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천약유정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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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5,759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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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장

 

“원원 다 됐어? “

 

나는 눈을 감고 침상에 앉아 있었다. 엉덩이 아래 매트리스 방석은 아주 편안했다. 하지만 현재 나는 그러한 것을 돌볼 겨를이 없었다. 실내의 동정을 듣느라 좌불안석이었다.

 

“조금만 기다려. 급하게 그러지 마. “

 

백리원의 유약하니 찰진 듣기 좋은 목소리가 부근에서 들려왔다. 나는 그녀가 실내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독특한 체향이 끊임없이 나의 코 속으로 날아들어 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불어 부스럭 부스럭 옷감이 움직이는 소리, 간혹 또 힐 뒷축이 나무 바닥을 밟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밤이었다. 전통에 따르면 춘절의 마지막 날이었다. 따라서 나는 일찍이 차를 몰고 조산진으로 돌아왔다. 이 안에 내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친밀한 여인이 있기 때문이었다.

 

‘버드나무 가지 끝에 달이 걸려 있을 때, 황혼이 지면 만나자고 약속했지요. ‘ 는 여러 해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미담이었다. 도시에서 멀리 있는 시골에서는 아직 꽃등 구경을 하고 등롱 수수께끼를 맞히는 풍속이 지켜지고 있었다. 조산진은 관광 명소로서 자연히 빠질 리가 없었다. 나와 백리원은 손을 맞잡고 2시간 여를 놀러 다니다 만족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정력이 왕성한 백리원은 조금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나를 끌고 방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자연히 이 거동의 배후 의미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나의 눈을 감게 하고 몰래 훔쳐보지 않도록 요구했다. 그래서 나는 다만 얌전하게 침상 변에 앉아 다음 이어질 레퍼토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레퍼토리는 절대 근사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었다. 이를 생각하자 나의 입은 저절로 한 자락 미소를 띠우지 않을 수 없었다.

 

“좋아. 이제 눈 떠도 돼. “

 

백리원은 일종의 애교가 철철 넘치는 말투로 유쾌하게 말했다.

 

이 소리를 듣고 오랫동안 닫고 있던 눈꺼풀을 열었다. 천정에 새로 간 백열등의 눈부신 광선이 중간에 그 교태롭게 웃고 있는 절대가인의 신상에 흩뿌려지고 있었다.

 

백리원은 곱고 생생한 모습으로 내 면전에 서 있었다. 혹자는 분명 20살의 그녀가 내 면전에 서 있다고 분명히 말할 것이었다.

 

스타일이 간결한 하얀색 리넨 원피스가 그녀의 신상을 가리고 있었다. 약간 누른 색을 띠고 있는 옷감이 이 드레스가 이미 처음 여주인의 신상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뚜렷이 하고 있었다. 양 쪽 우아한 쇄골과 일단의 눈처럼 하얀 가슴이 둥근 네크라인 아래 드러나 있었다. 그 비옥하고 포만한 젖이 얇고 투명한 천 속으로 뚜렷하게 솟아 나와 있었다. 천을 통해 나는 두 알의 소녀와 같이 핑크색인 작은 앵도알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완전히 밖으로 드러내 놓고 있는 가늘고 긴 하얀 팔이 동일하게 사람을 유혹하고 있었다.

 

그녀의 가냘픈 허리는 드레스로 단단히 감싸여 있었다. 아마도 약간 너무 꽉 조인 것 같았다. 리넨 천 속으로 미미하게 튀어 나온 부드럽고 매끈한 아랫배를 엿볼 수 있었다. 양 쪽 하얗고 길고 결실한 허벅지가 드레스 아래 쪽으로 희미하게 보였다.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 가늘고 또 긴 아름다운 장딴지가 있었다. 다만 이 순간 그 양쪽 사람을 놀래키는 하얀 다리 위에는 한 겹의 피부가 더 있는 것 같이 눈처럼 하얀 실크 스타킹이 드레스 아래쪽으로 시작되어 뻗어 나가 있었다. 정교한 발은 그 끈으로 되어 있는 홍색의 웨지힐 샌들 속에서 하얀색 실크 스타킹을 신은 채 마치 달 같은 발을 활처럼 미미하게 치켜 올리고 있었다. 공(工)자형의 홍색 끈이 매어진 눈처럼 하얀 발등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또한 그 옥 같은 다리를 더욱 애교스러운 맛이 들도록 하고 있었다.

 

그녀의 그 길이가 허리춤 까지인 와인색의 웨이븐 진 머리카락은 이 순간 앞 쪽으로 빗어 내려져 두 갈래로 말꼬리처럼 땋아 가슴 앞으로 드리워져 있었다. 말꼬리 중간에는 새하얀색의 비단 리본으로 두 개의 커다란 나비 매듭을 짓고 있었다. 한 자락 지분도 바르지 않은 옥 같은 얼굴이 소담하고 청신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한 쌍 가을 호수와 같은 눈동자 속 눈빛은 예전과 다르게 온유하고 고요했다. 다소 장난스러움과 열정이 깃들여 있었다. 풍윤한 양 입술은 자연스러운 광택의 분홍색을 머금은 채 웃는 듯 아닌 듯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음에 들어? “

 

백리원은 한 쪽 발을 축으로 해서 가볍게 다른 한 발을 들고 제자리에서 원을 돌았다. 힘을 준 발끝이 홍색 신발 안에서 구부려졌다. 리넨 하얀색 드레스의 치마 자락이 신체의 회전에 이어서 들여 올려졌다. 양 쪽 눈처럼 하얀 실크 스타킹으로 둘러싸인 매우 곧고 가냘픈 긴 다리가 면전에서 선을 보이고 있어 마치 한 마리 자태가 우아한 백조 같았다.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드는 것 이상이야. “

 

나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듯 말했다. 백리원의 이러한 차림에 더해서 그녀의 적절히 유지하고 있는 얼굴, 그리고 표정과 태도로부터 빚어진 분위기는 마치 열여덟 살의 나이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게다가 이러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집의 안방 침상 위쪽의 그 그림의 소녀와 은은히 맞아 떨어지는 것이었다.

 

“이 드레스를 옛날 집에 그렇게 여러 해 동안 놔두었는데 뜻밖에 색상이 아직 이렇게 새 거야. 정말 드문 일이야. “

 

백리원은 섬세한 손으로 가볍게 치맛자락을 들어 올렸다. 양 쪽 매우 곧고 가냘프고 긴 다리가 홍색 신발을 신고 있었다. 일종의 유쾌하고 열정적인 걸음으로 화장대로 접근했다. 그녀는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며 스스로 감상했다. 아름다움에 마치 우쭐한 공작 같았다.

 

원래 백리원은 집으로 돌아온 후 한참을 만지작거린 것이었다. 또 내게 눈을 감게 한 것은 이 드레스를 위한 것이었다. 그녀가 옛날 옷장 구석에서 이 드레스를 찾았을 때 의외라는 표정으로 놀랍고 기쁨의 목소리로 내게 말한 것이었다. 이 것은 큰 외삼촌이 그녀가 고등학생 최후의 일년 때 사준 것이라는 것이었다. 또한 그녀가 보유한 첫 자신의 새드레스였던 것이다.

 

“정말 얄미워. “

 

백리원은 갑자기 거울을 향해 예쁘고 가는 눈썹을 찌푸렸다. 붉고 작은 입을 삐죽이며 말했다.

