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바람 리뉴얼 - 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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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7,024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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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분량대로라면 이 글은 15부의 내용입니다.

그간 점수도 쌓아야 했기에 문맥상 끊지 않아야 함에도 불가피하게 나눠서 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제부로 천점을 넘어 파란색이 되고나니 이제야 더 이상 점수에 대한 미련은 남지 않네요.

이번 부는 나누지 않고 원래의 분량대로 고스란히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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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스타킹을 만지게 해주세요...단....”

 

내 말을 경청하고 있던 외숙모의 눈빛이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외숙모는 내가 무슨 말을 할 지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입은 채로... 만지게 해주세요..”

 

대답도 듣기 전에 난 선수를 쳤다.

비록 내가 가져왔지만 어느새 눈에 가시가 되어버린 담요를 외숙모의 다리에서 순식간에 걷어냈다.

하체를 가리고 있던 담요가 치워지자 외숙모는 급하게 치마를 손으로 누르고 있었다.

 

“자...잠시만...”

 

상기된 외숙모의 목소리에 당당하게 하체로 가던 손이 그만 멈칫하고 말았다.

 

“나.. 화....화장실 좀...”

 

 

극장에서 화장실을 다녀온 지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화장실을 가려 한다는 건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함이 아닌 흥분 상태인 나를 가라앉힐 시간을 벌려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안돼요.. 화장실 다녀 온지 한 겨우 한 시간밖에 안 지났어요..”

 

외숙모가 또 다른 행동을 하기 전에 다리에 손을 올렸다.

내 손이 닿자 외숙모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힘주어 눌러 치마와 허벅지 사이의 틈을 어떻게든 가리려 했다.

 

다리로 손이 올라간 이상 나는 서두르지 않았다.

내가 조급해 할수록 외숙모는 더욱 더 긴장한 나머지 움츠러들 것 같았다.

외숙모가 급작스런 터치에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평소 마사지를 해주던 대로 발부터 부드럽게 만져나갔다.

평소 스타킹을 신은 여자들의 다리를 보면 그냥 예쁘다는 정도의 생각만 들었는데

그 대상이 외숙모가 되고 보니 왜 그리도 남자들이 페티쉬에 열광을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매끈하게 잘 뻗은 다리가 스타킹 속에 갇힌 채 은은한 방안의 조명과 어우러져 퇴폐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었는데

그와는 상반되게 가랑이 사이를 결연하게 누르고 있는 외숙모의 손은 무척이나 단아하고 고결해 보였다.

너무나도 상반되는 느낌 때문일까

자신의 은밀한 곳으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를 막고 있는 외숙모의 자태가 더욱 더 섹시하게만 느껴지고 있었다.

 

발바닥을 지압하듯 눌러주며 몸에 빠짝 들어가 있던 긴장부터 우선 풀어주고 있었다.

그 뒤로 발바닥에 글씨를 쓰듯 손가락을 부드럽게 스쳐나가자

긴장으로 굳어져있던 외숙모의 몸이 중간 중간 움찔거리고 있었다.

강함과 부드러움의 공존 속에 발바닥이 만져나가자 외숙모의 손에 눌려 팽팽해져 있던 치마 끝단이 서서히 느슨해지고 있었다.

 

균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자 자연스레 발바닥에서 발목으로 손을 옮겨가 잠시 동안 부드럽게 발목을 감싸 쥐고 있었다.

현주씨 만큼이나 외숙모의 발목도 꽤나 가느다란 느낌이었다.

 

‘속설대로라면 정숙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외숙모도 현주씨 만큼이나 성욕이 강한 타입일까?’

 

이런 잠시 동안의 생각만으로도 자지로 피가 급격하게 쏠리는 기분이 들었다.

허나 대의를 위해 야릇한 상상은 잠시 뒤로 접어둔 채 다시금 정신을 다잡고 외숙모의 다리를 마사지해나갔다.

종아리 뒤쪽과 앞쪽으로 각각 손을 가져가 엄지와 검지로 V자를 만들어 그대로 무릎까지 쓸어 올렸다.

 

“아흐윽..”

 

거듭된 자극에 외숙모는 또다시 몸을 움찔거리며 그간 꼿꼿하게 붙어있던 다리마저 꼬기 시작했다.

외숙모가 미처 깨닫기도 전에 균열은 벽을 허물고 있었다.

 

여기서 멈추고 가랑이 사이로 손을 가져가기 보단 좀 더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해야 할 때였다.

뉘여 있던 다리를 세우곤 흔히 말하는 종아리의 알 부분을 양손바닥으로 비비면서 지압하듯 눌러주자

외숙모의 얼굴에 머물러 있던 긴장감마저 자연스레 사라져버렸다.

이번엔 오금에서 발목까지 손을 V자로 만들어 부드럽게 종아리를 매만져주며 다시금 외숙모의 몸에 자극을 가하고 있었다.

 

“하으.....하으윽......아으....”

 

외숙모의 엉덩이가 살짝살짝 들리며 치마로 가려졌던 외숙모의 엉덩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좁은 스타킹 안에 갇혀진 채로 엉덩이가 내 눈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고지가 눈앞에 다가올수록 마음속에서는 조급증이 일기 시작했지만 한번 잡은 기회를 서두르다 놓칠 수는 없었기에

외숙모가 불안함을 떨치고 내 손길이 익숙해지기를 기다리며 최대한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외숙모의 몸을 공략해나갔다.

벽이 허물어지며 어느새 균열은 연쇄적인 붕괴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간의 익숙함 때문인지 외숙모의 몸은 긴장하고 있음에도 거부감 없이 내 손을 받아들였고

어느새 힘이 바짝 들어가 있던 허벅지마저 서서히 벌어지고 있었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한 없이 부드럽게 터치를 하던 난 좀 더 가벼우면서 자극적인 터치를 행해보기로 했다.

외숙모의 무릎으로 손을 가져가 부드럽게 그곳을 어루만지다

은근슬쩍 손가락을 모아서 세우고는 순간 무릎을 살짝 눌러주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모두 쭉 폈다.

그러자 외숙모의 몸이 전율하듯 떨리고 있었다.

 

“으흐흐... 간지러워 정석아...흐으윽..”

