엄마 당신이 아니었어? “
 
나는 더욱 매섭게 그녀를 도발했다.
 
“너… 너… 너 이 나쁜 자식. “
 
엄마는 입으로는 비록 욕을 했지만 그녀는 마치 나의 음어에 그렇게 반감은 들지 않는 듯 했다. 약간 자연스러운 말로 나에게 반박을 하기 시작했다.
 
“엄마 하나도 누리지 못했어. 네 그 못된 물건이 너무 큰데다가 또 엄마를 조금도 가엽게 여기지도 않고 그 단단한 것을 쑤셔 넣으니 엄마 아랫도리가 너한테 찢어지는 줄 알았어. 그리고 못된 물건이 길고도 또 길어서 매번 빠르게 엄마의 그 곳 끝까지 닿으니 엄마 괴로워 죽을 뻔 했어. 누리긴 좆이나 누려? “  
 
계속 내게 아주 온유하고 현숙하게 느껴졌던 엄마가 뜻밖에 이런 노골적인 말을 할 줄은 정말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특히 최후에 그 단어들은 그녀 평소에 부드럽고 잔잔한 작은 입에서 나오던 것과 극도로 대비를 이루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대비는 또 아주 자극적이었다. 나는 자신 하체의 양물이 순식간에 더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다. 입으로 말하는 언어의 힘을 더 증가 시켰다.
 
“정말 괴로웠어? 그럼 어째서 엄마 아래에서 그렇게 많은 물이 흘렀을까? 축축하니 침대 시트를 모두 버려 놨던데. “
 
“망할 석두. 너 너무 얄미워. 언제나 엄마한테 이런 낯 부끄러운 말이나 한다니까. “
 
엄마는 한 편으로 나무래며 다른 한 편으로는 그녀의 매끈하니 새하얀 다리를 이용해 나의 거망을 힘껏 조였다. 그녀의 길고 곧은 양 다리는 견실하니 힘이 있었다. 야들야들한 허벅지 살의 마찰 아래 나의 하체에서는 물컥물컥 색다른 쾌감이 전해져와 그 거망을 더욱 단단히 변하게해 우뚝 솟게했다.
 
“엄마! 이건 엄마가 자초한 거야. “
 
내 어찌 이렇게 엄마에게 희롱을 당하고 있겠는가? 양 손으로 엄마의 허벅지를 잡아 그녀를 안아 들어 올렸다.
 
“어멋! 너 뭐하는 거야? “
 
엄마는 급작스럽게 순식간에 공중에 떠 있었다. 그녀는 양 손으로 서둘러 나의 목을 끌어 안았다. 양 쪽 긴 다리는 죽을 듯이 나의 허리춤에 걸려 있고 그 풍만한 엉덩이는 나의 거망 위쪽에 앉아 있었다. 레이스 팬티 끄트머리가 나의 귀두를 마찰해 근질근질했다.
 
“엄마가 내 이걸 이렇게 단단하게 만들었잖아.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흐흐. “
 
나는 음흉하게 웃으며 엄마의 교구를 안고 안방으로 걸어갔다. 엄마는 입으로 재삼 말을 하려 했지만 새하얗고 가냘픈 사지를 마치 뱀처럼 휘감는 것이 나의 신상에 사람이 코알라 같이 매달리는 것이었다.
 
안방으로 들어가자 나는 커다란 침상으로 이동할 생각이었다. 엄마가 아주 날쌔게 나의 손에서 뛰어 내렸다. 그녀는 등심초 같이 하얗고 가는 손가락을 나에게 가로 저으며 말했다.
 
“석두 착하지, 이렇게 원숭이처럼 급하게 굴지 마. 먼저 잠시 돌아서 있어. 말 듣기야. “
 
엄마는 이어서 나를 밀어 몸을 돌려 그 커다란 침상에 등을 지고 서게했다. 그런 후 그녀가 뒤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게 만지작거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가벼운 무엇이 나를 향해 날아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머리도 돌리지 않은 채 손으로 그것을 잡았다. 손에 넣은 것은 부드러웠다. 뜻밖에 검푸른색의 브래지어였다. 이 브래지어는 풀컵형 언더 와이어식으로 화려한 레이스가 장식되어 있었다. 위에는 착용했던 여주인의 향기와 체온이 남아 있었다.
 