 

“언제 내 이 배에 살이 좀 빠지려나? “

 

그녀의 섬세한 손이 가볍게 아랫배 상면을 어루만지는 것을 보며 소녀 같이 성을 내는 천진난만한 모습에 나의 마음 속은 저절로 불같이 달아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신은 조금도 살찌지 않았어. 난 이게 마음에 들어. “

 

나는 걸음을 옮겨 그녀의 몸 뒤로 다가갔다. 양 손을 뒤 쪽으로부터 앞으로 휘감아 그 사람을 유혹하는 육체를 품 속으로 끌어 안았다. 양 손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그녀의 비옥한 아랫배 위를 덮었다. 나는 리넨 옷감 아래 그 여리고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를 매만지는데 몰입했다. 그 탄력 충만한 촉감이 내 신상의 한 곳을 은은하게 곧추서도록 만들었다.

 

“아… “

 

백리원은 마치 나의 이러한 패기 충만한 포옹을 향유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부채와 같은 농밀한 속눈썹을 미미하게 합치며 몸을 위로 향해 약간 기울여 나의 가슴 위로 기댔다.

 

“너는야, 언제나 달디 단 말로 나를 달래. 내 비위를 맞춰줘서는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게 한다니까. “

 

백리원은 한 쪽 매끄럽고 섬세한 옥 같은 손을 뒤를 향해 내밀어 나의 뺨을 어루만졌다. 그녀의 다섯 손가락에는 모두 분홍색의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어 마치 봄날의 벚꽃과 같이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당신은 내 여자야. 이 점만 기억하면 충분해. “

 

나는 묵직한 소리로 말했다. 몸을 숙여 그녀의 백옥같이 윤이 나고 깨끗한 목덜미 위로 입을 가져가 가볍게 키스했다.

 

백리원은 약간 간지럼을 타며 목을 움추렸다. 하지만 나의 의사에 결코 피하지 않았다. 내가 자신의 긴 혀를 이용해 마음대로 위를 핥도록 했다. 그 눈처럼 하얀 피부 위로 한 줄기 투명한 타액의 흔적이 남았다.

 

“음… 나쁜 자식. “

 

백리원은 입 속으로 일성 가벼운 신음을 발출했다. 그녀의 옥석과 같은 눈처럼 하얀 뺨 위 양쪽으로 술을 마신 듯 불그레했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피부를 서로 접촉하며 귀와 코로는 그녀의 독특한 체향을 충족하고 있으니 나의 사타구니 밑 그 거대한 음경이 꿈틀꿈틀 준동해서 바짓가랑이를 버팅기며 그 리넨 드레스 속의 풍만하고 알찬 엉덩이 중앙을 찌르고 있었다.

 

백리원은 손을 뒤로 해 그 나쁜 짓의 근원을 거뭐졌다. 길고 가는 손가락이 바지를 사이로 가볍게 안쪽 거대한 음경을 달래듯 애무했다. 하지만 그 기세 드높은 야수는 결코 조용해지지 않았다. 도리어 한층 기세 등등하게 바짓가랑이 끝을 높이 또 높이 치켜들게 만드는 것이었다.

 

“오늘 약속 했잖아. 착하게 내가 시키는대로 말 들어야해. “

 

백리원의 얼굴 위로 약간 장난스러운 웃음기가 떠올랐다. 그녀는 몸을 돌려 나를 그 조각 문양이 상감 된 나무 침상 위로 떠밀었다. 그런 후 천천히 나의 면전으로 걸어왔다. 나의 양 다리를 벌리게 하고는 나의 사타구니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이 때 그녀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 리넨 옷감 속 풍만한 젖이 마치 잘 익은 모과처럼 내 눈 앞에 매달려 있었다. 하지만 드레스의 네크라인이 파여진 곳 깊숙한 젖가슴 골짜기는 그 양 갈래의 와인색 긴 말꼬리에 의해 가려져 있었다. 웨이브져 말린 말꼬리 위에 묶여진 새하얀 비단 나비 리본 매듭이 언뜻언뜻 보이며 그녀의 눈 속에서 일렁이는 가을 호수와 같은 부드럽고 달콤한 정과 서로 어울려 운치를 더하고 있었다.

 

아주 빠르게 내 눈 앞이 캄캄해졌다. 그 양 갈래의 농밀하고 부드러운 말꼬리가 나의 눈꺼풀 위를 가렸다. 그런 후 따스하고 습한 붉은 입술이 매혹적인 향기를 실은 채 나의 입 위를 덮었다. 나는 입술을 벌려 그 부드럽고 여린 작은 입을 머금었다. 그녀의 닫혀 있는 치아는 아주 자연스럽게 나를 향해 개방되었다. 상대방은 나의 습하고 뜨거운 혀에 회응해왔다. 우리는 치아를 교접하고 상호간에 혀와 타액을 교환했다. 일 주일의 떨어짐이 피차의 육체를 아주 갈망하도록 만들었다. 조금도 상대방에 대한 정감상 위안에 대한 요구를 숨기려 하지 않았다.

 

나는 탐욕스럽게 백리원의 단향 같은 입 속 감미로운 타액을 흡취했다. 그녀의 따스하고 부드럽고 매끈한 긴 혀를 실컷 맛봤다. 동시에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 앞 그 풍성하게 봉긋 솟아오른 곳을 탐색해 갔다. 뻗은 손이 백리원에 의해 잡히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다.

 

“말 잘 들어야 해. 나만 손을 쓸 수 있어. 너는 움직이면 안돼. “

 

그녀는 머리를 들어 올렸다. 얼굴 위로 짓궂은 웃음기를 흘리며 나를 향해 고개를 가로 저었다. 눈빛 속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교활함과 기민함이 실려 있었다.

 

그런 후 그녀는 재차 몸을 구부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습윤한 앵도 같은 입술이 나의 목 위로 떨어졌다. 그런 후 완만하게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나는 그 축축한 혀가 마치 작은 벌레처럼 내 피부 위를 꿈틀대며 기어가는 것을 느꼈다. 전신이 좀이 쑤시는 것이 또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했다.

 

백리원은 섬세한 손으로 내 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그녀의 축축한 입술이 나의 건장한 가슴 피부 위에서 회전을 하며 머물렀다. 민첩한 혀가 불시에 나의 유두 위를 가볍게 핥았다. 가늘고 긴 하얀 손가락이 아랫배 주위의 그 농밀한 체모 속을 어지러이 노닐고 있었다. 내 신체의 민감한 자연반응을 보며 한 꾸러미의 은방울이 구르는 듯한 가벼운 웃음 소리가 그녀의 입 속에서 전해져 나왔다.

 

아주 빠르게 나의 바지가 풀어 헤쳐졌다. 백리원의 향그런 혀와 섬세한 손이 그렇게 유동하는 바람에 그 팬티 아래 오래 동안 억눌려 있던 거대한 음경이 공기 중에 꿋꿋하게 우뚝 솟아 올랐다. 그녀는 나의 알찬 고환과 또한 굵고 또한 긴 거대한 음경을 살살 주물렀다. 나의 강한 수컷의 숨결을 뿜어내고 있는 귀두를 보고 백리원의 눈동자가 미몽의 광채를 반짝였다. 그것들을 한 입에 삼킬 수 없음이 한스러운 듯 했다. 이어서 그녀는 머리를 들어 나에게 어여쁘기 그지없는 웃음을 지었다. 그런 후 그녀는 허리를 굽혀 아래로 한 입 머금었다. 나의 기세 양양한 거대한 양물을 입 속으로 집어 넣었다.

 

나는 문득 자신의 거대한 음경이 따듯하고 습하고 매끄러운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백리원의 입술 기교는 처음에 비해 뚜렷하게 진보를 한 것이었다. 그녀는 비좁은 입을 크게 벌리려 노력해 나의 알찬 귀두를 삼켰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혀끝이 무엄하게 나의 요도구를 핥았다. 이어서 나의 양물을 끊임없이 깊이 집어 넣었다. 그녀의 비강이 참지 못하고 급한 콧김을 발출했다.

