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 우린 친구 그 이상이다. -28- (이전의 연재 합본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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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12,416회 작성일 17-02-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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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친구 그 이상이다 1-27.txt




- 28 -


무려 십여년도 이전에 일어났었던 미주 누나 납치 성폭행 사건...


지금에서는 가해자 그룹들의 면면조차 흐릿하게나 기억나는 과거지사이다.


이미 다 지난일이고 무척 과거의 일인데 소희가 바짝 긴장하며 마른침까지 삼키자 중석은 그
런 엄마만의 막장 드라마 몰입중독 증세를 시선으로 즐기며 더욱 실감나게 썰..을 풀어 주고
싶어진다. 이왕 말 나온김에 화끈하게 공개 해버리는게 나을것 같고...


"그건 아니지! 그 자리에 딱! 섰지?"
"어머! 왜? 미주 그 계집애가 너무 미워서 성폭행이나 더 당하라고? 왜 그랬어?"


아무리 미주 누나가 당시에 왈가닥이고 제 남동생 보기를.... 어떻게 봤더라? 기억이 가물하다.


중석은 늙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형편없는 기억력과 관찰력 그리고 가족에게 너무 무심하도록
관심이 없어 그렇나 싶어져 그 한심함과 자책에 인상이 슬쩍 써지고 있다.


"...그게 아니라. 마침 딱! 던질만한 짱돌이 보이더라고?"
"짱돌? 그게 왜 갑자기 보여? 아! 던질려고? 어머! 그러다가 잘못 던져서 미주가 맞으면?"


싱싱함과 탄력도가 고스란히 보여지는 두 유방이 엄마의 깜짝깜짝 놀라는 리액션에 맞춰 찰
랑찰랑 흔들려 보여져 중석의 눈이 다 행복하다.


"크! 나도 그럴까봐 딴엔 무척 신중했었는데.. 근데! 절대로 맞출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어머! 그게 중이병인거 아냐? 준배씨가 아주 옛날에 그러던데 그게 바로 중이병이라는 중병
에 걸리면 자주 일어나는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던가? 근자감? 호호홋!"


이 엄마야가 일찌기 준배랑 배 맞추고 놀아나더니 꽤나 요즘 애들 못지 않게 상식이 풍부하
네 싶어지는 중석이다. 하지만 딱히 그 변화가 싫지는 않다.


"크크크! 근데 진짜로 그 개같이 부러운 놈을 단번에 딱 맞출 수 있다고 자신감은 물론이고
확신까지 들었다니깐? 그리고 우리 미주누나는 완전히 꼼짝마로 묶여 있어서 그랬고?"
"어머어머! 너무 황당하도록 정말로 근자감이네? 말도 안돼! 그래선 안돼!! 하지마!! 안돼!!"


이미 아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버린 소희가 너무 안타깝고 걱정이 크게 되어 이미 지난 과거
의 일인데도 최면에 빠진 여자처럼 제대로 몰입해 있다. 심각한 막장 드라마 중독 증세이기도...


중석은 가끔씩 엄마가 드라마를 보다가 갑작스럽고 뜬금없이 버럭 소리치는 모습을 몇번 봤
었다. 게다가 드라마 방영 내내 혼자서 중얼중얼 염불하듯 입속에서 뭔가 말을 씹어 대기도
했었다.


"크크크! 뭐 믿거나 말거나이긴 한데.. 한번에 딱 맞춘게 당시에 있었던 일이기도 하고.. 사실
은 그때 그놈이 먼저 피분수를 흘리지 않았다면 내가 그때 너무 열 받아 눈에 보이는게 없어
져 사정도 안봐주고 그 개새끼들을 한놈도 빠짐없이 다 죽여 버렸을꺼거든?"


너무 몰입하고 있는 소희는 이제는 놀라움을 넘어 너무 무서워져서 몸을 덜덜덜 사시나무처
럼 떨고 있다. 정말로 그랬다간 중딩 밖에 안되는 착하디 착한 자신의 어린 아들이 살인자가
되어 바로 감옥에나 가고 빨간줄이나 죽죽 그였을것이다.


