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성훈의 여체기행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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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가지망생
댓글 0건 조회 5,569회 작성일 17-02-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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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되었다. 경숙은 몸이 안좋다는 핑계로 방학중에도 실시되는 보충수업의 영어 담당을
최수미교사에게 넘길수 있었다. 정작 그녀가 계획하고 있는 것은 집에서의 휴식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와의 여행이었다.
대학생인 성훈은 그녀보다 벌써 먼저 방학을 하여 여행가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이 떠나는 곳은 제주도였다.
그들에게는 작은 의식과 같은 것이었다. 성훈이 영원히 경숙의 주인이 되는 의식.
표면적으로 그것은 결혼이라는 사회적 표시로 나타내어 질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형식일뿐이었다. 이번 여행으로 성훈과 경숙은 영원히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될 것이다.
성훈의 나이 20살, 그녀가 27살이다.

그들은 민박을 하기로 했다.
그들이 묵은 곳은 제주도의 조랑말과 돼지, 소, 닭, 개 등을 키우는 조그마한 농가였다.

마흔 살쯤 되어 보이는 두 부부가 집의 주인이었다. 그들에게는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하나
있었다. 남자는 보통 키에 단단한 체격을 하고 있었다. 일로 다저진 체구였고 검게 그을은
피부를 하고 있었다. 통통한 체격의 주인여자는 역시 갈색피부에 동그란 눈을 가지고 있었
다. 일을 많이 해 살갗이 타기는 했어도 그녀는 나름대로 매력적인 여자였다. 성훈이 보기에
는 그녀는 한국사람이라기보다는 동남아시아 사람같았다.

그날 밤 성훈과 경숙은 벌거벗고 서로를 껴안은 채로 뒹굴고 있었다.
" 팍팍팍...팍팍....팍..."
" 으흠...음...음... "
" 조용히...음...음... "
경숙은 두 허벅지로 성훈의 몸을 꽉 조여온다.
" 음... 경숙이...경숙이 보지...음...좋아.... "
" 응...응.... 최 수미보다 좋아? "
" 그래..그래...니 것이 최고다... "
" 아아... 당신은 내 주인이야.... 영원히... 나를 버리지 말아요...."
" 좋아좋아.... 그러지... "
" 부짝뿌짝..... "
" 으으흑.....나온다...나와... "
" 싸버려요... 내보지속에...아...아... "
" 윽! 윽! 윽! "
" 찍찍...찌지직.... !! "
" .... "