 

“읍읍… “

 

백리원은 부드럽고 매끈한 손가락을 이용해 나의 거대한 음경의 뿌리 부분을 거뭐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최대한 자신의 구강 근육을 이완시키기 시작해 나로 하여금 굵고 긴 거대한 양물을 깊이깊이 목구멍에 끼워 넣도록 했다. 나의 귀두 꼭대기가 그녀의 부드럽고 매끈한 목구멍 벽에 위치했다. 그런 후 다시 호흡을 할 수 있게 천천히 빠져 나왔다. 나의 거대한 음경이 목구멍을 너무 오래 동안 찌르고 있을까 두려웠다.

 

“아… “

 

나는 참지 못하고 신음성을 냈다. 백리원의 페라치오 서비스는 너무나 감미로웠다.

 

“원원, 천천히 좀. 당신 이렇게 물고 있으면 나 싸겠어. “

 

그녀는 머리를 상하로 흔들기 시작했다. 붉은 작은 입이 마치 잠자리가 수면을 스치 듯 쾌속하게 나의 거대한 음경을 우롱했다. 그 좁고 축축한 구강이 마치 보지 구멍처럼 나의 양물을 수축하고 압착하며 순간순간 극치의 쾌감을 사타구니로부터 나의 전신으로 전해주는 것이었다.

 

백리원은 한 편으로 거대한 대물을 토해내며 한 편으로는 아름다운 눈을 실처럼 뜨며 요염하게 화를 내며 말했다.

 

“고얀 석두, 누구는 널 빨아서 싸게 할 생각이란 말야… 너 이 며칠간 도시에서 날 속이고 몰래 훔쳐먹고 다녔을줄 그 누가 알겠어… “

 

“그런 일 절대 없어. 매이모네 식구가 모두 있고 진아는 또 병중인데, 내가 어떻게 그럴 수… “

 

“말로 하는 것은 증거가 안되니 너 몸으로 증언을 해봐. “

 

백리원은 요염하게 눈을 흘기며 다시 온유하기 그지없게 깊이깊이 나의 거대한 음경을 머금고 안으로 삼키는 것이었다. 전심전력으로 나의 음경을 빨며 혀로는 거대한 귀두를 도발하는 것이었다. 매번 깊이 들어갈 때 뺨이 모두 움푹 들어갔다. 다시 더해서 그녀가 머리를 들어 올리려 노력하자 그 뺨으로 흘러 내린 유순한 말꼬리가 흔들대며 나의 허벅지 안쪽과 불알 위를 건드렸다. 가을 호수와 같은 눈동자는 또한 예쁘고 또한 교태롭게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따금 나의 귀두가 그녀의 목구멍 깊은 곳에 닿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흰자위를 들어 올렸다. 그러한 종류의 청순함과 요염함이 함께 혼합된 성감이 나로 하여금 쾌감의 극점으로 데려가는 것이었다.

 

자신의 하체가 극한까지 팽창하며 분출의 막바지 근처에 이르렀을 때 백리원이 아주 제 때 목구멍을 늦췄다.

 

“급하게 마음 먹지 마. 석두! “

 

그녀의 옥 같은 얼굴은 웃는 듯 아닌 듯 일종의 나태하기 그지없는 자세로 일보 또 일보 위로 기어 올라 왔다. 그녀는 길고 또 곧은 새하얀 허벅지를 벌렸다. 드레스 끝을 걷어 올리자 치마자락 아래에는 뜻밖에도 하얀 것이 눈이 부셨다. 그 리넨 드레스 안에는 뜻밖에도 아무 것도 입고 있지 않았다. 비옥하고 부드럽고 매끄럽고 두둠한 백호 보지 구멍이 직접 불빛 아래 노출되어 있었다. 그 보지 입구에는 투명한 점액이 묻어 있는 것이 그녀의 정욕을 보여주고 있었다.

 

백리원의 얼굴에는 다소간의 부끄러움이 섞여 있었다. 그녀는 가볍게 선홍의 윤기가 흐르는 앵도 같은 입술을 깨물었다. 아름다운 눈 사이로 마치 물이 배어나올 듯한 축축함이 흘러 나왔다. 희고 깨끗한 가냘픈 작은 손 하나가 거대한 음경을 잡고 축축한 보지 구멍 위로 가져갔다. 자홍으로 팽창되어 있는 거대한 귀두를 꽃잎 위에 재삼 문질렀다. 다시 은 같은 이를 악물며 하얗게 살찐 풍성한 엉덩이에 힘을 주어 아래로 무겁게 가라앉아 갔다.

 

“푸욱” 하는 소리와 함께 나의 그 굵기가 마치 아이의 팔뚝 같은 거대한 음경이 점점 백도(白桃)와 같은 보지 구멍 속으로 소실되어 갔다. 거대한 음경이 그 습하고 미끄러운 갱도 안으로 드나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하나의 더욱 비좁은 꽃길 속으로 진입했다. 이어서 익숙한 방향으로 계속 안을 향해 전진했다. 양물은 여정 중에 무수하게 경미한 살주름을 지근지근 밟고 지나가 최종적으로 그 여리고 부드럽고 매끈한 화심(花心)에 도달했다.

 

화심은 나의 거대한 음경에 점거 당했다. 아주 큰 귀두가 그 연한 살점 속을 파고들자 강렬한 쾌감에 백리원의 위에 위치한 동체가 전신을 떨었다. 원래 이미 오랫동안 축적되어 있던 정욕이 다시 한층 구름 위로 떠오르자 그녀의 질속 내벽이 휘감아 오기 시작했다. 갱도 내부에서 분비된 액체가 한없이 흐르며 음경의 몸체 위로 쏟아져 나의 양물의 진출입을 더욱 순조롭고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었다.

 

이 부드러운 조각 문양이 상감 된 목침상 위에서 백리원은 양 다리를 벌리고 나의 신체 양 옆을 밟고 있었다. 완미하기 그지없는 동체로 나의 몸 위를 올라타고 있었다. 사타구니 아래 백도 보지구멍은 끊임없이 나의 양물을 먹었다 뱉아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녀의 옥 같은 발에는 그 붉은 샌들형 구두를 신고 있었다. 하얀색 실크 스타킹을 신은 길고 아름다운 다리로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함께 접고 있었다. 나의 각도를 통해 보면 또한 길고 또한 곧은 것이 그녀의 치맛자락이 둔부를 들썩이는 동작에 의해 같이 들어 올려지며 비옥하고 가늘고 긴 허벅지가 노출되고 있었다.

 

나는 놀랍고 이상한 발견을 했다. 그녀는 평상시와 같은 팬티스타킹을 입고 있지 않았다. 그 매끄럽기가 마치 한 겹 피부와 같은 백색 실크 스타킹의 길이는 다만 허벅지 안쪽까지 였다. 끄트머리는 아주 화려한 꽃무늬 레이스가 둘러져 있었다. 그런 후 꽃 무늬 위로 두 줄의 레이스 밴드 클립이 채워져 있었다. 레이스 밴드의 다른 끝은 그녀의 새하얀 복부 아래쪽에 입고 있는 가터벨트에 타이트하게 이어져 있었다. 이 것을 제외하고 그녀의 하반신과 양 다리 사이에는 실올 한 가닥도 있지 않았다. 눈부시게 새하얀 맨살이 완전히 밖으로 폭로되고 있었다.