 

고딩시절 친구들끼리 재미삼아 하던 장난이었는데 민감한 사람의 경우는 계속하면

자지러지듯 강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가 있었다.

외숙모도 역시 민감한 편이라 그런지 거듭되는 손길에 다리를 심하게 꼬아대며 못 견뎌하고 있었다.

 

“아으응.. 그만.. 아이잉....아으으응..”

 

몇 차례 반복이 되자 이내 외숙모 또한 자지러지듯 몸을 움찔거리면서도 자연스레 입꼬리를 올리고 있었다.

우리 사이에 흐르던 긴장감은 장난스런 손길로 완전히 해소가 된 듯 보였다.

참으로 인내한 보람이 있었다.

연쇄 붕괴로 더 이상의 장벽은 남아있질 않았다.

마침내 외숙모의 몸을 휘감고 있던 긴장이란 놈이 봄눈 녹듯 완전히 녹아내리는 순간이었다.

 

내 손이 무릎에서 떨어지자 외숙모는 긴장이 다 풀린 듯 허벅지를 힘없이 바닥에 축 늘어뜨린 채 자연스레 벌리고 있었고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외숙모를 흥분시켜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들었다.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가져가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사타구니 깊숙한 곳까지 허벅지를 쓸어 올렸다.

 

“하으음....”

 

그간 외숙모를 마사지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외숙모의 몸 중 가장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높았던 곳은

바로 사타구니 안쪽의 가장 살이 연한부분 이었다.

난 그곳을 집중공략해서 외숙모의 정신을 쏙 빼놓을 생각이었다.

 

외숙모는 점점 내 손이 자신의 은밀한 곳으로 다가오자 다시금 긴장을 하는 듯 했지만

연이은 손길에 금세 몸에 힘이 풀리고 있었다.

몇 차례나 허벅지 안쪽을 부드럽게 매만져 올라가자 외숙모는 애가 타듯 내 손위로 손을 가져와 덮었고

그와 동시에 나는 외숙모의 가장 민감한 곳으로 손을 가져가 엄지로 지그시 눌러주었다.

그러자 외숙모의 상체가 순간 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원 위치로 허물어지며 거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흐윽!!!”

 

찹쌀떡처럼 보드라우면서도 쫀득쫀득한 외숙모의 사타구니를 쓰다듬듯이 매만지다

한 없이 연한 그 부분에 이르러서는 다시금 엄지로 지그시 눌러주길 반복했다.

 

“아으으윽...하^아...하으으응... 아아앙...아응 어떡해...하^아!”

 

강약이 병행된 손놀림에 외숙모의 몸은 녹아내리듯 흐느적거리고 있었고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어있었다.

 

난 한동안 여전히 마사지를 지속하며 곁눈질로 외숙모의 모습을 살피고 있었다.

자연스레 벌어진 입술사이로 연신 거친 숨소리와 함께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게슴츠레하게 떠져있던 두 눈은 초점을 잃은 듯 허공을 헤매고 있었다.

몽환적이면서도 음탕해 보이기까지 한 외숙모의 모습에 내 참을성은 결국 바닥을 드러내버렸다.

 

외숙모가 계속되는 자극에 정신을 놓고 있는 사이

사타구니 안쪽 깊숙한 곳에 머무르고 있던 손을 은밀하게 숨겨져 있던 꽃잎으로 서서히 이동시켰다.

그 은밀한 꽃잎에 가까워져갈수록 살결은 더욱 더 부드러워져만 갔고

외숙모의 몸에 느껴지던 온기는 열기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반대로 그 열기와 어울리지 않게 어느 순간부터인지 촉촉함이 묻어나기 시작했다.

 

치마에 손이 가려져 있어 정확히는 알 수 없었지만 손에 느껴지는 감촉으론 꽃잎 주변인 대음순에 손이 닿기 시작한 것 같았다.

부드러우면서 꽤나 도톰한 살집의 느낌이 손을 감싸와 나는 엄지손가락으로 그 곳을 살짝 눌러보았다.

부드럽게 엄지손가락이 보짓살에 파묻히며 들어가지자 외숙모가 이내 몸을 크게 움찔거려왔다.

 

“아으응.. 하^아^아^아....정석아..”

 

그 동안 박진영이 늘 오디션 프로에서 부르짓던 공기반 신음소리반 느낌이던 외숙모의 목소리가

순간 생목소리로 채워져서는 내 이름을 불러왔다.

그와 동시에 외숙모의 손이 순식간에 자신의 꽃잎을 가려버렸다.

외숙모는 이제야 자신의 보지근처까지 내 손이 올라온 것을 인식했는지 고개를 들어 내 모습을 확인하고 있었다.

 

순간 외숙모의 눈과 마주치고 말았다.

마치 외숙모의 눈은 거센 태풍과 마주한 창문처럼 마구 흔들리고 있었다.

평소 같으면 깨지지 않도록 잡아주려 했겠지만 지금 만큼은 내가 그 태풍이 되어 외숙모를 더욱 흔들고만 싶었다.

외숙모의 눈빛을 보고 있자니 숨이 턱턱 막혀왔고

내 안에서는 외숙모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마구 꿈틀거리고 있었다.

 

자신의 은밀한 곳을 가리고 있는 외숙모의 손위로 손을 가져가 이런 내 열망이 전해지도록 잠시 감싸주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외숙모의 손은 무척이나 떨리고 있었다.

더 이상 외숙모를 긴장감 속에 있게 할 수는 없었다.

난 좀 더 용기를 내야했다.

 

힘이 잔뜩 들어가 있는 외숙모의 손을 완력으로 밀어내고는 그대로 외숙모의 보지를

손으로 감싸 안았다.

그러자 순간 허벅지가 잔뜩 오므려지며 외숙모의 엉덩이가 살짝 바닥에서 띄워진 느낌이 들었다.

 

“아흑.....정석아...”

 

외숙모는 또다시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가리려 했지만

난 중간에서 한손으로 외숙모의 양손을 차례로 움켜잡고는 외숙모의 보지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하윽....하아...아으으응....하아...아으으응..”

 

내 손에 의해 자신의 보지가 수차례 만져지자 잠시 뒤 외숙모의 손에 힘이 풀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붙잡고 있지 않아도 외숙모는 더 이상 내 행위를 저지할 의사가 없는 듯 보였다.

