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우린 친구 그 이상이다.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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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8,120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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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외딴 무인도에 자의적으로 고립된 중석과 소희는 항상 한손을 깍지 껴서 피차간에 애인다운
기분을 한껏 내보며 섬을 한 바퀴 둘러 보고 있다.

 

반경 칠백미터 정도에 큰 나무조차 없는 분지 지형의 섬이지만 섬 외곽으로 각각의 절묘하거
나 기형적인 갯바위가 무척 볼만해서 이곳을 개발해서 꾸미면 하룻밤 묵어갈 해상 관광지로
도 손색이 없겠다 싶었다.

 

그러한 분지 한쪽에 제법 튼튼하게 만들어 놓은 통나무 평상이 있길래 소희를 쉬게하고 나중
석이 부지런히 당장 쓸만한 짐을 옮겨 두었다. 그리고 혹시 몰라 준비해온 차양막 텐트를 풀
밭위에 치고 자리를 두겹으로 깔아 본후 소희를 그늘안에 쉬게 했다.

 

"하아... 너무 한가롭네? 파도소리도 작게만 들리고 가끔 바다 새소리나 들리고..."
"그러네. 엄마도 봤지? 입구에 녹 슬은 경고문들로 한가득인 출입제한 입간판?"

 

"응. 이곳도 사유지라니. 얼마나 할까?"
"나중에 한번 물어 볼까? 엄마 돈으로 사버리게? 크크크!"

 

"네 돈으로 사렴. 참! 어제 내려오기전에 준배씨가 뭘 챙겨 주던데.. 깜빡했네?"
"응? 뭘 챙겨줬어?"

 

"몰라. 뜯어보지 말고 전해주라던데?"
"또 돈인가..."

 

소희가 준비물 박스에 넣어온 보온병에서 원두커피를 두잔 따라서 한잔을 아들에게 건넸다.
그리고 바로 여행쌕을 뒤져서 핸드백을 꺼내고 얇은 봉투를 찾아 건내준다.

 

"웬 카드 봉투? 나한테 보내는 메세지?"
"훗.. 열어 보렴. 나도 궁금해.."

 

중석이 엄마가 전해주는 봉투를 받아보니 정말로 크리스마스 카드였다. 그러니까 붉고 두터
운 산타복을 입은 싼타가 얄궂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림이 음각된 봉투였다.

 

"짜식이.. 여름에 웬 크리스마스 카드 선물? 별일이네? 흠..."
"후훗.. 준배씨가 원래 좀 엉뚱하고 항상 장난만 잘 치잖니..."

 

피식 웃던 소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름철에 입을 명품 옷을 선물 받았었다. 그러니
까 지금 입고 있는 고급 원피스가 든 상자를 받았었다. 그리고 십여년을 동거동락하고 살았던
준배네 집의 양도계약서 일체가 든 서류 봉투도 함께 받았다.

 

현재는 소희의 명의로 되어 있는 준배의 집은 몇십억을 호가하는 고급 주택일뿐만 아니라 이
제는 너무나 편안하고 익숙한 나중석 가족에게도 결코 남의 집이랄수도 없는 마이홈이 되어
버린지 오래였다.

 

소희는 당시에 수십억을 호가하는 집을 넘겨 줄려고 하는 준배에게 감동을 하기보단 어떠한
불안과 위기감을 느끼기도 했었다.

 

그동안 우리 집을 잘 가꾸고 관리한 엄마가 소유하는게 좋을것 같다며 또 한번 준배가 천연
덕스럽게 웃으며 어서 서명을 하고 도장을 찍어 달라는 요구에 결국 이유가 불분명한 눈물을
흘리고 말았던 소희였었다.

 

어차피 같이 살고 앞으로 살야가야 할텐데 굳이 명의를 넘길려고 하는건 준배가 혹시나 자기
가족들처럼 갑자기 사고라도 나서 죽기라도 할까봐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것만 같았다.

 

자꾸만 불안해진 소희가 어째서 굳이 이러느냐고 물었지만 어차피 부부가 될테니 미리 소유
를 넘겨 주는것뿐이라고 요즘 부부들이 다들 이렇게 한다고 별 신빙성 없는 소리나 했었다.

 

"음? 신용카드네? 크크크.. 카드에 카드가 들어있네? 익스프레스 플레티넘 카드?"
"그러니... 하아.. 석아.. 나 잠시만... 바람 좀 쐬고 올께..."