"으으으.. 무서워.. 흐흑.... 무서워... 흐윽..."
"어? 엄마... 휴... 그래서 이 이야기는 평생동안 안해줄려고 했었는데...."


중석은 알몸의 엄마를 품안에 쏙 받아들여 자신의 듬직함과 체온을 듬뿍 전해볼려고 애쓴다.

그러고 오분정도 있으니 소희의 전신에 돋아났던 소름의 닭살과 잔떨림이 조금씩 잦아든다.


"....미.미안해.. 난 그런 일이 있었다는것도 모르고... 아들의 친구하고 야하게나 놀고.. 훌쩍.."
"휴... 엄마는 좀 울지마라... 나도 울고 싶다고. 엄마가 울면..."


중석은 어릴적 아버지가 외지에서 갑자기 죽어 버렸다고 할때도 울지 않았지만 엄마가 울면
참을 수 없는 서러움과 안타까움에 늘 같이 울어 버렸었다.


엄마가 또다시 울고 싶지 않을때까지 조금 더 꼬옥.. 안아주던 중석은 지금 엉거주춤한 자세
로 안아주는 동작이 불편하고 어색해서 좀 더 밀착해서 안아주고 싶어졌다.


그래서 엄마를 자신의 무릎위에 돌려 허벅지 위에 앉혀서 마주 안는 자세로 바꿔본다.


그렇게 바꾸고 보니까 어찌보면 상당히 야하며 어떤 성교의 체위와 거의 다를 바 없어진다.

중석의 자지만 세우면 소희의 젖어 있는 보지에 쏙 삽입되어 버릴 섹스 체위이기도 하다.


중석은 괜히 짱돌 던지는 이야기까지 해버렸나 싶어 자책을 하다가 문득 이렇게 분위기를 다
깨버린 상태라면 엄마하고 섹스도 못 해 먹겠구나 싶어진다.


딱히 엄마와 섹스가 급할것도 없지만 단 둘이서 이렇게 홀쩍하고 둘만의 장소에 놀러오기도
쉽지가 않을것 같아서 조바심이 부쩍 들고 있다.


"하아.. 아무튼 그랬어... 그 못나고 바보같은 계집애는... 적어도 삼년전까지는 남자의 자지..
한번 제 몸안에 못 품어본 처녀가 맞았어.. 정말이야.."
"크으! 그랬구만.. 준배나 누나나 엄청 많이 참아본거네... 크크크.. 짜식. 그럴만 한건가...
나한테 맞아죽지 않을려면 그럴 수 밖에 없겠지? 갖고 논걸 들켰으면 빼도박도 못하게 제 놈
이 제대로 책임이나 지게 했을테니.. 뭐 결국은 참다못해 해 버린 모양이지만..."


중석은 자신이라도 친구의 누나가 미주 누나처럼 엘프녀급으로 예쁘고 깔쌈하다면 못 참을것
같아서 어쩐지 이해가 되고 있다. 그리고 어째선지 무척 아쉬우면서도 누나도 별 수 없는 여
자긴 여자구나 생각을 해 보며 다 이해하며 격려한다는듯이 무의식적으로 엄마의 맨등을 다
정스럽게 두드려 주고 있다.



민소희는 아들이 자신은 물론 누나의 사정까지 알게 되어도 겨우 착잡한 정도의 어투로 쉽게
용납해버리자 오히려 자신이 이해가 안간다. 혹시나 아들이 너무 실망하고 자포자기라도 했
던지 아니면 처음부터 기대나 믿음이 없어서 저런건가 싶어지기도 한다.


미주의 처녀막은 제년이 학창시절에 일찍히 찢어 먹긴 했었다. 그것도 준배의 애인대행을 해
준지 일년여만에... 정말로 바보같고 한심한 계집애였다.


친 딸만 아니라면 어디 매달아두고 삼일에 한번씩 회초리로 전신을 마구 때려주고 싶었다.


그러니까 소희가 준배에게 처음으로 보지를 자의적으로 보여주며 자위한 시기와 얼추 비슷한
시기에 미주도 처녀막만을 상실..했었다. 그나마 처녀성은 그대로인채...