 

손을 놓아주곤 그 동안 시야를 가리고 있던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러자 하복부를 포함해 꽃잎 주변이 다시 한 번 적나라하게 눈앞에 드러났다.

허나 외숙모는 내 뜨거운 시선이 꽃잎 주변에 머물러있자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또 다시 손으로 보지를 가리려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외숙모보다 내가 한 발 더 빨랐다.

한 손으로 보지를 잽싸게 가려버리곤 외숙모의 손을 도중에 붙잡아 음모가 자라나 있는 하복부로 가져가 올려놔주었다.

외숙모는 자신의 손을 그저 어쩌지를 못한 채 움켜쥐고만 있다 자신의 허벅지가 내 손에 의해 벌려지자

급하게 한손을 자신의 입술에 물린 채 고개를 돌려버렸다.

 

또다시 외숙모의 손이 신경 쓰이던 차였는데 행동을 보아하니 더 이상은 내 행동을 막지 못하겠다는 뜻으로 보이고 있었다.

이것으로 외숙모와 나와의 치열한 줄다리기는 끝을 맺는 것 같았다.

 

외숙모의 보지를 자세히 보고 싶었던 난 외숙모의 허벅지를 들어올려 M자로 만들고는

자세가 풀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배 위에서 어쩌지 못하고 있던 외숙모의 손을 가져와 한쪽 다리를 잡게 하곤

나머지 한쪽 허벅지를 내 손으로 받쳐 들었다.

그리곤 힘을 줘 허벅지를 외숙모의 몸 쪽으로 더욱 올려붙이자

자연스레 외숙모의 엉덩이가 바닥에서 들리며 보지가 보기 좋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외숙모는 내 앞에 자신의 보지를 드러내 놓고는 어쩔 줄 몰라 하며 그저 자신의 손가락을 입술로 계속 물고만 있었다.

내 손이 언제 자신의 보지를 덮칠지 모른데 따른 불안함과 긴장감으로 인한 행동이었겠지만

내게 그 모습은 무척이나 야릇해 보였고 그로 인해 내 안에 숨죽여 있던 야수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외숙모의 꽃잎과 맞닿아있는 팬티스타킹 위로 손을 가져가 우선 흘러나온 보짓물을 손으로 찍어 내 입으로 가져왔다.

외숙모의 보짓물을 와인을 느끼듯 입안에 잠시 굴리고 있자 외숙모 특유의 향기가 입안을 가득 채워왔다.

 

“음.......너무 좋다.....”

 

외숙모의 보짓물을 타액과 함께 목으로 넘기자 보짓물이 꿀물처럼 내 목을 휘감아왔고

나도 모르게 입에선 탄성을 자아내고 있었다.

외숙모는 눈을 감은 채 있다 갑작스레 터진 내 목소리에 놀라 눈을 뜨고는

자신의 보지를 만지던 손이 내 입안에 물려져 있자 기겁을 하는 눈치였다.

 

“왜...왜 그런 짓을 해.. 더럽단 말이야. 빨리 입에서 빼...빨리...아이잉..”

 

“뭐가 더러워요.. 맛있기만 한데..”

 

나는 외숙모가 보는 앞에서 그대로 보지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보짓물을 손으로 찍어서는 다시금 입안에 머금었다.

외숙모는 그런 내 모습을 보더니 이내 눈을 감아버렸다.

 

“화장실 다녀와서 물로 못 씻어서 냄새나고 더럽단 말이야.. 아흐흑”

 

나는 외숙모에게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대로 얼굴을 외숙모의 가랑이 사이에 박고는

보지와 맞닿아 있는 외숙모의 팬티스타킹을 혀로 핥아댔다.

외숙모는 말을 하다말고 자신의 보지에 혀가 닿자 신음소리를 뱉어내며 더 이상 말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깨끗하다 느끼고 내가 좋아하면 된 거 아닌가요.

 내겐 영애씨 보짓물이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처럼 느껴진다고요.

 청포도 같은 시큼한 향이 저를 계속 유혹하고 있는 것만 같아요. 쭈우웁~~”

 

음란하기 이를 데 없는 내 말에 외숙모도 흥분을 한 것인지

보지와 항문이 동시에 움찔거리며 더욱 더 많은 보짓물이 계곡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윽... 그런 말 하지 마...하으으응..”

 

내게 있어 너무나 소중하게만 느껴지는 보짓물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기 위해

크게 입을 벌려 외숙모의 보지를 전부 입술에 담고는 넘쳐흐르는 보짓물을 빨아 마시고 있었다.

쫀득한 외숙모의 보짓살이 입가에 느껴지며 외숙모의 꿀물이 입안으로 들어와

건조해지던 입안을 다시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하으윽...하악....싫어 그런 말.. 아으윽.”

 

하지만 나는 보짓물로 그간 외숙모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해서 음란스런 말을 해나갔다.

 

“영애씨 보짓물이 너무 맛있어요.. 영애씨에 대한 목마름이 다 씻겨나가는 것 같아요,..”

 

외숙모는 계속되는 내 말에 하지 말라고 하고 있었지만

연신 보지를 씰룩거리며 더욱 더 많은 보짓물을 계곡에서 만들어내고 있었다.

이런 내 말이 싫다고 하면서도 외숙모의 몸은 반대로 더 강렬하게 반응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참을 스타킹 위에서 보지를 빨아대자 이제는 외숙모의 보지를 직접 입안에 담아 느끼고 싶어졌다.

그러기 위해선 내 입을 가로막고 있는 스타킹을 없애버려야 했다.

결국 참다못한 내 안의 야수가 발광을 하기 시작했다.

외숙모의 보지 위로 손을 가져가 스타킹을 손에 움켜쥐고 거칠게 양옆으로 잡아당겼다.

 

“트드득..쫙~~ 트드극 쫙~~~”

 

팬티스타킹이 손에 의해 찢겨지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워왔다.

그와 동시에 흐느적거리던 외숙모의 몸이 순식간에 경직이 되어버렸다.

 

“아...안 돼....정석아.. 하으으윽...”

 

외숙모의 손이 침입을 막기 위해 보지로 내려왔지만 이미 내 입술은 외숙모의 보지를 입안으로 빨아들이고 있었다.