“오늘은 우리가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하는 것이잖아. 엄마 너에게 가장 좋은 인상을 주고 싶어. “
 
엄마의 애교가 철철 넘치는 말에 이어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 분명히 하나 하나 신상의 의물을 벗어내리는 것이 틀림 없었다. 이렇게 가까운 지척의 거리에서 단지 상상력으로 느끼는 것은 너무 자극적이었다.
 
이어서 또 작은 천조각이 날라와 그대로 나의 코 위에 걸쳤다. 이 검푸른색의 천조각은 실크 팬티였다. 테두리는 흑색의 레이스로 둘러져 있었다. 분명 엄마가 앞서 입었던 팬티였다. 한 줄기 엄마 특유의 체향이 코 속으로 전해져 왔다. 그 속에는 한 자락 시큼한 분비물의 냄새가 뒤섞여 있었다. 작은 팬티 중간에서 축축한 액체의 흔적을 볼 수 있었다. 설마 엄마는 앞서 아랫도리에 이미 물이 흐르기 시작했단 말인가? 불과 얼마 전 충실하게 엄마의 비밀화원을 보호하고 있었던 이 옷감이 현재 내 수중에 들려 있다고 생각을 하자 온몸 상하로 혈맥이 더욱 팽창하는 것이었다.
 
“좋아! 돌아서도 괜찮아. “
 
엄마의 달콤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는 소리를 듣고 돌아섰다. 눈 앞에 그 무엇과도 비길 데 없는 아름다움이 나의 눈을 부시게 했다.
 
천장 깃털등의 유화한 불빛 아래 그 3 미터의 커다란 침상에는 정연하게 침대 시트가 깔려 있었다. 침상 그 가운데에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과 같은 완미한 동체가 누워 있었다. 그 향그러운 옥과 같은 눈 같고 서리 같은 피부는 마치 크림 같이 부드럽고 매끈했다. 뜻밖에도 눈같이 하얀 침대시트 보다도 세 푼은 더 하얀 것이었다. 나는 천천히 걸어 침상 옆으로 접근했다. 나를 맞이하는 한 쌍의 가을 호수와 같은 눈동자 속에는 은근한 정을 품고 있는 듯 사람을 진탕 시키는 춘파가 일고 있었다. 나를 끌어 당기는 백 번 보아도 질리지 않는 그 옥 같은 얼굴이 실크같이 매끄러운 와인색의 웨이브 진 긴 머리결 가운데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보조개는 두근거림에 불안한 심정 때문인지 아니면 얼마전 우리 사이의 육체적 마찰에 자극이 되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미하게 붉어져 있는 것이 마치 도화가 핀 것 같이 사람을 미혹 시킬 만큼 아름다웠다.
 
나는 높은 곳에서 내다보며 이 하늘 마저 놀래킬 여체를 감상했다. 길고 가녀린 목덜미 아래로 호리호리한 좁고 향그러운 어깨 밑 양쪽의 우아하니 아름다운 쇄골이 풍만한 가슴 위 쪽으로 누워 있었다. 날렵하니 한 층 가녀린 허리 밑으로 갑자기 풍성해지기 시작했다. 하얗고 비옥한 아름다운 둔부가 미감 충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거두고 있는 눈 같고 옥련과 같은 길고 아름다운 다리, 이 가냘프고 긴 곡선을 이루는 영롱한 옥체가 마치 반짝 빛이 나는 결백한 옥석으로 비파를 타는 듯 했다. 하나 하나의 곡선이 모두 옥황상제의 총애를 받을 만한 것이었다.
 
나는 천천히 허리를 굽혀 내려갔다. 넋이 나간 눈빛으로 사로잡혀 벗어나지 못했다. 그 선홍의 반지르르한 앵도 같은 입술은 이미 나를 위해 열려져 있었다. 나의 혀가 새하얗고 정연한 옥 같은 이를 뚫었다. 엄마는 아주 주동적으로 감미롭고 부드러운 향긋한 혀를 내밀어 내가 마음대로 빨고 쑤시고 들추고 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의 긴 혀가 그 부드럽고 매끈하고 온유한 살점과 서로 둘둘 함께 뒤엉켰다. 우리는 피차 상대방의 혀끝, 치아, 입술을 빨고 핥으며 상호 피차 간의 타액을 교환했다.
 