 

“원원, 이게 당신이 내가 놀라도록 기쁘게 해준다는 거야? “

 

나는 한 편으로 양물을 위쪽으로 움직이며 한 편으로 손을 내밀어 백색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있는 그녀의 비옥한 허벅지 위를 매만졌다.

 

“응, 누가 너보고 항상 내 팬티스타킹을 찢으래? 내가 너 이 폭력적인 자식의 일을 덜게 해주는 것 아니겠어? “

 

백리원은 가는 허리를 흔들며 입가로는 봄을 머금은 채 말했다.

 

그녀의 교태롭게 화를 내는 모습에 나는 욕념이 더욱 치솟았다. 밴드 스타킹의 이점은 스타킹을 벗지 않고도 환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비록 백리원이 하늘이 주신 우월한 허벅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 하얀색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있는 것은 또 다른 은근한 맛이 있었다. 그녀의 화장을 한 얼굴과 신상의 드레스 모두 순진한 소녀의 심경을 암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드레스 치마 자락 밑에 긴 허벅지 위에 화려한 레이스 밴드 스타킹이 매어져 있는 것이었다. 이런 종류의 강렬한 대비 아래 생산된 차이력이 극도로 큰 유혹력을 형성하고 있었다.

 

백리원의 수수한 옥 같은 얼굴 위로 소녀와 같은 아리따움이 걸려 있었다. 길게 양 갈래로 말꼬리를 땋은 와인색의 머리가 신체가 요동침에 따라 가슴 앞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 리넨 옷감 속 풍만하고 둥근 젖이 나의 눈 앞에서 리듬있게 기복을 이루고 있었다. 말꼬리를 땋은 머리카락 위에 매어 놓은 새하얀 나비 리본이 끊임없이 휘젓고 있는 것이 마치 두 마리 정말 살아있는 하얀 나비와 같았다. 비단 같이 매끄러운 와인색의 긴 머리카락 사이에서 춤을 추는 듯 했다.

 

그리고 그 일절의 바로 밑, 그 양쪽으로 매어진 레이스 백색 밴드 스타킹을 신은 긴 다리가 리드미컬하게 굽혔다폈다 하고 있었다. 이어서 가터 벨트를 차고 있는 것 이외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은 새하얀 풍성한 아름다운 둔부가 상하로 들어 올려졌다 앉아 내렸다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 순결하고 또한 화려하고 정교한 하얀색들 사이 다만 내 하체의 농밀하고 곱슬한 검정색 치모만이 있었다. 이미 털 속으로 그 굵기가 마치 아이의 팔뚝만한 사람을 놀래킬 만한 양물이 이 시각 그렇게 혈맥이 팽창해 푸른 정맥이 들고 일어난 거대한 음경이 끊임없이 비옥하고 하얀 포만한 보지 구멍에 의해 삼켰다 뱉어졌다 하고 있었다.

 

그 백도 같은 풍성한 보지 구멍에는 물빛이 일렁였다. 거대한 음경에 의해 아주 큰 부피가 억눌러져 밖으로 뒤집어져 나오는 선홍의 음순과 여린 꽃잎이 끊임없이 열렸다 닫혀졌다를 반복했다. 매 한 번 나올 때 마다 더욱 많은 투명한 액체와 분비물이 실려 나왔다. 나의 거대한 음경은 그녀의 음순과 질벽에 의해 갈수록 조여졌다. 내 양물의 사람을 놀래킬만한 길이와 체적에 두려움을 느낀 것인지 그녀는 매번 모두 감히 뿌리까지 앉아 내리며 삼키지를 못했다. 다만 삼분지 일의 분량을 외면에 남겨놓을 뿐이었다. 설령 이렇다 하더라도 나의 음경은 매번 그녀의 질벽을 밀어 제치며 그 복잡하고 풍부한 살주름을 다림질하듯 펴며 들어감으로써 음경의 몸체와 연한 살점이 상호 마찰하며 극대한 쾌감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이어서 음경의 몸체와 보지 구멍 사이의 동작으로 “푹적… 푹적… “ 거리는 물소리가 발출 되어 나왔다.

 

백리원의 요염한 표정과 기색은 나로 하여금 참지 못하고 혈맥을 흥분시켜 팽창하도록 만들었다. 엉덩이를 끊임없이 위쪽으로 움직여 그녀의 기복을 이루는 움직임에 배합했다. 입으로는 참지 못하고 물었다.

 

“원원… 당신 어릴 때도 이렇게 입… 입고 학교에 간 거야? “

 

“응… 맞어. 하지만 그 때는 이런 스타킹은 신지 않았어. 우리는 모두 하얀색 발목 양말을 신었어. 게다가 매일 밤 깨끗이 빨아 말려야 했어. 그렇지 않으면 다음 날 갈아 입을 것이 없었어. “

 

백리원은 나의 커다란 음경이 전해주는 쾌감 속에 잠기며 한 편으로 노력해 사색의 기억에 빠지며 말했다.

 

“그 학교의 남자 친구들에게 너무 눈요기 시켜준 것 아냐? 그들이 보고는 당신에게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하게 한 것 아냐? “

 

나의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가면 갈수록 못 된 것이었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 정말 그렇게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모든 남자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었다. 특히 당신이 이렇게 미염한 우물을 보유하게 된 후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더군다나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나도 신경 안 썼어. “

 

백리원은 이미 나의 이러한 시시덕거리는 의미의 질문에 습관이 되어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 속에는 한 줄기 연하고 매끄러운 맛이 들어 있었다.

 

“내가 만일 당신 학교 남자 친구였으면 당시 분명히 당신을 쫓아 다녀 손에 넣었을 텐데. “

 

나는 한 편으로 숨을 몰아 쉬며 한 편으로 질투의 맛을 실은 채 말했다. 동시에 하반신을 위로 향하는 동작에 더욱 힘을 가했다.

 

“아… 하하, 됐잖아. 나의 친애하는 고암 친구. 넌 현재 이미 목적을 달성하지 않았어? “

 

백리원은 나에게 어여쁘기 그지없는 눈짓을 주었다. 마치 내가 질투를 하는 모습에 아주 재미있게 느끼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보복성의 극히 빠른 움직임의 빈도를 높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커다란 음경이 매번 깊이 화심 속으로 도달하도록 했다. 이러한 극치의 자극은 백리원의 교구를 치떨도록 만들었다. 꿀물이 끊임없이 유출되어 나와 양물을 따라 흘러 내려 나의 복부와 불알 위를 적셨다. 그녀의 양 다리는 뚜렷이 약간 무력해져갔다. 다만 교염한 아랫입술을 가볍게 깨물며 한 쌍 섬세한 손바닥으로 나의 견실한 가슴 피부 위를 받친 채 보지 구멍 질 안쪽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순간순간의 좀이 쑤시는 느낌을 참으려 노력하고 있었다.

 

“아직 한참 멀었어. 난 이 십 몇 년의 세월을 모두 찾아 올 거야. 그 당신이 내게 빚진 것을. “

 

나는 약간 이를 악물며 자신의 점유욕을 표현했다. 더 이상 감출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너무 많은 풍우를 공동으로 겪었기 때문에 심령상으로나 육체상으로나 어떠한 틈도 없었다.

 

나는 그녀의 벌린 채 떨고 있는 양쪽 허벅지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녀가 이미 더 이상 버틸 수 없음을 알았다. 그래서 양 손을 백리원의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 곳으로 바짝 밀어 붙여 깊이 파고든 후 풍만하고 부드러운 양쪽의 하얀 둔부를 꽉 장악했다. 다섯 손가락이 부드럽고 매끈한 둔부살 속으로 파고 들었다. 힘을 주어 백리원의 교구를 안은 채 몸을 일으켰다.