과거 나미주가 그 개좆 같았다는 학원일진 말종 무리들에게 납치 성폭행을 당한후로 마치 자
위 중독증처럼 취침전이면 어김없이 자위를 항상 했었다고 한다.


그때마다 보지 겉살만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신나게 문대어 자위하다보니 번번히 겉보지 살만
아려와서 좀 더 제대로 되고 성감이 큰 자위를 해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이를테면 요즘에 흔하다면 흔한 되바래진 계집애들처럼 성감을 제대로 느끼고 갈구하며 겉자
위로만 만족하지 못하게되니 오백원짜리나 천원짜리 딱풀 같은것을 보지속에 넣어 보는 등의
진정한 자위를 하고 싶었달까....


아무튼 그러기 위해서는 미주의 처녀막이 걸림돌이였고 상실했어야만 했었다.


그렇다고 직접 허무하게 찢어 먹느니 당시에 준배와 애인대행을 하면서 몸 구석구석에 손을
못댄 곳이 없어 이미 버린 몸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던 미주가 그참에 준배에게 처녀막을
완전하게 째 달라고 먼저 부탁이자 흥정을 했었다.


어쨌던 당시에 준배도 경애해 마지않는 깔삼한 미주 누나가 제시하는 제안에 혹 했었다.


당시에도 귀하디 귀한 처녀이며 다른 누구도 아닌 절친의 친누나의 처녀막을 직접 째보는 경
험은 정말 아무나 못 할 경험이고 꿀호박 덩이가 알아서 굴러온 기가 다 막힐 상황이였다.


이왕 처녀막을 째는김에 손가락이 아니라 준배의 자지를 딱 한번만 꼽아서 째버리자는 제안
과 흥정도 했었으나 미주가 고려 할 여지도 없이 바로 거부를 했었다.


미주가 원래 학창시절부터 정상적인 연애관을 가진 여자도 아니였는데다가 정말 사랑해보고
싶고 붙어먹고 싶은 남동생과는 금단의 관계라 이루어 질 수 없거니와 되먹지도 않은 관계여
서 '어찌 감(敢)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을까'의 언감생심일 몽상이였을 뿐이였다.


사실 준배가 절친의 여자 가족들을 별 어렵지도 않게 돈 따위로 수작이 먹히자 학창시절부터
남도 아니고 재미삼아 근친상간 좀 하면 뭐 어떻냐며 일단 한번 붙어 먹어 보라고 세 모녀들
모두에게 약을 수시로 팔아 댔었다. 어찌보면 희롱이고 농락하는 재미로 그랬을지도 모른다.


과거의 준배는 고1딩때 호경이라는 정말 예뻤던 미소녀도 절친과 같이 공유하고 싶어 했었다.


그렇듯 머가리 자체가 평범하지 않았던 하준배 딴엔 하나밖에 없고 하나면 충분한 자신의 절
친에게 뭐든 좀 나눠주고 못 나눠먹어서 항상 안달나고 환장을 했었다. 그래서 늘상 딸감으
로 남동생을 사용하는 미주의 본색을 어렵지 않게 알게되자 말자 친동생과 붙어 먹으면 엄청
나게 짭짤한 성과금까지 주겠다고 매번 꼬셔도 좀처럼 용기내질 못하던 나미주였다.


왜냐하면 그만큼 하나 밖에 없는 남자 가족인 남동생을 예전부터 속으로는 끔찍하게 챙겨주
고 싶고 아껴주고 싶었을 뿐만 아니라 사건 이후에는 은애(恩愛)까지 했었다.


게다가 혹시나 미주가 남동생을 은밀하게 사랑한다는 본색이나 밤마다 남동생이 자신을 따먹
는 망상을 하며 자위나 해대는 어이없고 황당한 성벽을 알까봐 무척 두려워했었다.


그러던 미주가 준배와 첫섹스를 해 버린후에 갑자기 심경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어쩌면 준배
와 섹스를 해버리게 된 이유도 남동생과 근친상간을 해버리고야 말겠다는 큰 심경의 변화나
발로가 아니였을까 싶다.