어젯밤에는 술냄새를 제쳐두고 키스를 논할 수 없었다면 이번에야 나는 비로서 진정 엄마의 입 안을 교접하는 맛을 맛보는 것이었다. 그녀의 단향과 같은 입은 성숙한 부인의 달콤하고 향기가 짙은 맛이 있을 뿐 아니라 또 한 줄기 담담한 백합꽃 같은 청향이 났다. 나는 진귀한 보물을 얻은 양 마음껏 요구했다. 우리의 키스는 격렬하다가 부드러워졌다. 다시 부드럽다가 격렬해져 갔다. 수차례 순환하다 쌍방이 모두 심장박동이 극렬해져 받아들일 수 없게되자 비로서 연연해하며 분리가 되었다.
 
이 격렬한 키스는 엄마로 하여금 옥 같은 얼굴을 더욱 도화 빛으로 물들게 해 아름답기 그지 없도록 만들었다. 나의 입술 위에는 아직 그녀 구강의 투명한 액체가 이어져 있었다. 그 길고 하얀 목덜미에 살짝 키스를 하고 지나쳐 우아하게 아름다운 쇄골에 잠시 멈췄다. 그런 후 다시 그 성결하게 봉긋 솟아올라 있는 눈처럼 하얀 쌍봉으로 기어 올라갔다. 내가 흠모해온지 오래된 이 가슴 봉우리는 확실히 비범했다. 그것들은 E 컵에 그치지 않고 희고 가냘픈 신상에 우뚝 서서 그야말로 두 개의 눈처럼 하얗고 풍만한 멜론 같았다. 이 백옥의 멜론 끝 부분에는 또한 작고 또한 옅은 핑크빛 젖망울이 있었다. 젖망울 그 가운데에는 이미 꼿꼿이 일어난 잘 익은 앵도 크기의 유두가 있었다. 비록 두 알의 유두는 이미 충분히 충혈되어 팽창해 있었지만 그것들의 색상은 여전히 소녀와 같은 핑크색이었다. 마치 완전히 세월의 흔적을 그냥 지나친 것 같았다.
 
나의 양 손은 이 멜론 같은 아름다운 젖 위로 올라갔다. 손에 닿는 느낌은 그렇게 부드럽고 매끈했다. 하지만 또한 탄성이 대단했다. 약간 힘을 주자 그 눈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젖살이 손가락 사이로 삐져 나왔다. 그런 후 손의 힘을 풀자 그것들은 아주 빠르게 포만 충실한 형상을 회복했다. 나의 손바닥은 이미 보통 사람에 비해 꽤 컸다. 그렇지만 이 백옥의 멜론을 손으로 다 잡을 수 없었다. 내 손가락 끝이 그 핑크색 앵도를 스치자 엄마의 목구멍 속에서 즉시 매력적인 교성이 터져 나왔다.
 
“엄마, 엄마 유방은 정말 너무 아름다워. 이렇게 크고 또 동그란게 놀기 좋은게 어떻게 키운거야? “
 
나는 이 사람을 미혹시켜 죽일만한 우물을 주무르며 한 편으로는 말을 꺼내 농을 걸었다.
 
“그것은 천생 이렇게 큰거야. 어디 키우는 방법이 있었겠어? “
 
엄마는 입으로 아주 평범하게 말했지만 그녀의 말투 속에는 넌지시 나로 하여금 그녀의 풍만한 젖에 빠져들게 만들었다는 우쭐함이 드러나 있었다. 이것은 엄마에게 있어 자랑을 할 만한 일이었다.
 
“엄마 또 거짓말이야? 나 기억하기에 어릴 때 엄마 젖을 먹을 때는 지금같이 이렇게 크지 않았잖아. “
 
나는 말을 하며 입을 벌려 핑크색 앵도를 입 안에 넣고 가볍게 핥으며 세밀히 맛을 봤다. 천천히 맛을 보며 느긋하게 연구를 해나갔다. 한동안 빨다가 또 다른 앵도를 빨았다. 아주 빠르게 그 핑크빛 앵도 위에는 투명한 타액이 가득 묻혀졌다.
 
“네가 꼬맹이 때 뭘 기억해? 내가 너 젖을 먹일 때도 여전히 넌 발육이 좋았어. 그런데 현재 이렇게 더 컸잖아. 이 두 살덩어리도 설마 더 크지 못할 줄 알았어? “
 
엄마는 나의 말에 격동된 듯 입으로는 비록 화가 난 듯한 모습이었지만 손으로는 나의 머리를 그녀 가슴 앞으로 안는 것이 마치 나를 젖을 달라 빽빽 우는 갓난아기로 여기는 모양이었다.
 