 

“아… “

 

백리원은 일성 다급한 비명을 내질렀다. 그녀 스스로 춘심이 발동되어 격정에 출렁이고 있는데 내가 갑자기 힘을 주니 그녀 미처 손 쓸 새 없이 당황하는 것이었다. 곧바로 옥 같은 등을 뒤로 눕히며 뒤로 떨어지려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양 손으로 내 목을 끌어 안았다. 가슴 앞을 내 신상에 단단하게 부딪쳐 왔다. 서로 틈이 없이 붙었다. 리넨 옷감으로 감싼 안쪽의 풍만하고 여리고도 탱탱한 성녀봉이 압박을 받자 형상이 변했다. 두 알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하지만 아주 단단한 작은 포도알이 꼭대기에 매달려 나의 가슴 앞을 누르고 있었다.

 

“아… 그래 좋아. 어차피 나는 이렇게 한 사람이니 네가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좋을대로… 아아. “

 

백리원은 한 편으로 가녀린 숨을 헐떡이며 대답하며 한 편으로는 참지 못하고 교음을 지르기 시작했다. 이 때 내 하체의 거대한 음경이 이미 리듬감 있게 그녀의 질속을 찌르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양물을 백리원의 깊은 계곡 보지 구멍 속으로 꽂아 넣으며 손으로는 힘을 주어 혹독하게 그 눈처럼 하얗고 풍만한 둔부살을 움켜잡고 그녀를 안은 채 방 안 사방을 걸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나의 적나라한 전신은 마치 천신처럼 큰 키에 준수했다. 그리고 품안에 안겨있는 백리원은 마치 소녀와 같았다. 그녀의 신상에 입은 리넨 드레스는 이미 앞 전의 운동 중에 약간 구겨져 있었다. 하얀색 레이스 밴드 스타킹을 신은 양 쪽 허벅지는 나의 팔오금 속에서 떨고 있었다. 옥 같은 발에 매어져 있는 홍색 샌들형 구두는 멈추지 않고 흔들거렸다.

 

“그럼 당신 솔직하게 이야기해봐. 아빠를 만나기 전 당신 기타 남자를 사랑한 적 있어, 없어? “

 

나는 입을 그녀의 희고 깨끗한 가냘픈 귀 옆에 대고 물었다. 동시에 양 손으로는 그 비옥하고 아름다운 새하얀 둔부를 떠받치고 미친듯이 하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얄미워. 어디 그런 질문을 나한테… 아! “

 

백리원은 나의 이렇듯 직설적인 질문에 크게 부끄러워하는 것이었다. 원래 결백한 진주 같이 하얗던 귀뿌리가 모두 붉게 물들었다.

 

“사실을 얘기해. 속이면 안돼. “

 

나는 무거운 음성으로 말했다. 고의로 아주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한 가장을 하며 그녀에게 으름짱을 놓았다.

 

“아… 너 이 마왕… 나 말… 나 말할게. 좋아. “

 

백리원은 미약하게 숨을 헐떡이며 답했다. 그녀는 나의 무지막지한 패기에 이미 가면 갈수록 저항력이 약해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답을 한 후 백리원은 질질 끌며 소리를 내지 않았다. 그녀는 단단히 선홍의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마치 약간 입을 열기가 힘든 모습이었다. 또 마치 나의 커다란 음경이 보지 구멍 속에서 거리낌 없이 잔혹한 짓을 하는 것에 참느라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았다.

 

“당신 말을 못 하는 것을 보니, 당신 좋아했던 사람이 곽기였던 거야? “

 

나는 약간 불쾌하게 물었다.

 

“그 사람?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곽기가 나를 쫓아다닌 거지. 하지만 나는 계속 그를 나이가 한 살 많은 친구로만 여겼어. “

 

백리원은 나의 얼굴색이 이상해진 것을 보고 즉각 아주 단호하게 나의 지목을 부인했다.

 

“그럼 또 누가 있어? 당신 빨리 말해. “

 

나는 진일보해 그녀를 압박했다. 동시에 발로는 끊임없이 방 안을 이동했다. 발걸음에 따라 굵고 건장한 음경이 눈처럼 새하얀 둔부 골짜기 사이를 드나드는 모습이 아주 뚜렷하게 대단히 음탕스러웠다. 백리원은 큰 힘에 의해 위로 치켜 올려졌다가 내려졌다가를 반복했다. 얇은 리넨 옷감 안 풍성한 젖이 상하로 흔들거렸다. 하얀 실크 밴드 스타킹을 신은 매우 곧은 허벅지는 내 허리춤을 둘둘 감고 있었다. 신체를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나의 상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다만 나의 머리를 사각사각 부드러운 가슴 앞에 단단히 안음으로써 평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아… 좋아. 나 말할게. 나 말하면 되잖아… “

 

백리원은 나의 입과 하체의 동시 습격을 견디지 못했다. 그녀는 사랑스럽게 헐떡이며 거대한 음경이 돌격하는 틈새를 이용해 숨을 몰아 쉴 기회를 가지려 했다. 하지만 나에 의해 무정한 공격에 단절이 되자 재삼 망설이다 비로서 앵도 같은 입술을 열며 말했다.

 

“어릴 적, 나… 나 일찍이 몰래 큰 오빠를 연모 했었어. “

 

“큰 외삼촌? “

 

나는 약간 놀래서 반문했다. 이 답안은 확실히 약간 나의 예상을 빗나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또한 비교적 인정상으로나 도리상으로나 합리적인 것 같았다. 큰 외삼촌은 젊었을 때 분명 미남자였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때 그는 이미 사십대의 중년인이었다.

 

“응… 큰 오빠가 나에 비해 스물 몇 살이 더 많아. 어릴 때부터 나는 그를 아주 잘생긴 남자라고 느꼈어. 게다가 또 아주 재주도 있고. 거기에다 아주 성실하고. 아주 많은 여자 아이들이 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어. 하지만 그는 다만 올케 한 사람만을 사랑했어. “

 

백리원은 마치 기억 속에 빠져들어간 것 같았다. 그녀의 교염한 옥 같은 얼굴 위로 동경의 눈빛이 떠올랐다. 그 가을 호수와 같은 눈동자로 은은하게 청춘 소녀와 같은 광채가 빛났다.

 

“그 시절 나 생각 속에 맴돌던 것이 자신 최대한 빨리 커서 큰 오빠와 같은 그런 성숙하고 품위 있고 매우 침착한 남자에게 시집가야지 했어. “

 

나는 마음 속으로 움직이는 바가 있었다. 자신 품 속의 이 미염한 우물도 사실은 일개 보통의 여인인 것이었다. 그녀도 기타인 같이 똑같이 육두구 같은 소녀의 심정을 보낸 것이었다. 또한 똑같이 남성에 대해 비슷한 소망을 품었던 것이다. 하지만 나로 하여금 위안이 되는 것은 백리원 소녀 시절의 그 환상의 남성이 나에게 반감을 갖지는 않게 하는 것이었다. 다행히 곽기 그 같은 옹졸한 소인은 아니었던 것이다.

 

“어째서? 너 질투하는 거야? “

 

백리원은 민감하게 나의 침묵을 발견했다. 그녀는 대단히 온유한 말투로 작은 소리로 물었다.

 

“아니, 난 다만 약간 애석하게 느끼는 거야. 당신과 좀 더 일찍 함께 할 수 없었던 것이 애석해서. “

 

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앞 전의 생각들을 모두 뇌 속에서 던져 버렸다.

