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펀글]청춘스케치6-저도 여기까지만 갖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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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3,908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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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케치6
"오빠 정말 대단하다..오빠도 알다시피 오빠가 처음은 아니지만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준건 오빠가 첨이야."
난 지금 상은이와 모텔방에 누워있다. 방금전에 한차례 폭풍같은 섹스를 마치고 나서 잠시 쉬면서 상은이가 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우리는 일주일만에 두번째 섹스를 가졌다.
"오빤 언제 첫 섹스 했어?"
"음. 대학교 1학년때"
"아..그렇구나.."
"넌?"
"나..난 2학년때..사귀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하두 귀찮게 하길래 같이 잤지..근데 몇번 그러다 보니까 그게 싫지 않더라..그래서 한달에 두세번씩 만나서 섹스를 했는데...그 자식이 딴 여자랑 바람피는거 보고 헤어졌어..그 다음부턴 나도 좀 자유롭게 살고 싶더라고..왜 나만 한 남자를 만나야만 하는건지도 회의스럽고..하여간 막사는건 아니지만 좀 생각을 프리하게 했지. 그 이후에 두명정도 더 사겼는데 다 비슷하더라고. 나만 안으면 내 위에 군림하려고 하는데 정말 못 참겠더라고.."
"그랬구나..난 그냥 널 안는게 좋을뿐이야.."
"그래..그런거 같아..오빠가 날 사랑한다고 해주면 더 좋겠는데..뭐 이걸로도 난 만족할래.. 그래도 오빠는 거짓말은 안해서 좋다. 괜히 섹스한번 할려고 사랑한다는둥 어쩐다는둥 온갖 거짓말을 다하고선 한번 자고나면 싹 입 닦는 놈들도 있는데...것보단 100배 낫다."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맙다."
"오빠가 날 사랑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건 맞잖아..그치? 그거면 됐어"
"그래."
"오빠 첫 섹스 얘기해주라"
"별로 할 얘기 없는데.."
"에이 한번 해봐.."
난 그녀 가슴을 만지던 손을 빼내서 담배하나를 빼어 물었다.

"태우야 영주가 집들이 한데"
"집들이?"
"어..영주가 집이 멀다고 학교앞에서 원룸하나 잡았나봐..애들 다 거기 가는길인데 같이 가자.."
"음...그래"
도서관으로 가던 나는 인호의 말을 듣고는 영주가 세들었다는 곳으로 갔다. 이미 그곳에는 선배몇명과 동기들 몇명 나와 인호 그렇게 대충 10명이 있었다.
영주.. 신입생의 어설픔이 가득했던 학기초에도 유난히 눈에 띄는 아이가 바로 영주였다. 다른 여자아이들이 화장을 잘 못해서 왠지 맨 얼굴이 더 이뻐보일때 영주는 거의 4학년처럼 성숙함을 풍기는 그런 매력이 있었다. 그래서 선배들이 얼마나 군침을 흘렸던가...
나도 그런 그녀가 싫지 않았다..아니 오히려 사겨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그녀 주위엔 언제나 남자들이 넘쳐났다.
난 언제나 멀리서 그녀를 바라만 볼뿐이였다.

대충 둘러앉아 대낮부터 술판을 벌이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두명씩 수업과 기타 다른 이유를 대며 빠져나가고 나와 인호와 민호라는 동기생과 영주 이렇게 4명만 남게 되었다.
"야 오랜만에 우리끼리만 남았다"
"그래 인호야 요즘에도 미팅 많이 나가니?"
"아니 요즘엔 굳이 미팅 안 나가...차라리 내가 헌팅하는게 더 편하고 실속있더라니까.."
"후후..."
난 그때까지만 해도 술이 약해서 소주 몇잔만 마시면 자는 스타일이였다. 그날도 선배의 강요에 가까운 권유에 몇잔 먹었더니 졸음이 밀려왔다..
"야야..쟤 또 저기서 졸고 있다.."
"이구야..안쓰럽다..자식 왜 저렇게 술이 약하지"
"그래..쟤 침대에 가서 재워라."
난 누군가의 부축을 받으며 침대에 눕혀졌다.
"그래서......"