그때 방 앞에서 성훈들이 부시럭거리는 소리를 듣고 있는 그림자가 하나 있었다. 바로 주인
여자였다.
그녀는 방밖에서 성훈과 경숙의 행위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가 그들이 끝나자 살며시 일어나
안방으로 건너갔다.
잠시 후 졸린 눈을 비비며 주인 남자가 나왔다. 여자는 남자의 손을 잡고 마당으로 내려가
마굿간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에는 검은색 조랑말이 한마리 있었다. 집에는 작은 마굿간 하나 외양간 하나 그리고
돼지들을 키우는 우리가 하나 있었다. 마굿간안의 조랑말은 제주도 토산으로서 서양의 말보
다 체구는 작지만 힘이 좋고 무엇보다 지구력이 좋았다. 말은 주인들이 들어오자 고개를 내
밀고 반겼다. 주인남자가 말의 콧등을 쓰다듬어주었다.
잠시 다시 나갔던 주인여자가 양동이에 물을 담아가지고 들어왔다. 주인남자는 마굿간의 문
을 잠그고 백열등을 켰다.
" 푸르르.... "
말의 콧김소리가 조용한 밤을 울렸다.
" 일순이... 내가 씻길게 옷이나 벗지... "
" 그래요. "
남자는 여자에게 양동이를 받아가지고 말의 다리 밑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리고는 말의 자
지를 손으로 씻어주기 시작했다. 말은 수놈이었던 것이다. 일순이라는 주인여자는 그런 남자
뒤에서 옷을 훌훌 벗었다. 통통한 그녀의 몸은 아직 탄력이 있어보였다. 그녀는 아직 30대이
다. 여자로서는 한창 성을 즐길수 있는 나이... 젖꼭지는 조금 아래로 쳐졌지만 그래도 둥글
둥글한 두 젖퉁이는 모양을 그런대로 잡고 있었다.
남자가 말의 자지를 씻고 있는 동안 말의 자지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마치 호스와도 같이
긴 자지다. 살색과 검은색이 무늬지어져 있는 기다란 자지가 축 늘어졌다.
일순은 양동이의 물로 자신의 보지를 적셨다. 이미 자극받은 그녀의 보지는 손으로 비비자
애액이 비어져 나와 미끌미끌거렸다.
" 자 업드리지... "
남자가 말하자 일순은 말의 배밑으로 기어들어가 업드렸다.
수간(獸姦)!!!
그들이 하는 짓은 바로 수간이었다. 남자는 말의 긴 자지를 잡아 일순의 보지에 대고 집어
넣었다.
" 푸르르르..... "
말은 인간에 의해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쾌감을 맛보며 네발을 잠시 발구름했다.
" 어이어이...착하다... 착하다... 순돌이...어허...어허... "
남자는 말을 어르며 그 자지를 잡아 앞뒤로 집어넣었다 뺐다 했다.
" 부우꺼억...부우우꺼어억..... "
" 아으으...아으으... 좋아요...좋아요... "
" 좋아? "
" 아...네... "
" 음... 오늘도 순돌이 놈 당신보지속에 엄청나게 싸지르겠군.... "
" 아아... 몰라.. 지금이 좋아...지금이.... 여보 조금 빨리... "
" 알았어... "
" 뿌꺽부꺽뿌걱뿌뿌꺽..... "
" 아! 아! 아! 아! "
수말 순돌이는 콧김을 내지르며 어쩔줄 몰라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순돌이가 소리를 내었다.
" 히힝....히히힝....푸르르르...푸르르...."
그때였다.
" 울컥!!!! "
순돌이의 자지가 꽂혀있는 일순의 보지틈새에서 말의 정액이 뿜어져나왔다. 주인남자는 얼
른 순돌이의 자지를 빼준다.
" 주르르르...."
일순의 보지에서 순돌의 정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 아아... 좋았어요...여보... "
" 음...여보 미안하구려...내가 이렇게 해주었어야 하는데... "
" 괜찮아요... 당신이 도와줘서 맨날 이러는 걸요... 당신이 내게 만족을 준거나 다름없어요.
"
" 그래도 난 미안해요... 내가 발기가 안되니... "

11.

성훈과 경숙이 그집에 묵은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성훈과 경숙은 이곳저곳을 관광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밤이면 밤마다 뜨거운 욕정을 불살랐다. 한번 관계를 할 때마다 성훈
은 경숙에게 <나는 당신의 노예입니다>를 외치게 했다. 한번 두 번 반복하면서 그것은 경
숙의 머리에 세뇌되었다. 이제 두 사람은 떨어질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밤마다 성훈은 자신
이 경숙의 주인임을 확인했고 경숙은 자신이 성훈의 노예임을 확인하며 보지와 똥구멍을 내
맡겼다.

7일째되던 날 저녁 성훈들이 묵고 있는 방에 주인남자가 찾아왔다.
" 손님들... 잠깐만 얘기좀 할까요 "