 

여전히 바닷바람에 알몸의 몸매가 고스란히 표나는 자태로 앞전에 둘이서 먼바다를 보며 망
중한을 즐기던 갯바위로 축 쳐진 뒷모습으로 걸어가는 엄마를 보며 중석은 미간을 좁혔다.

 

"흠.. 오늘 내가 괜한 소리를 하는 바람에 우리 엄마가 갑자기 심경에 고민이 많은 모양이네?
하긴.. 친아들과 야하게 노는것을 넘어서 근친상간이나 하려는 중이고 누나가 준배하고 실컷
딴짓이나 할꺼라고 헛소리를 들어서 그렇겠지? 참나.. 나도 속알이 밴댕이인가? 그딴 개소리
나 해버리고 내가 왜 그랬지..?"

 

중석은 손안에 카드의 앞뒷면을 유심히 살펴보며 어떻게 아무에게나 발급해 주지 않는 최고
급 대우의 신용카드와 인터넷 뱅킹용 보안카드를 자신의 명의로 본인도 모르게 발급을 받을
수 있는건지 그  의문과 이유를 곰곰히 고민해 본다.

 

"역시 내가 위임장을 너무 남발해서 주었나? 하긴 뭐.. 내 인감도 맡겨 버렸는데.. 난 그저..
우리 일만 죽어라 하고 있으면 준배가 알아서 내 재산을 쑥쑥 불려줄꺼라 믿고 있었으니..."

 

어차피 준배가 아니였으면 그 기초 자금부터 생기지도 않았고 불려지지도 않을 돈들이였다.

순전히 중석의 과한 돈욕심과 기대의 발로였었다.

 

끊없이 재화를 퍼낼수 있는 화수분과 다름없는 능력을 가진 절친에게 모든 것을 맡겨버리면
알아서 크게 불려 줄것만 같아서 지금까지 은근히 큰 기대로 가끔 하릴없을때면 지금은 몇십
억이나 불어 났을까 굳이 묻지도 않고 예상만 하기도 했었다.

 

중석은 엄마쪽을 주시하며 나무 평상에 걸터 앉아 자신도 나름에 고민과 사색을 시간을 가져
볼까 한다. 안 그래도 USB 메모리를 획득한후로 너무나도 갑작스럽고 놀라우며 별스러운 나
날이 계속되는지라 지금도 길고 긴 몽상의 꿈이라도 꾸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진다.

 

충분히 자신도 전혀 모르게 엄마가 준배와 붙어 먹거나 사랑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몸매는 더 잘 빠지고 아름다워지는 엄마가 애인 하나없이 자식
들만 보며 살고 있다면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한 일이였다. 그래서 중석도 엄마에게 숨겨진 애
인이 있더라도 무리한 흠만 없다면 충분히 자식으로서 재혼을 용납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자신의 절친과 오래전부터 서로 남자와 여자로 인식하고 결국 제대로 사랑
까지 하게 된거라면 비록 준배가 자신의 친구라 할지라도 엄마 입장에서는 다 늙은 아저씨들
보다야 훨씬 사귈만 하지 않았을까 싶어진다.

 

"크크크. 까놓고 말해서 말이지. 어디가서 우리 준배처럼 돈 많고 능력 쩔고 자지도 엄청 길
면서도 무척 밝히는 놈을 구하겠어? 여자 입장, 그리고 과부 입장에서는 무척 괜찮은 남자가
아닐까? 아니.. 목숨걸고 절실하게 들이대도 괜찮을 정도로?"

 

중석은 문득 자신도 준배처럼 아름답고 몸매도 좋은 과부댁이나 제대로 꼬셔볼까? 싶어진다.

불륜은 역시 마음에 걸리는게 많아 그다지 안 땡기고 과부댁만한 만만한 상대가 없어 보인다.

 

"오늘 본 통통배 노인장 며느리는 너무 없어 보이고 이미 주인이 있어서 그다지 안 땡기지만
딱 우리 엄마 같은 여자가 있었다면 나도 일찍이 사겨 보고 싶어지네? 흠.. 그래서 내가 우리
엄마하고 근친상간까지 별 거부감없이 할려고 했던건가.. 크.... 준배도 그래서 우리 엄마를
꼬시고 가져버린거겠지? 짜식. 역시 관심법을 가진 준배답게 랄까. 기회는 칼 갈이 잘 잡네?"

 

중석의 손에 든 크리스마스 선물 카드를 이렇게 때 이르게 전해 받은 이유도 알만해졌다.