외숙모는 뒤늦게 내 머리를 밀쳐내려 했지만

내 입술은 외숙모의 보지와 애초부터 연결이 되어 있었던 것처럼 떼어지지 않고 있었다.

입안에 담긴 쫀득하고 말랑말랑한 외숙모의 보짓살을 혀로 굴려 애무해나가자

나를 밀쳐내려던 외숙모의 손에 급격하게 힘이 풀리더니 어느새 내 머리위에 힘없이 놓여 있었다.

 

“쩝쩝.. 쩝쩝.. 쭈웁~~”

 

“하윽..하으응... 하^아!!..하^아!!...아으응...하아하아하아..”

 

나와 외숙모가 있는 DVD방 안은 원색적인 소리만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자극적인 혀놀림에 미처 붕괴되지 않고 외숙모의 마음속에 숨어있던 벽마저 녹아내리기 시작한 것인지

밀어내기 급급했던 외숙모의 손은 어느새 내 머리를 애절하게 쓰다듬고 있었다.

 

나는 최대한 정성을 들여 외숙모의 보지를 핥아댔다.

어느 한곳도 소홀히 넘어가지 않고 외숙모의 보짓물을 모두 입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아흑... 어떡해...하^아!!하!~하^아!!~하으윽...정석씨.....하윽.”

 

뜻밖에도 외숙모의 입에선 정석이가 아닌 정석씨로 내 이름이 불리어지고 있었다.

자위를 하면서나 부르짖던 정석씨란 말이 지금 외숙모의 입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외숙모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은밀한 곳까지 내게 내주게 되자 나를 이제야 자신의 남자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같았다.

 

“영애 보지가 너무 예뻐..정말 너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이렇게 느끼고 있는데도 더 보고 싶고 느끼고 싶어...”

 

나는 은근슬쩍 외숙모의 이름에 존대를 빼고 불러보았다.

전에 한번 호기롭게 반말을 해 본적이 있었지만

외숙모에게 애 취급만 당했고 그 뒤론 차마 외숙모에게 말을 놓을 수가 없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외숙모를 내 여자로 같은 위치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음....정석씨... 그런 말 부끄럽단 말이야...”

 

외숙모는 계속해서 나를 정석이가 아닌 정석씨로 부르고 있었다.

겨우 내 이름 옆에 ‘씨’자 하나가 더 붙었을 뿐인데

그 동안 나이차와 사회통념상 인정받지 못할 관계란 생각으로 숨죽여 있어야만 했던 내 자신감이 다시금 살아나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되살아난 자신감은 어느새 나를 거침없이 행동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보지 주변을 감싸고 있던 스타킹을 조금 더 찢어내 조금 더 편하게 외숙모의 보지를 느끼고 싶었다.

 

“트드드득...쫙~~~~~~~~~~”

 

팬티스타킹이 음모가 위치해 있는 곳까지 줄을 타고 찢어졌지만

외숙모는 그 어떤 저항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내 머리를 매만지고만 있었다.

스타킹이 찢어짐과 동시에 그 동안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만 있던 외숙모의 클리토리스가

분홍빛을 드리우며 고개를 들어 나를 반기고 있었다.

클리토리스를 감싸고 있는 주변의 보짓살을 손가락으로 벌리며 분홍빛의 돌기를 손가락으로 튕기자

바닥에 닿아있던 외숙모의 엉덩이와 허리도 튕기듯이 들려졌다 내려가고 있었다.

 

“아으윽!!”

 

여성의 외음부 중 가장 성감이 예민한 부위인 클리토리스인지라

외숙모의 몸은 간단한 터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격하게 반응을 해왔다.

외숙모는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스칠 때마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반응을 해왔고

나는 그런 외숙모의 반응에 자지가 더욱 빳빳해져만 갔다.

 

입으로는 보지 주변 살들을 빨아대고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비벼대자

외숙모는 한층 더 커진 신음소리와 움찔거림으로 반응을 해왔다.

 

“아흐..정석씨...하^아!!..하^아!!..아으으윽....아응 어떡해...하^아!!..하^아!!..흐으윽..”

 

언제부턴가 신음소리가 숨넘어갈 듯 터져 나오더니 더 이상은 참지를 못하겠는지

외숙모는 한동안 내 머리를 매만지기만 하던 손에 힘을 주어 머리를 자신의 보지 쪽으로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머리를 잡아당기는 외숙모의 행동은 내게 조금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위해 나는 엄지와 중지로 클리토리스를 붙잡았다.

그러자 손에 작은 기둥 같은 것이 잡혀왔다.

손가락에 완벽하게 잡혀져 도드라지게 튀어나와 보이는 클리토리스를 검지를 이용해 빠르게 위아래로 비벼대자

외숙모의 엉덩이가 살짝 들린 채 허공에서 춤을 추듯 움직이기 시작했고

내 입술은 그런 외숙모의 보지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외숙모의 가랑이 사이에서 엉덩이의 움직임에 맞춰 움직여지고 있었다.

외숙모는 자신에게 전해져오는 쾌감을 허리를 꿈틀거리거나 엉덩이를 돌리며 표현하고 있었지만

외숙모의 움직임이 커질수록 나는 보지를 빨아대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나는 외숙모의 골반을 한손으로 잡고는 하염없이 움직이던 외숙모의 엉덩이를 고정시켰다.

외숙모는 여전히 자극에 반응해 자연스레 몸을 움직이려 하고 있었지만

내 완력에 움직이지 못한 채 그저 움찔거리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게 조금 수월해지자 이번엔 외숙모의 엉덩이가 탐이 나기 시작했다.

몸에 붙는 트레이닝복을 입었을 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외숙모의 엉덩이는 꽤나 풍만했고

항상 자위를 하면서 나는 외숙모의 보지와 엉덩이를 머릿속으로 그리곤 했었다.

 

외숙모의 보지와 클리토리스에서 얼굴과 손을 떼자 외숙모의 고개가 살짝 들려졌다.

외숙모와 나는 잠시 서로에게 눈을 맞춘 채 바라보고 있었다.

외숙모는 애절함과 간절함이 짙게 배인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그런 외숙모의 모습에 외숙모의 입술로 입술을 가져가 뜨거운 내 마음을 전했다.

 

“쪼~~~~옥......영애야....”

“정석씨...”

