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근친상간/페티시] 란제리 연구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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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0,212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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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추석 연휴에 일착으로 연재 재개합니다^^

그럼 5편 재밌게 읽어주세요^^

 

 

란제리 연구원 -5-

 

호준이 집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경이었다.
그는 아주 조심스런 동작으로 현관문을 열었고, 식구들이 깨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발소리를 죽이면서 거실로 올라섰다.

아주 가까운 곳에서 발정 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왔지만, 그런 경우는 가끔 있는 일이었기에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다만, 그의 관심은 오직 빨래건조대 에서 몰래
바꿔치기 해두었던 T-팬티를 과연 어머니가 착용했을까 하는 호기심뿐이었다.

소파 옆쪽의 벽면에 절반이 접혀져서 세워진 빨래건조대를 보고나자, 그는 얼굴에서는
득의의 미소가 떠올랐다.

‘아무렴. 어머니도 감쪽같이 속으셨겠지. 내가 생각해도 세탁을 한 것과 전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말 깨끗했는걸.’

어쩌면 빨래를 개던 어머니가 그것을 왠지 찝찝하게 여겨서 다시 세탁기 속에
넣어놓았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희박할 듯싶었다.

‘일단 옷부터 갈아입고 나중에 욕실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해 보면 되겠지.
요 녀석도 조금 달래주고 말이야. 흐흐.’

어머니의 진한 보지냄새가 배인 팬티를 떠올리자, 호준의 바지 속에 들어있는 분신이
좋아라고 고개를 끄떡거렸다.
하긴, 지난 사흘 동안은 미친 듯이 연구에만 몰두한 감도 없지 않았던 것이다.

서둘러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는 찰라, 호준의 귓속으로 숨이 끊어지는 듯한
고통에 찬 신음성이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아흐. 아...흐응...나...나좀...”

그것은 심한 감기몸살을 앓는 사람의 목소리 인 듯 했으나, 남들이 듣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처럼 종종 끊어졌다가, 다시 이어지곤 했다.

‘이건, 누나 방인데...’

남매지간이라도 서로 성격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두 남매는 서로간의 사생활에 대해서
거의 간섭을 하지 않고 지내왔었다.

하지만,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한 고통에 찬 신음 소리를 듣자, 호준은 도저히
나 몰라라 하고 외면을 할 수만은 없었던 것이다.

똑.똑.

“누나! 어디 아파?”

마음이 다급한 와중에서도 호준은 안방에서 주무시고 계신 어머니가 놀라실까봐
최대한 목소리를 낮추면서 묻자, 방안에서 힘든 듯한 인숙의 대답소리가 들렸다.

“아, 아니야...괜...찮아...윽.”
“많이 아픈 것 같은데?”
“괘, 괜찮다니까. 으흥.”
‘......’

호준은 인숙의 상태가 염려되어서 손잡이를 열고 들어가려고 했으나, 굳게 잠긴 방문은
그의 출입을 허락하지 않았고, 호준은 하는 수 없이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심한 감기 몸살은 차라리 한 숨 푹 자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지.’

그때, 다급한 인숙의 목소리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호, 호...준아! 자, 잠깐만.”
“응? 왜? 너무 아파?”
“아, 아니...야. 으흡...”
“그래? 그럼, 한숨 푹 자.”

호준이 다시 발걸음을 옮기려고 하자, 이번에는 조금 전보다 열배는 다급해 보이는
인숙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호...준아!”

‘뭐, 이딴 인간이 다 있지.’

호준은 갑자기 짜증이 벌컥 돋아나고 말았다.
평소에도 변덕이 죽 끓듯 하고, 자존심만 더럽게 앞세운다 싶기는 했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하지만, 누나는 어쨌든 지금 심한 감기몸살을 앓고 있는 환자가 아니던가.

호준은 깊은 호흡을 들이마시고는 끓어오르는 화를 누른 채, 아주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그럼, 문. 좀. 열. 어. 봐.”

너무 아픈 까닭에 방바닥을 기어오는 있는 것인지, 옷자락 끌리는 소리가
힘겹게 들렸고, 또한 그 옷자락이 끌린 시간만큼이나 오래도록 방문의 손잡이가
한 없이 돌아가는 소리도 들렸다.