“헤헤, 그렇다는 말은 그것들의 성장에 내가 공헌한 것이 적지 않은 것이네. 엄마는 나한테 감사해야 맞네. “
 
말을 하며 나는 다른 한 손으로 여분의 핑크색 젖꼭지를 집어 손가락으로 가볍게 앵도 위를 주물렀다. 이러한 강렬한 자극에 엄마의 입에서 나오는 교음이 더욱 급촉해져갔다.
 
그녀는 한 편으로 나지막이 숨을 헐떡이며 한 편으로는 웃으며 말했다.
 
“내가 어떻게 너같이 이렇게 얼굴 두꺼운 아들을 낳았을까? 넌 내 젖을 먹고 자란 것으로도 충분치 않아 심지어 엄마의 몸까지 너에게 바치니 현재 네가 나한테 감사해야 하는 것 아냐? “
 
나는 엄마에게 대답할 여유가 없었다. 양 입술은 이미 약간 벌개진 앵도 두 알을 이미 떠나 있었다. 가슴 아랫 쪽으로 계속 이동해 그 크림 같이 희고 보드라운 아랫배에 이르렀다. 엄마의 아랫 배는 보자니 아주 평탄했다. 하지만 실제 매만지자 육감이 있었다. 위로 일층 눈처럼 하얗고 매끄러운 살점이 깔려 있어 나로 하여금 차마 반복적으로 쓰다듬는 것에서 떼어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입술은 그 가운데 그 자그맣고 동그란 배꼽에서 한참을 머물러 엄마로 하여금 외치게 만들었다.
 
“석두, 그렇게 하지마, 간지러… “
 
나는 잠시 머물다 머리를 다시 계속 아랫배 밑 쪽으로 탐색해 내려갔다. 미미하게 볼록한 대평원을 지나 일단의 검은 원시림과 마주칠 수 있으리라고 여겼다. 하지만 눈 앞은 온통 새하얀 일장의 대설이 내린 모양 깨끗했다. 설마 눈이 어지러워 이러는 것인가? 나는 서둘러 눈을 비볐다. 눈 앞의 경색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어젯밤 엄마와 사랑을 나눌 때는 너무 술에 취해 있었다. 엄마 하체의 그 비밀의 화원의 자세한 사정을 주의하지 못했던 것이다. 오늘에서야 비로서 결국 뚜렷이 본 것이었다.
 
길게 뻗은 두 다리가 만나는 곳 새하얗고 포만한 작은 언덕이 돋아난 곳에 그 하얀 밀가루로 만든 만두같은 산언덕 부근에는 뜻밖에 풀이 자라지 않고 있었다. 음부 바깥 쪽이 모두 윤이 나고 깨끗한 것이 하얗고 맨들맨들했다. 마치 막 태어난 여자 아기 같이 정연하니 깨끗했다. 조금도 이 나이 여인에게서 볼 수 있는 색소 침전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심지어 털이라고는 가느다란 몇 올의 터럭도 볼 수 없었다. 이것은 분명 여인 중에서 보기 드문 백호라는 것이 분명했다.
 
“석두! 너 뭐하는 거야? “
 
엄마는 내가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머리를 박고 한참을 동정이 없자 참지 못하고 말을 꺼내 물었다.
 
“엄마! 엄마의 조개가 아주 하얀게 정말 깨끗해. 털이 하나도 없어. “
 
나는 눈 앞의 요사스런 풍경에 경탄했다. 양 손으로 조용히 엄마의 백호 보지 구멍 위를 매만졌다. 그 양쪽 비옥하고 새빨간 음순을 직접 밖으로 드러냈다. 아주 일반적인 많은 성숙한 여인과 같은 쪼그라들고 색상이 짙어진 현상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선홍의 포만한 살점이 볼록거리는 것이 생명력이 충만했다. 중간에는 선홍의 작은 틈이 나 있었다. 마치 앵도 같은 작은 입이 꼬옥 다물고 있는 듯 했다. 내 손가락이 애무하며 건들자 앵도 같은 작은 입이 벌어졌다 닫혀졌다 하며 몇 방울 맑고 투명한 물과 같은 액체를 쏟아냈다.
 
