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바람 리뉴얼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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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589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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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은 이제 가슴만으로는 만족이 되지 않았다.

어느새 한 꺼풀 더 커져버린 욕망에 내 손은 민주어머니의 복부를 순식간에 타고 넘어

입고 있던 팬티 속으로 미끌어지듯 들어가고 있었다.

손에 음모의 느낌이 전해지기가 무섭게 작은 동산을 이루고 있는 둔턱이 느껴졌다.

그 순간 민주어머니는 자신의 허벅지를 복부 쪽으로 붙이며 엉덩이를 바닥에서 들어주었다.

내 손의 침범을 기다렸다는 듯 민주어머니는 두 다리를 벌려 환영하고 있었다.

그 덕에 내 손은 너무나도 쉽게 더 깊숙한 곳으로 진입할 수 있었고

또한 그 곳을 만지기 위해 힘들게 손목을 굽힐 필요도 없었다.

 

마침내 내 손은 최종 목적지에 도달했다.

둔턱을 지날 시점부터 느껴지던 습한 기운은 꽃잎근처에 다다르자 끈적끈적한 물기로 변해있었다.

꽃잎 주변은 물을 흠뻑 먹은 듯 촉촉하게 젖어있어 내 손이 스치자 그대로 물기가 묻어나고 있었다.

주변이 이정도 라면 아마도 갈라진 계곡 안쪽엔 물이 흥건할 것 같았다.

 

난 계곡 안을 유영하기에 앞서 그 주변 습지대부터 탐험하기로 했다.

계곡 주변을 손으로 더듬자 두툼하게 살이 오른 보짓살이 데칼코마니처럼 계곡 좌우에 작은 동산을 이루고 있었다.

그곳을 잠시 손가락을 모아 문지르고 있자 너무나 황홀한 감촉에 머릿속이 순간 아련해지는 느낌이었다.

겨드랑이살 만큼이나 부드럽고 젖가슴만큼이나 말랑말랑한 보짓살의 느낌에

벌써부터 내 아랫도리에선 마구 아우성을 쳐대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민주어머니의 보지를 만지기 위해 나는 몸을 최대한 마사지 베드에 붙인 채로 구부리고 있었는데

하필 서 있는 위치가 민주어머니의 머리맡 위였기에 진작부터 발기가 되어 있던 자지가 흥분에 겨워 껄떡이며

민주어머니의 머리칼을 건드리고 있었다.

자신의 팬티 속을 내준 채 오직 키스에 열중하고만 있던 민주어머니는 잠시 뒤

자신의 머리맡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비로소 느껴지기 시작했는지 잠시 입술을 떼고는 그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마침내 발기된 자지가 바지하나를 사이에 두고 민주어머니와 마주하게 되었다.

정상상태에서도 반바지 안이 비좁다며 내게 불편을 호소하던 자지였는데

이제는 완연하게 발기가 되어 더욱 그 안이 비좁게 느껴졌는지

녀석은 민주어머니의 눈이 자신을 향하자 고통을 호소하듯 마구 꿈틀거리고 있었다.

더군다나 계속된 흥분상태로 진작부터 울어댔던 탓에

그 사이 흥건하게 흘러나온 쿠퍼액이 바지의 중앙을 촉촉하게 적셔놓고 있었다.

이 때문에 민주어머니의 눈에 내 자지의 윤곽은 너무나 강조되어 보일 수밖에 없었다.

 

잠시 동안 민주어머니는 놀란 토끼 눈으로 그 광경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비록 아직 실물을 직접 마주한 것은 아니었지만 녀석의 발기 찬 움직임만으로도

민주어머니는 자못 만족해하는 눈치였다.

 

그저 계속 바라만 볼 것 같던 민주어머니는 이제는 녀석과 대면을 하길 원하는지

누운 상태로 자신의 머리위로 손을 가져갔다.

떨리는 기색도 없이 자연스레 반바지 앞까지 도착한 손은 곧 바지를 벗길 것이라는 내 예상을 깨고

그대로 바지 위에서 자지를 움켜잡았다.