 

“바보, 우리 현재도 또 아주 좋은 것 아냐? “

 

백리원은 마치 내 심중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했다. 그녀는 습하고 뜨거운 향그런 입술을 나의 이마에 대고 키스했다. 마치 모친 더 나아가 아내와 같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위로하며 말했다.

 

그래. 과거의 일은 모두 이미 지나가 버렸다. 백리원의 과거 인생에 나는 껴들 틈이 없다. 또한 참여할 조건도 없었다. 하지만 현재 이 미려한 여인이 생생하게 내 면전에 있었다. 그녀는 이렇게 나를 사랑하고 있다. 내가 어찌 그녀를 아끼고 애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바로 이 순간을 장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오빠! “

 

일성 감미로움을 실은 찰진 교음이 나를 일깨웠다. 나는 약간 믿기 어려운 눈으로 백리원의 그 꽃잎 같은 선홍의 축축한 양 입술을 바라봤다. 그녀의 눈빛 속에는 축축하기 이를 데 없는 끈적끈적함과 유정이 실려 있었다. 그런 후 다시 한 번 그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칭호가 복창됐다.

 

“오빠, 원원을 잘 사랑해줘. 원원은 영원히 오빠의 것이야. “

 

이 풍암이 충분한 아름답고 무르익은 우물이 소녀와 같은 말투로 나를 부르고 있었다. 나의 온몸은 곧바로 마치 불을 붙인 듯 이글이글 타오르기 시작했다.

 

“원원, 너는 내 거야. 다만 나 한 사람에게만 속해. “

 

나는 입 속으로 미친 듯이 소리 질렀다. 그녀의 풍성하니 아름다운 하얀 둔부를 감싸고 있는 양 손에 더욱 힘이 가해졌다. 하반신의 그 커다란 음경 또한 더욱 빠르게 들썩이는 빈도수를 높였다. “푹적… 푹적… “ 하는 소리가 방 안을 반복적으로 메아리치며 돌아 다녔다.

 

백리원은 나의 이 한 바탕 광기어린 좆질에 온 몸을 크게 떨었다. 그녀는 아름다운 눈을 꼭 감고 앵도같은 입술로 숨을 멈추지 않고 헐떡거렸다. 양 쪽 하얀 팔로는 단단히 나의 목을 끌어 안은 채 하체로부터 물컥물컥 전해오는 쾌감을 감내하고 있었다.

 

“원원은 네 거야. 여동생은 오빠 거야. 원원을 잘 박아줘. 여동생을 기분 좋게 해줘. “

 

귓속으로 들려오는 그녀의 하소연 하듯 흐느끼는 고백을 들으며 나는 머리를 백리원의 포만하고 비대한 양 젖속에 파묻은 채 마치 야수와 같이 드나들었다. 비록 한 겹 얇은 리넨 옷감이 가로막혀 있었지만 나는 안 쪽 그 두 알의 탱글탱글한 것이 단단하게 튀어나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뭉그작거림에 백리원은 더욱 스스로 참기 힘든 지경이었다. 그녀는 극도로 즐기는 듯이 주동적으로 나에게 들맞추기 시작했다. 부지불각 중에 정욕에 깊이 빠져들어 스스로 빠져나가기 어려웠다.

 

나의 걷는 보행의 리듬에 따라 그녀 체내의 양물이 깊이 박힌 채 움직였다. 우리의 성기는 끊임없이 함께 부딪쳤다. 그러한 깊이 들어간 정도는 침상에 있을 때에 비해 훨씬 심했다. 거대한 음경이 아주 큰 귀두를 동반해 깊이 또 깊이 백리원의 화심을 박아 들어가 드나들고 있었다. 그 부드럽고 매끈한 야들야들한 살점이 거대한 음경을 더욱 바짝 조이며 자극을 주고 있었다. 춘수(春水) 또한 유곡의 꽃길 속으로부터 졸금졸금 흘러 나와 그녀 신상의 가면 갈수록 진해져가고 있는 체향과 뒤섞여 더욱 강한 자극을 주어 나로 하여금 그녀의 풍만하고 둥근 둔부를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주게 하는 것이었다.

 

“헉… 원원. 오빠가 널 박아주니 좋지 않아? 오빠가 이렇게 씹질 해주니 좋아… “

 

백리원을 위해 나 역시 광란에 빠져들며 영합했다. 그녀는 사랑스럽게 교성을 멈추지 못하며 말했다.

 

“아… 오빠… 좋아… 원원 너무 좋아… 아… “

 

백리원의 보지 구멍이 마찰의 쾌감에 의해 끊임없이 온도가 상승했다. 춘수가 제어되지 못하고 한 줄기 또 한 줄기 흘러 내려왔다. 이러한 음마스런 분위기 하에서 이 일장의 환락의 무대는 점점 고조를 향해 떠밀려갔다.

 

나는 백리원의 보지 구멍 속 액체가 이미 빠르게 나의 하반신을 적시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이미 나의 팔에 안겨 두 번의 작은 고조를 맛보고 있었다. 내 하체의 들썩이는 리듬은 여전히 늦춰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백리원의 입 속 신음은 가면 갈수록 여려지고 또한 가면 갈수록 찰기가 실려 있었다. 팔에 안긴 여체는 한층 더 무거위져 갔다. 나는 한 편으로 하체를 쳐올리는 자세를 유지하며 한 편으로 화장대 앞으로 이동해 다가가 백리원을 그 등받침 없는 걸상에 가볍게 놓았다.

 

“원원… 자, 오빠가 자세를 바꿔서 널 박아줄게. 너에게 최대의 쾌락을 맛보도록 해줄게… “

 

이미 물과 젖이 합쳐지듯 서로 마음이 통하는 백리원이 어찌 내가 말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가? 비록 겉으로는 그녀 여전히 약간 부끄러운 모습을 가장하는 것이었지만 그녀의 내심은 또 일종의 흥분에 해보고 싶어 근질근질한 것이었다. 그녀는 옥 같은 손으로 홍목의 화장대 가장자리를 잡았다. 하얀색 레이스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있는 양 다리로는 색상과 광택이 오래된 등받이가 없는 걸상 위에 무릎을 꿇었다. 가냘프고 긴 허리가 낮게 아래를 향해 굽혀졌다. 수줍음을 머금은 그 비옥하고 둥근 눈같이 새하얀 둔부가 나의 면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자신의 위치를 조정했다. 그녀의 후면에 서서 양 손으로 그녀의 가냘프고 부드러운 허리를 꼭 잡았다. 커다란 음경을 일찍이 이미 꿀물로 범벅이 되어 있는 보지 구멍에 조준했다. “푸욱” 하는 소리와 함께 힘껏 안쪽으로 박아 들어갔다.

 

“하아… “

 

백리원의 목구멍 안에서 일성 다급한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녀는 신체를 마치 긴 창이 관통하며 가득 채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좆질을 시작했다. 백리원의 허리도 전후로 요동치며 배합을 해왔다. 나는 겨드랑이 밑으로 양 손을 뻗어 풍만한 유방을 움켜 잡았다. 나의 손가락이 갑자기 밀가루 반죽을 이기듯이 힘을 주어 풍만한 젖을 주무르자 백리원은 곧바로 하늘을 나는 듯한 쾌감을 느끼는 것이었다. 신음 또한 점차 높아 졌다. 체내에 깊이 들어간 거대한 음경은 일찍이 이미 춘수가 넘치는 보지 구멍 속에 파묻혀 있었다. 백리원의 체내 깊은 곳에서 발출되는 꿀물 가득한 점막이 격탕치는 소리와 불시에 살과 살이 부딪치며 내는 “팍팍” 거리는 소리에 맞춰 나는 박자를 배합하며 끊임없이 앞쪽으로 박아들어갔다.