엄마는 마치 내게 보여지는 것이 부끄러운 듯 했다. 약간 어색하게 기름진 아름다운 둔부를 움직였다. 나로 하여금 머리를 들도록 시도할 생각으로 입으로는 또 재촉하며 말했다.
 
“보면 안돼. 엄마 거기 너무 추해. 계속 그렇게 보지 마. “
 
“무슨 소리야? 어디가 추해? 엄마 아래는 마치 소녀 같아. 아주 사랑스러워 죽겠어. 나 너무 좋아. “
 
내 이 말의 진실성을 표시하기 위해 또 그 백호 보지가 너무 유혹적이었기 때문에 나는 혀를 내밀어 살금살금 엄마의 조개 위를 핥았다. 그 도돔하니 부드러운 음순 위에는 어떠한 이상한 맛도 없었다. 보지 구멍 속으로부터 분비되어 나오는 액체는 약간 시큰했다. 약간 짠 맛도 있고 한 줄기 바디 위시의 향기도 있었다. 그녀 신상의 독특한 체향을 맡는 것 또한 어려움이 없었다.
 
나는 혀끝으로 그 선홍의 작은 틈 속을 뚫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극히 작은 입구를 나의 커다란 혀가 완전히 들어가기에는 어려웠다. 안쪽에는 한 겹 또 한 겹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연한 살점이 따듯하고 축축했다. 나의 혀는 계속 안 쪽으로 깊이 들어갔다. 마침내 하나의 극심한 살의 주름 사이에서 그 작은 공알을 찾아냈다. 엄마의 음핵은 아주 깊이 감추어져 있었다. 일반인은 기본적으로 못 찾을 정도였다. 게다가 구멍 위쪽에 대량의 살주름이 져있어 양물이 통과하며 접촉해 건드리는 것은 가망이 크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혀끝으로 그 작은 공알을 도발하기 시작했을 때 엄마가 반응하는 것이 아주 격렬했다.
 
“학… 석두, 너 혀로 뭐해? 거기 어떻게 된 거야? “
 
“안돼… 하지 마… 너무 힘들어… 거기 그러지 마… “
 
엄마의 허벅다리가 나의 머리를 조이는 것이 가면 갈수록 바짝 조여왔다. 그녀의 풍만하고 아름다운 둔부가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마치 내 혀의 거리낌 없는 잔혹한 짓을 극력으로 참는 것 같았다. 나는 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힘을 주어 그 작은 공알을 내리 누르며 핥아갔다.
 
“그만 해, 빨리 혀를 꺼내. 엄마 참을 수 없어. 오줌 쌀 것 같아. “
 
나는 말을 듣고 압력을 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한 술 더 떠서 혀를 마치 양물처럼 힘껏 살주름 안으로 파고들어 혹독하게 작은 공알 위를 쪼아댔다. 엄마는 보기에 이미 인내의 최대 한도에 도달한 것 같았다. 그녀의 눈처럼 하얗고 기름진 아랫배가 극렬하게 상하로 기복을 이루기 시작했다. 마치 안쪽 방광이 모두 떨고 있는 것 같았다.
 
“하앙… 하… 악”
 
울음기가 섞인 신음에 이어서 엄마의 비옥하니 견실한 허벅지가 갑자기 팽팽하게 조여왔다. 음도 속 살주름들이 강을 뒤집고 바다를 엎을 듯이 떨더니 한 줄기 거대한 충격력이 내 혀를 떠밀며 나왔다. 다만 자신의 입술과 턱이 짠내 섞인 애액에 온통 젖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엄마의 사타구니 밑에서 고개를 들어 올렸다. 이 시각 엄마는 양 쪽 길고 하얀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눈처럼 하얗게 미미하게 솟아있던 아랫배가 완전히 움푹 들어가 있었다. 풍만하니 비옥한 둥근 둔부는 잠시 침대 시트로부터 들어 올려져 떨어져 있었다. 하체의 그 백호 보지 가운데 앵도 같은 작은 입은 이미 활짝 벌어져 하나의 작은 구멍이 나 있었다. 은목걸이 같은 투명한 액체가 붉고 두둠한 보지 구멍으로부터 포물선을 그리며 뿜어져 나와 온화한 등불 불빛 아래 아주 음마스러운 미경(美景)을 형성하고 있었다.
 