 

“아!!”

“하아아~.”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들이닥친 탓에 순간 나는 몸을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민주어머니는 자신의 움켜쥔 손 안에서 더욱 꿈틀대고 있는 내 자지의 움직임에

감탄 섞인 신음소리를 자아내고 있었다.

 

잠시 움직임을 감상하듯 멈춰있었던 민주어머니는 이내 자지의 움직임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졌는지

반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고 했다.

허나 내 몸이 그 옷에 맞춰진 상태라 허리춤엔 손 하나가 들어올 여유조차 없었다.

몇 번의 거듭되는 실패에 약이 오른 듯 민주어머니는 나머지 한 손마저 가져와 기어이 반바지의 밴드부분을 붙잡았다.

그리곤 지체 없이 반바지를 밑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아이..... 정석씨... 나....나... 보고 싶어....내리는 것 좀 도와줘 빨리~~~~”

 

마사지를 받을 때의 느긋함은 어느새 사라진 채 민주어머니는 다급한 듯 나를 올려다보며 애원하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민주어머니의 태도 변화에 나는 좀 더 이 상황을 즐기고 싶어졌다.

 

“민주어머니... 함부로 만지시면 안돼요...”

 

내 말에 민주어머니는 약이 오르는지 눈을 흘기고 있었지만 목소리는 여전히 애원하듯 내 귀에 들려왔다.

 

“왜 그래요 사람이...

 아까 내가 한 말은 너무 흥분했던 내 모습에 창피해서 그랬던 거란 말이에요~~

 쉽게 보이기 싫었다고요.. 그러니 빨리요~~~”

 

민주어머니의 목소리에 묻어나는 애절하고도 간절한 느낌 때문이었을까 나는 좀 더 민주어머니의 간절함을 느껴보고 싶었다.

 

“저는 진담처럼 들리던데요... 그래서 솔직히 빈정상했어요 아까는..”

 

나는 아예 민주어머니의 팬티에서도 손을 빼곤 팔짱을 낀 채 서있었다.

 

“정말 이럴 거예요?? 여자가 이렇게 까지 솔직하게 말하는데....”

 

민주어머니의 표정을 보아하니 꽤나 자존심이 상한 것 같아 보였다.

결국 이쯤에서 난 내 나름의 존심도 지키고 민주어머니의 요구도 들어줄 타협안을 내놓았다.

 

“앞으론 저한테 내숭떨지 않는다고 약속하세요.

 전 순진해서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고요..

 아까 민주어머니의 말씀에 제가 얼마나 민망했었다고요.... 약속할 수 있죠?”

 

민주어머니는 표정을 풀고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약속할게요.. 그 대신 앞으로 저 애태우지 말아주세요...

 여자가 먼저 움직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그렇게 알아듣게 몸으로 눈치를 줬는데도 꾸역꾸역 마사지만 하고 있고...”

 

민주어머니의 말씀에 눈치 제로인 내 모습이 부끄러워졌고

한편으론 마사지를 하며 느꼈던 것이 나만의 착각이 아님에 기쁘기도 했다.

 

난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 눈치가 거의 꽝인 수준이었다.

일예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고3 수능이 끝날 때까지 연락을 꾸준히 해오던 여자사람 친구가 있었는데

난 그 친구가 날 좋아했다는 걸 수능시험이 끝나고 갖게 된 술자리에서 고백을 받아 알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그 긴 시간동안 그 친구가 날 좋아한다는 걸 충분히 의심할 만한 여러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눈치가 제로였던 난 그녀의 마음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었다.

나 또한 그 친구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었지만 그 친구는 고백을 끝으로

나에 대한 마음을 정리 한 채 다른 친구에게 가버리고 말았었다.

정말이지 외모도 성격도 몸매도 괜찮았던 친구였는데 난 내 눈치 없음에 그저 땅을 치며 후회할 수밖에 없었었다.

 

오늘도 난 내 염치없는 눈치 때문에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얹는 대신 스스로 그 밥상을 차버릴 뻔 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겨를도 없이 입고 있던 반자지가 밑으로 끌어내려지기 시작했다.