 

"짜식이 결국 올해 겨울까지는 그 USB 메모리를 필히 나한테 전해 줄려고 했던거란 말이지?"

 

준배와 친구가 된후로 중석도 학창시절부터 몸 파는 여자 사람과 같이 논적이 무척 많았다.

 

돈만 많은 졸부인 절친을 둔 중석이 즉석복권 까기 놀이도 매번 하다보니 꽁돈이 마구 생기

고 그런 돈을 쓰레기 처리하듯 넘겨 받았다. 그러다가 준배가 팔이 다 아프게 긁어댄 본전치
기 당첨금들은 바로 환전해서 술집이나 여자집으로 놀러 가기도 했었다.

 

몸파는 여자는 사랑하는게 아니고 배설하는 거라며 매번 강조하며 매번 가장 봐줄만한 미인
은 꼭 중석에게 양보를 했었다. 게다가 그 미인 창녀과 잘 협상하여 꼭 동침을 하게 만든 준
배가 그때마다 너무 고맙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녀석이 자기 애인..도 따먹게 해주고 싶었나? 그것도 우리 엄마를? 나하고 구멍동서?"

 

중석은 친엄마를 절친과 구멍동서를 하게 된다니 갑자기 가슴이 크게 두근두근 거렸다.

 

엄마와 근친상간으로 붙어 먹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하고 있었으면서 왜 이제서야 절친과 구
멍동서라는 생각에 크게 두근거리고 좆대까지 바짝 세우며 크게 흥분이 되는걸까 싶었다.

 

"그러니까... 결국 엄마가 나한테 몸을 대줄려는것도 준배가 시켜서? 그런건가? 헐....."

 

어쩐지 중석은 대폭 실망스럽고 그럼 그렇지 싶어진다. 자신이 여자에게 인기는 개뿔이....
크게 상심한 중석은 이왕 이리된거 엄마나 실컷 따 먹다가 친구에게 돌려줘야 겠다 싶어진다.

 

"하지만 정말 따먹고 싶고 내껄로 하고 싶어지는 엄마란 여자..단 말이지.. 거참.. 휴우...."

 

 

소희도 아들처럼 길고 긴 사색과 마음 정리를 한건지 다시 밝은 안색으로 걸아와 중석과 다
시 한손을 맞잡은채 섬을 산책하듯 걸었다.

 

둘러보다가 섬 한쪽 구석에 샘을 파놓은것이 있길래 맛을 보니 바닷물보다는 훨씬 덜 짜지만
조금은 짠맛이 돌아 해수가 걸러져서 솟아 오르는 용천수 같았다. 그래서 그냥 마시기엔 무리
일것 같은 샘이구나 공통으로 생각을 한다.

 

"음... 목욕은 해도 될까?"
"어? 그렇네? 생수는 되도록 아껴야 하니.. 설겆이 하거나 몸 씻는데만 쓰면 딱이네? 취사정
도는 해도 될것 같고..."

 

묘하게 둘 다 공통으로 속내가 섹스를 즐기다가 서로의 성기나 씻을때 쓰면 되겠다 싶어진다.
뭐랄까.. 점점 척하면 착인 사이가 되어가고 서로 공통의 관심이 그런거다 보니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언제나 덮쳐 줄려나 기대하는 소희의 보지는 계속 젖어 있는 상태이고 중석 또한 간
헐적으로 불어대는 바닷바람에 엄마의 한겹 원피스가 엄마의 알몸을 그대로 보여주는 비경을
보게되면 발기하는 바람에 겉물이 귀두에 흘러 나와 팬티 앞춤을 젖시고 있었다.

 

마치 서로 발정에 접어든 숫컷과 암컷의 교미를 원하는 짐승.. 같았다. 하지만 어쩐지 아직은
때가 아니야 싶어지고 역시 한 낮이 아니라 밤에 하는게 나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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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여보오 자기이~! 아직도 한마리도 못 잡았어요?"
"아! 진짜 왜 이래! 역시 주변에 배가 다 없더니.. 물때가 완전 아닌가?"

 

중석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의해 준배와 평소에 지낼때처럼 자신을 애인으로 여기고 똑같이
대해달라는 아들의 당돌한 요청에 소희도 크게 웃으며 거부없이 따르는 중이다.

 

"여보? 당신? 이게 맞아? 준배가 뭐라고 불러?"
"후후훗.. 그게 아니라. 소희야~! 해야죠. 아니면 야? 호호호!"