끼리릭.

열린 방문 너머로 이해하기 힘든 어떤 뜨거운 열기가 호준의 얼굴을 와락 덮치는
것이 느껴졌고, 어떤 애원이 절실하게 담긴 듯한 인숙의 간절한 눈빛이 보였다.

인숙이 방을 기어온 자세 그대로 엎드려서 방문을 가로 막고 있었기 때문에 호준은
그 안으로 진입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금 비켜봐!”
"......"

인숙은 마치 방문 앞까지 기어 나온 것만 해도 기적이라는 것처럼 꼼짝도 하지 않았고
호준은 하는 수 없이 그녀를 안아서 일으키는 수밖에 없었다.

“일어나봐!”
그가 누나의 유방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서 그녀의 양쪽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을 때, 온통 땀범벅을 한 인숙이 몸이 마치 화산처럼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자 흠칫 놀랐고, 그녀가 잠을 잘 때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고, 그녀의 가슴이 그가
생각했던 그것보다 훨씬 풍만하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고 말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호준이 놀란 것은 자기 자신이었다.
평소에 여자라고는 도통 생각을 하지 않았던 누나에게서 여자의 존재를 느꼈다는
사실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아픈 누나를 두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호준은 그런 자신이 무척이나 부끄러웠기 때문에 친절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이런, 열이 굉장히 심하네. 자, 우선 침대에 누워야지.”

호준이 양 손에 힘을 주어서 인숙을 일으키려고 했을 때, 호준의 양손을 억세게 부여잡으며 인숙은 고통에 찬 신음성을 터뜨렸다.

“아....흐...으...”

당황한 호준이 인숙의 겨드랑이에서 손을 뽑아내자, 이번에는 인숙의 두 손이 호준의
허리춤을 붙잡으려는 듯 엉겨붙어왔다.

“왜, 왜 이래?”

호준은 우선 인숙의 방으로 들어가서 그녀의 상태를 자세하게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꾸만 엉겨 붙는 그녀의 손을 피하면서 엎드린 그녀의 등 너머로 간신히
발을 옮겨놓았다.

인숙의 분홍색 침대 옆에는 스탠드 등이 켜진 상태였으나, 밝기가 아주 약한 상태였기
때문에 호준은 우선 방안의 전등부터 켜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스위치를 찾으려고 더듬거리자, 인숙이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불...켜지마...”

하지만, 인숙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호준은 스위치를 눌렀고 방안이 밝아지자,
호준의 두 눈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휘둥그레졌다.

‘이게 뭐야?’

개처럼 엎드린 인숙이 오른 손을 자신의 팬티 속에 우겨넣고는 미친 듯이 보지를
쑤셔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찔꺽. 찔꺽.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음탕한 마찰음이 울려나왔고, 허벅지를 타고 흐른 음액이
바닥에 흥건하게 반짝였다.

...보, 보지마...부끄...러워...

땀에 젖은 인숙의 긴 머리카락들이 그녀의 얼굴을 절반정도 가렸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분명 인숙의 눈빛은 애원을 보내는 듯 했다.

“혹시, 환각제라도 먹은 것 아닐까?”

정신이 무척 혼란한 상황이었지만, 호준은 그 상황에서도 누나의 말려 올라간
잠옷 아래로 드러난 새하얀 엉덩이에서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24인치의 날씬한 허리아래에 달라붙어 있던 까닭인지 오히려 다른 사람의
엉덩이보다도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였으며, 그 풍만한 엉덩이 사이에 끼인 팬티 끈이
금방이라도 그녀의 똥구멍을 찢어버릴 것처럼 압박하는 모습에서 가학적인 쾌감을
느끼고 있었던 까닭이다.

“하악...나, 나좀...”

인숙이 괴로운 듯 연신 신음소리를 흘리자, 호준은 믿어지지 않는 듯 중얼거렸다.

“이런 똥갈보 같은 년!”

인숙의 표정이 잠깐 동안 싸늘하게 변하는 듯싶었으나, 그것은 호흡한번을 들이마실 정도의
짧은 순간이었고, 이내 동냥을 구걸하는 노숙자처럼 아주 간절한 목소리로 호준에게 애원을 보냈다.

“호...호준아....나, 나좀 제발...”

