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천약유정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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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6,074회 작성일 17-02-12 06:30

본문

 
 
 
 
제45장
 
아침의 온화하고 따사로운 햇빛이 창문 커튼을 뚫고 드넓은 침실을 눈부시게 비추고 있었다. 방의 벽 모퉁이에 있는 난방기에서는 꾸준히 따듯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약간 건조한 공기 속에 남녀 성액의 냄새가 가득했다. 안방 중간의 그 3미터 침상 위에는 두 구의 남녀의 육체가 서로 뒤엉켜 함께 있었다. 남자는 키가 크고 건장했다. 신상 근육의 선조가 마치 고대 그리스의 조각과 같았다. 여인은 섬세하니 비옥했다. 몸이 눈처럼 하얀 것이 마치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과 같았다. 그들이 바로 이 음마스러운 냄새의 제조자였다.
 
나는 꿈속에서 천천히 깨어났다. 코끝이 약간 간지러운 것을 느꼈다. 몹시 무거운 눈꺼풀을 열었다. 눈 앞으로 찌푸린 듯 웃는 듯한 보조개가 뛰어 들어왔다. 엄마가 나를 마주보고 그녀의 와인색 긴 머리카락 한 웅큼을 들고 누워 있었다. 양 쪽 가을 호수를 닮은 눈동자가 사랑의 빛을 가득 담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등심초처럼 하얀 손가락으로 한 다발의 머리카락을 쥐고 내 코 끝을 찌르고 있었다. 내 꿈 속에서 재난을 일으켜 깨운 원흉은 바로 이 것이었던 것이다.
 
“일어나! 잠꾸러기. “ 
 
엄마는 내가 눈을 뜨는 것을 보고 꽃망울 같은 교염한 얼굴에 감미로운 웃음을 피었다. 선홍의 앵도 같은 입술이 살짝 열리며 결백한 치아를 노출했다.
 
“응, 엄마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
 
나는 깨어나서야 비로서 왼쪽 어깨가 약간 저려오는 것을 느꼈다. 원래 밤새도록 나의 이 쪽 손을 엄마에게 팔베개를 했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러는게 단지 즐거울 뿐 반감은 없었다.
 
“어디 일찍이야? 벌써 열 시 다 됐어. 모두 네 탓이야. 어제 그렇게 늦게까지 괴롭… “
 
말이 여기에 이르자 엄마의 얼굴 위로 양 편 붉은 구름이 떠올랐다. 마치 부끄러움을 감당할 수 없는 듯 했다.
 
참으로 우리 두 사람은 어젯밤 아주 늦게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나와 엄마는 마치 한 쌍의 오랫동안 헤어졌던 부부처럼 미친 듯이 상대방의 육체를 통한 성적 쾌락을 요구했다. 최대한도 각종 상상할 수 있는 자세를 이용해 침상에서 바닥으로 또 바닥에서 침상 위로 엄마의 그 비옥하고 매끄러운 눈처럼 새하얀 육체가 나의 손 아래 천만 종의 어여쁜 자태로 화했다. 그리고 나의 굵고 긴 단단한 양물 역시 한 번 또 한 번 엄마의 질 속을 뚫고 들어가며 매 번 한 줄기 진하고 탁한 정액을 그녀의 체내에 주입했다.
 
“하하, 보니까 어제 엄마도 아주 지친 모양이었어. 마지막에는 단지 한 마디 죽어… 죽어… 그랬는데 이렇게 일찍 일어날 줄은 생각치 못했는데. “
 
나는 입으로 놀리며 한 손을 아래로 내뻗어 엄마 가슴 앞의 눈처럼 하얀 풍만한 유방을 움켜 잡고 다섯 손가락으로 젖살을 흔들어댔다.
 
“아… “
 
엄마의 입 속에서 한 줄기 가벼운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녀는 약간 부끄러운 듯 나를 가볍게 때리며 입은 또 가만히 있지 않고 말했다.
 
“모두 네 탓 아냐? 너의 그 나쁜 물건이 굵고 긴 것이 매번 내 깊은 안 쪽을 자꾸 찔러 들어오니 엄마가 어떻게 네 나쁜 물건을 받아 들일 수 있겠어? “
 
“오늘 아침만 해도 일찍부터 네 그 나쁜 물건이 또 고개를 쳐 들고 내 가슴 앞을 찌르니 엄마 너 때문에 깨어 난 거잖아. 너는 혼자 그렇게 달게 자고 있고 말야. “
 
엄마의 어리광은 나를 불현듯 깨닫게 했다. 그녀의 산이 연이어 기복을 이루고 있는 눈처럼 하얀 육체를 내려 보니 한 쪽 하얀 연뿌리 같은 허벅지가 옆으로 누워 있는 내 엉덩이 위에 걸쳐 있었다. 다른 한 쪽 허벅지는 나의 양 다리 사이에 끼여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그 백호 보지 안에는 굵은 것이 마치 팔뚝과도 같은 커다란 음경이 끼워져 있었다. 보지 구멍 속 커다란 음경에 의해 밀려 나온 선홍의 음순 위쪽에는 하얀색 점액과 분비물이 가득 묻어 있었다.
 
원래 어제 마지막으로 엄마의 체내에 사정을 한 후 나의 음경이 완전히 쪼그라들지 않은 채 보지 구멍에서 빠져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두 사람 모두 파김치가 되어 이렇게 다리를 서로 교차한 채 잠이 든 것이었다. 하룻밤이 지나고 나자 정력이 복원된 나는 다시 아침 발기를 시작해 원래 보지 구멍 안에 박혀 있던 음경이 바짝 단단해지며 꺼덕거리고 있어 자연히 보지의 여주인을 깨운 것이었다.
 
“헤헤, 죄송합니다! 그 놈 보고 다만 조개에게만 인사를 하라 했는데 엄마에게 아침 인사를 한 것을 보니 어제 보살핌을 받은 것에 너무 감격한 모양이야. “
 
나는 엄마에게 농담을 하며 한 편으로는 둔부를 움직여 거망을 또 약간 깊은 곳으로 찔러 넣었다.
 
“아 “
 
엄마의 극히 민감한 체질은 또 열락의 반응을 발출했다. 질 속 한 무더기 연한 살점들이 다시 활력 충만하게 휘감아 왔다. 어젯밤 일장 대전은 그것들에게 조금의 소모도 끼치지 않은 모양이었다.
 
“얄미워! 입으로는 그렇게 듣기 좋은 말을 하며 나쁜 물건으로는 엄마의 아래를 괴롭히다니 나빠! “
 
엄마는 입으로는 앙탈을 부리며 그 새하얀 양 다리를 안쪽으로 조여댔다.
 
“흠! 그 놈 뭐도 못할 놈 같더니 엄마를 괴롭히긴 하네. “
 
말을 하며 나는 또 위쪽으로 몇 번 찔러댔다. 거망은 겹겹이 쌓인 장애물을 다시 뚫고 돌파해 그녀의 자궁에 닿았다. 엄마의 교구가 꽃나무 가지가 떨 듯 했다.
 
“음… 아, 망할 자식, 엄마를 괴롭히다니. 엄마는 널 낳아주고 이렇게 키워줬는데 넌 이런 식으로 엄마에게 보답을 해. “
 
엄마는 말을 하다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물었다. 쾌락의 신음이 터져 나오는 모순된 모습을 참으려는 모양이었다.
 