 

"야라고? 크크크! 그랬구만.. 짜식이.. 감히 우리 엄마한테 야? 버릇없네? 나도 소.소.소.."
"호호호호호호!!"

 

아들이 얼굴이 붉어진채 차마 엄마를 애인처럼 대하기 쑥쓰러운 기색을 듬뿍 전해오며 말을
더듬자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소희가 곱게 웃고 있자 중석도 자꾸만 가슴 벅차게 행복해진다.

 

요즘에는 준배에게 항상 지아비처럼 존대를 할 뿐만이 아니라 혹시 진정으로 지아비를 대하
듯 했다니 너무 부럽고 자신도 엄마의 지아비가 되고 싶어진다.

 

너무나 예쁘고 섹시하며 야한 엄마를 잘 꼬시고 타일러서 준배에게서 뺏어 버리고 자신이 영
원토록 가지고 싶어지는 중석이다.

 

"큼! 소희야?"
"네에~! 서방니임~!"

 

"흐흐흐! 서방님? 너무 듣기 좋네? 우리... 홀딱 벗을래?"
"어머! 정말로요?"

 

"뭐.. 사실 우리 엄마 심심하면 바닷바람에 치마가 들춰져서 보지가 수시로 보이거든?"
"호호호호! 그래서요?"

 

"그럴바에야 홀딱 벗으면 우리 엄마의 젖도 볼수 있고 호리호리한 허리살도 볼 수 있고 워!!!"

 

민소희가 춤을 추듯 빙글빙글 돌면서 원피스를 천천히 바닥에 흘려버려 슬리퍼 한짝만 신을
알몸이 되자 나중석은 코피가 급격하게 바로 쏠렸다.

 

중석은 '어? 이게 왜 이렇지?'하며 바로 코를 부여 잡고 하늘을 보게 된다.

 

"어머.. 괜찮아? 휴..휴지!!"

 

뽀얗고 둥실한 엉덩이를 아들에게 휜히 내보이며 쪼그려 앉아 휴대용 휴지를 찾아 뜯어 뭉쳐
서 코를 바로 막아주는 민소희 였다.

 

"아.아직 내가 여자에게 면역이 적고 숫기가 없어서. 미안..."
"후훗.. 너무 예뻐요. 숫기없는 우리 꼬마 아들 신랑이. 호호호."

 

중석은 지금까지 여자 알몸을 처음 본것도 아니고 수없이 봤는데 역시 친엄마의 야외 올노출
나체는 물론이고 그 벗는 동작 하나하나가 너무 파격적이구나 싶어서 그런것 같았다.

 

자신도 홀딱 벗을까 하다가 엄마만 홀딱 벗겨 놓는게 보기도 좋고 지금 바로 덮쳐 버리고 싶
지 않아 일단 꾸욱 참는다. 솔직히 지금 당장 알몸의 엄마를 깔아 뭉게고 그 야한 보지에 자
신의 대물 자지를 끝없고 쉼없이 박아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뭐든 참아내고 싶어졌다.

 

"하아.. 다 벗으니 너무 시원해... 여보?"
"응? 왜?"

 

중석은 이제보니 코피도 안 났는데 꼴사납게 미리 콧구멍을 막고 있었네?하며 킁!하며 휴지
를 콧바람으로 뿜어 낸다.

 

"풋... 저 살.. 탈것 같은데 지금 바로 썬크림 좀 발라주세요."
"어? 와! 진짜? 나 그거 되게 해보고 싶었던 건데!!"

 

중석은 섬나라 마사지물이나 꼭 마사지를 하지 않더라도 출연 애배우를 오일범벅으로 만들어
그 미끈해보이고 매끌거리는 여자 사람의 몸을 남배우들이 실컷 만져대며 즐기고 좆대를 박
아대던 장면이 머리속에 펼쳐진다.

 

"네에.. 이대로 있으면 흑인처럼 까맣게 탈것 같아요."
"아! 또 코피 쏠려! 아.. 미치겠네. 난 왜 이렇게 여자에게 면역이 없는거야!"

 

불여우나 다름없는 소희가 차양막 아래 펼쳐 놓은 자리에 대형 수건을 펼치고 알몸인채 업드
리자 중석은 자꾸만 코에 압력이 느껴지는것 같았다. 그래서 코를 부여잡고 너무나도 능란한
뒷알몸을 고스란히 내보이는 엄마의 구석구석을 살펴본다고 눈알만 바빠진다.