 

나를 바라보는 외숙모의 눈빛이 또다시 마구 흔들리고 있었다.

 

“나... 영애 힙도 만지고 싶어...”

 

외숙모는 내 말에 차마 대답은 하지 못한 채 그저 강하게 입술을 맞춰왔다.

이 키스는 아마도 내 말에 대한 외숙모 나름의 허락의 의미란 생각이 들었다.

 

입술에서 입을 떼곤 누워있던 외숙모를 일으켜 엎드리게 하였다.

외숙모는 부끄러운지 연지 입안에 자신의 손가락을 넣어 물고 있었고

나는 외숙모의 뒤로 다가가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치마를 치켜 올렸다.

그러자 외숙모의 뒷보지와 함께 스타킹에 둘러 쌓여있던 외숙모의 풍만한 엉덩이가 눈앞에 드러났다.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엉덩이를 감싸고 있던 스타킹을 손으로 찢어나갔다.

한 부분 한 부분 찢겨나갈 때마다 외숙모의 엉덩이는 터질듯이 밖으로 삐져나왔고

나는 그곳으로 입술을 가져가 빨아대기 바빴다.

 

“쪼옥 쪼옥 쪼옥 쪼옥”

 

나는 외숙모의 엉덩이에 키스를 하며 일부로 자극적인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아으음....아으으음~~”

 

외숙모는 내 입술이 자신의 엉덩이를 품을 때마다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몸을 꿈틀거리기고 있었다.

어느덧 엉덩이를 감싸고 있던 대부분의 스타킹이 찢겨나가자 외숙모의 둥그스름하고 풍만한 엉덩이가 내 눈앞에 놓여있었다.

희고 풍만한 엉덩이.

그 엉덩이 사이에서 타액과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는 보지와 옅은 갈색을 띤 채 숨을 쉬듯 뻐금거리고 있는 항문,

그리고 풍만한 엉덩이를 받히고 있는 매끄럽고 탄력 있어보이는 허벅지.

참으로 외숙모의 뒷태는 결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내 눈엔 무척이나 아름답기만 했다.

 

“하아~~ 너무 예뻐 영애... 이런 널 어떻게 그냥 둘 수 있니...”

 

외숙모는 양 팔과 다리로 자신의 몸을 지탱한 채

이따금씩 고개를 돌려 자신의 뒷태를 바라보고 있는 나를 눈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부...부끄러워.. 그....그만 봐..”

 

외숙모는 한 손을 뒤로 뻗어 자신의 엉덩이와 보지를 가리려 했지만

나는 곧바로 외숙모의 손을 밀어내 버리곤 뒷보지에 코를 박고 보지를 핥아나갔고

양손으론 풍만하기 이를 데 없는 외숙모의 엉덩이를 한껏 움켜쥔 채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윽....정석씨.. 하아~~아으윽....아으으윽...하아아...”

 

외숙모는 후배위 상태로 자신의 보지와 엉덩이가 매만져지자 허리를 튕기며 움찔거렸고

이내 거칠고 짙은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파도가 치듯 움찔거리고 있는 외숙모의 몸을 보고 있자

한참 전부터 발기가 되어 있던 자지가 좁은 바지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울고 있었다.

쿠퍼액으로 뒤범벅이 되어 팬티가 촉촉이 젖은 것도 모자라 꿈틀거리다 팬티 옆으로 삐져나온 자지는

이제 바지까지 적시려 하고 있었다.

 

더 이상 바지 안에 자지를 넣고 있기엔 흥분보단 고통이 훨씬 컸기에

나는 외숙모가 놀라지 않게 하기 위해 조용히 한손을 바지로 가져와 벨트를 풀고

그동안 나를 옥죄고 있던 바지를 끌어내렸다.

 

‘휴,.... 이제야 좀 살 것 같네. 괜히 스니키진을 사는 바람에 죽을 뻔 했잖아..’

 

외숙모에게 들키지 않은 걸 기뻐하며 다시금 손으로 외숙모의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쥔 채 만져나갔다.

손안을 가득 메우고 있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찰진 엉덩이의 느낌에 도취된 나는

야릇한 기분에 휩싸여 나도 모르게 몸을 떨어대고 있었다.

 

"철컥 철컥"

 

몸을 떨어댐과 동시에 풀어헤쳐진 금속성의 벨트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자 외숙모의 움직임이 순간 멈춰짐과 동시에 황급히 외숙모의 고개가 내 쪽으로 돌려졌다.

한참이나 초점을 잃은 채 반쯤 감겨 있던 외숙모의 눈은 어느새 커다랗고 놀란 눈으로 바뀌어 있었다.

아무래도 외숙모는 보지에 자지를 넣기 위해 내가 옷을 벗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저...정석아...”

 

외숙모는 이내 정신을 차린 것인지 나를 다시 원래대로 불러왔고

외숙모와 나는 잠시 동안 서로를 바라보기만 한 채 멈춰 있었다.

 

“차...참을 수가 없었어...요.. 스키니진을 첨 입어봐서 그런지.. 흥분하니 미...밑에가 너...너무 아파 와서....”

 

역시 흥분이 가시게 되니 외숙모에게 차마 반말을 할 수가 없었다.

외숙모는 정신이 돌아오자 급히 자신의 몸을 일으키고는 자신의 옷매무새를 고치고 있었다.

마지막 벽을 허문 줄 알았었는데 내가 너무 성급하게 결론을 내버린 것 같았다.

나는 그저 태도가 돌변해 버린 외숙모를 올려다보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뭐...뭐해... 옷 제대로 안 입고.. 늦었어.. 빨리 가서 저녁 준비 해야겠어...”

 

외숙모의 성화에도 나는 쉽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너무나 아쉬움이 짙게 배인 나머지 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조...좀만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외숙모는 애원하듯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내게 손을 가져와 볼을 꼬집고 있었다.

 

“으이그~~~ 생긴 거랑 다르게 넌 너무 밝혀.. 너 때문에 나까지도 정신을 놓고 있었잖아..”

 

“영애씨......”

 

외숙모의 하체로 다가가 와락 끌어안자 외숙모는 아까처럼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를 다독이고 있었다.

 

“정석이는 이런대서 사랑을 나누고 싶었던 거야?