엄마는 분수를 뿜어내길 한참을 지속하다 비로서 끝냈다. 그 투명한 액체를 뿜어내는 것을 끝낸 후 그녀는 약간 무력하게 침상 위에 녹초가 되어 있었다. 하얀 두 다리가 자신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침대시트 위에 누워 있었다. 나는 신상에 걸치고 있던 가운과 팬티를 벗고 엄마의 옆에 가로로 몸을 뉘였다. 그녀의 불처럼 몹시 뜨거운 눈처럼 하얀 육체를 품 속에 끌어 안았다. 엄마는 기다란 양 팔을 즉시 둘러오며 앵도 같은 입술과 향그러운 혀를 바쳐와 나와 진한 키스를 함께 했다.
 
“엄마, 방금 좋았어? 내가 이렇게 해주니까 좋았어? “
 
나는 한 편으로 엄마와 감미로운 키스를 나누며 한 편으로 빈틈을 이용해 그녀에게 물었다.
 
“아주 좋아, 엄마 너무 좋았어. 그런데 석두 너 방금 어떻게 한 거야? 왜 내 반응이 그렇게 클 수 있었던 거지? 마치 소변 바로 보기 전의 느낌 같았어. “
 
엄마는 이 순간 유약하고 무력하게 내 품 안에 누은 채 마치 어린 소녀처럼 호기심에 묻는 것이었다.
 
“어! 엄마 해 본 적 없었던 거야? 그 작은 공알은 여인의 음핵인데 남자의 자지와 같거든. 만져지면 충혈되어 팽창을 해서 도발되면 아주 쉽게 절정에 올라. 내가 방금 혀를 이용해 엄마 그 곳을 계속 애무했잖아. 그래서 아주 많은 애액이 분출되어 나온 거야. “
 
나는 약간 믿기 어려웠다. 엄마는 이 연령이 되었는데도 분명히 자신 음핵의 위치 조차 잘 모르는 것이었다.
 
“엄마 정말 몰랐어. 여태껏 건드려 본적이 없었거든. 석두 너 정말 대단하다. 이런 것도 알다니. “
 
엄마의 얼굴은 아무 것도 모르는 소녀와 같은 모습으로 아주 숭배하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정말 가장하는 것이 아닌 듯 했다.
 
나는 심중으로 냉소를 머금었다. 이렇다는 것은 당신의 이전 남자들이 모두 너무 형편없다는 것이 아니던가? 이러한 극상품의 백호 보지를 개발할 능력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더욱이 그녀가 맛 본 남녀 사이의 극치의 쾌락이란 더 말할 것도 없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하늘이 내린 물건을 함부로 썼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는 법, 엄마의 절대미의 육체는 마치 아직 조각을 하기 전의 원석인 미옥(美玉)과 같았다. 내게 전면적으로 개발에 탐입하기 위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다려 온 것이다. 그리고 금후 이 우물은 분명 나에게 전속되는 것이다.
 
“내 몸에는 아직 더 대단한 놀이거리가 있는데, 엄마 어젯밤 맛보지 않았어? “
 
엄마의 아름다운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의 가녀린 손이 아래 쪽으로 깊이 내려오더니 나의 이미 머리를 쳐들고 있는 커다란 음경을 전과 같이 잡았다. 나는 자신의 거대한 물건이 다섯 개의 야들야들한 손가락에 의해 잡히는 것을 느꼈다. 엄마는 가볍게 나의 거망을 잡고 흔들며 입으로 말했다.
 
“네 이 나쁜 물건말야? 어젯밤 이 자식이 엄마를 괴롭혔잖아. 얼마나 괴롭혔으면 엄마 아래가 아직도 좀 부어 있어. “
 
“엄마, 내 자지 아주 크지? “
 
나는 손으로 머리 뒤를 받치고 흡족해서는 엄마의 등심초 같은 섬세한 손으로 나의 커다란 양물을 만지작 거리는 것을 바라봤다. 이러한 심리상의 자극이 육체적인 것에 비해 더욱 한 수 위였다.
 