“엄마 이 나쁜 물건도 엄마가 낳아서 나온 거잖아. 기왕에 엄마가 이 놈에게 이렇게 많이 공을 들였으니 자연 이 놈으로서는 엄마에게 정성껏 보답을 하려는 거잖아. “
 
나는 입으로는 놀리며 하반신은 조금도 가만히 있지않고 계속 움직였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 너는 엄마의 조개 속에서 태어 나온 것인데 현재 다시 이렇게 장난치면서 엄마의 조개 안을 찌르고 있으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넌 부끄러운줄 알고 말이나 해. “
 
엄마는 섬세한 손을 들어 올려 가볍게 나를 때렸다. 하지만 그녀의 입에서 튀어 나오는 말은 대담스럽기 그지 없었다. 이 이틀 동안의 육체 관계를 겪고 나자 내 눈 앞의 그녀는 더욱 개방적으로 변한 것이었다. 이전의 그러한 어머니로서의 자중하는 모습은 많이 없어지고 나에게 대하는 태도는 모친과 정인의 사이에 끼인 듯한 모습이었다.
 
“왜 부끄러워 해? 남녀가 사랑하며 즐기는 것은 천륜으로 타고난 운명이야. 엄마가 낳아준 내 이 물건을 이용해 엄마에게 낳아주고 길러준 은혜를 보답하니 이것이야말로 하늘이 정해준 숙명이 아니고 무엇이겠어? 거기에다 난 엄마를 정말 사랑해. “
 
나는 계속적으로 이런 식의 농담 반 진실 반을 섞은 말투로 그녀에게 말했다.
 
“피식” 하는 소리와 함께 엄마는 참지 못하고 얼굴 가득 웃음꽃을 활짝 폈다. 마치 한 송이 백합이 순식간에 활짝 피며 벌어진 듯 어여쁘기 그지 없었다. 그녀는 희고 가녀린 손가락을 내밀어 나의 얼굴 가죽을 긁으며 말했다.
 
“아이야, 네 이 입이 뚫렸다고 막 말하네. 어떻게 감히 그렇게 말해? 이렇게 황당한 말을 부끄럽게 입 밖으로 말하다니. 보니까 하얀 것도 네가 말하면 검게 되겠어. 너네 아빠의 그 과묵함은 어디로 간 거야? 어떻게 조금도 닮은 구석이 없어. “
 
“헤헤, 그거야 내가 엄마의 우량인자를 훨씬 더 계승했다는 이야기지. 그러니 이 공로의 반은 바로 엄마 자신에게 있는 거야. “
 
나는 말을 하는 김에 엄마의 엉덩이를 찰싹 두드렸다.
 
“치! 난 네가 이렇게 입이 달게 말 잘 하는지 이제 알았어. 또 내 몸에 나쁜 짓 그만 둬. “
 
엄마는 생긋 교태롭게 웃었다. 분명 나의 농짓거리에 즐거운 것 같았다.
 
“엄마는 또 사람을 속여. 엄마의 혀야 말로 너무 달고 부드럽지. 나로 하여금 이렇게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잖아. “
 
나는 반박을 하며 허리를 숙여 엄마의 앵도 같은 입술을 덮쳤다. 엄마는 막 무슨 말을 꺼내려다 나의 혀에 막히자 그녀는 차라리 단향 같은 입을 벌리며 나의 혀를 환영했다. 라일락 향기 그윽한 혀가 나의 혀와 함께 뒤엉켰다. 우리는 따스하고 감미로운 키스 속으로 몰입해 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나의 하반신은 가만히 멈춰 있지 않았다. 여전히 엄마의 새하얀 다리와 서로 접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그 커다란 음경은 한 번은 깊이 한 번은 얕게 그녀의 체내를 드나들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겨울날 아침에 우리 둘은 흡족하게 커다란 침상에 누워 사지를 부끄러움 없이 서로 뒤얽혀 있었다. 나의 양물은 엄마의 보지 구멍을 박고 있었다. 엄마는 마치 한 마리 새하얀 양처럼 내 품 안에 꼭 안겨 있었다. 섬세하니 하얀 손가락 하나가 나의 가슴 가운데를 살살 원을 그리고 있었다.
 
나는 엄마와 한참을 키스를 하다 갑자기 무엇인가 떠올라 혀를 빼내며 물었다.
 
“맞아, 엄마! 나 엄마에게 하나 묻고 싶은게 있어. “
 
“뭘 물으려고? “
 
엄마는 춘색이 만연한 얼굴을 추켜 들었다. 눈빛이 약간 모호하게 나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응! 나하고 아빠하고 비교해서 그거 누가 더 엄마를 만족 시켜줘? “
 
나는 그녀에게 양 눈을 마주하며 단정하게 물었다.
 
“뭐가? “
 
엄마는 마치 일순간 이해를 못한 모양으로 얼떨떨한 표정으로 묻는 것이었다.
 
“내 말은, 아빠의 그 물건하고 내 이 것하고 비교해서 어느게 더 엄마를 더 좋게 해주냐고? “
 
나는 엄마가 반응을 해오기 전에 아예 직접적으로 다시 물었다.
 
“너 이 망할 자식, 어떻게 그런 걸 엄마에게 물을 수 있어? 퉤, 퉤! “
 
나의 말에 엄마는 부끄럽고 화가 났는지 얼굴을 들어 나의 가슴 한가운데로 가볍게 침을 뱉었다. 눈처럼 새하얀 뺨에는 교염한 붉은 구름이 가득 떠올랐다.
 
“엄마, 말해봐. 어차피 우리 이렇게 되었는데 뭐가 부끄러울게 있어? “
 
나는 엄마가 진짜 화가 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녀가 진실 반 거짓 반 서린 주먹으로 내 가슴을 마음껏 두들기도록 놔둔 채 하반신의 거망을 또 깊이 깊이 안쪽으로 찔러 넣었다.
 
“흐응… “
 
엄마는 코 속으로 일성 교음을 내며 선홍색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물었다. 양 쪽 속눈썹 긴 살구 같은 둥그런 눈을 몇 번을 깜박거렸다. 하지만 수줍어하는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것이었다.
 
“네 아빠의 그것은… 음… 그 물건은 너의 이 것하고 굵기는 비슷해. 하지만 너처럼 그렇게 길지는 않아. 아… 학! “
 
엄마가 부친의 사이즈를 친히 입으로 말하고 또 부자 두 사람의 양물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었다. 이런 아주 금기된 말이 이 시각 엄마의 앵도 같은 작은 입 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을 귀로 듣고 있으려니 일종의 색다른 자극이었다. 나의 음경은 문득 다시 적지 않게 굵어지고 길어졌다. 마치 철근과 같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이었다.
 
엄마의 질벽은 즉시 나의 변화에 감응했다. 그녀는 아직 말을 끝내지도 않았는데 나에 의해 자궁 속에 돌격을 당해 중단이 되었다. 그녀는 한 편으로 숨을 헐떡이며 한 편으로는 웃으며 말을 했다.
 
“너 이 변태! 왜 네 아빠에 대해 말하는데 이렇게 흥분을 해? 아… “
 
“그럼 여강 부자는? “
 
나는 계속 양물을 그녀의 체내에 박아 넣으며 거리낌 없는 짓을 했다. 나도 이 시각 어째서 이 두 사람을 언급하는 것인지를 몰랐다. 하지만 그렇게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왔다.
 
“여천 그 어린 토끼 새끼는 길이고 뭐고 말할 것도 없어. “
 
엄마의 얼굴에는 하찮다는 표정이 떠올랐다. 그녀는 이번에는 오히려 자중하지 않았다. 나의 노골적인 이러한 계열의 질문에 그녀는 이미 점점 습관이 되어가는 듯 했다.
 
“여강은 젊을 때는 괜찮다고 할 수 있었어. 현재는 뭐 그저 그래. 게다가 아주 단단하게 세우질 못하니 결국은 늙은이일 뿐이지. “
 
엄마의 앵도빛 입술에서 과거 정인에 대한 평가를 말하는 것을 듣고 있으려니 나는 마음 속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를 맛에 휩싸이는 것이었다. 약간의 실망감 또 약간의 흥분감, 마치 원래 조금은 모호했던 것이 점점 뚜렷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럼 엄마는 그와 함께 있을 때 절정의 쾌락을 누려본 적이 없는 거야? “
 
나는 계속 엄마에게 질문을 하며 하체를 그녀의 질벽 속으로 더욱 강하게 쑤셔 넣었다.
 