 그렇다면 정말 실망인데... 날 아껴주는 줄 알았는데...

 아무리 밀폐된 공간이라지만 누군가 지나다니며 들을지도 모르는데 맘 졸이면서 하고 싶은 거야?

 여자 쪽도 생각을 해줘야지...”

 

나는 그저 머리를 숙인 채 외숙모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그리고 스타킹만 만진다고 하고선 이렇게 다 찢어내고,,

 맨 몸을 마음대로 만지기나 하고...

 칫 약속한 거랑 틀리잖아!!!”

 

“미...미안해요... 그래도 영애씨가 내 소원을 결국 어겨서 이렇게 된 거잖아요.

 다시 말한 소원도 결국 제대로 안 지켰고...”

 

외숙모는 지지 않고 되받아 치는 내가 얄밉게 느껴졌는지 또 다시 내 볼을 꼬집어왔다.

 

“으이그~. 이 능구렁이... 겉은 순진하게 생겨서는 누가 이렇게 음란한 구석이 있는 줄 알겠어...”

 

나만 즐거웠던 건 아닌 것 같은데 외숙모는 나를 음란스럽다고 구박하고만 있었다.

 

“치... 영애씨도 좋아했잖아요.. 보..보짓물도 그렇게 많이 흘리고선...”

 

결국 외숙모는 외설스런 내 말에 미간을 찌푸리며 머리를 쥐어박으려 했다.

 

“요게.... 아까부터 계속 그런 말 할래?”

 

“그럼 보짓물을 보짓물이라고, 보지를 보지라 그러지 뭐라 그래요?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그럼 알려달라고요.”

 

호부호형을 불허하는 아버지 앞의 홍길동이라도 된 것처럼 나도 모르게 용기가 나서는 외숙모에게 따지듯 되물었다.

외숙모는 내가 되묻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거봐요... 없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내가 그 말 했을 때 더 흥분했었잖아요!!!!”

 

외숙모는 딱히 할 말이 없게 되자 자신의 빽에서 팬티를 꺼내들고는 나와 등을 진 채 돌아섰다.

그리곤 다 찢겨져버린 팬티스타킹을 벗고 있었다.

아무래도 팬티를 입으려는 것 같았다.

 

나는 그대로 외숙모에게 달려들어 외숙모의 치마를 들쳐 올리곤 또 다시 외숙모의 보지로 입을 가져갔다.

 

“하으음... 정석아...”

 

외숙모는 자신의 가랑이를 좁히며 손으로 내 머리를 밀어내려했지만 나 또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섹스까지는 못하더라도 조금만이라도 더 외숙모의 보지를 느껴보고 싶었다.

 

“하으윽...하으응.....하아.....”

 

마치 아스팔트 위에 둘러붙은 껌딱지처럼 외숙모의 보지에 입술을 붙인 채 떼지 않고 있었고

결국 외숙모는 그런 내 머리에 손을 올린 채 몸을 꼬아대고 있었다.

 

“여기서 얼굴을 떼기 싫어요.. 자꾸만 냄새를 맡고 싶고 빨아주고 싶어요..”

 

외숙모는 애원하듯 매달린 채 자신의 보지를 빨아대고 있는 내게 물어왔다.

 

“하으윽... 그...그렇게 좋아?...하으응...”

 

“쩝..쩝..쭈읍~~.. 너무 좋아요... 떨어지기 싫어요...”

 

나는 외숙모의 얼굴을 바라볼 겨를도 없이 얼굴을 떼지 못한 채 보지에 대고 얘기를 하고 있었다.

 

“아흐윽...그...그럼 5분만....하악...5분만 있다 가는 거야? 흐으응.. 늦었단 말이야..알았지? 하으응”

 

나는 대답대신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여 주었고 5분 동안 외숙모의 보지를 맘껏 빨아대고 있었다.

겨우 5분 동안의 시간만 허락이 되었지만 소원도 없이 나는 외숙모의 보지를 만지고 느낄 수가 있었다.

이제 외숙모와 나 사이에 남은 것이라곤 서로의 은밀한 곳을 맞춰보는 것 밖에는 남아있질 않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안에서 외숙모는 무심코 기어에 올려두었던 내 손에 자신의 손을 올려놓은 채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자신의 음밀한 부분을 마침내 내게 내보여서였는지 외숙모는 나를 한 층 더 가깝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외숙모는 서둘러 저녁준비를 하기 시작했고

나는 외숙모에게 방해만 될 것 같아 내 방으로 돌아와 잠시 쉬고 있었다.

침대에 누워 잠시 외숙모와 있었던 오늘 일을 생각하고 있으니 가슴이 뿌듯해지며 아랫도리가 다시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혼자 침대에 누워있으려니 외숙모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지는 것만 같았다.

 

‘아~~~ 아까도 이렇게 침대 위에 있었는데... 지금쯤이면 대충 저녁 준비가 돼 있겠지.’

 

외숙모가 보고 싶은 마음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주방으로 달려 나갔다.

여전히 저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외숙모의 모습을 확인하곤 식탁 앞에 앉아 외숙모의 일거수일투족을 눈으로 쫓고 있었다.

외숙모는 분주하게 움직이면서도 내 시선이 느껴지셨는지 이따금씩 나와 눈을 마주쳐주며 살짝 미소를 지어 보이기까지 했다.

 

“심심하면 가서 TV를 보던가 하지... 뭐하려고 여기 앉아있니?”

 

외숙모는 내가 옆에 있는 게 좋으면서도 어색했는지 괜히 딴소리를 하고 있었다.

 

“음... 영애.....씨가 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요..”

 

나름 반말을 해보려 했지만 막상하려니 어색해서 제대로 되지가 않았다.

외숙모는 어눌한 내 반말에 그저 웃음을 짓고 있었다.

 

“하려면 똑바로 하던가... 바보 같이 그게 뭐니 호호호호..”

 

외숙모는 한참이나 소리를 내며 웃더니 찌개의 간을 보려고 나와 등을 지고 서 있었다.

외숙모의 놀리는 말투에 자극을 받은 나는 눈치를 살피고 있다 외숙모가 등을 보이는 순간

먹잇감을 덮치는 숫자자처럼 순식간에 외숙모의 뒤로 다가가 끌어안았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도 난 영애가 항상 그립고 만지고 싶다고...”