 

'아... 또 쏠린다. 코는 물론이고 자지에도 피가 막 쏠려!'

 

엄마의 야한 뒷보지가 질구가 젖어 있어 그 비경을 실컷 훔쳐보며 양 손바닥에 자외선 차단
크림을 흠뻑 묻혀 주욱~주욱~ 때밀듯 두서없이 구석구석 자외선 차단 썬크림을 발라 주었다.

 

"하아...하아... 너무 시원해요.. 하아... 아으응...."
"크! 진짜 우리 엄마 고운! 살결! 장난 아니네! 손에 묻어 날것 같다는 말이 이 느낌이였군!"

 

민소희가 아들의 거친 손길에 달아오르며 온몸에 느껴지는 느낌만으로 뒷몸에 골고루 발라지
는 썬크림의 분포를 느끼다가 이제는 정면을 보고 드러 눕자 울렁울렁 탄력만큼 요동치는 씨
컵 정도의 유방과 검은 보지털 그리고 허벅지를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래서 살짝만 쪼개져 보이는 도끼 보지살이 한가득 눈안에 들어와 너무 꼴리는 중석이다.

 

"아.. 근데 좀 짜증나네.. 이렇게 꼴리는 여자를 준배는 고일때부터 즐겼다는 거지?"
"호호호.. 그건 아닌데... 그리고 지금처럼 대놓고 보인건 고이때부터.. 하아... 좋아요... 아응...
너무 좋아.. 하응... 너무 좋아요..."

 

중석이 엄마를 전면 나체를 시선으로 마구 범해 버리며 두 유방을 거침없이 주물주물 만져보
고 있다. 역시 그냥 만질때보다 오일 범벅으로 만지니 엄청 만지는 재미가 장난없다. 발딱 발
기한 엄마의 연갈색 젖꼭지가 손바닥에 반발하듯 손바닥에 짓눌리고 문질러지고 있었다.

 

그 젖꼭지의 반발과 저항이 제대로 흥분하고 있는 정도를 전해주는것만 같았다.

 

썬크림을 전면에도 골고루 바르고 유방을 집중적으로 괴롭혀준 중석은 제일 마지막으로 엄마
의 보지가 다 사라져 보이게 덮듯 주물거리며 만져 본다.

 

"휴우.. 너무 만질만 하다. 보지살도 두툼하니 너무 부드럽고... 저기 소희야."

 

그 큰 성감을 제대로 즐길려고 자연스레 눈을 감아버린 민소희가 신음을 끊임없이 내뱉는다.

 

"흐응~ 아응... 네에.. 아응.. 흐응...."

"삼년전에 우리 피서 같이 갔었잖아.."

 

"흐으응... 네에.."

"그때 내가 자고 있는 방 바깥에 둘이서 붙어 먹던데 누가 그랬어?"

 

"호호호.. 하악.. 어머! 하악.. 어머! 하응! 여보! 하응! 아응!"

 

나중석이 말하는 중에 엄마의 보지의 질속으로 손가락 한개를 쑤욱 집어 넣어 이전까지 즐겨
본 여자들과 차이를 가늠해보며 너무도 신기한 여자만의 그리고 엄마만의 좁고 뜨거운 질속
을 탐구하고 있다.

 

"흐응... 여보오.. 아으응.. 너무 좋아요.. 굵어요. 하으응..."
"이거봐? 대답 안해? 누가 붙어 먹었냐니깐?"

 

"으으음.. 여보오.. 하응..  잠시만.. 제발요.. 으으응..."

 

소희가 아들의 팔을 붙잡으며 인상을 쓰고 있자 중석도 엄마 질속 탐구를 일단 중단해 본다.

 

질속에 삽입하던 손가락을 빼내자 소희가 아들의 팔을 당겨 손가락을 입에 넣고 쫍쫍 빤다.

 

"와.. 엄마는 자기 보지물을 먹네? 그게 맛있지는 않을텐데?"
"호호호. 별로 맛 없어요. 이러면 남자들이 좋아하니까요."

 

소희가 누은 자리에서 일어나 아들의 손을 잡아 옆자리로 이끌자 중석은 거부없이 맞춰서 옆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음... 그때가... 아마도 미주가 준배씨하고 첫 경험한 날일꺼에요.."
"그랬나. 엄청 놀랍네? 누나가 그렇게 늦게 첫경험? 그러니까 누나도 성인이 되고 나서 첫경

험을 치룬거네? 어째서? 이전부터 기회는 엄청 많아 보였는데? 보일꺼는 다보이고 만질것도
다 만져지고? 이상한데?"