“아무리 커봤자 엄마인 내가 낳아 나온 거잖아. 늘 사람을 괴롭히기만 하니 정말 못됐어. “
 
엄마의 말투는 부드러움 속에 천진난만했다. 말을 하며 나의 가슴 앞으로 미끄러져 내려왔다. 그녀의 머리가 내 아랫배 위를 떠돌며 내 아랫배에서 사타구니 밑까지 그 일대의 또한 짙고 또한 무성한 체모를 섬세한 손으로 긁어댔다. 그 햐얗고 풍만한 두 개의 젖이 끊임없이 나의 거망에 닿고 있었다. 두 알의 핑크빛 젖꼭지가 나의 고환 위를 스적거리는 것이 간잘간질스러운 것이 또한 아주 기분이 좋았다.
 
엄마의 몸이 계속 아래로 내려가 아주 빠르게 내 양 다리 사이로 떠내려갔다. 나의 각도에서 내려다보면 그녀의 도화와 같이 교염한 옥 같은 얼굴이 나의 사타구니 밑에 엎드려 있었다. 이 순간 나의 양물은 이미 팽창되어 아주 커져 있었다. 혈맥이 폭발할 듯한 음경의 몸신은 지렁이 같은 푸른 힘줄이 가득했다. 그 음경의 몸신은 그녀의 가녀린 손바닥보다도 굵었다. 등심초 같이 연하고 가냘픈 줄기 같은 손가락으로는 완전히 나의 거망을 장악할 방법이 없었다.
 
자신의 또한 굵고 또한 커다란 음경을 높이 높이 곧추 세운 채 엄마의 그 단아하고 현숙한 옥 같은 얼굴 앞에 꺼덕거리며 자랑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그런 심리상의 자극은 말할 것 없이 아주 강렬했다. 나의 하반신은 이미 단단하기가 철근과 거의 가까웠다. 참지 못하고 둔부를 그녀의 면전에서 가볍게 흔들어댔다.
 
“웬일이래? 이렇게 원숭이가 급해 난리래? “
 
엄마는 능글맞게 살짝 웃으며 천천히 그녀의 작은 얼굴을 나의 거망으로 가까이 접근 시켰다. 이렇게 하는 동시에 그녀의 아름다운 눈은 계속 나와 마주치고 있었다. 눈빛 속에는 감출 수 없는 춘의(春意)가 담겨 있었다. 또 익살맞게 애교스러웠다.
 
“나의 보물 아들. 엄마가 어떻게 널 사랑하는지 지켜봐. “
 
엄마는 중얼거리며 한 편으로 선홍의 희고 보드라운 단향 내가 나는 입을 가볍게 벌렸다. 먼저 살살 나의 거대한 귀두에 몇 번 키스를 했다. 그런 후 분홍색의 라일락 향기 나는 혀를 내밀어 핥기 시작했다. 타원형의 계란 크기의 귀두가 일찍이 공기 중에 폭로되어 있었다. 과도하게 충혈된 색상은 이미 부풀어 올라 자홍색이 되어 있어 이미 잘 익은 딸기즙 같았다. 게다가 엄마의 타액이 칠해진 투명한 얇은 막이 불빛 아래 밝게 빛나고 있었다.
 
나는 이따금씩 강렬한 자극이 하체로부터 전해져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엄마는 마치 장난감을 차마 손에서 떼어내지 못하는 것처럼 양 손을 이용해 나의 거망을 함께 거뭐쥔 채 그녀의 라일락 향내 나는 혀로 음경의 뿌리부분에 나있는 한 무더기의 잡초에서 출발해 내측을 따라 한 줄기 뚜렷한 정맥의 선을 따라 위로 타고 올라와 귀두 꼭대가 끝의 그 버섯 자루에서 멈췄다. 그런 후 자홍색의 커다란 귀두 부근을 회전했다. 불시에 또 기어 올라와 귀두의 골 안쪽을 잠시 핥는 등 아주 빠르게 내 거망 위에 그녀의 타액을 가득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동작은 대단히 능숙하고 노련했다. 부드럽고 매끈한 라일락 향의 혀가 마치 나의 음경 위를 굽이치며 수십 종의 동작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었다. 동시에 그 등심초처럼 결백한 섬세한 손으로는 또 나의 음경의 뿌리 부분을 감싸고 살금살금 훑었다. 가장 자극적인 것은 그녀가 나의 양물을 아이스크림 빨 듯이 빨면서 한 편으로 그 흑백 분명한 커다란 눈동자를 들어 나를 주시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그녀가 성심성의껏 눈 앞의 그 양물에 대해 가장 사랑하는 물건처럼 대우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엄마의 페라치오는 실제로 나에게 의외의 기쁨이었다. 나는 한 편으로 그녀의 페라치오를 향유하며 한 편으로는 그녀의 와인색의 긴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그녀의 머리를 아래로 누르며 표시를 했다. 엄마는 아주 빠르게 내 의사를 알아차리고 그녀의 라일락 향내 나는 혀를 내 음경의 뿌리 부위로부터 천천히 위로 핥아 올라와 커다란 귀두 끝에 이르러 떨어졌다. 여전히 한 줄의 은색 가는 선이 나의 귀두와 그녀의 보드라운 혀끝에 연결되어 있어 불빛 아래 반짝반짝 빛났다.
 