 

외숙모는 갑작스런 내 행동에 흠칫 놀란 표정이었지만 이내 미소를 지으며 내 손에 손을 올리곤 부드럽게 쓸어주고 있었다.

 

“놀랬잖아... 국 뜨고 있었으면 어쩌려고 그랬어!!!”

 

손으로 외숙모의 배를 살며시 쓰다듬자 외숙모는 고개를 돌려 나를 눈으로 흘기고 있었다.

 

“그렇게나 내가 좋아?”

 

“응.... 너무 좋아...

 이제 영애는 나한테 없으면 안 될 존재야.

 산소 없이 인간이 살 수 없듯 영애가 옆에 없으면 살 수 없을 것만 같아..”

 

한참 전에 TV광고에서 산소 같은 여자 어쩌고 하면서 이영애가 나오곤 했었는데

외숙모 또한 내게는 산소 같은 존재, 산소같은 여자 김영애였다.

외숙모는 내 말이 무척이나 맘에 들었는지 들고 있던 국자를 내려놓고는

내 얼굴을 자신의 얼굴 쪽으로 당겨서는 입을 맞춰주고 있었다.

이제는 제법 익숙해질 법도한데 외숙모의 입술이 닿자 또 다시 내 가슴은 쿵쾅대고 있었다.

슬슬 자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자 나는 외숙모의 엉덩이에 하체를 붙이고는 엉덩이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외숙모의 엉덩이 골 사이로 튀어나온 자지가 들어가자 외숙모는 살짝 미간을 찡그리며 내 코를 잡아 흔들고 있었다.

 

“으이그~~ 틈만 주면 하여간.... 나와 봐~~ 외삼촌하고 세영이 올 때 다 된 것 같단 말이야..”

 

외숙모는 시계를 쳐다보며 자신의 몸에 찰싹 붙어있는 내가 신경이 쓰이는지 연신 나를 밀어내려고 했다.

 

“5분만....응? 5분만 이러고 있자 영애......야 응?”

 

외숙모는 걱정이 되는지 쉽게 허락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나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고 외숙모를 설득시키고 있었다.

 

“그럼... 1분만이야!!! 더는 안 돼... 정말.. 올 때 다 된 것 같단 말이야..”

 

저는 잽싸게 외숙모의 가랑이 사이를 벌리고 하체를 최대한 붙여서 조금이라도 보지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었다.

하지만 입고 있는 바지 탓에 내게는 그다지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았고

그럴수록 나는 더욱 더 하체에 힘을 줘 외숙모의 가랑이 사이로 밀착시켰다.

 

“하으음.... 그러지마.. 하윽...”

 

외숙모는 자신의 은밀한 곳을 찌르고 있는 내 자지가 느껴지는 것인지 어깨를 움찔거리며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마침 퇴근해서 돌아오는 외삼촌과 세영이의 목소리가 현관문 너머로 들려왔다.

외숙모는 밖에서 인기척이 들려오자 허겁지겁 나를 밀쳐내고는 옷매무새를 살피고 있었고

나는 잽싸게 내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휴우... 진짜 곧 온다더니 바로 오네....’

 

 

 

저녁시간 평소처럼 외숙모의 건너편에 앉아 있던 나는 외삼촌의 물음에 한참을 시달리고 있었다.

 

“그만 좀 물어요... 애 밥도 못 먹게...”

 

외숙모는 외삼촌의 질문이 멈추지 않자 이내 외삼촌께 핀잔을 주며 은근슬쩍 내 숟가락 위에 장어 한 점을 직접 얹어주셨다.

 

“사람 참... 거 해줄 말이 있어서 그런 걸 가지고... 그러니까 이 장어가 말이지~~”

 

외삼촌은 식사 내내 자신의 지인이 보내온 장어를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었고

외숙모는 그런 외삼촌을 뒤로 하고 계속해서 내 숟가락 위에 장어를 올려주시고 계셨다.

평소 장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나였지만 외숙모가 숟가락 위에 올려주는 걸 마다할 수는 없었기에

그저 입안에 꾸역꾸역 넣고만 있었다.

그 모습을 보던 세영이가 참다못해 심통이 났는지 새침하게 외숙모를 쏘아붙이고 있었다.

 

“엄만~~ 오빠가 앤가.. 뭘 그렇게 자꾸 올려주고 그래..

 자신의 입맛에 먹게 놔두지.. 보아하니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세영이의 뜬금없는 말에 외숙모가 당황하자 이번엔 외삼촌이 거들고 나섰다.

 

“마.. 알지도 못하면서 넌 그냥 밥이나 먹언마...

 장어란 것은 말이여.. 남자한테 그렇게 좋은 거라고..

 짜식이 알지도 못하면서 버릇없이 쯧..

 정석아 마이 묵으라마,. 알았냠마?”

 

외삼촌은 세영이에게 핀잔을 주시곤 또 다시 자신이 가져온 장어에 대한 예찬에 빠져계셨고

나는 장어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른 채 급하게 밥을 비우고 있었다.

한 공기를 금세 뚝딱하고 일어서려던 찰나 외삼촌이 다시 나를 불러 세우셨다.

 

“이야.. 장어가 진짜 좋긴 좋구나. 하하하.

 평소엔 밥알 수를 세고 있는 것 마냥 깔짝거리기만 하더니 오늘은 금세 한 그릇 비웠구만..

 옜다~~ 요거 하나 더 먹고 가라...”

 

외삼촌은 인삼에 장어 한 점을 얹어서는 특제 소스를 묻혀서 내게 건네고 계셨다.

 

“마... 많이 먹어서 배불러요 외삼촌.....”

 

인삼하고 먹으면 쓸 것 같아 선뜻 내키지 않았지만 외삼촌이 재차 권유를 하시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받아먹어야 했다.

인삼이나 미나리 같은 풀 냄새를 무척이나 싫어했던 난

입안에 풍기는 인삼의 냄새에 쉽게 먹을 수는 없었지만 씹고 보니 의외의 맛이 느껴지고 있었다.