 

내가 서 있는 위치는 바로 화장대 위 거울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었다. 둥근 거울 속으로 두 구의 색이 각기 다른 육체가 비쳐지고 있었다. 한 구는 전신이 눈처럼 새하얀 풍만하고 요염한 부인이 화장대 앞으로 허리를 숙인 채 있었다. 그녀의 와인색 긴 머리카락은 양 갈래로 말꼬리를 땋아 가슴 앞에 걸려 있었다. 각기 새하얀 실크 나비 리본을 귀엽게 묶고 있어 만일 그녀의 마치 소녀와 같은 아름다운 얼굴만을 간단히 본다면 그녀가 사실은 몸 뒤에 있는 남자의 모친이 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을 상상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그녀의 몸 뒤에 서있는 그 체형이 크고 건장한 남자는 농밀한 수염을 기르고 있고 윤곽이 분명한 영준한 외모였다. 전신으로 울퉁불퉁 솟아난 근육이 마치 천신과 같이 웅위스러웠다. 앞전 강렬한 육체교환 때문에 한 겹 나 있는 땀이 그의 전신을 반짝거리는 것이 마치 후광효과를 빛내는 듯 했다. 더해서 뚜렷하게 강렬한 수컷의 냄새를 노출하고 있었다.

 

남자의 길고 농밀한 체모가 가득한 아랫배가 끊임없이 부인의 풍만하고 새하얀 둔부를 때렸다. 부인 신상의 얇은 리넨 드레스는 이미 앞서의 유희 중에 지퍼를 풀어놓고 있었다. 현재는 등 뒤쪽으로 더욱 벌어져 있어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 같은 우아한 허리 곡선을 노출하고 있었다. 그녀 신상에서 겨우 허리춤에만 드레스가 밀려 남아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다리에는 하얀색 레이스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남자의 둔부가 끊임없이 앞쪽으로 힘 있게 움직이는데 따라 허벅지 안쪽 근육이 쉬지않고 부인의 눈처럼 새하얀 둔부 위를 때려대며 팍팍 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거대한 양물이 비쾌하게 그녀의 질 속을 꿰뚫고 있었다. 빠져 나올 때는 대량의 향긋하고 농후한 투명한 꿀물을 끌고 나와 남자의 허벅지와 아랫배 위로 뿌려졌다.

 

“아… 안돼… 응… 오빠… 원원 죽을 것 같아… 아… 빨리… 아 못참겠어… 아… 멈추지 마… “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이러한 강아지들이 교합하는 자세로 간음을 할 때 백리원의 반응은 평소에 비해 한층 더 열렬하고 민감했다. 그러한 수치를 실은 자극이 그녀로 하여금 춘수를 보지 구멍 속으로 용솟음치도록 만들었다. 그녀의 가늘고 긴 하얀 팔은 화장대 위를 받치고 있었다. 길고 가녀린 허리는 마치 끊어지기라도 하듯 아래 쪽으로 휘어졌다. 눈처럼 하얗고 우아한 등의 중앙으로 한 줄 오금팽이가 나타나 높이 치켜들고 있는 만월과 같은 풍만하고 하얀 둔부를 더욱 돌출시켜 주고 있었다.

 

그녀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신음성은 더욱 나를 미치도록 만들었다. 나는 양 손으로 백리원의 둔부를 부여 잡고 실성한 듯이 음경을 뒤쪽에서부터 쾌속하게 백리원의 보지 구멍 속으로 맹렬하게 뽑았다 매섭게 박았다하며 삽입해 들어갔다. 이어서 좆질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가속하자 화장대 위에 엎어져 있는 백리원의 흐느껴 우는 듯한 열락의 신음 소리가 더욱 뚜렷해져갔다. 그녀의 체내는 끊임없이 거대한 음경에 의해 꿰뚫리고 있었다. 하체의 쾌감이 또 쾌속하게 팽창하고 더해서 온통 땀범벅이 된 유방은 불시에 등 뒤로부터 나에게 주물림을 당했다. 무릎을 꿇고 있던 백리원은 양 손으로 힘껏 화장대를 지탱하고 있었다. 전신이 경직되며 뒤를 향해 쭉 펴졌다.

 

백리원, 이 아름답게 무르익은 우물의 눈부시게 새하얀 육체를 보고 있는 것이었다. 이렇게 강아지 같이 부끄럽기 그지없는 자세를 취한 채 나의 커다란 음경이 그녀의 백도와 같은 보지구멍 안을 마음껏 드나들도록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또 불시에 소녀와 같은 나약한 신음을 발출했다. 그 말끝 마다 터져 나오는 “오빠” 라는 소리가 나로 하여금 일종의 착란에 가까운 자극을 던져 주었다. 더해서 생식기, 시각, 청각의 삼중 향유는 나의 양물로 하여금 유례가 없는 정도의 팽창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나는 백리원의 몸 뒤에 무릎을 꿇은 채 필사적으로 앞쪽으로 엉덩이를 들썩였다. 매섭게 백리원의 보지 구멍 질속을 드나들었다. 피스톤 같은 삽입 추출 운동에 한 줄기 또 한 줄기 무르익은 여체의 보지 속으로부터 애액이 용솟음쳐 뿜어져 나와 사방으로 흩뿌려졌다. 백리원의 둔부 위, 허벅지 위 그리고 나의 양물의 고환 위, 음모 위와 대퇴부 위에 모두 투명한 액체와 백색 분비물이 온통 튀는 것이었다.

 

나의 천부적으로 타고난 특이한 굵고 긴 커다란 음경은 매번 한 번 또 한 번 매섭게 화심으로 직접 박아 들어가 백리원의 전신을 불처럼 뜨겁게 만들었다. 그녀는 나의 거대한 양물에 박히자 만면에 붉은 구름이었다. 눈처럼 하얀 피부가 흥분 때문에 분홍색의 광채가 나타났다. 비록 자신의 연령과 신분을 잘 알고 있는 것이지만 소녀와 같이 감미로운 신음성을 내보이려 노력하며 말했다.

 

“아… 오빠… 너무해… 너무 커… 언제나 여동생을 이렇게 괴롭히다니… 아… 자기 여동생을… 나는… 안돼… 아… 너무… 너무 좋아… 오빠… 안돼… 그렇지만… 너무 좋아! “

 

백리원의 뒤죽박죽 어지러운 말은 나를 더욱 흥분되게 만들었다. 온몸의 모든 능력을 발출하도록 만들었다. 대귀두를 백리원의 화심 속 연한 살점에 깊이 박아 맹렬히 짓이기도록 했다. 순간순간 뜨거운 힘이 발출되어 백리원으로 하여금 교음성을 가면 갈수록 커지도록 했다. 백리원은 양 팔꿈치를 화장대 턱 위에 댄 채 입으로 머리카락 한 가닥을 죽을 듯이 꽉 물고 흥분감을 감소 시키려 하고 있었다. 등받침 없는 걸상 위에 꿇어 앉은 하얀 실크 밴드 스타킹을 신은 긴 다리는 이미 120도로 벌려져 있었다.

 

나의 비어있는 양 손은 자연히 예의를 차리지 않았다. 백리원의 새하얗게 빛나는 백옥 같은 멜론 거유를 자의적으로 경박하게 상하로 끊임없이 주물럭거렸다. 또 그녀의 흥분에 의해 곧추 선 분홍색 유두를 가볍게 돌려댔다.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니 그녀는 희롱에 그 즐거움이 그지 없었다. 백리원의 그 가슴 앞에 드리워진 양 갈래의 와인색 긴 말꼬리는 그녀의 흔들림에 따라 흩날리고 있었다. 가냘픈 허리가지는 뱀처럼 꿈틀거리며 교구는 춤을 추듯 도취해 있었다. 콧속으로는 억제하지 못한 은근한 신음이 멈추지 않았다. 목소리는 온유하고 감미롭기 그지 없었다.