빡빡했지만 그래도 순탄하게 끌려 내려오던 반바지는 내 몸의 음모가 드러난 후

발기되어 있던 자지에 걸리며 쉽사리 내려오지 못하고 있었다.

 

한참을 실랑이를 버린 끝에 결국 반바지가 자지를 벗어나게 된 순간 바지에 걸려 밑으로

한참이나 끌려 내려갔던 자지가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며 튕기듯 허공에서 위아래로 흔들리고 있었다.

 

“아~~~~~~”

 

민주어머니는 자신의 눈앞에서 힘차게 흔들리고 있는 빳빳한 자지의 모습에

살짝 입이 벌어진 채 감탄사를 내지르고 있었다.

민주어머니의 감탄사에 우쭐할 만도 했지만 내 스스로 자지의 모양에 일종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서

내 자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민주어머니의 눈빛에 난 금세 민망해지고 말았다.

이런 콤플렉스 때문에 내가 행했던 섹스는 대부분이 불을 끄거나 커튼으로 가려진 어두운 상태에서였는데

이렇게 환한 곳에서 내 성기를 까발리듯 드러내놓고 있는 것도 모자라

마치 내 자지를 감상이라도 하듯 바라보고 있는 민주어머니의 시선에 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좀.....무...무식하게 생겼죠??”

 

마냥 서있기엔 멋쩍기만 했던 상황에 난 민주어머니에게 무슨 말이라도 건네야 했고

결국 내 입에서 나온 말은 위에 써진 그대로였다.

 

솔직히 내가 보기에도 내 자지는 무식하게 생긴 편이었다.

아버지도 그렇고 형도 그렇고 나도 그랬다.

같은 곳에서 3부자가 다 고래를 잡은 탓에 모양이 무척이나 비슷했다.

자라고 난 곳이 시골이라 동네 유일하게 있던 병원에서 수술을 했었는데

그 병원은 따로 과가 나뉘어있지도 않은 아주 소규모의 개인병원이었고

의사라고는 딸랑 한분이 계셨는데, 연세 지긋한 할아버지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이런 곳에서의 수술은 기능적이고 안정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지 자지의 모양까지는 크게 고려사항이 되진 못했다.

때문에 껍데기를 잘라내고 잇는 부위를 두껍게 해 자지의 모양이 매끄럽기 보단 뭉툭한 방망이 모양이었다.

더군다나 내 경우엔 자지의 몸통 부분에 기다란 힘줄이 있는데 평소엔 그다지 티가 나지 않는데

일단 발기가 되서 혈액이 쏠리면 눈에 띄게 힘줄이 두꺼워져 여자들이 보기엔

그 모양이 무식하고 징그럽게 느껴질 수도 있었다.

 

민주 어머니는 내 말에 그제야 내 자지에서 눈을 떼곤 나와 눈을 마주치더니 방긋 웃어보였다.

허나 그것도 잠시 말을 하는 내내 민주어머니의 시선은 다시 내 자지로 향해 있었다.

 

“안 그래요... 너무 늠름하고 남자답게 생겼어요.. 왠지 제 눈엔 몸만큼이나 남성미가 느껴지는데요..”

 

황홀한 듯 내 자지를 바라보고 있는 민주어머니의 모습에 그녀가 내게 해준 말이

단지 내 비위를 맞추기 위한 일종의 립서비스가 아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 정석씨의 것....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민주어머니의 표정은 자신의 말처럼 정말 그녀가 내 자지를 사랑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민주어머니는 엎드린 상태로 내 자지를 자신의 입안으로 삼켜버렸다.

 

“아~!! 민주어머니!!!”

 

내 자지의 귀두 부분이 민주어머니의 입속에 빨려 들어간 순간 온탕에 들어온 듯

따뜻한 기분이 들었고 뒤이어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까지 더해져 순간 지극한 쾌감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민주어머니의 입속에서 쾌감에 겨워하던 난 나도 모르게 민주어머니의 머리에 손을 올리곤

그녀의 머리를 힘주어 쓰다듬고 있었다.