아무튼 그렇게 나미주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래선 별 좋을게 없다는 사실을 알만할텐데 매
번 사고를 쳐 버리고 나서야 크게 후회하고 자신의 오류나 잘못은 뒤늦게 알긴 아는지 자신
만의 장소에서 청승맞게 징징 짜기나 하고....



엄마인 소희가 봐도 정말 한심하고 멍청하며 매번 짜증만 나게 하는 큰 딸년이였다.


하지만 소희도 알고보면 아주 오래전의 과거사에 가진거라곤 불알 두쪽과 튼실한 몸뚱이뿐인
석이 아빠에게 푹 빠져 버렸었다. 당시 숫한 집안의 반대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쌩고집만 부
려서 집안의 동의도 없이 결혼식조차 올리지 않고 일단 혼인신고부터 해버린채 같이 붙어 먹
고 살다가 결국 과부가 되어 버리기도 했었다.


딴엔 순정이고 순애라고 생각하겠지만 친지들이 보기엔 정말 말 안듣고 못 되먹은 딸이였다.

오죽하면 갖 소녀기에서 벗어나 숫한 남자들에게 인기를 구가하던 참한(?) 딸년을 후리고 망
쳐버린 중석의 아빠가 갑자기 죽어 버리자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집안에서 과부가 된 소희의 재혼을 바로 추진했으나 49제도 못치뤘는데 그러니까 안
그래도 세상이 다 무너진것 같고 하늘이 원망스러웠는데 친가족들에게 환멸을 크게 느낀 소
희가 집안과 인연을 딱 끊어 버리고 바로 이사를 해서 이후로 자식만 보고 살았었다.


사실 어떻게 소식을 알게 되었는지 좀 하수상하지만 당시에 재혼 상대자쪽에서 더 안달나게
소희의 재혼을 급하게 추진했었다. 뭐 당사자가 도피하듯 자식새끼들 챙겨 사라져 버렸으니
공염불이 되고 말았지만...


뭐랄까.. 일찍이 될성 부르고 탐내는 남자도 많아져 팔자가 사나워질게 분명해진 한 미녀의
주변이 어찌 평안할 수만 있을까 싶어지긴 하다.


본인은 가만히 살고자 하나 주변에서 가만두고 있질 못했었다고 할까....


당시 집안에서 혹 할 정도의 모종의 이권이 걸려 있었기도 했었다. 뭐 이것도 제년 멋대로만
막 나가버린 소희의 똥고집과 초미녀만의 꼴깝..때문에 죄다 공염불.....



아들이 어쩐지 아쉬워하는 눈빛과 어투이자 웬지 의혹감은 일지만 제 누나의 처녀성이 아까
워서 그런걸까 싶어져 쉽게 넘어 가버리는 소희다. 가족들에게 너무 관대하고 대해보다 넓은
포용력을 가진 아들이 더욱 고맙기도 하고....


"호호호. 맞아. 그럴만 한거였어.. 음.. 당시에도 준배가 날 애인으로 만들려고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었으니.. 하아.."
"크크크. 그래서 참았던 거? 그건 아닌거 같은데.. 음...."


짜식이 미주 누나의 처녀를 따 먹었다니 너무 부럽기도 하고 세상에 쓸만한 놈은 없어 보여
서 차라리 잘된건가 싶어지는 중석이다. 어째선지 별로 화는 나질 않고 엄마 대신 누나를 줘
서 데리고 살라고 할까 싶어진다. 그러자 자꾸 가슴이 뜨끔뜨끔하는게 양심에 찔려서 그런것
같은 중석이다.


"후훗.. 역시 우리 준배의 유일하게 절친 한 친구라서 잘 아네? 호호호호!"
"뭐.. 친구란게 십년정도 사귀면 안 물어봐도 다 알게 되지. 그 자식이 우리 누나 책임지고
싶지도 않고 우리 누나라면 자기를 가져버린 남자가 이년 저년 붙어 먹는걸 별로 용납을 안
해줄것이니 제놈이 바람나면 즉시 영원히 깨질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부터 사랑도 없는 사
이...흠..."


소희는 어쩜 그렇게 당시 준배의 속내를 백프로 맞출 수 있는지 너무 신기하기도 했다.