“그는 기교는 꽤 다양한 편이었지만 체력이 뭐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었어. 우리는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가 더 많았어. “
 
엄마는 분명히 이미 정이 동해 있었다. 그녀의 보지 속 질벽들이 휘휘친친 수축을 시작하며 내 음경을 조여왔다. 하지만 입으로는 나의 질문에 어려운 것은 피하고 쉬운 대답만을 골라 하는 것이었다.
 
“그럼 정양은? 그는 엄마를 만족 시켜 줬어? “
 
내 뇌 속에 갑자기 이 인간이 난데없이 튀어 나왔다. 어쩌면 기억 속에 너무나 오래도록 냉각되어 있었을 것이었다. 나는 한 편으로 말하며 다른 한 편으로 하반신 음경의 찔러대는 빈도수를 보다 빨리 했다.
 
내가 정양의 이름을 들먹이자 엄마는 문득 침묵에 빠졌다. 이 이름이 그녀의 정서를 순간적으로 냉각시킨 것 같았다.
 
“말해봐! “
 
나는 계속 재촉했다. 거망을 한 번 다시 한 번 아주 육중하게 엄마의 질 속 깊은 곳으로 찔러 넣었다.
 
“괜찮았어. 그냥 그랬어. “
 
엄마의 대답은 아주 짧았다. 그녀는 입으로는 나에게 적당히 대했지만 하체의 반응은 그녀를 배신하고 있었다. 질벽 안 한 겹 한 겹 살주름이 다시 나의 거망을 바짝 조이기 시작했다.
 
“그냥 그랬다고? 하지만 난 두 사람이 함께 할 때 모습을 봤었잖아. “
 
나의 말투는 차갑게 변해갔다. 거망이 거칠게 엄마의 보지구멍을 돌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 이런 것 묻지 않으면 안돼? 엄마 좀 불편해. “
 
엄마는 나의 한 바탕 좆질에 사랑스럽게 헐떡였다. 그녀는 한 편으로 나의 거망에 대응하며 한 편으로는 빌었다.
 
“엄마 나한테 약속하지 않았었어? 엄마의 일절 모든 것을 나에게 솔직하게 공개하겠다고. 눈꼽만큼도 속이지 않겠다고. 설마 벌써 잊은 거야? “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바짝 추궁했다. 입으로는 물론이거니와 하반신의 양물로도 모두 그녀의 가장 취약한 약점을 직접적으로 공략했다.
 
“아… 조… 좋아! 나 말할 테니 너 엄마 나무라지 않기야. “
 
엄마는 새하얗고 긴 손으로 필사적으로 나의 팔을 붙잡았다. 나는 그녀의 길다란 손톱이 모두 나의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보지구멍 속에서 순간순간 물컥물컥 전해져 오는 쾌감을 강하게 참고 있었다.
 
“응! 말해. 나 엄마 나무라지 않을게. “
 
나는 엄마의 요충지가 이미 함락되는 모습을 보며 일종의 부드러운 말투로 바뀌 그녀를 대했다. 하반신 음경의 움직임 또한 속도를 늦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매 한 번 찔러 들어갈 때 마다 그녀의 질속 가장 깊은 곳까지 찔러 들어갔다.
 
엄마는 겨우 그녀와 정양 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정양 이 인간은 겉모습은 키가 크고 우람했고 나이는 비록 많지 않았지만 비교적 노숙해 보였다. 겉으로 보면 사람들에게 착실하게 보여 믿을만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실제상의 그는 입이 아주 민첩했다. 하지만 이런 민첩함은 좋은 의미의 말이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을 만나면 사람의 말을 하고 귀신을 만나면 귀신의 말을 하는 유형이었다. 그의 겉모습과 입담에 의거하여 정양은 아주 많은 사람의 호감을 사서 이득을 남겼다. 단지 소수의 사람만이 그의 본질을 알고 있었다.
 
그의 원래의 마음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아빠를 사부로 모신 후부터 그는 우리 집 안을 빈번하게 드나들었다. 온 몸을 내던져 아첨을 하며 아빠 엄마의 환심을 샀다. 특별히 아빠는 일의 성질 때문에 늘 집에 없었다. 그는 자주 와서 엄마를 도와 집안 일을 처리했다. 일이 있든 없든 와서 엄마의 심부름을 했다. 또 말끝 마다 “사모(師母)” 라고 부르는 것이 또 달았다. 하지만 실제 그의 나이는 엄마보다 어리지 않았다. 엄마는 원래 다만 그를 남동생처럼 대우했다. 또 애써서 일부러 그를 조심하지는 않은 것이었다.
 
아빠가 의외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집안의 부담은 날이 가면 갈수록 중해졌다. 정양이 이 때 마침 엄마의 신변에 출현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는 회사 안의 요직을 꿰찬 것이었다. 언제나 우리 집에 사적으로 도움을 주곤해서 엄마의 그에 대한 호감은 날이 갈수록 증가했다. 정양이 사실은 계속 엄마의 아름다움을 노리고 있을 줄은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엄마에게 지나친 요구를 해왔을 때 이 무리한 행위는 자연히 엄마의 거절을 불러 일으켰다. 정양이 뜻밖에 야수와 같이 폭발해 그녀를 강제로 점유할 줄은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엄마는 자신의 청백이 더렵혀진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죽고 싶은 심정에 자살을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그 때 아직 어린 데다가 어디 의탁할 만한 곳도 없었다. 그녀는 또 경찰에 신고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일이 밖으로 흘러 나가 내가 이웃의 친구들에게 얼굴을 못 들까 걱정해 다만 참으며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없었다. 정양의 얼굴 가죽이 두껍고 수단이 많을 줄은 생각치 못한 것이었다. 다시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를 하고는 뻔뻔하게 엄마에게 다시 엉겨붙는 것이었다. 다만 말하길 자신은 암암리에 엄마를 오랫동안 연모해 왔는데 일시적인 충동으로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이었다. 또 자신이 행동으로 엄마에게 잘 보상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엄마는 당시 너무 단순했어. 게다가 얼굴 가죽이 너무 얇았어. 확실히 그가 달래자 마음이 물러졌어. 게다가 너의 그 때 학비니 뭐니도 모두 그가 준 것이었어. 마음 속으로는 그가 본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를 그냥 흐리멍텅하게 놔준 거지. 그의 욕심이 한도 끝도 없을 줄은 생각치 못했어. 또 각종 수단을 동원해 엄마를 얼르고 달랬어. 최후에는 엄마 바보같이 그에게 넘어갔어. “
 
엄마가 말하는 것을 볼 때, 그 때 엄마는 남편을 잃은 후의 공백기에 처해 있었다. 정양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 두 사람은 암암리에 정을 통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이 정양은 젊고 힘이 좋은데다 남녀간의 정사에 또 경험이 풍부했다. 따라서 침상에서 엄마에게 색다른 느낌을 준 것이었다. 비록 엄마의 말 속에는 감추고 있었지만 그녀가 정양이 침상에서 안겨주는 태도에 아주 만족 했었다는 것을 나는 알 수 있었다.
 
“석두, 너 엄마가 너무 음탕하다고 느끼기 없기야! “
 
엄마는 말을 마치고는 아주 걱정되는 듯 한 마디 보충했다. 양 쪽 아름다운 두 눈이 우울하게 나를 바라봤다.
 
나는 가볍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손을 내밀어 그녀의 매끄럽고 긴 머리결을 매만지며 천천히 말했다.
 
