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세자매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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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7,849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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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안돼요 거긴... "


자신의 보짓살을 벌리며 들어오는 남자의 손가락을 느끼며 소진은 감았던 눈을 뜨고 있었다.


" 아... 아저씨 "


순간 씨익 웃고있는 최씨아저씨의 얼굴이 보이자 소진은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아... 아저 "


제차 자신을 부르는 소진의 작은 앵두같은입에 다시 겹쳐가는 최씨의 혀가 소진의 가지런한 치아를

벌리자 이내 갈팡질팡하고 있는 소진의 혀를 찾아내 혀끝으로 소진의 혀를 정성껏 

어루만져주고 있었다.

마치 우는 아이를 달래듯 서서히 서서히....


최씨는 자신을 바라보는 소진의 웃기다고 생각했다.

지금 키스를 하고 있는데 더 놀란 토끼눈마냥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소진을 보면서 최씨 역시 눈으로

소진한테 대화를 보내고 있었다. 

사랑스럽고 애절한 눈빛으로...


( 존나 맛있네 잠시후 니보지는 내보지야 니보지는 내보지라고~ )


그런 최씨의 눈에서 자신을 연민하는 최씨의 모습을 느끼며 소진의 눈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야릇한 기분에 소진은 자신의 입안 구석구석 치아구석구석을 핥고 있는 최씨의

행동에 처음 느껴보는 묘한 감정이 자신의 가장 은밀한 곳에서부터 뭔갈(?) 원하는듯 아랫배 밑으로

올라오는것을 느끼며 그저 구름을 붕 떠 다니고 있는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고 있었다.


흡사 코부라 머리마냥 이리저리 소진의 입안을 헤집고 다니는 최씨도 그저 감탄이 절로 나오고 있었다.

천상의 음식이 있다면 이런 맛일까?


달콤함의 극치!  소진의 침에서 느끼는 시원한 청량감까지... 침이 시원하다 암튼 그랬다.


( 이래서 영계 영계 하는구나... )


한동안 소진의 입 안 모든것을 흡이할려는듯 헤집고 다니던 최씨의 혀가 소진의 혀와 잠시 뒤섞이

느가 싶더니 살짝 힘을주어 혀를 잡아끌자 소진은 여자로써 조용히 최씨의 혀를 뒤따를뿐이었다.


( 아... 너무 기분이 좋아.... )


그저 아빠 운전기사로 한참 나이먹은 머리벗겨진 아저씨로밖에 안보이던 최씨가 너무나 멋진 남자로

소진의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 헙...  흡 "

" 쩌업...어헙..쩌..어업 "

" 업...프....헙...프 후르룩...후릅루... "


담배냄새도 나고 약간은 비릿하고 꾸리한 냄새가 나는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맡아보는 냄새

였지만 역겹다기보단 최씨가 간혹 한번씩 이 모든 냄새가 베어있는 한가득이 침을 소진의 

입에 넣어줄때는 자신의 입안 가득 들어오는 약간은 된듯한 약간은 끈적끈적할 

정도의 침을 소진은 맛있게 받아먹고 있었다.

맛, 냄새가 어떻튼 소진은 지금 태어나서 처음으로 겪는 남자에 대한 무한안 매력에 빠져들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순간 !

갑자기 컸던 소진의 동공이 더 확장되는것을 느끼며 자신의 교복밑으로 들어오는 최씨의 거친 손을

다른 한손으로 막고 있었다 아니 막고 있었다기보단  그냥 배꼽 언저리에 얹어놓코 있었다.


그러나 흡사 임전무퇴의 화랑처럼 조금씩 자신의 손을 들추며  아무도 침범하지 아담한 동산을 향해

진격하는듯 보였다.


이윽고 가슴 둔덕이 시작되는 밑자락까지 도착한 최씨의 손가락이 서서히 소진의 가슴을 숨기고 있던

젓가리개를 위로 열어 째기려 하고 있었다.


그런 최씨와 눈이 마주친 소진의 얼굴이 더욱 더 빨개지면서 약간 고개를 저어 안된다는 의사 표현을

최씨에게 하고 있는 중이었다.


( 거... 거긴....  )


그런 약간의 소진의 동요를 최씨 역시 모를리 없었다.

다만 만일 자신의 첫남자라면 여자는 죽는 그 순간까지 첫남자를 잊지 못한다는 말도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소진의 첫남자가 된다면 어떤 남자도 못사겨보고 오직 자신의 자지를 위해서만

살게끔 해 주면 되는것이다.

그럼 세자매 밖에 없는 이 많은 재산은 곧..... 

( 낄...  낄 낄 낄 낄.... )

해피 시나리오에 최씨는 나오는 웃음을 억지로 참고 있는 중이었다.


여자는 알고보면 단순한 동물이 아니던가.

첫 순결을 남자한테 바친 여자는 그 남자가 하늘이고 우주인것이다.

만일 소진의 연애 경험이 있고 남자친구가 있었다면 아무 보잘것 없는 나같은 놈한테 이렇케 순순히

이런 상황까지 오게 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렇케 되면 그땐 남녀의 사랑이 아닌 강간이 되는것이 아닌가 ?

솔직히 소진의 반항을 할것을 대비해 이 모든 행위를 몰래 캠코더에 담고 있는 중이었다.


( 큭 큭 크..... )


그런데 이렇케 손도 안대고 코를 푼다는 생각에 또 다시 웃음이 나올려 하고 있었다.