 

"호홋.. 그전까진 그냥.. 그렇게 서로 만져주기나 하는 패팅만 즐기고 말았대요."
"하긴.. 뭐.. 그랬을수도 있겠네. 짜식이 그냥 갖고 논건가? 우리 누나를?"

 

소희는 차마 아들에게 큰 딸년이 제 몫의  돈이나 모을려고 애인대행이나 하고 있었다고 진
실을 말해주기 힘들었다. 게다가 미주가 절대로 중석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말아 달라고 두
손을 싹싹 빌며 부탁했었다.

 

미주 또한 엄마가 진즉에 준배와 실컷 붙어 먹고 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해주는것은 물론이고
몰래 붙어 먹을 수 있게 망이나 봐주는등 최선을 다해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었다.

 

사실은 발랑 까진 지년이 엄마랑 준배가 붙어 먹는걸 구경하고 싶어서 그런거면서.. 그것도
제 년 스스로 보지를 만지고 쑤시며 자위하면서... 정말 답없는 모녀가 아니였나 싶어진다.

 

"훗.. 미주 그 계집애가요. 평생 시집도 가기 싫고 가족들이랑 평생 살고 싶대요."
"어? 시집을 안가고 싶다라.. 역시 그 일 때문인가.. 쩝..."

 

"그 일요?"
"아.. 엄마는 전혀 몰랐어?"

 

"어머! 그러고 보니 우리 아들은 그 일을 나한테 완전히 숨겼네? 왜?"
"헉... 이제서야 완전히 뽀록난건가? 그러니까.. 엄마는 준배한테 이미 들은거네?"

 

중석은 앉은 자리에서 장난스럽게 상체만 멀리하듯 떨어지며 잘못했다는 표정을 짓는다.

 

"응... 그때 얼마나 속상하고.. 우리 아들 그때 잘못 됐으면.. 흐흑....."
"쯧.. 그러니까 내가 말 못한거라니까? 딱 지금처럼 울기나 할까봐. 미안해.. 내가 잘못해써!"

 

"흐흑.. 진짜로 미안하긴 한거야? 흐흑... 훌쩍.."
"조금만? 사실 그때 나도 빡 돌아가지고 이상하게 변했었거든? 마치 초인처럼? 영웅처럼?"

 

제딴엔 제 엄마가 우는걸 못 봐줘서 어떻게든 익살맞고 광대 같은 표정으로 웃겨 볼려고 하
는 아들이 너무 예쁜 소희였다.

 

"에? 그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호호호! 우리 아들 준배씨가 말한 중이병이였어? 호호호!"

 

소희가 양 눈가에 눈물을 달고 목젖이 다보이게 크게 웃자 중석은 그 모습이 너무 가련하면
서도 아름다웠다. 마치 여전히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고 있는 어느 엘프녀처럼...

 

"크크크! 있잖아. 나 그때 진짜로 슈퍼맨이라도 되는것 같았다니까? 음... 자그마치 삼백미터
쯤 떨어진 곳에서 어떤 병신놈이 우리 누나 가슴을 떡! 주무르고 있는걸 딱! 보게 됐었거든?"
"어머! 그래서? 더 빨리 달렸어? 미주를 구해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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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분위기도 무르익었는데 자꾸만 섹스부터 안해서 안달이 나실수도..

무척 화나 짜증..이 나실 독자님들이 날린 짱돌에 뒷통수를 맞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설을 직접 쓰다보면요...

 

필자가 세계관과 설정.. 그리고 인물관계를 구축한후에
어느정도 전개를 해 나가면 필자의 의도와는 달리 점점
소설 속 인물들이 진짜 살아 있는것처럼 알아서 상황이
움직이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그런 움직임과 다른 상황으로 전개하려 하면
갑자기 글이 안나가거나 이상해져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독자가 깝깝해 하시고 일해라 절해라..하셔도
필자도 어쩔 수 없이 소설속 인물들이 하고 싶은대로
써 나가게 되더라고요.(필자의 능력과 지질의 부족?)

 

덕분에.. 제글의 인기는 더욱 없어지기도 하지만..

 

근친방에 올릴 글이 아니고 소설방에 올렸어야 할까봐요.

 

이번편은 특히나 전개가 너무 안나가서 수정만 해대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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