“난 이미 어린애가 아니야. 게다가 내가 말했듯이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이 되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나에게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활짝 열어준 거야. 일절 모든 것을 내 판단에 맡겨 준 거야. 이래야 내가 엄마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안겨 줄 수 있어. “
 
비록 엄마는 아주 애써서 중립적인 태도로 그녀와 정양간의 일의 전후관계를 묘사했지만 나는 마음 속으로 여강 부자보다 정양이 성적인 일에 있어 그녀에게 보다 만족감을 부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자신의 당년 행위에 대해 더욱 긍정을 하게 해주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정양은 시간을 두고 엄마의 성적인 인식을 개발해 나갔을 것이었다. 정양의 비열한 본성으로 짐작컨대 엄마의 육체를 일에 있어 공구로 이용했을 것이었다. 그러면 뒤에는 더욱 심해졌으리라는 것을 생각치 않을 수 없었다.
 
비록 엄마가 솔직하게 자신이 가정을 배반한 사실을 털어 놓았지만 나는 이전 같이 그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다. 아마 이 절대미를 지닌 우물의 육체를 맛봤기 때문일 것이었다. 나는 그 강화 교수의 엄마에 대한 평가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엄마는 천생 스스로 일종의 극히 유혹적인 아름다음을 지니고 있었다. 물론 그녀의 본신은 어쨌든 어질고 정숙하여 조금도 자신을 꾸미지 않는 것이었지만 그녀 신상의 그런 독특한 여인의 맛이 남자를 그녀에게로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만일 그녀의 남자가 그녀를 비호할 능력을 충분히 보유하지 못한다면 도리어 그 피해를 직접 받게 되는 것이었다.
 
이 여인 본신은 무고했다. 다른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아름다운 얼굴을 보유한 것은 그녀의 잘못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 일생의 행복을 누리는데 이 착오는 부담이 되었다. 정양은 물론이고 또 여강 같은 놈들은 다만 그녀의 아름다움 혹은 따스함을 바랬을 뿐이었다. 또한 그녀가 관계한 남자들은 그녀가 상해를 입지 않게 보호해줄 능력이 없었다. 그녀가 행복에 대해 요구한 것은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가 기댈만한 사람을 찾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다. 따라서 다만 운명에 따라 마음대로 휘둘릴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출현하고 나서야 비로서 그녀가 찾고자 한 것에 이른 것이었다. 그러니 내가 또 어떻게 그녀의 이러한 치정을 저버릴 수 있단 말인가?
 
나는 부드럽게 엄마의 머리를 팔로 감싸 안으며 몸을 구부려 그녀의 차디찬 이마에 키스를 했다.
 
“엄마는 내 여자야. 내가 행복하게 해줄 거야. 엄마에게 최대의 쾌락을 누리게 해줄 거야. “
 
엄마는 머리를 다시 내 팔 위로 베었다. 나의 체온이 그녀에게 아주 많은 안전감을 안겨 주었다. 그녀는 내 눈빛 속에서 일종의 유례가 없었던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는 수컷 생물의 확고한 자신감이 있었고 또한 진심에서 발원된 따스한 사랑의 기운이 있었다. 그녀의 얼굴 위에는 행복과 달콤함이 교차하는 웃음꽃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응, 너의 옆에 있으면 엄마는 아주 행복해질 수 있어. 게다가 너는 엄마에게 전대미문의 쾌락을 느끼게 해주고 있어. 엄마 이전에는 남녀간의 일이 이 정도까지 이르는 줄은 알지 못했어. “
 
“진짜? 내가 다른 남자랑 뭐가 다른게 있나? “
 
나는 살살 그녀의 동그란 아래 턱을 문질렀다.
 
“너는 내가 낳은 친아들이잖아. 또 내가 사랑하는 남자야. 이런 느낌은 아주 이상해. 또 아주 자극적이고. 게다가… “
 
엄마는 슬며시 고개를 들어 올렸다. 한 쌍의 가을 호수 속에는 달콤함과 부끄러움이 뒤섞여 있었다.
 
“게다가 뭐? “
 
나는 양 미간을 피며 물었다.
 
“게다가 네 물건은 아주 굵고 또 아주 길어. 매번 내 아래를 들어올 때 마다 아주 깊게 들어와. 엄마의 이 안에 지금까지 아무도 충분히 닿지 못했던 곳을 너는 들어 오거든. “
 
엄마는 나의 이글거리는 눈빛을 보자 약간 부끄러운 듯 고개를 떨궜다.
 
“엄마! 나 엄마의 그 안에 닿았을 때 그 안쪽으로 또 아주 조이는 작은 입 같은 것이 있던데 다시 안으로 좀 들어가면 축축하고 매끄러운 곳이 있어. “
 
나는 엄마의 보지 속의 자세한 사정을 가볍게 묘사했다. 엄마는 나의 솔직대담한 말에 얼굴이 온통 불그레해졌다.
 
“망할 자식! 너 또 모른 척이지? 그 안은 바로 엄마의 자궁이야. “
 
엄마는 주먹으로 나의 어깨 위를 두드리며 나무래듯 말했다.
 
“그래서 엄마가 계속 너에게 그 물건을 깨끗이 하라는 거야. 너 매번 그 안쪽 깊이까지 들어오는데 만일 깨끗하지 않으면 엄마에게 병을 줄 수 있어. “
 
“알았어. 그런데 나 엄마의 자궁 그 안에 또 뭐가 있는 것을 느꼈어. 차디찬 것이 동굴 입구 그 곳을 막고 있었어. 그건 뭐야? “
 
나는 한 편 말을 하며 한 편으로는 다시 거망에 시동을 걸어 엄마의 자궁 경구를 뚫어갔다. 금속 질감의 이물질이 가로 막고 있었다.
 
“응! 이건 너 정말 모를 거야. 그것은 엄마의 피임 루프야. “
 
엄마는 얼굴에 교사가 강의를 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피임 루프? 그게 뭐하는 거야? 어째서 배 안에 그런 것을 넣었어? “
 
나는 영문을 몰라 물었다.
 
“피임 루프는 바로 여자들이 피임을 하기 위한 것이야. 엄마 너를 낳은 후에 또 아이를 갖을까 걱정이 되어 네 아빠랑 피임 링을 하기로 결정한 거야. 이게 엄마 체내에 있은지 이미 십 수년이 흘렀어. “
 
엄마는 아주 진지하게 나에게 설명을 해줬다.
 
“그걸하면 아이를 임신할 수 없는 거야? “
 
나는 호기심에 물었다.
 
“응! 엄마 너 석두를 갖고 이미 아주 고생을 했었어. 그 시절에는 또 어디 아이를 더 낳아 기를 수도 없었잖아. 그래서 이렇게 계속 현재까지 지니고 있는 거야 “
 
엄마의 답은 나에게 약간 의외였다. 하지만 더욱 안심이 되는 것이었다. 결국 엄마는 자신의 신체를 또 아주 아껴온 것이었다. 이 몇 년간 나의 그 곳에는 타인이 침입을 해 임신을 시킨 적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음! 나 이것 안 좋아. 내 물건에 아주 쉽게 닿아 버려. “
 
나는 한 편 말을 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진지하게 자신의 양물을 찔러 넣어 매번 깊이 깊이 엄마의 그 습하고 매끄러운 자궁 속으로 잠입했다. 매번 모두 그 차디찬 피임 루프 위에 닿는 것이었다.
 
“아… 그건 네 물건이 너무 길어서 그런 거잖아? 또 너만이 엄마의 자궁에 들어올 수 있어. 기타 다른 사람은 닿은 적도 없어. “
 
엄마는 입으로 숨을 헐떡였다. 말투가 요염하게 변해갔다.
 
“그렇다는 말은 엄마 이 안은 아직 처녀라는 거네. 내게 처음으로 준 거네. “
 
나는 미친 듯 기뻐하며 말했다.
 