엄마는 이 때 양 손으로 나의 거대한 거망의 중간을 잡고 내 양물을 그녀에 턱에 조준했다. 그런 후 나를 보는 가운데 느릿느릿 활짝 벌려진 자신의 입으로 나의 음경을 삼키려 했다. 하지만 나의 귀두가 실제 너무나도 부풀어 있었다. 그녀의 앵도와 같은 작은 입의 넓이는 단지 손가락 세개 좌우였다. 더해서 입술의 탄성이 충분하지 않았다. 연속으로 몇 번을 시도했지만 그녀의 입 안으로 삽입하기가 순조롭지가 않았다. 몇 번을 시도하자 또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엄마가 약간 자신의 자기 입을 걱정해서 포기하는 듯 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약간 급해졌다. 하지만 아주 분명한 표시를 하지는 않았다. 여전히 아주 온유하게 엄마의 그 와인색 긴 머리결의 머리를 어루만졌다. 나의 자상함에 엄마는 아주 감동했다. 그녀가 무슨 마음을 먹었는지 정신을 가다듬더니 양 입술을 아래로 향해 간신히 그 달걀 크기의 귀두를 안으로 넣도록 했다. 나는 다만 하반신이 갑자기 뜨겁고 조이는 것을 느꼈다. 즉시 따스하고 축축한 용기에 둘러 싸여졌다. 그 동굴이 바짝 조여대는 것은 보지 구멍에 비해 조금의 손색이 없었다. 게다가 안쪽의 갱도가 아주 짧아 내 귀두는 아주 빠르게 일단의 부드럽고 매끈한 살의 끝에 닿았다.
 
엄마는 마치 나의 거망을 맛 보는 것이 아주 어려운 듯 했다. 그녀는 양 쪽 등심초와도 같은 희고 깨끗한 손가락 두 개로 음경의 몸체를 잡고 가볍게 아래 쪽으로 뺐다. 그 외 세 손가락은 난초와 같은 형상을 이루며 뺐다. 그녀의 앵도 같은 작은 입은 이미 극한으로 커져 있었다. 다시 어떻게든 노력을 해봐도 단지 내 커다란 음경을 절반만 삼킬 수 있었다. 나머지 음경의 몸신은 바깥에 남아 있었다. 나의 양물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존귀한 작은 입을 이렇게 벌리며 원래 단아하고 성숙 미염한 옥용이 모두 약간 변형된 엄마를 바라보며 나는 마음 속으로 그녀에 대해 사랑과 가여워하는 마음이 늘어날 뿐 줄어들지는 않는 것이었다.
 
“좋아, 엄마. 됐어. 억지로 하지 마. “
 
나는 엄마의 웨이브 진 긴 머리결을 가볍게 매만지며 입으로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달랬다.
 
엄마의 아름다운 눈 속에 감동의 신색이 스쳐 지나갔다. 그녀의 목구멍 속에서 일진 “꾸국” 하는 가벼운 소리가 발출됐다. 이어서 나의 양물을 삼키고 있던 붉은 입이 또 아래 쪽으로 한 웅큼 깊이 들어갔다. 나는 자신의 음경이 양쪽의 연한 살점의 간극을 뚫고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엄마의 목구멍 뒤 한 갱도 내로 깊이 들어간 것이었다. 귀두는 이미 완전히 견실한 육벽 위에 막혀 있었다. 이것이 설마 전설 속의 심후(深喉)란 말인가? 하체의 쾌감이 심리상의 자극을 넘어서며 나의 장창(長槍)을 흥분에 떨도록 만들었다.
 
엄마는 나 같이 편안하지 않았다. 그녀의 인후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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