이런 내 반응에 고취된 듯 민주어머니는 자신의 손에 내 불알 두 쪽을 올리고는 손안에서 차례로 굴리기 시작했다.

 

“아~~~~민주어머니 으으~~”

 

민주어머니의 입에 자지를 물린 채 불알까지 자극을 받게 되자

내 몸엔 걷잡을 수 없는 쾌감이 휘몰아쳤고 내 머릿속은 그저 아득해지려 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그 쾌감을 손으로 민주어머니에게 전달해 주는 것뿐이었다.

 

내 손은 민주어머니의 등골을 타고 내려가 엉덩이 골을 지나 다시금 보지에 도착하게 되었고

내가 느끼는 쾌감을 고스란히 보지에 전달하고 있었다.

 

“음~~으으음~~으음!! 으으으으음~~으읏...으읏..으으으음...”

 

민주어머니는 자신의 꽃잎이 내 손에 의해 마구 유린을 당하고 있었지만

결코 내 자지에서 입술을 떼지 않은 채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입술이 열린 상태에서 밖으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보다 지금의 신음소리가 내 귀에는 훨씬 더 자극적으로 들려왔다.

내 자지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민주어머니는 내 손가락이 자신의 꽃잎을 매만지다 

순간 질구 안으로 미끄러지며 들어가자 결국 입술을 떼고는 등을 활처럼 구부린 채로

고개를 뒤로 젖히며 단말마의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아흐으윽!!!”

 

손가락이 보지 안쪽을 들락날락 거리자 민주어머니는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뒤로 빼거나

움찔거리며 쾌감에 겨워하는 모습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자지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있었다.

 

민주어머니는 자지를 배꼽에 붙일 듯이 들어 올리고는 뿌리에서부터 귀두의 아랫부분까지

혀로 핥아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아~~~~민주어머니!!!”

 

소름이 끼칠 정도로 아찔한 쾌감에 그저 애타게 민주어머니를 부르게 되었다.

순간 내 자지를 간질이던 혀의 움직임이 멈추게 되자 난 고개를 숙여

민주어머니를 내려다보고 있었고 민주어머니는 내 자지를 움켜 쥔 채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을 마주쳐왔다.

 

“이제 민주어머니라고 그만 부를 때도 되지 않았어요?

 제 이름은 한!현!주! 에요..

 앞으론 제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민주엄마라고 그러지 말고...”

“네.....민주 어!.... 아니 혀..현주.....씨...”

 

내 입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어지자 민주어머니.. 아니 현주씨는 제법 마음에 들었는지

생긋 미소를 지어보이곤 또다시 자지를 입안으로 가져갔다.

 

그리곤 내 자지를 쪼이 듯 입술을 오므린 채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왕복운동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군대를 가기 전에 여자친구에게 딱 한번 오랄을 받아 본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그 땐 입술보단 여자친구의 보지에 집어넣는 게 훨씬 느낌이 좋았었는데

지금의 오랄은 나를 그 어떤 삽입의 느낌보다 훨씬 강렬하고 자극적인 쾌감에 빠져들게 하고 있었다.

 

“하아~~하아~~~ 아~~ 현주씨.. 너무...너무 좋아요...하아~~”

 

지극한 쾌감에 내 목소리까지 떨려오고 있었다.

떨리는 목소리에 현주씨는 중간 중간 눈을 위로 치켜뜨며 내 표정을 관찰이라도 하듯 쳐다보고 있었고

자지를 입안에 머금은 채 나를 올려다보고 있는 색기 가득한 그녀의 모습에 난 미칠 것만 같았다.

 

그녀의 입술이 더 조여질수록 그리고 그녀의 고개가 앞뒤로 빠르게 움직여 갈수록 내겐 더 큰 쾌감이 몰려오고 있었고

나는 그 쾌감을 고스란히 그녀의 보지에 들어가 있는 내 손가락에 전달해주고 있었다.