“호호, 네 말이 맞아. “
 
내 사타구니 밑의 동작이 증가됨에 따라 엄마의 눈처럼 새하얀 몸에 도화빛 붉은 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에서 튀어 나오는 말은 더욱더 대담해져 갔다.
 
“엄마 바깥쪽의 처음은 네 아빠에게 주었고 안쪽 처음은 석두에게 준 거야. 엄마 이 생애에 가장 사랑하는 두 남자는 바로 너희 부자야. 넌 엄마를 아주 잘 사랑해 주어야 해. “
 
엄마의 목소리가 갑자기 아주 느끼해지기 시작했다. 무한한 유혹의 빛이 충만했다.
 
“헤헤, 그럼 나 엄마를 아주 잘 사랑하기 시작해 볼게. “
 
나는 음흉하게 웃으며 엄마의 교구를 안으며 앞으로 뒹굴며 자세를 남상여하의 전통적인 자세로 바꿨다. 엄마의 그 길고 새하얀 양 다리는 나에 의해 팔(八)자형으로 활짝 벌려졌다. 사타구니밑 그 결백하니 털 하나 없는 백호 보지가 내 면전에 폭로되듯 드러났다.
 
“아, 안돼! 대색마! “
 
엄마는 부끄럽게 또 어여쁘게 헐떡였다. 하지만 그녀의 그 가냘픈 복사뼈가 이미 나의 손바닥 안에 들어와 있었다. 이어서 내 하체의 커다란 음경이 양 쪽 새빨간 음순을 헤치자 그 힘에 따라 밖으로 뒤집어져 벌려졌다. 굵은 음경의 몸신 위에는 이미 백색의 분비물이 가득 묻어 있었다. 한 줄기 한 줄기 샘물이 보지 구멍으로부터 남몰래 흘러 나왔다.
 
“뭐가 안돼… 엄마를 박으면 안된다는 거야? 아니면 멈추면 안된다는 거야? “
 
나는 입으로 놀려대며 웃었다. 양 둔부를 동시에 앞쪽으로 힘을 주었다. 그 거대한 음경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을 속도로 질 속으로 삽입해 들어가 천천히 깊은 곳에 이르러 연마를 시전했다. 아주 빠르게 끄트머리 자궁 속에 닿았다. 이 과정은 아주 완만했지만 또 힘이 있었다. 거대한 음경이 엄마의 보지 구멍을 가득 채웠다.
 
그녀의 여리고 탄성 있는 질벽을 음경의 몸체 위가 매번 긁으며 들어갈 때 마다 질벽 안의 살주름들이 큰 힘으로 꿈틀댔다. 겹겹이 커다란 음경 위를 감싸 안았다. 빼낼 때는 그렇게 느릿느릿한 속도로 살주름이 음경의 모든 곳을 살살 긁었다. 마치 작은 솔을 사용해 긁는 듯해서 몹시 가려워 참기 힘들었다. 극도의 자극에 나는 목구멍 깊은 곳으로부터 일성 광소를 발출했다. 그리고 엄마는 극렬하게 몸을 떨며 선홍의 작은 입으로 나지막이 신음했다.
 
“음… 안돼… 안돼… 멈춰! “
 
한 소리 소리 교태로운 흐느낌을 커다란 음경이 보지 속을 드나들며 내는 “질걱 질걱” 거리는 소리에 맞추어 냈다. 나는 하반신의 근육을 움직여 커다란 음경을 마치 말뚝을 박는 기계처럼 아래쪽 비옥한 새하얗고 아름다운 둔부 위로 내려쳤다. 부딪칠 때 마다 순간순간 사람을 유혹하는 엉덩이 살의 파랑이 일었다.
 
엄마는 기를 쓰며 허리를 꿈틀대며 엉덩이를 들어 올려 동작에 들맞추려 했다. 그 가녀린 버드나무 가지 같은 허리는 마치 뼈가 없는 듯 미친듯이 흔들어대며 나의 커다란 음경이 아래로 아래로 무겁게 죽을 듯이 박아대는 빈도수에 배합했다. 마치 거망을 더욱 깊이 받아들이려는 듯 힘을 주는 것이었다. 엄마의 전신은 이미 혼연일체가 되어 있었다. 완전히 그녀의 보지 속을 박아대고 있는 그 커다란 음경 그리고 아울러 그녀 신상을 올라 타고 있는 이 남자에 들맞추어 배합을 하고 있었다.
 
“엄마! 내 자지가 가장 죽이지 않아? 내 자지로 이렇게 박아주니까 좋지? “
 
나는 사타구니 밑에 깔린 이 미부인이 이미 쾌감의 절정에 인접한 것을 고려하지 않고 도리어 음란한 언어로 그녀의 심리를 진일보해 분쇄해 들어갔다. 나는 결코 그녀에게 한 자락의 숨 돌릴 틈도 주지 않고 맹렬하게 고속으로 돌격해 들어갔다. 그녀의 보지 구멍 속으로 한 번 다시 한 번 가장 밑바닥까지 직접 깊이 쳐들어갔다.
 
“아… 좋아… 엄마 너무 좋아… 좋아해 석두의 큰 자지. “
 
엄마는 호흡을 곤란해하며 연약하게 헐떡이며 말했다. 또한 쾌감의 파도 속에 물결치는대로 표류하던 그녀는 이런 식의 조금도 멈추지 않는 흉맹한 좆질에 일순간 공중으로 솟구쳐 올랐다. 그녀의 원래 단아하니 정숙한 얼굴에는 이미 한 줄기 극히 요염한 기색이 드러나 있었다. 마치 그녀의 영혼은 이미 그녀의 신체와 하나가 된 것 같았다. 나의 커다란 음경이 한 번 다시 한 번 아주 깊이 박아들어갈 때 마다 가면 갈수록 멀어지는 것 같았다. 그녀의 일편 공백이 된 뇌 속에는 다만 감각 본능의 음탕함 만이 남아 있었다.
 
“석두의 자지가 가장 길어… 엄마는 석두가 박아 주는게 제일 좋아… “
 
사타구니 밑 엄마는 이미 광란에 도취된 상태에 진입해 있었다. 나 역시 더 이상 아무 말 없이 또한 애써서 사정의 충동을 억제할 필요도 없었다. 이미 향그런 땀으로 흠뻑 젖은 엄마의 양 쪽 허벅지를 단단히 잡은 채 높이 높이 자신의 어깨 위로 걸쳐 놓았다. 둔부에 힘을 사용해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깊은 각도로, 최대한의 힘으로 매섭게 보지 구멍 속을 향해 미친 듯이 몰아쳤다. 매 한번 모두 깊이 깊이 그 매끄러운 진창이 되어 질퍽거리는 화방 속으로 박아 넣었다. 그 차디찬 금속의 링을 휘청휘청이도록 밀어댔다.
 
“아… 엄만 안돼… 또 왔어… 아… “
 
나도 동시에 일성 신음성을 발출했다. 자궁 속 깊이 박혀있는 커다란 귀두가 뚜렷이 또 약간 커졌다. 하룻밤 휴식을 취하며 쌓인 진한 두유가 극렬하게 엄마의 음습하고 뜨거운 자궁 속으로 분출되어 쏘아졌다. 내 정액의 뜨거움은 엄마를 순식간에 거의 융화시켜 버렸다. 축적되어 있던 욕망이 마치 갑자기 홍수가 터진 듯 휩쓸어가 버렸다. 마침내 그녀는 그 강렬한 충격을 참지 못하고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혼절해 갔다…
 
이 잠에서 깨어난 것은 대략 4시간이 지난 좌우였다. 우리 둘은 위가 텅텅 비어서야 비로서 깨어났다. 나와 엄마는 약속이나 한 듯이 눈을 번쩍 떴다. 피차 모두 웃긴다고 느꼈다. 약간 정신을 회복 한 후 우리는 또 부끄러움을 모르고 침상에서 노닥거리며 한 바탕 이야기를 나눈 후 먼저 밖으로 나가 배를 채우기로 결정했다. 그런 후 다시 기타 활동을 안배하기로 했다.
 