눈을 떴다. 사방이 어두웠다.. 여기가 어딘가. 잠시 정신을 가다듬었다.
이내 어둠이 눈에 익고 영주방임이 인식되었다. 몇시지?
9시..이런 벌써 저녁 9시였다. 선배들이 간시간이 대충 6시쯤 되고 하니까 두세시간 정도 잔거 같다. 그런데 영주는 어디 간거지?
난 서둘러 일어나 나갈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어 일어났나보네"
현관앞이 환하게 밝아지더니 영주가 들어서고 있었다.
"어...어. 내가 잠이 들었나 보지?"
"어..그래 이구 넌 술만 먹으면 자냐"
"미안하다..다른 아이들은 다 갔나보네?"
"어 지금 막 갔어.. 너는 자길래 내가 깨우지 말라고 했어"
"깨워야지..지금 가도 차시간이 많이 늦었는걸"
"태우가 잠깐만..나 너랑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어..그래.."
"잠깐 시간 내주는거지?"
"어..어..그래"
"자자 앉어..불이나 켜고 있지 뭐했니?"
방은 어느세 정리가 되어 있었다. 아깐 술판이 벌어져 어수선했었는데 혼자 쓰기엔 부족함이 없는 방이였다.
"술한잔 더 할래?"
"아..아니 됐어."
영주는 얼마전까지 마신 술로 이미 얼굴이 불콰해졌는데도 불구하고 또 술타령이였다.
"어..그래 무슨 말인데.."
낯선방에 성인남녀가 말없이 앉아있는걸 상상해보라..침넘어가는 소리까지도 들리는 그런 적막함..정말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것 같은 태우였다.
"태우야. 너 긴장하고 있니?"
"어..어.. 뭐라고.."
"후후..바보..뭘 그렇게 떠냐..내가 너 잡아먹기라도 할까봐?"
"아..아니..그냥..쫌 그래서"
"후후.."
"뭐가 우스워..빨리 말해..나 가야 해"
"태우야 ..너 나 어떻게 생각해?"
"응? 어...너 이쁘잖어..인기도 좋고"
"아니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난 니가 좋은데 ..."
'뭐라고 내가 좋다고' 이건 또 무슨 소린가 했다..영주가 날 좋아하다니..
"너 나 지금 놀리는거니?"
"아냐..내가 그렇게 실없어 보여?"
"아니 건 아닌데..그냥"
영주는 어느새 내 옆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그러고는 내 입술을 그녀 입술이 덮었다. 난 깜짝 놀랐다. 이걸 어쩌지...난 참 난감해졌다.
에라 모르겠다. 난 살며시 입을 열고 그녀의 혀를 받아들였다.
참 따뜻했다. 너무나 부드러웠다. 세상에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있다니..
영주와의 키스는 꽤 오랜시간 지속되었다.
아...정말이지 황홀했다.. 이 부드러움...혀끼리 엉킬때의 그 야릇한 느낌..정말이지 구름위에 붕 떠있는 것 같았다. 어느새 내 바지는 부풀어 올랐고 나보다 먼저 그걸 인식한건지 영주손이 내 바지위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날 가져..."
그말이 왜 그렇게 자극적이였을까..
난 더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그 즉시 영주를 침대에 눕히고 서둘러 옷을 벗겼다. 그러나 내 맘대로 되지가 않았다...브라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건지 그놈의 청바지는 왜 그렇게 안 내려가는건지...내가 씩씩거리며 있으려니 영주가 웃으며 알아서 벗었다..
"너무 서두르지마.."
난 브라로 가려있던 영주의 가슴을 보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난 손을 가져갔다. 아..이 따스함...이 보드라움...성인영화에서 봤던 그런 가슴과는 비교를 할수가 없을정도로 이쁘고 섹시했다.
난 그 감촉을 잊을수가 없을꺼 같았다. 난 그동안 선배들한테 들었던 얘기들과 성인영화에서 봤던 것처럼 가슴을 움켜잡고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설설 어루만지다가 힘을주기도 하고 손바닥으로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고...그럴때마다 영주는 알수없는 소리들을 냈다.
"아...음..아.."
나는 살며시 입을 가져가 보았다. 입으로 유두를 살며시 깨물어보았다.
"아..아야..아퍼..물지마..."
나는 혀로 그녀의 가슴을 열심히 핥았다. 난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내 바지속에서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난 서둘러 바지를 벗고 팬티도 벗어 알몸으로 그녀의 위로 덥쳤다. 그리고는 서둘러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아... 여자의 그 신비한 비경..