 

“어때 맛나제? 쨔식.. 빼더만 잘도 묵네~

 거 하나밖에 없는 장어꼬리니까 끝까지 꼭꼭 씹어 묵으람마~~”

 

도대체 장어꼬리가 뭔지 말의 뉘앙스로 추측을 해 보건데 뭔가 특별한 맛이나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방으로 돌아가기 위해 의자를 식탁 안으로 집어넣으며 잠시 외숙모를 쳐다보고 있으니

외숙모는 내 눈길이 의식되었는지 얼굴을 붉히며 나를 외면하고 있었다.

 

‘가족들이 있어서 그런가. 뭘 저렇게 까지 고개를 돌리고 있지 흠..’

 

방으로 돌아와 오늘 할 과외에 대한 내용을 대강 훑어보고 있었다.

오늘은 수능에 자주 나오는 문제들이 많이 포함된 부분이라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해 주기위해

나름 꼼꼼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번 집중을 하면 시간이 가는 것도 잘 모르는 편인지라 세영이가 내 방을 찾아올 때까지

과외 시간이 지난 것도 난 모르고 있었다.

 

“오빠 뭐하고 있어? 벌써 5분이나 지났는데....”

 

“어...어... 책보고 있다 깜빡했네... 가 있어 금방 갈게...”

 

보던 교재를 챙기고 잠시 화장실에 들러 볼일을 본 후 바로 세영이의 방으로 들어갔다.

세영이 방에 들어서자 또 다시 기분 좋은 향기가 느껴져 왔다.

 

‘음~~~ 언제 맡아도 좋은 향기네...’

 

잠시 동안 서서 냄새를 맡으려하자 이내 세영이가 재촉을 해왔다.

 

“빨리 오시죠... 한 선생님~~~. 나 오늘 피곤하니 빨리 끝내줘 오빠~~”

 

“보채기는... 평소에 네가 수업을 잘 들었으면 내가 이렇게 과외를 해줄 필요가 없지..”

 

세영이는 내 말에 인상을 쓰며 나를 흘기고 있었다.

 

“치... 방귀 낀 놈이 성낸 다더니....”

 

“뭐..뭐... 놈? 아쭈 요게~~ 난 여자 앞에서 방귀 안 뀐다..”

 

“아우 추워 추워... 진짜 오빠 어쩔 거야 이 분위기..”

 

“뭐... 더운데 시원하고 좋겠네...”

 

농담을 하며 세영이 옆에 다가가 앉은 나는 잠시 뒤 세영이의 옷차림을 확인하곤 깜짝 놀라고 말았다.

세영이는 오늘 외숙모와 입었던 옷차림과 비슷하게 옷을 입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단 하나 외숙모의 옷차림과 차이나는 게 있다면 세영이는 보기에도 무척 짧고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너...너.. 뭔데 옷을 이렇게 야하게 입었어?”

 

세영이는 그제야 자신의 모습을 알아봐준 나를 어이없다는 듯 흘겨보고 있었다.

 

“치.. 아까 오빠 부르러 갔을 때부터 이렇게 입고 있었는데... 이제야 알다니 참....”

 

세영이가 옷을 이렇게 입었다는 건 분명 새벽에 나와 외숙모가 나눴던 대화를 들었다는 것이었다.

 

“너...너.. 어디까지 엿들은 거야?”

 

“흠.... 팬티를 입지 말라고 한 것 까지 다!!!”

 

저는 세영이의 말에 소스라치게 놀라 자리에서 일어서고 말았다.

그런 나를 세영이는 다시 자리에 앉히며 아무렇지 않게 말을 이어나갔다.

 

“치 그만 놀래고... 어때~~ 나도 우리 엄마만큼 예뻐? 응?”

 

세영이는 자신의 어머니인 외숙모와 비교해서 어떤지를 물어보고 있었다.

 

“나가 있을 테니까.. 빨리 옷 편한 거로 갈아 입고와... 이 상태로 과외하긴 힘들겠다..”

 

재차 자리에서 일어서려하자 세영이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세영이의 말에 그대로 다시 자리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 나가버리면 어제 일.. 엄마. 아빠한테 다 얘기해 버릴 거야!!!

 그리고 예쁜지 안 예쁜지 묻는데 뭐가 그렇게 대답하기가 어려워 말도 못해줘!!!!”

 

제대로 세영이에게 책을 잡혀버린 나는 자리에 앉아 세영이가 묻는 말에 대답을 해줘야 했다.

 

“너...너도 예....예뻐... 그만 묻고 책이나 펴 이제.. 시....시작하게...”

 

하지만 세영이는 과외에는 관심조차 없는지 또 다시 내게 되물어 왔습니다.

 

“진짜 진짜? 엄마랑 나랑 둘 중엔 누가 예쁜데?”

 

당연 내 마음엔 외숙모가 최우선이었고 제일 예쁘게 보였지만

사실대로 얘기했단 세영이가 또 어떻게 나올지 몰라 사실대로 말을 할 수는 없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묻는 것과 같아 그건... 둘 다 예쁘고 매력이 서로 틀려..

 그러니 이제 그만 묻고 책이나 펴....”

 

세영이는 원하는 말을 듣지 못해선지 실망한 눈치였다.

입이 댓 발은 나온 게 무척화가 난 것처럼 보였지만 나는 그 모습에 처음으로 세영이의 입술을 자세하게 볼 수가 있었다.

평소에 잘 보지 않았던 세영이의 얼굴이었는데 입술이 꽤나 도톰하고 윤곽이 뚜렷한 게

나도 모르게 그 모습에 마른침을 삼키고 말았다.

세영이는 그런 내 모습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심통이 난 얼굴로 니를 쳐다보고만 있었다.

 

“이...입술은 예쁘네.... 그러니까 빨리 책이나 펴....”

 

세영이는 은근슬쩍 내 비친 내 에 전교1등이라도 한 것처럼 무척이나 기뻐하고 있었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내 얼글 옆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져와서는 귀에 무언가를 속삭이기 시작했다.

 

“새벽에 내가 말한 거에 대해서 답을 해줘. 지금 당장....”

 

나는 그제야 새벽에 세영이가 내게 한, 최후의 통첩 같았던 말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내일 과외 시간까지 생각할 시간은 줄게.. 이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오빠도 오빠마음을 어쩔 수 없듯이 나도 내 마음을 어쩌지 못한다고’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난 외숙모와의 데이트에 정신이 팔려 어제 세영이와 나누었던 말은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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