준배와 섹스까지 해 버린후에서야 소희도 자신의 장녀와 준배가 몰래 연애대행이나 하고 있
었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됐었다.


개잡년놈들이 감히 지하 주차장안의 고급 세단안에서 알몸으로 서로 엉켜 키스질과 애무질을
하고 있던 장면을 소희의 두 눈으로 직접 발각했었기 때문이다.


당시 지하에 비치된 빗자루 몽댕이를 굳게 움켜진 소희가 한참 서로의 알몸을 물고 빨며 교
미기의 한쌍에 뱀처럼 엉켜있는 두 어린 년놈들을 바로 차에서 나오게 하고 지하 주차장 바
닥에 벌을 세웠었다.


이후에 소희가 추억을 새길때마다 조금 흥분감이 들도록 별나고 음란한 모습이기도 했었다.


그도 그렇것이 아직 대가리에 피도 덜 마른 학창시절의 두 어린 년놈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
치지 않은채로 양팔을 곧게 새운채 엄마에게 벌을 서고 꾸중을 들었으며 가끔씩 빗자루 몽댕
이로 가볍게 매를 맞았으니.. 어찌보면 SM 변태 동영상에나 나올만한 장면이다.


물론 주로 하준배에게 엄한 매질이 가해지고 딸년은 몸에 생채기나 생겨 상품성이 떨어질까
소희도 조심스럽게 매질 했었다.


그런데 준배와 미주에게 차별스럽도록 매질하고 있자 갑자기 준배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왕
들킨거 남녀 차별없이 미주도 같은 강도로 체벌을 가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호소했었다.


그런데 참으로 우습지도 않게 미주도 이하동문이라며 꼴 같잖고 적반하장으로 공감해대자 너
무 어이가 없었던 소희였다. 벌써부터 메조끼가 다분한 두 어린 년놈들이 제대로 미쳐버린건
가 싶었다.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소희가 일단 딸년은 옷을 입히려고 했으나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기전
부터 거추장스러운 옷 같은건 입고 오지 않았다고 두 년놈들이 이구동성으로 고백하자 더욱
어이가 없었던 소희였다.


결국 시집도 안가고 아직 학생인 나체의 딸년을 겉이나 속이나 암흑 덩어리인 준배만 좋으라
고 홀딱 벗은채로 벌을 계속 세워두긴 뭐해서 자신이 입고 있던 한겹 원피스 홈웨어를 마대
자루 뒤집어 씌우듯 입혀줘 버렸다.


그런후에 알몸이 되어버린 소희가 미주를 먼저 올려 보내고 원흉인 준배를 딴엔 이번에야말
로 혹독하게 응징을 해주고 말겠다고 빗자루 몽둥이로 제대로 타작해 주었었다.


나 죽는다며 지하 주차장 바닥을 마구 뒹굴고 구르며 그 와중에도 사랑이 담긴 매질하는 소
희의 알몸이 너무 이쁘고 꼴린다고 입만 살아 있는 준배와 이후.... 메차쿠챠(엉망진창으로)
섹스도 했었다.



아들의 품에 안겨 지난 과거의 회상에 깊게 빠져버린 소희가 조금만 젖어 있었던 어느새 질
내가 흥건히 젖어가고 있었다.


이미 콩가루 집안이 되어 버린지 오래인건가 싶어지고 이러다가 정말 큰일이 나고야 말겠다
는 조바심도 크지만 어째선지 아무렴 어때 싶어지고 아들도 일원으로 받아 들여 더 망가지고
싶어지는 민소희였다.


사실 이미 갈때까지 가버린 답없는 집안사정이고 이후 조금이라도 평안해질 미래 대책의 갈
피를 잡기 힘들었다. 굳이 아들과 근친상간을 권장하는 준배의 속내를 알만할것 같으면서도
이후의 여파가 걱정되기는 한지라 조금전의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을 가졌었던 소희다.