웃음을 참아서일까 갑자기 최씨 눈 주변으로 이슬이 살짝 맺히고 있었다.


오히려 그런 최씨의 눈가에 맺히는 이슬을 보며 소진은 크게 감동을 받고 있었다.

교복상의에 올려져 있던 자신의 팔을 옆으로 치우며 최씨의 다음 행동을 편하게 해주고 싶을뿐이었다.


최씨도 나름 놀라고 있었다.

그래도 여자의 저항이라고 보기엔 너무 순순히 자신의 몸을 허락하는 소진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 애.... 이거 혹시 학교에서 소문난 걸래 아니야 ? )


18살 먹은 여자아이가 처음으로 하는 행동이라면 ' 야마때 '를 하던지 ' 안돼 '를 하던지 뭔가 어느정도

반항이나 저항이 뒤따라야할텐데 이건 너무 순수히 자신의 행동에 호응을 해주는터라 최씨의

머리가 갑자기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몇 개월 본 바로는 학교 성적 1,2등안에 드는 수재에다 분명 남자친구가 있다거나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스마트폰도 있으면서 전화 받는것만 봐왔던터라 그런 순수한

이미지와는 분명 다른것이었다.


( 그럼 그렇치 내 복에 ... 첫 아다년을 먹을 일이 없지....  그것도 아직까진 고등학생을... )


( 여기 큰년하고 막내년도 아다는 아니겠지... 저 년하고 하는짓들이 똑같았으니 뒤구녕으로

호박씨 까는 년들이 분명하겠군... )


( 남들 보는 앞에선 요조숙녀 착한척 이쁜척 하다가 그저 남자 자지라면 사족을 못쓰는 꽃 뱀같은

년들... )


생각했던 소진의 환상이 깨지자 한껏 부플어서 좆물을 너무많이 흘렸다고 느낄정도의 자지가

서서히 죽어가는것을 최씨는 느끼고 있었다.


( 아.. 씨발... 몸매하고 얼굴은 정말 죽이는데 그냥 덜컥먹어버려.... )


( 아니지 요새 중. 고등학생 애들이 더 무섭다고 하잔아...  이렇케 거져 먹게끔 하는데는 저년도

분명 무슨 생각이 있어서일텐데... )


( 돈이라면은 나한테 뜯어봤자 푼돈일텐데 .... 분명 돈은 지 애비놈의 원없이 줄테고....그건 아니고.. )


( 그럼 뭐야 ? 그냥 이 놈 저 놈 닥치는데로 따먹는 꽃 뱀인가... ? )


그런 소진의 눈과 마주친 최씨가 단청을 하면서 눈을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소진의 눈 신비롭다 못해 아니 너무 맑어 빠져버릴것같은 18살 소진의 최씨를 바라보고 있었기에...


( 아 정말 요사스럽네 ... 저렇케 착한 눈에 안빠지는게 이상하네 오히려... )



가슴 한구석이 터질정도로 ,쿵 쾅 쿵 쾅, 대던 소진은 최씨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단지 갑자기 가슴 밑에까지 진격했던 최씨의 손이 더 이상 진격을 못하고 살짝 살짝 간지럽히듯

움직이는 느낌만 전해져 오고 있었던 것이다.


" 아.....  "


순간 큰 썰물이 빠져나가듯 자신의 한쪽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최씨의 입과 소진의

입이 떨어지자 소진은 자신도 모르게 아쉬움이 잔뜩 묻어난 탄식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다만 격정적인 키스이 여파일까?  떨어지는 두 입술 사이로 길게 엿가락처럼 늘어진 침만이

한줄기 끈처럼 두사람의 입술과 입술을 연결해주고 있을 뿐이었다.


이내 상의에서 손까지 빼는 최씨를 바라보는 소진의 눈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것을

최씨 역시 느끼고 있는 중이었다.


( 아 왜지 ? )


( 내가 뭘 잘못했나 ? )


처음에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왔던 최씨아저씨 혀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닌게 생각났다.

그리고 최씨아저씨 입안으로 들어가 빨리기만 했지 적극적으로 최씨 아저씨의 입안을 아저씨처럼

구석 구석 안핥아 줬던게 생각났다.


( 아 그것 때문에 화가 나셨나 보다.... )


( 아님 아까 교복으로 들어올려는 손을 막아서일지도 몰라.... )


그런 자신을 아까와는 다르게 쳐다보는것 같은 최씨의 눈을 느끼며 얼굴까지 발그래해져있는 

소진의 어찌할바를 모르고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


얼굴까지 숙인채 살짝 위로 말려올라간 교복상의와 무릎위 허벅지까지 휩쓸려 올라간 소진의 

교복치마 사이로 소진의 하얀팬티가 최씨의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보지가 있을 그자리부터 뽀얗케 빛나는 허벅지를 따라 옆으로 비스듬이 앉아 포개어진 종아리가  

너무 고혹적이라고 최씨는 생각하고 있었다.


( 햐~ 정말 이걸 뭘로 표현을 해야하나.... 산해진미가 바로 앞에 있는데... 독이 든 산해진미라니... )

( 그냥 꽉 먹고 죽고 말아.... 조갯살에 자지가 짤리겠지..... )


이내 뭔가를 결심 한듯 최씨의 입이 열어짐과 동시에 소진도 고개를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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