아마도 정말 배가 고픈 원인 때문이었을까? 모두 시간을 지연하지 않았다. 아주 빠르게 우리는 수습을 한 후 문을 나섰다. 이번에는 엄마가 차를 운전하지 않고 내가 프라도 SUV를 몰았다. 엄마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나는 엄마의 의사에 따라 차를 몰아 항룽광장에 도착했다. 우리는 배를 채울 만한 본지의 음식점을 찾았다. 음식을 기다리고 있을 때 나는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양내진 : “있어? 오늘 집에 변호사들이 왔어. 엄마는 그들과 재판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어. 너 건너 올 수 있어? “
 
나 : “시간 있어. 너네 엄마도 알아? “
 
양내진 : “응, 엄마가 너랑 이야기 좀 하고 싶대. “
 
나 : “알았어. 나 조금 이따가 건너갈께. “
 
밥을 먹을 때 나는 엄마에게 상황을 이야기했다. 엄마는 비록 약간 아쉬워하는 것이었지만 밖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다만 나에게 일찍 집으로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가는 김에 또 나보고 매여에게 안부 표시를 하라는 것이었다.
 
밥을 다 먹은 후 엄마는 먼저 가서 시장을 보겠다고 말했다. 사는 김에 식료품과 일상 용품을 사서 혼자 택시를 잡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열렬한 키스를 한참을 나눈 후 나는 혼자 차를 몰고 찻길로 들어섰다.
 
이번에는 아주 익숙하게 매택으로 직접 도착했다. 며칠 만인데 정경은 여전했다. 다만 산 길 위로 낙엽이 보다 많았다. 한 그루 한 그루 매화 나무가 민둥민둥하게 가지만 남아 살랑살랑 차가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비록 한 낮의 태양이 아직 하늘에 걸려 있었지만 나는 조금도 온화하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매택 밖 공지 위에는 오늘 드물게 여러 대의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장쑤성과 저장성의 차번호판이었다. 나는 SUV를 장쑤성 차번호를 단 아우디 A6 옆에 세웠다. 차에서 내려 문 앞으로 다가가 초인종을 눌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이 열렸는데 양내진의 가냘픈 신영이 이번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문을 연 것은 오씨 아줌마였다.
 
오씨 아줌마를 따라 그 고색 찬란한 커다란 저택으로 들어섰다. 걸으며 그녀는 얼굴에 근심을 걸은 채 나에게 말했다. 오늘 집에 두 명의 손님이 왔다는 것이었다. 부인과 아가씨 모두 서재에서 그들과 일에 대해 토론을 하다 점심을 먹은 후에도 휴식 없이 계속 안에 현재까지 머무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오씨 아줌마를 따라 나는 이층으로 올라갔다. 계단 모퉁이쪽 두터운 암홍색의 원목으로 된 방문 앞에서 오씨 아줌마는 걸음을 멈추고 말했다.
 
“아가씨께서 부인이 일을 논의하는데 방해되지 않게 하라고 분부를 하셨어요. 오직 선생님만 도착하시면 여기로 모셔 오라고. “
 
그런 후 오씨 아줌마는 문을 두드린 후 혼자 떠나갔다. 아주 빠르게 방문이 열렸다. 양내진의 청신하고 수려한 얼굴이 문 입구에 출현했다. 나를 보더니 그녀는 달디단 미소를 노출했다. 그 양 쪽 날렵한 커다란 눈동자는 마치 “너 온거야? “ 라고 말하는 듯 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 그녀는 손을 내밀어 나를 안으로 들어오도록 끌었다. 그런 후 정중하게 문이 다시 꼭 닫혔다.
 
나는 한 옛향기와 옛냄새가 그윽한 방 안에 서 있었다. 양 쪽 벽에는 모두 높은 갈색의 화리목 책장이 놓여 있었다. 책장 안에는 각종 장서용 서적들이 가득 들어차 있었다. 창이 있는 그쪽 벽에는 조각 문양의 병풍이 배치되어 있었다. 병풍 옆에는 홍목으로 만든 장방형의 서탁이 있었다. 서탁 앞으로 세 개의 화리목으로 만든 태사의가 놓여 있는데 두 명이 앉아 있었다. 그 중 비어있는 한 곳은 분명 양내진의 위치일 것이었다. 서탁 뒤로 색상이나 스타일이 오래된 옛중국식 소파인 나한상이 놓여 있는데 매여가 혼자 그 위에 앉아 다른 두 명과 무엇인가 토론을 하고 있었다.
 
내가 걸어 들어오는 것을 보더니 세 사람의 담화가 문득 멈춰졌다. 매여의 장엄하니 옥으로 빚은 듯한 얼굴에 온화하니 마음에 드는 웃음이 노출되었다. 아주 우아하게 일어 서더니 나에게 다가오라고 손짓을 했다. 그녀는 밝게 반들거리는 칠흑 같은 짧은 머리를 뒤로 빗어 넘겨 깨끗한 이마를 노출하고 있었고 곧고 섬세한 콧등 위로는 금테 안경을 걸치고 있어 화장기 없는 작은 얼굴에는 지성미가 충만해 있었다. 다만 얼굴색이 창백한 것이 피로해 보였다. 마치 요즈음 정상적인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것 같았다.
 
그녀는 상반신에 하얀색 실크 브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이 브라우스의 옷깃은 비교적 특색이 있었다. 조금은 치파오의 옷깃처럼 세워져 있었고 네크라인과 소맷부리 부분에는 남색의 자수 문양이 수놓아져 있었다. 블라우스의 가슴 가운데 부분은 작은 V자 모양으로 옷깃이 되어 있고 네크라인은 똑딱이 단추로 채워져 물방울 모양으로 눈처럼 하얀 가슴 한가운데를 노출하고 있었다. 하반신에는 소박하고 수수한 검정색의 리넨 긴바지를 입고 있었다. 좁은 바지통은 가늘고 긴 허벅지를 바짝 조이다가 무릎에 이르러서는 갑자기 아래 쪽으로 널찍하게 변해 있었다. 투명하게 빛나는 하얀 발에는 하얀 바탕에 남색 꽃을 수놓은 신발을 신고 있었다.
 
실내에는 매여가 앉은 나한상 외에 태사의가 세 개가 놓여 있었다. 두 개의 의자에는 이미 두 사람이 앉아 있고 양내진이 원래 앉아 있던 그 의자 외에 여분의 의자가 없었다. 양내진이 나보고 그녀의 위치에 앉으라고 말을 하고 그녀 자신은 거실에서 의자를 가져오겠다고 했다. 나는 서둘러 거절했다.
 
“그냥 앉아. 내가 가서 가져오면 돼. “
 
말을 하며 문으로 걸어가려 했다.
 
매여가 손을 들어 저지를 하며 말했다.
 
“그럴 필요 없어. 소암 내 옆에 앉으면 돼. 진아야 너는 기록하는 일이나 잘 해. “
 
매여가 현재 앉아 있는 그 나한상은 사실 넓직했다. 그녀는 몸과 손 안의 재료들을 옆으로 옮겨 나를 옆에 앉게 했다. 황색 화리목질의 면 위에는 채색무늬 공단으로 만든 쿠션이 싸여져 있었다. 나는 반쪽 엉덩이를 원래 매여가 앉았던 자리 위에 걸치며 앉았다. 상면에 그녀의 따스한 체온이 남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일종의 있는 듯 없는 듯한 청향이 마치 매여에게 날아 오는 것 같아 나의 심신을 진탕시켰다.
 