" ... 이런 말 드리긴 뭣하지만... "
자리를 잡은 주인남자는 성훈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 실은... 뭐랄까... 음... "
" 편하게 말씀해보세요. "
성훈이 웃으며 말했다.
" 네... 실은 제가 성 불구자입니다. "
" 네? "
" 원래부터는 아니고... 몇 년전에 다쳐서 그만... 발기가 되질 않아요. "
" ... "
경숙은 고개를 숙이고 묵묵히 듣고 있었다.
" 그래서 말인데... 매우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 아내가 그동안 성생활을 못해왔답니다... "
" ... "
" 물론 이 근처는 사람이 많이 사는 도회지가 아닌것도 그렇지만... ... 글쎄요... 그동안 아내
는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을 통해 대리 만족을 해오기는 했지요. "
" ... 수간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
" 네... "
" !! "
성훈과 경숙은 놀라 서로를 바라보았다.
" 집에서 키우는 말, 돼지, 개... "
" 그런 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
" ... 모르는 사람들은 절대로 믿질 못하지요... 보기전에는... 동물들도 수컷들은 자지에 자극
을 주면 좆물을 싸고 싶어 발정이 나거든요... "
" ... 믿지 못하겠어요... "
" 못믿으신다면 할 수 없지만서두... ... 이렇게 젊고 잘생긴 외부손님이 오신건 처음입니다.."
" ... "
" 아내와 성관계를 맺어 주십시오. "
" ? "
그때 경숙이 말했다.
" 싫어요. "
주인은 당황하였다.
" 죄송해요... 매우... 하지만... "
" 안돼요. "
" 경숙이! "
" 응. "
" ... 가만히 있어... 내가 네 주인이라는 걸 잊었어? "
" ... 아니. "
" 우리 관계를 네 마음대로 하려는 것은 안돼. "
" 잘 알고 있어. "
" 내가 시키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어? "
" 응.... "
" 그럼 지금 옷벗어. "
" ... "
놀란눈으로 경숙은 성훈을 바라보았다.
" 내 말을 듣고 망설인다는 것 자체가 나를 실망시켜. "
경숙은 그말에 홀연 일어나 옷을 훌훌 벗고 브래지어와 팬티 차림이 된다.
" 그것도 마저 벗어. "
" 응... "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완전한 나체가 되었다.
" 어때요... 내 여자가... "
" 살이 하얗군요... 보지털도 수북하고... "
" 흥분되지 않나요? "
" ... 전 발기가 안되는걸요... "
성훈은 손짓으로 경숙에게 다시 옷을 입으라고 했다.
" ... 좋아요... 제가 부인과 섹스를 하지요... "
" ... 감사합니다. "
" 그런데..."
" 네. "
" 수간을 하는 것을 한번 보여주실 수 있나요? "
" ... 보여드리지요... 내일. "

한낮...
더운 날씨다.
사람들은 제각기 생업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을때다. 농부들은 논과 밭에서, 어부들은
바다에서...