 

“으음~~~..으으음~~~흐! 흐! 으으으응....으음~”

 

우린 너나 할 것 없이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마구 자극하는 데만 열중하고 있었다.

이건 어느 한쪽이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전에는 멈출 수가 없을 것 같았고

잠시 뒤 우리 중 한명은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되었다.

 

“아~~아~~~ 혀....현주씨... 나....나 쌀 것 같아요...그... 그만.....으으윽!!!!”

 

그녀의 능숙한 오랄 솜씨에 나는 그만 사정감에 젖어 들게 되어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빼려고 했지만

굳게 오므린 그녀의 입술은 내 자지를 머금은 채 놔주지 않고 있었다.

결국 잠시 뒤 나는 참지 못하고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은 채 그녀의 입안에 그대로 사정을 하고 말았다.

 

“으으으윽 나..나와요. 으윽~~”

 

난 쥐어짜듯 그녀의 입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으며 그녀의 입안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수차례에 걸쳐 뿌려대고 있었다.

 

“울컥~~~울컥~~~~울컥~~~”

 

순간적으로 많은 양이 쏟아져 나오자 그녀의 눈이 커다랗게 떠지는가 싶더니

잠시 뒤 그녀의 목으로 정액의 일부가 넘겨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읍!!.........꿀꺽..”

 

잠시 뒤 사정을 끝낸 자지에서 입술을 떼는가 싶던 현주씨는 다시 한 번

귀두부분을 자신의 입술로 물고는 힘을 주어 빨아 당기고 있었다.

사정을 끝낸 후였지만 아직까지 귀두에는 민감함이 남아있었던 탓에 내 몸은 다시 한 번 사정하듯 움찔거려졌다.

마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내 자지에서 뽑아내려는 듯

현주씨는 고개를 뒤로 빼면서 귀두에서 조심스럽게 입술을 떼고 있었다.

 

너무나 고마운 마음에 난 고개를 숙여 그녀를 바라봤다.

힘이 들었는지 말이 없어진 그녀의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었고

입술엔 격렬했던 오랄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잠시 그녀의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고 있자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을 마주쳐왔다.

그리곤 내게 뭔가를 얘기하듯 한쪽방향으로 눈짓을 보내고 있었다.

 

그녀가 가리키던 곳으로 시선을 돌리자 티슈통이 눈에 들어왔고 나는 그제야 그녀의 의도를 알아차릴 수 있었다.

한쪽 귀퉁이에 놓여있던 티슈통을 들고 와 건네자 그녀는 티슈를 여러 장 꺼내 겹치더니

자신의 입으로 가져와서는 입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내 분신들을 힘겹게 뱉어내고 있었다.

입안에서 정액을 다 토해냈는지 잠시 입안을 물로 헹구고는 그제야 나를 바라보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휴~~~ 도대체 얼마 만에 한 거 길래 이렇게나 많이 나와요?”

 

며칠간 외숙모와 세영이의 눈치를 보느라 DDR을 치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정액의 양이 평소보다 많아 보이긴 했다.

아무래도 엄청난 오랄에 내 몸은 평소보다도 더욱 많은 양의 정액을 토해낸 것이 아닌가 싶었다.

 

“그...그게... DDR을 한지는 며칠 되긴 했는데...

 여자랑 한 지는... 너무 오래 돼서요...

 너무 강렬한 쾌감 때문에.... 평소보단.. 확실히 많이 나온 거 같아요...”

 

내말이 끝나기 무섭게 현주씨는 나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생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말 여자랑 안한지 오래 된 거예요?”

 

아무래도 여자랑 한지 오래 되었다고 한 말이 그녀의 마음을 기쁘게 한 것 같았다.

그녀의 표정으로 말미암아 아다라고 했으면 아마 나를 덮치려고 들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군대에서 상병 달기 전에 여자 친구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으니 아마도.... 2년은 된 것 같은데요....”

 

내 말에 현주씨는 꽤나 기분이 좋은지 다시금 내 자지를 손으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고

금세 내 자지는 또다시 발기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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