매여의 마음을 진동시키는 목소리가 나를 생각 속에서 일깨웠다. 그녀는 나에게 실내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을 소개했다. 그중 남색 양복을 입고 머리 꼭대기가 약간 벗겨진 안경을 쓴 마른 중년의 남자 이름은 주율명(朱律明)이라 했다. 경회 변호사 사무소의 고급 동업자로 그와 매여는 같이 법학원을 졸업했다. 하지만 매여에 비해 일기가 낮아 그녀를 사저라고 칭했다. 이번 사건 변호사단의 주변호인이었다.
 
다른 한 사람은 흑색 정장을 입고 있었고 남자같이 짧은 머리를 한 태도가 매우 장중하고 엄숙한 여인인데 이름은 엄설청(嚴雪淸)이라고 했다. 그녀는 보아하니 서른 좌우인데 경진변호사 사무소의 주임 변호사였다. 국내의 저명한 정법학원을 졸업하고 이후 또 매여의 연구소에서 석사과정을 공부해서 게속 매여를 “교수님”이라고 칭했다. 이 두 사람 모두 국내 최고의 경제사범 사건 전문 변호사였다. 또한 이번 양소붕 사건 변호사단의 주력 성원이었다.
 
매여는 다만 간단히 나의 이름만을 소개했다. 나를 양내진의 좋은 친구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듣더니 얼굴에 미소를 드러냈다. 마치 원래 그렇구나 하는 표정이었다. 양내진은 부끄러움에 얼굴 양 편에 홍조를 띄었다. 하지만 그녀 역시 굳이 입을 열어 부인을 하지 않았다. 다만 약간 부자연스럽게 나를 바라봤다. 맞물려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은 일관되게 맑고 투명하게 빛났다. 하지만 안쪽에는 명확치 않은 따스한 기운이 있는 것 같았다.
 
소개가 끝난 후 매여 그녀들은 주의력을 더 이상 나의 신상에 두지 않았다. 앞서 중단된 담화를 계속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담화는 모두 약간 전문적인 법률용어를 사용했다. 나는 비교적 들을만해 한 편으로는 들으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양내진이 건네준 자료를 들추었다. 이 흑색 봉투에 들은 자료는 두께가 마치 책과 같이 육중했다. 매여 그들 모두 손에 하나씩 들고 한 편으로 이야기하며 한 편으로 자신의 자료 위에 펜을 이용해 적는 것이었다.
 
나는 흑색 서류를 들추며 잠시 살폈다. 안에는 검찰원 심문의 문서 복사본이 있었다. 양소붕의 구두자백 기록 그리고 상관인물들의 방증 증거들이었다. 비록 이런 규범적인 문서는 처음 보는 것이지만 나는 자료를 통해 간파할 수 있었다. 양소붕 사건은 목전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것도 아주 뚜렷하게 더욱 열악한 방향으로 진전한 것이었다. 매여와 두 변호사 간의 토론과 설명을 통해 나는 점점 이 사건의 흐름을 분명히 파악할 수 있었다.
 
원래 검찰측의 양소붕에 대한 고발은 단지 비자금 유용, 확실치 않은 재무 계정 등이었다. 그리고 현재 가장 새롭게 고발된 것은 횡령수뢰죄가 추가되었다. 검찰측이 어떠한 경로를 통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세기회통” 이라는 이름의 부동산 개발상을 찾아 냈는데 그 회사의 법인대표는 고월(古月)이라는 이름이었다. 오년전 동방건설은 경쟁입찰을 통해 벽해단지 관할의 한산 필지의 개발권을 획득했다. 뒤이어 세기회통과 동방건설은 정식 계약을 했는데 동방건설의 필지 개발을 세기회통에게 하도급을 준 것이었다. 쌍방의 합동협정에 따르면 세기회통은 필지의 개발 판매 아울러 후속 작업을 책임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동방건설에게 원지가와 아울러 미래 수익금액의 백분지 삼십의 관리비를 반드시 지불하도록 되어 있었다.
 
매여의 설명에 의하면 이러한 하청행위는 부동산 개발상들 간에는 아주 정상적이라는 것이었다. 동방건설의 주영업은 중급주택과 경제형 주택이었다. 그리고 한산 부지 주변은 등급이 고급으로 정해져 있었다. 고급주택 개발의 경험이 있는 세기회통과 이러한 협력을 통하고 게다가 백분지 삼십의 이익을 누리는 것은 경제적인 각도는 물론이고 토지이용 효율면에서 봤을 때도 모두 아주 합리적으로 결정한 책략이었다. 양소붕은 당시 회사의 책임자엿고 법률상으로 보아 조금도 문제가 없었다.
 
세기회통은 이 부지를 접수한 후 즉시 국제적인 최고 수준의 설계사를 초빙하여 “매원(梅園)”을 설계했다. 아울러 아주 순조롭게 이 년 전에 건축을 완성했다. 매원 이 고급 주택구역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당년 모든 세대가 전부 매진되었고 회해시의 스타급 부동산 프로젝트가 되었다. 세기회통과 동방건설은 각자 풍부한 보답을 거두었다. 그리고 매원을 구매한 주인들 역시 같은 부동산 상승의 이익을 향유했다. 주택을 구매하던 당년에 비해 집값이 20% 이상 신장되었다. 현재 이 안의 별장들은 모두 일억 위안 이상이었다.
 
하지만 고월의 말에 의하면 동방건설과 계약을 체결한 다음 해 그는 일찍이 암암리에 양소붕에게 천만 위안의 사례금을 제공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양소붕의 구두자백 안에는 이 돈을 받은 것을 부인하고 있었다. 다음 날 돈을 손도 대지 않고 고월에게 되돌려 주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고월은 다시 검찰측에 한 장의 계약서를 증거로 제공했다. 바로 그가 처음으로 뇌물을 주고 거절을 당한 후 양소붕과 세기회통이 체결한 주택구매 계약서였다. 이 계약서 상에는 세기회통이 칠할의 가격으로 28호 별장을 양소붕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28호 별장이 바로 우리가 현재 있는 매택이었다. 주택구매 계약서의 서명난에는 백지에 검은 글씨로 양소붕의 이름이 날인되어 적혀 있었다.
 
검찰측은 이 계약서를 내놓고 그들의 심문은 이 점에 집중했다. 양소붕에게 계약서를 체결한 세부사정을 반복적으로 추문했다. 아울러 양소붕이 이전에 쌍방의 교역중에 세기회통에 어떠한 도움을 제공했는지를 캐물었다. 검찰측의 묻는 과정은 아주 음험했다. 그들은 위협과 회유, 공갈 협박, 의도적인 오도, 정보 차단 등의 수단을 채용했다. 목적을 가지고 사실 진상을 그들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인도했다. 애써 양소붕이 주동적으로 세기회통을 위해 교역상 직무 편이를 제공했다는 것을 승인하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매여의 말에 의하면 세기회통은 동방건설과 계약을 체결한 후 저명한 중국계 미국인인 건축 설계사 윌라 수(Willa Su) 여사를 찾아 설계를 하도록 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윌라 수 역시 양소붕을 통해 추천을 받고 연결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세기회통의 이 프로젝트를 끝내자마자 즉시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국제 NGO의 자선활동에 참여해야 했기 때문에 그녀가 국내에 있을 때 경제업무의 전권을 양소붕이 처리해줘야 이 프로젝트를 맡겠다고 원해왔다. 따라서 세기회통이 그녀에게 설계비용을 지불하려 했을 때 다만 윌라 수와 잘 알고 있던 양소붕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양소붕의 신분 지위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그들은 주택구매 계약서 상에 특혜를 주는 수단을 채용했다. 실제상으로 그 이천만 위엔의 차익은 바로 윌라 수의 설계비였다. 그리고 후에 양소붕은 이 돈을 윌라 수에게 전해 준 것이었다.
 