그런데 제주도의 한 외딴 농가... 이곳에서는 지금 희귀한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헛간에는 네명의 남녀가 있었다.
집주인인 김 희석씨와 그의 아내인 김 일순, 그리고 정 성훈과 장 경숙... 그들이다.
그리고 잠겨진 그 헛간에는 다른 생물체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개였다.
귀가 늘어진 송아지 만한 도사견... 그것은 수놈이다...
일순은 셔츠를 벗고 젖가슴을 드러냈다. 치마도 벗었다. 그녀는 노팬티였다.
희석은 도사를 끌고 헛간 가운데에 위치시켰다.
" 헥헥헥.... "
도사는 긴 혀를 드러내고 숨을 쉬고 있다.
일순이 업드리더니 도사의 뒷다리쪽에 얼굴을 디밀었다.
수간... 처음보는 광경에 성훈과 경숙은 매우 충격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 쩝쩝쩌..업.... "
" 끼잉끼잉.... "
일순이 도사의 자지를 빨기 시작하자 도사견은 낑낑거렸다. 개의 자지는 왠만한 남자의 자
지보다 더 길어졌다.
" 어머나... "
경숙이 성훈의 팔을 잡아끌며 놀라와했다.
일순의 머리는 왔다갔다 움직이며 열심히 개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개는 더욱더 헐떡거렸다.
어느 순간 개가 발정이 나 날뛰었다. 희석이 가까스로 잡았고 개는 그의 품안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을 쳤다. 그때 일순이 너부죽이 업드렸다. 동그란 두 엉덩이를 개쪽으로 향한채로.
성훈과 경숙은 일순의 두 볼기 사이의 똥구멍을 볼수 있었다.
희석이 개를 놓아주자 도사견은 두 다리를 일순의 허리에 걸치고 자지를 일순의 보지에 대
고 비벼대었다. 일순이 손을 뻗어 한손으로 개의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집어 넣
었다.
" 헥헥헥헥헥.... "
" 삐죽삐죽삐죽삐죽..... "
" 아아아.... 내 보지... "
성훈과 경숙은 넋을 잃고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개는 섹스를 위해 만들어진 기계라도 되는양 엄청난 속도로 일순의 보지를 후려대었다.
" 헥헥헥헥....... "
" 아아... 똘아...똘아.... "
" 끙끙.... "
" 아아...착한 똘이... 아우.... 좋아... "
도사견의 이름은 똘이였다.
조금 있다가 희석이 성훈들에게 손짓을 하며 잘 보라는 시늉을 했다. 성훈은 경숙을 이끌고
일순의 업드린 궁둥이 쪽으로 갔다.
" 끼잉...낑낑....낑.... "
개가 낑낑대더니 일순의 보지에서는 개의 정액이 줄줄 흘러내렸다.
" 푸학.... "
개가 자지를 빼자 개가 싸질러놓은 허연 정액이 울컥 쏟아졌다.
" 어머나... "
" 오오...... "
성훈들은 감탄했다.
일순은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었다. 개는 희석의 손에 이끌려 헛간 밖으로 나갔다.

" 기분이 좋은가요? "
" 전 언제나 동물들과 섹스를 할 때면 사람이 저를 범하는 상상을 하곤 해요... "
성훈은 벽에 걸린 수건으로 그녀의 보지를 닦아 주었다. 경숙은 그가 남의 여자보지를 만지
는 것이 싫었으나 가만히 있었다.

잠시 뒤 희석이 끌고 온 것은 거의 사람의 두배만한 돼지였다.
" 이것은??? "
" 수퇘지지요... "
" 돼지하고도 한단 말인가요? "
" 그렇소. "
" !! "

돼지의 좆은 정말 긴 호스 같았다. 희석이 손으로 자위하듯 펌프질을 해주자 그것은 발기가
되었고 일순은 그를 위한 암퇘지가 되었다.
발기한 돼지의 눈에 업드려 알궁둥이를 대주고 있는 사람의 여자는 암퇘지로 보이는 모양이
었다. 허겁지겁 달려들어 일순을 덮치는 모양이 마치 사람같았다. 이번에는 희석이 돼지의
좆대를 일순의 보지구멍에 맞추어주었다.
" 스르르르.... "
" 아우웅.... 돼지것은 너무 길어... "
" 부짝부짝부짝부짝....... "
" 아음음음....... "

잠시 후 돼지는 꽥꽥 거리며 일순의 자궁속에 수억의 정자를 내뿜어냈다. 수억마리의 새끼
돼지가 그녀의 뱃속으로 들어가버린 것이다.
돼지의 좆대가 그녀의 보지속에 박혀 있지만 그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돼지의 정액은 엄청
났다.
" ... 손님들... 돼지의 사정시간이 30초라오... "
" 야... 대단하군요... "
희석의 설명에 성훈이 감탄했다. 희석은 돼지의 몸통을 잡아당겨 뒤로 빼냈다.
" 울컥울컥..... "
일순의 보지에서는 돼지의 정액이 계속 내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구멍은 헤벌어
진체 완전히 너덜해져 있었다. 돼지와 개의 정액이 섞여 안팍으로 범벅칠이 된 채로...

12.

이미 서로 보일 것을 다 보인 그들은 스스럼 없었다. 저녁때는 시원한 맥주를 사서 마당에
둘러 앉아 고기와 함께 즐겁게 먹었다. 경숙은 주변을 멤도는 똘이에게 고기를 던져주기도
했다.