 

“오빠… 너무 매서워… 힘껏 나를 다뤄줘… 나는 오빠의 원원이야… 원원은 오빠가 박아 주는게 너무 좋아… 아… 또 오고있어… 힘껏… 아… 우리 함께 싸… “

 

나는 어느새 속도를 더욱 빨리하고 있었다. 동시에 매 한 번 더욱 힘을 강하게 하고 있었다. 매 한 번 모두 질 입구까지 물러났다. 그런 후 한 편으로 엉덩이를 비틀며 한 편으로 전력으로 삽입해 들어갔다. 매 한 번 박고 빼낼 때 마다 모두 백리원의 심금을 헤집어 놓았다.

 

그녀는 이미 자신의 신체를 제어할 방법이 없었다. 다만 부드럽고 또한 느끼한 신음성을 낭탕하게 짖으며 심중에 출렁이는 정욕을 드러낼 뿐이었다.

 

“아… 오빠… 너무 나빠… 아… 여동생… 참을 수 없어… 안돼… 다시… 다시 좀 더 빨리… 원원은… 가… 갈 것 같아… 아… “

 

나는 보지 구멍 속 질벽 안 애액이 마치 터질 듯이 갱벽안 연한 살점을 통해 상하로 흐르는 것을 느꼈다. 갱벽의 야들야들한 살들이 자신의 커다란 음경을 팽팽하게 조여왔다. 보지 구멍 속 질벽이 끊임 없이 경련을 일으켰다. 이 때 나 역시 대귀두에서 강렬한 쾌감이 전해져 와 단전으로 직접 부딪쳐 오는 것이 느껴졌다. 곧 사정이 다가왔음을 알았다. 급히 힘을 주어 백리원의 화심 속에서 빠져나와 다시 완전히 빼지는 않고 다만 좌우로 연마를 했다.

 

최후의 시각, 대뇌의 피층 속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강렬한 쾌감이 백리원으로 하여금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게 했다. 항거를 못하도록 했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도록 했다.

 

“아… 나쁜 오빠… 나쁜 석두… 나… 나… 죽을 것 같아… “

 

백리원은 교구를 극렬하게 떨었다. 양 쪽 허벅지 또한 힘 없이 엎어졌다. 양 손 역시 신체를 버팅기지 못했다. 눈처럼 하얀 몸이 마치 무너져 내리듯이 화장대 위로 엎어졌다. 분홍색 매니큐어를 칠한 길고 가느다란 희고 깨끗한 손가락이 죽을 듯이 화장대 거울을 잡고 있었다. 섬세하고 정교한 발바닥은 바닥에서 떨어져 뒤를 향해 내 다리를 받치고 있었다. 투명하고 맑기가 마치 옥과 같은 발가락들은 함께 팽팽히 오무러져 있었다. 가냘픈 허리가지는 목숨을 내걸고 뒤로 항해 쭉 펴고 있었고 풍성한 하얀 둔부는 맹렬히 뒤를 향해 내 체모가 농밀한 아랫배에 닿아 있었다. 애액이 마치 붕괴된 강물 마냥 마치 해일같이 뿜어져 나왔다. 연이어 한 줄기 격정 가득한 마치 산을 밀어버릴 듯한 세찬 조수가 백리원의 전신에 밀어 닥쳤다. 한 줄기 또한 진하고 또한 뜨거운 꿀물이 마치 폭포물이 쏟아지듯 화심 깊은 곳으로부터 뿜어져 나와 나의 귀두를 향해 쏟아졌다. 이 애액의 물줄기는 연속해서 7, 8초 간을 뿜어져 쏟아졌다.

 

나는 다만 커다란 귀두의 요도구가 물컥물컥 시큼해지는 것을 느꼈다. 깊이 한 모금 호흡을 들이켰다. 무릎을 한 채 양 손은 백리원의 허리 아래로 뻗어 백옥 같은 멜론을 움켜잡고 있었다. 그녀로 하여금 자신 앞에 확실하게 무릎자세를 하게 했다. 허리를 흔들어 그녀로 하여금 엉덩이를 뒤로 재차 맹렬히 이백여 번을 삽입하도록 했다. 일진 극렬한 마비감이 귀두 요도구로부터 음경의 몸체 그리고 또 불알까지 전해져 왔다.

 

백리원은 질벽 내 원래 굵고 커다랗기 그지없던 음경이 더욱 굵고 커지는 것을 느꼈다. 여인의 직감으로 내가 사정하려 한다는 것을 인식하자 반실신 상태 속에서 그녀는 최후의 한 자락 정신을 불러 일으켜 교성어린 신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오빠… 제발… 빨리 싸줘… 원원… 더 참을 수 없어… 빨리… 아… 싸줘! “

 

나도 자신의 격동을 더 이삼 참을 수 없었다. 하반신을 맹렬히 앞을 향해 죽을 듯이 디밀었다. 대귀두가 잠시간 비옥한 화심을 꿰뚫고 직접 습하고 부드럽고 매끈한 화방 내부로 삽입해 들어갔다. 대량의 불같이 몹시 뜨거운 정화가 마치 제방이 무너져 홍수가 나 듯이 요도구로부터 맹렬히 분출되어 화방 갱도 깊은 곳으로 쏘아져 들어갔다. 마치 제방이 터진 성난 홍수와 같이 백리원의 신경이 미묘한 화방 속으로 사출되어졌다. 한 줄기 또 한 줄기 이 매혹적인 우물에게 농밀한 정액을 뿌려 주었다.

 

나의 일주일간 저축되었던 하얗고 농밀한 정화는 연이어 끊어지지 않고 족히 20여 초간을 분사한 후에야 비로서 종결이 되었다. 잠시간에 백리원의 화방과 보지 구멍 질 속을 가득 채웠다. 그녀의 전신은 순간순간 경련을 일으키며 치떨었다. 보지 구멍 속 질벽이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커다란 음경을 바짝 조였다. 매끄러운 화방이 커다란 귀두를 꼬옥 틈이 없이 조였다. 질속 내부가 여전히 얼마간 떨림이 남아 있었다. 코 속으로는 불시에 가벼운 신음이 흘러 나왔다. 목소리 속에는 극도의 만족을 표하는 나른한 느낌이 실려 있었다.

 

한참이 지난 후 방안의 그 두 구의 함께 얽혀 있던 육체가 점차 평정을 찾아갔다. 공기 속에 남녀의 성교가 자아낸 성액과 체향이 혼합된 냄새가 자욱했다. 백리원은 마치 한 마리 커다란 백사처럼 화장대 위에 엎어진 채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 원래 깨끗하고 밝던 화장거울이 구강에서 뿜어 나온 기체로 인해 뿌옇게 모호해져 있었다. 하지만 거울 속으로 그 장미꽃 같은 무르 익은 교염한 미부인의 모습을 깨끗이 볼 수 있었다. 그녀의 백옥으로 조성된 것 같은 얼굴 윤곽은 아직 진한 봄기운을 품은 채 검푸른 눈썹을 살짝 찌푸리고 있었다. 부끄러움이 가득한 채 어여쁘게 얼굴을 붉히며 나즈막한 음성으로 소곤소곤 속삭였다.

 

“나쁜 오빠, 여동생을 못 살게 굴고 있어. “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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