준배와의 사이는 그동안 쌓은 떡정은 물론이고 은근히 쿵짝도 잘 맞고 세상의 규범과 도덕따
윈 져버린지 오래인지라 이제와서 뭘 어떻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친 아들과 모자상간을 해버린들, 까질대로 까진 딸년들도 아들과 남매상간을 하든 준
배도 함께 끼어들어 모두가 함께 떼씹을 하고 놀든 더 이상 망가질게 없겠구나 싶었다.



사실 준배가 자인하지 않아도 막내 딸년과 심심하면 부적절하게 놀아난 은밀한 사정도 작년
부터 자세하도록 잘 알고 있었던 소희였다.


작년 여름 세모녀가 괌에 놀러가서 알몸으로 해변가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허심탄회하게 여자
들만의 실랄한 진실고백 시간을 가졌었기 때문이다.


근사하게 꾸며진 야외 칵테일바의 테이블에 둘러 않아 너무 맛나는 칵테일에 적당히 취해가
며 있는 속내 없는 속내 다 꼬발르며 너무나도 유익하고 즐겨우며 화끈하고 속이 다 후련하
게 털어 놓았던 것이다.


그런 끝도 없는 수다와 음주중인 나체의 세모녀들을 고화질의 디지탈 카메라로 찍어주는 경
호원이야 우리말도 모를테니 세모녀들은 못할 말도 전혀 없었고 어쩌면 당시에 녹화했던 동
영상을 보아줄 나중석에게 간접적으로 고백을 하고 있는거라는 생각쯤은 하고 있었다.


뭐 좀 술김에 좀 과하게 속내가 드러나게 노골적이거나 부적절한 언행도 적진 않았지만....


특히나 큰딸년은 대놓고 석이와 섹스만하며 사는게 평생의 소원이라 고백하고 현주는 세상의
남자들은 다 내꺼니까 잡년들은 함부로 탐내지 마으아으아으아~!!라고 되먹지 않은 술주정을
해댔다.


결국 술이 쎈 미주외에는 결국에 꽐라가 되어 먼저 쓰러졌고 미주의 지시를 받은 흑인과 백
인 구성의 각각에 경호원의 품에 안겨 소희와 현주는 침실로 옮겨졌었다.


미주는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 한심한 엄마와 여동생에게 짖궃고 야한 장난질을 해대다가 꽐
라가 된 까닭에 너무 반응이 없어 시시해진 미주가 한데 엉켜져 뜻 깊은 휴가지의 하룻밤을
보냈었다.

 
다음날 미주가 너무나도 충격적인 뻥을 치자 너무 무섭고 화가난 소희와 현주의 구박과 폭력
에 미주가 실신한척으로 겨우 살아난 전적도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꽐라된 엄마와 여동생을
누군가 좆대로 실컷 박아 버렸다고 알려 왔기 때문이다. 참으로 할말 못할 말이 따로 있지...


뭐 미주 딴엔 장난이였을 뿐인데... 게다가 여자가 함부로 꽐라가 되면 무슨 험한 일이 생겨
도 이상할것 없다고 경고 삼아 쳐댄 뻥이였다.


지난밤에 미주가 해댄 장난질 중에 엄마와 여동생의 보지살을 손바닥으로 찰싹찰싹 쳐대기도
했었기에 정말로 누군가 겁탈을 해버린것 같았기에 뻥이 뻥이 아니게 느껴졌었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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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도 없고 철면피의 본작의 필자 땅콩 쫄면서 소심하게 인사 올립니다.


연중이나 해대는 한심하고 자질없는 필자이지만...
나름의 사정이 있고 집필에만 열중할 수 없으며
나이를 먹어 갈수록 머가리가 잘 안 돌아가 창작
에 애로를 겪고 있음으로 구차한 변명을... 크흑...


사실 보름전에 이번편 올렸다가 다시 지워 버린 흑역사가...


자신만의 소설을 쓰고 올리는게 나름 취미도 되고 낙도 되기에
습작을 끄적거려보고는 있지만 과연 습작필자 나부랭이라서
장편의 소설이 될수록 중간중간 힘들어 지기는 합니다.


모쪼록 되먹지 않은 본 필자 나부랭이를 측은히 여겨주시옵소서~! 옵소서~!

앞으로도 필자의 연재 주기는 매우 불규칙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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