그냥 놔두면 누나가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것보다는 호준의
마음속에 깊숙이 잠재되어있던 수컷의 가학성이 그를 움직이게 만든 듯 했다.

호준은 부들부들 떨고 있는 인숙의 얼굴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서는 아주 느린 동작으로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불끈 솟은 그의 분신이 해방감에 만세를 부르면서 뛰쳐나왔다.

“이걸 원해?”

인숙의 얼굴에서 조금 미소가 떠오른다 싶더니, 그녀는 마치 걸신들린 사람처럼
호준의 자지를 입에 물려고 다가섰다.

자지를 집어 삼킬 것처럼 달려드는 인숙의 입술을 살짝 피하면서 호준은
그녀를 안달하게 만들었다.

“이걸 원한다면 얘기를 해야지. 얘기해 봐! 동생의 자지를 간절히 원한다고.”

인숙의 얼굴은 삽시간에 굳어졌고, 그녀가 금방이라도 몸을 일으켜서 버릇없는
동생의 귀싸대기를 올려붙일 듯한 기세였기에 호준은 괜한 말로 그녀를 자극한 것이
아닌지 후회스러웠다.

그런데, 인숙의 눈빛에서 차츰 저항이 수그러드는 듯 하더니 그녀의 도톰한 입술을
비집으면서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워...원해. 도...동생...자지를.”

호준은 믿을 수 없었다.
도대체 무엇이 저 자존심 세고 콧대 높은 여자를 이렇게 한 없이 비참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단 말인가?

자지를 인숙의 입 앞으로 내밀자, 이번에는 놓치지 않겠다는 것처럼 인숙의 손이
잽싸게 그것을 거머쥐었고, 그녀의 입술이 호준의 귀두를 집어 삼켰다.

쭈우읍. 쯥. 쯥.

호준은 너무 뜨거운 인숙의 목구멍이 조금 불편했으나, 자신의 귀두를 부드럽게
말고 돌리는 그녀의 혀 놀림에 존경의 탄성을 내지르면서 감격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무섭도록 세련되고 날렵한 솜씨였기 때문에 호준은 속으로 인숙이
30세의 노처녀 신세이면서도 전혀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고 살던 까닭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것 같았다.

인숙은 호준의 귀두를 빨아대면서도 한손으로는 여전히 자신의 보지를 쑤셨고, 호준의
양손은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움켜잡았다.

쪼옥. 쪼오옥...
찌꺽...찌꺽...

“아...아...씨팔...”

인숙의 뜨거운 목구멍과 그에 못지않은 세련된 혀 놀림 앞에서 호준은 너무나
빨리 무너질 것 같은 위기감을 느껴야 했다.

호준은 이렇게 쉽사리 무너지는 것이 싫었던 까닭에 인숙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은
두 손에 잔뜩 힘을 실어서 그녀의 달콤한 입술로부터 자신의 귀두를 분리시켰다.

“그, 그만!”

고개를 치켜 든 인숙의 입술은 온통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그녀의 눈동자에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불만이 가득 차올라 있었다.

“이젠, 내 차례야!”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호준이 그녀의 어깨를 밀치자, 인숙은 단발마의 신음을
쏟으면서 방바닥으로 눕혀졌다.

배꼽 위까지 들추어진 원피스 잠옷 밑으로 보짓물에 흠뻑 젖은 하얀색 T-팬티가 보이자,
호준은 문득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

‘어째서 누나가 저것을 입고 있지?’

하지만, 그 문제는 일단 마음속에 접어둘 수밖에 없었다.
우선은 자신의 눈앞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 발정 난 암캐를 달래주는 것이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으흥...어서...빨리”
찌꺽...찌꺽...

호준은 팬티를 벗겨내려고 했으나, 타이트하게 인숙의 몸을 조이고 있던 그것은
땀과 보짓물에 흠뻑 젖어서 쉽게 벗겨지지가 않았고, 호준은 자신이 실험 소재로 아끼는
팬티를 결국 찢어버리고 말았다.

찌이~익.

인숙의 보지둔덕은 너무 쑤셔댄 탓인지 벌겋게 부어올라 있었고, 보짓물에 젖은 털들이
둔덕 여기저기에 엉겨 붙어 있었다.