" 성훈씨. "
희석이 말했다.
" 네. "
" 오늘... 좀 부탁해요... "
" 일순씨와의 섹스말인가요? "
" 네. "
" 그러지요. "
" 전 아내가 사람이랑 하는 모양을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
" 하하하... 네... 보여드리죠. "
일순이 경숙의 손을 잡았다.
" 경숙씨 미안해요... 한번만 빌릴께요? "
경숙도 웃으며 답했다.
" 네... 언니. "
넷은 마치 오래된 이웃이나 사촌들같았다.

그날밤 성훈은 일순과 한방에서 잠을 잤다. 그들은 아주 정상적인 섹스를 했다. 키스와 애무
를 하고 정상위로 성훈이 일순을 깔고 누워 내리 눌렀다.
그러나 일순은 그야말로 오래도록 맛보지 못했던 남자의 몸무게였다. 그녀는 매우 만족했다.

그들은 떠날 날짜를 뒤로 미루고 희석의 집에서 머무는 기간을 연장했다. 2-3일에 한번씩
성훈은 일순을 깔고 누워 '정상적'인 섹스를 해야했다. 그럴때면 일순은 두 다리를 그의 허
리에 감고 너무나 감동스러워했다.

서울로 돌아갈 날짜를 기약없이 미룬 어느날, 성훈은 경숙을 데리고 마당으로 나왔다. 오전
10시. 태양이 환하게 뜬 좋은 날씨다. 그들이 머무는 새 친해진 똘이가 꼬리를 흔들며 다가
왔다.
" 여어... 똘이구나! "
성훈은 도사견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도사견은 혀를 내밀고 그의 손을 핥았다.
" 경숙이. "
" ? "
" 이 개의 혀가 매우 긴걸? "
" 네... 그래요. "
" 이 긴혀로 경숙이 보지를 핥는 모습이 보고 싶어. "
경숙은 잠시 개와 성훈을 바라보았다. 잠시 주저 했지만 그녀는 곧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네... 성훈씨가 보고 싶다면... "
" 난 너의 주인이야... "
" 나는 당신의 노예입니다. "
" 그래그래... "
그들은 똘이를 데리고 헛간으로 가 문을 잠궜다. 똘이는 헛간으로 들어오자 그들 주위를 빙
빙 도는 폼이 이미 다 알고 있는 것 같았다.
" 옷 벗어. "
경숙은 성훈의 말에 주저없이 청바지를 내렸다. 하얀 하체에 얇은 팬티가 붙어있었다. 똘이
가 갑자기 주둥이를 그녀의 보지에 대고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 어머머... "
" 낼름낼름낼름.... "
잘 훈련된 똘이는 이미 여자의 보지냄새를 맡고 혀로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팬티 위로였다.
" 아아... 아아... 성훈씨.... "
성훈은 웃으며 개를 잡아당겼다. 그리고 손짓으로 그녀를 헛간의 마른 건초위에 눞게 했다.
그녀는 풀위에 누웠다. 그리고 스스로 팬티를 벗었다. 개는 그녀의 보지를 보더니 꼬리를 흔
들며 다가가 혀로 보지를 핥았다.
" 낼름낼름낼름..... "
" 아아아아.... 성훈씨... 내가... 개...와 섹스를 하다니... "