검찰측이 조준해 심문하고 있는 방향을 고려해 목전의 양씨 집안 변호 전술은 바로 윌라 수의 설계비에 근거해 이 주택구매 계약이 세 군데의 비즈니스 행위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구체적인 교역이 관련된 것은 없었고 세기회통에 제공한 업무상의 편이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래야 검찰측의 횡령과 수뢰죄의 고발이 설립되기 힘든 것이었다. 그리고 게다가 검찰측이 이 일을 처리하는 중에 아주 엄중한 위규행위가 존재했다. 당사자인 양소붕에 대해 자백강요, 유도신문, 폭력 등의 불법 수단을 채택했다. 자백을 강요하는 수법으로 당사자를 핍박하여 위반사실을 구두자백하게 하여 제출한 점을 법정 심문 과정 중에 검증을 위한 방향으로 제출하려는 것이었다. 만일 검찰측이 자백을 강요한 행위가 확실하다면 상대방의 구두자백 증거 무효를 선포할 수 있었다. 그렇게 되면 안건의 하부구조 역시 존재하지 않는 것이었다. 매여의 신청은 법관에게 무죄 선고를 하게 하는 것이었다.
 
주율명과 엄설청은 토론 과정 중에 검찰측의 아주 많은 법정 심문 상의 제기 가능한 의문점을 제출했다. 엄설청은 또 현장의 공소인의 신분으로 각색해 변호인이 된 주율명과 모의법정의 사실 변론을 연기했다. 그들 두 사람은 모두 아주 뛰어난 변론의 고수였다. 비록 나는 법률을 아주 잘 알지 못했지만 그들의 날카롭고 격렬한 논쟁은 아주 근사했다. 최후에 실연한 결과는 과연 매여가 말한대로였다. 변호인 이쪽 편이 미약한 우세를 점거했다. 하지만 쌍방의 가장 핵심 변론 요소는 바로 그 계약서의 진실성이었다. 그 중 그 설계비의 형성 여부가 가장 중요했다. 만일 이 돈이 확실히 설계비로 설계사에게 지급된 것이 증명된다면 그렇다면 이 사건은 기본적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이었다.
 
“매교수님, 현재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미 변론을 할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유일한 결핍은 바로 이 윌라 수의 증언입니다. 이 것이 만일 해결이 안된다면 공소인 측에 공격을 받을 빈틈이 너무 많게 됩니다. “
 
엄설청은 또렷한 목소리로 얼굴 가득 엄숙하게 매여에게 말했다.
 
“응, 나도 잘 알아. 그녀와 접촉하도록 안배를 할 거야. 당신들은 다만 변론 준비나 잘 해줘요. 윌라 수 그 방면은 문제 없을 거야. “
 
매여는 엄설청을 매우 칭찬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선배의 능력을 믿습니다. 변론 방면은 제가 설청과 계속 깊이 토론을 할 겁니다. 다만 검찰원 방면에서 재판을 앞당길지도 모르니 가장 좋은 것은 최대한 빨리 윌라 수의 증언을 손에 쥐는 겁니다. 그래야 잔가지가 나는 것을 피하니까요. “
 
주율명은 고상하고 점잖은 모습이었다. 그는 매여에 대해 아주 존경하는 듯한 태도였다. 말을 마치고 다시 몇 마디를 보충했다.
 
“당연히 만일 그녀 본인이 법정에 나와 증언을 해준다면 더욱 설득력이 있을 겁니다. “
 
“그거야 나도 잘 알지. 소식이 있으면 즉시 두 사람에게 통지할게. 이번에 모두 수고 많았어. “
 
매여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우아한 자태로 일어섰다. 두 사람도 상황을 보고 모두 일어나 작별을 했다. 매여는 아주 친절하게 두 사람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하고는 또 친히 그들을 문 입구까지 전송했다.
 
나는 매여의 신영이 문밖으로 소실되자 역시 일어서서 기지개를 폈다. 그들은 세 시간이나 토론을 한 것이었다. 이 시간 동안 양내진은 계속 아주 조용히 옆에 앉아 기록을 했다. 담화가 끝난 후에도 그녀는 여전히 빠른 속도로 계속 글을 써나갔다. 심지어 내가 그녀의 몸 뒤로 가서 보는데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녀는 오늘 분홍색의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새까만 긴 머리카락은 풀어 헤쳐진 채 후드티에 달린 모자 위로 늘어져 있었다. 후드티는 헐렁하게 그녀의 호리호리한 몸매를 가리고 있었다. 둔부까지 내려온 아래쪽으로 검정색 팬티 스타킹을 신은 긴 다리가 노출되어 있었다. 그녀의 길고 곧은 다리는 비스듬히 탁자 아래 놓여 있었다. 발에는 귀여운 분홍색의 털신발을 신고 그녀의 글을 쓰는 박자에 맞추어 바닥을 두드리고 있었다.
 
나는 조용히 양내진의 몸 뒤에 서있었다. 코 끝으로 한 줄기 특별하게 청신한 소녀의 체향이 전해왔다. 그녀의 하얗고 섬세한 손은 펜을 쥐고 노트에 무엇인가를 그리고 있었다. 그녀는 마지막 펜을 놀린 후 손을 턱에 받친 후 무엇인지 모를 것을 생각하는 듯 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아름다운 얼굴이 풀어 헤쳐진 긴 머리 아래 가려져 있었다. 보드라운 입술을 미미하게 삐죽 내민 채 얼굴에는 웃는 듯 우는 듯한 표정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빠져들게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잠깐의 평정은 아주 빠르게 깨졌다. 나의 손이 빠르게 그녀 수중의 흑색 노트를 빼았았다. 양내진은 급작스러움에 일성 비명을 지르며 즉시 한 마리 고양이처럼 의자에서 펄쩍 뛰어 올랐다. 기습해온 것이 나인 것을 본 후 그녀의 작은 얼굴에는 또한 부끄럽고 또한 화가 나는 듯 입을 삐죽이며 말했다.
 
“뭐하는 거야? 내 물건을 왜 빼앗아? 빨리 돌려줘. “
 
하지만 나는 키가 크고 손은 길었다. 양내진이 펄쩍 뛰는 것과 상관없이 내 손에서 노트를 다시 빼앗을 방법이 없었다.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잡으려는 것에 대처하며 다른 손으로는 흑색 노트를 들추며 바라봤다. 종이 한 쪽 위에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글씨체로 방금 토론한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다른 페이지를 들추자 반장 정도 글이 쓰여있고 나머지 공백 부분에는 남자의 두상이 그려져 있었다.
 
노트 속 그림은 한 젊은 남자였다. 오관이 바르고 오똑한 코에 얇은 입술, 눈빛은 깊었다. 비록 단지 간략한 스케치였지만 표정과 기백이 모두 묘사되어 있었다. 이 남자의 윤곽과 연령은 나와 아주 비슷했다. 특별히 그림 속의 눈은 나와 팔구십 프로는 유사했다. 이 그림의 남자가 나란 말인가? 양내진은 왜 노트 위에 나를 그린 것일까?
 
양내진은 내 수중에서 노트를 되찾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토라져서는 의자로 돌아가 앉아 씩씩거리며 말했다.
 
“보고 싶으면 실컷 봐! 아무튼 난 확실히 알았어. 네가 아주 몹쓸 자식이라는걸. “
 
“난 지금껏 내가 몹쓸 자식이라는걸 부인한 적 없어. 네가 노트에 이 몹쓸 자식을 왜 그리나 궁금했을 뿐이야. “
 
나는 그녀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는 그녀 옆에 앉아 수중의 노트를 돌려 주었다.
 
양내진은 내 수중의 노트를 빼앗듯 돌려 받았다. 그녀 얼굴의 붉은 구름이 더욱 짙어졌다. 입으로는 통명스럽게 대답했다.
 
“누가 널 그렸대? 잘난 척 하기는. “
 
그녀의 이 살짝 화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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