킁. 킁.

호준이 마치 무언가를 확인하려는 듯 보지속에 코를 틀어박고 숨을 들이마시자,
지린 오줌냄새와 진한 보짓물 냄새가 강하게 코 속으로 밀려들어왔다.
“아, 좋은 냄새...”

그나저나 날씬한 여자는 보지둔덕에도 살이 없는 것일까?
인숙의 대음순은 살집이 거의 없이 얄팍했으며, 소음순 또한 얇고 꽃잎이 좁아서
마치 대음순과 소음순이 하나로 붙은 것처럼 날렵했다.

혀끝으로 보짓물을 살짝 찍어보자, 그것은 의외로 점성이 강한 듯 길게 늘어지다가
끊어졌다.

“아아아...제발...어서.”
인숙은 답답한 듯 신음을 쏟았고 자꾸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호준을 재촉했다.

그는 오른손의 중지를 인숙의 동굴 깊숙이 밀어 넣으면서 왼손으로 인숙의 잠옷을
유방까지 치켜 올렸고, 돌덩어리처럼 단단하게 굳은 인숙의 핑크빛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젖꼭지는 드넓고 풍만한 인숙의 유방과는 대조적으로 작아서 콩알만 했는데
그것이 오히려 호준은 마음에 들었다.

동굴속에 들어간 중지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젖꼭지를 빨자, 인숙이 신음소리를 크게
내면서 호준의 등을 강하게 안았다.

“으흥흥. 아악...”

그 소리가 너무 컸기 때문에 호준은 어머니가 잠에서 깨지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이 들었다.

그 생각이 호준을 당혹스럽게 했고, 호준은 빨리 끝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왼손과 발을 사용해서 자신의 종아리 부분에 걸쳐져있는 바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팬티를 허벅지까지 끄집어 내리자, 인숙이 재촉하듯 호준을 끌어당겼다.

“바로 넣어줄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빨리...”

동굴 입구에 불끈 선 자지를 겨냥할 필요도 없었다.
이미 인숙의 보지는 충분히 흥건했고, 대충 밀어 넣었는데도 자지는 인숙의 동굴 속으로
미끄덩거리면서 빨려 들어갔기 때문이다.

“아악....으...으....자, 자기야!”
“씨팔...죽이는 군!”

너무 쉽게 자지가 들어갔기 때문에 조금 헐렁한 느낌이 없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건
오해였다.
그녀의 질은 빠른 속도로 호준의 자지를 강하게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했는데,
조이는 순간의 힘이 얼마나 강하던지 호준은 자신의 귀두가 잘라져 버리는 것이
아닐까 염려될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호준이 경험했던 그 어떤 여자도 갖고 있지 못한 힘이었기에 호준은 속으로
생각했다.
‘아마도 누나를 흥분시킨 어떤 무엇이 보지도 이처럼 만드는가 보군.’

“아하아....아아...자기야. 더 세게!”
인숙은 너무나 흥분해서 호준이 동생이라는 것도 아예 망각한 것처럼 신음을 큰 소리로
쏟아내고 있었다.

그것이 더욱 호준의 말초신경을 자극했고, 불과 5분도 안되었는데 호준은 벌써
사정감을 느꼈다.

“학..학...씨팔...벌써...쌀려고...해!”
“으흐흥....자, 자기야...나도.”

인숙도 극도로 흥분된 상태였기 때문에 호준과 별반 차이가 없는 듯 했다.
사정신호가 눈앞에 온 것을 느낀 호준이 인숙의 동굴 속에서 연장을 뽑아들자,
이내 좃물이 울컥 울컥 뿜어져 나왔고, 인숙의 얼굴과 유방에 철썩 철썩
눌러 붙어버렸다.

놀란 것은 그 다음이었다.
사정의 여운을 느낄 틈도 없이 이번에는 인숙의 보지에서 마치 막혔던 봇물이
터지는 것처럼 오줌 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왔던 것이기 때문이다.

“아흐흐흐흐....흥”

오줌줄기를 세차게 뿜어낸 인숙의 몸이 죽어가는 비둘기처럼 퍼득 퍼득하며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재밌게 읽으셨나요? 읽어주시고 댓글로 응원해주시면 참 기쁠거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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