똘이가 하늘을 보고 누웠을 때 사람의 것과는 조금 모양이 다른 개의 자지가 빨갛게 튀어나
와 있었다. 경숙이 개의 자지에 입을 데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다. 아무래도 망설여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곧 개의 자지를 능숙하게 빨아대기 시작했고 개는 이따금씩 낑낑거
렸다.
마침내 그녀가 똘이를 향해 둥근 박같은 엉덩이를 돌려데고 엎드렸다. 개는 두 앞발을 그녀
의 허리 사이에 놓고 그녀의 엉덩이에 자지를 밀착시켰다. 그리고 마구 부벼대었다.
경숙은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에 닿는 개의 털이 느껴지자 조금 긴장을 했다. 엉덩이와 보지
주변을 닿았다 떨어졌다 하는 이것... 이게 바로 개의 자지일 것이다...
" 자... "
성훈이 개의 자지를 잡아 경숙의 보지속에 넣는다.
" 아우우웅우!!!! "
경숙은 소리를 질러대었다. 개는 언제나 그랬듯이 섹스를 위해 만들어진 기계인 듯 엄청난
속도로 경숙의 보지를 범하기 시작했다.
보지안-밖-안-밖-안-밖............끝없이 반복되는 피스톤 운동이었다.
" 팍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팍...파파파파... "
" 아우우...성훈....나죽어요....나....아....보지....내보지가.... "
' 야...대단한걸... 경숙이의 보지가 걸레가 되겠어...금방. '
성훈은 속으로 감탄하며 개의 자지가 들락날락거리는 것을 바라보았다.
" 낑...끼잉...낑....히잉....힝..... "
개가 낑낑거리며 허리가 뒤로 가려고 했다. 녀석이 도달하는 모양이었다. 성훈은 개의 허리
를 잡아 경숙의 엉덩이에 밀착시켜주었다.
주르르 주르르... 경숙의 보지에서 개의 정액이 흘러내렸다. 장관이었다.
" 푸학.... ! "
개가 자지를 빼내자 그녀의 보지구멍에서 개의 정액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렸다.
" 아아... "
" ... 성훈... 아아.... 난...난... "
" 훌륭했어... 경숙이... "
" 아아... 내가 개와 그짓을 하다니... 아무도 믿지 않을거야.... "

성훈과 경숙은 방학이 거의 끝나갈때까지 제주도에 머물렀다.
경숙은 성훈이 원하는데로 갖가지 짐승과 교접을 경험해야만 했다.
성훈은 경숙의 보지에 개, 돼지, 말의 좆이 들어가 박히는 것을 보고 즐거워 했고,
짐승들이 싸버린 무지막지한 정액이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경숙 또한 처음에 가지고 있던 거부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짐승의 좆이 몸속에 들어가 박히
는 꽉 차는 느낌을 즐기고 성훈이 기뻐하는 모습에 만족하게 되었다.

그동안 경험한 수간이 도대체 몇십차례인지도 모르면서 그들은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로 올
라오기 전 성훈은 농부의 아내 일순을 다시 한번 품에 안고 밤을 보냈다.
경숙은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며 그의 쾌락을 위해 그의 자지가 일순의 보지에 파묻힌 곳을
혀로 핥았다.

서울로 돌아와 그들은 평상의 생활로 돌아갔다.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마무리 글]

경숙과 성훈이 결혼을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들은 서로 함께 있기 위해 모든 것
을 다 버릴 각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족들의 반대와 냉대는 견딜만 했다.
성훈이 군대를 갔다오고 대학을 복학하여 졸업한다음 그들은 모든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했다.

" 여보... "
경숙은 이제 40대 중반이었다. 성훈은 37살, 경숙이 44살이다. 이미 그들은 국민학교에 다니
는 성훈과 꼭 닮은 아들도 있었다.
그녀가 변함없이 둥근 얼굴로 그의 품에 안겨왔다.
한가한 일요일 오후였다.
성훈은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친 듯이 경험했던 젊은날의 기행(奇行)들을 생각했다.
거짓말처럼 그들은 결혼을 하고나서부터는 무리한 섹스 행각을 벌이지 않았으며, 둘이서 함
께 평범한 성생활을 하는데 만족했다.
거기다가 아들이 태어나고서부터는 둘의 관심은 자식에게로 쏠려 지난날 그들이 행하던 광
적인 섹스의 행동을 하지 않았다.
경숙은 성훈을 영원한 주인으로 모셨으며, 철이 든 성훈도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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