난생처음 그녀의 그곳을 보았을때 난 아찔했다..난 살며시 손으로 그녀의 꽃잎을 만져보았다...약간 물기가 있었다..하지만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난 이것저것 가릴 틈이 없었다. 그녀의 다리사이에 들어가 서둘러 내 성기를 그녀의 구멍에 집어넣으려 애썼다.
그러나 내가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그녀는 거기가 아니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그녀가 손을 움직여 나의 물건을 잡고 자기의 질구로 안내했다..그리고는
"지금이야."
난 그걸 신호로 허리를 쑥 밀어넣었다.
"악....아...그렇게 갑자기 넣으면 어떻게"
"아..미안해"
"됐어..이제 ....음....뭐해..이제 움직여도 돼"
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허리를 움직여 그녀의 구멍에 나의 물건을 집어넣기 시작했다..몇번의 피스톤 운동..그녀도 슬슬 느끼기 시작하는지 소리가 놓아갔다.
"아..아우..아...아...후...하아..하아..으..윽"
"후..후...후."
내 성기를 감싸안은 그녀의 질. 첨에는 꽉끼는 바지를 입는것처럼 바짝 내 물건을 물고 있는것 같더니 점차 애액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그 조임이 풀어져 편하게 움직일수가 있었다.
난 얼마 안가서 사정을 하고 말았다.
힘껏 그녀의 질안에 내 정액을 사정하고 나니 머리속이 멍했다.
난 그녀에게서 떨어져 가뿐숨을 몰아쉬며 누워있었다. 첨이라서 그런지 억제할수가 없었다.. 난 내가 너무 빨리 끝난게 아닌가 하고 자책을 하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도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나를 보며 빙그레 웃었다.
"좋았니?"
"어..넌 어때?"
"나도 그래"
난 손으로 그녀의 몸을 쓰다듬으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그녀도 내몸을 만지며 내게 보기 좋은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한 오분이나 지났을까..내 아래에서 다시 반응이 왔다..난 다시 그녀에게 키스를 하며 다시 섹스를 시도했다.
"너 또 하고 싶니?"
난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에도 그녀는 순순히 응해줬다.
난 이번에는 좀 더 잘하고 싶었다. 난 그동안 간접경험으로 수없이 익혔던 섹스장면을 머리속에 그리며 그녀를 애무해 나갔다.
먼저 그녀에게 키스를 하면서 손으론 가슴을 만졌다..첨에는 부드럽게 그러다가 갑자기 힘을 주기도 하고..그러다가 난 혀로 그녀의 귀를 파고 들어갔다..그녀가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아으..응..으.응.."
귓볼도 살살 깨물기도 하고 혀로 귀를 집요하게 애무했다..그러다가 점점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가슴에 내 얼굴을 묻고 그녀의 유방을 빨았다. 입술로 유두를 물기도 하고 그러면서 손으론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클리토리스를 찾아 문지르기 시작했다..역시 첨에는 주변을 어루만지다가 클리토리스에 힘을 주어 압박하자 영주는 날 껴안았다.
점점 더 힘을 줄수록 그녀의 몸은 떨려갔고 나는 그게 잼있기도 하고 신기해 점점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그러다가 그녀의 질구에 손가락을 넣었다. 역시 따뜻했다. 이번엔 벌써부터 충분히 젖어 있었다. 난 손가락을 집어넣고 빠르게 넣었다 뺐다 했다.
"아..아..아으..하아...하아...아...아..으....으....아...태...태우야"
"후...후..후..하.."
"아...으...아 ..나 이상해...으...그래..아..내가 이상해.."
그녀는 나를 안은 손에 힘을 더해갔다. 나도 극도로 흥분해 내 성기를 내손으로 잡고 그녀의 질구에 찔러넣었다.
"악..아...아..으..아....태우야..나 미칠꺼 같아"
"아...아...우..하아..하아..아...제발...하아..."
"아우..아우...하아...아우..하....하...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난 힘껏 그녀의 질구에 내 성기를 집어넣었다... 허리가 아팠지만 난 그녀가 원하는데로 하고 싶었다..
"하...하.아..하아...으..으..그래..그...그래.."
난 거의 사정이 임박해 왔다..
"아..아..그래..조금만 ...쪼끔..아...하아.."
난 두번째로 그녀의 질에 사정을 했다..

to be continue....


미스오에서 김태우란분이 연재하시던건데.. 허락없이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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